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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자살 예방 안전망 강화를 위한 ‘생명사랑약국’확대 운영

보성군은 지난 13일 보성군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자살 예방을 위한 사회적 안전망 강화 및 자살 고위험군 조기 발견을 위해 관내 약국을 대상으로 '생명사랑약국' 사업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생명사랑약국' 사업은 지역주민의 접근성이 높고 전문성을 갖춘 약사가 정신건강 및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 발견해 적절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센터에 연계해 주는 사업이다. 보성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020년부터 보성군 약사회와의 협약을 통해 24개소의 생명사랑약국을 지정해 운영 중이다. 올해는 신규 개소 약국에 대해 추가 협약을 진행해 현판 부착, 홍보물 비치 및 생명사랑약국 봉투를 배부하고, 기존 참여 약국에 대해서는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등 사업을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보성군 정신건강복지센터 강태민 센터장은 "생명사랑약국 사업을 확대 운영함으로써 자살 예방을 위한 보다 촘촘한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유관기관 및 단체들과 협력해 보성군민의 정신건강증진 및 자살 예방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보성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자살로부터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농약 판매업소 관리사업, 번개탄 판매 행태 개선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4-03-14 14:03:17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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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도지사, 태국 노동부 장관과 협의의사록 체결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피팟 라차킷프라칸 태국 노동부 장관과 협의의사록(ROD)을 체결하고 경기도와 태국 노동자 관련 협력에 뜻을 모았다. 김동연 지사는 14일 오전 경기도청을 방문한 피팟 라차킷프라칸 태국 노동부 장관과 대표단을 만나 "경기도에 5만 명이 넘는 태국 국민들이 살며 일을 하고 있다. 경기도의 지역사회와 경제발전에 기여한 점에 대해 도민을 대표하는 지사로서 장관과 태국 국민에 고맙다는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이에 피팟 라차킷프라칸 장관은 "지난해 김동연 지사가 태국을 방문해 서로 얘기를 나눴던 기억과 감정이 아직 남아있다"며 "대한민국 덕분에 한국인 관광객 160만 명 정도가 태국을 방문했고, 한국 정부와 기업이 많은 투자를 했다"고 화답했다. 앞서 2023년 7월 김동연 지사는 태국 방콕 방문 당시 관광체육부 장관이었던 피팟 라차킷프라칸을 만나 상호 교류방안을 논의하며 경기도 방문을 제안한 바 있다. 이후 피팟 라차킷프라칸 장관이 지난해 9월 노동부 장관으로 임명되면서 경기도와의 노동 분야 협력을 위해 재회하게 됐다. 협의의사록에 따라 경기도와 태국 노동부는 ▲양국간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 및 공동의 이해관계를 위해 함께 노력 ▲태국인의 경기도내 고용확대를 위한 숙련기능인력(E-7-4)비자 전환 적극 추천 ▲한국 내 태국인 불법체류 방지를 위한 합법적인 인력 관리 방안 마련 등에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태국인은 전국에 약 16만 3천 명이 체류 중이며 이 가운데 약 5만 명(약 30%)이 경기도에 살고 있다. 이 중 1만 1천 명이 외국인노동자다. 태국은 사증(비자) 면제 국가로 한국에 단기비자로 입국 후 불법체류하는 비중이 높아 불법체류자 관리의 어려움 및 각종 사회적문제 발생의 우려가 있다. 이번 만남을 계기로 태국 노동부는 도내 태국인 불법체류 방지를 위한 방안을 마련하고 합법적이고 질서 있는 이주 장려를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도는 이번 협의의사록 취지에 맞춰 외국인 보호 정책을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외국인 권리구제 및 권익보호에 앞장서고 있는 경기도는 수준별 한국어 교육과 내·외국인 상호 이해증진을 위한 문화다양성 교육 등 정착 지원, 외국인노동자 의료지원, 생계·의료비 긴급지원 등 다각적 지원을 추진 중이다. 이와 함께 숙련기능인력(E-7-4) 경기도 가점 추천제도를 운영 중인데, 이는 비전문취업(E-9) 등 외국인노동자가 숙련기능인력(E-7-4)으로 체류전환을 하면 장기취업과 가족 초청을 지원하는 제도다. 도는 앞으로 더 많은 태국노동자가 전환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한-태 수교 65주년이었던 2023년 양국 간 교역액은 149억 달러이고 누적 투자액은 49억 달러다. 도는 이번 만남으로 경기도와 태국의 노동협력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의 교류·협력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4-03-14 14:03:02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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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꿈나무 위한 에너지 'DREAM'...청소년·대학생 지원 적극

한국거래소가 자라는 미래 인재들을 위한 다각적 지원에 힘쓰고 있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들어 거래소는 보호종료 청소년 자립지원, 취약계층 탁구 꿈나무 지원, 'KRX DREAM 대학 장학생' 사업 등을 통해 학생들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과 응원을 보내고 있다. 지난달 거래소 부산 본사에서 진행됐던 '2024년도 KRX DREAM 대학 장학생' 장학증서 전달식은 장학생들의 자긍심과 건강한 성장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전달식에는 신규 선발된(부산·서울 40명) 장학생들이 참석했다. '대학생 장학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우수한 학생들에게 생활비 장학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375명 대학생을 선발해 약 17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선발된 장학생들에게는 최대 2년 동안 총 800만원의 장학금 지원과 함께 비전 워크숍, 지역사회 봉사활동 참여 등 다양한 인재육성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고 있다. 최근에는 부산지역 아동복지시설의 보호종료 청소년 자립지원을 위해 'KRX 드림나래' 후원금 3억원을 어린이재단 부산지역본부에 전달하기도 했다. 'KRX 드림나래' 사업은 2022년부터 충분한 준비 없이 자립하게 되는 청소년들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5년간 최대 3200만원의 자기개발비, 생활안정자금과 자립교육, 진로 및 금융컨설팅 등 다각적 지원으로 안정적인 사회정착을 돕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올해에도 보호종료를 앞둔 고등학생 3학년 10명을 선발해 발대식 및 드림나래 1~3기(30명) 연합 자립캠프를 실시했다. 거래소 측은 "앞으로도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학생들에게 응원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꿈의 날개를 활짝 펼쳐 더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또한, 지난달 탁구 국가대표인 임종훈 선수(KRX탁구단)도 취약계층 탁구 꿈나무들을 지원하고자 성금 1000만원을 KRX국민행복재단에 기부했다. 해당 기부금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취약계층 초중고 탁구선수를 위한 장학금과 장비지원 등을 위해 사용된다. 임 선수는 "평소 취약계층 이웃들을 위한 나눔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렇게 좋은 기회로 기부를 할 수 있어 기쁘다"며 "특별히, 열악한 환경에서 운동하는 어린 후배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훈련하고 성장해 나가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3-14 14:02:16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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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간 국립대 11곳 징계위 회부된 교수 242명…중징계 31.4% 그쳐

최근 3년간(2021~2023년) 국립대 11개 내 징계위원회에 회부된 242건에 대한 조치 결과, 중징계 처분은 31.4%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사회적 문제로 꼽히는 음주운전으로 징계위에 회부된 교수 38명 중 12건은 감봉에 그치고, 한명은 처분이 보류되기도 해 적절한 처분이 이뤄져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강득구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만안)이 강원대·경북대·경상국립대·부산대·서울대·인천대·전남대·전북대·제주대·충남대·충북대 등 국립대 11곳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3년간 징계위원회에 회부된 교원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징계위원회에 총 242건이 회부됐다. 국립대 11곳 분석 결과 2021년 총 64건이었던 징계위 회부 건수는 2022년 93건으로 최근 3년간 가장 많았으며, 2023년에도 85건으로 징계회부 건수가 줄어들지 않고 있다. 학교별로는 경북대가 39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전북대 36건 ▲부산대 29건 ▲서울대 26건 ▲충남대 26건 순이었다. 반면, 징계 결과 중징계 비율은 31.4%(76건)에 그쳤다. 중징계 중에서는 정직이 46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파면 10건 ▲해임 20건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징계 사유가 '음주운전'에 해당하는 건수는 총 38건이었다. 2021년 8건에서 ▲2022년 16건 ▲2023년 14건으로 증가하는 추세였다. 음주운전에 대한 징계 결과는 ▲정직 25건 ▲감봉 12건 ▲보류 1건이었다. 학교별로 결과도 제각각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북대의 경우 총 4건중 3건이 경징계 '감봉1월' 처분한 반면, 전남대의 경우 총 7건중 6건이 중징계 '정직' 처분을 내렸다. 강득구 의원은 "국립대학 교육을 이끌어나가는 국립대 교원에게는 사회적으로 보다 높은 도덕성이 요구된다"라며 "징계위원회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징계 사유 경중에 따라 그에 맞는 적절한 처분이 동시에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3-14 14:02:14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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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 관광 선두 주자 보성군, 율포 해양복합센터 착공식 개최

남해안 최대 해양 레저관광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보성군 '율포 해양복합센터 '가 13일 율포솔밭해변에서 첫 삽을 떴다. '율포 해양복합센터 건립 사업'은 2019년 해양수산부 해양 레저관광 거점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건축 연면적 9,047㎡, 지상 4층 규모로 건축 공사가 진행되며 2026년 준공 예정이다. 총 463억 원이 투입되는 '율포 해양복합센터'는 증가하는 해양 관광 수요에 부응하고 계절에 관계 없이 해양레저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양복합센터 1층에는 국내 최대규모의 실내 서핑장, 판매시설, 2층은 다목적 F&B(식음료) 공간, 3층은 다이빙 관람장, 수중스튜디오, 4층은 세계 3번째 깊이인 41.5m 수심의 스킨스쿠버 다이빙 풀(34m×13m), 다이빙 라운지 등이 배치된다. 또한, 보성차와 해수를 이용한 스파 시설인 율포해수녹차센터, 율포오토캠핑장, 비봉마리나, 득량만 바다낚시 공원 등 주변에 다양한 해양 관광 기반 시설이 갖춰져 있어 레저와 체험, 쇼핑과 휴식이 한꺼번에 가능해진다. 아울러, 목포에서 보성, 부산을 연결하는'남해안 고속철도 사업'과 광주, 보성, 순천을 연결하는 '경전선 전철화 사업'인 'KTX 이음 사업'이 완료되면 전국 어디서든 2시간 대의 거리에서 보성의 해양레저 시설을 즐길 수 있게 된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청정바다와 보성만의 특별한 자연환경을 갖춘 '율포 해양복합센터'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해양 레저관광의 랜드마크가 되길 기대한다."라며 "'율포 해양복합센터'와 함께 '벌교~장도 간 생태탐방로 조성 사업', '여자만 국가 해양 생태공원 조성 사업'이 완공되면 보성군은 남해안 최대 해양 관광 중심지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3-14 14:01:58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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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체류형 농업지원센터 귀농 효과 톡톡

전라남도가 지원한 체류형 농업지원센터가 예비 귀농인에게 큰 인기를 끌며 교육 이수자의 64%가 귀농하는 등 신규 농업인력 유입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체류형 농업지원센터는 예비 귀농인이 최소 3개월에서 최대 10개월 동안 센터에 마련된 숙박시설에 생활하면서 영농교육관을 통한 이론교육은 물론 작물재배에 대한 전문 실습교육을 동시에 받을 수 있는 영농복합 지원시설이다. 현재 전남에는 구례, 고흥, 강진, 해남, 영암, 함평 등 6개 시군에 전국 최다인 7개 체류형 지원센터가 운영, 연간 최대 96세대, 495명이 입교할 수 있다. 입교자는 예비 귀농인과 인근 지역 선도농업인을 멘토-멘티로 연결해 교육 기간 수시로 컨설팅을 받을 수 있고, 특화품목 재배에 따른 전문지식과 함께 전문가 노하우도 전수받을 수 있다. 지원센터에 거주하는 동안 농촌문화를 이해하고, 인근 마을 주민과 상호 교류하는 프로그램도 제공해 안정적 농촌생활이 이뤄지도록 돕고 있다. 구례에 있는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에서 2020년 10개월간 영농교육을 마치고 2021년 구례읍으로 귀농해 오이를 재배하는 박 모 씨는 "귀농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앞으로 구례를 대표할 새로운 특산품을 발굴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최근 3년간 체류형 농업지원센터에서 교육을 이수한 693명 중 443명이 전남에 정착하는 등 전입률이 64%에 달한다. 김명신 전남도 인구청년이민국장은 "지방 인구소멸, 농촌 일손 부족 해결을 위해 2024년부터 매년 2개소씩 지원해 2031년까지 1시군 1지원센터가 구축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4-03-14 14:01:40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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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다자녀행복카드’ 15일부터 캐시백 이벤트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다자녀행복카드'의 혜택 확대를 위해 15일부터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 캐시백 이벤트는 2024년 다자녀행복카드 이용고객이 1만원 초과 사용하면 카드종류별로 9000원 또는 1만원 상당의 캐시백을 제공받는다. 또 2024년 둘째아 이상 출생신고를 하고 다자녀행복카드를 이용 중인 고객 가운데 연말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GS모바일상품권(5만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다자녀행복카드'는 광주시와 ㈜광주은행 간 업무협약으로 출시된 신용카드로 광주시 거주 2자녀 이상 막내자녀 18세 이하인 가정에서 발급이 가능하다. 소정의 연회비(국내전용 9000원, 해외전용 1만원)를 납부하면 월 통합한도 내 병원·약국 20% 할인, 학원·대중교통 10% 할인, 수영장, 캠핑장 등 각종 광주시 공공시설 이용요금을 감면 또는 면제받을 수 있다. 특히 자녀수가 많을수록 혜택이 늘어나는 다른 지자체의 다자녀카드와 달리 광주시 '다자녀행복카드'는 2자녀 이상이면 주요 항목에서 동일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인기가 높다. 한편 지난 1월15일 출시된 '다자녀행복카드'는 출시 두 달만에 발급카드 4000좌를 돌파, 시민의 호응을 얻고 있다. 오영걸 여성가족국장은 "심각한 저출산 상황에서 다자녀행복카드 이용을 통해 다자녀가정 부모들의 육아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다자녀가정을 우대할 수 있는 정책 개발을 통해 '맘편한 내★일,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광주'가 될 수 있도록 지속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3-14 14:01:21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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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민관협력 우리동네 복지기동대의 날 운영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13일 일로읍에서'우리동네 복지기동대의 날'을 운영했다. 이날 군·일로읍 기동대원, 무안군 119생활안전순찰대, 롯데아울렛 남악점, 자원봉사자 등 민관에서 다양한 분야의 인력이 총동원되어 한마음 한뜻으로 활동에 앞장섰다. 이날 군·일로읍 기동대원, 무안군 119생활안전순찰대, 롯데아울렛 남악점, 자원봉사자 등 민관에서 다양한 분야의 인력이 독거노인가구 집안을 대청소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특히 'MBC 행복드림 로또' 프로그램 촬영도 함께 진행되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의 활동을 널리 알려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현재 복지기동대는 집수리 · 도배 등 각 분야 전문가를 비롯해 이장, 부녀회장, 자원봉사 회원 등 총 10개대로 구성되어 있으며, 민간 자원의 지속적인 발굴과 연계협력을 통해 지역 구석구석에 도움의 손길을 펼쳐갈 예정이다. 김산 군수는"무안형 우리동네 복지기동대의 날은 민관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며, "지역사회가 서로 상생하는 복지 실현을 위해 군에서도 아낌없이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4월 복지기동대의 날 운영은 삼향읍에서 진행될 계획이며,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는 주소지 읍면사무소 맞춤형복지팀에 신청하면 된다.

2024-03-14 14:00:49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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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글로벌 선진 수준의 안전·보건 경영체계 도입...'ISO45001' 획득

KB증권은 공신력 있는 국제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 'ISO45001'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ISO45001'는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공인하는 자격이다. '국제표준화기구'(ISO)는 국가 및 기업간 활발한 교류를 통해 상호 협력을 도모하고자 세워진 기관으로 스위스에 본부가 있으며, 'ISO45001'는 품질ㆍ환경ㆍ기술ㆍ시스템 등의 안전보건관리 분야 서비스에 대한 국제표준이다. KB증권은 ESG경영을 선도하는 금융회사로서 보다 객관적인 사회적 지표 기준으로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에게 신뢰받는 기업으로 한층 더 발전하고자, 소셜 분야 세계적 권위의 'ISO45001' 인증을 준비해 왔다. 이를 위해 전사의 안전ㆍ보건 관련 현황과 개선점 도출 및 관련 시스템과 프로세스를 보완하며 꼼꼼하게 인증에 필요한 조건들을 마련했고, 심사 과정을 거쳐 'ISO'에서 공인하는 안전보건 경영시스템인 'ISO45001' 인증을 획득했다. KB증권은 이번 'ISO45001' 인증을 통해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리스크들을 사전에 예방함과 동시에 자율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구축해나갈 방침이다. 또한, 안전보건리스크의 정량적 평가 및 예방대책을 마련하고, 이와 관련된 법적 요건 및 요구사항을 고려한 체계적인 프로세스를 수립할 예정이다. 한편, KB증권은 국내외 협력회사, 아웃소싱 업무를 수행하는 임직원과의 상생(相生) 경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 작년에는 협력회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ESG경영 동향 및 트렌드 대한 강의를 통해 환경ㆍ사회적 가치에 대한 지식을 공유했고, KB증권 본사의 방향성과 연계되는 해외현지법인 ESG경영 방침도 준비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개인정보보호 및 인권 등의 분야에서도 글로벌 선진 기업 수준의 경영 체계를 단계적으로 조성하며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끄는 ESG경영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성현 KB증권 사장은 "전사적으로 자율적인 안전보건 시스템이 작동되고, 체계적 관리와 모니터링을 통해 사업 전반의 리스크를 최소화 할 수 있는 국제적 표준을 도입했다는 것에 의의가 있다"며 "ESG경영을 선도하는 증권사로서 고객과 임직원을 포함한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안전ㆍ보건 니즈에 부응하고, 국민과 사회가 요구하는 책임 있는 ESG경영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높이고 확산하는 일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3-14 14:00:39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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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올해 신혼부부·청년 주택 대출이자 지원사업 ‘확대’

고창군의 대표적 내집 마련 지원사업인 '신혼부부 주택 대출이자 지원'이 대폭 확대된다. 14일 고창군에 따르면 '신혼부부주택 대출이자 지원사업'이 조례개정을 통해 대상자와 지원기간, 횟수 등을 늘려 더 많은 군민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했다. 대상자는 기존 신혼부부에서 청년까지 확대했고, 신혼기간도 기존 5년에서 7년까지 늘렸다. 특히 자녀가 있을 경우 지원횟수도 최대 5번까지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사업은 기존 전세 대출 뿐만 아니라, 주택 구입시에도 대출이자를 지원해 고창에서 내집 마련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실질적으로 돕는다. 군은 올해 2억원 사업비를 편성해 가구당 대출 잔액의 2%이내(최대 200만원 한도)로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혼인신고일 기준 7년 이내의 신혼부부 및 청년이다. 신청일 기준 대상자 모두 6개월 이상 고창군 주민등록을 둬야 하며, 부부 연소득 합산 8000만원, 청년은 4000만원 이하여야 한다. 신청은 오는 3월15일부터 4월15일까지이며, 관할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관련 서류를 제출 및 자격 검토 후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고창군 홈페이지 고시 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높은 주거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신혼부부 및 청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고창군에서 포근하고 아늑한 보금자리를 만들 수 있도록 가능한 모든 자원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4-03-14 14:00:12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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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계, 영남서 '50인 미만 중처법 유예 촉구' 목소리

6000여 명 참석…현장 어려움등 호소 5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중대재해처벌법 유예를 촉구하는 중소기업들의 발걸음이 영남권까지 이어졌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영남지역 53개 경제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14일 오후 2시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50인 미만 사업장 중대재해처벌법 유예 촉구 영남권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결의대회에는 영남지역 중소기업인 6000여 명이 참석, '중대재해처벌법, 유예하라' 등 구호를 외치며 5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유예를 촉구했다. 부산울산중소기업회 허현도 회장은 "영남지역은 제조업, 건설업뿐만 아니라 조선업, 어업 등 다양한 업종이 중대재해처벌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국회는 지금이라도 임시국회를 열어 5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을 유예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현장에서는 지역을 대표하는 다양한 업종의 중소기업·소상공인들이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으로 인한 현장의 어려움도 호소했다. 아울러 어업인도 동참해 어려움을 호소해 눈길을 끌었다. 31유노호 김태환 선주는 "어선 전복 등 대처할 수 없는 인명 사고 시 선주나 선장을 징역에 처하도록 하는 법이 어디있냐"며 "어업인들이 실질적인 중대재해 예방에 나설 수 있도록 합리적으로 법을 고쳐달라"고 촉구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이번 결의대회를 후원한 14개 단체를 대표해 "제조업, 건설업 뿐만 아니라 수산업 등 모든 산업에서 중대재해처벌법으로 인한 어려움을 호소하고 부작용을 우려하고 있다"며 "21대 국회가 5월말 까지 인데, 유예법안을 21대 국회에서 반드시 통과시켜달라"고 전했다.

2024-03-14 14:00:0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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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K-기업가정신센터 ‘부자소나무’, 경남도 보호수 지정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기업 창업주들을 배출한 옛 지수초등학교에 조성된 진주 K-기업가정신센터 내 '부자소나무'가 경남도 보호수로 지정됐다. 진주 K-기업가정신센터 내 부자소나무는 삼성 창업주 이병철과 LG 창업주 구인회, 효성 창업주 조홍제 회장이 산 바위틈에 자라고 있던 모양이 소담스러운 소나무를 가져다가 지수초등학교 개교(1921년 5월 9일) 이듬해 함께 심고 가꿨다고 전해지는 나무이다. 마을사람들이 이 소나무를 귀하게 여겨 부자소나무라고 불렀고, 나무 앞에서 사진을 찍으면 부자의 꿈이 이루어진다는 이야기가 전해져 많은 관광객들이 K-기업가정신센터를 방문해 부자소나무와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이에 진주시는 부자소나무가 진주 K-기업가정신센터를 대표하는 역사적·학술적 가치를 지닌 나무로서 특별한 보호 및 관리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전문가 의견을 토대로 소나무에 대한 정밀조사 후 2023년 11월 경남도에 보호수 지정 건의를 했다. 이에 따라 경남도는 이달 대한민국 대표 그룹 창업주들이 심고 가꾼 나무로 미래 기업인을 양성하는 창업 중심 메카 진주시의 역사에 큰 의미가 있다고 인정해 부자소나무를 보호수로 지정했다. 시 관계자는 "부자소나무가 경상남도 보호수로 지정됨에 따라 진주 K-기업가정신센터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부자소나무를 건강한 모습으로 보여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살피겠다"고 말했다.

2024-03-14 14:00:01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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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5일 시장도 살리고 청년창업도 살린다’

강진군이 면 단위 5일 시장을 살리고 청년 창업도 살리는 데 총력을 기울인다. 강진군은 지난 13일 강진군 병영면 5일시장에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심사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강진읍 청년숍 공유부엌에서 진행된 이날 심사는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병영5일시장에 입주를 희망한 청년들이 자신의 사업계획을 발표하고 현장에서 직접 요리를 시연해 시식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강진 특산물인 여주를 활용한 피클과 병영마늘을 활용한 파스타, 병영 연탄불고기를 토핑한 피자 등 기존 병영상권에 없는 특화음식을 선보이는 등 맛 뿐만 아니라 창의력 있는 아이디어를 더해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이날 심사에 참여한 한 청년은 "당뇨를 앓는 아버지가 있어서 강진의 여주를 알게 됐고 여주피클을 고안했다, 도시재생사업으로 진행한 4도3촌 병영스테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병영면으로 이주하고 창업의 꿈을 꿨다. 청년가게를 무대로 원하는 것을 펼칠 수 있게 돼 설렌다"고 말했다. 또 다른 한 청년은 오는 4월 개장하는 '불금불파'(불타는 금요일 불고기 파티) 방문객들이 병영연탄불고기와 곁들일 수 있는 다양한 음식을 선보일 예정이며, 음식을 통한 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진군 병영면 도시재생 청년가게에 입주한 팀은 향후 2년까지 창업공간이 제공되며 역량강화를 위한 맞춤형 컨설팅과 교육, 홍보에 필요한 지원을 받는다.

2024-03-14 13:59:47 양수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