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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역조건 9개월째 개선… “반도체 회복 덕분”

반도체 수출 회복세의 영향으로 지난달 수출물량지수가 1년전과 비교해 3.8%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역조건도 광산품 등 수입가격이 떨어지는 가운데, 주력 수출품목인 반도체 가격이 오르면서 9개월째 개선됐다. 한국은행이 27일 발표한 '2024년 2월 무역지수 및 교역조건(잠정)'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물량지수는 운송장비(-7.1%), 제1금속제품(-8.0%)가 전년대비 감소했지만 컴퓨터·전자및광학기기(29.9%) 등이 증가하며 3.8% 상승했다. 수출금액지수도 컴퓨터·전자및광학기기(35.9%)의 가격회복세에 힘입어 전년 대비 3.7% 늘었다. 컴퓨터·전자및광학기기가 35.9%증가한 것은 2017년 9월(40.2%) 이후 6년 5개월만에 최고치다. 수입물량지수는 1년전보다 9.7% 떨어지며 8개월 연속 하락했다. 기계및장비(5.2%)가 증가했지만 광산품(-13.8%), 화학제품(-14.2%)이 하락한 영향이다. 수입금액지수도 광산품(-19.4%), 화학제품(-22.4%)이 떨어지며 전년 동월대비 13.5% 하락했다. 유성욱 경제통계국 물가통계팀장은 "수입금액지수는 12개월 연속 내렸다"며 "달러기준 수입가격이 4.2%하락하면서 수입물량지수는 9.7%하락했다"고 설명했다. 이로인해 교역조건지수는 9개월 연속 개선됐다. 순상품교역조건지수는 87.19로 1년전과 비교해 4.3% 올랐다. 순상품교역조건지수는 1단위 수출대금으로 수입할 수 있는 상품의 양을 지수화한 것이다. 지수가 오르면 그만큼 수출대금으로 수입할 수 있는 상품이 많아졌다는 것으로 우리나라의 교역조건이 좋아졌다고 해석할 수 있다. 유 팀장은 "지난달 천연가스·석탄 등 광산품 가격의 약세가 지속되고, 수출가격의 하락폭이 반도체 수출가격으로 축소돼 수입가격이보다 수출가격보다 더 크게 하락하며 교역조건이 개선됐다"고 말했다. 수출총액으로 수입할 수 있는 상품양을 나타내는 소득교역지수도 전년대비 8.3% 오르며 9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4-03-27 12:00:14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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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데이터 기반 스마트농업 솔루션 보급 확대

농림축산식품부가 올해 '데이터 기반 스마트농업 확산지원 사업' 대상 20곳을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데이터를 활용한 스마트농업 솔루션의 확산을 도모한다. 정부 주도하에, 재배 환경·생육 데이터 등을 분석한다. 이를 통해 병해충 발생 예측, 물·영양분 등의 최적 공급 시점 알림, 수확시기 및 수확량 예측 등 농업인의 영농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스마트농업 솔루션을 도출한다. 올해 초 공모를 통해 딸기, 토마토, 오이 등 시설원예 작물과 벼, 대파, 포도 등 다양한 노지·과수 작물의 품질·수확량 증대 및 노동력 감소 효과가 있는 스마트농업 솔루션 생산 기업 및 이를 활용할 농업인으로 구성된 20개 컨소시엄이 뽑혔다. 이 같은 솔루션을 농가 1300여 곳에 보급하게 된다. 농식품부는 "AI 기반 스마트 영농관리 서비스, 해충 발생 데이터 분석을 통한 방제 의사결정 지원, 토양 수분·엽온(잎 온도) 데이터 등을 활용한 관수(물주기) 등 다양한 솔루션이 도출될 것"이라며 "농업 경험이 부족한 청년창업농이나 귀농귀촌인의 농촌 안착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특히, 올해는 지난 2년간 본 사업을 통해 발굴한 솔루션 중 우수 솔루션을 선발해 대규모 지역단위 확산을 추진한다. 딸기(충남 논산), 포도(경북 김천), 대파(전남 신안)를 중심으로 600여 농가에 병해충 예찰, 정밀 토양 관수, 컨설팅 등을 지원하는 솔루션을 보급할 계획이다. 이정삼 농식품부 스마트농업정책과장은 "그동안 농식품부는 자동화 중심의 1세대 스마트팜 보급에 중점을 두었다"며 "이제는 데이터를 활용한 2세대 스마트팜 확산을 위해 데이터 기반 스마트농업 솔루션 보급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4-03-27 11:56:11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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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2024년 전기차 충전 보조금 지원 사업자’ 선정

현대엔지니어링이 환경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전기차 충전 보조금 지원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현대엔지니어링은 2020년 9월 전기자동차 충전 사업 등록을 완료한 이래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2년 연속 정부 전기차 보조금 지원 사업자로 선정됐다. 최근 국내 전기차 충전 시장은 많은 기업들이 앞다투어 뛰어들 만큼 급격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환경부는 올해 공용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 보조금을 전년 대비 42% 증액해 편성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해에는 EVC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는데 필요한 기반을 구축했다면, 올해는 본격적으로 EVC사업 전 밸류체인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간다고 설명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해 약 전기차충전소 약 4500여기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으며, 올해는 누적 운영 7000여 대 이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전기차 충전시설 보조금 지원 사업자로 선정되면서 국내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충에 더욱더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면서 전기차 충전시설 운영사업자로서 관련 인프라 확충뿐만 아니라 유지·보수에 이르기까지 다방면의 사업분야로 진출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4-03-27 11:35:06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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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윤열의 푸드톡톡(Food Talk Talk)] 달콤한 유혹, 초콜릿

초콜릿(Chocolate)이란 이름 자체는 멕시코 메시카 족이 카카오 빈과 고추로 만든 음료인 나후아틀어로 씁쓸한 물을 뜻하는 쇼콜라틀(Xocolatl)에서 유래됐다. 초콜릿의 원료인 카카오의 원산지는 남아메리카의 아마존 강 유역과 베네수엘라의 오리노코강 유역으로 일컬어진다. 멕시코 원주민은 카카오의 씨앗인 카카오 빈을 신이 내린 선물이라 부르면서 음료나 약용으로 사용했다. 초콜릿의 원료가 되는 카카오매스는 카카오 열매의 씨인 카카오빈(cacao bean)에서 추출한 것으로, 그대로 섭취하면 먹기 어려울 정도로 엄청나게 쓰다. 이런 이유에서 카카오 함량이 높은 다크 초콜릿은 밀크 초콜릿보다 훨씬 더 쓰다. 시판되고 있는 초콜릿은 여기에 설탕, 우유 등을 넣어 풍미를 조절한 것이다. 특유의 쓴맛이 단맛과 조화를 이루는 대비효과를 이용한 것이다. 초콜릿은 일반적으로 가정에서 만들기 어려운 걸로 알고 있는데 초콜릿 원료를 구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대형 제과 공장에서는 전문 설비를 갖춰 놓고 제조하지만 핸드 메이드 초콜릿을 만들려면 그럴 필요는 없다. 온라인에서 제과 재료상을 찾아서 재료를 구입한 후에 각각의 재료를 일정 비율대로 혼합하고 녹여서 본인이 원하는 틀(몰드)에 부어서 굳히면 된다. 예상과 달리 매우 간단하다. 이러한 방법은 일종의 패스트 트랙이라고 할 수 있다. 커피로 비유하면 원두를 볶아서 내려먹는 원두커피가 아닌 인스턴트 커피에 비유할 수 있다. 코코넛은 야자수의 일종으로 코코넛워터 음료로 사용하고 카카오와 코코넛은 나무 자체가 다르다. 카카오(cacao)는 카카오 나무에서 수확한 열매로 카카오포드(cacao pod)라고 부른다. 카카오 나무의 학명은 '테오브로마 카카오(Theobroma cacao)'이고 '신의 음식'이란 뜻이다. 카카오 포드 안에는 달콤한 과육으로 둘러싸인 카카오빈(cacao bean)이 들어 있다. 카카오포드 안쪽에 과육으로 둘러싸인 카카오빈(cacao bean)을 발효해서 건조한 것이 초콜릿의 재료인 카카오다. 카카오빈을 잘게 부순 것을 카카오닙스(cacao nibs)라고 하고 다이어트나 항산화식품으로 인기가 많다. 한편, 코코아(cocoa)는 카카오(cacao)를 가공한 것을 말한다. 코코아매스(cocoa mass)는 카카오빈을 로스팅해서 곱게 갈아만든 것이고 코코아버터(cocoa butter)는 코코아매스를 압착해서 짜낸 지방이다. 코코아파우더(cocoa powder) 지방이 빠진 카카오 매스를 곱게 갈아 만든다. 초콜릿은 카카오 빈에서 나오는 카카오매스와 카카오버터, 그리고 설탕을 적절한 비율로 배합하여 만든다. 밀크 초콜릿은 여기에 우유가 첨가된다. 원가를 낮추기 위한 방법으로 카카오버터 대신 식물성유지 등의 대용유지를 사용하기도 한다. 초콜릿의 주재료인 카카오매스, 카카오버터, 그리고 부산물인 카카오파우더는 모두 카카오 포드(cacao pod)의 씨앗인 카카오 빈(cacao bean)으로 만들어진다. 카카오포드를 반으로 자르면 하얀색의 카카오 과육이 나오는데, 카카오빈은 이 카카오 과육에 둘러싸여 있다. 아무 처리과정도 거치지 않은 카카오빈은 떫기 때문에 발효 과정을 거쳐야 한다. 발효는 카카오빈에 붙은 과육을 제거하고 나무 통에서 발효를 하거나 과육을 제거하지 않고 그대로 발효하여 발효과정 중에 과육이 자연적으로 제거되도록 한다. 발효 과정 중 카카오빈은 중간에 한번 나무삽으로 뒤집어주는데, 5~7일간의 발효 후 세척한 뒤 9~10일간 건조 과정을 거친다. 발효가 된 카카오빈에서는 특유의 초콜릿 향이 난다. 여기까지의 과정은 모두 산지에서 인력으로 진행되고 건조 과정까지 마친 카카오 빈은 소비국으로 수출된다. 소비국에서는 카카오 빈을 열풍으로 로스팅하여 외피를 분리한 뒤, 알칼리 처리를 하여 카카오닙스(cacao nibs)로 만든다. 시중의 90% 이상의 초콜릿은 알칼리 처리 과정을 거치는데, 알칼리 처리를 하게 되면 신맛과 카카오 본연의 향이 적어지고 쓴맛은 더 나게 된다. 알칼리 처리를 하는 이유는 수용성의 증대, 원료 색상의 조정 등이 있으며, 신맛 보다는 쓴맛이 설탕을 첨가했을 때 더 잘 어울리기 때문이다. 알칼리 처리를 거친 카카오닙스를 2차에 걸쳐 분쇄하면 진득진득한 카카오매스가 분리되고 콘칭단계를 거쳐 굳힌 것이 카카오매스다. 카카오 매스를 압착하면 카카오버터가 분리되고 딱딱한 카카오 케익이 남는다.이 카카오 케이크를 잘라서 분쇄하면 카카오 파우더가 된다. 우리나라 식약처에서 분류한 초컬릿 기준은 다음과 같다. ▲초콜릿: 카카오고형분 30% 이상, 카카오버터 18% 이상, 무지방 카카오고형분 12% 이상인 초콜릿. 즉 카카오 성분이 가장 높은 초콜릿이라 할 수 있다. ▲밀크초콜릿: 카카오고형분 20% 이상, 무지방 카카오 고형분 2.5% 이상. 유고형분 12% 이상인 초콜릿. 다시 말해 우유가 첨가된 초콜릿이라 할 수 있다. ▲화이트초콜릿: 카카오버터 20% 이상, 유고형분이 14% 이상인 초콜릿. 카카오 성분은 전혀 넣지 않은 제품이다. 색깔이 하얀 이유다. ▲고급 초콜릿: 고급 초콜릿의 기준은 카카오의 품종이다. 얼마나 좋은 카카오 품종을 쓰느냐에 따라서 품질이 달라진다. 준초콜릿: 카카오 버터 대신 팜유를 사용한 초콜릿이다. ▲커버춰 초콜릿: 코팅용 고급 초콜릿. 카카오버터 함유 30% 이상으로, 비싸고 윤기내기 힘들지만 코팅에 비해 맛이 좋다. ▲이미테이션초콜릿(코팅 초콜릿): 대량의 팜유에 아주 소량의 카카오 파우더만 섞어서 만든 저급 초콜릿이다. 반려동물은 초콜릿에 함유된 테오브로민을 잘 분해시키지 못하기 때문으로 심장과 콩팥에 부담이 가서 최악의 경우에는 심장마비로 죽을 수도 있으니 조심하여야 한다. /연윤열 (재)전남바이오진흥원 식품산업연구센터장

2024-03-27 11:33:34 윤휘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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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제38차 '아시아·오세아니아 거래소연맹 연차총회' 개최

한국거래소는 제38차 아시아·오세아니아 거래소 연맹(AOSEF) 연차총회를 27일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개최했다. AOSEF는 아시아 지역 거래소의 협력 및 정보교류 확대 등을 위해 1982년에 설립됐으며, 현재 한국, 일본, 중국 등 아시아 지역 13개국 17개 거래소가 회원으로 참여 중이다. 이번 연차총회는 한국거래소가 개최하는 4번째 총회로, 본래 2020년 개최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영향으로 인해 4년 만에 대면 개최됐다. 이날 대만증권거래소(TWSE) 셔먼 린 이사장 등 아시아 지역 13개국 17개 거래소 최고경영자(CEO) 및 고위급 임원 50여 명이 각 증권시장의 대표로 참석했다. 이번 총회 의장인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세계 경제 침체 속에서도 회복세를 보이는 아시아 경제 및 금융시장의 경쟁력을 강조하고, 현재 추진 중인 기업 밸류업 지원 방안 등 한국 자본시장 주요 정책 방향을 설명했다. 이어 박형준 부산광역시 시장은 축사에서 각국 거래소 관계자의 부산 금융중심지 방문을 환영했으며,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도 자본시장을 대표하는 거래소 간 교류의 장이 열린 것에 대해 축하를 전했다. 이후 기조연설을 맡은 신진영 자본시장연구원 원장은 아시아 자본시장의 ESG 경영 문화 정착을 위한 각 거래소의 역할을 강조했다. 본 총회에서 한국거래소는 탄소배출권 시장, 기업 밸류업 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주제발표를 했으며, 외부 전문가를 초청해 한국 반도체 산업에 대해 소개하는 등 한국 자본시장의 강점을 적극 홍보했다. 한국거래소 측은 "이번 총회가 아시아 주요 거래소와의 전략적 관계를 공고히 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해외거래소와의 글로벌 협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3-27 11:33:02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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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에게 투자 정보 물어보세요!"...KB증권, 증권사 최초 ‘Stock AI’ 출시

KB증권은 'M-able 미니'에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양방향으로 맞춤형 투자 정보를 제공하는 'Stock AI' 서비스를 증권사 최초로 대고객 오픈했다고 27일 밝혔다. 'Stock AI'는 지난 1월에 출시한 임직원용 서비스인 'Stock GPT'를 고도화해 고객용으로 출시한 것으로 주식시장의 실시간 투자 정보를 탐색하고 이를 자연스러운 문장 형태로 제공하는 대화(채팅)형 기술이 탑재된 서비스다. 투자자들은 이 서비스를 통해 투자 중에 직면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에 개인별 맞춤 답변을 제공받을 수 있어 변화무쌍한 주식시장 속에서 의미 있는 투자 기회를 발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증권사에서 생성형 AI기술을 활용해 단방향으로 투자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는 있었지만 대화형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는 KB증권 'Stock AI'가 최초다. 즉, Chat GPT와 동일한 AI 기반 대화(채팅)형 서비스를 주식시장에서도 경험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먼저, 'Stock AI' 서비스의 가장 큰 장점은 투자자가 별도로 검색하지 않아도 자신이 보유하거나 관심 있는 종목에 대한 실시간 이슈를 요약해 제공한다는 점이다. 이를 통해 투자자는 주가 변동의 원인을 한 눈에 파악하고 시장의 빠른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다. 이뿐만 아니라 최신 트렌드에 맞는 예시 질문을 3가지 카테고리(시장 트렌드 파악, 종목 발굴, 종목 이슈 검색)로 제공해 초보자도 쉽게 질문할 수 있게 했다. 자주 찾는 질문을 저장하는 '나만의 질문' 기능을 통해 보다 빠르게 투자 정보를 검색할 수 있다. 또한, 답변에 연관된 근거 뉴스 및 테마·종목, 추가 질문 등을 함께 제공해 'Stock AI'에게 얻은 투자 조언이 실제 투자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했다. 김영일 KB증권 M-able Land Tribe장은 "지난 1년간, 생성형 AI를 증권 시장에 도입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관련 기술력을 축적해 왔으며 이 노력의 첫 결과물인 'Stock AI' 서비스는 투자 정보 탐색 방식을 검색에서 대화 방식으로 변화시킬 수 있고, 이를 통해 초보 투자자부터 전문 투자자까지 양질의 정보를 쉽고 빠르게 얻을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KB증권은 'Stock AI'를 바탕으로 다양한 투자 정보를 새로운 방식으로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KB증권은 'Stock AI'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내달 3일부터 약 한 달간 'Stock AI피드백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Stock AI'에게 투자 정보를 물어보고 답변에 대해 '좋아요' 등 3건 이상의 피드백을 남긴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500명에게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증정하는 이벤트로 사전 마케팅 수신 동의 고객이라면 별도 이벤트 신청 없이 자동 참여된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3-27 11:33:00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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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자산운용, 멀티에셋자산운용 합병…"대체투자 사업 시너지 창출"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자회사 멀티에셋자산운용을 합병한다. 2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지난 20일 미래에셋자산운용의 멀티에셋자산운용 합병을 승인했다. 멀티에셋자산운용은 미래에셋자산운용의 100% 자회사인 대체투자 전문 운용사다. 지난 2016년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산은자산운용을 인수한 후 사명을 멀티에셋자산운용으로 변경했다. 이후 멀티에셋자산운용은 부동산, 선박, 기업금융, NPL 등에서 두각을 보이며 대체투자 특화 운용사로 성장했다. 2023년 말 기준 총 운용자산(AUM)은 약 7조원으로, 기존 미래에셋자산운용 운용자산 305조원을 합산하면 총 312조원 규모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이번 합병으로 대체투자 사업에서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사의 운용 역량과 경험을 결집해 미래에셋그룹의 대체투자 사업을 보다 장기적이고 글로벌 관점에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미래에셋그룹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국내외에서 다양한 대체투자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합병에 따라 멀티에셋자산운용 운용펀드는 미래에셋자산운용으로 일괄 이관된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멀티에셋자산운용의 집합투자업자 지위를 승계해 안정적인 운용을 이어갈 방침이다. 김영환 미래에셋자산운용 혁신·글로벌경영부문 총괄 대표 사장은 "이번 합병을 통해 장기적이고 글로벌적인 관점에서 양사의 운용 역량 결집, 투자 포트폴리오 다각화 등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리스크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대체투자 사업의 내실을 강화하는 데 집중해 미래에셋자산운용이 글로벌 운용사로서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4-03-27 11:32:28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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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KRC 지하수지질 기술나눔센터' 운영...전문 기술지원

한국농어촌공사는 'KRC 지하수지질 기술나눔센터'를 운영해 농어업인과 지차제 대상 기술지원을 강화한다고 27일 밝혔다. 'KRC 지하수지질 기술나눔센터'는 지하수·지질 분야별 전문 기술지원을 비롯해 법·제도 검토, 기술교육 등 다양한 기술지원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주요활동으로는 ▲지하수 시설물 점검 ▲저수지 누수·안전점검 ▲지질·암질조사 그라우팅 설계·시공·공감 등 공법 적정성 검토 ▲지하수영향조사 등 검토·심의 ▲지하수관측망 설치·운영지원 ▲지하수·토양 오염 시 긴급방재 등이 있다. 전국 규모의 지하수·지질 분야의 전문인력과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공사는 2007년 '지하수 기술지원단'을 발족한 이래 지금까지 3만8000여건의 기술지원 활동을 해왔다. 작년부터는 지하수·지질 분야 전문인력 167명으로 구성된 'KRC 지하수지질 기술나눔센터'를 조직해 본사·농어촌연구원·9개 지역본부 단위별 '기술나눔반'을 편성해 신속한 기술지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최근에는 이상기후에 따른 물 공급 취약지역에 대한 지하수 개발·조사, 해빙기·풍수기 대응 저수지 안전·누수점검 등 지자체의 기술지원 요청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공사는 가뭄·지질재해에 대응해 안전하고 깨끗한 농어촌 환경 조성을 위한 '지하수 가뭄대책반'과 '저수지 점검지원반'을 상시 운영하고 지자체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지하수시설물 유지관리 순회교육, 지질재해예방·지하수관리 교육을 통해 지자체의 전문기술 역량 향상을 위한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전병칠 지하수지질처장은 "기후 재해 등 농어촌에 닥친 위기를 공사의 전문기술자가 필요한 곳은 어디든지 달려갈 것"이라며 "기후 재해 등 농어촌에 닥친 위기를 극복해나가고 공사의 사회적 역할과 지속 가능한 상생발전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3-27 11:32:26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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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온, 페라리와 협력관계 확대…"기술력과 전문성 결합"

SK온과 이탈리아 슈퍼카 브랜드 페라리(Ferrari)가 배터리셀 기술 혁신을 위해 협력한다. 페라리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차량에 SK온 배터리를 탑재하면서 시작된 협력관계를 확대하고 양사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SK온은 전날 오후 서울 종로구 SK서린사옥에서 페라리와 '배터리셀 기술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SK온 이석희 사장, 성민석 최고사업책임자(CCO), 이장원 최고기술책임자(CTO)와 페라리 베네데토 비냐(Benedetto Vigna) 최고경영책임자(CEO), 에르네스토 라살란드라(Ernesto Lasalandra) 최고연구개발책임자(Chief R&D Officer)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각 사의 전문성을 공유하면서 그간 이어온 기술 협력을 한층 확대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배터리셀 기술 혁신을 선도하는 것이 목표다. SK온은 페라리의 유일한 배터리 공급사다. 지난 2019년부터 페라리의 첫 PHEV 모델 'SF90 스트라달레(Stradale)', 해당 모델의 컨버터블 버전인 'SF90 스파이더(Spider)'에 배터리를 공급하고 있다. 지난해 페라리가 한정판 스페셜 시리즈로 선보인 'SF90 XX 스트라달레'와 'SF90 XX 스파이더' 역시 SK온 배터리를 탑재했다. SK온은 지난 2021년, 지난 2022년 각각 출시된 페라리의 PHEV '296 GTB', '296 GTS'에도 배터리를 공급하며 협력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베네데토 비냐 페라리 CEO는 "두 기업이 힘을 합치면 양사 공동의 발전을 촉진할 것"이라며 "페라리는 SK온과 함께 협력을 더욱 강화해 새로운 영역을 개척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석희 SK온 사장은 "세계 슈퍼카 시장을 선도하는 페라리의 전동화 여정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양사의 기술력과 전문성을 결합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가치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4-03-27 11:30:52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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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 전기·전자 유해물질 직접 시험···환경규제 대응 역량 강화

SK이노베이션 환경과학기술원이 전기·전자제품을 구성하는 부품과 소재 등의 유해물질 포함 여부를 시험하는 국제공인기관으로 인정 받았다. SK이노베이션 환경과학기술원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산하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RoHS(Restriction of Hazardous Substances Directive)' 국제공인시험기관 자격을 인정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SK이노베이션은 앞으로 계열 회사들이 생산·판매하는 관련 제품의 무해성을 직접 시험할 수 있게 됐다. 해당 시험 결과는 세계 104개 국가에서 효력을 인정받는다. RoHS는 유럽연합(EU)이 지난 2006년 전기·전자제품에 납, 수은, 카드뮴 등 유해물질 사용을 제한하기 위해 제정한 국제표준 지침이다. SK이노베이션 환경과학기술원은 이번에 RoHS 10개, 유해물질 관련 14개 규격에 대한 공인시험 자격을 획득했다. 국내에서 시험성적서를 받은 제품을 수출할 경우 국제적으로도 동등한 효력과 공신력을 가진다. SK이노베이션 환경과학기술원은 공인시험기관 인정으로 RoHS 시험에 대한 국제적 공신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SK지오센트릭, SK온, SK아이이테크놀로지 등 SK이노베이션 계열 제품들의 품질 경쟁력도 지켜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성협 SK이노베이션 환경과학기술원 분석솔루션센터장은 "RoHS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 획득으로 환경과학기술원의 유해물질 시험 공신력 확보에 더해 SK이노베이션 계열의 환경규제 대응 역량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RoHS 유해물질 뿐 아니라 다른 유해물질의 시험능력 또한 인정받도록 역량을 지속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4-03-27 11:30:50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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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터닉스, 참빛그룹과 연료전지 사업 개발 '맞손'

친환경에너지 발전사 SK이터닉스가 신재생에너지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 27일 SK이터닉스에 따르면 지난 26일 도시가스 사업을 영위하는 참빛그룹과 연료전지 사업의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SK이터닉스 김해중 대표와 참빛그룹 이호웅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성남시 판교에 위치한 SK이터닉스 본사에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충주에코파크와 대소원에코파크 연료전지 사업 개발을 위해 공동 출자 및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두 사업 모두 SK이터닉스, 참빛그룹 및 재무적 투자자가 공동 출자한 특수목적법인(SPC)을 통해 운영된다. 충주에코파크는 충주메가폴리스 일반산업단지 내 약 5200평 부지에 들어서는 40MW(메가와트) 규모의 연료전지 발전소다. 올해 착공하여 2025년 상업운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소원에코파크는 충주에코파크 인근 부지에 위치하는 40MW 규모 연료전지 발전소로 올해 말 착공 및 2026년 상업운전을 목표로 한다. SK이터닉스는 주기기 공급과 관련 인허가 등 전체적인 사업관리를 담당하고, 참빛그룹은 발전소 내 도시가스 공급을 담당한다. 또한 KDB 인프라자산운용은 금융 주선을 맡아 프로젝트파이낸싱(PF)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로써 SK이터닉스는 현재 운영 중인 청주에코파크(20MW), 음성에코파크(20MW)와 지난 2월 착공한 보은연료전지(20MW)를 더해 충북 지역에만 누적 140MW 규모의 연료전지 발전소를 운영 및 공사 중이다. 또한 현재 공사 중인 칠곡에코파크(20MW)와 약목에코파크(9MW) 및 보은연료전지(20MW)가 올해 상업운전에 들어가면 누적 89MW 규모의 연료전지 발전소를 운영하게 되어, 연간 약 20만 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740GWh(기가와트시) 규모의 전기를 생산하게 된다. 김해중 SK이터닉스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충북 지역의 전력자립도를 개선하고, 사회적 이익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사업 모델을 다각화하여 수소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속가능한 신재생에너지 생태계를 구축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4-03-27 11:30:17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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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 고전' 한샘, 올해 돌파구 마련할까

지난해 영업이익 흑자 전환 불구 매출 ↓ '몸집' 2년째 줄어 순이익도 2년째 적자…주택시장 침체등 올해 실적 '안갯속' 고수익 핵심 상품 라인업·경쟁력 강화, 원가 개선 등 모색 金 "올해 턴어라운드 본격화…지속 성장 사업체계 구축도" 국내 종합가구업계 1위인 한샘이 고전하고 있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가구업계가 반사이익을 받았던 2021년 매출이 정점을 찍은 후 2년 연속 하락, 몸집이 줄면서다. 2022년 당시 손실을 기록했던 영업이익은 지난해 흑자로 돌아섰지만 당기순이익은 2년 연속 적자다. 소비 감소, 시장 경쟁 심화, 전방산업 침체 등의 영향으로 향후 실적도 안갯속이다. 2021년 당시 한샘을 인수한 사모펀드(PEF) IMM프라이빗어쿼티(IMM PE)와 지난해 8월부터 한샘을 이끌고 있는 김유진 대표(사진)의 고심은 더욱 깊어질 수 밖에 없다. 2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한샘은 지난해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9669억원, 영업이익 19억원, 당기순이익 -621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전년도 -217억원에서 1년만에 흑자로 돌아섰지만 이익폭은 크지 않았다. 당기순이익은 2022년에도 -713억원을 기록, 2년 연속 적자 상태다. 매출액은 2021년 당시 2조2312억원으로 고점을 찍은 후 2022년(2조9억원)에 이어 지난해까지 2년 연속 줄었다. 한샘은 2017년 당시 2조625억원으로 '2조 매출'을 처음 기록한 바 있다. 한샘은 2022년 4월 중순 증권사 애널리스트들을 대상으로 한 '애널리스트 데이'에서 2026년엔 전체 매출을 4조원까지 끌어올리겠다고 공언한 바 있다. 2021년 당시 약 9000억원 수준에 그쳤던 홈리모델링 사업부문을 2026년까지 2배 성장을 목표하는 등 공격적인 수치를 제시하면서다. 그러나 '리하우스'로 대표하는 홈리모델링 사업은 지난해 5909억원으로 전년 대비 11.5% 매출이 하락했다. 주택 매매 거래량이 줄면서 리모델링 수요도 위축됐기 때문이다. 홈퍼니싱 사업도 직전 년도에 비해 12.5% 감소한 5292억원의 매출을 거뒀다. 사업 부문 중에선 지난해 B2B(특판 및 자재판매)가 전년 대비 18.2% 성장한 5413억원을 기록하며 그나마 선방했다. 한샘 관계자는 "리하우스는 부엌, 바스, 수납 등 핵심 상품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판매비중을 확대해 부문 미로델링 공사 수요를 공략하는 동시에 수익성 개선을 도모해 나갈 것"이라며 "홈퍼니싱의 경우 중고가 위주로 핵심 상품 경쟁력을 지속 강화하고 패키지 상품 구매 유도 등을 통해 추가 성장을 모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샘은 주택시장 침체 등 호의적이지 않은 외부 상황에서도 올해 추가 성장 모멘텀 발굴과 안정적 이익 실현이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는다는 계획이다. ▲고수익 핵심 상품 라인업 및 경쟁력 강화 ▲시공 운영체계 개선을 통한 품질과 효율성 증대 ▲온오프라인 옴니채널 구현 ▲ 구매 및 물류 효율화를 통한 원가 개선 등이 대표적이다. 김유진 대표는 지난 22일 서울 상암동 사옥에서 열린 주주총회에서 "국내 부동산 경기 침체가 지속되는 비우호적 시장환경의 장기화에 대응하기 위해 사업 전 부문에 대한 구조적 혁신을 진행해왔다"며 "올해부터는 본격적인 턴어라운드를 시현해 성장 모멘텀을 발현하고, 향후에도 핵심사업의 본원적 경쟁력 강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사업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업계 관계자는 "코로나 이후 가구업계 전체가 고전하고 있는 가운데 선두업체인 한샘이 지난해 영업이익이 흑자로 돌아선 것은 고무적인 일"이라면서 "불확실성이 여전한 올해엔 실적이 어떻게 나타날지 지켜봐야 할 대목"이라고 전했다. 한편 코로나 팬데믹 시절 반사이익으로 2021년 7월 당시 15만원 근처까지 갔던 한샘 주가는 현재 4만8000원대까지 하락한 상태다.

2024-03-27 11:29:4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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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고립·은둔 청년 지원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창원특례시는 사회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립·은둔 청년을 위한 '청년 쾌유(Care-you) 합창단 및 그라운드'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청년 재단 주관 공모사업에 선정돼 시행한 '쾌유 그라운드'가 큰 호응을 얻었던 점을 감안해 참여 인원을 신규 사업인 '쾌유 합창단'을 포함한 30명으로 확대했다. 창원에 거주하는 19~39세 청년 가운데 사회적 고립을 겪고 있거나, 고립 위기에 처한 청년 누구나 창원청년정보플랫폼 홈페이지를 통해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자는 사회적 고립척도 점수를 바탕으로 유형별 프로그램에 선정된 이후 4월 말부터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상반기에는 ▲드로잉(자아표현, 미술심리상담) ▲캘리테라피(작문, 문예) ▲움직임(오감힐링, 요가) ▲합창단(발성기초, 관계형성) 등 참여형 네트워킹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수료한 청년을 대상으로 하반기에 전체 교류회를 개최해 활동 결과를 공유하고 재고립 방지를 위한 지속적인 사후 관리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 참여 청년의 이탈을 방지하고 상태·특성을 파악하는 '그라운드 메이트'를 프로그램에 포함해 향후 추진할 청년 정책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연계할 예정이다. 최영숙 청년정책담당관은 프로그램 참여자 발굴을 위한 주변인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고립·은둔 청년이 사회를 향해 한 발짝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4-03-27 11:22:58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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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경남 청년 대중교통비 지원 사업 시행

거제시는 학업·취업 준비 등으로 대중교통 이용이 잦은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24년 경남 청년 대중교통비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청년 생활 안정 지원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 사업은 성인이 되면서 교통비 부담이 급증한(시내 버스 요금 500원 증가, 농어촌버스 요금 1150원 증가) 20대 초반 청년들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자는 경상남도에 주소를 두고 있는 19~24세 청년(1999~2005년생)으로, 신청 방법은 3월 5일부터 4월 30일 오후 6시까지 두달간 경남바로서비스에서 소득 수준, 취업 여부와 무관하게 자격 요건을 충족하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금액은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선불형 교통카드(마이비, 캐시비, 티머니 등)로 결제한 대중교통비이며, 1인당 최대 6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 교통수단은 경남 시내버스, 경남 농어촌버스, 경전철(김해↔부산), 지하철(양산↔부산)이며 올해 1월부터 사용한 금액을 소급해 7~8월 중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 관련 문의사항은 전화 또는 경남바로서비스 1:1 문의 게시판을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청년 대중교통비 지원사업이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4-03-27 11:22:47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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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상상플래닛, 지역사회와 음악으로 소통

KT&G가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KT&G 상상플래닛에서 음악공연을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플레이플래닛(PLAY PLANET)'을 27일, 4월 24일, 5월 29일 개최한다. 2021년부터 4년째 진행 중인 '플레이플래닛'은 KT&G가 상상플래닛에 입주한 청년 창업가, 지역주민 등 다양한 관객들의 소통과 교류를 돕는 음악공연 프로그램이다. KT&G는 '소셜벤처밸리' 성수동의 문화예술 활성화와 시민 문화향유의 기회를 확대하고자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플레이플래닛'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플레이플래닛'은 연간 1000여 명이 참여하는 지역의 주요행사로 자리잡았다. 이번 3월 '플레이플래닛'의 음악 테마는 'Folk Music'으로, 아티스트 수진과 전호권이 유재하의 '가리워진 길', 장필순의 '나의 외로움이 널 부를 때' 등을 재해석해 공연한다. 매년 계절의 분위기에 맞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는 '플레이플래닛'은 봄에는 라틴음악을, 여름에는 더위를 날려버릴 강렬한 블루스, 가을에는 뉴올리언스 사운드의 마칭밴드, 성탄절이 있는 겨울에는 크리스마스 캐럴 공연 등을 선보인다. 한편, 상상플래닛은 KT&G가 사회혁신 창업가를 육성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2020년 성수동 '소셜벤처밸리'에 개관한 청년 창업공간이다. 인근 공유 오피스 대비 절반 수준의 임대료를 책정해 청년 창업가들의 부담을 줄여주고 있으며 청년창업 지원 프로그램인 '상상스타트업캠프'를 통해 전문가 멘토링과 실전 교육을 제공하는 등 '청년창업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3-27 11:22:4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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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뻥 뚫린 황금대교 완전 개통... 숙원사업 3년 만에 해소

경주 현곡∼용황ㆍ황성지구를 연결하는 황금대교(제2금장교)가 지난 3월 25일 0시부로 완전개통 됐다. 총사업비 410억을 들여 접속도로 1.8km, 연장 371m, 폭 20m 왕복 4차선으로 2021. 3월에 착공하여 마침내 그 위용을 드러냈다. 본 사업은 도시계획도로로 사업비 전액을 시가 부담해야 하지만 시내권과 현곡을 잇는 유일한 금장교의 만성적인 교통적체를 해소하고 현곡지역 인구확산에 따른 교통량 분산, 안강에서 시내 진입 교통편의 제공과 황성ㆍ용황지구와의 연결 필요성에 대해 정부와 경북도를 끈질기게 설득한 끝에 본격화 됐다. 이에 현곡 금장ㆍ하구리 공동주택 6천여 세대와 용황지구 공동주택 4천여 세대 의 교통난 해소와 산업물동량 등을 감안하여 전문가 및 시민 여론수렴을 거쳐 국지도 68호선(안강-현곡)과 강변로를 연결을 위해 2018년 실시설계, 2019년 노선선정 및 교량공법 선정을 완료, 2020년 7월 실시설계를 거치는 등 신속한 추진으로 착공 약 3년 만에 완전개통 했다. 또한 시민들의 통행안전을 위해 자전거ㆍ보행겸용 인도도 개설했다. 주낙영 시장은 "경주시민들의 오랜 숙원인 황금대교 개통으로 기존 현곡과 황성을 잇는 유일한 금장교의 교통적체 해소 등 주변도시의 교통과 생활 인프라가 개선됨은 물론 금장지구와 현곡 푸르지오 등 대규모 아파트 단지의 정주여건 개선과 시내 권과의 조화로 도심발전의 원천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2024-03-27 11:22:32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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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위한 현장 영업활동 추진

울산시는 최근 건설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건설업체들의 하도급 참여 확대를 위해 2024년 상반기 현장 영업(세일즈)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영업(세일즈)활동은 울산시와 지역건설협회가 함께 영업(세일즈)팀을 구성해(1팀 6명) 울산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계획에 대한 설명과 공동주택 특전(인센티브) 제도 시행 안내 등으로 추진된다. 특히, 신규현장 대형건설사와의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을 유도해 지역업체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데 총력을 기울인다. 또 대형건설사 현장의 지역업체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협력업체 등록기준 및 하도급 입찰참여 기준이 완화될 수 있도록 설득 및 독려하고 지역 인력 우선 고용과 지역 생산 자재·장비 우선 사용 협조도 요청하는 등 지역건설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한다. 현장 영업(세일즈)활동 대상은 5억 원 이상 공공 건설공사, 100세대 이상 공동주택, 건축 연면적 1만㎡ 이상, 공사비 100억 원 이상 공장 공사장 등 중점 관리대상 사업장 중에서 사업장별 하도급률이 10% 미만이거나 공정률이 30% 미만인 50개 사업장(공공 22, 민간 28)이다. 현장 영업(세일즈)활동은 오는 4월부터 민간 공동주택 21개 현장 방문을 시작으로 5월에는 산업단지 등 민간사업장과 공공기관 발주 관급공사 29개소를 대상으로 추진한다. 6월부터는 두 달간의 현장 영업(세일즈)활동에도 불구하고 지역업체 참여율이 낮은 현장에 대해 원인분석과 지역업체 참여율 제고 방안을 검토하고 신규사업장과 하도급률 저조 현장을 중점적으로 지속 방문 독려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지난해 71회의 현장 영업(세일즈)활동을 통해 2023년 하도급률이 처음으로 30% 초과하는 실적을 달성했다"며 "올해도 민·관이 함께하는 적극적인 현장 영업(세일즈)활동을 통해 목표 하도급률 33%를 달성해 건설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03-27 11:21:13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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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비가림 분리수거대’ 설치...클린 골목길 만든다

영천시는 3월 27일 깨끗한 도시미관 향상과 재활용 수거율 향상을 위한 새로운 시도로 시내 단독주택 밀집 지역 15곳을 선정해 '비가림 분리수거대'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우천 시 분리수거대 내부에 빗물, 이물질 등이 유입되어 발생하는 악취 등의 불편함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으로 '비가림 분리수거대' 설치를 통해 골목길 악취 방지 및 도시미관 개선에 큰 효과가 기대된다. 또한 시민들의 분리배출 인식 제고를 위해 비가림 분리수거대 내부에 분리배출 중요성을 시각화한 안내판을 제작·설치해 홍보에 나섰다. 시는 보다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비가림 분리수거대 전담(책임) 관리자에게 정기적인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 및 역할을 교육하고, 이·통장 회의 시 재활용품 배출방법을 지속적으로 홍보해 깨끗한 영천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이외에도 영천시는 시민의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정착을 위해 '재활용 동네마당', '폐비닐 공동 집하장', '재활용품 무인 회수기' 등 다양한 재활용 촉진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분리배출을 유도하기 위해 다양한 재활용 사업을 모색하고 있다"며, "클린 영천시를 만들 수 있도록 앞으로도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2024-03-27 11:20:48 이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