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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현대카드의 도전, 암표거래 사라질까

최근 현대카드가 암표 거래 방지를 위해 칼을 빼들었다. 공연티켓에 대체불가능토큰(NFT) 기반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해 양도가 불가능 하도록 설계했다. 다음달 7일부터 3주간 진행하는 가수 장범준의 콘서트에서 시범적으로 선보인다. 그간 매크로(반복 작업 자동화 프로그램)를 사용해 티켓을 구매한 '되팔렘'이 사라질 수 있을 지 주목된다. 되팔렘이란 물건을 구매한 뒤 비싸게 판매하는 사람을 의미한다. 운동화, 게임기 등은 물론 최근에는 스포츠 경기, 콘서트 등의 티켓 등에서 횡횡하고 있다. 사실상 수요 대비 공급이 부족한 물건이라면 물불 가리지 않고 존재한다. 불법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것도 문제지만 원공급자가 결정한 공급경로를 훼손하면서 부당이득을 챙긴다는 관점에서는 '기생충'과 비슷하다. 현대카드의 이번 도전이 기대된다. 소비자 사이에서 관련 문제가 지속적으로 등장했지만 그 어떠한 곳도 해결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었기 때문이다. 애당초 적발도 어렵고 처벌 또한 솜방망이에 그치고 있어 사실상 방관하고 있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결제 분야의 근간인 신용카드사가 직접 나서니 그야말로 '천군만마'다. '시작이 반이다'라는 말이 있다. NFT티켓 사용 후 구매자들의 후기 등을 반영한 보완책 마련도 등장해야 할 것으로 보여진다. 현대카드는 그간 '슈퍼콘서트'라는 이름으로 해외 유명 가수를 27차례나 한국으로 초청했다. 이번 장범준 콘서트를 시작으로 NFT티켓 기술을 향후 슈퍼콘서트에서도 성공적으로 적용하면 '문화공연 부문 결제 1등사'로 도약할 수 있을 것이다. 현대카드 외 카드사들의 행보도 주목된다. 지난해 일시불 기준 현대카드의 승인금액은 95조313억원이다. 국내 주요 카드사 9곳의 승인금액 중 17.6%를 차지한다. 나머지 82.6%의 협조가 관건이라는 의미다. 결제 시장이 암표 근절에 적극적으로 나서면 국내 문화생태계의 건전성을 높이는데 지대한 역할을 할 것은 틀림없는 사실이다. '한국적인 것이 세계적이다'라는 말이 있다.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스포츠선수들과 K팝 가수들이 이를 입증한다. 그에 반해 국내 공연문화 시장은 후진적인 행태를 보인 것이 사실이다. 현대카드의 이번 도전이 국내 문화산업의 한 획을 그을 수 있도록 응원하고 싶다.

2024-01-29 13:46:14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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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장관, 녹색 신산업 현장 찾아 기업애로 수렴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29일 녹색 신산업 분야 산업 현장을 찾아 환경 규제와 관련한 애로를 청취하고 개선방안 등을 논의했다. 한 장관은 인천 서구에 위치한 ㈜원광에스앤티를 방문해 태양광 폐패널 자원화 공정을 둘러보고, 사업 추진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듣는 간담회를 열었다. 환경부는 "이번 일정은 환경부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녹색산업 육성' 정책 과제에 대해 산업계 현장 수요를 파악하기 위한 행보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한 장관은 이날 태양광 폐패널에서 알루미늄, 규소, 구리, 은 등 핵심광물 및 희소금속을 추출하는 생산현장을 비롯해 기업의 독자적인 설비와 폐패널의 분해 과정을 단계별로 직접 확인했다. 특히 태양광 폐패널 자원순환 등 새로운 녹색 신산업 분야에서 사업을 추진할 때 기존 규제가 걸림돌로 작용하는 사례 등을 살폈다. 한 장관은 또 기업 관계자들과 함께 환경 보호와 기업인 경영활동이 상생할 수 있는 제도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한 장관은 "태양광 폐패널의 현장 처리에 대해 올해 1월 도입한 순환경제 규제특례(샌드박스) 제도를 통해 허용방안을 적극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기업의 탄소중립에 대한 의지와 창의력이 존중받을 수 있도록 제도개선뿐만 아니라, 창업, 사업화, 해외진출 지원까지 국내 녹색산업이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01-29 13:44:12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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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지난해 고향사랑기부금 1억9천만원 모금…목표액 190% 달성

안양시가 지난해 고향사랑기부금으로 약 1억9000만원을 모금해 목표액 1억원의 190%에 해당하는 모금액을 달성했다. 29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총 1,892명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안양시에 총 1억9000만원을 기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시는 1억원 달성을 목표로 했으나 유명인의 릴레이 기부와 각종 온·오프라인 홍보, 선호도 높은 답례품 선정 등 노력으로 목표액보다 많은 기부금이 모인 것으로 보인다. 기부액별로는 3만원 상당의 답례품(무항생제 돼지고기·돈육구이·샴푸세트·안양사랑페이 등)을 받은 '10만원' 기부자가 전체 건수의 88%로 가장 많았다. 지역별로는 전체 기부 건수 중 57%가 경기도, 18%가 서울 거주자로 수도권 시민의 기부 비율이 높았으며, 연령별로는 30대가 41%로 가장 많았고 40대(24%)·50대(18%) 순이었다. 지난해 처음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원 한도 내에서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10만원 기부 시 전액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금의 30% 이내에 해당하는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시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총 33개의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선정했으며, 지난 26일 열린 제5차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통해 유기농 마스크팩(4종)을 답례품으로 추가 선정해 올해 총 34개의 답례품을 제공한다. 시는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특산품을 기부자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올해도 안양을 사랑하는 마음이 모일 수 있도록 시민이 체감하고 기부자가 보람을 느낄 수 있는 특색있는 기금사업을 추진하고, 기부문화가 확실히 자리 잡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1-29 13:33:5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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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인천경제자유구역청, CES 2024 홍보관 성공적 운영

인천시 스타트업의 뛰어난 제품·기술력과 스마트시티 발전상이 세계로 뻗어나가고 있다. 인천시·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세계 최대 정보기술(IT)·소비자 가전 전시회인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2024'에 최근 참가, '인천-인천경제자유구역(IFEZ) 홍보관'을 조성해 전시 운영을 성공리에 마쳤다. 인천시는 CES 2024에서 우리나라 지방자치단체로서는 유일하게 메인 전시관인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LVCC)에 인천·IFEZ 홍보관을 구성하고 '인공지능(AI)·로봇 기술로 윤택해지는 시민의 삶(Light up the Future with Smart AI·Robot Solutions)'을 주제로 지난 1월 9일~12일(현지 시각) 4일간 약 40평(132㎡) 규모로 홍보관을 운영했다. 전 세계 150개국 이상, 약 3,500개 사의 글로벌 테크 기업들이 한데 모인 CES 2024에서 인천시 스타트업들은 인천스타트업파크와 인천경제청 등의 지원을 발판으로 연이은 성과를 거둬 눈길을 끌었다. 동시에 인천의 유망 기업과 스타트업이 개발한 혁신적 스마트시티 기술을 소개하며 인천시의 '초일류 스마트 허브 시티'를 향한 미래 비전을 전 세계에 알렸다. 인천·IFEZ 홍보관은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 인공지능·로보틱스 구역에 자리해 전시 기간 총 9,561명의 기업 및 기관 관계자들로 문전성시를 이루며 국제도시 인천의 국제적 위치를 실감할 수 있었다. 특히 홍보관 내에서 활발한 수출 상담이 이뤄진 SK쉴더스와 몬드리안AI, 그리고 K-스타트업 통합관(창업진흥원 주관) 내 인천 기업 전체를 포함해서 수출상담 1,019건, 총상담금액 2,961만 달러 규모는 해당 기업들의 참가 규모와 상담 횟수 대비 기록적인 수치라는 평가다. 또 인천시 등은 홍보관 내에서 인천 기업·기관의 해외 홍보를 적극 지원하는 프로그램들을 운영했다. 첫날에는 외신 공개 인터뷰 행사인 '인천 미디어 스테이지'가 열려 외신 기자 100여 명이 찾았다. 이는 글로벌 미디어 및 다국적 참관객들을 대상으로 스마트시티 인천의 발전 로드맵을 알리기 위해 열린 행사로 유정복 인천시장이 직접 참가하며 장내에서 많은 이목을 끌었다. 현장에서는 글로벌 기술 전시회 취재 전문 우버기즈모(Ubergizmo:미국)와 르 카페 드 긱(Le Cafe du Geek:프랑스)이 외신 대표로 인터뷰를 진행했다. 첫 번째 순서의 발표자로 나선 유정복 시장은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한다는 말이 있었다면 오늘날 모든 하늘 길은 인천으로 통한다고 할 수 있다. 세계적인 허브 공항 인천공항을 중심으로 인천항과 IFEZ가 수많은 사람과 물류가 흐르게 하는 대동맥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인천시는 세계 여러 도시들과 협력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했다. 특히 유 시장은 우버기즈모(Ubergizmo) 휴버트 뉴겐(Hubert Nguyen) 편집장과의 대담에서 "인천은 이미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제도시이다. 나아가 인천은 지난해 재외동포청 유치를 기점으로 삼아 '세계 10대 도시'로 발전하겠다는 목표를 천명하고 전략을 수립하고 있다"라며 "인천이 세계 10대 도시가 되기 위해선 현재 도시가 보유한 뛰어난 경쟁력, 즉 바이오, 반도체, UAM(도심항공교통) 등 미래성장산업 역량을 키우는 데 집중해야 한다. 또 해외 지향적인 비즈니스 네트워크 구축도 본격화하는 등 다방면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CES 2일 차부터 4일 차까지는 인천·IFEZ관 무대에서 인천 기업·기관들의 피칭 세션이 진행됐다. 이 무대에서는 ▲SK쉴더스, ▲인천교통정보센터, ▲프로키언, ▲로비고스, ▲에이블랩스, ▲몬드리안AI, ▲유니유니, ▲이노프렌즈, ▲로드시스템, ▲쉐코, ▲제이치글로벌, ▲비바이노베이션등이 해당 무대를 채워 각 사 또는 기관의 기술을 발표했다. 아울러 유레카파크(The Venetian Expo) 전시장에 자리한 K-스타트업 통합관에는 인천테크노파크와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지원하는 16개 기업이 인천 존을 구성했다. 이들 기업은 현장 홍보부스를 운영하면서 첨단 기술력과 제품을 세계에 알렸다. 특히 이번 CES에서는 인천과 IFEZ의 주요 관계자들이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 유레카파크를 왕래하며 국내외 홍보관을 직접 참관, 미래 스마트시티 인천에 귀감이 될 핵심 기술과 트렌드를 직접 경험하는 기회의 장이 마련되기도 했다. 이와 함께 CES 2024에서는 인천 소재 기업들이 최고혁신상 1개와 혁신상 11개를 수상, 10개사에서 12개의 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내기도 했다. 올해 최고혁신상은 27개 기업에게 수여되었으며, 한국 기업은 이중 8개 기업이 선정되었다. 글로벌 여행객을 위한 관광·금융 서비스 플랫폼 '트립패스(TripPASS)'를 개발한 '로드시스템'은 최고혁신상과 혁신상을 모두 거머쥐면서 인천 스타트업파크의 지원 효과를 톡톡히 보여주었다. 이들은 정보의 위조 및 무단 사용을 방지하고 엔드 투 엔드 데이터를 암호화 전송하며 e-여권 칩을 추출하는 등의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국제 금융 클라우드 표준을 준수하고, 블록체인 DID(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중앙기관 없이 자신의 신원을 증명하는 것)를 기반으로 둔 높은 수준의 보안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자사 트립패스에 대한 신뢰성을 극대화하기도 했다. 이밖에도 건설현장 로봇을 개발한 '고레로보틱스', 퍼스널 모빌리티 에어백 베스트를 개발한 '세이프웨어', 해양 방제 및 수질 정화로봇과 해양 오염 AI 모니터링 시스템을 개발한 '쉐코'를 비롯, ▲리틀캣 ▲반프 ▲버시스 등 AI 기술 기반의 스마트시티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제품을 개발한 기업들이 각각 혁신상을 수상함으로써 세계적인 기술력을 입증했다. 변주영 인천경제청 차장(청장 직무대행)은 "이번 CES에서의 성과를 토대로 IFEZ 스마트시티를 세계에 알리고 인천 스타트업이 세계적인 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4-01-29 13:33:2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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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수질오염 관리 강화

고양시는 제조공장 및 세차장, 인쇄업 등 폐수배출시설과 가축분뇨배출시설을 환경법의 테두리 안에서 효율적으로 점검하고자 '2024년 수질오염물질 배출사업장 관리 계획'을 수립했다고 29일 밝혔다. 올해는 약 380여 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 폐수 적정처리 ▲ 운영일지 작성 ▲ 배출허용기준 준수 여부 ▲ 환경기술인 교육 이수 ▲ 기타 관리 기준 준수 등을 점검한다.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고, 폐수 부적정 처리 및 비정상 가동 등 중대한 위반사항은 관련법에 따라 사법기관에 고발 조치할 예정이다. 또한 단속 외에도 시민들의 적극적인 제보를 독려하는 신고포상금 제도를 운영한다. 불법행위가 확인될 경우 '고양시 환경오염행위 신고 포상 조례'에 따라 최저 5만원에서 최고 2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한다. 시는 지난 해 395개소 사업장을 점검하여 65건의 위반사항을 적발, 약 3천 5백만 원의 배출부과금과 과태료를 부과하고, 13건은 관련법에 따라 사법기관에 고발 조치했다. 김수오 푸른도시사업소장은 "체계적인 점검 행정과 시민 감시 제도로 배출시설 운영자의 자발적인 관리를 유도함으로써 하천의 수질오염을 최소화하여 멱 감고 발 담그는 맑은 하천 살리기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1-29 13:32:50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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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366개 의원에서 휴일·야간 비대면 진료 실시

인천광역시는 휴일·야간 뿐만 아니라 다가오는 설 연휴 기간 의료공백이 없도록 비대면 진료 의료기관 안내와 홍보를 강화한다. 인천에서는 휴일·야간에도 진료를 받을 수 있는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에 2024년 1월 기준 의료기관 366개소, 약국 42개소가 참여하고 있다. 이들 기관에서는 공휴일(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에 따름)은 물론 평일은 저녁 6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 토요일은 오후 1시부터 월요일 오전 9시까지 비대면 진료와 처방을 받을 수 있다. 우선 의료기관에서 비대면으로 진료받고, 약국에 방문해 처방받은 약을 받으면 된다. 앞서 지난해 6월 코로나19로 인해 정부가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을 처음 도입한 이후, 12월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이 보완·강화되면서 해당 의료기관에서 대면 진료 이력이 없더라도 휴일·야간 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됐다. 비대면 진료 시행기관은 ▲미추홀 콜센터 ▲인천시청 홈페이지-새 소식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홈페이지-기관소식-HIRA소식-심평정보통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신남식 인천시 보건복지국장은 "재진만 가능했던 비대면 진료 사업이 휴일·야간 환자는 초진도 가능하도록 개선해 시민의 진료 공백이 최소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휴일·야간 뿐만 아니라 설 명절에도 시민 모두가 안전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의료 대응 체계 점검 등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4-01-29 13:31:5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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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히로시마현 '우호교류의향서' 체결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9일 히로시마현청을 방문해 '양 도-현간 우호교류 의향서'를 체결했다. 일본 방문에는 박영서 도의회 부의장 및 임종식 교육감도 동행해 양 도-현 의회와 교육청의 교류 추진을 확대하는 등 그동안 경색된 한일 외교 정상화를 위해 함께 노력했다. 우호 교류 의향서 체결은 지난해 11월 초 일본 야마나시현에서 개최된 한일지사회의에 참석한 이철우 도지사가 2020년부터 경북도와의 우호 교류를 제안한 히로시마현 지사와 만나 경색된 한일 지방정부간 교류 복원에 합의했으며, 이번 히로시마현을 방문해 전격적으로 이루어졌다. 그동안 양 도-현은 코로나19의 영향 속에서도"히로시마 주니어 국제포럼","대학생 어학연수" 등 지속적인 교류를 추진해 왔으며, 양 지사는 이번 체결을 통해 그동안 추진해 온 교류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교육, 청소년, 인재육성, 문화·관광, 경제 등 다방면의 교류와 협력을 약속했다. 히로시마현은 경북도와 인구와 행정구역이 비슷한 공통점을 비롯한, 조선통신사를 통해 이미 오래전부터 교류의 역사가 있으며 특히, 세계문화유산인 이쓰쿠시마 신사와 원폭 돔으로 한국인에게도 많이 알려져 이번 우호 교류 교류의향서 체결로 관광객 유치 등 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갑진년 새해 벽두부터 일본 출장을 시작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2024년에는 60년 만에 찾아온 청룡의 기운을 받아 한일 지방정부간 우호 교류 증진은 물론, 한류문화 확산과 일본 관광객 유치에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2024-01-29 13:31:22 장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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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전국 최초 3년 연속 산림유역관리사업 선정

강진군은 22년 칠량 삼흥, 23년 대구 용운에 이어 올해 칠량 명주까지 전국 최초로 3년 연속 산림유역관리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도비 10억 원을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 산림유역관리사업은 산림수계유역 전체를 통합 관리하는 사업으로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등 각종 산림 재해 예방을 위한 사업뿐 아니라, 수원함양, 수질정화, 산림휴양 등 공익적 기능 증진을 목적으로 한다. 지난 13일 콜롬비아 서부에서 발생한 산사태로 34명의 사망자가 발생하고, 국내에서도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가 빈번하게 발생해 인명피해로 이어지는 상황에서 많은 지자체들이 산사태 예방을 위해 각종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이번 산림유역관리 공모사업 선정은 강진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산림유역관리사업과 더불어 총 7억 원의 사업비를 추가해, 사방댐 2개소, 계류보전 1개소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임창복 산림과장은 "강진군은 총 139개소의 산사태취약지를 관리하고 있으며 여름철 태풍, 호우경보 발령시 주민 대피등 피해가 없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사방사업 추진으로 산사태로부터 안전한 강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1-29 13:31:10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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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출생아, 올해부터 5천만 원 이상의 지원 혜택받는다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저출산 문제 극복과 심각한 지방 소멸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공약사항인 '출산장려금 확대 지원사업' 추진과 더불어 다양한 출산·육아 관련 시책을 시행 중이라고 밝혔다. 올해부터 0~1세(0~23개월) 아동을 양육하는 부모에게 지급하는 부모 급여 지원금이 0세 월 70만 원, 1세 월 35만 원에서 월 100만 원, 50만 원으로 인상되며, 고흥군에서는 출산 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세부 지원시책으로는 ▲출산장려금(첫째~셋째 1080만 원, 넷째~ 1440만 원) ▲산모 건강 회복비(관내 출산 200만 원) ▲돌맞이 축하금(50만 원) ▲청년부부 아이 안심 용품(8만 원 상당) ▲다둥이가정 육아용품 구입비(50만 원) 등을 포함해, 정부에서 지원하는 ▲부모 급여(0세 100만 원/월, 1세 50만 원/월) ▲양육수당(10만 원/월) ▲아동수당(10만 원/월) ▲첫만남이용권(첫째 200만 원, 둘째 300만 원) 등을 지원받게 돼 고흥군에서 태어나는 출생아는 총 5천만 원 이상의 지원금을 받는다. 이 밖에도, 고흥군은 개인·금융기관·지역단체와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해 신생아 출산가정에 15만 원 상당의 축복 꾸러미(미역·쌀·소고기·상품권)를 지원하며, 관내 지정된 사진관에서 사용할 수 있는 신생아 백일사진 촬영권을 지급하는 등 군내 지역자원을 활용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고흥군 관계자는 "군에서 시행하는 다양한 인구 시책들이 젊은 층의 인구 유입과 출산율 제고에 확실한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며, "현재 확대 시행 중인 출산장려금을 추가로 확대 지급하는 방안 또한 검토 중이며, 기존에 시행하던 정책들을 심도 있게 검토해 점차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2024-01-29 13:30:58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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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솔라시도' 기업도시개발특별법 개정으로 투자유치 탄력

전라남도는 '기업도시개발특별법'이 기업도시에서 초·중·고 국제학교(외국교육기관) 설립도 가능하도록 개정됨에 따라 '솔라시도' 개발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그동안 기업도시는 국제학교 설립이 전문대학 이상으로 제한돼 있었다. 하지만 전남도의 지속적인 건의와 노력에 힘입어 '기업도시개발특별법' 개정안이 지난 25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에따라 외국학교법인이 기업도시 개발구역에서 초·중·고 외국교육기관을 자유롭게 설립할 수 있어 기업도시 내 정주여건 개선과 함께 관련 산업 및 투자유치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용 전남도 기업도시담당관은 "솔라시도 기업도시 조기 개발 및 유입인구 증가의 중요한 요인은 정주 여건"이라며 "이번 법 개정으로 국제학교 등 교육기관 설립이 가능함에 따라, 그동안 위축됐던 투자유치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솔라시도는 3개 지구 33.8㎢의 면적에 전남도와 공공 및 민간이 함께 추진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서남권 활력 핵심사업이다. 바다와 호수로 둘러싸인 자연환경을 갖췄고, 국제자동차경주장, 관광·레저시설, 튜닝자동차밸리 등이 조성됐으며, 기업도시의 주요 기반 시설인 진입도로가 2022년 개통됐다. 앞으로도 탄소중립 클러스터, 재생에너지 발전단지, 글로벌 데이터센터파크, 스마트시티 등 친환경 재생에너지 산업벨트 조성과 함께 영암호를 활용한 관광·레저 기반시설 등이 구축될 예정이다. 기업도시로 이어지는 광주·영암 초고속도로 '아우토반'이 개통되면 접근성은 더욱 향상돼 명실상부 서남권을 대표하는 관광레저 및 산업융복합 미래 첨단도시로 성장할 전망이다.

2024-01-29 13:30:29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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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올해 에너지 분야 국비 1천131억 확보

전라남도가 글로벌 경제위기와 국가 긴축재정이라는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2024년 에너지 신산업 분야에서 24건 1천131억 원의 '역대급' 국비를 확보, 미래 에너지 신산업의 글로벌 도약 발판을 마련했다. 전남도는 이에 따라 올해 에너지 분야 도정 목표를 '에너지 대전환 시대, 에너지 분권 중심지 완성'으로 정하고, 지방소멸 대응, 인구감소 문제 해결에도 총력 대응할 계획이다. 우선 '재생에너지 발전설비 용량 전국 1위(5.14GW·2022년)' 기반을 활용해 '미래 지역에너지 생태계 조성'에 본격 나선다. 지난해 12월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에서 최종 선정된 에너지 신산업 글로벌 혁신특구(250억 원)를 기반으로 미래형 송전 기술인 직류 전력망 플랫폼을 상용화한다. 또 미래 지역에너지 생태계 활성화 사업(30억 원)을 확보, 전국 최초로 분산에너지 통합관리 플랫폼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분산 에너지' 분야를 선점함으로써 올 6월 예정된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에도 청신호가 켜졌다는 평가다. 이밖에 해상풍력 융복합산업화 플랫폼 구축(25억 원), 공공 주도 대규모 해상풍력단지 개발(10억 원) 사업비를 확보함으로써 국내 최대 규모의 30GW 해상풍력단지 조성도 한층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전남도는 또 수소, 에너지 신소재 등 미래 에너지 신산업도 본격 육성한다. 주요 반영 사업은 국내 최초 수전해 시스템 신뢰성 제고기술 개발(27억 원), 에너지 신소재 산업화 플랫폼 구축사업(56억 원), 친환경 부품의 재활용 재제조 전환 기술개발(40억 원) 등이다.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촘촘한 에너지 복지 실현과 도민의 안전한 에너지 환경 조성과 관련해선 화순광업소 광해방지사업 추진(100억 원), 중규모 LPG 배관망 구축(55억 원), 취약계층 에너지 복지사업(7억 원), LPG용기 사용가구 시설개선 사업(7억 원) 등이 반영됐다. 글로벌 수준의 에너지 전문인력 양성 분야는 지역에너지 클러스터 인재양성 사업(10억 원)을 통해 전문지식과 현장경험을 겸비한 수요 맞춤형 에너지 전문 인력을 양성하게 됐다. 올해 확보된 에너지 분야 국고 예산은 사업기획 단계부터 지속적인 관계부처 협의와 긴밀한 국회 소통 등 전 직원의 헌신적 국고 확보 활동으로 이뤄낸 결실이다. 강상구 전남도 에너지산업국장은 "올해 신안군 인구 증가에 혁혁한 공을 세운 햇빛연금 사례에서 보듯 에너지 산업은 지방소멸 위기 극복의 성공 열쇠"라며 "전남이 신재생 에너지의 글로벌 거점으로 도약하고, 2024년이 지방소멸 극복 원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1-29 13:30:02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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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민선 8기 군수 공약 및 지시사항 보고회 개최

보성군은 29일 군청 회의실에서 민선 8기 군수 공약 및 지시사항 보고회를 열고 공약 및 지시사항에 대한 이행 실적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소관 부서장 20여 명이 참석해 민선 8기 1년 6개월여 간의 군수 공약사항 추진 실적에 대해 분석하고 문제점 및 향후 계획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공약 이행 실적 점검 결과 ▲보성형 어르신 일자리 지원, ▲군민 생활체육 활성화, ▲공공비축미곡 수매 지원, ▲저소득 노인 틀니·임플란트 지원, ▲가스 안전장치, 화재경보기 등 주거 안전시설 지원 등 36개 공약사업은 조기 이행됐다. 나머지 44개 사업도 일정에 맞춰 정상 추진 중이다. 또한, 각종 행사 및 축제 통합 개최 방안 강구, 군정 주요 사업 주민참여감독제 운영 철저 등 총 16건의 군수 지시사항은 현재 9건이 완료됐으며, 각종 시설물에 맞는 명칭(네이밍) 방안 강구 등 7건도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다. 보성군은 앞으로도 공약 및 지시사항과 같은 핵심 현안에 대한 추진 상황과 향후 계획을 정기적으로 점검하는 등 이행 상황을 적극적으로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보성군은 2022년 7월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다시 뛰는 보성 365'를 새로운 슬로건으로 정하고 ▲소외 없는 복지, 든든한 행정, ▲다 함께 잘사는 농림축산어업, ▲매력 넘치는 문화체육관광, ▲안전한 군민과 활력 넘치는 지역경제, ▲권역별 지역개발로 균형 있는 발전 등 5대 분야 80개 공약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민선 8기 보성군수 공약사항은 보성군 누리집에서 누구나 확인할 수 있다.

2024-01-29 13:29:43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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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일일 민원인 안내 도우미 제도’ 호평

장성군이 지난해부터 운영 중인 '일일 민원인 안내 도우미 제도'가 군청 민원실을 찾은 방문객들로부터 호평을 얻고 있다. '일일 민원인 안내 도우미'는 민원봉사과 소속 팀장급 공무원이 일일 도우미를 맡아 민원 업무를 원활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다. 군에 따르면, 올해부터 운영 시간을 대폭 늘렸다. 지난해까지는 오전과 오후, 민원인 방문이 많은 시간대에 1시간씩만 운영했지만, 올해 들어선 근무시간 전체로 확대해 민원인 편의를 높였다. 현장에서 만난 민원인 임모 씨는 "서류 작성부터 신청까지 꼼꼼하게 도와줘 손쉽게 일을 마무리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민원인 응대가 주된 업무지만, 민원인으로부터 불편사항을 청취하고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는 '소통의 창구' 역할도 한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행정 경력 20년 이상의 팀장급 공직자가 '일일 민원인 안내 도우미'를 맡아 민원인과 행정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원시책을 꾸준히 발굴·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장성군은 '일일 민원인 안내 도우미 제도' 외에도 ▲민원처리 능력 향상을 위한 '자가학습' ▲매주 수요일마다 운영되는 '야간 여권발급 사전예약제'▲친절 공무원을 선발하는 '달달한 칭찬함' 설치 등 민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

2024-01-29 13:29:31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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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공사·용약 등 사업담당자 감사제도 교육 확대

평택시는 지난 16일부터 25일까지 5회에 걸쳐 감사제도 안내 및 건설사업장 주요 지적사례 교육을 진행했다. 시는 공사·용역 등을 추진하는 담당 공무원의 내부역량 강화를 위해 건설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권역별로 교육 장소를 선정하고 기존 2회 실시했던 교육을 5회로 확대했다. 이번 교육은 사업담당자의 직렬 다양화 및 잦은 인사이동 등을 고려해 직렬 구분없이 실제 사업을 담당하는 공무원 전체를 대상으로 교육대상자를 확대해 추진했다. '사업담당자 대상 감사제도 교육'은 적정하고 효율적인 사업 추진력 제고 및 내부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시행한 교육으로, ▲청탁금지법·이해충돌방지법 개념 및 주요사례 ▲사전컨설팅감사 제도 및 주요사례 ▲일상감사·계약심사 제도 및 행정절차 이행 관련 사례 ▲감독업무 수행 시 주요 감사 지적 사례 ▲관련 법령·지침 등 최신 개정사항 안내 등 현장에서 필요하고 중요도가 높은 내용으로 진행했다. 시 감사관은 "각종 사업 추진 시 담당 공무원의 역량과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다양한 사례 접목을 통해 한층 신장된 업무역량을 발휘하고 청렴한 공직기강을 확립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4-01-29 13:28:2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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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대구사랑상품권 ‘대구로페이’ 할인판매 실시

'대구로페이'가 다시 찾아갑니다'대구로페이'가 다시 찾아갑니다대구광역시는 지역소비 활성화 및 따뜻한 설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오는 2월 1일 0시 15분부터 '대구로페이' 할인판매를 개시한다. 최근 지속되는 고물가 상황에서, 대구광역시는 설 명절을 앞둔 시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대구사랑상품권 '대구로페이'를 설 명절 전에 발행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1인당 월 할인 구매한도는 30만 원, 할인율은 기존과 동일한 7%이고 연간 발행 규모는 약 3000억 원이다.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정부예산이 전년도에 비해 30% 정도 감액 편성된 점을 감안해, 보다 많은 시민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월 할인 한도를 기존 50만 원에서 30만 원으로 조정했으며, 조기 판매를 대비해 월 판매한도를 설정해 선착순으로 판매할 방침이다. 다만 2월은 설 명절을 감안해 선착순 판매 원칙을 적용하지 않는다. 대구광역시는 지난해 7월 모바일 기반의 전자결제서비스 수요 증가 등 변화된 디지털 상거래 환경을 반영하고,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어주는 '대구로' 앱을 활성화하기 위해 실물카드 형태의 '대구행복페이'에서 모바일 앱 충전식 선불카드 형태인 '대구로페이'로 전환했다. 그 결과 대구사랑상품권의 대구로 앱 내 결제 비율은 '22년 2.7%(행복페이)에서 '23년 4.9%로(대구로페이) 크게 상승했으며, 이에 따라 대구사랑상품권은 '지역 경제 활성화의 마중물 역할'을 더욱 충실히 수행하게 됐다. '대구로'는 거대 민간플랫폼의 독과점에 맞서기 위한 대구시의 독자적 플랫폼으로서, 회원수 51.4만 명, 누적 주문액 1385억 원, 가맹점 1.7만 개를 기록하는 등 지속 성장하고 있으며, 지역 소상공인과 택시 기사들의 수수료 부담을 완화하고,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시민의 편익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대구로'는 '21. 8월 출시 이후 '23년 말까지 민간 배달앱 대비 소상공인의 수수료 부담을 최소 81억 원 이상 절감했으며, 대구로 택시의 경우 '22. 12월 도입된 이후 약 1년간 전체 운행 택시(13,536대)의 82%가 가입하는 등 지역자본의 역외 유출을 방지하는 효과도 상당했다. 또한 그동안 대면결제 방식에 따른 낙인감, 편의점 이용 편중에 따른 영양불균형 문제가 제기돼 왔던 아동급식카드를 '23년 6월부터 결식아동이 '대구로'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해 지금까지 54,656식이 제공됐고, 배달수수료 전액을 지원해 결식아동의 부담을 덜어주는 등 지역사회에 대한 공헌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 '대구로'는 시민생활종합플랫폼으로서의 위상을 강화해 기존의 배달·택시호출 서비스에 더해 꽃배달, 밀키트, 전통시장 묶음 배송 서비스, 전자관 등 다양한 서비스를 추가하고 시민 편의를 위한 시내버스 운행정보 알림 기능도 탑재했으며, 특히 시민들의 착한 소비로 절감한 수수료를 다시 시민들에게 2천 원 할인 혜택으로 돌려주는 '착한매장'도 도입했다. 올해는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점 배달, 통합주차정보시스템 연계 등 신규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며, 공공기관 및 법인 사업자가 '대구로'로 배달주문, 택시 호출 등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비즈니스 서비스'도 오픈할 계획이다. 또한 2월 1일부터 '대구로' 내에서 '대구로페이'로 결제할 경우 5% 추가할인 혜택도 재개돼 시민들은 '대구로페이' 충전금액의 7% 할인을 더해 총 12%의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음식배달뿐만 아니라 택시, 전통시장, 꽃배달, 전자관 이용 시에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대구로페이'는 '대구은행IM샵' 앱을 통해 신청 및 충전할 수 있고 65세 이상 어르신과 장애인 등록자 중 희망자에 한해서는 대구은행(대구시 소재 영업점)에서 플라스틱 실물카드 발급도 가능하다. 또한 모바일 기반의 '대구로페이' 활성화를 위해 지역 내 사업장들의 추가 가맹점등록을 통해 더 많은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가맹점마다 현장결제 큐알(QR) 결제시스템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안내를 하고 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대구는 지자체 중 유일하게 독자적인 앱을 구축하여 거대 플랫폼기업에 대항하며 대기업 독점구조를 혁파하고 지역 소상공인들을 보호하고 있다"며, "시민 여러분과 소상공인 모두가 '대구로페이'와 '대구로'를 적극 이용해 어려운 경제 상황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4-01-29 13:28:05 김상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