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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닷컴, ‘신선직송위크’ 행사..." 제철 먹거리 제안"

쓱(ssg)닷컴이 다음달 2일까지 '신선직송위크'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전국 각지의 검증된 파트너사 상품만을 엄선한 '신선직송관'에서 취급하는 제철 먹거리를 최대 46% 할인 판매한다. 농산물 대표 상품으로는 당도선별 수박(4㎏)을 1만원대 특가에, 초당 옥수수를 최대 38% 저렴한 가격에 준비했다. 육류에서는 1++등급 No.9 한우, 마블스코어(MB) 9+ 등급 와규를 최대 46% 할인가에 판매하며, 1등급 숙성암소한우는 1+1 구성으로 제안한다. 완도 전복과 장어 등 수산물도 혜택가에 만나볼 수 있다. 이 기간 쓱닷컴은 행사 상품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10% 할인 쿠폰을 매일 선착순 증정한다. 매일 오전 9시에는 한정 수량 특가 '타임딜'을 연다. 오는 31일까지 이천 쌀, 성주 꿀참외 등 인기 신선식품을 하루에 두 가지씩 선보일 예정이다. 오는 29일 오전 11시 자체 라이브커머스 채널 쓱라이브에서는 '설성목장' 특집 라이브 방송도 진행한다. 무항생제 국산 돼지고기와 소고기를 최대 67% 할인한다. 신구슬 쓱닷컴 온전용식품팀장은 "신선직송위크를 꾸준히 열어 제철 먹거리를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일 계획"이라며 "대부분의 상품은 신선도가 마음에 들지 않을 경우 품질보장제도를 활용해 간편히 환불받을 수 있는 만큼 믿고 구매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5-28 14:15:07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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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내 곁에 든든 연금통장·연금예금'

BNK경남은행은 시니어 고객의 니즈와 관심사를 상품에 접목한 특화금융상품 '내 곁에 든든 연금통장'과 '내 곁에 든든 연금예금'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내 곁에 든든 연금통장은 0.1%의 기본 이율에 우대금리 최대 1.90%포인트(p)를 적용받으면 최고 연 2.00%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우대금리 제공 조건은 결산 전월까지 최근 6개월 동안 연금실적이 매월 50만원 이상(월별 합계금액 기준)일 때 1.90%p를 적용하며, 결산 전월까지 최근 6개월 동안 연금실적이 매월 입금되고 있으나 월별 합계금액이 1회 이상 50만원 미만이라면 0.90%p를 적용한다. 또한 내 곁에 든든 연금통장은 ▲타행창구송금수수료 ▲경남은행ㆍ부산은행 CD/ATM 현금인출 및 타행이체수수료 ▲인터넷뱅킹ㆍ텔레뱅킹ㆍ모바일뱅킹 타행이체수수료 ▲통장ㆍ증서 재발행 수수료 ▲제사고신고 수수료 ▲제증명 발급수수료 등에 대해서도 면제 혜택을 제공한다. 함께 출시된 내 곁에 든든 연금예금은 연금 받는 고객들을 위한 정기예금 상품이다. 연금 실적 등을 통해 우대이율을 제공한다. 우대금리 제공 조건은 ▲내 곁에 든든 연금통장의 연금입금실적 보유에 따라 최대 0.30%p ▲내 곁에 든든 연금통장으로 국민연금 수령계좌 등록 0.10%p ▲추천번호 입력 0.10%p ▲BNK경남은행 거래기간 10년 이상 0.10%p 등이다. 1년 기준 기본 이율에 우대금리 최대 0.50%를 적용받으면 최고 연 3.70%의 금리를 기대할 수 있으며, 가입 기간 중 자녀의 결혼 또는 가입 고객의 1개월 이상 입원(요양)이 필요한 경우에는 특별중도해지도 가능하다. 특히 시니어 고객의 최적화된 맞춤 서비스로 내 곁에 든든 연금통장을 보유한 고객이 내 곁에 든든 연금예금을 가입할 경우에는 온라인 금융사기 피해 시 최대 500만원까지 보상해주는 '보이스피싱 보험'에 무상 가입된다. 김형태 BNK경남은행 고객기획부 부장은 "내 곁에 든든 연금통장과 연금예금을 통해 든든한 노후를 설계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실질적 혜택을 제공하고 고객의 기대에 부합하는 특색 있는 맞춤형 금융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하겠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4-05-28 14:14:35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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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인터내셔날, 할리데이비슨과 라이선스계약 체결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이달 16일 미국의 모터사이클 브랜드 할리데이비슨과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121년 전통을 가진 할리데이비슨의 브랜드 DNA를 활용해 올해 9월 컨템포러리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할리데이비슨 컬렉션스'를 론칭할 예정이다. 이번 계약은 한국뿐만 아니라 아시아 주요 지역 라이선스를 포함하고 있어 높은 성장성이 기대된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할리데이비슨 컬렉션스를 아시아의 젊은 세대가 열광하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육성한다는 목표다.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에서 1903년 시작된 할리데이비슨은 품질, 혁신, 장인정신이 반영된 최고의 바이크를 제작해 모터사이클 문화를 정립한 브랜드로 유명하다. 모험과 자유의 상징으로 알려져 있으며 글로벌 시장에서 압도적 위상과 인기를 얻었다. 할리데이비슨의 '바 앤 쉴드(bar and shield)' 로고는 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하고 상징적인 로고 중 하나로 인정받고 있다. 올해 9월 출시하는 할리데이비슨 컬렉션스는 모터사이클 문화에 친숙한 고객층뿐만 아니라 할리데이비슨의 브랜드 정신에 공감하는 2030세대가 타깃이다. 젊은 층이 좋아하는 온라인 플랫폼과 핵심 지역 오프라인 매장을 중심으로 판매하고 차별화 된 팝업스토어를 통해 고객에게 새로운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업계에서는 신세계인터내셔날의 라이선스사업이 성장하는데 할리데이비슨 컬렉션스가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할리데이비슨의 DNA가 담긴 점퍼, 재킷, 가죽제품, 티셔츠를 주력 상품군으로 제작해 빠르게 매출 볼륨을 키운다는 전략이다. 라이선스를 확보하고 있는 아시아 주요 지역에서 K패션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는 점도 유리한 부분이다. 신세계인터내셔날 관계자는 "올해 하반기 팝업 매장을 시작으로 내년부터 사업이 본격화 될 것"이라면서 "할리데이비슨 컬렉션스를 도전, 자유, 모험, 개성을 추구하는 젊은 세대를 위한 라이프스타일 아이콘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4-05-28 14:14:03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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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현대 서울, 문화복합몰 ‘알트원’ 유료 관람객 100만명 돌파

더현대 서울 내 전시공간 '알트원(ALT.1)'의 누적 유료 관람객이 100만명을 돌파했다. 쇼핑 공간에 머무르던 리테일의 개념을 예술적 경험의 공간으로 확장하는 데 성공하며 국내 대표 문화복합몰의 위상을 더욱 확고히 했다는 평가다. 현대백화점은 지난 2021년 2월 26일 더현대 서울 오픈과 함께 1호 전시를 연 알트원이 11호 전시 종료를 기준으로 유료 관람객 100만명을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 백화점 업계에서 전문 전시관 수준의 유료 전시를 상시로 여는 건 알트원이 유일하다. 누적 관람객 100만명을 넘어서면서 알트원은 연간 약 30만명의 고객이 유료 전시 관람을 위해 찾는 예술작품 향유의 공간으로 자리잡았다. 사단법인 한국박물관협회에서 발표하는 전국 사립박물관·미술관 운영실태조사에서 서울 소재 미술관의 연평균 관람객 수가 5만5000명 안팎인 점을 감안하면 고무적인 성과다. 이 같은 알트원의 성공에는 일반적인 백화점 아트 마케팅의 통념을 깨는 공간 운영과 자체 전시 기획·유치 역량이 주효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무엇보다 물건만 사서 나가는 소비 목적형 공간으로 인식되던 오프라인 리테일의 새 지평을 열었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있다. 알트원 전체 이용객 중 사전 예매율은 75%에 육박한다. 쇼핑뿐 아니라 전시 관람을 즐기기 위해 더현대 서울을 방문하는 고객이 늘면서 문화복합몰이 갖는 경험형 공간의 가치를 배가시킨다는 분석이다. 알트원과 손잡은 갤러리, 전시 기획사 등의 호응도 높다. 알트원에서 라울 뒤피 전시를 공동주최한 전시 기획사 GNC미디어 관계자는 "MZ세대 발길이 끊이지 않는 더현대 서울에서 전시를 진행해 보니 2030은 물론 어린이와 중년층 등 다양한 연령대 관람객으로 접점을 대폭 확대할 수 있었다"며 "더 많은 대중들의 일상 속에 예술작품이 존재하도록 만들 수 있는 새로운 형식의 창구가 생겼다는 점은 전시 업계에서도 환영할 만한 일"이라고 말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국내에서 만나보기 힘들었던 예술 작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면서 알트원이 전문 전시관에 버금가는 위상과 전시 콘텐츠 바잉 파워를 입증해 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쇼핑을 넘어 일상에 예술적 경험과 영감을 불어넣는 신개념 리테일 플랫폼으로서 입지를 공고히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05-28 14:12:00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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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오션·한화에어로, K-방산 글로벌 시장 공략…캐나다서 해양·지상무기 선보여

한화그룹의 주요 방산 계열사인 한화오션과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캐나다 방산 전시회 'CANSEC'에 참가해 잠수함과 무인함정 기술, 육상 무기를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CANSEC은 매년 280개 이상 기업과 50개국 대표단이 참가하는 캐나다 최대 방산 전시회로, 올해는 29∼30일(현지시간) 오타와에서 열린다. 한화오션을 포함한 한화그룹 계열사가 CANSEC에 참가하는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한화오션은 전시회에서 장보고-Ⅲ 배치-Ⅱ 잠수함과 무인 전력 지휘통제함인 고스트커맨더, 잠수함용 리튬전지 모듈을 선보인다. 현재 건조 중인 장보고-Ⅲ 배치-Ⅱ 잠수함은 기존 장보고-Ⅲ 배치-Ⅰ(도산 안창호함급) 잠수함과 비교해 잠항 지속능력과 무장 탑재 능력이 개선됐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세계 최초로 공기불요추진체계(AIP)와 리튬이온 배터리를 동시 탑재해 현존하는 디젤 잠수함 중 최고의 잠항 지속 능력을 갖췄다고 한화오션은 설명했다. 한화오션은 이 잠수함을 내세워 캐나다 정부가 빅토리아급 잠수함 4척을 대체하기 위해 추진 중인 신형 잠수함 도입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한다는 계획이다. 무인 전력 지휘통제함은 한국 해군의 해양 유무인 복합전투체계 '네이비 시 고스트'(Navy Sea GHOST)와 연계된 함정으로, 무인 항공기, 무인 수상함, 무인 잠수함의 탑재가 가능하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K-9 자주포, 레드백 장갑차, 천무 발사대 등을 포함한 지상 무기체계를 전시한다. 고정밀 첨단 대공무기체계 비호복합과 함께 전술형 유도탄 천검, 다연장로켓 천무도 선보인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신규 사업기회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캐나다 군 및 방산업체와 전략적 협력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2024-05-28 14:08:2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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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사기(詐欺) 없는 세상

속일 사(詐)에 속일 기(欺)로 이뤄진 사기. 사기는 나쁜 꾀로 남을 속인다는 의미다. 한 명의 가해자가 무수히 많은 피해자를 양산해 낼 수 있는 대표적인 범죄행위다. 눈에 보이지 않는 위험이 더 큰 법이다. 수많은 사기 가운데 보험사기는 직접적인 피해 보다는 인지하지 못하는 간접적인 형태로 피해를 입힌다. 보험금 누수로 인한 보험료 인상 등 선량한 보험계약자들만 날벼락을 맞게 된다. 보험사기범에게 지급되는 보험금은 보험사의 돈이 아니다. 선량한 보험계약자들이 보험사에 납부한 보험료에서 지급된다. 보험사기범에게 불필요한 보험금 지급이 증가하면 결국 보험료 인상으로 이어져 선의의 계약자들에게 위험이 전가되는 피해가 발생한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보험사기 적발금액은 1조1164억원이고 적발인원은 10만9522명으로 전년 대비 각각 3.2%, 6.7% 증가했다. 사기유형별로는 사고내용 조작이 59.3%를 차지했다. 허위사고와 고의사고가 각각 19%, 14.3%로 그 뒤를 이었다. 보험종목별로는 자동차와 장기보험이 각각 49.1%, 43.4%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또한 지난해 보험사기 신고센터에 들어온 제보는 총 4414건으로 이 중 3462건(78.4%)이 보험사기 적발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보험사기 적발에 기여한 제보에 대한 포상금은 총 19억5000만원으로 전년 대비 30.1% 증가했다. 건당 평균 56만3258원을 포상금으로 지급한 것이다. 보험사기에 대한 적극적인 제보가 포상금 증가와 적발건수 증가로 이어졌다. 일부 제보자들은 건당 1억1500만원도 수령한 것으로 알려졌다. 안타까운 현실이다. 제보와 포상금이 늘어날수록 보험사기 건수 및 피해금액도 같이 증가한다는 의미일 테다. 보험사기의 주요 원인은 문제의식이 없이 가담하게 되는 구조에 있다. 병의원과 또는 전문 브로커는 서로 공모해 환자들을 유인한다. 병원 이용자들은 죄가 안된다고 생각하고 특별한 문제의식 없이 보험사기에 가담해 가해자가 된다. 금감원은 조직적 보험사기를 뿌리 뽑겠다고 천명했다. 보험사기의 근본 원인은 죄의식과 문제의식이 없는 평범하고 일반적인 우리의 모습이다. 의식을 하던 못하던 사기는 범죄다. 피해를 보지도, 주지도 않는 사기(詐欺) 없는 세상에 살고 싶다.

2024-05-28 14:01:23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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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엔 환율 '860원대' 안착…계속되는 '엔저' 언제까지?

이달 중순 100엔당 860원대를 나타낸 원·엔 환율이 반등 없이 860원대 중반에 안착했다. 일각에서는 일본은행이 엔저 해소를 위해 조기 금리 인상을 단행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오지만, 전문가들은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 시기가 엔화 가치에 더 큰 영향을 준다고 분석했다. 28일 서울외환시장에 따르면 이날 오후 원·엔 환율은 전날보다 0.36%(3.11원) 내린 100엔당 866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6일 올해 처음으로 100엔당 860원 대로 접어든 원·엔 환율은 이후 일평균 0.14% 수준의 안정적인 변동을 이어가며 횡보 중이다. 엔저가 장기화하면서 국내 엔화 예금 규모도 100억 달러에 육박했다. 이후 환율 상승에 따른 차익을 기대하는 투자 수요가 몰린 까닭이다. 최근 한국은행이 발표한 '4월중 거주자외화예금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국내 거주자 엔화 예금 잔액은 97억1000만달러 규모로 전월 대비 1%(1억1000만달러) 감소했다. 그러나 같은 기간 엔·달러 환율 상승을 고려하면 실제 엔화 예금 규모는 2% 증가했다. 시장에서는 엔화 약세 요인으로 미국의 금리 인하 시기 지연에 따른 달러 강세 및 일본은행(BOJ)의 조심스러운 금리 정책 기조를 꼽았다. 앞서 일본은행은 지난 3월19일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기존 -0.1% 수준이었던 기준금리를 0~0.1%로 상향했다. 이는 지난 2007년 이후 17년 만에 기준금리 인상을 단행한 것으로, '마이너스 금리'로 대표되는 대규모 완화 정책의 종료를 시사했다. 하지만 기준금리 인상 폭이 0.1~0.2%p(포인트)으로 크지 않고, 같은 기간 미국의 인플레이션율이 미 연준(Fed)이 제시한 목표치를 상회해 미국의 금리 인하 시기가 늦어질 것이란 전망에 따라 엔화 가치는 되려 하락했다. 이어 일본은행이 지난 4월 26일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도 추가적인 기준금리 인상 없이 기준금리의 동결을 결정하면서 엔화는 여전히 약세다. 시장에서는 일본은행의 구두 개입 및 국채 매입 축소 등에도 엔저가 장기화하고 있는 만큼, 일본은행이 예정보다 빨리 금리 인상을 단행할 수 있다고 관측했다. 한국은행 동경사무소는 "지난 3월 금융정책 정상화 결정 이후 오히려 엔저 현상이 심화한 가운데 4월 회의에서도 스탠스를 확고히 해 엔화가 가파르게 절하됐다"며 "최근 일본은행의 인식 변화가 감지되고, 대외 여건도 변동해 정책이나 시기에 대한 시장 예상이 상당폭 조정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우에다 가즈오 일본은행 총재도 지난 27일 "인플레이션 예측을 2%로 고정시키기 위한 큰 과제는 아직 남아있지만, 디플레이션과 제로금리 제약과의 싸움의 종식은 시야에 들어왔다"라고 밝혀 금리 인상 가능성을 시사했다. 전문가들은 엔화 약세의 근본적 원인이 달러 강세에 있는 만큼,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가 선행되어야만 엔화 가치가 상승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박상현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일본의 10년 국채금리가 1%를 상회하는 등 일본은행의 조기 금리 인상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면서도 "그러나 여전히 미 연준의 매파적 목소리가 엔화 흐름에 더욱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분석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4-05-28 13:56:54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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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넥스원, 방산기업 최초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블랑제리길' 오픈…ESG 경영 앞장

국내 방산기업이 설립한 첫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이 문을 열었다. LIG넥스원은 지난 27일 경북 구미시 임은동에 장애인 표준사업장 '블랑제리길'을 개소했다고 28일 알렸다. LIG넥스원은 장애인을 주축으로 카페와 베이커리를 운영해 장애인의 사회적 자립과 일자리 창출, ESG 경영을 실천할 계획이다.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이란 장애인에 적합한 생산·편의·부대시설을 갖추고 장애인을 일정비율 이상 고용한 사업장을 말한다. 이날 개소식에 차상훈 LIG넥스원 기업지원부문장과 이건혁 LIG넥스원 생산부문장을 비롯해 김호섭 구미부시장, 윤권상 고용노동부 구미지청장, 한윤경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북지사장, 이정우 블랑제리길 대표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LIG넥스원은 지난해 8월 방산업계 최초로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설립 협약'을 체결했고 방산기업이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을 운영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블랑제리길'은 경북 구미시 임은동에 본점을 두고 LIG넥스원 구미하우스에서 카페와 베이커리를 운영할 예정이다. 현재 구미 본점에는 바리스타와 제과·제빵 분야에 장애인 23명과 비장애인 7명이 근무 중이다. 향후 LIG넥스원의 주요 사업장인 대전과 용인에 영업점을 확대하고 장애인 채용을 늘려갈 계획이다. 이건혁 LIG넥스원 생산부문장은 "블랑제리길의 'GIL'은 LIG의 철자를 반대로 표기한 발음으로 장애인 근로자의 노력과 열정을 발휘할 기회를 제공해 상생하는 '길'을 함께 걷고자 하는 마음을 담았다"며 "장애인 고용과 사회적 자립 지원 등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5-28 13:56:5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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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브리핑]NH농협손보·흥국화재·교보생명

NH농협손해보험이 소비자권익보호위원회를 개최했다. ◆ 내부통제 체계를 견고히, 신뢰받는 보험사로 도약 NH농협손해보험은 지난 27일 서울 서대문구 본사에서 소비자권익보호 강화를 위해 '24년 제1차 소비자권익보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해당 위원회는 소비자보호 관련 사회적 이슈 및 분쟁 등에 대해 중립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협의체다. 변호사, 교수, 소비자단체장 등 사외 전문가와 당사 소비자패널 활동 우수자로 구성된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최근 금융소비자보호 관련 개선 사례 발표 및 금융소비자보호 실태평가 수검계획에 대한 외부의원 의견 수렴 등 소비자보호 관련 정책자문을 진행했다. 서국동 NH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는 "금융소비자보호를 더욱 강화하고 내부통제체계를 견고히 하여 고객에게 신뢰받는 보험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흥국화재가 보험료 납입 1년 유예 가능한 특약을 개발했다. ◆ 중증치매 등록시 보험료 1년 유예 흥국화재는 중증치매 산정특례 대상자도 보험료 납입을 1년간 유예할 수 있는 '민생안정특약'을 개발했다고 28일 밝혔다. 정부와 금융권이 '상생금융' 차원에서 마련한 민생안정특약에 새로운 요건을 더해 적용대상을 확대했다. 특약은 이달 출시된 '흥Good 모두 담은 여성MZ보험'에 최초로 탑재됐다. 알츠하이머 등 중증치매 진단을 받은 후 산정특례 대상으로 신규 등록될 경우 보험료 납입을 1년간 유예할 수 있다. 보험료를 내지 않는 기간에도 보장은 동일하게 유지된다. 이번 '여성MZ보험'에서는 '3대 중대질병'이 납입 면제 사유로 들어갔다. 암(유사암 제외), 뇌졸중, 급성심근경색증으로 진단받을 경우 남아있는 납입기간 동안 보험료를 내지 않아도 된다. '실직'과 '출산·육아휴직'은 기존과 마찬가지로 납입 유예 사유에 해당한다. 흥국화재 관계자는 "상생금융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민생안정특약은 '내일을 밝히는 큰 빛, 태광 ESG'라는 경영 슬로건과도 부합한다"며 "앞으로도 민생경제에 기여하고 가계부담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들을 강구해 ESG경영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교보생명이 광화문글판 에세이 공모전 시상식을 열었다. ◆ 대학생 1300여명 참여, 대상에 김지은 학생 교보생명은 청춘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소통하기 위해 '2024 광화문글판 대학생 에세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10회째를 맞은 올해는 전국 1300여명의 대학생들이 광화문글판 봄편 문안이 담고 있는 메시지인 '응원', '떨림'을 주제로 한 작품을 출품했다. 대산대학문학상 수상자, 광화문글판 문안선정위원회 등의 심사를 거쳐 대상 1명,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5명을 선정했다. 작품 '봄을 걷는 동안'으로 대상을 받은 김지은 학생(추계예술대 콘텐츠스토리학과)은 "중고교 시절 제 마음을 보듬어준 김행숙 시인, 이승우 소설가를 비롯한 광화문글판 문안선정위원들께 제 글을 보여줄 수 있어 감회가 새롭다"며 "글을 쓴다는 게 참 어렵고 동시에 즐거운 일인데 뜻 깊은 수상으로 스무 살의 첫발을 내디딜 수 있어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대규 교보생명 대표이사 사장은 축사를 통해 "1300편이 넘는 작품 중에서 단 9편의 수상작에 선정됐다는 것은 자부심을 가져도 좋을 훌륭한 성과"라며 "여러분의 재능과 노력 그리고 진정성이 담긴 글이 인정받은 것이기에 의미가 깊다"고 격려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4-05-28 13:49:36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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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셋값 상승에 월세 비중 증가...'전세의 월세화' 가속?

서울 아파트 전셋값이 53주 연속 오르면서 아파트 임대차시장에선 월세가 차지하는 비중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세 대신 월세를 선호하는 '전세의 월세화' 현상이 심화하는 가운데 고가 월세시장이 점차 확대되는 분위기여서 수요자들의 주거비 부담은 심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28일 한국부동산원의 '주간아파트동향'에 따르면 5월 셋째 주(20일 기준)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전주(0.07%) 대비 0.10% 오르며 지난해 5월 넷째 주 이후 53주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다. 지역별로 강남 권역에서는 동작구(0.18%), 서초구(0.17%), 구로구(0.14%), 양천구(0.10%), 영등포구(0.10%) 등의 오름세가 두드러졌다. 강북 권역은 중구(0.19%), 서대문구(0.18%), 성북구(0.17%), 노원구(0.15%), 은평구(0.15%) 등 위주로 상승세를 기록했다. 업계에서는 수급 불일치가 전셋값 급등의 원인으로 분석한다. 서울 지역의 아파트 전세수급지수(20일 기준)는 101.4를 기록했다. 전주(100.2)보다 1.2포인트 상승하며 3주 연속 100을 넘었다. 전세수급지수는 한국부동산원이 중개업소를 대상으로 설문해 수요와 공급 비중(0~200)을 지수화한 수치다. 100을 기준으로 0에 가까울수록 집을 전세로 내놓으려는 사람이, 200에 가까울수록 전세를 구하는 사람이 많은 것을 의미한다. 수요가 공급을 앞지르면서 전세 매물은 감소세를 보인다. 부동산 빅데이터 업체 아실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전세 물건(이날 기준)은 2만8482건으로, 연초 매물량(3만4822건)과 비교하면 18.2%(6340건) 감소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3만7035건) 대비 23.1%(8553건) 줄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서울 지역의 아파트 시장에서는 전세 대신 월세를 선호하는 '전세의 월세화' 현상이 심화하고 있다. 법원 등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달 확정일자를 받은 임대차 계약 232만243건 중 월세는 135만901건으로 58.5%를 차지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1월 월세 비중(55.9%) 대비 2.6% 늘었다. 1년 전 월세 비중(52.8%)과 비교하면 5.7% 늘었다. 월세의 수요가 늘면서 가격 상승세도 가속화될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실제로 월세 가격은 상승하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시스템에 따르면 노원구 상계동에 위치한 '상계주공 3단지'는 이달 전용면적 37㎡가 보증금 1000만원·월세 70만원에 거래됐다. 지난 3월 거래가격(보증금 1000만원·월세 58만원) 대비 월세 가격이 12만원 상승했다. 송파구 잠실동에 위치한 '잠실엘스'의 경우 이달 전용면적 84㎡가 보증금 5억원·월세 230만원에 거래됐다. 지난달 거래가격(보증금 5억원·월세 2100만원)보다 월세 가격이 20만원이나 올랐다. 박원갑 KB국민은행 부동산수석전문위원은 "월세는 주로 연립주택이나 원룸을 중심으로 거래됐지만, 최근 들어 아파트에도 월세가 본격 도래하고 있다"면서 "월세가 대세가 되는 시대가 되면 부동산 시장의 판도도 많이 바뀔 것"이라고 전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4-05-28 13:47:02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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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 계열사 사명 'iM'으로 변경

DGB금융그룹은 DGB대구은행의 시중은행 전환과 시중금융그룹으로의 변화에 맞춰 은행 및 비은행 계열사 사명 변경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핵심 계열사인 DGB대구은행은 지난 27일 개최한 임시주주총회에서 상호변경에 대한 정관 개정을 결의해 오는 6월 5일부터 'iM뱅크'로 사명을 변경한다. 비은행 계열사 역시 전날 각각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정관 개정을 승인했으며, 하이투자증권은 iM증권, DGB생명은 iM라이프생명보험, DGB캐피탈은 iM캐피탈, 하이자산운용은 iM에셋자산운용으로 사명을 변경한다. DGB유페이, DGB데이터시스템, DGB신용정보, 하이투자파트너스도 iM을 사용한다. 다만 하이투자증권은 일반주주총회 소집을 위한 내부 절차에 따라 정관 변경을 별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뉴지스탁은 핀테크 기업의 특성을 살려 기존 사명을 유지하되, 신규 CI를 적용해 그룹 브랜드와 일체화할 계획이다. 황병우 DGB금융그룹 회장은 "국내 최초 지방은행에서 32년 만의 새로운 시중은행이 탄생하며 시중금융그룹으로서 날개를 펼치기 위한 전 계열사의 일체화된 브랜딩에 주력하고 있다"라며 "향후 그룹 차원의 브랜드 전략을 효율적으로 운용하고 수도권의 iM 브랜드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4-05-28 13:44:50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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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유튜브 팬페스트 코리아2024 인천서 개최

구글이 6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인천시 중구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유튜브 팬페스트 코리아 2024(YouTube Fanfest Korea 2024)'를 개최한다. 유튜브 팬페스트는 크리에이터와 팬들이 직접 만나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행사다. 지난 2021년 팬데믹 상황에서 진행된 온라인 행사 이후 약 3년 만에, 오프라인 행사로는 2018년 이후 약 6년 만에 진행된다. 이를 기념해 올해 유튜브 팬페스트는 현장에 총 1만여 명의 크리에이터와 팬들이 함께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행사가 될 전망이다. 박정연 유튜브 한국 마케팅 총괄 디렉터는 "크리에이터와 팬들이 함께하는 축제인 유튜브 팬페스트를 한국에서 오랜만에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특히 인천광역시와 함께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크리에이터와 팬들이 서로 유대감을 강화하고, 다양한 분야의 국내 크리에이터들이 열정과 창의성을 선보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유튜브는 앞으로도 국내 크리에이터 커뮤니티의 발전과 콘텐츠 다양성 확대를 위한 지원과 투자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첫째 날인 6월 29일에는 크리에이터와 팬들이 함께 즐기는 '라이브쇼'가 메인 무대에서 펼쳐진다. 라이브쇼는 한국 크리에이터들의 창의적인 콘텐츠를 시청하기 위해 유튜브를 찾는 전 세계 팬들을 위해 유튜브 팬페스트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라이브 스트림으로도 제공될 예정이다. 라이브쇼 전후로는 부대 행사로 크리에이터들의 레드카펫 행사부터 크리에이터와 팬들이 1:1로 만나는 '밋앤그릿(Meet and Greet)'까지, 화면으로만 만나던 '최애' 크리에이터와 팬들의 교감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차세대 크리에이터들을 위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행사장 곳곳에 위치할 '쇼츠 존(Shorts Zone)'에서는 가지고 있는 모바일 기기만으로 누구나 쉽고 재미있는 유튜브 쇼츠를 촬영해 챌린지에 참여하면 경품을 증정한다. '인기 상승 중인 크리에이터 존(Creators on the Rise Zone)'에서는 앞으로 더욱 주목할 만한 차세대 여성 크리에이터 30인을 조명하고, 이들의 콘텐츠를 자세히 소개할 계획이다. 둘째 날인 6월 30일은 크리에이터만을 위한 '크리에이터 클럽(Creator Club)' 행사가 개최된다. 크리에이터 클럽은 크리에이터 간의 소통과 네트워킹을 통해 커뮤니티 성장을 도모하는 행사로, 이번 행사에는 라이프스타일(lifestyle) 콘텐츠를 제작하는 차세대 여성 크리에이터들을 일부 초청한다. 해당 분야의 대표 크리에이터들이 '크리에이터 챔프(Creator Champ)'로 참여, 초기 성장 단계에서 크리에이터들이 공통으로 마주하는 고민이나 문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경험담과 팁을 공유한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4-05-28 13:40:47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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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세계 곳곳서 나무 심기 전개

LG전자는 탄소 배출로 인한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글로벌 나무 심기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8일 밝혔다. LG전자 해외 법인들의 자체적인 활동 외에도 소속 국가의 탄소 저감 정책에 동참하고 있다. 스페인 법인은 스페인 및 포르투갈 주요 지역에 흙과 퇴비, 씨앗들을 뭉쳐 발아율을 높인 씨앗 폭탄을 심는 산림 재생 캠페인 '스마트 그린 트리'를 진행하고 있다. 2017년 시작된 이래 매년 식수량을 늘려 스페인 총 인구 수에 달하는 연간 4700만 그루의 나무를 심는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지난해부터 식물의 번식과 육성을 돕는 '스마트 그린 비즈' 프로젝트를 추가로 진행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스페인 내 모든 식물의 수분이 가능한 유일한 토종 꿀벌인 '이베리아 꿀벌'을 약 4700만 마리까지 증식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사우디아라비아에서는 국가 탄소 배출 저감 정책 '사우디 그린 이니셔티브'에 발맞춰 'LG 얄라 그린'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얄라(Yalla)'란 '함께 가자'는 뜻의 아랍어다. 현지 임직원들이 사막 지대의 나무 심기 활동에 직접 나섰을 뿐 아니라, 에너지 고효율 에어컨 제품을 알리는 캠페인도 펼쳤다. 7월에는 수도 리야드 지방자치단체와 연계해 생활밀착형 환경 보호 활동도 실천할 예정이다. 지난달에는 미국 뉴저지주 북미 사옥에 '폴리네이터(수분 매개자) 정원'을 마련해, 한국 기업 최초로 미국 국립야생동물연맹(NWF)의 야생 서식지 인증을 획득했다. 폴리네이터 정원은 기후 변화로 개체 수가 줄어든 벌, 나비 등이 안정적으로 서식할 수 있는 정원으로, 생물 다양성을 보존하고 지속가능한 생태계를 구축한다. 이삼수 LG전자 CSO 부사장은 "글로벌 기업 시민으로서 전 세계 법인들과 긴밀히 협력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4-05-28 13:33:13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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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발전재단, 미조직 근로자 100인 참여 '지역순회 원탁회의' 개최

노조에 가입하지 않은 미조직 근로자들이 다양한 노동 현안에 대해 토론하고 정책도 제안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노사발전재단은 28일 서울 포포인츠 쉐라톤 구로에서 미조직 근로자가 직접 참여하는 '지역순회 원탁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는 미조직 근로자들에게 필요한 정책과 우선순위를 정하기 위해 노동시간, 노사관계, 일생활균형, 임금, 산업안전보건 등 주요 의제를 선정해 원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됐다. 지역순회 원탁회의는 서울을 시작으로 경기(6.22), 인천(6.26), 대전·충청(7.12), 대구·경북(9월), 부산·경남(9월), 광주·호남(10월) 등 주요 권역별로 개최된다. 미조직, 비정규, 소규모 사업장 근무, 플랫폼 노동자 등 불안정 고용, 취약한 노동 여건의 근로자라면 누구나 참여 신청할 수 있다. 노사발전대단은 지역·성별·연령·직업 등 주요 인구통계학적인 요인을 고려해 권역별로 100여 명을 선정할 계획이며,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참가수당을 제공한다. 김대환 사무총장은 "미조직 근로자 등 노동 약자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이해를 대변하는 숙의 토론의 장을 만들고, 발굴된 의제가 향후 정책 수립의 토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4-05-28 13:30:01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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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녹색산업 일자리 축제...중장년 및 외국인유학생도 현장면접 가능

환경당국이 녹색기업에 우수인재 현장 채용의 기회, 구직자에게는 녹색산업 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연례 잡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2024 일자리 축제(잡페스티벌)'를 오는 29일 인천 서구에 위치한 창업·벤처 녹색융합클러스터에서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특히 올해 행사는 지난해 참가기업의 건의사항을 반영해, 대학생뿐만 아니라 중장년층 경력직 및 외국 유학생도 참여도 가능하다. 또 학사일정을 고려해 종전의 6월 말에서 개최 일정을 1개월 앞당겼다. 이 연례행사는 지난 2022년 시작됐다. 주제는 '잡아라! 미래, 피워라! 내일의 꽃'으로 사전에 클러스터 입주기업 전용 채용 누리집(greenclusterjob.kr)을 통해 31개 기업의 소개 자료가 제공된다. 이를 보고 지원한 구직자들은 현장면접을 거쳐 채용 여부가 결정된다. 환경부에 따르면 지원자 500여 명의 현장 면접 참여가 예정돼 있다. 인하대 등 7개 협약대학, 한국폴리텍대, 특성화고 및 서울시50플러스재단의 구직자들이다. 7개 대학은 창업·벤처 녹색융합클러스터(전문운영기관: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협약을 체결한 대학으로 강원대와 부천대, 영남대, 인천대, 인하대, 전주대, 중부대이다. 누리집을 통해 사전신청을 하지 못한 경우에도 현장에서 접수 후 참가할 수 있다. 행사 중 채용되지 않은 구직자들에게도 좋은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환경산업기술원은 관련 누리집을 상시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현장면접 외에도 행사 참가자들은 입주기업 홍보관에서 참여 기업 제품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이력서 작성과 면접 방법 상담, 개인 특성 진단과 가상현실 면접 체험, 입주기업 대표 강연 등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이창흠 환경부 기후탄소정책실장은 "이번 행사가 3년째 이어지면서 녹색산업의 대표적인 취업 박람회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라며 "열정적인 인재와 혁신기업을 이어주고 우리나라 녹색산업 성장을 뒷받침하도록 창업·벤처 녹색융합클러스터 일자리 축제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세종=김연세기자 kys@metroseoul.co.kr

2024-05-28 13:24:36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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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작년 사회적가치 2조7949억원 창출…전년보다 12.1% 늘어

SK텔레콤은 지난해 2조7949억원의 사회적 가치(SV)를 창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12.1%(3022억원) 증가한 규모다. SK텔레콤은 지난 2018년부터 기업 경영 활동 전반에서 창출되는 사회적 가치를 화폐화 해 측정하고 있다. 영역별 사회적 가치 창출 성과를 살펴보면 '경제간접 기여성과'는 2조362억원으로 전년 대비 5.6% 증가했다. 이는 사회적 가치 측정 이래 처음으로 2조원이 넘는 성과다. 환경 성과는 -1180억원으로 전년보다 6.2% 줄었다. 사회 성과는 29.7% 증가한 8767억원으로 집계됐다. 사회 성과는 지난해 SV성과 중 전년 대비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이는 제품?서비스, 노동, 동반성장, 사회공헌 성과를 총망라하는 지표로, 인공지능(AI)·ICT 기술·인프라 기반 제품·서비스들의 범죄예방, 취약계층 케어, 사회안전망 구축 등 사회문제 해결 기여 성과를 바탕으로 실적이 확대됐다. 사회성과의 성장세에는 ▲허위 로밍호 차단 등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서비스 고도화 ▲AI 스피커, AI 콜(Call)등 AI 기술 기반 중장년층 고립가구 돌봄 서비스 확산 ▲스마트헌혈 앱 '레드커넥트' 사용자 증가 등이 견인했다. 박용주 SK텔레콤 ESG담당은 "AI를 접목한 친환경 솔루션 적용 확대, AI 기반 사회적 가치 창출 강화, AI 거버넌스 고도화 등 AI 컴퍼니에 최적화된 ESG 실천으로 사회적 가치 창출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함께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4-05-28 13:23:24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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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183개 초·중·고교 ‘현장 맞춤형’ 성교육 지원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학생들의 안전한 디지털 매체 사용 및 학교 현장 맞춤형 성교육 지원을 위해 희망하는 초·중·고교 183곳을 대상으로 '디지털 성범죄 예방교육' 및 '학교로 찾아가는 문화예술 연계 성교육'을 11월까지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학교 현장 맞춤형 성교육'은 최근 교육 현장에서 발생하는 불법촬영, 사진 합성·유포, 온라인 그루밍 등 디지털 성범죄로부터 학생들을 보호하고,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성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교로 찾아가는 학생 디지털 성범죄 예방교육'은 초·중·고등학교 161교 1000학급을 대상으로 5월부터 11월까지 전문 외부기관과 위탁 계약을 체결해 교육을 실시한다. 전문강사가 학교에 직접 찾아가 대면으로 학교급별 학생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2시간씩 진행한다. '학교로 찾아가는 문화예술 연계 성교육'은 초등학교 22곳을 대상으로 5월부터 8월까지 전문 공연팀이 학교에 직접 방문해 성인지 감수성 샌드아트 공연을 진행한다. 공연 프로그램은 ▲무심코 한 장난의 심각성 ▲성역할 고정관념 ▲동의와 경계 등을 옴니버스식으로 진행된다. 이 외에도 서울시교육청은 성범죄로부터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서울시 관내 전체 초·중·고·특수학교 대상 불법촬영기기 설치 여부 전수 점검 ▲학교 성고충상담원 역량강화 교육 운영 ▲학교 성희롱·성폭력 사안처리지원단 운영 ▲학교 성희롱·성폭력 사안처리 매뉴얼 개발 ▲디지털성범죄 예방교육 자료 발굴 등을 펼칠 계획이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학생들이 디지털 성폭력과 성착취 등의 위험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고 타인과 경계를 인식하고 존중하는 의식을 함양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발달 단계 특성에 맞는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성인식 개선 및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5-28 13:14:39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