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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7천여 농가에 공익직불금 92억 지급

완도군은 2023년 기본형 공익 직불금(소농 직불금, 면적 직불금) 92억 원을 12월 13일부터 순차적으로 지급한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농가당 120만 원씩 지급하는 소농 직불금은 4,740농가에 57억 원, 농지 면적에 따라 지급하는 면적 직불금은 2,336농가에 35억 원을 지급한다고 전했다. 공익 직불 사업은 농업 활동을 통해 환경보전, 농촌 유지, 식품 안전 등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 안정 및 쌀 중심의 농정 전환을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한 농업인에게 지원금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단, 농지의 형상·기능 유지, 교육 이수 등 17개 준수사항을 미이행한 대상자는 5~20% 감액된 금액을 받는다. 군은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농지 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농업 경영체에 등록된 농가 및 필지를 대상으로 등록·신청을 받았다. 5월에는 등록증 교부 후, 11월에 현장 조사와 준수사항 이행 점검 및 대량 검증을 통해 지급 대상 및 금액을 확정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가뭄, 장마, 폭염 등 기상이변과 작황 부진 등으로 인한 어려움에도 온 힘을 다해 농업을 이끌어주셔서 감사드리며, 공익 직불금이 경영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3-12-08 14:45:24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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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저녁노을미술관 제5회 애기동백 전시 개최

신안군(군수 박우량) 저녁노을미술관에서는 제5회 애기동백 전시 '하얀 겨울, 애기동백꽃 피는 섬'을 12월 7일(목)부터 2024년 2월 29일(목)까지 전시한다고 밝혔다. 본 전시는 매년 개최되는 섬 겨울꽃 축제와 발맞춰 애기동백을 주제로 작품을 선보인다. 오랜 시간 동백꽃을 그려온 동백꽃 그림의 대가 허주 강종열 작가와 섬과 꽃에 화려한 색채를 불어넣는 보겸 이미경 작가가 참여한다. '하얀 겨울, 애기동백꽃 피는 섬'이라는 주제의 이번 전시는 동백꽃의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주는 전시이다. 강종열 작가는 겨울이 돼야 활짝 꽃을 피우는 애기동백 군락지를 직접 찾아다니며 인상적인 동백 숲을 다양한 색채로 표현한 작품 21점을 전시한다. 또한, 이미경 작가는 동백의 수줍음과 정열, 인내를 노래하듯 꽃송이째 떨어지는 애기동백꽃을 화려한 색채로 재탄생시킨 24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한편, 전시 기간 내에 '동백꽃 그리기' 상설 체험 행사를 진행하며, 전시 관람 후 나만의 동백꽃 작품을 보여주면 소정의 선물도 주어진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겨울꽃의 대명사인 애기동백 개화에 맞춰 예술로 꽃피운 작품을 관람하는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자 이번 전시를 마련했다"라며 "애기동백꽃으로 가득한 저녁노을미술관에서 전시를 통해 마음의 위안을 얻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3-12-08 14:40:15 황세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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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장애인 일자리 드림카페 광양시청점 개점 8주년 행사 실시

드림카페 광양시청점은 7일(목) 개점 8주년(12.2.)을 맞아 '드림카페 8주년, 생일 축하해!' 행사를 가졌다. 시민과 함께 8주년을 축하하고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매돌이와 함께 드림나무 축하 응원 메시지 남기기 ▲광양시장, 광양시의회 의장, 광양장애인복지관장 일일 점장 ▲아메리카노 할인판매(잔당 800원) ▲8번째 고객 무료음료 서비스 ▲행운권 추첨 선물 증정(8명)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됐다. 드림카페는 6명(중증장애인 4, 경증장애인 1, 비장애인 1)의 바리스타가 근무하고 있으며, 고품질 커피콩 사용과 최적의 커피 맛을 위한 반복 훈련을 통해 매년 매출이 증가하고 있어 수익금만으로도 인건비와 재료비 등을 감당할 정도로 자립한 상태이다. 카페를 이용하는 한 시청 직원은 "출근하면 드림카페 커피 한잔으로 하루를 시작하는데 청사 내에 맛있고 저렴한 카페가 있어서 너무 좋다"며 "바리스타분들의 행복한 직장생활과 카페의 발전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드림카페 시청점'은 2015년 한국장애인개발원 공모사업인 '공공청사 활용 중증장애인 창업형 일자리사업'에 선정돼 광양시청 민원실 옆 공간에 설치됐으며, 현재 광양장애인복지관(관장 이영재)에 위탁하여 운영하고 있다.

2023-12-08 14:39:57 전정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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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S23 FE 지원금 최대 50만원…실구매가 20만원대로 뚝

삼성전자의 갤럭시S23 FE가 8일 출시됐다. 이통3사 중 가장 많은 공시지원금을 제공하는 곳은 LG유플러스다. LG유플러스는 최대 50만원을 지급한다. 여기에 추가지원금(공시지원금의 최대 15%)까지 받으면 실구매가는 20만원대로 확 떨어진다.8일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LG유플러스는 갤S23 FE 공시지원금을 33만~50만원으로 책정했다.최대 지원금은 8만5000원 이상 요금제를 사용하면 제공한다. 갤S23 FE 출고가는 84만7000원이다. 공시지원금 50만원에, 추가지원금을 최대로 받으면(7만5000원)을 받으면 총 57만5000원을 할인 받는다.일례로 데이터를 무제한으로 제공하는 월 8만5000원 요금제 이용자가 갤S23 FE를 구매한다면 실구매가는 27만2000원이 된다. 이는 선택약정(요금할인 25%)을 이용하는 것보다 유리하다. 선택약정을 이용하면 2년동안 51만원을 할인 받게 된다. 다음으로는 KT가 많다. KT는 22만8000~42만4000원으로 책정했다.대신 KT는 '구독 서비스'로 납부 대금을 아낄 수 있도록 했다. 2년 동안 매달 2000원을 내면 출고가의 절반 금액 납부 시기를 24개월 이후로 유예해 준다. 구독기간이 종료후 25~26개월차에 단말을 반납하면 유예했던 남은 할부금을 면제해 준다. 다만 조건이 있다. 외관상 파손이 없어야 하고 전원을 끄고 켜는데 문제가 없어야 한다.6만9000원 이상 요금제 사용자가 공시지원금을 받고 월 2000원 구독서비스를 이용하면 2년 동안 4만8000원만 내면 되는 셈이다. SK텔레콤은 10만~17만원으로 지원금 규모가 가장 적다.한편, 반대급부로 올해 나온 갤럭시Z플립5 지원금이 줄었다.KT는 최대 65만원까지 지급하던 갤Z플립5 공시지원금을 24만원으로 깎았다. LG유플러스는 최대 60만원에서 50만원으로 낮췄다. SK텔레콤만 최대 58만원으로 유지하고 있다.

2023-12-08 14:35:42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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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월 10달러' 무제한 식료품 무료배송 서비스 실시

미국 아마존이 월 9.99달러(1만3000여원)에 식료품 무료배송을 무제한 제공하는 서비스를 실시한다.7일(현지시간) 미국 CNBC에 따르면 아마존은 프라임 프로그램 회원을 대상으로 신규 식료품 구독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월 9.99달러 구독료를 낸 프라임 회원은 유기농·친환경 전문 식료품점인 홀푸드와 아마존 프레시에서 35달러 이상 구매 시 무료 배송 받을 수 있다. 주문 금액과 상관없이 30분 내 픽업 서비스도 제공된다.이번 서비스는 콜로라도주 덴버,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 오하이오주 콜럼버스에서 우선 실시된다.미국 아마존 프라임 구독료는 연간 139달러(약 18만1900원)로 빠른 배송과 비디오 스트리밍 이용 등이 제공된다. 아마존은 여기에 이번 서비스를 추가 구독하면 회원들이 식료품을 더 많이 빈번하게 주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마존은 최근 몇 년 동안 비용 상승에 따라 식료품 무료 배송 기준을 조정했다. 지난 10월엔 무료 배송 기준을 150달러(약 19만6200원)에서 100달러(13만여원) 이상으로 하향했다.아마존은 2017년 홀푸드 인수 이후 아마존 프레시를 출범했으며, 최근 온라인과 오프라인 식료품 매장 운영을 통합하는 동시에 더 많은 소비자에게 어필하려고 노력하고 있다.아마존의 오프라인 매장 사업 책임자인 토니 호겟은 성명에서 "우린 항상 더 쉽고 빠르고 저렴하게 쇼핑할 수 있는 기능을 실험하고 있다"며 "이 서비스를 이용하는 회원들이 어떻게 반응할지 기대된다"고 밝혔다.

2023-12-08 14:35:41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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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사, 충무관 확대개편 완료…홍범도 등 독립영웅실 철거

육군사관학교가 지난달 30일 교내 충무관 공사를 마친 것으로 확인됐다. 충무관 확대개편을 통해 홍범도 장군 등 독립 영웅을 기리는 독립영웅실은 끝내 철거됐다.육군에 따르면 육사는 지난 10월 16일부터 11월 말까지 교내 충무관의 독립전쟁영웅실을 특정 시기와 인물 중심에서 벗어나 시대별 국난극복 역사 전체를 학습하는 공간으로 개편하는 공사를 진행했다. 개편공사는 11월 30일 완료됐으며, 현재 2주간 최종 수정·보완하는 과정 중에 있다. 개편공사에도 충무관 내 안중근장군실과 충무공실은 그대로 보존된다. 하지만 홍범도, 김좌진 장군 등을 기린 '독립전쟁 영웅실'은 사실상 사라졌다.육군은 "해당 공간을 1층 해외 파병사, 2층 6·25 전쟁사, 3층 의병·독립군·광복군의 항일무장투쟁사, 4층 고대~조선시대 전쟁사 학습공간으로 확대 개편했다"며 "독립전쟁 영웅실을 철거한 것은 아니다"고 밝혔다. 독립전쟁 영웅실은 문재인 정부 시절인 2018년 홍범도·지청천·이범석·김좌진 장군, 이회영 선생 등 독립운동가들을 기리기 위해 충무관 내 마련됐다. 하지만 육사 홍범도 장군 흉상 이전과 함께 독립영웅실 철거도 거론되기 시작했다. 이와 관련 군 관계자는 "육사 내 홍범도 장군 흉상은 그대로 있고 이번에는 충무관 내부 공사를 마친 것"이라고 설명했다.앞서 육군사관학교는 지난 8월 31일 충무관 입구에 설치된 홍범도 장군 흉상을 외부로 이전하고, 입구와 내부에 배치된 5위의 독립운동가 흉상도 교정 내로 옮긴다고 밝혔다. 공산당 이력이 있는 홍 장군 흉상이 생도 교육시설 '충무관' 입구에 설치돼 있는 것이 부적절하다는 이유에서다.홍 장군 흉상 이전을 놓고 국방부와 독립유공자단체 간에는 여전히 신경전이 이어지고 있다.

2023-12-08 14:35:10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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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태섭·세번째권력, 3지대 신당 추진…"양당정치 대안"

금태섭 전 의원의 '새로운 선택'과 정치유니온 '세 번째 권력'이 신당을 공동 창당한다. 이들은 오는 11일 창당 절차가 마무리되면 17일 창당발기인대회를 열 계획이다.금태섭 새로운선택 창당준비위원장과 조성주 세번째권력 공동운영위원장은 8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신당 창당을 공동 추진한다고 밝혔다.양측은 합의문에서 "신당은 산업화와 민주화를 넘어 성숙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합리적 진보와 개혁적 보수가 함께하는 제3지대 연합정당"이라며 "신당의 조직은 정당법에 따른 창당절차를 완료한 새로운선택의 시도당에 기반한다"고 뜻을 모았다. 신당은 공동대표 체제로 한다. 금 위원장과 조 위원장이 공동대표를 맡는다.당명과 조직체계, 핵심정책 등은 향후 논의하기로 했다. 새로운 당명이 정해지기 전까진 새로운선택 명칭을 쓰기로 했다.조 위원장은 신당 공동추진 발표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진보와 보수를 나누지 않고 훨씬 넓게 만들어야 한다는 고민이 있다"며 "이질적인 연합을 만들어야 양당 정치의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금 위원장은 구체적 연대 세력을 묻는 질문에 "이준석 전 대표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들과 말씀을 나누고 있다"면서도 "결단을 하는 과정이 필요하기 때문에 결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어떤 분과 같이 한다, 안 한다를 말씀드리기 어렵다"고 답했다.이어 "이념이나 생각이 다른 게 문제가 아니라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양보하고 희생, 헌신하면서 한국정치를 고쳐나가는 생각이 있다면 누구든 같이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구체적 정책 어젠다에 대해선 금 위원장은 "노동을 포함한 민생을 중요하게 다룰 생각"이라며 "노동 문제가 못 다뤄지는 것을 의제 삼겠다"고 했다. 최근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이상민 의원의 합류 가능성도 열려 있다. 금 위원장은 관련 질문에 "이 의원과 자주 만나서 이야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이 의원이 선택하고 결단할 문제라 대신 말씀드리긴 좀 (어렵다)"고 덧붙였다. 세번째권력 공동운영위원장인 류호정 정의당 의원과의 연대도 이어간다. 조 위원장은 "(류 의원이 정의당) 비례대표이기 때문에 직을 유지하면서 활동해 나간다"고 말했다.

2023-12-08 14:35:08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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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쉼없는 릴레이 캠페인으로 양수발전소 유치 염원 열기 지속

경북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계절이 세 번 바뀌어 가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영양읍 등기소 사거리에서 멈추지 않는 릴레이 캠페인으로 '영양 양수발전소' 유치 염원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릴레이 캠페인은 '양수발전소 영양군 유치를 위한 범군민 유치위원회'(이하 범군민 유치위원회, 상임의장 양봉철)에서 주관하여, 지난 6월 7일부터 참여를 희망하는 관내단체가 범군민 유치위원회와 함께 양수발전소 유치활동 열기를 이어가고자 매주 1회 이상 쉼없이 진행되고 있다. 특히 12월 8일(금) 개최된 제44차 캠페인은 12월 마지막 주에 예정된 최종 후보지 발표에 앞서 범군민적 관심을 환기시키고, 후보지 확정 결의를 다짐하고자 범군민 유치위원회 위원장단 및 집행위원 등 40여명이 참여하여 그 의미를 더하였다. 범군민 유치위원회는 본격적인 캠페인에 앞서 '영양군 새마을회'와 '바르게살기운동 영양군협의회'를 대상으로 2차례에 걸친 시범실시로 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 현재까지 진행하였고, 이후에도 우선사업자 선정 최종 발표 때까지 이어 나갈 예정이다. 무엇보다 범군민 유치위원회의 동참으로 참여단체에서는 캠페인 준비에 대한 부담을 최소화하여 많은 단체에서 신청하였으며, 우산이나 부채 등과 같은 특색있는 홍보물품을 활용하여 영양군의 대표적인 유치활동으로 자리매김하였다. 또한 특정 장소에서 캠페인 실시에 국한하지 않고, 군민들이 모인 각종 행사 개최시에도 주관 단체의 요청이 이어져 범군민 유치위원회와 협력하여 별도의 결의대회도 진행하는 등 지속적인 유치활동 동력 확보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 7월 집중호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봉화군과 영주시 주민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한 달 가량 캠페인을 중지하는 등 인근 시군 배려 차원의 모범적인 유치활동을 보여주었다. 양봉철 상임의장은 "이제 마지막 결정의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으며, 지난 8개월 동안 한결같은 마음으로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단체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며 "남은 기간 초심으로 돌아가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지금까지 성공적으로 유치활동을 이어갈 수 있는 것은 관내 단체회원들께서 반드시 양수발전소를 유치해야 한다는 일념으로 바쁜 시간을 내어 자발적으로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기 때문이며, 남은 기간 양수발전소가 반드시 영양군에 유치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2023-12-08 14:34:57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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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영양군지회장 김종서, 2023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

2023년 장애인당사자대회 장애인복지대상 활동가상 수상자로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영양군지회 김종서 지회장이 선정되어, 11월 30일 여의도 글래드호텔 BLOOM홀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에서는 매년 세계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장애인당사자단체의 연합회로서 장애계의 연대와 협력을 강화하고, 장애인의 인권향상과 증진에 기여한 활동가를 발굴·시상하여 격려하고자 장애인당사자대회를 개최하여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여한다. 김종서지회장은 평소 남다른 헌신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여, 장애인과 중도장애인의 인식 개선과 권익과 복지증진에 기여했다. 영양군지역의 장애인과 대중교통이용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를 위탁운영하고 교통약자의 편의·이동권에 기여함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활동가상 수상자인 김종서지회장은 "지역사회활동과 공동체 활동으로 장애인의 화합과 사회참여 확대의 장을 마련하여 주민과의 유대를 강화하는 중간역할자로서 지역사회발전과 장애인들의 사회 인식향상 및 장애인 권익보호와 복지증진을 위해 활동하라는 의미로 상을 주신 것 같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2023-12-08 14:34:18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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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관광공사, '부산 MICE 앰배서더의 밤' 성료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팬데믹 이후 다시 크게 성장하고 있는 부산 MICE행사 유치에 공로가 큰 주요 인사(키맨)를 초청해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는 '2023 부산 MICE 앰배서더의 밤'행사를 지난 7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산 MICE 앰배서더는 ▲국제회의 부산 유치, 개최에 기여한 인사 ▲국내학회ㆍ협회 임원 및 국제기구의 회원으로 활발하게 활동하는 인사 ▲국제회의 유치 정보를 부산에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기여한 인사들 140여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공사는 앰배서더의 MICE 행사 유치 및 홍보, 개최 활동을 지원하고, 매년 신규 앰배서더를 위촉하고 있다. 올해 신규로 위촉한 부산 MICE 앰배서더는 곡사문 ㈜한국신태창여행사 이사, 김현철 부산대학교 치과병원 병원장, 박경옥 부산시 자원봉사센터장, 한성호 동아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홍정욱 카이스트 건설 및 환경공학과 교수 등 11명이다. 올해 앰배서더로 위촉된 이들은 부산시, 부산관광공사, 부산지역업계와 힘을 합쳐 2027 강유전체 적용에 관한 심포지엄, 2024 자원봉사대회, 2027 아시아태평양 간담췌학회 학술대회, 2025 세계가정의학회 등 굵직한 회의 및 중화권 기업 인센티브를 부산으로 유치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날 행사 현장에는 부산 MICE 앰배서더의 연간 노고를 격려하고 함께 부산 MICE의 미래를 모색하고자 부산시 및 부산시의회를 비롯, MICE 전문시설, PCO·PEO, 호텔 및 지원업체 등 부산 관광·MICE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해 네트워킹을 나누고 협력을 다졌다. 공사 이정실 사장은 "부산 MICE 행사 유치'키맨'인 부산 MICE 앰배서더들의 노력으로 많은 국제회의들을 부산으로 유치하고 개최하는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향후 부산 MICE 앰배서더와 함께 부산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협력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2023-12-08 14:32:43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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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 공식 출범

(재)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가 8일 오후 공식출범, 박람회 성공개최에 첫 발을 내디뎠다. '(재)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는 1처 2본부 1실 8부 형태의 사무처로 구성, 행사장 조성·전시 연출·행사 운영·홍보·참가국 및 관람객 유치 등 국제행사의 세부실행 추진 기구다. 이날 출범식에는 김영록 전남지사와 정기명 여수시장, 고기동 행정안전부차관 등을 비롯한 기관 단체장, 임원진, 섬 관련 단체 및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조직위 출범에 힘을 실었다. 행사는 고기동 행정안전부차관의 축사를 시작으로 출범사와 함께 섬박람회의 대외를 총괄하고 위상을 제고할 조직위원장 임명식이 진행됐다. 김영록 지사와 정기명 시장과 함께 공동 조직위원장에는 여수 섬 출향인사를 대표하고 지역 사회에 꾸준한 봉사로 귀감이 되는 ㈜YC-TEC 박수관 회장이 추대됐다. 이어진 섬박람회 성공 개최 세리머니와 비전 선포 퍼포먼스는 권역별 여수의 섬 주민이 직접 참여해 섬과 섬을 잇는 의식을 통해 여수 섬 주민과 함께하는 국제행사라는 점을 강력히 표명해 눈길을 끌었다. 여수시는 중앙정부와 전남도, 민관이 합심해 섬박람회 조직위원회가 공식 출범된 만큼 연내까지 기구 직제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2024년 1월부터는 공무원 파견을 통한 국제행사 세부실행을 본격 추진할 방침이다.

2023-12-08 14:32:17 전정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