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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군, ‘농업인 월급제’ 추진… 최대 210만 원 까지

경남 고성군이 2024년도 '농업인 월급제'를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농업인 월급제는 가을에 편중된 농업소득의 안정적인 배분과 계획적인 농업 경영을 도모하고, 농가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통해 농업인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자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가을에 편중된 벼재배 농가의 농업소득을 벼 수매 계획 물량의 70% 내에서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농업인들에게 미리 지급하고 농협 자체 수매 후 원금을 상환하게 하는 사업으로, 월급은 최소 35만 원부터 최대 210만 원까지 무이자로 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고성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벼 재배 농가로, 농협과 자체 수매 출하 약정을 체결하고 벼 재해보험에 가입해야만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전년도 농외소득이 1200만 원 이상인 농가는 제외된다.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농가는 4월 12일까지 농협과 체결한 자체 수매 약정서와 건강보험확인서, 통장 사본을 지참해 읍면 사무소에서 신청하면 된다. 조석래 농촌정책과장은 "농업인 월급제는 수확기 이전 영농준비금, 생활비, 자녀교육비 등으로 일시에 집중되는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사업"이라며 "많은 농업인이 사업을 신청해 혜택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은 2018년 고성군과 NH농협은행 고성군지부, 4개 지역 농협 간 업무 협약을 체결해 2019년부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3년까지 990여 명이 사업에 참여했다.

2024-02-05 15:32:4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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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16개 차 체험 다원과 21개 부서장 자매결연 체결

보성군은 농산물 지리적표시 제1호인'보성녹차'와 국가중요농업유산 제11호로 지정된'보성전통차농업'의 가치를 제고하고 차 산업의 제2 부흥기를 이루기 위한 움직임을 본격화 한다. 대한민국 차 주산지인 보성군은 5일 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보성군청 공무원 '1부서-1다원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철우 군수와 임용민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보성군청 21개 부서장과 16개 차 체험 다원 대표 등 100여 명이 함께했다. 특히, 보성군 역대 최초로 지역 차 농가와 공식 협업을 통해 차 상품 개발·육성·지원 체계와 국내 차 산업 거점을 만들어 나갈 민관 공동체가 형성됐다는 데 의미가 크다. 이번에 협약을 체결한 다원은 군 지정 차 체험장을 운영하는 제다업체로 가막재다원, 골망태다원, 보림제다 등 모두 모범적으로 차 농사와 차 문화를 펼쳐온 농가들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상생 다원 상품구매 협조 및 일손돕기,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홍보, ▲보성차산업 발전 공동 대응 등이다. 상생 다원은 보성군 역점 시책인 '우리동네 우리가 가꾸는 보성600'의 확장형인 '문화600'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사회복지시설(노인, 아동, 장애 등)과 지역민에게 차 나눔 및 차 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해 다양한 문화 나눔 활동을 펼친다. 이날 협약을 체결한 보향다원 최영기 대표는 "보성을 대표하는 특산물인 차를 통해 선순환 나눔을 할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다."라며 "어려운 지역 경제를 살리고 군민 건강은 돌보는 보성 '문화600' 모델을 잘 만들어서 보성 전체가 따뜻해지는 훈훈한 분위기를 조성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차가 살아야 보성이 산다!'라는 일념으로 함께 협업해 나가면 차 산업 활성화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이라며 "지역 농가와 상생, 협업, 나눔의 대표 모범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지난 1월 17일 경남 하동군과 '자매결연' 맺었다. 양 지자체는 협약을 통해 대한민국 차 산업 발전과 차 문화 부흥을 도모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간 우의 증진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2024-02-05 15:32:34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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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2학기 '늘봄학교' 전국으로 확대

교육부는 올해 초등학교 1학년 학생 누구나 '늘봄학교'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거듭 밝혔다. 초등학교 1학년 희망자 전원에게 늘봄 프로그램(기존 방과후) 2개(2시간)를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무료로 제공한다. 5일 교육부가 윤석열 대통령 주재 민생토론회에서 발표한 '2024학년도 늘봄학교 추진방안'에 따르면, 저소득층과 맞벌이 가정 등 우선순위 없이 원하는 초등 1학년 학생에게 늘봄학교 서비스가 제공된다. 그동안 돌봄·방과후 이용 희망자가 많은 학교는 저소득층, 맞벌이 가정에 우선순위를 부여하거나 추첨을 진행했으나, 이를 없애기로 한 것이다. 교육부는 전국 17개 시도교육청과 협력해 다음달 1학기에 전국 초등학교의 약 30% 정도인 2000여개교에서 늘봄학교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어 2학기엔 모든 초등학교에서 늘봄학교를 가동한다. 늘봄학교를 희망하는 1학년 학부모는 이달 중 학교의 수요 조사에 응하면 된다. 학교는 희망자가 있으면 최장 오후 8시까지 늘봄교실을 운영하게 된다. 교육부는 수요가 적더라도 늘봄학교 이용을 지원할 방침이다. 또 교육부는 특수학교 초등 과정 1650명의 1학년 학생에게도 늘봄학교 참여를 보장한다. 보조강사와 시간제 인력, 퇴직교원 등 지원을 확대하고 장애 유형에 맞는 도구를 제공할 예정이다. 다문화 학생도 늘봄학교에 참여할 수 있다. 교육부는 내년 2학년으로 대상을 늘리고, 오는 2026년부터는 모든 학생이 학년에 상관없이 늘봄학교 서비스를 이용하게 할 방침이다.

2024-02-05 15:30:27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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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덕근 산업장관 "1달러라도 더 수출하도록 총력 지원"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5일 "수출 주무부처 장관으로서 단 1달러라도 더 수출할 수 있도록 수출현장지원단이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 장관은 이날 수출현장지원단의 세 번째 행선지인 경기도 반월·시화 산단을 방문해 중소·중견 수출기업들과 간담회를 갖고 올해 1월 수출 성과를 언급하며 이같이 말했다. 반월·시화 산단은 뿌리산업부터 전자·기계·화학 등 주요 업종이 입주한 곳으로 입주기업 수(2만484개사)를 기준으로 국내 최대 산업단지다. 간담회에서는 우리 수출의 36%를 담당하는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금융·마케팅, 해외규격 인증 등 수출 지원책과 함께 전기전자 부품, 바이오에너지 분야에 대한 제도적 지원방안이 논의됐다. 안 장관은 "올해 역대 최대 수출목표 달성의 바로미터인 1월 수출이 2022년 5월 이후 20개월 만에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하면서 완연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평가하고 "우리 수출의 65.7%(2022년 기준)를 담당하는 산업단지가 최근 겪고 있는 기반시설 노후화와 인력충원 어려움 해소를 지원해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간담회에 앞서 수출현장지원단 일행은 산단 입주 기업인 대모 엔지니어링의 건설장비 생산라인을 참관했다. 안 장관은 "생산 공정의 스마트화와 같은 제조현장의 끊임없는 혁신이 바로 수출 경쟁력의 핵심"이라며 "이를 통해 우리 일반기계 산업이 어려운 대외여건 하에서도 10개월 연속 수출증가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산업부는 올해 중소·중견기업의 공통된 수출 애로사항인 금융·마케팅·해외인증 분야 지원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중소·중견기업 대상 역대 최대 규모인 87조원 규모의 무역보험을 공급하고, 2조2000억원 규모 수출금융 우대상품도 1분기 내 신설해 본격 지원한다. 또 중소·중견기업이 마케팅·해외인증에 활용 가능한 수출 바우처 사업에 전년대비 약 20% 증가한 567억원을 지원하고, 산단 내 디지털·저탄소 인프라 확충을 위해 연내 2250여억원을 집중 투입한다. 아울러, 산업단지가 수출핵심 거점으로 지속 발전할 수 있도록 올해 7월 본격 시행되는 '산업집적법 개정안'을 통해 △입주업종 △토지용도 △매매·임대제한 등 3대 분야 비합리적 규제를 적극 해소할 계획이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4-02-05 15:30:26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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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어스, 데뷔곡 'Voyage'로 다채로운 무대…음방 활동 마무리

걸그룹 지니어스(예영, 시온, 미카, 조에, 안다미로)가 지난 4일 SBS '인기가요' 무대를 마지막으로 데뷔 싱글 'Voyage (보야지)' 활동을 마무리했다. 'Voyage'는 베이스라인이 돋보이는 하우스 장르로, 신비로운 트랙과 매력적인 보컬이 어우러진 곡이다. 'Voyage'가 프랑스어로 '항해', '여행'을 의미하는 만큼 소중한 사람과 함께 떠나는 비밀스러운 여행에 대한 설렘을 담은 가사가 특징이다.지니어스는 'Voyage'를 통해 청량 상큼한 매력과 완벽한 라이브 실력으로 무대를 완성했다. 지니어스는 따라하기 쉬운 포인트 안무와 팀워크가 돋보이는 퍼포먼스로 듣고 보는 재미를 더했고, 개성 넘치는 스타일링, 시원한 매력의 목소리로 존재감을 각인시켰다.특히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여 보는 재미를 더했다. 곡의 분위기를 더하는 풍부한 표정과 군무에서 느껴지는 에너제틱한 매력이 지니어스만의 열정과 패기를 돋보이게해 '탈 신인급' 무대를 완성하며 글로벌 팬들의 호평을 이끌었다.또한 오는 6일 데뷔 첫 팬사인회를 열고 팬들과 특별한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팬 이벤트는 오프라인 대면 팬 사인회와 온라인 영상통화 팬사인회로 진행된다. 데뷔 후 처음으로 갖는 팬사인회인 만큼 팬들과 한층 가까이서 소통하며 뜻깊은 추억을 만든다.한편, 탈신인급 임팩트를 선보이고 있는 지니어스는 앞으로도 다채로운 콘텐츠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2024-02-05 15:29:23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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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대-부산대 연구팀, 고성능 실리콘 음극 전지 개발

국립부경대학교 조계용 교수(공업화학전공)와 부산대학교 이진홍 교수(유기소재시스템공학과) 공동 연구팀은 폴리비닐리덴플로라이드(PVDF) 기반 가교형 바인더 소재를 적용한 고성능 음극 전지를 개발했다고 5일 밝혔다. 연구팀은 이차전지 등 차세대 배터리에 사용되는 실리콘 음극재에 사용되는 3차원 네트워크의 형태를 갖춘 불소계 고분자 물질 PVDF 기반의 가교형 공중합체 바인더를 개발해 이 같은 성과를 거뒀다. 현재 대표적인 전극 재료인 흑연 음극은 이론 용량이 낮아 이를 대신할 높은 용량을 지니는 차세대 전지의 전극 제작을 위해 실리콘이 유망한 음극 재료로 개발되고 있는데, 실리콘 소재는 충·방전 과정에서 부피 변화가 커 상업성이 낮은 한계가 있다. 이 같은 실리콘 음극의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폴리비닐알콜, 폴리아크릴산 등 다양한 소재를 이용한 바인더가 광범위하게 연구되고 있지만, 바인더의 선형사슬이 부피 팽창 중에 발생하는 응력에 대한 저항이 낮은 단점이 있다. 연구팀은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기화학적 안정성이 높고 상용 전극 제조에 널리 사용된 불소계 고분자를 기반으로 3차원 가교 네트워크를 적용, 실리콘 음극의 안정성을 향상시켜 전극 용량과 사이클 수명을 증가시키는 데 성공했다. 이번 연구 논문의 제1저자인 권영제 박사과정생은 "불소계 고분자 기반 가교성 공중합체 바인더는 향상된 유변학적인 특성과 더 나은 전해질 친화성을 보여주며, 실리콘 음극을 안정적이고 효과적으로 제작할 수 있게 해준다"며 "또 실리콘 음극의 입자 분쇄를 완화해 실리콘 음극의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는 한국연구재단의 우수신진연구 및 산업통상자원부 지원을 받아 수행됐으며, 연구 결과를 담은 논문은는 국제 학술지 'Chemical Engineering Journal'(IF 15.1, JCR 상위 3.2%)에 최근 게재됐다.

2024-02-05 15:28:4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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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영업익 8% 증가…"5G 둔화 AI 수익화로 돌파"

SK텔레콤이 지난해 인공지능(AI) 피라미드 전략에 힘입어 9%에 육박하는 영업이익 증가를 기록했다. 올해는 글로벌 AI 컴퍼니로의 전환을 가속화함으로써 매출 17조 9000억원을 달성한다는 목표다. SKT는 5일 오전 10시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을 열고 연결매출 17조6084억원, 영업이익 1조753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대비 1.8%, 영업이익은 8.8% 상승했다. 순이익은 1조1459억원으로 확인됐다. 별도 기준으로는 매출 12조5892억원, 영업이익 1조4559억원, 순이익 1조597억원이다. 이날 김양섭 SK텔레콤 CFO(최고재무책임자) 부사장은 "5G 보급률이 68%를 넘어가며, 5G 가입자와 무선매출 성장세가 전년 대비 완연히 둔화될 것으로 전망한다"면서 "5G 가입자 순증 성장 외, 다양한 방법으로 무선 매출 성장을 추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SKT는 지난해 발표한 'AI 피라미드 전략' 아래 추진해 온 ▲AI인프라 ▲AIX ▲AI 서비스 등 3대 사업 영역이 고르게 성장하며 발생한 실적이라고 설명했다. 구체적으로 AI 인프라 근간인 데이터센터 사업 매출이 전년 대비 30% 성장했다. SKT는 올해 수도권에 신규 AI 데이터센터를 구축하는 동시에 글로벌 시장 진출도 구체화할 예정이다. AI 반도체 전문기업 사피온은 지난해 11월 출시한 AI 반도체 'X330'도 올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모색한다. 연내 글로벌 통신사들과 통신사 특화 거대언어모델(LLM)도 선보일 계획이다. 엔터프라이즈 AI 사업에서는 지난 1월 선보인 기업 고객 특화형 혁신 AI 플랫폼 '엔터프라이즈 AI 마켓'을 오픈하고 수익화에 나서고 있다. 특히 AIX 부문의 클라우드 사업은 클라우드관리서비스(MSP)의 구독 매출 증가 등에 힘입어 지난해 매출이 1460억원으로 전년 대비 36.6% 성장했다.도심항공교통(UAM) 사업 또한 지난해 국내 최초로 미국 조비 에비에이션의 실제 UAM 기체를 선보이며 국내 사업 주도권을 선점해 왔다. SK텔레콤은 올해부터 AI 개인비서 서비스 등을 성장동력으로 삼는다는 전략이다. 지난해 8월 공식 출시한 개인비서 서비스 '에이닷' 성과가 돋보인 만큼, AI 사업이 본격적인 매출 성장을 이룰 것으로 보고 있다. 김지훈 SK텔레콤 에이닷서비스 성장 담당은 "에이닷 누적 가입자 수가 지난 1년간 약 300% 증가한 것은 물론 애플 앱스토어, 구글 플레이스토어 앱 다운로드 1위를 기록했다"며 "통화 녹음, 요약, 수면 관리 등과 같은 효용성이 있는 다양한 서비스와 기능 출시가 고객들한테 잘 전달됐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김 담당은 "현재 미디어 관련돼 있는 서비스를 강화하는 차원에서 SK브로드밴드하고도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에이닷을 커뮤니케이션 기반으로 인입한 고객들을 다른 라이프 어시스턴스 영역으로 전이하기 위한 지속적인 기능 고도화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올해 이용 규모를 지속적으로 성장시키는 것과 병행해서 트래픽 기반으로 수익 모델을 발굴하는 부분들도 추진하고 있다"며 "연중 고도화될 서비스나 기능에 대한 고객 이용 행태를 고려한 지표를 검토하고 해당 지표 공개 여부에 대해 추후에 말씀드리겠다"고 전했다. 한편, SK브로드밴드의 기업공개(IPO) 시점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김양섭 CFO는 "SK텔레콤과 SK브로드밴드는 유·무선 시너지를 창출해 기업가치 극대화를 목적으로 최적의 방안을 강구할 것"이라며 "향후 시장 상황 등을 면밀히 모니터링 해 가장 적절한 시기에 추진 여부, 시기를 구체화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4-02-05 15:27:21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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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산자원공단 남해본부, 전남·경남 수산자원 증대사업에 78억 투입

한국수산자원공단 남해본부는 올해 전남·경남 연안의 9개소에 수산자원 증대와 어촌 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 맞춤형 수산자원 산란·서식장 조성에 총사업비 78억원을 투입한다고 5일 밝혔다. 한국수산자원공단 수산자원 산란·서식장 조성사업은 대상 해역의 사회·환경적 특징과 생물의 생리·생태적 특성을 기반으로 서식 환경을 조성하고, 체계적인 관리로 지역 특화 고부가가치 품종의 자원량 증대와 지속 가능한 수산자원 공급 거점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올해 신규 사업 대상 해역으로 선정된 고흥군(참문어)과 거제시(쥐노래미)의 2개소에는 서식 기반 조성·자원 가입·효과 분석 등의 한국수산자원공단 남해본부의 사업 수행으로 2028년까지 5년간 총 80억원(매년 16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또 연차별로 시행 중인 계속사업은 7개소이며, 대상 해역은 ▲창원시(가자미) ▲여수시(참문어) ▲무안군(낙지) ▲함평군(낙지) ▲신안군(쥐노래미, 조피볼락) ▲남해군(갑오징어)으로 수산자원의 지속적 이용 기반 구축을 위해 올해 총 사업비 62억원을 집행한다. 한국수산자원공단 남해본부는 산란·서식장 조성 사업을 통해 훼손된 연안 생태계의 회복과 수산자원 증대를 도모하고, 낙지·갑오징어·참문어 등 종자생산 기술이 미흡한 두족류의 자원 조성기법 개발과 고도화를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장옥진 한국수산자원공단 남해본부장은 "남해안 수산자원의 생물 다양성과 해양생태학적 가치를 보전하고, 어업인 소득 증대와 지역 어촌·수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2-05 15:25:3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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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YK, 국제청년환경연합과 MOU...환경부문 법률자문 제공

법무법인YK(대표변호사 강경훈, 김범한)는 지난 1일 서울 역삼동 법인 주사무소에서 (사)국제청년환경연합회(회장 김진태)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MOU는 양 기관이 가지고 있는 정보와 자원을 활용해 전략적 업무 제휴를 진행함으로써 상호 신뢰아래 성공적인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체결됐다. 협약 체결식에서 강경훈 YK대표변호사와 김진태 (사)국제청년환경연합회 회장을 비롯한 양 기관의 임직원들이 참여, 상호 협조 의지를 다지고 추후 업무에 있어 신의와 성실을 다하기로 약속했다. 협약을 계기로 YK는 (사)국제청년환경연합회의 환경감시, 환경보전, 체험교육, 인명구조활동 등 다양한 업무 수행에 필요한 법률 자문을 제공할 예정이다. (사)국제청년환경연합회는 '하나뿐인 지구'라는 슬로건 하에 환경보호 및 환경복원 봉사활동에 앞장서며 이웃사랑 환경실천운동을 꾸준히 진행해 온 단체다. 강경훈 대표변호사는 "평소 ESG 경영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던 차에 지속적인 환경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사)국제청년환경연합회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게 돼 기쁘다"며 "YK 역량을 바탕으로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협력하겠다"고 전했다.한편, 법무법인YK는 국내 10위 규모의 대형 종합로펌으로, 분야별 18개의 전담센터와 전국 27개에 달하는 사무소를 갖추고 있다. /최규춘기자

2024-02-05 15:25:25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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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별천지 하동’ 2024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 수상

하동군의 도시브랜드 '별천지 하동'이 도시브랜드 부문 2024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하동군은 중앙일보·포브스코리아가 소비자의 신뢰를 얻고 미래 가치를 인정받은 최고의 브랜드를 엄선한 자리에서 '별천지 하동'이 1위 프리미엄 브랜드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사전 조사 및 후보 브랜드 선정, 소비자 리서치, 서류 심사 등을 통해 진행됐으며, 군민과 함께 지속 가능한 지방자치단체의 브랜드 가치 창출을 인정받은 결과다. 별천지 하동은 2022년 11월부터 전국 공모와 명칭·이미지 설문 조사, 전문가 자문, 보고회 등을 통해 군민과 함께 구체화했다. 특히 도시브랜드 전국 공모에는 1289건이 접수됐으며, 하동군민을 대상으로 한 1~5차에 걸친 설문 조사에서는 총 2826명이 참여했다. 이는 하동군정의 방향성을 명확히 알 수 있는 대표적 예로, 일방적 선정이 아닌 군민의 공감과 선택을 통해 힘이 있는 도시브랜드를 만들어 내고자 한 하승철 군수의 군정 철학이 반영된 것이다. 별천지 하동은 지리산·섬진강·남해바다를 품은 하동의 지역적·문화적 특성을 함축하고, 누구나 쉽게 기억하고 친근하게 느낄 수 있는 하동의 잠재적 가치를 내포하고 있다. 그 이미지는 13개 읍·면의 명소와 농특산물이 무지개빛 하나의 동그라미로 어우러져 하동군을 형상화한 것으로, 하동을 대표하는 이미지 24개를 상징화했다. 여기에는 재첩, 화개장터 십리벚꽃, 지리산 하동 3봉, 섬진강, 삼성궁, 쌍계사 단풍, 금오산 일출, 북천 코스모스, 대봉감, 참숭어 등 명품 전원도시 하동의 산·강·바다와 먹거리 그리고 하동 이야기가 고스란히 담겼다. 군 관계자는 "별천지 하동은 명칭부터 이미지까지 군민과의 협업을 통해 완성된 것"이라며 "뿌리가 탄탄한 도시브랜드로 자긍심과 경쟁력을 갖고 적극적으로 홍보 및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2-05 15:25:1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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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코스닥 상장사 100곳 공시체계 구축 컨설팅

한국거래소가 '2024년 코스닥 상장법인 공시체계 구축 컨설팅'을 추진한다. 거래소는 코스닥시장 상장기업의 불성실공시 예방 및 공시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2024년 코스닥 상장법인 공시체계 구축 컨설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앞서 2019년부터 상장법인 공시체계 구축을 위한 컨설팅을 실시해 공시정보의 신뢰도를 높이고 상장기업의 책임공시 풍토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는 컨설팅 신청법인의 수요를 반영해 지난해 대비 20사 늘어난 총 100사를 진행한다. 신청 법인이 100사를 초과할 시 컨설팅 필요성이 높은 신규상장법인·불성실공시법인 등을 우선 선정할 계획이다. 또한, 온라인 컨설팅과 방문 컨설팅을 병행해 진행하되, 대면 컨설팅에 대한 상장법인 수요를 감안해 방문 컨설팅 비중을 확대했다. 2023년에는 50%(40사)였지만, 올해는 75%(75사)로 늘렸다. 이번 컨설팅을 통해 공시이력, 사업보고서 등을 통한 개별기업 사전분석 후 일대일 맞춤형 공시체계 진단을 통해 개선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더불어 컨설팅 참가기업 임직원의 공시인식 제고 교육을 병행함에 따라 공시책임자 및 공시담당자에 대한 의무교육 이수면제 혜택 부여한다. 올해는 경영의사결정·자금 등의 내부통제시스템 미비에서 비롯되는 횡령배임 예방을 위해 내부통제체계구축 'Pilot-test'를 포함해 진행된다. 이번 컨설팅은 오는 3월 중 공시체계 구축 컨설팅 법인을 선정한 뒤 상장법인 대상 안내 및 신청 절차를 거쳐 4월 이후 진행될 계획이다.

2024-02-05 15:24:41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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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 월이자 지급식 SK에코플랜트 채권 완판

신한투자증권은 지난 1일 SK에코플랜트가 발행한 월이자 지급식 선순위 채권 390억원이 완판 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발행된 SK에코플랜트 채권은 A- 등급으로 만기는 2025년 1월 31일, 2025년 8월 1일 두 종목이다. 일반적인 회사채는 3개월 주기로 이자가 지급되지만 해당 채권은 월이자 지급식으로 매달 이자를 지급받을 수 있는 특징이 있다. 신한투자증권이 판매한 만기 1년의 'SK에코플랜트 180-1'은 표면금리 5.359%로 액면 1억원 투자시 매월 44.6만원을 받는 상품이다. 만기 1년 6개월로 발행된 'SK에코플랜트 180-2'는 표면금리 5.735%로 액면 1억원 투자 시 매월 47.8만원의 이자를 만기까지 매월 1일 세전으로 수취할 수 있다. 이러한 월지급식 채권은 매월 이자지급을 받고자 하는 고객들에게 적합한 채권이다. 특히 은퇴 이후 매달 고정적인 현금흐름을 원하는 고객들에게 매력적인 상품으로 인식되고 있다. 개인투자자 중심으로 판매가 늘어나는 추세로, 증가하는 개인 채권 투자자의 수요를 맞추기 위해 일반 회사채도 월지급식 채권의 발행으로 이뤄지고 있다. 신한투자증권은 향후에도 월이자 지급식 채권을 지속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한투자증권에서 판매하는 장외채권에 대한 정보는 '신한 SOL증권'과 영업점을 통해 제공되고 있으며, 비대면 고객은 디지털 PB를 통해 매수 전 투자상담을 제공받을 수 있다.

2024-02-05 15:24:18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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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2025년도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발굴 총력

곡성군은 지난 2일 인구감소로 인한 지방소멸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내년도 효율적인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수립 등을 위해 '2025년도 지방소멸 대응기금 발굴 사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이상철 군수 주재로 부군수와 전 실과소원장 등 24명이 참석"주거환경개선""경제""생활인구 증대""문화""의료"등 5개분야 170억 규모 14건의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군에서는 실과별로 발굴한 사업을 중심으로 기존 22~24년도 기금 사업과 연계해 인구 유입에 가시적 효과를 창출해 낼 수 있는 사업들을 우선 선정할 계획으로 이후 2월 중 곡성군 지방소멸대응을 위한 민관산학 실무협의회의 논의를 거쳐 2025년도 투자계획에 최종 반영할 방침이다. 이상철 군수는 "우리 군이 청년과 농촌유학 등의 인구 유입으로 보다 젊고 활력있는 지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서 인구 유출을 막고 인구 증대를 위한 차별화된 사업 발굴에 전 실과가 협럭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곡성군은 2024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아 기초계정 112억 원을 확보했으며 전라남도 광역계정 90억 원까지 포함하면 총 202억 원으로 도내 최다 금액을 확보 하는 성과를 거뒀다.

2024-02-05 15:23:13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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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반값 가족여행 강진’ 대비 음식점·숙박업소 위생 점검 실시

강진군이 반값 가족여행에 대비해 오는 29일까지 일반음식점 및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친절한 손님맞이, 식중독 예방을 위해 위생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2024년 반값 가족여행 강진' 정책으로 강진군민의 가족, 친지뿐만 아니라 전국의 관광객들이 강진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들이 음식점과 숙박업소을 이용할 때 느낄 수 있는 불편함을 사전에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위생점검은 ▲위생관리 준수 ▲식중독 예방수칙 준수 ▲개인위생 복장 착용 및 청결 유지 관리 ▲위생적인 음식문화 참여 지도 ▲접객용 음용수 기준규격 준수 ▲친절·청결·바가지요금 근절 지도를 중심으로 진행한다. 관광객의 편의 향상을 위한 지도 위주의 점검을 실시하며 적발된 업소에 대해서는 관계 법령에 따라 행정조치할 계획이다. 또한 최근 고물가로 인해 소비자들의 구매력이 크게 줄어들고 식자재 구입비와 인건비 등 지속적인 물가 상승으로 인한 외식업주들의 부담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음식점과 숙박업소 영업주들과의 소통으로 가족여행을 온 방문객들에게 친절·청결·바가지요금 근절 등 강진에 대한 좋은 이미지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방문객들에게 불미스러운 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만족스러운 강진 여행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2024-02-05 15:23:02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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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핵심정책 담은 ‘9종 선물세트’ 선사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가 설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에게 '선물꾸러미 9종 세트'를 선사했다. 선물꾸러미는 '복합쇼핑몰 3종 세트', '미래투자 3종 세트', '시민행복 3종 세트'이다. ◆ 복합쇼핑몰 3종 세트로 꿀잼도시 밑그림 완성 '복합쇼핑몰 3종 세트'는 ▲신세계백화점 확장(광주종합터미널 복합화) ▲어등산관광단지 조성(그랜드 스타필드 광주) ▲옛 전방·일신방직 부지개발(더 현대 광주)로 꾸려졌다. 광주시는 신세계백화점-광주종합터미널 복합화 협약에 이어 옛 전방·일신방직 부지 개발에 따른 공공기여 확정, 어등산관광단지 개발사업 협약체결 등 주요 절차를 순조롭게 마쳤다. 오는 2025년까지 착공 준비를 마치면, 2026년 첫삽을 떠 남부권 최대 '관광·문화·쇼핑 랜드마크'로 완성해 나갈 계획이다. 신세계백화점-광주종합터미널 복합화 협약에 따르면 신세계백화점 확장은 이마트 부지에서 유스퀘어문화관으로 이전 추진하고, 터미널 일대를 광주시 대표 랜드마크 복합시설로 조성하며, 지역인력 우선 채용 등 다양한 상생 방안 마련을 통해 지역발전에 이바지한다. 어등산관광단지 조성 사업은 ㈜신세계프라퍼티의 협약이행보증금 및 토지 매매 계약금 납부 등 협약에 따른 절차가 성실히 이행되고 있어 계약일로부터 90일 안에 구성해야 하는 현지 법인이 만들어지면 올해부터 실질적인 사업 착수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옛 전방·일신방직 부지개발은 사업자와 사전 협상이 완료됨에 따라 올해는 후속절차인 지구단위계획 결정과 건축 인·허가 등이 추진된다. 이 선물세트는 단순한 쇼핑몰 건립 사업이 아니라 대기업이 광주의 가능성을 보고 관광-유통-문화산업에 4조원을 투자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광주시는 이를 통해 도시이용인구 3000만명 시대를 여는 등 광주도약의 지렛대로 활용할 계획이다. ◆ '미래투자 3종' 새해맞이 큰 선물 광주시는 새해 들어 '미래투자 3종 세트'에 공을 들여 큰 성과를 거뒀다. ▲광주과기원법을 개정하고 용역비 32억원의 국비를 확보해 '인공지능(AI)영재고 설립'을 차근차근 준비할 수 있게 됐다. 또 ▲철도지하화 특별법 ▲달빛철도 예타면제법의 국회 통과도 이끌어냈다. 달빛철도특별법은 강기정 광주시장과 홍준표 대구시장의 뚝심과 치밀한 전략, 끈끈한 달빛동맹이 빚은 성과다. 광주시와 대구시는 달빛동맹을 통해 1단계로 '군공항특별법'을 만들었고, 2단계로 '달빛철도특별법'을 통과시켰다. 광주와 대구는 1시간대로 왕래할 수 있는 이웃이 되고, 사실상 단절돼 있던 광주와 대구를 포함한 1800만 영호남인의 일상을 연결해 지역활력의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제 3단계인 '남부거대경제권 구축을 위한 산업동맹'으로 나아갈 계획이다. 이것이야말로 동서화합과 지방살리기, 국가균형발전의 완성이기 때문이다. 광주시 인공지능(AI) 산업도 순항 중이다. 국가인공지능(AI)데이터센터와 함께 인공지능 산업 생태계 조성에 중심축이 될 광주인공지능(AI)영재고 설립에 속도를 높인다. 영재고 설치·운영을 위한 법적 근거가 담긴 광주과기원법 개정안 통과에 따라 광주시는 2025년 착공, 2027년 3월 개교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광주시는 올해 국비 31억8000만원을 확보했다. 국회에서 철도지하화특별법이 통과됨에 따라 지상철도를 지하화해 시민안전 확보와 철도로 인해 단절된 도시의 연결 및 주변환경 종합 개발 등이 가능해졌다. 광주시는 광주역~광주송정역 14㎞에 이르는 광주선 철도 지하화 사업이 동력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올해 20억원을 투입해 연구용역을 추진할 계획이다. ◆ 실질혜택 담은 '시민행복 3종' 구체화 시민들에게 직접 혜택을 주는 '시민행복 3종 세트'도 준비했다. ▲어린이에게는 무료, 청소년에게는 반값, 생애주기별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한 교통비 지원정책인 'G-패스'와 ▲초등학생 부모 10시 출근제 확대 ▲지역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이다. 올해 하반기에 국토교통부의 K-패스를 확대한 'G-패스'(가칭)를 도입, 시민의 대중교통 부담을 덜어준다. G-패스는 어린이는 무료, 청소년은 즉시 반값 할인해주고, 시민은 대중교통을 많이 이용할수록 더 많이 돌려주는 환급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특히 K-패스로 월 15회 이상 전국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기본 K-패스 할인율에 10%를 추가 환급, 30%(1회 환급액 375원)를 환급받을 수 있다. 65세 이상 고령층은 최대 50%(625원)를, 저소득층은 최대 64%(800원)를 환급받는다. 이는 전국 최대 규모 환급률이다. 일하는 부모가 일가정 양립을 현실화할 수 있는 '초등생 부모 10시 출근제'도 대폭 확대된다. 이 사업은 300인 미만 중소사업장에서 근무하는 초등학교 1학년 자녀를 둔 근로자의 출근시간을 최대 2개월간 1시간 늦춰주는 내용으로, 입학기 자녀의 안정을 지원할 수 있다는 점에서 폭발적 반응을 얻었다. 이에 광주시는 지원 규모를 지난해 125명에서 올해 1000명으로 8배 늘렸다. 설 명절을 앞두고 폭등하고 있는 물가를 안정시키기 위한 대책도 마련했다. 광주시는 설을 맞아 기존 7% 할인 혜택을 제공했던 지역사랑상품권 '광주상생카드'의 할인율을 2월 한 달간 10%로 확대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광주시 공직자들이 노력해서 '복합쇼핑몰 3종', '미래투자 3종', '시민행복 3종'의 종합선물 꾸러미를 시민들께 내놓을 수 있게 됐다"며 "이 선물(정책)들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시민들께서 관심과 격려를 아끼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2024-02-05 15:22:25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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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정읍을 워케이션의 성지로’ RIS 지역혁신 자율과제 공모사업 추진

정읍시가 농촌체혐형 워케이션의 성지로 거듭나고 있다. 시는 지난 1일 '농촌체험형 워케이션 성지 정읍만들기' 기초교육과정 수료식을 갖고 34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시는 지난해 9월 RIS 지역혁신 자율과제 공모사업 선정돼 내장산 권역의 농촌체험관광 협의체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했다. RIS 지역혁신 공모사업은 대학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지역현안 해결과 지역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으로, 시는 전주대학교와 컨소시엄을 통해 올해 총사업비 3억 2500만원(도비 2억 2700만원, 시비 9800만원) 규모로 '농촌체험형 워케이션 성지 정읍만들기'를 추진하고 있다. 워케이션(worcation)이란 '일(work)'과 '휴가(vacation)'의 합성어로, 근로자가 휴가지에서 일상적인 업무를 수행하면서 관광휴양을 병행하는 것을 의미한다. 농촌체험형이란 근로자가 업무종료 이후 여가시간에 농촌과 농업체험, 전통문화체험, 생태·산림관광, 농가맛집, 농촌민박, 농촌축제, 현지 주민과의 교류 등 다양한 농촌체험을 할 수 있도록 워케이션에 연계한 것이다. 이학수 시장은 "정읍은 서울에서 KTX로 1시간 30분이면 올 수 있고 내장산 국립공원과 많은 역사문화자원을 보유한 곳"이라며 "도시 기업의 직원들이 정읍을 찾아 업무도 하고 여가시간에는 내장산 관광과 다양한 농촌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정읍을 농촌체험형 워케이션의 성지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4-02-05 15:22:14 양수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