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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승강기안전공단, 고령자 승강기 사고 예방 기여

KoELSA(한국승강기안전공단)가 지난해 판매·운수시설 등 승강기 사고취약시설에 대한 안전교육과 홍보 활동을 강화한 결과 고령자 승강기 사고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KoELSA에 따르면 지난해 발생한 65세 이상 고령자 승강기 사고는 전체 10명으로 지난해 19명에 비해 47.4%가 줄어들었다고 밝혔다. 이렇게 사고가 크게 줄어든 것은 KoELSA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등 이해관계자들과 협업해 노인 맞춤형 안전교육을 확대하고, 사고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안전홍보를 강화하는 등 집중적인 사고예방 활동의 성과로 분석된다. 최근 3년간 발생한 승강기 이용자 과실사고 98명 중 연령대별 사고는 고령자가 49명(50.0%)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고원인 별로는 에스컬레이터에서 손잡이를 잡지 않아 넘어지는 사고가 24명(49.0%), 무빙워크에서 쇼핑카트 등에 의해 넘어지는 사고 14명(28.6%), 엘리베이터의 문에 부딪히는 사고 7명(14.3%) 등의 순이었다. 또 사고 장소는 대형 마트 등 판매시설 19명(38.8%), 지하철 등 운수시설 11명(22.4%), 아파트 등 공동주택 7명(14.3%) 등의 순으로 사고가 발생했다. KoELSA는 대형판매시설과 운수시설 등으로 구성된 승강기안전홍보협의회와 엘리베이터 TV 운영 업체인 포커스미디어코리아 등과 협업해 고령자 승강기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홍보 활동을 집중적으로 전개했다. 또한 한국노인복지관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고령자 전문 안전교육 강사를 양성하고, 맞춤형 안전교육 교재 및 홍보물를 제작해 고령자 4만200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지하철 역사 등에 시니어 일자리와 연계한 고령자 안전지킴이를 2022년 850여명에서 2,000여명으로 확대 운영하는 등 고령자 승강기 사고 예방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 지난해 사고 발생이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KoELSA 이용표 이사장은 "승강기 설치가 늘어나고 인구의 고령화가 급속화되는 만큼 승강기 사고 발생에 대한 우려도 높다"며 "맞춤형 안전교육과 안전홍보를 강화해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승강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3-14 15:37:4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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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미 기자의 와이 와인]<229>와인으로 저항한다…우크라이나 와인

<229>우크라이나 와인 세르게이 스타코브스키 선수를 기억하는 이들이 있을까. 우크라이나 출신의 테니스 선수인데 세계 랭킹 31위까지도 올랐던 이다. 유명세를 탄 것은 2013년 윔블던 챔피언십에서다. 2회전에서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를 꺾었던 것은 지금까지 테니스계의 가장 큰 이변 중 하나로 남아있다. 테니스 코트에서의 모습을 모르는 이라면 우크라이나 전쟁이 발발한 이후 뉴스에서 이름을 접했을 수도 있다. 세계적인 스포츠 스타가 조국의 전쟁을 위해 참전했다고. 사실 은퇴 이후 그의 꿈은 와인을 만드는 것이었다. 우크라이나에서도 좋은 와인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서다. 은퇴에 앞서 2018년 빈티지로 스타코프스키 와인을 내놓기도 했었다. 그러나 2022년 1월 은퇴를 선언하고 와이너리에 본격 몸을 담기도 전에 2월에 전쟁이 터지고 말았다. 그는 최전선으로 향하며 "어려운 일이 아니었다"고 말했다. "우크라이나에서 태어나 국가대표로 뛰었고, 올림픽에서 우리를 위해 게양되는 국기을 보았다. 싸워야 했다." 스타코프스키의 선택은 총을 잡는 것이었지만 우크라이나 와이너리들 역시 그들만의 방식으로 전쟁을 치뤄내고 있었다. 와인을 국제 대사로 내세운 것. 러시아 침공 이후에만 35개의 새로운 와이너리가 조성됐고, 전국적으로 160명 가량의 와인 생산자가 생겨났다. 우크라이나 와인의 역사는 2800년 전까지 거슬러 올라가지만 소련의 통치 하에서는 발전이 힘들었다. 미하일 고르바초프 전 대통령이 1980년대 알코올 중독을 줄이기 위한 캠페인을 벌이면서는 우크라이나 와이너리 역시 상당 부분 철거됐었다. 이번엔 전쟁이 와인업계에 위기이자 기회가 됐다. 128년의 역사를 자랑했던 프린스 트루베츠코이 와이너리 등은 폭격으로 훼손됐지만 와인은 그들의 굳건함을 외부에 알리는 훌륭한 도구가 됐고, 이번엔 미국으로의 수출도 성사를 시켰다. 미국 뉴욕의 한 와인 수입업자는 우크라이나 와인을 출시하면서 "우크라이나의 와인 산업은 다양한 떼루아와 토착품종의 재발견 이라는 새로운 장을 열고 있으며, 무엇보다 우크라이나 국민을 지지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전했다. 우크라이나 와인은 국제 포도 품종인 샤르도네와 피노누아는 물론 스페인 품종인 템프라니요와 알바리뇨, 사페라비, 르카치텔리, 토착품종까지 다양하다. 스타코프스키의 와이너리는 이제 그의 형이 운영하고 있다. 작년엔 전체 와인의 60%를 수출했다. 와인을 실어 나갔던 트럭은 외부 지지단체의 도움을 받아 구호품을 가득 담고 돌아온다. 전쟁은 끝날 기미가 없고, 전세도 불리하다. 그럼에도 우크라이나의 와이너리들은 와인을 계속 만든다. 스타코프스키는 한 군사기지에서 인터뷰를 통해 "우리는 여전히 승리할 것이라는 희망을 품고 있다. 만약 패배하더라도 이 와인들은 우리가 존재했다는 증거가 될 것이다. 우크라이나 사람들이 우크라이나 포도로 만든 와인을 계속해서 외부로 내보낼 것이고, 와인병에는 여전히 '메이드 인 우크라이나'라고 적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4-03-14 15:36:28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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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태윤 정책실장, "국민·기업 부담 줄이도록 부담금 정비 신속 마무리"

성태윤 대통령실 정책실장이 14일 윤 대통령이 지시했던 부담금 원점 재검토 지시와 관련 국민과 기업의 부담을 확실하게 줄일 수 있도록 관계부처에 추가적인 경감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성 정책실장은 이날 최근 재정 현안과 관련해 14개 관계부처 차관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대통령실은 전했다. 성 실장은 간담회에서 지난 1월 국무회의에서 윤 대통령이 강조한 부담금 원점 재검토 지시와 관련 그간 관계부처 간 협의한 부담금 정비 방안을 논의했다. 성 실장은 "기획재정부를 중심으로 부담금 정비 방안을 신속하게 마무리해줄 것"을 요청하며 특히, 시행령 개정으로 추진할 수 있는 사항은 올해 하반기에 시행돼 국민·기업이 경감 효과를 빠르게 체감할 수 있도록 법령 개정에 조속히 착수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참석자들은 체감경기 개선을 위한 재정사업의 신속한 추진 필요성에 공감했다. 이에 성 실장은 "올해 최우선 과제로 추진 중인 상반기 신속 집행의 목표 달성을 위해 전 부처의 역량을 집중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 1월 16일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사회적 비용을 유발하는 행위에 대해 예외적으로 부과하는 것이 부담금이지, 재원 조달이 용이하다는 이유로 부담금을 남발해서는 안 된다"며 "기재부는 현재 91개의 부담금을 전면 개편해 주길 바란다"고 지시한 바 있다.

2024-03-14 15:30:10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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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총시즌' 산업계…관전포인트는 '표대결'

국내 산업계가 3월 정기 주주총회를 앞두고 경영권과 주주환원 등을 놓고 치열한 표대결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70여년간 동업 관계를 맺어온 고려아연과 영풍의 배당과 자사주 소각을 비롯해 '조카의 난'을 겪고 있는 금호석유화학, 태광산업의 경영 참여를 위해 이사 후보를 추진하겠다는 사모펀드의 움직임까지 날카로운 신경전을 펼치고 있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19일 열리는 고려아연 주총에서는 영풍, 고려아연의 다툼이 마무리될 전망이다. 75년간 제련 사업을 함께 한 영풍의 장가와 고려아연의 최가는 배당금을 두고 다투고 있다. 고려아연은 지난달 이사회에서 주총 안건으로 1주당 5000원의 결산 배당 승인과 신주인수권 및 일반 공모 증자 정관 변경을 정했고 영풍은 이에 반대했다. 영풍은 배당금을 2022년 결산 기준 1주당 1만원으로 회복하자는 안건을 올렸고 정관 변경에 반대하겠다는 입장을 냈다. 하지만 고려아연은 영풍의 요구가 지나치다는 입장을 내놓으면서 신주 발생시 외국 합작법인만을 대상으로 제한하는 현재 정관을 삭제하는 안건을 상정키로 했다. 이에 영풍은 '배당금 원상복귀'와 정관 삭제를 반대입장을 내세우며 치열한 설전을 펼치고 있다. 21일 주총을 개최하는 포스코홀딩스는 새로운 사령탑 선임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포스코홀딩스는 이사회가 추천한 장인화 회장 후보의 선임안에 대해 포스코홀딩스 지분 6.71%를 소유한 국민연금의 선택에 따라 변수가 발생할 수있다. 국민연금은 '외유성 호화 출장'을 이유로 포스코홀딩스의 이사회 구성에 공개적으로 문제를 제기하기도 했다. 김태현 국민연금 이사장이 최근 공개적으로 "포스코이사회의 독립성에 의구심이 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 오너가 세력 다툼도 이번 주총의 관전포인트다. 22일 주총을 예고한 금호석유화학은 행동주의 펀드와 치열한 신경전을 펼치고 있다. 박철완 전 금호석유화학 상무로부터 권리를 위임 받은 행동주의펀드 차파트너스자산운용은 기보유 자사주, 지분 18.4%를 소각하라는 주주 제안을 냈지만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 측이 3년간 50%를 분할 소각하고 5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소각 목적으로 추가 취득한다며 일반주주 표심 잡기에 나섰다. 오는 28일 추정을 개최하는 현대엘리베이터는 지난해 8월부터 KCGI자산운용으로부터 자사주 소각, 감사위원 선임 절차 개선 등을 요구받아 왔다. 이 외에도 미래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신사업 추가에 나서는 기업들도 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이번 주총에서 항공기 엔진 제작과 각종 엔진·추진체 보조기기 부품 제작·정비·판매 및 서비스업을 사업 목적에 추가할 예정이다. 기존 발전용 가스터빈의 노하우를 항공엔진으로 넓혀 관련 핵심 소재 및 부품 제작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것으로 보인다. 친환경 미래 에너지 '먹거리' 수소로 사업 분야를 확대하는 움직임도 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이번 주총에서 신사업으로 수소 사업과 탄소포집·활용·저장 사업을 추가하기로 했다. 롯데케미칼도 청정 암모니아, 수소 관련 신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사업 목적에 수소 및 수소화합물 등을 추가하기로 했다. HD현대는 신재생에너지 전력구매계약(PPA) 사업 등을 추진하기 위해 관련 내용을 사업 목적에 넣기로 했다. 2차전지 소재를 제조·판매하는 포스코퓨처엠은 사업 목적에 2차전지 소재 '원료' 제조·판매와 수출, 대행·중개업을 추가했다. 이는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 등으로 촉발된 글로벌 공급망 재편이 본격화되면서 이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재계 관계자는 "주총을 앞두고 경영권과 주주환원 등 기업 안팎으로 치열한 신경전이 펼쳐지고 있다"며 "과도한 이익 추구나 경영개입 등으로 기업 성장을 발목잡아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2024-03-14 15:29:3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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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2024년 1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개최

함양군은 지난 13일 함양군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사업장의 안전 및 보건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기 위한 '2024년 1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개최된 위원회는 '산업안전보건법' 제24조에 따라 노·사 대표위원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해 2024년 상반기 작업환경 측정계획 수립 등 2개의 안건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함양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군 소속 현업종사자(공무직 및 기간제 근로자)의 안전 및 보건에 관한 주요사항을 심의·의결해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현업근로자의 건강증진과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구성됐으며, 근로자 위원과 사용자위원 각 7명으로 총 14명으로 구성돼 있다. 함양군은 군수가 책임주체가 돼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함양군 현업근로자에 대한 산업재해 예방활동을 안전도시과 중대재해담당에 소속된 안전관리자 및 보건관리자가 중심이 돼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고 이를 지원하는 등 체계적인 관리와 노력을 하고 있다. 진병영 군수는 "올해도 서로 다 같이 돕고 상의하며 작업 현장의 근로자 안전에 최선을 다해야 하며, 우리도 현업사업장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원하고 돕는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며 "더욱더 쾌적하고 안전한 근로환경을 조성하고 웃고 일할 수 있는 사업장에서 모두가 안전한 일터에서 근무하는 함양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2024-03-14 15:26:3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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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공모사업 참여자 모집

거창군은 산업통상자원부(전담기관: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추진하는 '2025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공모사업'을 신청할 계획으로 3월 18일부터 5월 31일까지 공모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공모사업은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보급해 주민 참여형 에너지 자립도시를 조성하고 고유가 시대에 군민을 위한 에너지 복지 실현을 위해 추진한다. 신청 규모는 국비 18억 원을 포함해 총 39억 원이고, 태양광 1390㎾, 태양열 630㎡로 주택 및 건물 430여 개소이다. 사업대상지는 거창군 12개 읍·면이고 주택 및 건물 소유자(무허가, 미등기 건물 제외)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거창군 컨소시엄 업체가 현장을 방문해 확인 등을 거친 후 공모사업 대상자로 확정된다. 5월 31일까지 참여자 모집을 완료하고 6월에 최종 사업계획을 수립해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 신청 및 공개평가를 준비할 예정이다. 이정희 경제기업과장은 "금년 11월 중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 선정 시 2025년에 사업이 시행되고 사업비 중 85%를 국·군비로 지원하여 자부담을 최소화하는 등 정부 인센티브가 큰 사업인 만큼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신청을 부탁드리며 컨설팅 참여 등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문의사항이 있으면 군청 경제기업과 에너지담당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 경제산업담당으로 하면 된다.

2024-03-14 15:26:0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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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의회 자치법규 선진화 연구회' 최종보고회 성료

'경상북도의회 자치법규 선진화 연구회(대표 박규탁 의원)'는 지난 12일 도의회 다목적실에서 '경상북도의회 선진화를 위한 자치법규 개선 및 정비 방안 연구 용역'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는 박규탁 대표의원을 비롯한 백순창, 연규식, 이동업, 정경민, 최덕규, 최병근, 최병준 의원 등 8명이 「경상북도의회 자치법규 선진화 연구회」를 구성하고, 2020년 개정된 「지방자치법」의 지방의회 역량강화와 책임성·투명성 취지에 적합한 '지방의회 조직 및 운영에 관한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연구용역의 책임을 맡은 동국대학교 이준호 교수는 지방의회 자치법규에 관한 이론적 배경을 토대로 17개 광역의회 자치법규를 상호 비교·분석했다. 이에 국회-지방의회 관련 법규체계의 특성을 분석해 지방의회의 위상강화를 실현할 수 있는 경북도의회 선진화를 위한 7가지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보고회에 참석한 이동업 의원은 의회 인사권 독립에 따른 조직의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한 방안으로 개방형 직위에 대한 인력 확대와 인사교류 등을 통해 원활한 활용을 모색할 수 있도록 추가 검토해 볼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경상북도의회 자치법규 선진화 연구회」박규탁 대표의원은 "앞으로 지방시대를 선도하기 위해 지방의회부터 체계화돼야 한다"며 "이번 연구용역을 계기로 도의회가 독립적 위상을 제고하고 운영의 자율성을 확보해 의회 본연의 역할에 집중할 수 있도록 제시된 개선방안에 대한 충분한 검토를 통해 조례 제·개정 등 타 시·도 사례도 반영해 의정활동에 적극 활용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4-03-14 15:22:03 장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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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의 미학(美學)] e편한세상 검단 어반센트로 “정원 같은 자연 단지”

최근 찾은 인천광역시 서구 당하동 'e편한세상 검단 어반센트로'. 지난달 입주를 시작한 아파트다. 인천지하철 1호선 계양역에서 버스를 타고 약 30분 정도 걸렸다. 검단연장선(2025년 예정)이 완공되면 도보로 15분 정도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단지 바로 옆에는 인천아라고등학교가 위치해 있어 걸어서 갈 수 있었다. 주변에는 계양천, 아라노을공원 등이 자리 잡고 있어 입주민들이 질 높은 여가 생활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검단신도시 AA6BL블록에 위치한 e편한세상 검단 어반센트로는 지하 2층~지상 최고 15층, 13개 동, 총 822세대 규모로 조성됐다. 가구 타입은 전용면적별로 ▲59㎡A 554가구 ▲59㎡B 130가구 ▲59㎡C 135가구 ▲59㎡P1 1가구 ▲59㎡P2 2가구다. 아파트 정문에는 오렌지색 구름 모양의 'e편한세상' 로고를 부각시켜 깔끔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단지는 신축 아파트에 걸맞게 멋스러운 외관을 자랑했다. 단지는 입주민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주차장 전체를 지하화한 것이 눈에 띄었다. 시공사인 DL이앤씨는 입주민을 위해 e편한세상만의 역량이 집중된 라이프스타일 맞춤 주거 플랫폼인 'C2 하우스'를 적용했다. C2 하우스는 소비자 니즈 분석을 통해 개발된 맞춤형 주거 평면이다. 단지에는 미세먼지를 효율적으로 저감하는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도 적용됐다. 실내의 통합 공기질 센서가 설치돼 입주민이 신경 쓰지 않아도 자동으로 24시간 공기 청정형 환기 시스템이 작동해 쾌적한 환경이 유지된다. DL이앤씨 관계자는 "단지 인근에 인천서구 영어마을, 에더블 국제학교가 위치해 있다"면서 "인천지방법원 북부지원·인천지방검찰청 북부지청(2025년 예정) 신설로 법조타운이 조성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단지 곳곳에는 'e편한세상 검단 어반센트로'만의 조경이 눈에 띄었다. 특히, 1441동 앞에 설치된 수변공간에는 수생 비오톱이 조성돼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공생의 모습을 보여줬다. 해당 공간에는 '그린카페'도 위치해 있어 입주민에게 휴게공간을 제공하고 있었다. 단지에는 탑 모양의 조형물과 정원이 설치돼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하고 있었다. 그림 같은 경관을 연출하고 있는 정원 주변에는 테이블과 벤치가 놓여 있어 입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과 휴식의 가치를 느낄 수 있게 했다. 커뮤니티 센터에는 입주민의 편리와 문화, 건강을 위한 피트니스클럽을 비롯해 GX룸, 실내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장, 사우나, 카페, 작은도서관, 키즈체육관 등 다양한 시설이 조성돼 있었다. 단지에는 차일드케어센터가 자리 잡고 있어 아이를 키우는 신혼부부에게 좋은 여건을 제공해 주고 있다. 센터 옆에는 정글 탐험을 모티브로 한 유아 놀이터 '협동 쑥쑥! 왕일드 정글 탐험'과 직접 작물을 키워볼 수 있는 텃밭이 설치됐다.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놀며 웃을 수 있게 오두막을 모티브로 만든 '탐구 쑥쑥! 숲속의 거대 그루터기'와 공룡을 연상시키는 '모험 쑥쑥! 다이나믹 쥬라기 윌드' 등 테마의 놀이터가 조성돼 있어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워주고 감성 지수를 길러 줄 것으로 예상됐다./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4-03-14 15:21:40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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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모든 소·염소 내달 '구제역백신' 접종 마쳐야

농림축산식품부가 오는 4월 초·중순 전국의 소·염소를 대상으로 상반기 구제역백신 일제 접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7년 이후 연 2회(4월, 10월) 접종을 의무화해 왔다 이번 접종은 4월 1~14일 2주간 소·염소 436만 마리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소규모 농가(소 50마리 미만, 염소 300마리 미만)에 대해서는 관할 시·군이 수의사와 포획 인력(염소만 해당)을 구성해 접종을 지원한다. 소규모 농장은 시군의 수의사 동원 여건 등을 감안해 4주간(4월 1~28일) 실시한다. 백신 접종을 완료한 소 사육농장주는 반드시 관할 시·군이나 지역축협에 신고해야 한다. 또 해당 지자체는 '축산물 이력관리시스템'에 등록된 정보를 토대로 백신 접종이 누락 된 개체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해야 한다. 각 지자체는 축산농가의 올바른 백신 접종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접종 4주 이후 무작위로 농가와 개체를 선정해 항체양성률을 조사하게 된다. 항체양성률 기준치에 미달한 농가에 대해서는 최대 10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이 경우, 백신을 다시 접종해야 하며 항체양성률이 개선될 때까지 4주 간격으로 검사를 진행하게 된다. 구제역백신 항체양성률 기준은 소 80%, 염소 60%이다. 최정록 농식품부 방역정책국장은 "지난해 국내에서 구제역이 발생한 만큼 농가에서 백신접종을 소홀히 하면 언제든지 다시 발생할 수 있다"며 "아울러, 농장 출입시 차단방역과 소독 등 기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4-03-14 15:05:31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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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선대위 출범 후 첫 방문지는 PK… '낙동강 벨트' 사수 의지

【부산=서예진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4일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출범 이후 첫 지방 일정으로 부산경남(PK) 지역의 최대 격전지인 '낙동강 벨트'를 찾았다. 낙동강 벨트는 보수세가 강한 편인 PK 지역 중에서도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이 적지 않은 지역이다. 한 위원장의 부산 방문은 이번 총선에서 낙동강 벨트를 탈환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셈이다. 한 위원장은 이날 오전 부산 북구과 사하구 일대를 방문했다. 해당 지역은 모두 국민의힘이 이번 총선에서 탈환을 위해 심혈을 기울이는 '낙동강 벨트'에 속한다. 낙동강 벨트는 PK지역의 최대 격전지로 낙동강 인근의 지역인 부산 북구, 강서구, 사상구, 사하구, 경남 김해, 경남 양산 등을 뜻한다. 이 지역은 민주당 지지세가 꽤 높은 편이라, 일부 지역 현역의원은 민주당 소속이기도 하다. 이 때문에 국민의힘은 중진인 서병수·조해진·김태호 의원을 낙동강 벨트 지역에 전략적으로 배치했다. 한 석이라도 늘리기 위해서는 낙동강 벨트 일부 지역구를 탈환해야 한다는 판단에서다. 이날 한 위원장이 처음으로 방문한 곳은 부산 북구의 구포시장이었다. 구포시장은 부산 북구갑에 속하며, 해당 지역 현역은 전재수 민주당 의원이다. 국민의힘은 부산 내 민주당 현역 3인 중 전재수 의원을 가장 경쟁력 있는 후보로 평가하고, 5선 중진인 서병수 국민의힘 의원을 이 지역구로 보냈다.이날 시장 방문에도 한 위원장은 서 의원과 동행했다. 구포시장은 부산 북구에 위치한 곳으로, 생긴 지 400년이 넘었다고 한다. 조선시대부터 이어져 온 곳이라 상설시장 외에도 5일장이 따로 선다고 한다. 한 위원장은 2007년 2년간 부산에서 근무할 때 구포시장을 자주 들러 국수 등을 즐겨 먹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시장은 한 위원장을 환영하기 위한 이들로 가득했다. 한 위원장도 이에 셀카를 찍어주고 악수를 하는 등 화답을 했다. 이어 구포시장 상인 간담회에서 경부선 철도 지하화 및 고속철도 구축 등 지역민들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현안 해결 의지를 드러냈다. 한 위원장은 "저희가 부산에 정말 잘하고 싶다는 것을 알아주셨으면 한다"며 "대부분 정치라는 것이 희소한 자원을 배분하는 문제인데 저희는 부산을 위해 최선을 다할 준비가 돼 있다"고 강조했다. 또 해당 지역 후보인 서병수 의원의 유능함을 강조하며 지지를 당부했다. 한 위원장은 "서 의원님은 실천과 속도로 유명한 분"이라며 "서 의원은 과거 부산시장이었고 서 의원이 해결하지 못하는 문제는 절대 못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구포시장 일정을 마친 한 위원장은 곧바로 사하구 괴정골목시장으로 이동했다. 괴정골목시장은 사하갑에 속하며, 이곳에서 최인호 민주당 의원이 연속 3선에 도전한다. 국민의힘에선 부산시 경제부시장을 역임한 이성권 후보가 나섰다. 이에 시장 방문에는 이성권 후보와 함께 옆 지역구인 사하을 조경태 의원도 함께했다. 한 위원장은 "부산의 자랑 조경태와 이성권을 소개하겠다"며 "저희가 부산에 정말 잘할테니 저희를 믿고 선택해 달라. 부산을 버리지 않고 부산에서 새로운 정치를 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조 의원과 이 후보의 손을 들여 올렸고,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다짐을 남겼다. 한편 한 위원장은 구포시장과 괴정골목시장 상인들에게 공통 공약을 설명했다. 중앙정부가 전통시장을 직접 지원하는 법안을 만들겠다는 것이다. 한 위원장은 앞서 지난 7일 경기 수원 유세에서 같은 공약을 언급한 바 있다. 그는 "중앙정부가 직접 지방 전통시장을 지원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하려 한다"며 "중앙정부 차원에서 전통시장을 지원하는 효용성, 가성비 측면에서 그렇게 큰 비용이 들어가는 게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방 지원 예산의) 모든 것을 지자체에 미뤄야 하는 상황이어서 장관을 지낸 후보들하고 얘기해보니 '(중앙정부가 직접 지원할) 법적 근거가 없어서 그렇다'고 하더라"며 "법률만 만들면 된다고 해서 저희가 법 만드는 것을 착수했다. 그 법을 (저희가) 통과시키겠다"고 밝혔다.

2024-03-14 15:05:02 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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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영암~광주 '한국형 아우토반' 건설에 2.6조 투입"…전남 교통·산업 혁신

윤석열 대통령은 전남 생활권 확장과 광역 경제권 형성을 위해 전북 익산~전남 여수 간 철도 고속화와 영암~광주 '한국형 아우토반' 초고속도로 건설 등 교통과 산업을 혁신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윤 대통령은 이순신 장군의 '약무호남 시무국가(若無湖南 是無國家)'를 인용하며 "이러한 정신으로 우리 정부도 전남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14일 전남 무안군 전남도청에서 '미래산업과 문화로 힘차게 도약하는 전남'을 주제로 스무 번째 민생토론회를 개최하고 "호남은 지금 미래산업의 전진기지로 새로운 길을 열어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먼저, "전남의 생활권을 확장하고 광역경제권을 형성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과제가 교통인프라 확충"이라며 영암에서 광주까지 47㎞ 구간에 약 2조6000억원을 투입해 독일의 아우토반과 같은 초고속도로 건설 추진을 약속했다. 이어 "광주 송정부터 시작해서 전남 영암까지 초고속도로를 만들어 자율형 주행차의 영암 F1 경기장까지 자율형 주행차의 테스트 베드로 쓰겠다고 약속드린 바 있다"며 "관광과 비즈니스를 한꺼번에 잡는 교통 인프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현재 건설 중인 광주~강진 고속도로에 이어 예비타당성조사 중인 강진~완도 고속도로 건설도 속도를 높여 추진하겠다"며 "호남 내륙인 익산부터 남쪽 해안인 여수까지 180km 구간을 고속철도망으로 연결해 지역을 더 빠르게 연결하겠다"고 했다. 특히, 윤 대통령은 "전라선 고속철도 속도가 느려서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한다는 불만이 많다"며 "우선 전라선 고속철도 개선에 1조원 이상을 투입해서 속도 개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전남 산업 인프라 혁신과 미래산업 육성에 더욱 힘을 쏟기 위해 "광양항 자동화항만 구축에도 박차를 가하겠다"고 약속했다. 윤 대통령은 "세계 주요 항만 등은 이미 전 영역에서 자동화 항만을 운영한다"며 "광양항에서 추진 중인 7000억원 규모의 자동화 테스트 베드 구축 사업을 통해 물류를 효율화시키고 핵심장비 국산화를 통해 관련 산업도 육성하겠다"고 설명했다. 또, 고흥을 기점으로 한 우주산업 발전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고흥발사체 특구에 민간 발사장과 조립동을 구축해 국내 기업들이 해외로 나가지 않고도 원활하게 상업적 발사를 할 수 있게 지원할 것"이라며 "50여만 평에 달하는 고흥 우주발사체 국가산단의 신속한 건립을 위해 예타 면제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광양과 순천에는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추진해 이차 전지와 콘텐츠 분야의 발전을 지원하고, 무안·함평에 인공지능(AI) 기반의 첨단 농축산업 융복합지구 조성 기반 마련, 목포 수산식품수출단지 조성을 위해 1200억원을 투입해 가공, 연구개발(R&D), 수출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특히 "중국의 불법 어업 행위를 막는 데도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서해안 치어까지 싹쓸이하는 중국 불법 어업 행위에 단호하게 대응해 바다 영토 주권을 지키고, 전남 어민들의 수산자원을 지키겠다"고 선언했다. 이를 위해 감척 어선을 활용해 중국 불법 어구를 상시로 철거하는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밖에 윤 대통령은 전남의 관광산업과 문화산업을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남부권 광역관광개발사업으로 전남에 1조300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라며 "보성 차밭, 여수 바다, 신안섬, 진도 민속과 같이 전남 도시들이 지닌 특색있는 문화를 융합해 관광 문화콘텐츠로 만들어 세계적인 관광자원이 될 수 있게 할 것"이라고 했다. 윤 대통령은 "세계적 정원 도시로 자리 잡은 순천을 청년 일자리가 창출되는 문화콘텐츠 산업의 중심 도시이자 지방시대 대표 도시로 발전시키겠다"며 "애니메이션 제작 기업들과 복합문화공간이 함께 어우러지는 애니메이션 클러스터를 조속히 조성해 K-디즈니 핵심 인프라로 키우겠다"고 약속했다. 끝으로 윤 대통령은 이러한 교통과 산업의 혁신 토대 위에 인적 인프라 확충에도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무엇보다 지방 교육의 품질과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지난 2월 광양, 나주, 목포, 무안, 신안, 영암, 강진을 비롯한 7개 기초단체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지정됐다"며 "각 지역의 발전 전략과 밀접한 인재를 집중적으로 육성해 전남에서 키운 인재들이 전남에서 일하고 전남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시키겠다"고 했다.

2024-03-14 15:04:30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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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환 고양시장 , 2024 우수지자체장 행정 대상 수상

이동환 고양시장이 지난 13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2024 미래를 여는 기업 & 인물 대상'시상식에서 우수지자체장 행정대상을 수상했다. '2024 미래를 여는 기업 & 인물 대상' 시상식은 선정위원회가 자체적으로 실시한 평가를 종합해 평소 노인복지 정책에 깊은 관심과 열정으로 헌신하고 각 분야의 미래를 이끌어 갈 인물들을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SISA대한뉴스가 주최하고 (사)대한노인회중앙회와 서울시민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시상식에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노인복지 증진 등의 공적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시는 589개소 경로당 운영 지원을 위해 물품 지원 및 노후시설 개보수 사업을 추진하고, 활기찬 여가생활 지원을 위해 정보화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지속가능한 양질의 노인일자리 마련을 위해 고양맞춤형 노인일자리사업도 발굴해 추진 중이다. 또한 고양시민 복지재단 설립을 통해 고양형 복지시스템을 완성하고 고양시만의 고령자 생산지표 개발 등으로 저출산 고령화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을 준비하고 있다. 아울러 경제와 문화가 살이 숨 쉬는 글로벌 자족도시, 사통팔달 시원시원한 교통 허브 도시,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도시, 누구에게나 꼭 맞는 맞춤형 합리적 복지 도시, 안정·안심·안전 다 챙기는 3안(安)도시로 모두가 꿈꾸던 새로운 고양을 만들어 가고 있다. 한편 고양시는 2023년 정부합동평가 경기도 시군종합평가 1위(2관왕), 보건복지부 주관 지역복지사업 평가 최우수, 대한민국 도시대상에서 국토부장관상 수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86건(산하기관포함)의 기관표창을 수상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내며 전국을 선도하는 지자체로 그 역할을 다하고 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잘사는 좋은 도시, 매력적인 자족도시를 향해 쉼 없이 달려왔다"며, "민선 8기 내내 이어온 '고양성공시대, 시민행복시대'를 만들기 위한 노력이 인정받게 되어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 무거운 책임감과 함께 어르신들이 존경받고 행복한 노후 보내실 수 있는 고양특례시를 만들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3-14 15:01:34 안성기 기자
SK바이오사이언스 '제3회 박만훈상'...백신으로 세계보건증진에 기여해

SK바이오사이언스가 전 세계 연구자들을 지원해 백신 산업을 육성하고 세계 보건 증진에 앞장선다. SK바이오사이언스와 국제백신연구소는 백신 업계 노벨상 '박만훈상'의 2024년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3회째 열린 '박만훈상'은 국내 세포배양 백신의 선구자인 고(故) 박만훈 SK바이오사이언스 부회장의 업적을 이어받아 지난 2021년 신설됐다. SK바이오사이언스가 후원하고 국제백신연구소가 주최하고 있다. 이번 수상자 명단에는 얀 홈그렌 스웨덴 예테보리대학 교수가 단독 수상자로, 바니 그레이엄 미국 모어하우스의과대학 교수와 제이슨 맥렐란 텍사스주립대 오스틴 캠퍼스 교수가 공동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얀 홈그렌 교수는 세계 최초 경구용 콜레라 백신 개발에 성공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홈그렌 교수는 장내 점막의 중요 항체인 면역글로불린 A가 콜레라 면역에 유효하게 작용하는 것을 확인, 이를 활용한 경구용 콜레라 백신을 개발했다. 무엇보다 이 백신은 가격이 저렴해 중저개발국에 광범위하게 공급될 수 있어 인류보건 증진에 기여한다는 점이 높이 평가된다. 바니 그레이엄 교수는 호흡기 감염병과 신종 바이러스들을 탐구해 왔다. 특히 그는 DNA 유전정보 전달 기술을 응용해 최초의 mRNA 백신 개발에 공헌한 바 있다. 지난 2021년 타임지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중 1명으로 뽑히기도 했다. 제이슨 맥렐란 교수 또한 분자바이오생물학자로 코로나19 및 RSV 백신 개발에 힘썼다. 제이슨 맥렐란 교수는 바이러스 및 세균 단백질의 구조와 기능에 대한 연구를 바탕으로 단백질 설계 방법을 고안했다. 해당 기술은 현존하는 대부분의 코로나19 백신의 핵심 기술로 적용되고 있다. 시상식은 고(故) 박만훈 SK바이오사이언스 부회장의 타계 3주기인 오는 4월 25일 수상자들의 내한과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4-03-14 14:54:51 이청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