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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주하는 비트코인, 5700만원도 넘봐…이더리움은 300만원대

대장주 비트코인이 5일 오전 한때 5700만원까지 넘기며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알트코인 대장주 이더리움은 300만원대를 돌파했다.5일 오전 8시40분 기준 비트코인은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에서 24시간 전보다 0.73% 상승한 5675만원을 기록했다. 같은 시각 업비트에서는 5.91% 오른 5686만원에 거래됐다. 가상자산 시황 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서는 24시간 전보다 4.83% 뛴 4만1948달러를 나타냈다. 이더리움은 300만원을 넘겼다. 같은 시각 이더리움은 빗썸에서 0.60% 오른 303만원을, 업비트에서는 3.13% 상승한 303만원을 기록했다. 코인마켓캡에서는 2.10% 뛴 2240달러에 거래됐다. 이더리움은 비트코인을 제외한 나머지 대체 가상자산인 알트코인(얼터너티브 코인)이다. 시가총액은 비트코인에 이어 두 번째로 크다.대장주들이 들썩이자 가상자산 시가총액(시총)과 거래량 모두 상승세를 탔다. 이날 기준 글로벌 가상자산 시총은 1조6200억달러(2123조원)를 기록했다. 20개월만에 회복한 수치다. 지난달 기준 거래량은 8260억달러로, 지난 3월 이후 월간 최대치다. 이날 뉴욕증시는 고점 부담 속 차익실현에 하락했다. 다우지수는 0.10%, S&P500지수는 0.55% 각각 떨어졌다. 가상자산 시장과 밀접하게 연동되는 것으로 알려진 나스닥은 0.84% 내렸다.한편 글로벌 가상자산 데이터 조사 업체 얼터너티브(Alternative)에서 집계하는 '공포·탐욕 지수'는 이날 75점을 기록하며 '탐욕적인(Greed)' 수준을 나타냈다. 전날(74·탐욕적인)보다 올라간 수치다. 해당 지수는 0으로 갈수록 시장 심리가 극단적 공포에 가까움을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낙관을 의미한다.

2023-12-05 09:19:50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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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사장기' 오가노이드 뜬다…개발사들 잇단 "증시 상장"

국내 오가노이드 개발 바이오벤처들이 잇따라 기업공개(IPO)에 나선다. 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내 오가노이드 개발 바이오 기업인 넥셀과 오가노이드사이언스가 IPO를 통해 회사 확장에 나선다. 유사장기체로 불리는 '오가노이드'는 생체 장기인 Organ과 유사하다는 의미의 접미사 oid가 합쳐진 단어로, 줄기세포를 3차원적으로 배양하거나 재조합해 만든 인체장기 유사체이다. 뇌와 심장, 간 위, 장 피부 등 신체와 동일한 구조로 만들어 동물실험을 대체할 수 있도록 연구되고 있으며, 맞춤형 치료제로 개발되며 각광을 받고 있다. 인간유도만능줄기세포(hiPSC) 유래 2D 및 오가노이드 전문 기업 넥셀은 최근 코스닥 상장을 위한 기술성 평가를 통과했다. 이달 상장예비심사를 신청해 내년 상반기 상장을 마무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상장 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다.넥셀은 2012년 고려대학교로부터 분할 창립된 회사로, 배아줄기세포 및 유도만능줄기세포(iPSC)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hiPSC를 다양한 체세포로 분화시켜 제품화하고, 이를 활용한 신약 독성 및 유효성 스크리닝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다.iPSC는 성체 세포에서 직접 제작할 수 있는 분화만능 줄기세포이다. 만능이라는 말처럼 인체기관의 신체 조직 및 장기 등으로 분화가 가능한 세포로, 조직의 재생과 세포치료를 가능하게 한다. 넥셀은 간, 심장, 폐 오가노이드 연구를 통해 모델 구축에 성공했으며, hiPSC를 활용한 생체 외 심장 독성 평가 방법에 대한 ISO 국제 인증을 최초로 획득한 바 있다.오가노이드사이언스도 기술특례상장을 통해 IPO에 도전한다. 내년 상반기 기술성평가 신청서를 제출하고 하반기 상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상장 주관사는 지난해 선정했던 한국투자증권이 맡는다.오가노이드사이언스는 재생치료제 플랫폼 기술 'ATORM'(아톰)을 구축해 ▲장(ATORM-C) ▲침샘(ATORM-S) ▲자궁(ATORM-E) ▲간(ATORM-L) 등의 오가노이드 파이프라인을 확보했다. 오가노이드 기반으로 약물 효능 평가를 하는 '오디세이' 플랫폼도 보유하고 있다. 한편 오가노이드 개발이 활발해지고 이를 위한 표준화 작업이 필요하다는 지적에 따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오가노이드 연구 및 표준화 작업을 위해 성균관대 연구진,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등을 중심으로 '오가노이드 실용화를 위한 표준지침서'를 개발 중이다.

2023-12-05 09:19:19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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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물빛소리 합창단' 전국장애인합창대회서 '금상'

시·도별 예선 거쳐 총 17개팀 본선 진출 코웨이 '물빛소리 합창단'이 '2023 전국장애인합창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5일 코웨이에 따르면 전국장애인합창대회는 UN이 지정한 세계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장애인 문화예술의 발전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매년 열린다. 행사는 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중앙회와 한국장애인음악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등이 후원한다. 올해엔 시·도별 예선을 거쳐 선발된 총 17개팀이 본선에 진출해 경연을 펼쳤다. 코웨이 물빛소리 합창단은 지역 예선인 서울장애인합창예술제에서 1위를 차지해 서울지역 대표로 이번 본선 전국 대회 무대에 올랐다. 코웨이 물빛소리 합창단은 이번 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인 금상을 수상하며 창단 1년 만에 값진 성과를 이뤄냈다. 합창단원 규모를 총 20명으로 두 배 확대해 한층 풍부해진 음색으로 경연곡 '담쟁이'를 선보여 심사위원들로부터 호평을 얻었다. 담쟁이가 서서히 높은 벽을 오르는 것처럼 함께 손을 잡고 도전하면 어떠한 장벽도 넘어설 수 있다는 메시지를 노래해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코웨이 관계자는 "전국의 장애예술인들과 하나 돼 꿈과 희망을 전하는 무대에 올라 수상까지 해 영광"이라며 "한계를 극복하고 늘 새롭게 도전하는 물빛소리 합창단의 열정적인 모습이 장애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긍정의 힘을 전파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중증 시각장애인 20명으로 구성된 코웨이 물빛소리 합창단은 문화예술을 통한 장애인의 직업 재활과 장애 인식 개선을 목적으로 지난해 12월 창단됐다. 구로구청, 금천구청, 서울시, 국회 등 다양한 지역사회 행사에서 공연을 선보여 시민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으며, 대학교 등과 교류해 장애 인식 개선 캠페인을 펼치며 사회적 공감대를 넓히고 있다.

2023-12-05 09:07:4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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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컨슈머 잡아라"…카드사, 해외여행객 정조준

3분기 신용카드사의 해외승인금액이 모두 공개된 가운데 해외 여행객을 겨냥한 마케팅이 활발하다. 명절연휴, 휴가철 등 해외여행 수요가 늘어나고 있어서다. 시장점유율 대비 승인금액이 늘어난 카드사는 '스마트컨슈머' 공략이 효과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올 3분기 직불카드와 해외직구 등을 제외한 카드사 8곳(신한·삼성·KB국민·현대·롯데·우리·하나·NH농협카드)의 3분기 해외승인금액은 5조3110억원 규모다. 이 가운데 결제금액이 가장 많은 곳은 신한카드로 승인금액은 1조253억이다. 전체 카드사 중 유일하게 1조원을 넘겼다. 3분기 신한카드의 해외이용금액은 전체 액수의 19.3%를 차지했다. 지난해 말 여신금융협회가 집계한 신한카드의 개인 신용카드 시장점유율(19.6%)과 비슷하다. 시장점유율 대비 해외 사용 금액 비중이 가장 높은 곳은 하나카드였다. 하나카드의 시장점유율은 5.8%로 업계 하위권이지만 해외승인금액 비중은 전체 액수의 14.54%를 나타냈다. 업계 3위인 현대카드와의 격차는 0.43%포인트(p)다. 하나카드의 성과 배경에는 지난해 7월 출시한 '트래블로그'가 자리잡고 있다. 지난 8월 기준 가입자 200만명을 확보했다. 트래블로그의 해외 체크카드 점유율은 33%로 업계 1위다. 출시 당시 통화 4종류(달러, 엔, 유로, 파운드)만 혜택을 제공했지만 현재 환전 가능한 통화를 26종으로 확대했다. 업계에서는 '스마트컨슈머' 확보에 성공한 사례로 풀이했다. 해외 인출 수수료 면제 등의 혜택은 경쟁사에도 존재하지만, 마케팅 확대와 혜택 강화 등을 통해 소비자 확보에 성공했다는 것. 스마트컨슈머란 정보 비교를 통해 최적의 선택을 하는 소비자를 의미한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해외승인금액 증대 배경에는 트래블로그가 자리 잡고 있다"며 "가입자 100만명을 확보하기까지 11개월이 필요했지만 출시 17개월이 지난 현재 가입자 300만을 앞두고 있다"고 말했다. 하나카드에 이어 해외 여행객 확보에 성공한 곳은 우리카드다. 3분기 해외승인금액은 5177억원이다. 전체 승인 금액의 9.74%다. 우리카드는 지난 8월 외화 충전·결제 서비스 플랫폼인 트래블월렛과 협업을 통해 '우리카드 트래블월렛'을 출시했다. 현금인출, 결제수수료 무료 등 혜택에 소비자들이 눈길을 돌리고 있는 것이다. 카드사의 해외여행객 확보 경쟁은 이어질 전망이다. 직불카드의 이용률이 감소하는 추세이기 때문이다. 최근 한국은행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3분기 신용카드와 체크카드의 사용금액은 각각 2.6%, 5.2% 증가했지만, 직불카드의 승인금액은 29.9% 감소했다. 소비자들이 카드사의 신용카드와 체크카드로 눈길을 돌리는 것이다. 한 카드업계 관계자는 "해외여행 수요 증가가 예상돼 카드사의 소비자 확보 경쟁이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2023-12-05 09:04:42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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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엔데믹 영향…여행보험 인기 '파죽지세'

여행자보험의 수요와 가입이 증가 추세다. 코로나19 엔데믹 전환 이후 해외 여행 수요가 몰린 영향이다. 5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여행자보험은 코로나19 직전 수준을 회복했다. 지난 7~8월 해외여행 수요가 증가하면서 해외여행자보험 신계약 건수는 증가 추세를 이어가고 있다. 5개 손해보험사(삼성화재·DB손해보험·현대해상·KB손해보험·메리츠화재)의 지난 7월 해외여행자보험 신계약 건수는 12만8649건(단체보험 제외)으로 나타났다. 올해 4월 9만1933건, 5월 10만5150건, 6월 11만5961건으로 지속 증가 추세를 보였다. 특히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의 해외여행자보험 성장세가 가파르다. 최근 11월 3주차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의 해외여행자보험의 가입 피보험자는 30만명을 넘었다. 출시 6개월도 안된 상황에서 30만명을 넘어 업계 2위권의 성적을 기록했다.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은 해외여행자보험 성장세 요인으로 여행 수요 급증에 대비한 보험 이용의 편의성 제고를 꼽았다. 카카오페이손해보험 관계자는 "다양한 할인 혜택과 함께 안전귀국환급금도 지급하고 있다"며 "가입 시 보장 받고 싶은 것만 선택가능한 데다 가격 조절도 가능해 편의성 측면에서 사랑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국내로 들어오는 외국인 여행자를 위한 여행자보험도 인기를 얻고 있다. 롯데손해보험이 지난 4월부터 외국인 전용 플랫폼 크리에이트립을 통해 판매 중인 '렛 디스커버(let:discover) 국내여행보험 Ⅲ'은 월평균 100% 이상 성장세를 기록했다. 출시 이후 꾸준한 판매량을 올려 판매건수 기준 102%, 판매금액으로는 월 평균 성장률 100% 이상으로 집계됐다. 6개월 동안 가입한 고객의 국적은 총 83개국으로 전 세계 국가의 약 40%에 해당한다. 롯데손해보험은 "여행보험의 성공 비결은 편리함이다. 언어장벽 해소를 위해 6개 언어를 지원하는 등 보험금 청구 절차 역시 간편하다"며 "외국인 여행보험 서비스 제휴를 통해 국내를 넘어 해외 고객의 수요까지 충족하고 있다"고 밝혔다. 업계는 여행자보험 판매 실적이 급증한 원인으로 코로나 엔데믹 전환 이후 해외 여행 수요가 몰린 영향이 크다고 분석했다. 보험연구원이 지난 5월 발표한 '코로나19 위기상황 종식과 여행보험 시장의 변화' 리포트에 따르면 지난해 해외여행보험 가입은 77만6542건으로 2021년(14만4995건) 대비 435.6% 증가해 큰 폭의 회복세를 보였다. 김규동 보험연구원 연구위원과 홍보배 연구원은 "코로나19에 대한 국제적인 대응 기준은 점차 완화되고 있다"며 "정책적 변화와 함께 해외여행보험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2023-12-05 09:04:40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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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호나이스, 침대 프레임 6종 새로 선봬

헤드보드, 파운데이션 결합…'투매트리스 시스템' 청호나이스가 침대 프레임 신제품 6종을 새로 출시했다. 5일 청호나이스에 따르면 침대 프레임 6종은 헤드보드와 파운데이션이 결합된 형태로, 프레임 자체에 스프링 파운데이션이 장착돼 '투매트리스 시스템'으로 사용할 수 있다. 매트리스 하부에 파운데이션을 받쳐서 사용하는 투매트리스 시스템은 신체하중을 효과적으로 분산시켜 최적의 수면환경을 제공한다. 또 매트리스 안정성을 확보하고 수명이 연장되는 효과가 있다. 침대 프레임 6종은 ▲패브릭 프레임 FB ▲수납쿠션 프레임 FU ▲미니멀 템바보드 프레임 FT ▲쿠션 날개형 프레임 FG ▲쿠션 가죽형 프레임 CL ▲스퀘어 패브릭 프레임 SB로 구성돼 있다. 6가지 종류의 감각적인 헤드보드 디자인을 갖춰 인테리어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모두 E0 등급의 친환경 목재를 사용해 온 가족이 유해물질 걱정이 없다. 각 제품별 편의기능도 추가했다. 수납쿠션 프레임 FU와 미니멀 템바보드 프레임 FT는 헤드보드에 3단 밝기 조절이 가능한 LED(발광다이오드) 컨트롤 조명이 있다. 고속충전이 가능한 USB(이동식저장장치) 포트가 내장돼 전자기기 충전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침대 프레임 사이즈는 6종 모두 슈퍼싱글(SS), 퀸(Q), 킹(K)의 3가지로 선보인다.

2023-12-05 08:59:3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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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관광재단, 지역 관광·경제 활성화위해 中에 적극 홍보

TK101글로벌코리아와 홍보계약 체결…'짜이서울'에서 콘텐츠 선봬 중국 유학생 SNS홍보단 5팀 꾸려 김해, 진주, 창원, 통영, 거제 홍보 유학생 20명 글, 사진, 동영상으로 '샤오홍수'등 中 SNS에 경남 알리기 경남관광재단이 해외 관광객 유입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경남 곳곳을 중국에 알려나가고 있다. 경남관광재단은 경남지역 홍보를 위해 TK101글로벌코리아와 경남지역 홍보계약을 체결하고 중국인 대상 전문 관광플랫폼인 나이스정보통신이 운영하고 있는 '짜이서울'을 통해 중국인 SNS(사회관계망서비스) 홍보단을 구성, 지난달 18일부터 이달 16일까지 경남지역 곳곳을 방문하고 사진, 글, 동영상 등 콘텐츠로 홍보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중국인 유학생 등 재한 중국인으로 구성한 SNS홍보단은 4인 5팀으로 꾸려 김해, 진주, 창원, 통영, 거제를 1박2일 동안 방문한 후 중국의 인스타그램이라고 불리는 '샤오홍슈', '웨이보' 등 중국인들이 사용하는 SNS에 경남의 관광지, 숙박시설 및 먹거리 등을 콘텐츠로 제작해 홍보하고 있다. 경남 관광에 대한 관심도 고취와 트렌드를 반영, 중국인 개별 관광객들에게 더욱 가깝게 다가가기 위해 기획한 중국인 SNS 홍보단은 재한 중국인 및 유학생 20명을 대상으로 꾸렸다. 경남관광재단 홍보단은 기존의 지역관광 외국인 홍보단과 차별화한 것이 특징이다. 경남관광재단 관계자는 "기존의 홍보는 지자체가 알리고 싶은 관광 거점을 돌아보고 이를 홍보하는 것이 대부분이었다. 하지만 이번에 구성한 경남지역 중국인 SNS 홍보단은 구성, 여행지 선정 및 여행 일정을 모두 중국인 유학생 홍보팀이 각각 기획부터 운영까지 주도적으로 진행, 개별 관광객의 시각에서 관광지에 대한 정보를 찾아보고 숙박시설, 교통편, 주변 관광지, 식당, 카페 등 중국인 MZ 세대가 궁금해하는 관광 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향후 중국 관광객이 크게 늘어날 경우 참고할 수 있는 관광 정보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총 5개팀의 홍보단은 김해(18~19일), 진주(18~19일), 창원(25~26일), 통영(25~26일), 거제(26~27일)를 1박 2일 일정으로 방문해 관광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들이 만든 콘텐츠는 12월 중 개인 SNS와 짜이서울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홍보단으로 참여한 한 중국인 유학생은 "한국 로컬의 다양한 장소를 방문하고 콘텐츠를 만들고 싶었지만 경남은 거리도 멀고 정보가 별로 없어 여행하기 힘들었는데 이번 기회에 방문해 너무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면서 "1박2일 동안 여행을 하면서 만든 콘텐츠를 보고 중국의 많은 친구들이 경남을 방문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이번 경남 SNS 홍보단을 주관한 경남관광재단과 운영을 맡은 짜이서울은 오랜 코로나를 끝내고 한국 방문을 계획하고 있는 중국인을 대상으로 경남 지역에 대한 K-로컬 관광을 더욱 알려나가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 홍보단을 통해 알게 된 경남지역 여행을 위해 보완해야 할 교통문제, 관광정보 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추가 협력해나가기로 했다.

2023-12-05 08:44:0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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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강기정 시장, “서울-광주-부산 3축 메가시티로 대한민국 살려야”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4일 "지역소멸은 국가 질병이고, 수도권 1극구조를 깨지 않으면 대한민국 미래는 없다"며 "서울-광주-부산 3축 메가시티를 통해 1극구조를 다극구조로 바꾸고 지방의 도시 경쟁력을 키워 대한민국의 역동성이 살아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한 전략으로 도시이용인구를 늘리고, 주변 도시를 키워 도시 간 연결과 연합체계를 구축하는 '네트워크 도시 중심의 서남권 초광역경제권 메가시티'를 제시했다. 5대 도시권(▲광주광역도시권 ▲전주광역도시권 ▲새만금권 ▲서남해안권 ▲광양만권) 중심의 광역 교통망·생활경제권을 구축해야 한다는 것이다. 강 시장은 이날 오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광주연구원·국민의힘 뉴시티프로젝트 특별위원회·한국지방자치학회가 공동 주최 '서남권 메가시티 구축 토론회 및 사전 환담'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강 시장은 "뉴시티프로젝트 특별위원회의 서울-광주-부산 3축 메가시티 제안을 환영한다"며 "최근 정치권의 김포시 서울 편입문제는 서울의 행정구역 확장 문제로 메가시티와 구별돼야 하는데 그러지 못한 점이 매우 안타까웠다"고 지적했다. 강 시장은 "불과 60년 전 호남과 영남의 인구는 56%를 차지했고 수도권 인구는 21%였는데, 현재 수도권 인구는 50%, 영남은 14.9%, 호남은 9.7%로 하락한데다 청년 인구유출은 더 심각해지고 있다"며 "김대중 정부의 지방자치시대, 노무현 정부의 국가균형발전, 문재인 정부의 초광역협력, 윤석열 정부의 지방시대까지 국가균형발전 정책들의 핵심은 수도권 1극구조를 다극구조로 바꾸면서 지방의 경쟁력을 키우는데 있다"고 짚었다. 강 시장은 "광주시는 네트워크 도시 중심의 서남권 메가시티를 구상 중에 있다"며 "광주광역도시권을 비롯해 전주광역도시권, 새만금권, 서남해안권, 광양만권 등 5대 도시권을 중심으로 교통과 경제가 광역화되는 명실상부한 서남권 메가시티로 발전된다면 지역의 균형발전이 잘 이뤄지리라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강 시장은 끝으로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발표한 4대 특구는 지방을 살리고 지역경쟁력을 키우는 아주 중요한 일이 될 것이다"며 "4대 특구와 3축 메가시티가 전략적으로 추진될 때만이 이 정책은 성공할 수 있다. 당정이 함께 살펴달라"고 말했다. 이번 토론회는 최근 국가균형발전과 지역경쟁력 강화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메가시티와 관련해 서울-광주-부산 3축 메가시티를 중심으로 서남권 메가시티 구축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에는 강기정 시장과 조경태 국민의힘 뉴시티프로젝트특별위원회 위원장, 권은희 국회의원, 전광섭 한국지방자치학회장, 최치국 광주연구원장 등이 참석했다. 조경태 뉴시티프로젝트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서울-광주-부산 3축 메가시티를 통해 광주가 가진 엄청난 에너지를 잘 쏟아낸다면 대한민국 발전의 강력한 한 축이 될 것이다"며 "광주는 문화특별시, 부산은 해양특별시와 같은 방식으로 균형발전을 이뤄야 한다고 오래전부터 생각해왔다"고 밝혔다. 조 위원장은 이어 "교통, 경제, 문화가 연결되는 거대한 도시공동체로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해외 주요 국가들도 경쟁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일본의 도쿄-오사카-나고야의 성공사례 등이 있다"며 "광주가 메가시티로 더욱 성장 발전해 인구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빠른 시일내에 구체화 해나가자"고 전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고영삼 뉴시티프로젝트특별위원회 위원은 '국가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위한 3축 메가시티 구축방향' 발제를 통해 3축 메가시티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고 위원은 "수도권 집중은 이미 매우 심각한 상황이고 지금이 우리에겐 최후 기회라는 현실을 인식해야 한다"며 "인구 500만 정도의 3축 지방 거점도시의 메가시티를 통한 제2 균형발전을 구축해야 한다. 상향식으로 하되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비수도권은 스스로 주체가 돼 목표와 방향을 정하고 위원회는 특별법으로 지원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황성웅 광주연구원 연구위원이 기능적·경제적 통합 관점에서의 '서남권 메가시티 구축전략'을 제시하였다. 황 연구위원은 "지난 50여년간 서남권 인구는 150만명이 감소했고, 타권역 메가시티화에 따른 빨대효과가 심화되고 있다"며 초국경·초광역 연계 교통망 구축, 질 높은 생활서비스 기능 강화를 통한 1시간 생활공동체 형성, 청년 순유출 제로화를 위한 경제공동체, 문화중심의 지역정체성 회복 등을 제안했다. 이어진 관련 학회 전문가, 지역 연구원 등이 참여한 토론에서는 성공적인 메가시티 조성을 위한 정치권과 정부 그리고 지역의 역할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광주시는 이번 토론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은 메가시티 청사진을 그리는 데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또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메가시티의 비전을 공유하기 위한 광주, 전남, 전북 3개 시도 연구원의 공동 논의를 통해 시민 공감대를 형성해 나갈 예정이다.

2023-12-05 08:14:18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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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제4회 삼백 청소년 합창제' 개최

상주교육발전협의회 주최 상주시, 상주교육지원청, 상주성모병원 후원인 '제4회 삼백 청소년 합창제'가 지난 2일 상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상주교육발전협의회가 청소년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성취감 향상과 정서 함양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경연대회가 아닌 상주시 관내 청소년 합창단의 합창 축제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상영초등학교의 깜냥깜냥합창단, 상주중앙초등학교의 STAR합창단, 청리초등학교의 늘해랑합창단, 상산초등학교의 예울림합창단, 상주중학교의 상주중학교합창단이 참여했다. 또한 성신 오케스트라, 상주시 합창단, 남상중학교 밴드 뮤즈의 초청공연도 진행됐다. 상주교육발전협의회는 "이 자리에 함께하기까지 서로 배려와 협력으로 서로의 화음을 맞추어가면서 아주 많은 경험을 했을 것이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문화 예술활동을 장려하고 청소년들이 함께할 수 있는 합창제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것이다"고 밝혔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합창제는 혼자 하는 것 보다 여럿이 함께하기에 이런 아름다운 자리를 만들어 내는 것 같다"며 "상주도 늘 아름답고 행복한 모습을 만들어가는 도시가 되었으면 좋겠으며, 상주시도 우리 청소년들의 미래를 위해 열심히 소통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12-05 08:13:16 장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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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부산국제주류 & 와인박람회' 참가

안동시와 지역 5개 전통주 업체가 지난 1~3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부산국제주류 & 와인박람회'에 참가해 국내외 바이어와 참가자들에게 안동 전통주를 선보였다. 2023 부산국제주류 & 와인박람회는 국내 및 세계 주류를 한 자리에 전시해 국내 유통 바이어 및 해외 바이어에게 상담 기회를 제공하고, 세계전통주페스티벌, 국제맥주 및 기기설비산업전시회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는 국내 최고 주류 비즈니스 플랫폼이다. 시는 750년 전통을 자랑하는 대한민국 대표 명주 안동소주의 업체 중 2대 명인이 만드는 은은한 향기와 감칠맛 조옥화민속주안동소주, 안동소주 명가의 25대손 박재서 명인이 빚은 명인안동소주, 100% 유기농 통밀로 만든 전통수제방식의 프리미엄 소주 안동진맥소주와 국내산 쌀로 30일 저온숙성 발효하여 깔끔한 맛을 내는 임하막걸리, 부드러운 맛이 일품인 국내 크래프트막걸리 선두주자 금계당의 막걸리, 약주, 탁주 등 5개 업체가 참가하여 다양한 제품을 전시·홍보했다. 시는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 참가 계기로 지역 전통주 업체들이 국내외 시장 개척에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더 많은 지역 업체가 참가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12-05 08:12:43 장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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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진흥공사, 우수 선화주 인증기업 인증서 수여

한국해양진흥공사(이하 공사)는 지난 1일 '2023년 우수 선화주 인증기업 인증서 수여식 및 선화주 상생 협력 우수사례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우수 선화주 기업 인증제도는 선화주 기업 간 지속적인 상생 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공정하고 안정적인 해상 운송에 기여하는 선주와 화주 기업에 대해 인증서를 부여하고 항만 시설 사용료 감면, 세액공제 등의 혜택을 주는 제도이다. 공사는 2020년부터 해양수산부에서 업무를 위탁받아 인증 심사 및 점검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해수부가 주최하고 공사가 주관한 이날 행사를 통해 올해 신규 인증 자격을 획득한 6개사가 인증서를 받았다. 이로써 누적 인증사는 총 28개사로 확대됐으며, 선주와 화주사는 각각 8개사와 20개사다. 인증서 수여식과 더불어 이날 행사에서는 선화주 기업 간 상생 협력 독려 및 우수사례 발굴을 위해 '선화주 상생 협력 우수사례 경진대회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다. 최우수상은 HMM, 우수상은 CJ대한통운, 장려상은 장금상선과 남성해운이 각각 수상했다. 공사 김양수 사장은 "대한민국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힘써주시는 모든 선화주 기업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인증제도 발전 및 선화주 기업 지원을 위한 효과적인 정책을 꾸준히 발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사는 2024년부터 인증 기업 대상 범위를 부정기화물운송업자 및 이용 화주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2023-12-05 08:11:1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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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영덕~포항 철도 운행 중단기간 대체 버스 투입 대책 마련

한국철도공사가 동해선 철도 영덕~포항 구간의 무궁화호 열차를 다음 달 18일부터 약 1년간 운행을 중단키로 한 가운데 영덕군이 대책 마련에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한국철도공사는 영덕~포항 간을 운행 중인 디젤동차(RDC)의 잔존수명평가 결과 안전상 연장 운행이 불가하다는 판단과 함께, 포항~삼척 간 전철화 사업 완료 시기가 올해 12월에서 내년 12월로 연기되면서 영덕~포항 간 열차 운행을 올 12월 18일부터 내년 12월 말까지 중단키로 하고 그 사실을 지난 10월 5일에 영덕군과 포항시 측에 통보한 바 있다. 이에 영덕군은 대책 마련을 위해 김희국 국회의원, 국토교통부, 한국철도공사, 국가철도공단, 포항시 등과 협의한 결과 철도 승객의 안전상 철도 연장 운행을 현실화하긴 어렵다고 결론 내리는 대신 열차 운행 중단기간 동안 대체 수송 버스 2대를 영덕역~포항역 간 KTX 열차 시간을 연계해 운영함으로써 주민과 관광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포항역에서 KTX와 환승을 할 수 있도록 편도 6회를 운행할 예정이며, 버스의 운행 소요 시간을 단축하고 승객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일부 경유지를 조정키로 했다. 또한 영덕군은 승객들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철도공단 및 철도공사와 합의를 이끌어 버스 운영비 5억 원을 확보함으로써 이용 요금을 기존 열차 운임과 같은 2,600원으로 책정하고, 교통카드와 현금을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포항~동해 간 전철화 사업이 완료되면 지역 주민들은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철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고, 동해안 접근성이 향상돼 관광수요 증가와 지역경제 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철도 개통 시까지 대체 버스를 운행하지만 적잖은 불편이 예상되는 만큼 군민 여러분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2023-12-05 08:10:59 김종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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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드림스타트 사업 8회 연속 우수기관 선정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난 11월 30일에 열린 사업 보고 대회에서'2023년 드림스타트 사업 운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시행되는 드림스타트 사업 운영 평가는 ▲조직 구성 및 관리 ▲통합사례관리 ▲지역사회 협력 ▲만족도 등 4개 분야 10개 영역 28개 지표를 기준으로 대도시 자치구 중 상위 20퍼센트 지역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하고, 그중 심사를 거쳐 표창한다. 이번 평가에서 달서구 드림스타트는 지원 기구 운영, 맞춤형 사례관리를 위한 지역자원 발굴, 민간 자원 제공자 관리 및 유관 기관과의 협력관계 유지를 위한 노력 부분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지난 2010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시작으로 8회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취약계층 내 임산부 및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공평한 출발의 기회를 보장하고 행복한 성장을 위해 지원되는 사업으로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 분야별 50여 개의 맞춤형 프로그램 및 통합 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차별화된 달서구만의 맞춤형 서비스로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라며 "아이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필요한 서비스를 지속해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2023-12-05 08:08:38 김종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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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강서구, '개량조개' 주요 유해 물질 안전성 검사 통과

부산 강서구는 겨울 제철을 맞은 개량조개의 본격 채취 시기를 앞두고 부산 수산자원연구소에 방사능, 중금속 등 주요 유해 물질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의뢰해 최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갈매기의 부리를 닮았다고 해서 '갈미조개'라는 이름으로 더 잘 알려진 개량조개는 조류가 빠르고 민물과 바닷물이 만나 영양 염류가 풍부한 기수 지역인 낙동강 하구 일대가 국내 최고의 명산지로 꼽힌다. 개량조개는 단백질 함유량이 높고, 혈액을 맑게 해주는 타우린 및 혈관을 튼튼하게 해주는 트레오닌 함량이 높은 건강식품으로 구이, 샤브샤브, 수육, 술찜 등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특히 강서구 명지동 일대는 갈미조개 산지로 갈미조개 전문 식당이 많이 모여 있어 갈삼구이, 갈미수육, 갈미조개 파스타 등 다양한 개량조개를 맛볼 수 있다. 강서구는 지난 10월 수산자원 회복 지역 특화 사업으로 개량조개 종묘 80만 마리를 방류하는 등 지역 특산물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다. 또 부산시 최초로 '방사능 등 오염으로부터 안전한 수산물 관리 조례(안)'이 발의돼 심의 단계에 있으며, 조례 시행을 통해 수산물 안전관리를 더 강화할 계획이다. 김형찬 강서구청장은 "가을에는 전어가 유명한 것처럼, 찬바람이 본격 불어오는 12월의 개량조개는 살이 올라 특히 맛이 있다"며 "안전하고 건강한 수산물 공급을 위해 생산 단계부터 철저히 관리하고 있으니, 우리 지역 특산물의 많은 이용 바란다"고 말했다.

2023-12-05 08:08:0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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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대, 경기도민 위한 '음악으로 전하는 소통의 기술' 열린 음악회 개최

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는 지난 2일 학내 샬롬채플 대예배실에서 비올리스트 김남중의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경기도에서 주최하고 한신대에서 주관하는 '2023년 경기도 평생배움대학 GCC 4060 새롭G 한신대 캠퍼스'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UN국제평화기여 예술가상을 수상한 김남중 비올리스트를 비롯 정욱 클래식 기타리스트, 황지희 피아니스트가 3시간 동안 '음악으로 전하는 소통의 기술'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곡들을 선보였으며 미스코리아 경기인천 선 최예나 한국무용수의 특별 무대도 마련됐다. 비올리스트 김남중의 해설과 음악회 참여자들의 감상평 나눔이 함께 어우러진 음악회는 '쉘부르의 우산 OST', 'Brahms의 Scherzo Viola', 'Debussy의 달빛' 등의 음악들로 펼쳐졌다. 음악회에 참석한 경기도의회 조용호 의원과 오산시의회 송진영 의원은 "오늘 음악회는 소통에 대해 배우고 고민해 볼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감사의 말과 함께 수강생들에게 응원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경기도에서 주최하고 한신대학교에서 주관하는 '2023년 경기도 평생배움대학 GCC 4060 새롭G 한신대 캠퍼스' 사업은 오는 16일 경기캠퍼스 샬롬채플실에서 GCC토토즐 행사 및 수료식 진행 예정이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12-05 07:50:54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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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뉴스 12월 5일자 한줄뉴스

<정책사회> ▲한전과 한전KDN이 발주한 공공부문 소프트웨어 구매입찰에서 4개사의 담합이 적발돼 제재를 받는다.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4일 사망사고 등 중대재해 감축을 위해 집단지성의 지혜를 발휘할 때라고 말했다. 또 정부가 지역과 현장의 문제를 결정하고 해결하는 것이 아닌, 지역과 현장이 정책을 바꿔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초등교육과가 개설된 전국 10개 교육대학과 이화여대·제주대·한국교원대 등 총 13개 대학에서 2024학년도 1744명(정원 내)의 신입생을 선발한다. 최근 임용 어려움과 교권 추락 등으로 교대 인기가 낮아지고 있지만, 교대에 확고한 진로희망을 가진 학생들에게는 기회가 될 수 있다. ▲서울시가 그동안 한강공원에서 운영했던 야시장의 개최 장소를 내년에 세종로공원으로 옮기는 것과 관련해 서울시의회가 대중성을 감안해 한강공원으로 유지하는 방향으로 재검토하라는 의견을 냈다. 또 시의회는 글로벌 패션 선도 도시로서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시가 새롭게 추진하는 '서울패션로드' 사업의 필요성에 공감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서울교통공사는 외국인 관광객의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4일부터 지하철 4호선 명동역에서 AI 기술을 활용한 '외국어 동시 대화 시스템'을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현대자동차가 올해 자동차 수출 300억달러 성과로 한국무역협회가 주는 영예의 '최고 수출의 탑'을 받는다. 공급망 교란과 원자재 가격 상승 등 어려운 교역 여건에서도 역대 최고 수출실적을 거둔 596명이 정부 포상을 수상한다. <자본시장> ▲올해 보험사들의 실적이 큰 폭으로 개선됐다. 보장성 보험 등의 판매가 늘었고, 회계제도 변경도 영향을 미쳤다. ▲에코프로비엠의 대규모 수주 소식에도 증권가 반응이 냉담하다. 이미 주가수익비율(PER)이 내년 실적을 기준으로 해도 100배에 달할 만큼 주가가 먼저 급등했던 탓이다. 증권사들이 내놓은 적정주가 대부분이 현재 주가보다 낮은 상황이다. ▲상반기 내내 지지부진한 주가 흐름을 보였던 '국민주' 네카오(네이버·카카오)가 반등 구간에 진입했다. 지난달 가파른 상승 곡선을 보임과 동시에 금리 인하 기대감에 따른 '성장주'의 수혜가 기대되고 있지만, 증권가의 전망은 엇갈렸다. <금융·부동산> ▲'보험사기방지 특별법'이 최근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했다. ▲올해 11월까지 전국에서 103만건 이상의 청약이 접수된 가운데 서울 지역의 청약 접수 건수가 30% 이상을 기록했다. ▲중국이 부동산 중심의 투자에서 소비·첨단산업으로 성장구조를 전환하면서 우리나라도 기존과 같은 대중(對中)수출 실적이 나오기 어렵다는 분석이 나왔다. ▲국제 금 선물 가격이 지난 1일(현지시간) 온스 당 2089.7달러로 거래를 마치며 사상 최고 가격을 경신했다. <산업> ▲경제단체들이 모여 노조법 2·3조 개정안 대통령 거부권에 이어 폐기까지 요청했다. ▲태양광 산업이 위기를 맞았다. 중국발 공급과잉으로 말미암은 판가 하락으로 국내 기업 경쟁력이 약화한 상황에서 정부의 재생에너지 지원 정책 축소까지 겹쳤기 때문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폴란드 K9 자주포 추가 수출에 성공하면서 연말 수주 잭팟을 터트렸다. ▲현대모비스가 올해도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동화책을 발간했다. 이는 올해로 10년째를 맞이한다. ▲지방자치단체가 보험료를 지원하는 '생산물배상책임보험'(PL단체보험)이 지역 중소기업들에게 만족도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유통&라이프부> ▲식품업계가 캐릭터 지식재산 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하이트진로는 자체 캐릭터를 활용한 마케팅의 대표 성공 사례로 꼽힌다. ▲4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GS리테일, 11번가, SPC, 매일유업, 롯데홉쇼핑 등이 희망퇴직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나섰다.

2023-12-05 06:00:08 신하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