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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2024학년도 한국수산벤처대학 신입생 모집

완도군은 어업 여건 변화에 따른 능동적인 대처와 미래 수산업을 선도적으로 이끌 수산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11월 13부터 12월 19일까지 '2024학년도 한국수산벤처대학 제18기 신입생'을 모집한다. 한국수산벤처대학은 2007년 완도군, 전라남도, 조선대학교가 공동으로 설립했으며, 해양수산부 지원을 받아 전국 최초 해양수산 분야 전문인력을 양성, 배출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1,250명이 수료하며 전문 수산인 교육의 산실로 자리잡았다. 교육은 조선대학교 해양생물연구교육센터에서 수산학개론, 수산식품공학, 벤처창업 및 경영 컨설팅 등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으로 1년간 진행된다. 이와 함께 교육생 전원에게 국내·외 현장 체험 기회를, 수료생 중 성적 우수자에게는 포상이 주어지며, 특히 벤처 과정 중 컨설팅(시제품 개발)을 통해 자체 브랜드를 제작하고 특산품 개발을 통해 사업화 및 해외 수출까지도 연계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지원 자격은 거주지와 학력 제한이 없으며 만 60세 미만 수산업 경영(종사)자 및 예비 창업자로 수산 벤처에 관심이 있는 수산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서류는 조선대학교 해양생물연구교육센터(전남 완도군 신지면 명사십리61번길 220)로 우편 또는 현장 방문,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원서 교부, 교육 내용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조선대학교 해양생물교육센터 및 완도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조선대학교 해양생물연구교육센, 완도군청 해양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2023-11-13 14:23:12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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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대, 제5기 학생기획평가단 최종보고회 성료

국립부경대학교가 학교생활 전 분야에 대한 만족도, 개선사항 등 학생들이 낸 1만 4960건에 이르는 평가 의견을 대학 운영에 반영한다. 부경대는 지난 10일 오후 환경해양관 1층 대회의실에서 2023학년도 제5기 학생기획평가단 최종보고회를 열고, 평가단 수료식 및 시상식 등을 진행했다. 부경대 학생기획평가단은 교육수요자인 학생의 시각에서 대학 전반을 점검하고 분석한 결과를 대학 운영에 반영해 교육과정을 개편하는 등 학생의 교육정책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2019년부터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에는 학생기획평가단 소속 학생 58개 팀이 지난 9월부터 전 학부(과), 전공 소속 학생들을 일일이 찾아 개별 면담, 그룹 면담을 통해 ▲교양 ▲전공 ▲학사관리 ▲핵심역량 및 비교과 ▲학생지원 및 기타 등 5개 분야에 걸쳐 학교생활 전 분야에 대해 장점, 문제점, 개선 의견 등을 조사했다. 이들은 지난해 객관식 형식의 조사서가 아닌 17개의 주관식 문항으로 구성된 조사서를 들고 재학생들 880명을 직접 만나 총 1만 4960개에 이르는 의견을 취합했다. 부경대생들은 도서관 증축 및 리모델링 등 시설이나 진로 관련 지원 프로그램에 만족한다거나, 다양한 교양 교과목 개설을 요청하는 등의 의견을 냈다. 한국 학생들과 교류 기회가 더 확대되면 좋겠다는 외국인 유학생들의 의견도 있었다. 부경대는 교육혁신성과원을 중심으로 이 같은 의견들을 총취합해 분석하고, 전 구성원과 공유하며 교육과정 및 교육정책 개선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부경대는 이날 최종보고회에서 학생기획평가단이 제출한 결과보고서와 활동 UCC를 심사해 우수 팀을 선발, 시상하는 등 이들의 활동을 격려하기도 했다.

2023-11-13 14:22:2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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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실리카겔, 새롭고 용감한 사운드 선사! 단공 '파워 앙드레 99' 성료

밴드 실리카겔(김한주, 김춘추, 김건재, 최웅희)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단독 공연 'POWER ANDRE 99(파워 앙드레 99)'를 개최해 팬들과 만났다. 'On Black'으로 공연의 포문을 연 실리카겔은 'NO PAIN', 'Tik Tak Tok (feat. So!YoON!)' 등을 포함한 22여 곡을 연주하며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특히 지난 3월 발매한 싱글 'Mercurial'부터 EP 'Machine Boy' 그리고 싱글 'Tik Tak Tok (feat. So!YoON!)'까지 'Machine Boy'를 찾아 나선 원대한 실리카겔 여정의 끝을 볼 수 있어 특별함을 더했다. 이와 함께 오는 12월 공개 예정인 공연과 동명의 정규 2집 앨범 'POWER ANDRE 99'의 수록곡을 최초로 선보였다. 실리카겔은 "3일 동안 큰 공연장을 가득 채워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무대와 함께 긴 여운을 남길 음악을 들려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속사는 전했다. 실리카겔은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더 현대 하이츠 익스체인지에서 진행하는 팝업 스토어 'PARTS of SILICA GEL'로 공연의 여운을 이어간다.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는 HEIGHTS(하이츠)와 컬래버레이션을 이뤄 'POWER ANDRE 99'의 팝업 익스클루시브 MD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실리카겔은 사이키델리아 느낌의 음악과 폭발적인 에너지를 발산하는 밴드다. 제19회 '2022 한국대중음악상'에 이어 제20회 '2023 한국대중음악상'에서 최우수 모던록 노래상을 2년 연속 수상했다. 또한 홍콩 최대 뮤직 페스티벌 '클라켄플랍'과 '2023 인천펜타포트락페스티벌', '2023 부산국제록페스티벌' 등의 다양한 공연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냈다. 오는 26일 대만에서 열리는 페스티벌 'Fireball Fest'에 올라 '새롭고 용감한 사운드를 만드는 아티스트' 면모를 다시 한번 보여줄 예정이다.

2023-11-13 14:22:17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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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I·포스코퓨처엠, 음극재 핵심 소재 '고연화점 피치' 합작 공장 준공

OCI홀딩스와 포스코퓨처엠의 합작사 피앤오케미칼이 '고연화점 피치'를 국내 최초로 생산해 공급 안정과 기술 자립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피앤오케미칼은 충남 공주시에서 고연화점 피치 생산공장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준공된 고연화점 피치 공장은 충남 공주시 탄천산업단지 내 3만2500㎡ 규모의 부지에 963억원을 들여 설립했다. 생산능력은 연 1만5000톤으로 배터리 음극재에 들어가는 핵심 소재를 국내에서 최초로 양산할 예정이다. 고연화점 피치는 배터리 음극재의 핵심 소재로 배터리 품질에 중대한 영향을 미친다. 이전까지는 음극재 내수 시장이 크지 않아 중국과 독일 등의 국가로부터 전량 수입 사용했으나 전기자동차용 배터리 시장의 성장으로 고연화점 피치에 대한 수요가 급증 중이다. 피앤오케미칼의 공장 준공을 통한 고연화점 피치의 국산화는 이차전지 소재 분야의 기술 자립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김유신 OCI 사장은 "앞으로도 OCI의 기술력과 품질 안정성을 바탕으로 포스코퓨처엠과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피앤오케미칼을 미래 핵심소재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발전시킬 것"이라 밝혔다. 한편 OCI는 지난 1996년 세계 최초로 액상 피치 상용화에 성공한 이후 국내 유일의 피치 생산 기술을 보유 중이며 현재 연간 52만톤 규모로 생산 중이다. OCI는 기존의 철강 부산물을 활용한 액상 피치에서 석유계 고연화점 피치로 사업 영역을 넓힐 계획이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3-11-13 14:22:15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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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국제품질분임조 경진대회 11회 연속 금상 수상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의 품질분임조 3개팀이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된 '2023 국제품질분임조 경진대회(ICQCC)'에 참가해 최고상인 금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특히 원자력발전 회사로는 대회 최초로 11회 연속 최고상을 수상하며, 한국 원자력발전 및 수력·양수발전의 품질과 안전 우수성을 세계에 알렸다. 1976년 시작해 올해 48회를 맞이한 국제품질분임조 경진대회는 전 세계의 분임조들이 참가해 우수한 품질 개선 성과를 선보이고 경쟁하는 국제 대회다. 이번 대회에는 12개 나라에서 831개 분임조가 참가했으며, 한국 대표로는 한수원을 비롯한 13개 기관에서 27개 분임조가 출전했다. 한수원은 한울1발전소, 월성2발전소와 칠보수력발전소의 품질분임조가 참가해 ▲1차계통 수질분석 프로세스 개선 ▲냉각재계통 개선으로 노심손상 위험지수 감소 ▲수력발전 공정 개선이라는 성과를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11회 연속 최고상 수상은 한수원의 엄격한 품질과 안전관리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결과"라며, "지속적인 품질혁신을 통해 국민께 더욱 신뢰받는 한수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23-11-13 14:22:06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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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자매도시 일본 히다카시 방문 성황리 마무리

이권재 오산시장이 11월 10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국외 자매도시인 사이타마현 소재 히다카시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양 도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으로 인해 온라인으로만 교류 관계를 지속 이어오다가 5년 만에 다시 한 자리에 모였다는 데 큰 의미가 있었다. 이에 야가사키 테루오 시장을 비롯한 히다카시 임직원들은 지난 10일 히다카시 방문 당일 입구에서부터 모두 도열한 채 이권재 시장과 오산시 교류협회 회원을 비롯한 오산시 대표단을 환영했다. 곧 이어진 환영식에는 히다카시 야가사키 데루오 시장, 가네코 아키라 부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직자, 히다카시 의회 스즈키 타케오 의장, 와다 요시히로 부의장, 나카무라 카즈오 교육위원회 교육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한글과 일본어가 병기된 명함을 오산시 대표단 한명 한명에게 직접 나눠주며 방문에 대한 감사의 뜻을 거듭 밝혔다. 이권재 시장은 환영식 모두발언에서 제35회 오산시민의 날 경축 행사에 야가사키 테루오 시장의 축하 영상에 감사를 전한데 이어 1996년 10월부터 27년간 여러 분야에서 꾸준한 교류를 해온 점을 강조하며, "변함없는 친선 교류는 상호 간의 깊은 신뢰와 우의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앞으로 100년을 넘어 영원히 계속될 수 있도록 하자"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야가사키 데루오 시장과 스즈키 타케오 의장은 한 목소리로 "코로나19로 위기가 있었지만 인연의 끈을 놓지 않고 온라인으로 교류했기에 인연이 이어졌다"며 "축제는 물론, 히다카시의 머무는 모든 시간이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이어진 선물 전달식에서 오산시는 시청 직원들이 직접 준비한 그림 한 점을 선물했다. 그림에는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태극 문양, 오산시를 상징하며, 일본의 길조(吉鳥)인 까마귀와 자연생태가 어우러졌다. 히다카시 역시 해당 도시의 역사성이 깃든 전통 인형을 오산시에 답례했다. 환영식에 이어 이권재 시장을 비롯한 오산시 대표단은 고마(高麗) 신사를 견학했다. 고마 신사는 고구려 제28대 보장왕 후손으로 전해진 약광(若光)을 모신 신당으로, 약광은 일본의 망명해 곳곳에 흩어져 있던 유민 1799명을 이주시켜 716년 고마 군(高麗郡)을 건군했다고 알려졌다. 입구 초입에 위치한 장승은 재일본대한민국민단에서 민단 창립 40주년 기념해 2005년에 기증했을 정도로 대한민국과의 인연이 깊은 곳이다. 고마 신사를 둘러본 후 이 시장은 고마 궁사와의 간담회에서 "오산시의 자매도시인 히다카시는 이미 오랜 시간 전부터 우리나라와 큰 인연이 있었다"며 반가움을 표하고 환담했다. 특히, 히다카시는 그들에게 있어 가장 중요한 행사 중 하나인 제32회 시민의 날 축제 시간에 맞춰 오산시 대표단을 초청했다. 이에 이권재 시장을 비롯한 오산시 대표단은 방문 이튿날인 지난 11일 시민의 날 축제에 참석해 함께 기념했다. 이권재 시장은 축사에서 1천300여 년 전 고구려인들이 일본에 정착했기에 우리 국민들에게도 유서 깊은 곳이란 점을 거듭 강조하면서 "우호 관계를 더욱 깊이 있게, 오랜 시간 이어나가자"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또 "히다카시 시민 여러분의 오산 방문은 늘 환영한다"고 부연했다. 이권재 시장을 비롯한 오산시 대표단은 제14회 우호도시 스포츠 교류사업 귀국보고회에도 참석했다. 히다카시 유소년 축구단은 지난달 27~29일 친선 축구경기 진행을 위해 오산시를 방문한 바 있다.

2023-11-13 14:21:4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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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주택도시공사, 직장운동경기부 여자 레슬링 창단· · ·경기도 최종 승인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설립 이래 최초로 직장운동경기부 여자 레슬링팀을 창단한다. 지난 7월 직장운동경기부 창단 준비를 시작한 GH는 경기도 체육회로부터 11개 종목을 추천받아 2단계 심사 절차를 거친 끝에 여자 레슬링을 최종 후보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총 11개 종목(철인3종, 레슬링, 카누, 소프트볼, 육상, 복싱, 양궁, 세팍타크로, 스쿼시, 우슈, 궁도) 중 1단계 심사에서는 여자 레슬링, 철인3종, 스쿼시, 세팍타크로, 우슈 등 5개 종목이 후보로 선정되었고, 2단계 심사에서 5개 각 종목단체로부터 창단 제안서를 제출받아 심사했다. 일반대중들에게 소외된 비인기 종목이면서 경기도 내 직장운동경기부가 없는 종목을 주안점으로 두고 최종 후보를 선정했으며, 지난 10월 25일 이사회 의결 및 11월 10일 경기도 승인을 거쳐 최종적으로 여자 레슬링팀이 확정됐다. 김세용 GH 사장은 "여자 레슬링팀 창단을 계기로 경기도의 체육진흥과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질 계획이다. 앞으로도 기회가 되면 경기도 내 소외된 종목 추가 창단을 고려하는 등 경기도의 발전을 위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GH는 향후 지도자 및 선수단 선발 등의 과정을 거쳐 올해 12월 안에 창단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3-11-13 14:21:3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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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도시공사, '2023년 지방자치 혁신대상' 환경혁신부문 '대상' 수상 영예

시흥도시공사(사장 정동선, 이하 공사)가 지난 11월 10일 대한경제에서 주관한 '2023년 지방자치 혁신대상'에서 환경혁신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및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가 후원하며, 지방자치와 지역발전에 기여한 우수 자치단체 및 공공기관 포상을 통해 지방자치제의 완전한 정착과 지역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개최하는 행사다. 이번 대회의 참가 대상은 전국 기초 지방정부와 도시공사이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프레젠테이션, 심사위원 대면 질의응답 등을 거쳐 최종 수상기관을 결정했다. 공사는 자동절전 프로그램의 자체 개발과 태양광발전시설 운영 등 적극적인 온실가스 감축 활동과 폐기물 소각장을 통한 2억 9천톤의 스팀에너지 생산 및 관내 기업 에너지 판매로 탄소중립 달성 노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시-공사-민간기업의 3자 협약을 통한 열분해 유화사업 추진과 시민단체와 협력한 자원순환가게 운영 등 민간 협력을 통한 ESG 경영실천에 앞장서고 있으며 기초 지방공기업중 최초로 ESG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3자 인증 발간하여 앞으로 발생되는 환경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준비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정동선 사장은 "기후변화의 문제가 심각해지면서 공공분야가 선도적으로 친환경 경영을 실천하고 기후변화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야 할 때"라며, "앞으로도 공사는 친환경 도시 인프라 구축을 위한 개발활동과 민간 협력을 통한 ESG 경영 과제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23-11-13 14:21:1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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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 정대운 교수, 산학협력 유공 부총리 표창

창원대학교는 스마트그린공학부 환경에너지공학전공 정대운 교수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주최한 '2023 산학협력 EXPO'에서 산학협력 분야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정대운 교수는 산학연협력을 통해 친환경 에너지 분야 전문인력양성 및 보급에 기여하고 실용적 산학공동 연구를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학술적 연구 성과와 개발 기술의 기술이전을 통한 지역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한 것에 대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 정대운 교수는 창원대 LINC3.0사업단, 폐자원에너지화특성화대학원사업, 에너지고도화인력양성사업(수소분야) 등의 단장직을 수행하면서 긴밀한 지산학연 협력을 통해 지역 및 대학의 산학연협력 체질을 개선하고, 공유·협업을 통해 우수 성과를 확산시키는 등 다방면으로 산학협력 진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정대운 교수는 "4차산업혁명, 기후변화, 탄소중립 등 급변하는 시대 흐름 속에서 지산학연 협력을 통한 인재양성, 기술개발 및 사업화, 공유협업은 지역 및 국가 경쟁력를 높이는 핵심 성장동력이며 이를 강화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11-13 14:20:5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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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자유구역청, 송도국제도시 바이오단지 실시계획 변경 승인 고시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인천대학교 행복기숙사 신축 계획을 반영한 송도국제도시 바이오단지 실시계획 변경을 13일 승인해 고시했다고 이날 밝혔다. 인천대학교는 '경제자유구역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도시계획시설 중 학교(대학교)로 결정된 시설로 기숙사 신축을 위해서는 건축허가 등 행정 절차를 이행하기 전 도시관리계획 세부조성계획을 먼저 변경해야 한다. 현재 인천대학교 재학생 기준 기숙사 비율은 약 24.3%로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번 행복기숙사 신축계획이 반영됨에 따라 오는 2025년 6월 준공되면 기숙사 비율이 약 31.4%로 늘어나게 된다. 인천대학교 행복기숙사는 BTO(수익형 민간투자) 방식으로 한국사학진흥재단에서 사업비가 363억으로 추정되는 재원을 조달해 기숙사를 건축하고 준공 후 인천대학교에 소유권을 양도한 뒤 30년 동안 기숙사를 운영해 수익을 거두는 방식이다. 행복기숙사의 규모는 총 15층(지하1층~지상14층) 2개 동으로 총 906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1인실 270실, ▲2인실 312실, ▲장애인실 6실로 건축된다. 내부에는 취사실, 체력단련실, 세탁실, 편의점 등 공용으로 이용가능한 편의시설이 설치될 예정이다. 김진용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은 "이번에 인천대학교 행복기숙사 신축 계획을 반영한 실시계획이 변경 승인되면서 학생들의 거주 부담이 완화되고 생활환경 개선과 면학분위기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2023-11-13 14:20:2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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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인그룹, 19년째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쌀·김장 나눔' 봉사활동 진행

바인그룹(회장 김영철)이 19년째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2004년 지역사회발전과 농촌 일손 돕기 등을 위한 강원도 양구군과 일사일촌 협약을 맺은 이래로 꾸준히 양구군 '사랑의 쌀·김장 나눔' 봉사활동에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더하고 있다. 지난 10일 진행된 '2023 사랑의 쌀·김장 나눔'에는 양구군 새마을 부녀회 및 새마을 지도자, 양구 초등학생들과 함께 바인그룹 구성원 30여 명이 참가하여, 김장 김치 400통을 담그는데 일손을 보탰다. 김장 김치 400통과 쌀 200포는 독고노인, 소년소녀가장, 장애인 가정 등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전달됐다. 바인그룹 사회공헌팀은 "19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함께 할 수 있었던 건 강원도 양구군과 바인그룹 구성원들이 소외계층을 생각하고 그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과 자발적 참여로 이뤄진 것"이라며, "점점 이웃과의 소통이 단절되는 요즘, 이런 봉사활동은 사회에 따뜻한 영향력을 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된다"고 전했다. 바인그룹은 '사랑의 쌀?김장김치 나눔' 봉사활동뿐만 아니라, 청소년 교육지원을 위한 매칭그랜트 기부 캠페인, 청소년 자기성장 사회공헌 프로그램 위캔두 운영 등 지역사회 소외계층과 청소년의 평등한 학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2023-11-13 14:20:0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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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제5회 주민자치센터 교양강좌 경진대회' 개최

김해시(홍태용 시장)는 주민자치협의회와 함께 지난 11일, 진영한빛도서관 공연장에서 '제5회 김해시 주민자치센터 교양강좌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주민자치센터 수강생 및 시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보다 26팀이 증가한 교양강좌 총 88개 팀이 참가하여 열띤 경연을 펼쳤다. 무엇보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 전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민자치회로 전환 후, 올해 출범한 주민자치협의회에서 주민자치 활성화 및 지역주민 화합 도모를 위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뜻깊은 자리였다. 경진대회는 지난해 김해시 경진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한 장유2동 난타팀과 올해 전국 경연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내외동 라인댄스팀의 흥겨운 축하공연으로 시작되었다. 공연부문(동적과목)에는 댄스, 타악기, 통기타 및 노래, 생활악기 4개 분야 26팀, 전시부문(정적과목)에는 캘리그라피, 서예, 동양화, 서양화 4개 분야 62점이 참가하여 한햇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냈다. 또한, 내외문화의집 대금 공연과 장유3동에서 꽃꽂이 작품들을 협찬으로 제공하여 훈훈함이 넘쳤던 이번 대회에서는 참가한 주민자치센터 모두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공연·전시부문 금상 수상 내역은 ▲댄스부문 : 장유1동 라인댄스, ▲타악기부문 : 장유1동 댄스트롯장구, ▲통기타 및 노래부문 : 불암동 통기타, ▲생활악기부문 : 활천동 숟가락난타, ▲캘리그라피부문 : 장유3동, ▲서예부문 : 대동면, ▲동양화부문 : 장유3동, ▲서양화부문 : 장유2동 등이다. 진영호 주민자치협의회장은 "올해 출범한 김해시주민자치협의회에서 처음으로 개최하는 교양강좌 경진대회로 매우 뜻깊은 자리였다"며 "지난해보다 경진대회 참여율이 높아진 데는 시민들의 열정과 참여가 높아 가능한 일이었다. 주민자치협의회에서 지역주민들이 교류하고 소통할 수 있는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주민의 꿈이 이루어지는 따뜻한 행복도시 김해를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자리를 함께 만들어 준 주민자치협의회와 시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내년에 우리 시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전과 동아시아 문화도시 및 김해방문의 해의 크고 작은 행사들도 시민들과 함께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2023-11-13 14:19:58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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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포항시립박물관 건립 추진

포항의 역사·문화를 대표하는 포항시립박물관이 드디어 건립된다. 포항시는 지난 11월 10일 시립박물관 건립을 위해 신청한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립박물관 설립 타당성 사전평가'를 최종 통과했다. 지난해 고배를 마신 이후 절차탁마의 노력으로 철저한 준비를 거쳐 재도전한 끝에 이뤄낸 결실이다. 문체부의 '공립박물관 설립 타당성 사전평가'는 공립박물관의 무분별한 설립과 부실 운영을 막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시행해 오고 있는 제도로, 박물관 건립의 첫 단계이지만 통과 기준이 엄격해 가장 큰 관문으로 여겨지고 있다. 많은 지자체에서 박물관을 건립하고자 문체부에 신청서를 제출하지만, 제도 시행 이후 현재까지 신청한 190건 중 3분의 1도 안 되는 60건만이 통과(2023년 상반기 기준)할 정도로 어려운 만큼, 이번 포항시립박물관의 '적정' 판정은 그 의미가 더욱 크다는 평가다. 포항시립박물관은 국·도비 등 총사업비 460억 원 들여 지하 1층, 지상 3층, 연 면적 8,240㎡ 규모로 지어진다. 5개의 전시실을 비롯해 교육체험실, 도서실, 편의 공간 등 시민 친화적인 복합문화시설로 건립될 예정이다. 건립 장소는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된 건립추진 자문위원회 회의 결과 '연오랑세오녀 테마공원 내 부지'로 확정했다. 무엇보다 규모 1300㎡ 이상의 수장고를 확보함으로써 포항의 수많은 문화유산이 타향살이를 해왔던 그간의 상황이 해소될 전망이다. 포항은 선사시대부터 현대까지 시대별로 다양한 유적과 유물 등을 간직한 '문화유산의 보고'이지만, 이를 전문적·체계적으로 연구·전시할 시설과 조직의 부재로 그동안 조명을 받지 못했다. 따라서 이번 포항시립박물관 건립을 통해 유구한 역사를 가진 포항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나아가 환동해 대표 역사 문화도시로 도약할 구심점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글로벌 인적 교류와 협력의 장이 될 국제 전시컨벤션센터가 오는 2026년 말 완공을 목표로 두고 있는 만큼 이번 시립박물관의 건립으로 인해 앞으로 국제성과 문화적 정체성을 대표할 두 기관이 포항의 품격을 한껏 끌어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이번 사전평가 통과는 50만 포항시민의 간절한 염원이 모여 이룬 쾌거"라며, "우리 고장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시민들에게 문화유산 향유 기회를 제공할 포항시립박물관이 성공적으로 개관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포항시는 향후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투자심사와 건축 및 설계 공모를 거쳐 오는 2027년 개관을 목표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2023-11-13 14:19:30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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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가족센터, ‘공동육아나눔터’ 장난감 놀이터로 호평

신안군 가족센터 공동육아나눔터(신한 꿈도담터 150호점)가 어린아이를 둔 부모들 사이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신안군 공동육아나눔터는 이용자 편의성, 돌봄에 적합한 환경 등 요소에서 높은 평점을 얻어 2023년 4월에 공동육아나눔터 설치 지원 사업 지자체로 최종 선정되었으며, 신한금융 희망재단으로부터 147㎡ 규모의 공간에 8천4백만 원 상당의 내부 개보수 공사비 및 기자재를 지원받았다. 이 공동육아나눔터는 신안군 가족센터 내에 위치하며, 400여 점의 장난감과 다양한 체험 활동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도시지역의 키즈카페에 뒤지지 않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공동육아나눔터는 자녀 돌봄이 필요한 부모들에게 큰 도움을 주며, 부모와 아이가 함께할 수 있는 소중한 공간으로서 지역 사랑방 역할을 하고 있다. 공동육아나눔터는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운영되며, 운영시간은 9시 30분부터 17시까지다. 하루에 3회차로 운영되며, 각 회차당 90분 동안 이용할 수 있다. 중간에는 아이들의 안전과 위생을 고려하여 청소와 소독이 실시된다. 공동육아나눔터 이용 방법은 신안군 가족센터 대표전화나 문자로 예약 신청하며 회차당 다섯 가정이 선착순으로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 사항은 신안군 가족센터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공동육아나눔터가 가족과 이웃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돌봄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란다"라며 "양육 부담을 완화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신안군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2023-11-13 14:18:54 황세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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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비산먼지 등 특정공사 신고 시 유의사항·관리요령 안내

김포시가 13일 공사장 인근 비산먼지를 비롯해 소음 피해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관내 건설업체, 설계업체(토목·건설), 환경인·허가업체 등 총 887곳을 대상으로 비산먼지 발생사업 및 특정공사 사전 신고 시 유의사항과 공사장 관리요령에 대한 안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비산먼지 발생사업 및 특정공사(변경) 신고서 작성 시 유의사항 및 준수사항 ▲공사장 지도·점검 시 주요 위반 사례 ▲비산먼지 발생 공정별 관리요령 등이 포함돼 있으며, 관련 법을 준수해 공사를 추진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특히, 공사 계약 및 설계 과정부터 비산먼지 및 소음·진동 억제조치(자동식세륜시설, 방진벽 적정 설치 등)에 대한 사항을 반영토록 했다. 또, 신고업체는 시공사가 반드시 인·허가사항을 인지한 상태로 공사할 수 있도록 안내할 것을 강조했다. 김진량 기후에너지과장은 "처분에 앞서 공사장에서 환경저감계획을 자체 수립해 자율적으로 환경저감대책을 마련하길 바란다"며 "비산먼지 및 소음·진동 억제조치를 적절하게 이행하지 않을 경우 가차없이 처분하고, 점검을 통해 공사장 비산먼지 및 소음으로 인한 주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2023-11-13 14:18:43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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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관광공사, 2023 세계축제협회 피너클어워드 6관왕 수상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2023년 인천관광공사가 주관한'2023 인천개항장 문화재 야행'과 '2023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이 세계축제협회(IFEA World) 한국지부가 주관하는 '제17회 피너클어워드' 총 6개 부문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고 밝혔다. 2023 인천개항장 문화재 야행은 ▲주민주도형축제 부문 '금상' ▲어린이프로그램 부문 '은상' ▲홍보디자인물 부문 '은상' 등 세계축제협회 한국지부 3개 부문을 수상했고,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은 ▲머천다이즈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 또한 '인천개항장 문화재 야행'과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이 최초로 세계축제협회 미국 본선에서 ▲최고의 종합상품판매 부문 '은상'▲ 친환경 프로그램 부문 '동상'을 각각 수상하며 의미를 더했다. 세계축제협회는 매년 전년도 각 지부의 예선 수상작들을 미국 본선에 출품하여 수상작을 정한다. 올해 개최된 인천 개항장 문화재 야행은 주민주도형 축제 부문에서는 지자체의 일방적인 운영이 아닌, 지역과의 상호 교류를 통해 참여형 프로그램을 추진해나간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개항 패션쇼 ▲시민과 함께하는 140인 플래시몹 ▲야행 마니아 아카데미 ▲야행 주민 간담회 개최 등 주민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주도한다는 점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어린이프로그램 부문에서는 다양한 체험을 확대하고 특색있는 즐길거리를 마련한 점이 참가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어린이구락부 ▲어린이 체험프로그램 4종(그리Go, 칠하Go, 만들Go, 무형문화재체험)을 제공하여 어린이 및 가족단위의 관광객의 참여에 기여하여 은상을 수상했다. 홍보디자인물 부문에서는 ▲개항장 문화재 야행 8夜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특색있는 브로셔를 제작하였고 ▲월간야행신문을 발행하여 지역시민활동가, 지역상인, 지역예술가들이 함께 활동하고 출판하여 배포하는 장을 마련하였다는 점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2023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에서는 락 페스티벌의 정체성을 담은 디자인으로 티셔츠, 가방, 모자, 슬로건 등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여 관람객들에게 호평을 받았으며, 준비했던 모든 물량을 전량 소진하는 저력을 보여주며 머천다이즈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 특히, 미국 본선에서 은상을 수상한 최고의 종합상품판매 부문(2022년 인천개항장 문화재 야행)에서는 야행의 특색이 묻어나는 ▲우산 ▲다용도향수 ▲DIY LED등불을 기념품으로 제작하여 큰 호응을 얻었으며, 동상을 수상한 친환경 부문(2022년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에서는 ▲F&B 다회용기 사용 ▲친환경 발전차 사용 ▲친환경 체험 프로그램 진행 ▲펜타 벼룩시장을 진행하며 관람객들에 친환경 축제를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한 점이 돋보였다.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은 "지난해 3개 부문 수상에 이어 올해 6개 부문에서 수상 및 미국본선에서도 최초 수상을 하게 되어 상당히 감사하고 영광스럽다"며, "2023년 개항장 문화재 야행과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에는 총 26만여 명의 국내외 관람객들이 찾아주셨고 많은 분들이 인천시의 축제와 행사의 우수성을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앞으로도 인천을 대표하는 두 축제가 국내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문화 행사로 발돋움하고, 지역과 상생하는 화합의 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11-13 14:18:3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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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도시공사, MZ세대 통한 경영 드라이브 본격 가동

iH(인천도시공사)는 iH의 핵심가치인 '변화, 혁신, 소통' 기반 문화를 확산하고 일하기 좋은 기업문화를 만들기 위해 iH 직원이사회'iH개화단'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iH개화단은 개화(開花)라는 뜻처럼 새로운 조직문화를 꽃 피우겠다는 의미로 직원들이 직접 의견을 모아 네이밍을 선정했다. 조직문화의 혁신 및 소통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연령대, 직급, 직군의 직원들 15명으로 구성하여 지난 2월 출범하였으며,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아이디어 제안 회의를 꾸준히 진행하고 자체 추진 과제 9건을 선정하여 주체적으로 실행해 나가고 있다. 지난 5월 23일 iH 창립기념 행사에서는 iH의 지난 20년을 추억하는 의미를 담은 '사진전'과 앞으로의 iH를 기대하는 의미를 담은 '타임캡슐 봉인식'을 진행하였고, 타임캡슐은 10년 후인 창립 30주년에 개봉 예정이다. 또한 9월부터는 임직원 내부 소통 강화를 위하여'미래영화 포럼'을 매월 개최하고 있다. 포럼은 임직원들이 함께 미래영화를 관람 후 미래의 사회환경과 도시구조의 변화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상호교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iH 조직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iH 조동암 사장은 "조직문화 혁신을 위하여 iH개화단의 활동을 아낌없이 지원하고 독려할 것이며, 일하기 좋은 기업문화 조성을 위하여 힘쓸 것"이라며, "많은 조직이 세대 간 부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 시점에서 iH는 iH개화단을 통해 기성세대와 MZ세대의 소통을 활성화하여 신·구 직원의 화합 도모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3-11-13 14:18:2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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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근 화성시장,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 될 정책 펼 것"

정명근 화성시장이 10일 화성시수출기업협의회 소통간담회에 참석했다. 화성상공회의소 컨벤션홀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최진영 화성시수출기업협의회 회장, 박성권 화성상공회의소 회장, 수출기업협의회 회원 등 5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 수출업계의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민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이 자리에서 ▲해외전시회 지원 확대 ▲수출 상담 후속지원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정기 개최 등 다양한 정책을 건의했다. 최진영 수출기업협의회 회장은 "화성시의 적극적인 수출지원 정책에 감사하다"며 오늘 간담회를 통해 수출기업들이 더욱 힘을 얻고 열정을 갖게 되는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이어 정명근 화성시장은 "일선 현장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청취하고 적극 반영하여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06년에 설립된 화성시수출기업협의회는 수출기업 간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해외시장에 대한 연구발표 및 사례연구 토론, 수출전문가 초청강연 및 화성시 통상사업 운영방안 자문 등을 수행하고 있으며 화성시 관내 기업 60개사로 구성되어 있다.

2023-11-13 14:18:14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