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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옥, 도태우 공천 유지에 "본인이 깊이 반성하고 약속했다"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5·18민주화운동 폄훼 발언을 한 도태우 예비후보(대구 중·남구)에 대해 "본인이 깊이 반성하고 있다. 절대 앞으로 5·18 정신 훼손하는 그런 언행을 하지 않겠다고 약속했다"고 14일 밝혔다. 윤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출입기자단과 가진 티타임에서 "도 예비후보 문제는 공천관리위원회에서 격론 끝에 결론을 내렸다"며 "본인이 깊이 반성하고 경선이라는 과정을 당원뿐 아니라 시민도 참여해서(그 점을 고려했다)"고 전했다. 이어 "과거에 한 행동을 깊이 반성한다고 사과했고, 공관위에서 진정성 있는 사과로 판단한 것 같다"며 "국민들에게 저희가 다 그렇게 설명드리겠다"고 덧붙였다. 또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의 호주대사 임명에 대해서는 더불어민주당이 '도피 프레임'을 씌웠다고 지적했다. 윤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자꾸 도피 프레임으로 이야기를 하는데 사실 이 전 장관이 출국 전에 조사를 받았지만 언제든지 출석요구를 하면 조사 받겠다는 입장"이라며 "과거 해외 대사들이 어떤 일이 있을 때 조사를 받았고, 조사를 안 받고 버티거나 도피한 사례가 없다"고 설명했다. 그는 "정치적으로 자꾸 이걸 도주, 도피 이렇게 씌우는데 근무지만 해외일 뿐 도주나 도피가 되는 사항인가"라면서 "민주당이 선거 때가 되니까 선거 승부에 악용하기 위해 도피했다 하는 것"이라고 반박했다. 이어 "당의 입장은 본인이 언제든 조사 받으러 오겠다고 하고 공수처에서 필요하면 언제든 불러야 되고 또 부르면 올 것이라는 그런 정도"라면서 "지금은 조사를 언제든 와서 받겠다는 데, 당의 다른 입장을 지금 말씀드릴 단계는 아니다"고 전했다 일각에서 도태우 예비후보 공천 유지와 이종섭 전 장관의 출국으로 인해 수도권 위기론이 불거지고 있다는 지적에는 "여론조사를 보면 우리당이 수도권에서 상승 국면으로 가다가 약간 정체 국면이 된 것"이라며 "민주당이 선거 때가 되니까 악용하기 위해서 자꾸 뭐 했다, 뭐 했다 하는 것"이라고 반박했다. 수도권 선거 전략과 관련해서는 "17일 처음으로 선거대책위원회 회의가 있다"며 "수도권을 비롯해서 우리당이 어려운 지역에서 어떻게 선거 캠페인을 할 것인지 회의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어쨌든 전력이나 당의 모든 역량을 어려운 곳에 집중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2024-03-14 14:15:09 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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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K-U시티 프로젝트 추진 간담회 개최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3월 1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양군 K-U시티 프로젝트 추진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K-U시티는 University(대학), Unique(지역특화), City for Youth(청년을 위한 도시)를 의미하며, 지방정부가 대학교, 고등학교 및 기업과 협력하여 지역의 청년들이 지역 대학을 나와, 지역 기업에 취업하여 지역에서 정주할 수 있는 도시 조성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영양군은 최근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는 경북도의 K-U시티 프로젝트와 지역 식품가공산업의 활성화 사업을 연계하여 추진하기 위해 이번 간담회를 계획하였다. 간담회는 김동기 경상북도 지방시대정책과장의 경북도의 K-U시티 프로젝트 설명을 시작으로 김태완 안동대학교 교수의 인력 양성방안 설명, 기업인 간담회와 토론 순으로 이어졌으며, 지방시대 선도모델인 K-U시티 프로젝트의 완성도 있는 추진을 위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영양군은 이날 논의된 기업, 교육기관, 경북도 및 영양군의 상호 협력 방안 등을 바탕으로 식품가공분야를 지역의 주요 전략 사업분야로 선정, 향후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K-U시티 프로젝트를 추진할 예정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지방정부와 기업, 대학이 혼연일체로 힘을 모은다면 지방소멸을 극복하고 청년이 살고 싶은 도시를 조성할 수 있다고 믿는다. 휴수동행(손 잡고 함께 가자는 뜻)의 자세로 서로 협력하여 K-U시티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4-03-14 14:14:30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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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지자체 적극행정 종합평가 17개 시도 ‘1위’

부산시는 13일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 결과, '2023년 상반기 광역 유일 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17개 광역 시·도 중 최종 1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적극행정 문화 장려를 위해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적극행정 종합평가단' 및 '국민평가단'과 함께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023년 종합 실적을 평가했다. 적극행정 제도 개선 노력도, 추진 실적 등 더 세밀하고 강화된 18개 정량·정성 지표를 기준으로 시·도, 시·군·구 4개 그룹별로 진행했다. 시는 지난해 9월 2023년 상반기 실적을 평가한 결과, 광역 지자체 가운데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번 평가에서 시는 적극행정 제도 운영 등 전 분야에 걸쳐 적극행정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오는 6월 우수기관 포상을 받을 예정이다. 적극행정 마일리지 제도 시범 운영, 찾아가는 적극행정 컨설팅단 확대 등 다양한 신규 시책과 적극행정 공무원 보호지침 운영, 구·군 및 공사·공단 합동 적극행정책임관 회의 개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지속 등을 추진했다. 특히 2023년 시의 적극행정 우수사례인 ▲전국 최초! 광안대교를 쌩쌩~! 모든 차로, 모든 차종, 무정차로 요금 납부하는 스마트톨링 시행 ▲전국 최초! 건립 중 과세·면세 겸영 건축물 공연장에 대한 부가세 환급 추진 사례가 국민평가단과 적극행정 종합평가단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 박형준 시장은 "상반기 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최종 평가 결과 광역 지자체 부문 1위에 선정된 것은 우리 시의 적극행정을 위한 노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의미 있는 결과"라며 "무엇보다 자신의 분야에서 적극행정을 실천하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우리 시는 시민 행복을 위해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하는 공직 문화를 선도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3-14 14:13:4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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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비욘드 땡스에디션'...비건인증으로 차별적 고객경험 제공

LG생활건강의 스킨 릴리프 뷰티 브랜드 비욘드가 브랜드 철학을 담은 제품을 선보이며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한다. 비욘드는 동물을 사랑하고 지구를 지키는 활동을 실천하기 위해 한국비건인증원에서 비건 인증을 획득한 '땡스에디션' 5종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땡스에디션은 샴푸, 바디워시, 페이셜폼, 수분크림, 앰플 등 총 5종으로 구성됐다. 비욘드는 모든 제품에서 동물 유래 원료를 사용하지 않았고 생산 과정 중 동물 유래 원료와 교차 오염되지 않도록 관리했다고 설명했다. 또 비욘드는 제품 외부 포장재에는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만들어져 FSC 인증을 받은 종이와 콩기름 잉크를 사용했다. 제품 용기에도 폐플라스틱 열분해유를 원료로 한 재생 플라스틱이 적용됐다. 폐플라스틱 열분해유는 폐플라스틱을 소각하지 않고 다시 원료로 사용한다는 점에서 온실가스 감축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 제품을 다 쓴 후 별도 과정 없이 통째로 플라스틱으로 분리배출 할 수 있는 '올 플라스틱(매탁 프리) 펌프', 제품 라벨을 쉽게 제거할 수 있는 무색 PET 용기 등을 통해 일상 속에서 간편하게 가치 소비를 실천할 수 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4-03-14 14:13:37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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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AI로 전력 절감 ‘비스포크 냉장고’ 신제품 출시

삼성전자가 인공지능(AI) 기술로 에너지 절감을 강화한 '비스포크 냉장고' 신제품을 14일 출시한다. 2024년형 비스포크 냉장고는 전 모델에 '차세대 디지털 컴프레서'와 'AI 절약 모드'를 적용해 소비전력을 절감할 수 있도록 했다. 삼성전자의 차세대 디지털 컴프레서는 모터 운전 시 관성 이용을 극대화하는 구조로 에너지를 절감하면서도 성능을 확보했다. 삼성전자는 이 차세대 디지털 컴프레서에 대해 무상으로 수리 또는 교환해 주는 평생보증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스마트싱스 기반 AI 절약 모드를 더욱 강화했다. 냉장고가 사용량을 예측하고 조절하는 기능으로 2단계에 걸쳐 맞춤 절전함으로써 에너지 사용량을 실사용 기준 최대 23%까지 절감할 수 있다. 비스포크 냉장고 패밀리허브 모델에는 식재료를 관리할 수 있는 'AI 비전 인사이드' 기능도 탑재했다. 이는 냉장고 선반에 넣고 빼는 식재료, 도어 쪽에 보관하는 식재료를 내부 탑재 카메라로 촬영하고 종류를 인식해 푸드 리스트를 자동으로 만들어주는 기능이다. 비전 AI와 온디바이스 AI 기술 기반으로 신선 식품 33종을 분류하고 매칭할 수 있다. 사용자가 보관 중인 식재료의 종류와 보관 기간을 쉽게 알 수 있어, 식재료를 적기에 활용하고 음식물 쓰레기를 줄일 수 있다. 또한 ▲구글 포토로 스마트폰과 사진 공유 ▲삼성 TV 플러스에서 제공하는 PIP(Picture in Picture) 모드를 통해 뉴스를 시청하며 레시피를 검색 ▲유튜브 등 동영상 서비스에 더욱 간편하게 접근 ▲대형 위젯을 통한 스마트싱스 대시보드 등을 제공해 32형 풀HD 터치 스크린에서 엔터테인먼트부터 스마트홈 기능까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신제품은 4도어 타입, 총 12종류 패널로 선보이며, '프리즘 컬러' 360종 중 선택 주문도 지원한다. 출고가는 패널 포함 기준 214만~614만원으로, 이중 비스포크 패밀리허브 모델은 599만~614만원, 비스포크 인피니트 라인은 474만~559만원이다. 삼성전자는 냉장고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5월31일까지 전국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2024 올 뉴 비스포크 페스타'를 실시한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4-03-14 14:13:35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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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2024년 전기자동차 민간 보급 사업 시행

신안군이 2050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서고자 전기 승용차 192대, 전기 화물차 142대, 총 334대를 민간에 보급한다고 밝혔다. 전기자동차 총 334대를 상·하반기로 나누어 보급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접수일 이전 3개월 이상 군에 주소를 둔 18세 이상 개인 및 관내 사업장을 둔 기업, 법인, 공공기관으로 전기자동차를 구매해 신규 등록하고자 하는 군민 또는 사업체다. 전기 승용은 최대 1,440만 원, 전기 화물은 최대 2,056만 원까지 지원하며, ▲전기 택시 구매 시 국비 250만 원 ▲차상위 이하 계층이 전기 승용 구매 시 국비 지원액의 20% ▲차상위 이하 및 소상공인이 전기 화물 구매 시 국비 지원액의 30% ▲초소형 전기 승용·화물을 지역 거점사업 추진 목적으로 구매 시 국비 50만 원을 추가 지원한다. 올해부터는 경유 화물차를 보유한 전기 화물차 구매자가 경유 화물차를 폐차하면 국비 50만 원을 추가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신안군은 작년부터 작은 섬(낙도)의 모든 경유차를 무공해 자동차로 전환하기 위한 계획으로, 경유 차량 폐차 후 전기차 구매 시에 대당 400만 원, 신규 전기차 구매 시에 대당 200만 원을 추가 지원하고, 2020년 광주은행과 '환경친화적 전기자동차 보급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전기차를 구매하는 군민에게 융자금(최대 3,000만 원) 이자를 지원해 전기차 구매 부담을 덜어주는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차종별 보급 대수 및 보조금 지원 내용 등 자세한 내용은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 시스템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구매를 원하는 경우 제조·판매사 대리점에서 구매계약을 체결 후 대리점을 통해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 시스템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안군 관계자는 "내연기관 자동차의 무공해차로 전환 촉진을 통해 미세먼지 없는 쾌적한 신안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전기차 보급뿐 아니라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 확대 및 수소충전소 구축 등 탄소중립에 필요한 사업들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정부의 그린 뉴딜과 탄소중립 정책에 한국의 갯벌로 세계 자연유산에 등재된 신안군이 선도적으로 대응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2024-03-14 14:13:23 황세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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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임산부 콜택시 지원 확대 기념 이벤트

임산부 콜택시 '마마콜'에 대한 지원이 3월부터 2배로 늘어나면서 신규 가입 고객을 위한 이벤트가 펼쳐진다. 부산시설공단은 임산부 콜택시 마마콜의 월 지원 한도 확대를 기념해 3월 신규 등록 임산부를 대상으로 기념 이벤트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이벤트는 3월 말까지 이어지며 이 기간 마마콜 앱을 통해 신규로 등록한 임산부(마마콜 앱 승인 임산부) 가운데 추첨을 통해 30명을 선정해 4월 중 출산 선물 세트를 증정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임산부는 해당 네이버폼의 링크 에 접속해 이벤트를 신청하면 된다. 마마콜은 전용 앱에서 임신 또는 출산 증빙 자료를 등록해 심사·승인을 거쳐 회원 가입이 완료되면, 전용 앱을 활용해 차량 호출 등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성림 이사장은 "병원 이동, 출·퇴근 등 임산부 이동 편의 제공을 위해 꾸준히 지원을 확대할 것"이라며 "이에 따라 행복한 출산·양육 환경을 조성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부산을 통해 저출산 해소와 출산 장려를 위해 부산시는 2020년 전국 특·광역시 중 처음으로 도입한 임산부 콜택시 마마콜의 지원 한도를 3월 1일 부로 월 2만원(월 4회)에서 월 4만원(무제한)으로 확대했다.

2024-03-14 14:13:0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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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사, IP활용 신작출시 속력...마케팅 비용↓ 수익↑ "新이용자 확보 목표"

국내 게임업계가 성장동력 확보와 수익 창출을 위해 콘텐츠 확보에 속력을 내고 있다. 특히 지식재산(IP)을 활용한 게임 개발뿐만 아니라 이를 통한 콘텐츠 제작에도 적극적이다. 이를 통해 신규 이용자들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넷마블은 올해 상반기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레이븐2' 등 대형 신작을 내놓는다.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은 인기 드라마 IP를 활용해 스튜디오 드래곤과 함께 준비 중인 합작 프로젝트다.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은 탄탄한 시나리오가 뒷받침한 원작 드라마로 유명하다. 또한 방대한 아스달 연대기 세계관 속에서 정치, 전쟁, 건설, 생존 등 실존하는 사회를 구현해 초대형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라는 점이 특징이다. 전 세계 누적 조회 수 142억회을 기록한 글로벌 인기 웹툰 '나 혼자만 레벨업' IP로 제작 중인 액션 RPG(역할수행게임)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도 상반기 기대작으로 손꼽힌다. 넷마블은 현재 나 혼자만 레벨업 애니메이션 제작위원회에도 투자해 참여하고 있다. 전 세계 흥행 미국 드라마인 '왕좌의 게임'을 기반으로 한 게임 개발에도 착수했다. 국내 OTT업계에서 큰 흥행을 일으켰던 좀비물인 '킹덤'도 게임으로 출시된다. YJM게임즈는 지난 5일 넷플릭스 드라마 '킹덤' IP를 활용해 '킹덤: 왕가의 피'를 출시했다. 이렇게 게임업계가 콘텐츠 발굴에 속력을 내는 이유는 마케팅 및 개발 비용을 아낄 수 있고 수익성이 보장되기 때문이다. 만화를 기반으로 만든 넥슨 '바람의 나라'와 엔씨소프트의 '리니지'가 그 예다. 게임업계 한 관계자는 "게임사에서 IP가 곧 재산이라는 말이 있는 이유다. 탄탄한 IP를 보유하고 있는 게임사들이 이를 통해 게임, 웹툰, 드라마 등을 끊임없이 창출하는데는 마케팅비와 초기 개발이라는 부담을 덜 수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수익성도 보장된다. 이를 통해 기존 유저들을 안착시키고 신규 유저들을 확보 할 수 있다.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이용자들과 소통하는 것도 목표"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IP는 재사용이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다. PC 버전, 모바일, 크로스플레이, 콘솔 등 다양한 형태로의 재개발이 가능하다. IP를 타 게임사에 판매해 수익을 올리는 방법도 있다. 이처럼 IP를 활용한 수익 창출 방법은 수없이 많다. 게임사들이 IP 개발에 총력을 다 하는 이유"라고 덧붙였다. 정부도 이 같은 트랜드를 인지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K-게임의 해외진출 성공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웹툰 IP 연계 게임 제작지원(글로벌 웹툰 게임스)'을 추진한다. 국내 게임사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다. 지난달 29일 콘진원은 전국 12개 지역 글로벌게임센터와 함께 오는26일까지 K-웹툰 IP를 활용한 게임콘텐츠 제작지원에 총 5개 기업을 모집한다. 중소 게임기업의 사업 참여를 통해 글로벌 웹툰 IP를 보유한 네이버웹툰과 글로벌 앱마켓 플랫폼인 구글플레이와 협력해 세계적인 콘텐츠 IP 발굴에 나설 계획이다. 일각에선 게임사들이 IP를 활용한 콘텐츠 발굴에 속력을 내고 있는 상황에 원작의 기조는 훼손하지 않아야 한다고 지적한다. IP를 활용한 웹툰 및 드라마가 원작 시나리오를 최대한 훼손하지 않으면서 전면적인 요소를 탄생시켜야 한다는 것. 원작의 명성에 비해 흥행하지 못한 게임을 예로 들었다. 업계 관계자는 "유미의 세포, 여신강림 등이 탄탄한 원작임에도 불구하고 흥행하지 못한 데에는 이용자들의 지식이 높아졌을 뿐더러 원작의 형태가 유지됐으면 하는 유저들의 의지가 강하기 때문이다. 결국 원작의 스토리와 시나리오가 중요하다. 그만큼 게임사들의 고민도 늘어 날 것"이라고 조언했다.

2024-03-14 14:13:03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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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K-김밥 월드컵’ 개최! 전국 선수 모집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오는 4월 27일 자은면 1004뮤지엄파크에서 '신안세계김밥페스타'를 열고 메인 행사로 김밥 경연대회인 '신안K-김밥 월드컵'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신안군은 지난해 자치단체 최초로 김밥축제를 개최하여 국내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이마트24와 협업하여 김밥페스타를 추진함에 따라 더욱 풍성한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축제의 메인 행사인 김밥경연대회를 통해 신안군은 우수한 농수산물을 알리고 이마트24는 마트 판매용 신안김밥을 개발하여 전국 매장에 판매할 예정이다. '신안의 식재료가 담긴 미(味)친 김밥'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경연대회는 예선과 본선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예선경연은 4월 8일까지 총 100팀을 모집하여 서류심사를 통해 본선 진출 20개 팀을 선정한 후 축제 개막일인 4월 27일 본선을 치른다. 대회 시상은 대상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비롯하여 농촌진흥청장상, 신안군수상, 이마트24 특별상 등 본선 전 팀이 수상한다. 신안군 관계자는 "군의 우수한 농수산물로 만든 신안김밥의 탄생으로 전 국민이 건강한 먹거리를 가질 수 있도록 김밥에 관심 있는 많은 분의 대회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밥대회는 신안군 홈페이지 고시 공고에서 대회 요강을 확인하고, 참가 서식을 다운받아 작성 후 이메일 또는 우편, 방문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신안군농업기술센터 농촌진흥과로 문의하면 된다.

2024-03-14 14:12:51 황세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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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ST, 저밴드갭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 최고효율 달성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 성능을 한층 더 발전시킬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다. 울산과학기술원(UNIST) 에너지화학공학과 장성연 교수팀은 고려대학교 곽상규 교수팀과 공동 연구를 통해 주석-납 할로겐화물 페로브스카이트 광활성층과 양자점층을 접합해 태양전지 소자의 효율을 큰 폭으로 개선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결합된 소재가 접합되며 만들어진 박막층을 활용해 전지의 효율을 대폭 상승시켰다. 생성된 접합층은 내부 전기장을 강화시키고, 경계면의 결함을 대폭 감소시켜 전하의 이동 거리를 늘렸다. 전하 추출의 효율을 높인 것이다. 주석-납 할로겐화물 화합물은 밴드 간 에너지 갭의 차이가 적다. 근적외선 영역대 빛까지 흡수하는 능력이 뛰어나지만, 내부 결함이 많고 전하의 이동 거리가 짧아 전하를 안정적으로 추출하기 어려웠다. 연구팀은 페로브스카이트 양자점을 주석-납 페로브스카이트 층 위에 박막으로 덮어 기존의 고질적 문제를 개선했다. 주석-납 할로겐화물 페로브스카이트 박막 표면에 양자점 소재를 씌우면 양자점 표면에 존재하는 '올레일 리간드'가 페로브스카이트 표면에 있는 결함 부위를 대폭 개선하며 박막의 안정성이 향상됨을 확인했다. 소재가 달라 발생하는 특성 차이 덕분에 전자 추출이 쉽도록 에너지 준위가 정렬되며 효율적으로 전하를 수집한다는 사실도 발견했다. 태양광에 의해 생성된 전하를 더 많이 추출할 수 있게 된 것이다. 개발된 기술로 제작된 소자는 지금까지 보고된 주석-납 할로겐화물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의 최고 광전변환효율인 23.74%를 달성했다. 기존 방식으로 제작했을 경우 19% 효율을 보인 것과 대비해 약 20% 성능이 향상된 것이다. 장성연 교수는 "차세대 태양전지 핵심 분야로 연구되고 있는 양자점 기술과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 기술의 만남은 고효율 태양전지를 향한 새로운 방향을 제시할 것"이라며 "이런 발견은 재료의 양자화를 통해 발생한 특성 변화를 활용하는 매우 적절한 연구 예시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연구는 Muhibullah Al Mubarok 박사, 김유진 석·박통합과정 연구원이 제1저자로 참여했다. 연구 결과는 Advanced Energy Materials에 2월 20일 자로 온라인 개재됐다. 연구 수행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연구재단(NRF)의 지원을 받아 이뤄졌다.

2024-03-14 14:12:2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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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봄철 ‘대형 산불’ 방지 총력… 특별대책 추진

하동군은 3월과 4월 산불 발생이 잦은 시기를 맞아 대형 산불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자 '봄철 산불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기간 본청 산림과 및 13개 읍·면은 자체 단속반을 편성하고 산림 인접지와 산불 취약지 등을 중심으로 논·밭두렁 태우기, 농산 폐기물 및 생활 쓰레기 소각, 입산통제구역 입산, 산림 내 흡연 및 취사, 화기 소지 등을 중점 단속할 계획이다. 산림 또는 산림에서 100m 이내 지역에서 불을 피우거나 화기를 가지고 산에 들어가다 적발되면 최고 5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과실에 따른 산불은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 벌금, 고의성 방화는 최대 7년 이상 15년 이하 징역에 처할 수 있다. 하동군은 산불 예방 활동 강화와 초기 진화 체계 구축을 통해 산불 발생을 원천 차단하고, 실화성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산불 가해자에 대한 처벌을 엄격히 적용해 산불 예방 의식을 제고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대부분의 대형 산불은 불법 소각 행위와 입산자의 부주의로 발생한다"며 "산림 보호를 위해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산불 예방 및 감시 활동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하동군은 이번 봄철 산불특별대책기간 운영을 통해 산불에서 군민 안전을 지키고, 소중한 자연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예정이다.

2024-03-14 14:11:5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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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바래길, ‘자전거길-등산로-바닷길’로 업그레이드

남해군은 '걷기 여행 명소'로 각광을 받고 있는 남해바래길이 '3.0 사업'을 통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바래길은 2020년 3월부터 추진한 '남해바래길2.0' 사업을 통해 256㎞의 걷기 여행길로 새롭게 변모한 바 있다. 해마다 이용률도 20~30%씩 증가하고 있으며, 주민 참여형 운영관리 시스템은 전국 유사 지방자치단체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 바래길 3.0 사업은 기존 바래길을 더 확장하고 다듬는 가운데 자전거길과 등산로, 해양 레포츠 등의 무동력 선형 이동 수단을 모두 융합하는 통합 브랜딩 사업이라 할 수 있다. 국내에는 유사 사례가 없고, 스위스에서 2008년부터 시행해서 성공적으로 정착한 '스위스 모빌리티' 시스템이 이와 유사하다. 또 바래길 3.0을 통해 주민 참여형 웰니스 프로그램과 앵강다숲의 걷기 치유 테마공원화 등을 추진해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고르게 융합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 군 관계 부서와 남해군관광문화재단 바래길문화팀은 지난 13일 앵강다숲 남파랑길여행지원센터 강의실에서 바래길 3.0 사업 성공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주무 부서인 관광진흥과를 비롯해 문화체육과, 도시건축과, 해양발전과, 환경과, 건강증진과, 산림공원과, 남해군관광문화재단 바래길문화팀이 참여했으며 남해바래길 3.0 사업 계획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참석자들은 간담회를 통해 바래길 3.0의 기반이 되는 선형 데이터를 공유하고, 법적 지위를 갖춘 선형 이동자원을 개발하는 데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에코 모빌리티 남해바래길 3.0 사업은 올해부터 2026년 상반기까지 시범사업이 추진되며, 그 결과에 따른 부족한 것들을 수정 보완한 뒤 2026년 하반기 본격적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2024-03-14 14:11:4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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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수익 2.8%' 보장한다는 연금형 달러펀드?…금감원 "외국 금융사 사칭, 투자 주의"

금융감독원이 연금형 달러 펀드로 고수익을 올릴 수 있다고 유혹하는 외국 금융사 사칭 불법 금융투자업자를 주의하라며 14일 '소비자 경보'를 발령했다. 금감원에 따르면 문제가 된 불법 금융투자업자는 미국 뉴욕에 기반을 둔 글로벌 금융회사인 S사를 사칭해 외화자산 분산 투자와 환차익으로 국내 펀드 대비 안정적인 고수익을 실현할 수 있다고 홍보하고 있다. 이들 불법 업자는 직접적인 투자권유 없이 교묘한 방법으로 투자자를 현혹한다. 포털 사이트(블로그?지식인?카페) 등에 단기간 집중적으로 연금형 달러펀드 홍보 영상이나 광고성 글 등을 게시하는 방식이다. 특히 유튜브에서는 유명 금융·재테크 관련 채널로 오인할 정도로 유사한 가짜 계정을 만들어 불법에 활용했다. 노출되는 썸네일(thumbnail) 이미지에는 유명 유튜버 사진을 도용해 해당 유튜버가 직접 만든 영상처럼 위장했고, 영상에 불법업자의 영상을 끼워 넣는 식이다. 실례로 20대 피해자 A씨는 올해 1월 경제·재테크 관련 유튜브를 시청하던 중 연금형 달러 투자로 안정적으로 고수익을 얻을 수 있다는 영상을 본 후 해당 제품에 관심이 생겼다. A씨는 포털에서 연금형 달러 펀드를 검색했고, 그 결과 S사가 국내에 연금형 달러 펀드를 출시했고 이를 통해 이익을 얻었다는 글을 접한 뒤 투자를 결심했다. 최소 월 2.0~2.8%의 이익을 얻을 수 있다고 홍보하는 달러 펀드에 2000만원을 투자한 것이다. 개인 계좌로 입금하게 돼 있었지만, 블로그에서 로컬 에이전트의 가상계좌로 입금하라는 안내를 읽었기에 의심 없이 입금했다. 이후 A씨는 불법 금융투자업자임을 알게 됐지만 거절당했다. 금감원은 "이들은 소액의 수익금을 지급해 정상적으로 운용되는 것처럼 꾸미고 있지만 불법금융투자업자이며 약정기간 후에는 투자금을 편취할 가능성이 높아 금융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금감원은 소비자가 온라인에 게시된 재테크 관련 동영상, 게시글을 함부로 믿지 말고 투자 전 반드시 제도권 금융사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2024-03-14 14:11:01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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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노후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사업 시행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오래된 경유 자동차에서 발생하는 대기오염물질 저감하고, 2050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노후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차와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허용 기준을 적용받고 제작한 도로용 3종 건설기계, 2004년 이전 제작된 지게차·굴착기 등이다. 지원 규모는 총 549대(5등급 244대, 4등급 300대, 건설기계 5대)로 차종·차량·연식에 따라 지원 금액은 다르며, 3.5톤 미만 차량은 최대 300만 원, 4등급 최대 8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고, 신차를 무공해차(전기차, 수소차)로 구매하는 경우 추가로 50만 원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보조금은 보험개발원 차량기준가액에 지원율을 적용해 산정되고, 상한액은 총중량과 배기량에 따라 다르다. 한편, 지난해와 다르게 출고 당시 DPF가 부착된 배출가스 4등급 경유차도 신청할 수 있으며, 환경개선부담금 납부 대상자는 차량 말소 전 일까지 환경 개선부담금을 완납해야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신안군 관계자는 "미세먼지 계절관리계 기간에 5등급 차량 상시 단속을 시행하고 있어, 단속 대상 차량 소유주들의 적극적인 신청을 바란다"라며, "미세먼지 없고, 깨끗한 대기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2024-03-14 14:10:58 황세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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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교통약자의 이동 장벽 낮춰... 교통복지 도시로 발돋움

구미시는 교통약자의 이동권을 증진하고 시민 복지 향상과 도시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인프라 구축과 함께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 중이다. ▲도내 최초 바우처택시 100대 도입 ▲특별교통수단(부름콜) 운영 확대 ▲저상버스 증차 ▲대중교통 무료 승차 ▲대중교통 소외지역 행복택시 지원 등 시민이 체감하는 교통복지 증진에 힘쓴다. 지난 2월 1일부터 운행을 시작한 바우처택시가 '특별교통수단'과 함께 운영돼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등 교통약자의 이동이 한층 편리해졌다. 휠체어 슬로프가 장착된 특별교통수단(이하 부름콜) 21대로 휠체어 이용자의 이동을 집중적으로 지원하며, 지난해 10월부터 관련 법 개정으로 운행 시간을 24시간으로 확대했다. 구미이동지원센터에 등록된 2000여 명의 이용자가 원하는 목적지까지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으며, 지난해 이용 건수는 3만 건을 돌파했다. 이용규모도 해마다 증가해 지난 3년간 등록자 수는 70%, 이용 건수는 135%가 늘었다. 앞으로, 병원 진료로 한정된 평일 예약콜을 개인 목적까지 확대하고, 주말에도 즉시콜과 예약콜 모두 가능하도록 운영 범위를 넓혀 이용자 편의를 향상할 계획이다. 도내 최초로 출범한 「바우처택시」는 부름콜과 함께 교통약자 이동 수단의 양축을 담당한다. 부름콜은 휠체어 이용자, 바우처택시는 비휠체어 이용자가 주 이용 대상이다. 평상시에는 일반택시로 운행하다가, 교통약자의 호출을 받으면 '교통약자 콜택시'로 전환된다. 개인택시 100대가 연중무휴 오전 8시에서 오후 10시까지 관내에서 운행하며, 일 4회, 월 10회까지 이용할 수 있다. 관외로 이동하거나 이용 한도를 모두 소진한 경우에는 부름콜을 이용할 수 있고, 요금은 기본 1,100원에서 최대 3000원으로 부름콜과 동일하다. 2월 한 달, 1800여 건을 이용한 고객들의 반응은 긍정적이다. 접수에서 배차까지 부름콜만 운영할 때는 20여 분이 소요됐으나, 바우처택시를 함께 운영한 뒤 부름콜은 10분 이내, 바우처택시는 1분이면 배차된다. 또한, 바우처택시 100대 중 15대를 읍면 지역에 배치해 교통 소외 지역도 원활한 배차가 이뤄지고 있다. 배차시간이 감소한 만큼 이용 건수도 많이 증가했다. 바우처택시 도입 전 부름콜 이용 건수는 하루에 95건이었으나, 도입 후 130건(부름콜+바우처택시)으로 대폭 증가했다. 그중 절반을 바우처택시가 차지해 사업에 참여한 택시 기사도 만족해한다. 부름콜과 바우처택시의 배차기관을 경북광역이동지원센터로 일원화해 기존 이용자들은 별도의 등록이나 다른 호출 번호를 사용할 필요 없이 바우처택시를 이용할 수 있어 더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시는 모든 임산부에게도 택시 이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현재, 임산부가 바우처택시를 이용하려면 대중교통 이용이 어렵다는 내용의 진단서가 필요하나, 저출생 극복을 위해 임산부가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택시를 지원하는 방안을 준비 중이며, 예산 확보, 인프라 구축 등의 과정을 거쳐 이르면 올 하반기에 시행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차량 높이를 낮추고 출입구에 경사판을 설치한 29대의 저상버스가 관내 곳곳을 다니며 교통약자의 대중교통 이용 불편을 해소하고 있다. 올해 저상버스 20대를 추가 구입해 운행 노선과 범위를 확장할 계획이다.(올해 국도비 12억 원을 포함해 18.4억 원 예산 확보) 또한 저상버스 운행에 부적합한 교통시설물과 도로 노면을 정비하고, 버스정보시스템(BIS)에 저상버스 운영 시간과 예외 노선을 연동하는 등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이용자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시는 「경상북도 노인 등 대중교통 이용지원에 관한 조례」제정에 발맞춰 대중교통 무료 승차 지원 사업을 추진 중이다. 어르신과 장애인, 국가유공자(수권유족 1명)의 대중교통 이용 요금을 무료로 지원하는 이번 사업은 시스템 구축, 교통카드 발급 등 준비를 거쳐 2025년 상반기 시행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교통카드 한 장만으로 경북 어디서나 시내버스, 농어촌버스, 마을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구미시민 5만여 명이 혜택을 볼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읍·면 지역의 버스 이용이 어려운 마을 주민들을 위한 행복택시를 지원하고 있다. 1000원(65세 이상 500원)의 저렴한 요금으로 읍·면 중심지까지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으며, 지난해에만 38037명(18270건)이 이용, 연평균 20% 이상의 증가세를 보인다. 2018년에 7개 마을에서 운행을 시작해 현재는 48개 마을까지 확대되었다. 입소문을 통해 추가 수요도 꾸준히 늘어 서비스 대상 지역 확대를 검토 중이며, 시내버스 노선 개편과 함께 DRT(수요응답형) 버스도 도입해 행복택시와의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또한 운영 효율성과 통계 정확성을 위해 정산시스템 도입을 추진하고 있으며, 사전절차로 지난해 2월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시스템 사용협약을 체결했다. 시스템이 도입되면 앱을 통해 승하차 처리 및 요금 정산을 할 수 있어 이용자와 택시 기사 모두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시민의 발이 되는 대중교통을 편리하게 하는 것이 시민 복지 향상의 첫 번째 과제"라며, "생활밀착형 교통복지를 적극 추진해 편리한 도시, 활기찬 도시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2024-03-14 14:10:32 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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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증권, 리테일 1위로 도약...올해 수익성·성장성 '두 마리 토끼' 잡는다

"3년 만에 당기순이익 15억원으로 흑자 전환을 한 데다, 올 1분기도 아주 의미있는 호실적을 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김승연 토스증권 대표는 서비스 출시 3주년을 기념해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소재 콘래드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김 대표는 "올해 다양한 금융상품 출시를 통해 리테일 부문에서 1위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수익성과 성장성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고 말했다. 개인고객 거래 부분에 있어서 수수료 뿐 아니라 고객 만족도 측면에서도 1위를 차지하겠다는 계획이다. ◆WTS, 해외채권, 파생상품 등 서비스 강화 토스증권은 올해 상품·채널 서비스를 모두 확대해 기존 국내 및 해외주식 중심의 서비스를 넘어설 계획이다. 우선적으로 PC기반의 거래 시스템인 '웹트레이딩 시스템(WTS)'을 대대적으로 개편해 내놓는다. WTS는 토스 앱으로 로그인할 수 있어 간편하게 실행이 가능하며 기존 모바일 기반의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과의 연동을 통해 두 개 채널에서 각각 탐색 경험과 정보가 손쉽게 연결된다. 더불어 미국 주식 거래서비스를 바탕으로 미국 우량 회사채까지 영역을 넓힐 예정이다. 일반적으로 개미(개인투자자)들은 미국 회사채에 투자하고 싶더라도 종목·최소 투자 단위 등의 제한으로 직접 투자에게 어려움을 겪고 있다. 현재 국내에서 미국 회사채에 투자하기 위해서는 일부 증권사에서 제한된 종목 안에서 투자가 가능하며, 이마저도 수천만원을 호가하는 최소 투자금을 감수해야한다. 이에 따라 토스증권은 투자 단위를 고객 친화적인 눈높이에 맞추고, 거래 편의성을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이외에도 해외 파생상품을 출시해 투자 선택지를 넓히겠다고 강조했다. 파생상품의 경우 증시 상승기와 하락기 모두 수익을 추구할 수 있으며 적은 금액으로 거래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투자자 보호와 신규 투자자를 위한 교육 콘텐츠 또한 준비 중이다. ◆3년 만에 첫 연간 흑자 기록...올해도 수익성·성장성 개선될 것 토스증권은 지난 2021년 출범 이후 3년 만에 첫 연간 흑자를 기록한 데 이어 지속적인 성장을 기대했다. 지난 한 해 동안에만 약 100만명의 고객을 신규 유치해 올 3월 기준 580만 고객을 유치했으며 매달 토스증권을 찾는 고객(MAU)도 300만명 이상이다. 김 대표는 "올 1분기에 지난 한 해 당기순이익의 2배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지난해까지 토스증권은 증권사로서의 수익성을 증명했다면 올해는 다양한 금융상품을 제공해 수익성과 성장성 모두에서 의미있는 성과를 낼 것"이라고 예상했다. 토스증권의 지난해 연간 기준 국내외주식 거래 수수료 기반 당기순이익은 15억3100만원으로, 1분기에도 실적 호조세가 이어지고 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3-14 14:10:28 신하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