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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낙동강·영산강 지류 하천 4곳 '오염개선사업 대상지' 선정

환경부가 27일 국내 하천 4곳을 '2024년 통합·집중형 오염하천 개선사업' 대상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오염하천의 수질을 개선하는 동시에 훼손된 수생태계 회복을 목표로 한다. 선정된 4곳은 한강수계의 율곡천(경기 용인) 및 응천(충북 음성), 낙동강수계의 함안천(경남 함안), 영산강수계의 지석천(전남 나주)이다. 통합·집중형 오염하천 개선사업은 오염된 하천에 하수도, 비점오염저감시설 등 다양한 개선수단을 집중적으로 지원해 단기간에 수질 및 생태계를 개선하는 사업으로 2012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올해 선정된 하천 4곳은 생물화학적산소요구량(BOD) 또는 총인(T-P) 농도가 수질 및 수생태계 생활환경 기준 Ⅲ(보통) 등급으로, 수질 상태는 중간 정도이며 하천 주변 마을의 미처리된 생활하수와 축사 등에서 유입된 오염물질로 인해 악취가 발생되는 등 지역주민들의 지속적인 개선요구가 있었다. 환경부는 이들 하천에 대해 2025년부터 5년 간 하수도 및 비점오염저감시설 설치 등 약 10개의 국고보조사업(국비 604억원)을 지원하며, 지자체에서도 생태하천복원 사업(3개, 287억원)을 병행해 추진한다. 선정된 하천 4곳의 개선사업이 완료되면 수질이 Ⅱ(약간좋음) 등급 수준으로 나아지고, 수생태계의 건강 상태와 악취도 개선돼 지역 주민들에게 보다 쾌적한 친수공간이 제공될 수 있을 것으로 정부는 기대했다. 환경부는 지난해까지 전국 중소규모 하천 79곳을 대상으로 통합·집중형 오염하천 개선사업을 추진해 왔다. 개선사업이 완료된 하천은 30곳이며, 사업추진 전보다 생물화학적산소요구량(BOD) 농도가 평균 약 35% 개선되는 등 가시적인 성과가 있었다. 김종률 환경부 물환경정책관은 "지역주민들이 깨끗한 물환경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오염하천 개선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03-27 15:51:47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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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해외기술규제 대비 수출기업 맞춤형 지원

정부가 우리 수출기업의 해외인증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지원에 나섰다. 이는 각국 기술규제 강화 기조가 최근 잇따르는 데 따른 정책지원이다. 27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원스톱수출·수주지원단이 이날 대전·세종·충청권 수출기업 애로해소 해외인증제도 설명회 및 1대 1 상담회를 개최했다. 행사는 대전무역회관에서 국가기술표준원 해외인증지원단·TBT종합지원센터, 한국무역협회가 공동 주관했다. 이 충청권 설명회는 전국 5개 권역별 순회 설명회 첫 일정이다. 대전충청지역 주력산업 기업 수요가 높은 정보기술(IT), 전기전자, 로봇, 의료기기 등 4개 분야에 걸쳐 시장별 인증유형 및 획득절차 등 최신 정보를 제공했다. 설명회에는 한국표준협회,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등 국내 해외인증 전문기관이 참여해, 해외인증에 어려움이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1대 1 전문가 상담을 실시해 맞춤 솔루션을 제공했다. 또 설명회 강연내용을 지원단 누리집을 통해 배포해 수출기업이 언제든지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나성화 지원단 부단장은 "해외인증은 글로벌 진출을 위한 첫 관문으로 최근 강화되고 있는 인증장벽을 극복한다면 높은 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우리 기업에게 수출확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인증을 지렛대 삼아 활발하게 해외로 진출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이번 설명회는 충청권을 시작으로 전국을 순회한다. 오는 4월11일 대구·경북권을 비롯해 4월29일 전라권, 5월16일 부산·울산·경남권, 5월28일~30일 수도권 기업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열린다. 지원단은 "앞으로도 다양한 채널을 통해 수출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청하겠다"며 "수출기업 애로를 해소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4-03-27 15:51:46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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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고용공단, 경계선지능 청년 진로 설계·취업 연계 시범사업 실시

경계선지능 청년의 진로 설계와 취업 연계를 위한 시범사업 추진에 8개 기관이 힘을 모은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고용개발원은 27일 현대차정몽구재단 온드림 소사이어티 온소(ONSO) 스퀘어에서 경계선지능 청년, 부모님과 함께 토크콘서트를 갖고, '경계선지능 청년의 일 역량 강화훈련 및 일경험 시범사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에는 장애인고용공단 고용개발원을 비롯해, 아동권리보장원, 한국자활복지개발원, 한국노동연구원, 한국장애인개발원, 중앙사회서비스원, 한국폴리텍,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등 8개 기관이 참여했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들은 향후 경계선지능 청년 중 진로 탐색을 희망하는 미취업 청년을 발굴해 일 역량 강화 훈련과 일경험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 지원 및 연구에 참여한다. 고용개발원은 적절한 고용서비스를 받지 못한 경계선지능 청년을 위해 '진로성숙도검사', '구직욕구진단검사', '직업흥미 및 적성검사', '장애인고용서비스 다양성 검사' 등을 활용해 진로설계 컨설팅을 실시하고 직업 훈련과 일경험을 통해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시범사업을 실시한다. 현재 시범사업에 참여한 경계선지능 청년들에게는 정보기술(IT) 관련 기업 등 다양한 사업체에서의 일경험과 취업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며, 안정적인 직장 정착을 위해 직무지도원을 배치할 계획이다. 조윤경 고용개발원장은 "오늘 8개 공공기관의 업무협약은 경계선지능 청년의 자립과 취업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며, 경계선지능 청년의 고용지원을 위한 출발"이라며 "입법조사처와 함께 지원정책의 공감대를 나누기 위해 9월에 국회에서 정책토론회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4-03-27 15:47:43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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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24년 산업단지 환경조성사업' 최종 선정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지난 3월 26일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실시한 청년문화센터 건립과 아름다운 거리 조성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경산시는 국비 80억원을 확보하게 됐으며, 2027년까지 4년간 총사업비 115억원을 들여 경산1일반산업단지에 청년문화센터를 건립하고 아름다운 거리를 조성해 4차 산업혁명시대에 걸맞은 산업단지로 탈바꿈시킬 수 있게 되었다. 청년문화센터는 경산산업단지관리공단 부지 7800㎡에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되며, 젊은 부모들의 육아 고충과 직장어린이집 운영에 따른 기업의 부담을 덜어줄 통합돌봄센터를 비롯해 다목적홀, 실내 체육시설, 수출 상담실 등을 갖추어 청년 근로자와 외국인노동자는 물론 기업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다. 아름다운거리 조성 플러스는 산업단지의 노후된 기반 시설을 개선해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것을 목표로 클린하우스 설치를 통한 가로환경 리폼, 조명 설치를 통한 야간경관 개선과 노후시설 정비가 이루어지며, 쉼터 녹지를 공원으로 조성하고, 안전 CCTV를 설치하는 등 밝고 안전한 산업단지 이미지를 갖추게 된다. 이번 환경조성사업 대상지는 경산일반산업단지의 어느 곳에서나 10분 이내 접근이 가능하며, 사업부지 주변에 외국인 테마 거리를 포함한 산책로와 휴식 공간을 조성하여 근로자를 위한 힐링 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등 근로자의 정주 여건도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시는 수요자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구상한 사업인 만큼 관련기관, 단체들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지속해서 소통하며 추진할 계획이다. 경산 1, 3, 4일반산업단지는 총 업체수 330개소, 종사자 수 12052명, 총생산액 4조 5천억 원으로 경산시의 경제를 이끌어가는 경산 경제의 중심이다. 그러나 기반 시설 노후화와 편의시설 부족으로 산업단지 활력화에 어려움을 겪는다는 지적이 있다. 시는 이번 사업의 선정으로 청년 문화복지시설을 확충하고 근로환경을 개선하면 청년인구 유입이 늘어나고 산업단지도 활력을 되찾는 등 인근 주거지역과 산업단지의 상생과 발전에도 희망의 메시지를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부족한 문화·복지·편의시설 확충을 통해 노후화한 산업단지의 이미지에서 벗어나고 청년 유입 기능을 강화해 문화와 휴식, 커뮤니티가 있는 산업단지이자 근로자들의 워라밸이 존중되는 글로벌 혁신 주체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2024-03-27 15:41:06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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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경산지식산업지구 대형쇼핑몰 입주 청신호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3월 20일 산업부에 제출한 제21차 경산지식산업지구 개발계획 변경안에 대해 25일 경제자유구역 전문가 자문회의를 마치고, 경산시의 오랜 숙원사업인 대형쇼핑몰 입주에 대한 청신호가 켜졌다"고 했다. 이번 개발계획 변경안은 대형쇼핑몰 입주가 가능하도록 유통상업시설면적을 당초 15만4천120㎡(4만6천평)보다 4만4천892㎡ 축소된 10만9천228㎡로 신청하고 다음 달 산업부 경제자유구역위원회 최종 심의를 남겨두고 있다. 한편 경산지식산업지구 내 대형쇼핑몰이 입주하려면 산업부 개발계획 변경승인이 있어야 하고, 지난해 12월, 16만 시민의 염원을 담은 서명부와 함께 변경안을 제출했으나 사업 기간만 당초 23년 12월에서 24년 12월로 연장하는 일부 내용만 가결되고 유통상업시설용지 변경 내용은 보류 결정된 상태이다. 시는 그간 대형쇼핑몰 유치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고, 이번이 마지막이라는 일념으로 조 시장은 직접 체계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해 개발계획 변경의 당위성부터 효과 분석까지 직접 챙기며 중앙부처 및 경제자유구역청까지 방문하는 등 직접 발로 뛰고 있다. 이번 전문가 자문회의는 지난번 심의회와는 달리 상당히 많이 긍정적으로 진전된 것으로 평가했다. 대형쇼핑몰이 입주하면 경산지식산업지구 내 정주 여건이 개선되어 신규 일자리가 약 1만 3천651명, 연간 방문객은 약 800만 명, 생산유발효과는 1493억원, 부가가치유발효과는 590억원이 된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이번 21차 개발계획 변경을 통해 대형 쇼핑몰을 입주시켜 지구 내 정주 여건을 개선함으로써 전국에서 성공적인 경제자유구역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최종 심의위원회에는 직접 위원회에 참석해 개발계획 변경의 당위성 등을 피력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2024-03-27 15:40:31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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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재단, 다문화가정 및 청소년 위한 '행복한 나눔식탁' 전개

이랜드재단은 지난 23일 경기도 포천하랑센터에서 이랜드팜앤푸드 오프라이스, 한식 프랜차이즈 기업 본아이에프와 함께 다문화가정과 다문화청소년을 위한 '행복한 나눔식탁'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랜드재단 이재욱 본부장, 이랜드팜앤푸드 이제학 본부장, 본아이에프 홍은아 과장을 비롯한 임직원 봉사자와 다문화가정 및 청소년 등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했다. 행복한 나눔식탁은 이랜드재단이 지난해부터 이랜드그룹 임직원과 비전 멘토링을 통해 다문화청소년의 비전과 진로 수립에 도움을 제공하고자 시작한 공헌 활동이다. 이날 이랜드팜앤푸드와 본아이에프는 외식 · 유통 부문의 직무 특강을 진행하며 다문화청소년과 상호 소통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아울러 애슐리 시그니처 등심 스테이크, 봉골레 크림 빠네 파스타, 본아이에프의 소갈비찜, 미니 장조림 등을 식나눔으로 후원하고, 임직원과 다문화가정, 청소년이 함께 음식을 조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랜드재단은 신 사각지대인 가정 밖 청소년 및 다문화청소년에 집중하여 지원을 펼치고 있다. 또 에브리즈 플랫폼을 통해 기업, 교회, 단체를 연결하여 기부, 멘토링, 봉사 등 다양한 형태로 소외된 이웃에게 도움을 전하는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3-27 15:39:4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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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3년간 물류 인프라 확충에 3조원 이상 투자

쿠팡이 전국 5000만 인구가 주문 하루만에 식료품과 생필품을 무료배송 받는 시대 개막을 위해 가속 페달을 밟는다. 쿠팡은 올해부터 2026년까지 3년간 3조원 이상을 투자할 전망이라고 27일 밝혔다. 신규 풀필먼트센터(FC) 확장과 첨단 자동화 기술 도입, 배송 네트워크 고도화 등이 포함된 수치다. 촘촘한 쿠세권(로켓배송이 가능한 지역)이 지방 고객들의 삶의 질을 대대적으로 업그레이드, 거주환경의 매력도를 높여 지방 인구소멸을 막는 핵심 필수 인프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예상된다. 먼저, 오는 2026년까지 경상북도 김천, 충청북도 제천, 부산, 경기도 이천, 충청남도 천안, 대전, 광주, 울산 등 8곳 이상 지역에 신규 풀필먼트센터(FC) 운영을 위한 신규 착공과 설비투자를 추진한다. 광주와 대전은 올해 물류시설 투자를 마무리하고 운영을 시작하면서 지역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부산과 이천 FC는 올 2분기 착공 예정이며, 김천 FC는 3분기 착공 예정이다. 충북 제천 FC는 올 4분기 착공 계획으로 앞으로 순차적으로 신규 FC 투자를 확대할 전망이다. 이같은 투자 확대를 통해 쿠팡은 전국에 로켓배송 지역을 순차적으로 늘려 2027년까지 사실상 '전국 인구 100% 무료 로켓배송'을 목표한다. 현재 쿠팡은 전국 시군구 260곳 중 182곳(70%)에 로켓배송을 시행 중이다. 내년부터 쿠세권이 점차 확대되면서 2027년부터는 약 230여개 시군구에서 로켓배송이 가능할 전망이다. 쿠팡의 무료 로켓배송이 확대될 지역 대부분은 행정안전부가 지정한 인구감소지역(전체 89곳)들이다. 대표적으로 경북 봉화, 전남 고흥·보성, 경북 의성·영양·청송, 경남 합천 등 고령화(65세 이상) 비중이 40%가 넘는 지역들에 로켓배송이 도입된다. 지방 소멸 지역은 상당수 생필품·식료품 구하기가 불편한 '장보기 사막'으로 쿠세권 확대와 투자는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 예로 폐광촌인 강원 삼척 도계읍은 지역민들이 대형마트가 없어 30분 이상 차를 타고 장을 보러 나갔지만, 지난해 중순 로켓배송 시행 이후 한달 5000건 이상 주문이 몰리며 지역에 활력이 돌고 있다. 신규 FC와 배송망 확대 등을 통한 고용도 크게 늘면서 서울·수도권으로 떠난 청년층이 다시 지방으로 유입되는 효과가 예상된다. 쿠팡의 무료 로켓배송망이 확대되면서 지방의 와우 멤버십 가입자들도 쉽고 편하게 장을 보고 불필요한 추가 배송료와 이동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무료 배송·배달·반품·직구와 쿠팡플레이 무료시청 등 '5무(無)'가 가능한 와우 멤버십 혜택도 확대한다. 지난해 무료 배송과 쿠팡플레이 콘텐츠, 상품 할인에 4조원 가량의 고객 절약 혜택을 제공했다. 쿠팡은 최근 배달비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쿠팡이츠 '무제한 무료배달'이라는 파격적인 서비스를 더하면서 와우회원 '배달비 0원 시대'를 열었다. 강형구 한양대 파이낸스경영학과 교수는 "쿠팡의 쿠세권 확대는 소비자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것은 물론, 막대한 신규 고용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특히 지방 식료품 사막의 무료 로켓배송 활성화는 고령화와 저출산 직격탄을 맞은 지역의 거주 매력도를 높여 지역균형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3-27 15:39:3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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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서울편입 관련 입장 표명

하남시가 27일 최근 일고 있는 '서울 편입' 관련한 입장을 내놓았다. 다음은 시가 내놓은 '서울 편입 관련 하남시 입장' 전문이다. 지난 3월 19일 하남시의회 본회의에서 '하남시 서울특별시 편입 촉구 결의안'이 통과되었습니다. 우리시는 우선, 시민의 대의기관인 시의회의 촉구결의안을 존중하며, 총선 이후 33만 하남시민의 뜻을 담아 서울편입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는데 차질이 없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시는 이미 작년 12월부터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서울편입 대책반을 구성·운영하면서 실무분야에서의 기초조사와 자료수집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1월 주민과의 대화를 시작으로 수차례 주민과의 만남을 통해 '시민의 뜻을 우선적으로 반영해 서울편입에 대처하겠다'라는 공식 입장을 표명한 바 있습니다. 이를 위해 제2회 추경예산안에 시민의견 수렴을 위한 예산을 반영하였으며, 4월 하남시의회 임시회에서 심사할 예정입니다. 현재 국회에는 '경기도와 서울특별시 간 관할구역 변경에 관한 특별법', '위례신도시 행정구역 통합 특별법' 등 2개 법률안이 이미 발의돼 있습니다. 시는 국회발의된 법안 처리를 지원하는 사항과 주민들의 요구사항 등 다양한 방안을 고려해 총선 이후, 서울편입에 대한 33만 하남시민의 의견을 담아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결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차질없이 진행해 나갈 계획입니다.

2024-03-27 15:39:26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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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이어 SKT·LGU+, 3만원대 5G 요금제 출시…중저가요금도 개편

KT에 이어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도 3만 원대 5G 요금제를 출시했다. SK텔레콤은 28일부터 월 3만9000원에 6기가바이트(GB)의 데이터를 제공하는 '컴팩트' 5G 요금제와 2만원대 온라인 전용 5G 요금제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해당 요금제는 데이터를 모두 사용한 후에도 최대 400kbps 속도로 데이터를 계속 이용할 수 있으며 추가 충전도 가능하다. 컴팩트 요금제의 경우 월 3000원에 1GB의 추가 데이터를 1회에 한해 충천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월 3만7000원에 5GB의 데이터를 제공하는 '5G 미니' 요금제를 이날 선보인다. 마찬가지로 기본 데이터 소진 시 최대 400kbps로 계속 이용 가능하다. 다만, KT의 3만원대 5G 요금제와 가격은 같지만 데이터 제공량은 1GB 더 많다. 이밖에도 SKT와 LG유플러스는는 중저가 요금제도 개편했다. SKT 34세 이하 고객이 이용할 수 있는 '0청년 37(월 3만7000원·6GB)' 요금제를 출시한다. 아울러 월 4만 5000원에 8GB를 제공하는 '컴팩트플러스'도 새롭게 선보인다. 해당 요금제 이용 고객은 데이터를 다 사용한 후에도 최대 400kbps 속도로 데이터를 계속 이용할 수 있다. 온라인 전용 상품의 경우 5G 요금제의 시작 가격대를 2만원대로 낮췄다. 온라인에서는 월 2만7000원에 6GB를 주는 '다이렉트 5G 27′과 월 3만1000원에 8GB를 제공하는 '다이렉트 5G 31′을 출시했다. '다이렉트 5G 27′은 월 3만9000원 '컴팩트' 요금제와 동일한 혜택을 제공하면서 월 요금은 30%가량 저렴하다. LG유플러스는 5만원대 요금제를 세분화시킨 '5G 베이직+'을 출시했다. 이 요금제는 월 5만9000원에 24GB의 데이터가 기본 제공되며, 소진 시 최대 1Mbps로 계속 이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청년 가입자를 위한 데이터 혜택도 확대했다. 지난해 일반 요금제 대비 데이터 제공량이 50% 많은 '유쓰 5G 요금제' 가입 대상을 기존 19~29세에서 19~34세로 변경한다. 김지형 SK텔레콤 통합마케팅전략담당은 "5G 시장이 성숙기에 접어들면서 고객의 다양한 니즈와 이용 패턴을 반영한 5G 요금제를 출시하고 있다"며 "SK텔레콤은 앞으로도 고객의 눈높이와 실질적인 혜택을 고려한 합리적인 5G 요금제를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이재원 LG유플러스 MX·디지털혁신그룹장(전무)은 "LG유플러스는 세계 최초 LTE 전국망 구축, 5G 세계 최초 상용화 등 품질경쟁은 물론 LTE·5G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를 가장 먼저 출시하는 등 서비스경쟁을 이끌어왔다"며 "경쟁이 가속화되는 미래 통신시장에서도 차별적인 고객가치를 구현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4-03-27 15:39:05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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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국민의 선택은] 공식 선거운동 D-1, 與野 "격전지서 반드시 승리한다"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 공식 선거운동을 하루 앞둔 가운데,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각각 인천과 충청북도를 지원하면서 격전지에서 승리를 예고했다. 총선이 2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론조사에서 나타난 접전 양상처럼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은 격전지 곳곳에서 백중세를 보이며 '총성 없는 전쟁'을 하고 있다. 여론조사업체 엠브레인리퍼블릭이 YTN의 의뢰를 받고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3명에 정당 지지도를 물은 결과(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 무선 100%, 응답률 13.9%, 표본오차 95%, 신뢰수준 ±3.1%포인트,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참조) 민주당은 39%, 국민의힘은 34%로 오차 범위 내 접전을 벌였다. 거대 양당의 공천 시작 전까지 제3지대 정당이 우후죽순 생겨나며 새로운 돌풍을 불러일으키지 않을까 기대를 모았으나, 제3지대 빅텐트가 좌초되면서 22대 총선은 국민의힘과 민주당의 정면 대결 구도로 굳어지는 모양새다. 이를 인식한 듯, 한동훈 위원장은 이번주 초부터 격전지로 떠오른 서울 중·성동구와 강동구를 찾으며 지원했다. 또한, 한 위원장은 이종섭 전 국방부장관의 호주 출국·황상무 전 시민사회수석의 언론 회칼 테러 언급·국민의미래 비례대표 명단 갈등·대파값 875원 논란 등 당에 갖가지 악재가 겹치자 전날(26일) 박근혜 대통령을 예방하며 지지층 결집을 꾀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 위원장은 이날도 인천 전역을 누비면서 수도권 위기론 속에서도 정부와 함께 힘 있게 일을 할 수 있는 국민의힘을 지지해달라고 호소했다. 한 위원장은 미추홀구 인하 문화의거리 거리인사에서 심재돈 동·미추홀구갑 후보와 윤상현 동·미추홀구을 후보와 함께 단상에 올라 "저희가 인천의 발전을 책임지겠다. 인천이 지금까지 발전해왔나"라며 "인천의 역사적 의미, 전통, 대한민국에 해준 일에 비해서 인천 시민은 걸맞는 대접을 받지 못했다. 저희가 바꾸겠다"고 강조했다. 이재명 대표도 선거 지원에다 재판 출석까지 눈코뜰새 없는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이 대표는 지난 25일 새벽 경상남도 거제시 삼성중공업 출근인사를 시작으로 이번 총선에서 격전지로 꼽히는 낙동강 벨트 선거구를 돌으며 힘을 보탰다. 또한 26일에는 친민주당 성향 유튜버 김어준 씨의 방송에 출연해 지지층 결집을 노렸으며, 청년 후보가 공천된 서울 서대문갑에서 출근인사를 한 후 대장동 사건 재판에 출석했다. 재판 이후 동작구와 강동구를 찾으며 후보들을 지원했다. 이 대표는 이날 충북 충주를 시작으로 제천과 청주를 방문하며 민심의 바로미터인 충청 민심을 잡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이 대표는 충주 자유시장 입구에서 연설을 하면서 "여러분, 아주 미세한 차이로 승부가 날 것 같다. 특히, 충주는 지금 약간 (지지가) 모자라는 것 같다"면서 "여러분들이 얼마나 행동하고 실천하느냐에 따라서 여러분이 원하는 세상이 만들어진다. 그러면 우리 어르신들이 이야기하는 정말로 답답한 현실도 바꿀 수 있다"고 강조했다.

2024-03-27 15:39:03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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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미래 비전 담은 상징물 개발 예정

용인특례시는 시의 미래 비전과 도시 정체성 구축을 위한 상징물을 새로 개발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현재 시 상징물은 1997년 개발된 심볼마크와 2004년에 만들어진 도시브랜드, 1997년에 개발된 마스코트, 2016년 개발된 캐릭터가 있다. 시는 20년 이상이 지나 기능성을 상실한 상징물을 재정비하고 미래지향적인 특례시 대표 이미지를 개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내달 키워드 콘테스트와 5월 디자인 공모전을 열고, 시민선호도 조사,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9월 말 새로운 상징물을 선포할 계획이다. 시는 디자인 개발에만 그치지 않고 향후 오랫동안 지속 가능한 상징물이 되도록 응용 가이드 등 홍보‧마케팅 전략도 올해 말까지 수립할 계획이다. 시는 이날 시청에서 상징물 개발을 위한 '용인특례시 상징물 디자인 정비 용역' 착수보고회를 청사에서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김병민 시의원, 용인시정연구원 관계자, 디자인·브랜드 분야 민간 전문가 등 20여명이 참석해 사업의 취지, 상징물 디자인 개발 계획, 추진 일정 등 사업 방향과 내용을 공유하고 의견을 청취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용인특례시는 150만 인구를 가진 큰 도시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글로벌 반도체 중심 도시이자 대한민국 성장의 핵심 도시, 젊은 IT(정보통신) 인재가 일하는 도시가 될 예정이다"라며 "시민 의견, 전문가의 자문 등을 구해 지속가능하고 품격 있는 상징물이 제대로 만들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상징물 개발에는 시민 참여형 상징물 디자인 프로그램인 시민디자인단도 참여한다. 디자인과 브랜드분야 재학생과 종사자, 일반시민 총 50인으로 구성된 제1기 시민디자인단은 내달 23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11월까지 공공디자인 워크숍, 분임 활동을 통해 상징물 개발에 대한 의견을 낼 예정이다.

2024-03-27 15:37:41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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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식품업계 새 얼굴] ③ 이동훈 풀무원푸드앤컬처 대표

올해 창사 40주년을 맞은 풀무원은 '3조 클럽'을 목전에 두고 있다. 풀무원은 올해 지속가능식품 개발은 물론, 국내에서는 위탁급식사업과 컨세션 사업 등에 힘을 실어 내실을 견고히 다질 방침이다. 풀무원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이 2조9934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대비 5.5% 증가한 수치이며,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35.4% 증가한 619억원을 기록했다. 풀무원에 따르면 단체 급식, 외식, 컨세션 사업 등을 영위하는 계열사 풀무원푸드앤컬처와 해외 사업 성장이 영업이익 개선의 원동력이 됐다. 풀무원푸드앤컬처는 1991년 위탁급식 사업을 시작으로 컨세션 사업, 휴게소 사업, 전문 브랜드 레스토랑 사업 등 다양한 푸드서비스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복합엔터테인먼트 공간으로 부산 엘시티 전망대 '엑스 더 스카이'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풀무원은 푸드서비스 전문 주요 계열사인 풀무원푸드앤컬처 대표에 같은 회사 이동훈 DF(Designed Food) 사업 본부장을 선임했다. 이동훈 대표는 2002년 풀무원푸드앤컬처에 경력 입사해 급식개발실장, 급식사업본부장, DF사업 본부장을 맡아 강한 추진력과 탁월한 영업, 수주 능력을 발휘해 코로나 팬데믹 등으로 어려운 경영 상황을 타개하고 실적을 턴어라운드 시키는데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대표 취임 후 같은 해 12월 중순 풀무원푸드앤컬처는 인천공항 라운지 5개 운영사업권을 수주했다. 수주한 인천공항 라운지는 제1터미널 3개 사업장과 제2터미널 2개 사업장 총 5개이며, 신규 수주한 제2터미널 2개 사업장은 리모델링을 거쳐 오픈하고 있다. 이동훈 풀무원푸드앤컬처 대표는 컨세션 사업 확장에 주력해왔다. 인천공항 라운지 운영사업권, 공주휴게소(양방향) 운영사업권, 덕유산휴게소 주유소(양방향) 운영사업권 등 신규 수주를 성공적으로 성사시켰다. 지난해 컨세션(휴게소포함) 사업은 코로나 이전 매출을 회복해 3분기 누계 기준으로 전년 대비 매출이 36.6% 증가하고, 손익은 207.7% 올랐다. 현재 풀무원푸드앤컬처는 인천공항, 김포공항, 리조트 등 주요 채널 내 식음사업 등 34개의 컨세션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광주, 양평, 함안휴게소 등 전국 25개의 휴게소를 운영하고 있다. 풀무원 관계자는 "풀무원은 이동훈 대표가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대응하고 새로운 성장 모멘텀을 마련하기 위한 핵심인물이라고 판단했다"며 "한국 최고의 푸드서비스 전문 기업을 지향하는 푸드앤컬처가 더욱 젊고 미래지향적인 기업으로 거듭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풀무원푸드앤컬처는 운영하는 휴게소와 급식시설에 푸드테크를 도입해 운영 효율화에도 나서고 있다. 영동 고속도로 안산 복합 휴게소에 요리로봇과 디지털 무인배송 서비스를 도입해 고객들에게 이색 경험을 제공하며 미래형 휴게 공간으로 혁신을 거듭하고 있다. 볶음요리 전문 요리로봇 '로봇웍'을 도입해 전문 조리사 수준의 맛과 품질을 구현했다. 커피전문 드라이브스루(DT, Drive Thru) 및 로봇 바리스타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언택트 서비스도 선보이고 있다. 이동훈 풀무원푸드앤컬처 대표는 "휴게소 곳곳에 디지털 기술을 적용해 고객들이 이곳에서 편안하고 즐거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풀무원의 고속도로 휴게소 사업 차별화의 중심에는 이동훈 풀무원푸드앤컬처 대표의 강한 의지가 담겨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풀무원은 이와 함께 대규모 급식장 수주 사업에도 힘을 쏟고 있다. 풀무원푸드앤컬처는 2021년부터 집중적으로 대형급식 사업장들을 공략해 계약을 따내면서 호실적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비건 레스토랑 플랜튜드 운영에도 드라이브를 걸어 식물성 기반의 음식 알리기에도 적극 나선다. 플랜튜드는 식물성기반의 식사를 제공하는 것뿐만 아니라 매장 내에 스마트팜 존을 설치해 믿고 먹을 수 있는 채소라는 점을 강조, 신뢰도를 높였다. 실제로 친환경 허브류 및 식용 화훼류 등 재배된 채소를 샐러드 메뉴용 식재료로 일부 사용하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3-27 15:36:3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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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J "SK하이닉스, 5조원 들여 美 인디애나주 공장 건설"

SK하이닉스가 미국 인디애나주 웨스트 라파예트 등을 최첨단 칩 패키징 시설을 건설하기 위한 부지로 탐색 중이며 거액을 투자할 예정이라는 외신의 보도가 나왔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소식통을 인용해 26일(현지시간) SK하이닉스가 미국 인디애나주에 40억 달러(한화 5조 3000억원)을 투자해 공장을 건설할 예정이며 2028년 가동을 목표로 한다고 보도했다. WSJ는 이번 SK하이닉스의 투자가 연방과 주 정부 세금 혜택 등 지원을 받을 예정이며 이를 통해 약 800~1000개 가량의 일자리가 창출될 예정이라고 알렸다. 해당 지역 인근에는 미국 최고 수준의 반도체·마이크로 전자공학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퍼듀대학교가 있어 시너지가 날 것으로 예상했다. SK하이닉스의 최첨단 칩 패키징 시설은 현 계획을 기준으로 볼 때 미국 최초의 대규모 HBM 패키징 시설이 될 예정이다. 바이든 행정부는 해외 반도체 공급망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국내 반도체 산업 육성을 위해 미국 칩 법(US Chips Act)을 지난해 12월부터 시행 중이다. SK하이닉스 또한 오는 4월 12일까지 최첨단 칩 패키징 시설 건설을 위한 보조금을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세미아날리스틱스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메모리 기가바이트 기준으로 HBM 시장의 약 73%를 점유하고 있다.

2024-03-27 15:36:28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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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김동연 지사, "도정 업무 적극적으로 AI를 활용해 달라"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도정 업무 전반에 인공지능(AI) 도입을 확대하겠다며 도 공무원을 향해 변화를 두려워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AI를 활용해 달라고 주문했다. 김동연 지사는 27일 도청에서 '도정 열린회의'를 열고 "AI에 기반을 두고 도정의 효율성을 제고할 계획"이라며 "경기도가 AI 산업, AI에 기반을 둔 산업의 발전과 경제 활성화의 최일선에서 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지난 1월 다보스포럼에 갔다 와서 경기도가 AI 네이티브(Native)가 되자고 말했다"면서 "간부들, 공공기관장들, 직원들까지 당장에 큰 욕심 내지 말고 개별적으로 AI를 자기 일에 접목하는 시도를 해봤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우선 저부터 태블릿에 챗GPT로 만든 AI 연설비서관을 넣어서 시도하고 있다"며 "변화를 두려워하지 말고, 아주 작은 부분이라도 우리가 하는 일에 접목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주문했다. 한편, 김 지사는 산하 공공기관 28곳 전체를 향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내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28개 공공기관은 직원이 7천 명에 이르고, 예산이 8조 원이 넘는 도정의 아주 중요한 축이다"라며 "공공기관의 자율성을 보장하기 위해 여러 가지 지침을 만들었고 이제는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내야 할 시점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결과·성과에 따라 필요하면 조치를 하겠다. 임기는 하라는 일이 제대로 지켜질 때 임기라고 여러 차례 얘기한 바 있다. 기관 간에 서로 칸막이 치고 자기 일하면 다인 것처럼 하는 것은 마치 러닝머신에 올라가서 땀을 뻘뻘 흘리는데 한 발자국도 나가지 않는 것과 같다"고 지적했다. 끝으로 김 지사는 "지금 의료파업이 장기화되면서 공공의료원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 오병권 부지사 중심으로 의료 공백을 막기 위한 비상체계 가동 등 6개 공공의료원, 민간을 포함한 우리 의료기관 여러분에게 감사 말씀드린다"며 "중앙정부에서 정교한 비전·계획 없이 추진하면서 발생하는 시행착오 또는 어려움으로 인해 우리 도민들께 피해가 가지 않도록 경기도가 적극적으로 대처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2024-03-27 15:32:12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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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통일당, 첫 선대위 회의 "애국세력 바탕으로 반드시 원내 진입"

4·10 총선을 앞두고 자유통일당이 첫 선거대책위원회의를 열고 "윤석열 정부 창출에 기여한 애국시민 세력을 바탕으로 반드시 원내 진입을 하는 것이 이번 총선 승리의 기준"이라고 밝혔다. 석동현 총괄선대위원장은 27일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선대위회의에서 "보수우파가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이겨서 지금까지의 여소야대 구조를 반드시 혁파해야 한다는 점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이같이 말했다. 석 위원장은 "자유통일당과 애국보수 진영에게는 윤석열 정부가 반드시 성공하고 국민들로부터 존경과 사랑을 받는 정부가 되도록, 성공한 정부로 만들 책무가 있다"며 "그 책무를 위해 자유통일당이 반드시 원내로 진입해야 할 것이다. 그 목표를 위해 우리 당은 중앙선대위를 발족했다"고 했다. 이어 "선거대책위와 당 사무국은 총선까지 남은 2주간의 레이스에서 정말 모든 힘을 다해 선거법을 지키면서 최고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 자리에 모인 모든 선대위원들과 당원들이 정말 남은 시간 혼신의 힘을 다해 우리를 바라보고 기대하는 자유우파 진영에게 좋은 소식을 전해주게 되기를 기원하고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황보승희 공동선대위원장은 "총선이 다가오면서 보수우파 전체에 위기의식이 다가오고 있는데, 가장 큰 이유는 여당인 국민의힘이 흔들리고 있기 때문"이라며 "한동훈 비대위원장의 전략과 위기관리 부족이 크다. 민주당은 주사파까지 포함해 빅텐트를 쳤는데, 보수진영에서는 집권 여당이 보수 빅텐트를 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광화문에서 민주노총·주사파 등과 치열하게 싸웠던 우리 자유통일당만이 보수우파의 대안이 될수 있다"며 "준비된 '보수의 전사' 후보들이 이번에 반드시 많이 원내에 진입해 윤석열 대통령을 지킬 수 있도록 기회가 와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자유통일당 주요 당직자들은 선대위 회의 전 국립현충원과 양화진외국인선교사묘원을 찾아 참배식을 진행했다.

2024-03-27 15:31:56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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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김선영 의원, 경기도 외국인 노동자 처우 개선을 위한 정담회 개최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선영(더불어민주당, 비례)은 3월 27일 경기도의회 광주상담소에서 정담회를 개최하여, 「경기도 외국인노동자 쉼터 지원 조례안」 제정 관련 담당 부서인 경기도 노동국 외국인정책과 의견을 청취하고, 조례 제정의 당위성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김선영 의원은 "올해 고용허가제로 입국하는 외국인 노동자는 16만 5천만명이고, 현재 우리나라에 거주하는 외국인 근로자는 80만명에 달하고 있다"면서, "자국의 산업현장 인력난에 대응하기 위해 외국인력을 고용하는데, 경기도에 이들을 보호하는 법적 근거는 없다"라고 말했다. 외국인 노동자는 대한민국 국적을 가지지 않는 자로서 대한민국에 소재하는 사업 또는 사업장에서 임금을 목적으로 근로를 제공하거나 제공하려는 사람을 의미한다. '외국인근로자의 고용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외국인 노동자는 비전문취업(E-9) 또는 방문취업(H-2) 체류자격을 가진 사람이다. 김선영 의원은 "외국인 노동자는 상위 법률에 따라 내국인과 동일한 노동자로 인정받고 있는 만큼 사업장 폐업, 휴업 등 일자리 공백이 발생했을 때 임시 거처할 수 있는 쉼터를 제공하여 보호할 수 있어야 한다"면서,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사회적 인식 변화와 함께 노동자로서 권리를 향상하고, 실질적인 처우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조례를 제정하겠다"고 밝혔다.

2024-03-27 15:31:53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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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일본 자매도시 조요시 중학생 방문단 청소년 교류 협력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3월 26일부터 28일까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경산시를 방문한 일본 자매도시 조요시 중학생 방문단 14명과 경산시 중학생들이 청소년 교류 협력의 우의를 다졌다고 밝혔다. 이번 중학생 방문단은 경산시에 관한 관심과 경산 학생들의 학교생활에 궁금증이 많은 여학생으로 꾸려졌으며, 양국의 문화에 대한 상호 이해를 돕기 위해 양 도시 학생 간의 교류 활동에 중점을 두고 추진됐다. 방문 첫날인 26일 시청과 시의회를 방문하고 뒤이어 경산공설시장을 찾아 한국의 전통시장을 경험했다. 특히, K-푸드로 유명한 떡볶이와 김밥 등 한국 먹거리들을 맛보며 한국 음식에 호기심 많은 학생의 관심을 사로잡았다. 둘째 날인 27일에는 압량중학교를 방문해 '환영 행사','공연·한식 만들기 체험' 등으로 시간을 보냈고, 오후에는 경산수학체험센터에서' 교실형 방탈출게임'을 하며 친목을 다졌다. 또한, 경산시립박물관에서 경산시의 역사에 대해 알아보고, '에코백 만들기' 등 체험활동을 함께하며 하루 동안 또래 중학생들 간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조요시와 경산시는 1991년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33년이 넘는 오랜 시간 동안 우정을 돈독히 쌓아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제사회에서 긴밀한 협력관계와 파트너십 구축으로 양 도시가 더욱 성장해 나가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2024-03-27 15:31:27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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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NH농협, '원자력수소 국가단지' 분양대출 협약 체결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3월 27일 NH농협은행(경북본부장 최진수)과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이하 국가산단) 분양대출 우대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2029년 준공 예정인 국가산단의 성공적인 추진과 입주 예정 기업에 대한 재정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 내용은 울진군이 국가산단 입주 및 분양계약을 체결한 기업 중 분양대금의 20%를 납부한 기업을 NH농협은행으로 추천하면 NH농협은행은 추천받은 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금융 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토지분양대금의 80% 범위 내에서 대출한도를 설정할 수 있다. 이와 같은 금융지원은 기업의 자금조달에 대한 부담완화는 물론 국가산단 분양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울진군은 지난 2월 비상경제장관회의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추진 발표와 26일 국가산단 입주협약 체결 등을 통해 국가산단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국가산단 조성 이후의 원활한 운영까지 고려하여 교육발전특구를 통한 산업인력 양성 및 국가산단 입주 대기업 취업연계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기회발전특구 지정 추진으로 국가산단 입주예정기업 세제지원 및 규제특례, 재정·금융지원, 정주여건 개선 등을 패키지로 지원할 방안을 구상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울진군 최대 현안 사업인 국가산단 조성을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며, "성공적인 국가산단 조성과 원활한 운영을 위해 NH농협은행과 체결한 분양대출 우대 협약 외에도 기회발전특구 지정, 국가첨단전략산업 분야'수소'추가 및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등 대규모 투자 유인책을 계속 마련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2024-03-27 15:30:32 이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