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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길 가는 민주당發 '우리아이 자립펀드', 현실성 있나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13일 정책의총을 열고 22개 법안과 1개의 결의안을 당론 채택한 가운데, 0~18세 자녀에게 정부와 부모가 매 월 각각 10만원씩 지원해 기초자산 형성을 지원하는 '우리아이 자립펀드'와 관련된 법안이 규모와 현실성 면에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우리아이 자립펀드는 지난 22대 총선 당시, 민주당의 저출생 및 기초 자산 형성 공약으로 저출생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제시됐다. 출생 시(0세)부터 성인 전(18세)까지 매월 10만원씩 정부가 펀드계좌에 입금하고, 동일금액을 부모도 입금을 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제도다. 정부와 부모가 월 20만원씩 0세부터 18세까지 펀드에 입금하면 이자수익까지 더해 약 5000만원에 가까운 자산을 형성할 수 있다. 민주당은 성인이 되면 펀드 원금과 운용수익을 학자금, 주택자금, 결혼자금 등으로 인출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더해 부모가 입금한 금액은 증여세에서 제외하고 계좌에서 발생한 금융소득에 대해선 전액 비과세 혜택을 부여하되, 성인이 되는 시점까지 펀드 속 자산을 인출하지 못하도록 설계했다. 민주당 정책의총에선 우리아이 자립펀드 가입자에게 제공되는 각종 세제 혜택의 근거를 명문화한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과, 모든 아동에 대한 자산형성 지원 사업의 근거를 담은 아동복지법 개정안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부모가 아동의 자산 형성을 전담했던 지금까지와는 달리, 정부도 장기간 일정 금액을 지원해 기본자산을 형성한다는 제도의 취지는 저출생의 심각성에 비출 때 고려할만하나, 재원마련 방안은 아리송하다. 서울특별시나 경기도 등 지자체는 희망두배 청년통장, 경기도 일하는 청년통장의 이름으로 소득 조건에 맞는 당사자가 2~3년간 일정 금액을 매월 납부하면, 지자체가 일정 금액을 매칭해 지원하는 자산 형성 사업을 진행하고 있지만, 우리아이 자립펀드는 한 아동당 들어가는 정부 지원금만 어림잡아 2160만원이다. 연간 출생자 수가 약 25만명 대임을 감안할 때 시행 첫해 정부지원금만 약5조4000억원이 소요된다. 민주당이 8세부터 17세까지 자녀에게 양육지원비로 월20만원씩 아동수당을 지급하는 '우리아이 키움카드'까지 더하면 재정 소요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해당 정책은 발표했을 때부터 재원 마련 방안 부족으로 문제가 되긴 했다. 이개호 당시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지난 1월18일 해당 공약 발표 후 기자들과의 질의응답 과정에서 기업 측의 부담이 있을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종합적인) 출산 정책을 추진하는 데 연간 28조원 정도의 재원이 소요되는 것으로 추정한다"며 "현재 매년 저출산 정책으로 20조~30조원가량의 재정 투입이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는데, 총체적인 재원 부담을 비슷한 정도에서 맞췄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집계에 포함되지 않았지만 기업이나 고용주의 부분적인 부담이 있을 것"이라며 "주요 재원은 정부 부담을 주로 해서 보충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또, 제1야당이 드라이브를 걸어도 정부여당이 이에 호응하지 않으면 추진이 쉽지 않다. 윤석열 정부가 건전재정 기조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추가 재정 소요가 발생하는 제도의 수용을 결단하기는 쉽지 않기 때문이다. 다만, 저출생이 국가적인 과제로 떠오른 가운데 정부여당이 저출생대응기획부 신설을 추진하는 만큼, 여야가 머리를 맞댈 가능성도 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지난 3일 최고위원회의에서 "국가적 과제가 있다면 힘을 모아 추진해야 한다. 정부조직법 논의부터 입법부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민주당은 (저출생대응기획부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4월 윤 대통령이 제안한 민생 관련 여야정 협의체 구성에 대해 "당시 보류하자는 말씀을 드렸으나 (저출생 문제 등) 특정 현안에 대해서는 협의기구가 꼭 필요하다"고 밝혔다.

2024-06-16 15:20:05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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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공정위 치열한 공방...업계 '예의주시' 소비자 '피해 없을 것'

공정거래위원회가 쿠팡을 상대로 1400억원이라는 사상 최대 규모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쿠팡의 내부 직원들이 PB상품의 검색 순위를 임의로 끌어올렸다는 이유에서다. 이에 쿠팡은 리뷰 조작이 없었다는 5대 증거를 제시하며 공정위를 상대로 행정소송도 불사한다는 입장이이서 공정위와 쿠팡의 공방은 격화되는 분위기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쿠팡은 지난 14일 설명자료를 통해 직원들의 리뷰 조작은 없었다는 '5대 핵심 증거'를 제출했다. 이에 공정위와 쿠팡의 네번째 공방이 시작됐다. 이에 앞서 지난 13일 공정위는 쿠팡이 자사 PB 상품의 구매 후기 작성 등 직원들에게 부정한 방식으로 알고리즘을 조작했다며 시정명령과 함께 1400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공정위는 쿠팡의 이런 행위가 검색 순위에 영향을 미쳐 판매 증진을 꾀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입점 업체와 쿠팡 간 공정한 경쟁이 이뤄지지 않을 것이란 판단이다. 이에 쿠팡은 즉각 반박했다. 쿠팡은 공정위가 제시한 7만개의 임직원 댓글은 PB상품 리뷰 전체인 2500만개의 0.3% 비중이라고 밝혔다. 또 쿠팡은 임직원 체험단 평점이 일반인 체험단 평점보다 낮다고 강조했다. 쿠팡 측 자료에 따르면 2019년 2월~2022년 5월 기준 임직원 체험단 평점은 4.79점이고 일반인 체험단 평점은 4.82점이다. 쿠팡은 직매입으로 빠른 배송과 무료 반품을 제공하는 로켓배송 같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었다는 입장이다. 직매입으로 판매 마진을 높이고 일정 수준 이상 시장점유율을 확보한 후에는 안정적인 중개수수료 확보도 가능하기 때문이다. 쿠팡 측은 "만약 공정위가 이러한 상품 추천 행위를 모두 금지한다면 우리나라에서 로켓배송을 포함한 모든 직매입 서비스는 어려워질 것"이라며 "결국 소비자들의 막대한 불편과 피해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고 반박했다. 이런 쿠팡의 반박에 대해 공정위도 곧장 설명자료를 통해 쿠팡의 주장을 다시 반박했다. 공정위는 설명자료를 내고 "로켓배송이나 일반적인 상품 추천행위를 금지하거나 규제하는 것이 아니다"라며 "법 위반 행위에 대한 제재 때문에 로켓배송 서비스가 불가능해지거나 축소될 수 있다는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고 전했다. 유통업계는 공정위와 쿠팡의 공방의 추이를 지켜보면서 시장에 미칠 영향을 우려하고 있다. 한 유통업계 관계자는 "쿠팡과 공정위의 공방이 앞으로 어떻게 흘러갈지 예의주시하고 있다. 내부 알고리즘과 관련해서는 투명하다는 쿠팡의 주장에 무게가 쏠리는 분위기다"며 "다만 이로 인해 시장의 판도가 뒤바뀔지는 추이를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소비자 피해로는 연결하지 않는 분위기다. 정지연 한국소비자연맹 사무총장은 한 언론사와의 인터뷰에서 "공정위 제재로 인해 가격이 올라가거나 하지는 않을 것으로 본다"며 "상품후기 조작 행위 자체가 소비자 기만이라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2024-06-16 15:16:33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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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그들만의 리그]1.히포크라테스의 통곡

정부의 의대 증원 결정에 반발한 의료계가 결국 무기한 파업을 시작한다. 17일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들이 무기한 휴진에 돌입하는데 이어 18일부터는 전국 병의원 개원의들이 속한 대한의사협회가 주도하는 집단 휴진이 시작된다. 전공의에 이어 의대 교수들, 동네 병의원들까지 파업에 동참하며 역대 최대 규모의 의료 파업이 될 것이란 우려가 커지고 있다. 전공의 집단 사직으로 시작된 의료계 파행이 4개월 가까이 악화일로를 걸으며 피해는 고스란히 환자들에 돌아갔다. 의료진을 찾아 병원을 돌다 사망하고, 수술이 미뤄지는 중증 환자들이 급증하면서 시민단체와 환자단체는 물론 병원노동자들까지 비난의 화살을 의사에게 돌리고 있다. 숭고한 '히포크라테스 선서'를 스스로 저버리고 '의사제국'으로 고립되고 있는 의료계의 문제를 짚어본다. <편집자 주> "나는 환자의 이익이라 간주하는 섭생의 법칙을 지킬 것이며 심신에 해를 주는 어떤 것도 멀리하겠노라." 의사들이 지켜야 할 의무가 담긴 '히포크라테스 선서'의 일부분이다. 의과대학 졸업 및 학위 수여식에서 모든 졸업생들은 자신의 오른손을 들고 이 히포크라테스 선서를 낭독한다. 오랜 기간 의료인들이 지켜온 의무를 되새기며, 예비 의사로서의 소명 의식을 다시 한번 다지는 것이다. 지난 11일 경기 성남시 분당서울대병원에 걸린 '히포크라테스의 통곡'이란 제목의 대자보에도 같은 선서문이 실렸다. 붉은색 대자보는 히포크라테스 선서를 스스로 저버린 의사들을 향해 "휴진으로 고통받는 이는 예약된 환자와 동료뿐"이라며 "의사제국 총독부의 불법파업결의 규탄한다"고 비난했다. 대자보를 붙인 이들은 다름 아닌 의사들과 함께 근무하는 분당서울대학교병원노동조합이었다. 의정 갈등으로 환자를 등 진 의사들을 향한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한국암환자권익협의회 등 5개 환자단체가 속한 중증질환연합회는 "의사들의 행태가 조직폭력배와 다를 바 없다"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고, 간호사와 행정직원 등 함께 일하는 동료들조차 반감을 드러냈다. 대화와 타협도 거부한 채 넉달 가량 이어지고 있는 의사들의 파행은 명분을 잃고, 동료에게조차 인정받지 못하는 '그들만의 리그'로 끝날 가능성도 높아졌다. ◆잘못된 '의료권력'의 패해 커진다 정부가 제출한 '의사인력 임금 추이' 자료에 따르면, 2022년 기준 상급종합병원, 개원의를 모두 포함한 의사 9만2570명의 평균 연봉은 3억100만원으로 집계됐다. 안과 개원의의 연봉은 6억1500만원, 정형외과(4억7100만원)와 이비인후과(4억1300만원) 개원의 연봉은 4억원이 넘는다. 연봉과는 별개로 의사 집단은 다른 조직과는 비교되는 상당한 권력을 갖는다. 병원 내 모든 진료와 수술은 의사 뜻대로 이루어지고, 환자는 물론 간호사와 직원들까지 의료인의 지시에 따라야 한다. 하지만 이 막강한 '의료권력'이 환자를 살리는 것이 아닌 다른 방향으로 쓰일 경우 막대한 피해가 발생한다. 16일 의료계에 따르면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산하 4개 병원(서울대학교병원,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강남센터)은 17일부터 정규 외래 진료 및 수술을 중단을 강행한다. 휴진 참여 현황에 대한 조사 결과, 첫 주인 17~22일 전체 교수 54.7%가 참여 의사를 밝혔다. 이른 바 '빅5' 병원들도 동참 의지를 밝히고 있다. 세브란스병원·강남세브란스병원·용인세브란스병원 소속 교수들 역시 오는 27일부터 응급·중증환자 진료를 제외한 무기한 휴진에 돌입하겠다고 밝혔다. 삼성서울병원 등 성균관대 의대 교수 비상대책위원회는 휴진에 대한 논의 설문 조사를 예고했다. 서울성모병원과 서울아산병원 교수들도 추가 휴진 여부를 논의 중이다. 18일부터는 의협 소속 개윈의들이 집단 휴진에 돌입할 가능성이 높다. 의협이 집단행동에 관해 찬반 투표를 벌인 결과 73.5%가 휴진 참여 의사를 밝힌 상태다. 의료 파행으로 인한 가장 큰 피해는 환자들에게 돌아간다. 진료와 수술이 무기한 미뤄지며 중증 환자들의 피해와 공포심은 눈덩이처럼 불어났다. 한국중증질환연합회는 "지금 이 순간에도 진료와 치료를 필요로 하는 환자들의 진료가 지연되거나 거부되는 등 심각한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한국암환자권익협의회가 최근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암환자 281명 중 67%가 진료 거부를 경험했고, 51%는 치료가 지연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태현 한국루게릭연맹 회장은 기자회견에서 "조직폭력배와 같은 행동을 보고 죽을 때 죽더라도 학문과 도덕과 상식이 무너진 이 사회의 엘리트로 존재했던 의사 집단에 의지하는 것을 포기하겠다"며 "법과 원칙에 따라 의사 집단의 불법 행동을 엄벌해달라"고 촉구했다. ◆집단 휴진 '그들만의 리그'로 끝나나 병원 내부의 반발도 거세지는 추세다. 의사들과 함께 일하는 병원 구성원들은 임금이 줄어들고 일자리가 위협을 받는 피해를 입고 있는 탓이다. 특히 외래와 수술이 취소되면서 피해를 본 환자들의 비난을 감내해야하는 간호사와 행정직원들의 피로도 역시 한계에 달하고 있다.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보건의료노조)는 최근 "진료·수술 연기와 예약 취소는 환자들에게도 고통이지만, 끝없는 문의와 항의에 시달려야 하는 병원 노동자들에게도 엄청난 고통"이라며 "교수들이 직접 진료예약 변경을 하라"고 통보했다. 명분 없는 집단 휴진을 철회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아졌다. 서울대병원 노조 등이 속한 민주노총 산하 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본부는 "교수들은 전공의들을 구한다는 명분으로, 의협은 의사 증원 전면 재검토라는 요구로 휴진을 예고하고 있지만, 이는 합리적 판단이 아니며 그 목적지는 파국일 뿐"이라고 비판했다. 보건의료노조는 "넉 달째 진료를 거부하는 전공의들이 현장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설득하는 대신, 전공의들에게 힘을 실어주기 위해 의대 교수들이 진료를 팽개치는 것은 정당성이 없다"며 "중증·응급환자들을 죽음으로 내몰고, 치료 적기를 놓치게 만드는 집단 휴진을 철회해야 한다"고 말했다. 의료계 내부에서도 자성의 움직임이 일고 있다. 분만병의원협회와 대한아동병원협회에 이어 뇌전증지원병원 협의체 등이 집단 휴진을 하지 않겠다고 밝힌 것이다. 참여를 거부하는 의사들이 늘어나면서 무기한 휴진 결의가 흐지부지 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의협이 총궐기대회를 예고한 18일 휴진을 신고한 의료기관은 전체 3만6371개소 중 1463개소로 4.02%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4-06-16 15:09:47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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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블록체인 소셜 플랫폼 ‘위퍼블릭’ 위믹스 후원 기능 업데이트

위메이드의 블록체인 기반 소셜 플랫폼 '위퍼블릭'이 위믹스 후원 기능을 지난 14일 업데이트를 했다고 16일 밝혔다. 위퍼블릭은 국내 블록체인 생태계에서 새로운 후원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위믹스 생태계 확장에 기여하고자 암호화폐 모금을 도입했다. 이용자는 프로젝트 개설 시, 위퍼블릭 캐시(현금) 또는 위믹스 모금 중 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 이용자 간 위믹스 전송도 가능하다. 암호화폐 후원은 이미 미국 등 해외에서 시작된 후원 방식으로, 후원의 신뢰도 제고와 건강한 블록체인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고 있어 최근 주목받고 있다. 위퍼블릭은 후원 프로젝트를 자유롭게 만들고 투명하게 운영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즉각적인 모금 현황 조회가 가능하고, 사용 내역은 증빙과 함께 후원자들에게 공유할 수 있다. 위믹스 후원 기능은 14일 시작된 'Stars in Asia(스타즈 인 아시아)' 프로젝트부터 도입됐다. '스타즈 인 아시아'는 지난 2월 곤지암뮤직페스티벌에서 진행된 베를린필하모닉 '카라얀 아카데미' 목관 악기부 오디션 본선 진출자 3인을 후원하는 프로젝트다. 위메이드는 위믹스 후원 기능 도입을 시작으로,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위퍼블릭의 사용성을 계속해서 강화할 계획이다.

2024-06-16 14:56:51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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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찍어준 것마다 오른다?"…'한국 개미' 노리는 불법리딩방 극성

#. 올해 초부터 해외주식 투자를 하기 시작한 A씨는 국내주식만큼 정보를 얻을 곳이 없어 '해외 주식 추천'이라는 검색어를 통해 각종 동영상 강의를 찾아 듣기 시작했다. 그러던 중 '피터 린치의 선택'이라는 리딩방을 알게 됐고 1:1 상담까지 받았다. 실제로 A씨가 채팅방에서 추천 받은 종목은 상한가를 쳤고 A씨는 소액이지만 수익을 거뒀다. 이에 리딩방 방장 B씨는 "투자금을 늘려야 수익도 크다"며 A씨에게 투자금을 키울 것을 권했고, 앞선 투자를 통해 신뢰를 쌓게 된 A씨는 어떤 기업인지 잘 모르지만 B씨가 추천한 종목에 투자를 감행했다. 하지만 이전 투자와는 다르게 주가는 줄곧 내리막길을 걸었다. 결국 매수 직후 주가가 80% 이상 하락하자 A씨는 B씨에게 항의했다. 이에 B씨는 "강력한 공매도 공격"때문이라는 말만 남긴 채 채팅방을 '폐쇄'해 버렸다. 최근 해외주식 매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해외주식에 관심을 둔 개인투자자들을 노린 '불법 리딩방'이 늘고 있다. 이에 금융감독원은 소비자경보 '주의'를 발령했다. 1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개인투자자의 해외주식 계좌 수는 ▲2019년 80만좌 ▲2021년 491만좌 ▲2022년 727만좌 ▲2023년 6월말 850만좌로 증가했다. 이러한 해외주식 투자 열기에 편승해 국내·외 유명 투자전문가의 조언을 받을 수 있다며 카카오톡 오픈채팅방 등을 악용해 사칭을 일삼는 '불법 리딩방'이 사회 문제로 떠올랐다. 이들은 실제 전문가가 아니며, 개인투자자들이 해외주식을 매수하게 유인한 뒤 매수세 유입으로 주가가 상승하도록 꾸몄다. 이렇게 주가가 오르면 보유주식을 매도했고 주가가 급락한 뒤 채팅방을 폐쇄하고 잠적하는 수법을 사용했다. 또한 '상담'이라는 명목으로 1:1 불법리딩을 하기도 했다. 가령 개인투자자가 유튜브 주식강의 동영상, 포탈사이트 주식투자 광고 등을 보고 '상담신청'을 하기 위해 휴대전화 번호 등 연락처를 남기면 개별 연락을 취하는 식이다. 불법 리딩방에서 추천하는 종목은 대부분 해외증시에 상장된 지 6개월 미만의 주식으로서 거래가 활발하지 않거나 시가총액 수준이 낮은 경우가 많다. 특별한 이유 없이 급등·급락하기 쉬운 이유다. 금감원 관계자는 "투자전문가 이름을 사칭해 채팅 앱에서 행해지는 해외주식 매매리딩을 무조건 신뢰해 투자하는 것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경고했다. 이어 "1:1 투자조언을 듣는 경우라면 정식 '투자자문업체'인지 여부와 업체명, 운영자 신원·연락처 등을 확인 후 진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투자전문업체인지 아닌지는 투자자문업 등록 조회 금융소비자포털 '파인'에 접속해 '금융회사 정보'→'제도권 금융회사 조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근 온라인사기는 '초국경(Cross-border) 형태'로 해외에서 이루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으로, 이런 경우 불법세력에 대한 단속 및 법적 조치가 용이하지 않다. 금감원 측은 "피해를 당하라도 범죄수익 동결, 환수 등 피해구제가 어려울 수 있다"며 "SNS로 주식 투자권유를 받을 경우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4-06-16 14:10:12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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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업종 등 '유해물질 취급시설' 처리기준 완화

반도체 업계의 가스공급설비 등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기준이 일부 완화됐다. 환경부 소속 화학물질안전원은 16일 반도체·디스플레이 업종 맞춤형 고시 등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기준' 관련 고시 및 지침 개정안 8건을 향후 20일간 행정예고한다고 밝혔다. 개정안 주요 내용은 ▲사업장별 취급시설기준에 대한 특수성을 인정해주는 안전성평가제도의 적용 확대 ▲반도체 업종 가스공급설비 상시 처리기준 합리화 ▲운반용기 사용연장검사기준 신설 등이다. 안전성 평가제도는 화학물질관리법에 따른 취급시설 설치 및 관리기준 일부의 적용제외 또는 다른 방식의 적용을 안전성평가를 통해 인정하는 제도 이다. 지난 2014년 이전에 설치된 기존 취급 시설의 방류벽 등 4개 시설에만 적용되던 대상을 사업장의 특수성을 고려해 모든 취급 시설과 새로운 기술까지 인정 범위를 확대했다. 화학물질안전원 관계자는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업종 가스공급설비의 경우, 평상시에 가스누출이 발생하지 않는다"며 "유·누출이 발생하는 비상시에 처리설비로 자동 연결돼 안전하게 처리되는 경우에는 상시 처리되는 것으로 인정했다"고 밝혔다. 또 2022년 12월31일 이전에 제작돼 사용 중인 유해화학물질 운반용기도 이 같은 합리화 대상으로 지정했다. 안전상의 결함이 없는 경우 검사기한(2.5년)이 경과하더라도, 제도 시행 초기인 점을 감안해 오는 2025년 7월31일까지 사용연장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허용했다. 유해화학물질 운반용기란 기계에 의해 하역하는 구조로 된 운반용기로, 용적이 450리터(ℓ) 초과 3000ℓ 이하인 금속제 용기, 플라스틱 내용기 부착의 용기, 경질플라스틱 용기 등을 가리킨다. 이번 개정고시는 업종 특성 및 취급여건 등을 반영했다. 현장의 안전과 규제의 이행력을 높이기 위해 현장조사, 전문가 검토 및 이해관계자 협의를 거쳐 마련했다는 게 안전원 측 설명이다. 화학물질안전원은 앞으로도 업종 맞춤형 기준을 필요로 하는 산업계를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후 현장조사, 전문가 검토를 거쳐 필요성이 인정되는 경우 맞춤형 시설 기준을 확대해 취급시설 기준의 현장 이행력을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이번 개정안 대상의 경우, 반도체 업체 현장조사를 지난해 8월부터 올해 5월 사이 총 6회 실시했다. 운반용기 업체는 지난해 10월~올해 1월 기간 3회이다. 또 시민사회 등 이해관계자 논의 및 실무협의체 운영 등을 거친 바 있다. 박봉균 화학물질안전원장은 "앞으로도 기술변화 등 현장 여건을 충분히 반영해 국민의 안전은 확실하게 담보하면서, 현장에서 더욱 잘 지킬 수 있는 방향으로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기준을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세종=김연세기자 kys@metroseoul.co.kr

2024-06-16 14:00:29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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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로 되살아나는 세계도시

공공 OTT 플랫폼 서비스 개설 및 예술영화 배급, 거리 예술 프로젝트 등 세계 주요 도시들이 문화·예술 부흥 정책을 통해 글로벌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상권과 예술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16일 서울연구원 세계도시동향에 따르면, 인도 케랄라주는 지역 예술영상 활성화를 위해 지방정부 주도로 OTT(Over The Top) 플랫폼인 '씨스페이스'를 개설해 예술성 높은 비주류 콘텐츠를 상영키로 했다. 인도에서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OTT 시장이 급성장해 유료 구독자 수가 1억2000만명을 넘어섰으며, 서비스 이용자 수는 5억명을 돌파했다. 케랄라주는 기존 OTT 서비스가 발리우드 시장과 결합해 대규모 상업 영화와 TV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콘텐츠를 제공, 시장에서 상업성이 부족한 예술영화 등의 제작·상영이 축소됐다고 보고, 올 3월 인도 최초로 지방정부 주도로 신규 플랫폼을 오픈했다. 케랄라주 정부의 OTT 플랫폼인 씨스페이스(CSpace)는 장편영화 5편, 다큐멘터리 6개, 단편영화 1편을 공개하며 서비스를 개시했다. 케랄라주 정부 영화개발공사(KSFDC)가 운영·관리하는 씨스페이스는 기존 OTT 시장에서 배제되거나 시청자 접근성은 낮지만 예술적 가치가 있는 비상업 예술 영상을 중심으로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KSFDC는 상업영화를 제외한 영화제 수상작을 중심으로 단편영화, 다큐멘터리, 문화 예술적 가치가 높은 콘텐츠 등을 공급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 내 생산 콘텐츠나 관련 문화 홍보 영상 등을 별도 탭으로 구분하는 형태로 제공해 지역 문화예술 영상의 접근성을 확대한다는 복안이다. 각 콘텐츠 시청 비용은 75루피(한화 약 1200원)이며, 수익금의 절반을 생산자에게 분배한다. 서울연구원은 "기존 시장에서 소외된 문화 콘텐츠를 제공해 예술문화 분야를 지원하고 다양성 확보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특히 수익의 절반이 생산자에게 돌아가는 구조로 인해 소규모 창작자들에게도 판매 기회를 주고 지역 문화산업의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이어 "수요자 측면에서는 기존의 OTT 시장에서 접근이 어려웠던 독립영화 등 비상업 콘텐츠에 대한 접근성이 강화돼 문화 향유 기회가 확대됐다"며 "또 지역 문화 분야를 별도로 구분해 제공함으로써 해당 지역의 언어·관습 등 고유의 문화 양식을 전 세계 시청자와 공유할 수 있는 소통 창구를 마련, 지역 문화예술 확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미국 워싱턴 D.C.의 차이나타운 내 갤러리 플레이스 거리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상권이 심각한 타격을 입고 지역 경기가 주저앉으면서 치안 악화가 도시 문제로 떠올랐다. 이에 해당 지방자치단체에서는 갤러리 플레이스 거리 활성화를 위해 보행자 경험 개선 프로젝트를 시행했다. 본 사업은 자선·비영리단체가 조달한 자금으로 차이나타운 일대에 공원을 조성하고 주변 거리에 예술적인 디자인을 입혀 지역을 명소로 탈바꿈하는 프로젝트다. 서울연구원은 "자선 및 비영리단체로부터 자금을 지원받아 지역 내 여러 커뮤니티의 의견을 수렴, 상대적으로 저렴한 비용으로 쉽고 빠르게 마련할 수 있는 공공 시설물 디자인과 설치 방안을 채택했다"며 "또 거리 예술로 확장된 교차로 연석은 보행자가 건너야 하는 거리를 줄여 차량과 충돌할 위험을 감소시켰고 교차로에서 보행자와 운전자의 가시성이 개선됐다"고 평가했다.

2024-06-16 13:56:46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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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조대림, K-냉동김밥으로 글로벌 진출

사조대림이 한식 레시피를 담은 냉동김밥 3종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지난 4월부터 냉동김밥 수출을 시작한 사조대림은 초도 1차, 초도 2차 물량과 추가발주 물량을 모두 합산해 총 36톤을 출고했다. 이는 김밥 약 15만 5000줄 이상에 해당하는 분량이다. 이후로도 매달 7만 2000줄가량을 수출할 예정이다. 냉동김밥은 ▲참치김밥 ▲유부우엉김밥 ▲버섯잡채김밥 등 총 3종이다. 한식 요리에서 영감을 받아 개발한 레시피를 담았다. 패키지에는 3단 분리 트레이를 적용해 해동해도 갓 만든 것 같은 식감으로 조리할 수 있다. 참치김밥은 사조대림의 고품질 참치 원물과 야채가 어우러져 완성된 조화로운 맛을 느낄 수 있다. 세계인의 취향을 겨냥해 식물성 재료를 사용한 김밥도 선보였다. 유부우엉김밥은 우엉과 유부에 짭짤하고 달짝지근한 양념을 더해 맛과 영양까지 모두 잡았다. 대표적인 K-푸드 잡채를 활용한 버섯잡채김밥은 탱글한 잡채와 버섯의 쫄깃한 식감이 어우러져 특별한 한식 경험을 선사한다. 사조대림은 전 세계에서 냉동김밥의 인기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사조대림 냉동김밥도 판매 호조세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실제로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지난 5월 농식품 누적 수출액 중 가공식품 수출액은 전년 대비 9.5% 증가했는데 그중 냉동김밥을 비롯한 쌀가공식품은 42.8% 증가세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검수 등 판매에 필요한 절차를 마무리하고 이달부터는 미국 한인 마트 'H마트'에 입점해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 H마트는 미국 내 90여개 점포를 보유한 식품 유통 체인이다. H마트는 김밥을 비롯해 라면 같은 K-푸드가 각광을 받으면서 한국 식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입지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 사조대림은 H마트를 포함한 다양한 판매 채널을 개척, 글로벌 소비자와 접점을 넓히는 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사조대림 임광섭 마케팅 담당자는 "사조대림의 식품 개발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국의 맛을 담은 냉동김밥을 만들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트렌드에 주목해 해외 소비자를 겨냥한 다양한 제품을 개발, 한국의 맛을 널리 알려 K-푸드의 저변을 확대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6-16 13:55:4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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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당 5000만원' 非강남권 최고분양가…그래도 싸다?

서울 강북에서도 아파트 분양가 평당(전용면적 3.3㎡) 5000만원 시대가 열린다. 강남권 분양가가 상한제로 눌려 있음을 감안해도 차이가 크게 나지 않는 수준이지만 시장에서는 완판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그간 신축 공급이 끊기다시피 했던 중심 역세권에 나오는 대단지인 데다 당분간 추가 공급물량도 거의 없어서다. 16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서울 마포구 공덕1구역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을 통해 들어서는 '마포자이힐스테이트 라첼스(이하 마자힐)'가 이달 말께 분양을 진행한다. 마자힐은 총 1101세대 규모로 공덕동에 1000가구 이상 대단지가 들어서는 것은 처음이다. 이 가운데 일반분양 물량은 463세대다. 전용면적별로는 59㎡가 148가구, 국민평형인 84㎡가 311가구, 114㎡가 4가구 등이다. 입지는 좋다. 지하철 5호선 애오개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지하철 5·6호선, 경의중앙·공항철도 환승역인 공덕역이 한 정거장 거리에 위치해 있다. 여의도를 비롯해 광화문 업무지구까지 대중교통을 이용해 20분 내로 이동이 가능해 직주근접도 갖췄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마자힐은 공덕동에 처음으로 들어서는 1000세대 이상 대단지 아파트로 교육, 문화, 편의 등 각종 생활 인프라가 이미 잘 갖춰져 있어 분양 전부터 수요자들의 관심이 매우 높았다"고 전했다. 강남3구와 용산구를 제외하고는 분양가상한제 규제가 풀리면서 마자힐의 분양가는 평당 5200만~5300만원대로 예상되고 있다. 지난 2022년 12월에 분양한 마포 더클래시의 평당 분양가는 4013만원이었다. 이대로 확정된다면 서울 비강남권에서 평당 분양가가 5000만원대를 넘긴 것은 마자힐이 처음이다. 마자힐의 분양가를 평당 5300만원으로 가정할 경우 국평이 17억~18억원 안팎에 달한다. 지난 2021년 서초구 반포동에서 분양했던 '래미안 원베일리'의 분양가가 평당 5600만원 이었다. 분상제를 고려해도 큰 차이가 난다고 보기 어려운데 오히려 주변 시세와 비교하면 비싸지 않다는 분위기다. 마포 대장 아파트인 '마포래미안푸르지오'의 국평이 올해 들어 18억5000만원에 거래된 바 있다. 2014년 9월에 입주한 단지로 이제 10년차를 바라보는 곳이다. 해가 다르게 분양가가 상승세인 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건설 원자재와 인건비 등 공사비는 물론 땅값도 많이 올랐다. 성북구에서도 장위뉴타운 6구역(푸르지오 라디우스 파크)이 최근 평당 평균 분양가를 3507만원으로 심사를 신청하는 등 서울 전역에서 분양가가 껑충 뛰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06-16 13:51:11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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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 GFS, 카페 '읍천리 382'와 식자재 공급 MOU

SPC그룹의 식자재 유통 및 단체급식 전문 기업 SPC GFS는 도심 속 뉴트로 카페 '읍천리 382'를 운영하는 '원팀'과 식자재 공급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SPC GFS는 식자재 유통사업의 노하우와 SPC삼립 등 그룹 내 주요 계열사 간 시너지를 통한 체계적인 물류 시스템으로 읍천리 382 본사 및 직·가맹점에 최고 수준의 식자재 유통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전재목, 최보규 공동 대표가 이끌고 있는 ㈜원팀(읍천리 382)은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이다'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브랜드 정체성을 담은 공간과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차별화된 메뉴로 고객들에게 특별한 맛과 경험을 선사하며 2020년 본점을 시작으로 4년여만에 전국 200여곳을 출점한 카페 브랜드로 연 매출은 600억이다. SPC GFS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양사가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향후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카페 시장의 식자재 공급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SPC GFS 식유통사업부는 체계적인 물류시스템을 기반으로 170여개의 프랜차이즈 본사와 계약하여 9000여개의 사업장에 식자재를 공급하는 등 연간 1.5조원 규모의 식품 유통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6-16 13:48:3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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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2금융권 고금리 대출 이자 환급…"24일까지 신청하세요"

저축은행, 새마을금고 등 상호금융에서 5% 이상의 고금리로 대출을 받은 소상공인은 1년 이상 이자를 납입한 경우 최대 150만원에 한해 초과이자를 환급해 준다. 개인사업자의 경우 신용정보원 온라인신청시스템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내달 5일전까지 환급을 받고 싶다면 이달 24일까지 신청을 완료해야 한다. 금융위원회는 오는 24일까지 2금융권을 대상으로 고금리 대출을 받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이자환급신청을 받는다고 16일 밝혔다. 앞서 저축은행, 상호금융(농·수·신협, 산림조합, 새마을금고), 여전사(카드사,캐피탈) 등은 5% 이상, 7% 미만 고금리를 받은 개인사업자와 법인 소기업을 대상으로 1년 이상 이자를 납입한 경우 초과분에 한해 이자를 환급하기로 했다. 우선 개인사업자는 거래금융기관을 방문하지 않아도 신용정보원 온라인 신청시스템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법인소기업은 고금리 대출을 받은 곳이 카드사·캐피탈사이면 콜센터, 우편, 이메일로 신청이 가능하고, 그외 금융기관은 직접방문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단, 법인소기업은 지원대상 확인여부를 위해 중소기업확인서(중소기업현황정보시스템 발급)를 제출해야 한다. 폐업했다면 중소기업 확인서 대신 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이 발급하는 확인 공문(지방중소벤처기업청 방문 발급)을 제출해야 한다. 신청기간은 2분기의 경우 오는 24일까지이며, 금융기관은 1년이상 납입했는지 확인후 내달 5일 5% 초과 이자분을 환급한다. 환급액은 차주명의의 원리금 자동이체 계좌로 입금할 예정이다. 단 여러 금융기관중 이자를 1년이상 납입하지 않은 것이 있다면 해당계좌의 1년치 이자를 납입해야 환급금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콜센터에 연락해 확인할 수 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4-06-16 13:46:36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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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2024 ITF 오리온 닥터유배 창원국제남자테니스투어대회' 후원

오리온은 16일부터 23일까지 8일간 창원시립테니스장에서 열리는 '2024 ITF 오리온 닥터유배 창원국제남자테니스투어대회'를 창원특례시와 공동 후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국제테니스연맹과 대한테니스협회가 주최하고 경남테니스협회, 창원시테니스협회가 주관하며 오리온이 4회 연속 타이틀 스폰서로 나선다. 국내에서 개최되는 ITF 국제남자테니스투어대회 중 유일한 M25 등급 대회(총상금 2만5000달러)로 지난해 단식 우승자 신산희, 복식 우승자 정홍, 최재성을 비롯해 한국, 미국, 일본, 호주 등 9개국 90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수준 높은 경기를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오리온 테니스단의 유망주 김장준(17), 정연수(17), 김동민(15), 유승준(14)도 대회에 참가해 성인 선수들을 상대로 실력을 겨룬다. 특히 올해 주니어 대회와 성인 대회를 병행하고 있는 김장준(세계 주니어 랭킹 12위)은 지난 4월 일본에서 열린 M15 가시와 대회에서 16강에 진출하는 등 성인 무대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어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오리온은 대회 기간 동안 선수들이 최상의 경기력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미네랄이 풍부한 제주 용암해수를 원수로 사용해 만든 '닥터유 제주용암수'를 제공할 예정이다. 국내 대표 건강식품 브랜드 오리온 닥터유는 '맛있는 건강'을 콘셉트로 단백질, 미네랄 등을 강화한 차별화된 제품을 지속 선보이고 있다. '닥터유 단백질바', '닥터유PRO' 등 단백질 제품군을 비롯해 미네랄이 풍부한 제주 용암해수를 원수로 사용해 만든 '닥터유 제주용암수'가 건강과 운동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닥터유와 함께 창원국제 테니스대회가 명실상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제테니스대회로 자리매김했다"며 "건강한 제품을 지속 개발하는 한편, 국내 스포츠 균형 발전을 위한 지원도 꾸준히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4-06-16 13:44:0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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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인기 게임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2주년 대규모 업데이트 진행

카카오게임즈는 지난 14일 사이게임즈가 개발한 인기 게임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의 서비스 2주년을 맞이해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는 신규 시나리오, 신규 육성 우마무스메 및 서포트 카드, 편의성 개선, 인게임 캠페인 등이 포함됐다. 신규 육성 시나리오 '그랜드 마스터즈 -이어가는 자들에게-'는 아케이드 게임 '스타호스4'와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등장했으며, 이용자들은 새로운 육성 시스템으로 우마무스메를 트레이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육성 우마무스메 '미스터 시비'와 '트윈 터보'를 새롭게 공개했다. 또한, 'SSR [찬란] 메지로 라모누', 'SR [방과 후, 네가 웃었다] 심볼리 루돌프', 'SR [푹신, 찰랑] 메지로 도베르' 등 서포트 카드 8종도 함께 업데이트했다. 아울러, '스킬 진화' 기능을 새롭게 추가해 육성의 재미를 한층 더했다. 이 기능을 통해 우마무스메의 각성 레벨을 강화해 레어 스킬을 해방한 후, 육성 중 해당 레어 스킬을 습득한 상태에서 진화 조건을 달성하면 '진화 스킬'로 변경해 적용할 수 있다. 여기에, 스토리 연출을 단축할 수 있는 '스킵 고속화' 설정 옵션을 추가하고, 과거에 개최된 스토리 이벤트를 해방하는 '회상의 책갈피' 아이템을 업데이트했다. 또한, 컨디션 하락이 발생하는 이벤트의 발생 빈도를 조정하는 등 쾌적한 플레이를 위해 다양한 편의성 기능을 개선했다. 카카오게임즈는 '2nd Anniversary 캠페인 제2탄'을 진행한다. 오는 26일까지 1일 10연차씩, 최대 120연차까지 무료로 서포트 카드를 획득할 수 있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또, 7월 18일까지는 로그인 일수에 따라 서포트 카드 SSR '심볼리 크리스 에스' 최대 2장과 '쥬얼' 최대 3000개 등 푸짐한 보상을 선물한다.

2024-06-16 13:44:02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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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대출 보름만에 2조↑ …'스트레스 DSR 2단계'로 대출한도 옥죈다

5대은행의 가계대출이 이번 달 들어 보름만에 2조원 넘게 증가했다. 주택 매매 거래가 늘며 주택담보대출을 중심으로 대출이 늘어난 영향이다. 금융당국은 하반기부터 가계대출에 2단계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을 도입해 대출한도를 줄일 방침이다.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 13일 기준 KB·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 등 5개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은 705조3759억원으로 지난달 말과 비교해 2조1451억원 증가했다. 지난 4월 증가폭이 4조 4346억원, 5월 5조2278억원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이달도 비슷한 수준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전세자금대출을 포함한 주택담보대출이 548조2706억원으로 1조9646억원 증가했다. 신용대출도 103조2757억원으로 2833억원 늘었다. 이는 주택 매매 거래가 증가하며 주택담보대출을 늘린 영향이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매매거래는 지난해 12월 2만6934호, 1월 3만2111호, 2월 3만3333호, 3월 4만233호, 4월 4만4119호로 증가했다. 주택매매거래량은 통상 2~3개월 시차를 두고 주택담보대출에 영향을 미친다. 은행권에서는 하반기에도 가계대출 증가세가 이어지겠지만, 2단계 스트레스 DSR이 도입되면 증가폭은 둔화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DSR은 대출받는 사람의 모든 빚을 기준으로, 추가로 빌릴 수 있는 대출의 한도를 정하는 방식이다. 주택담보대출 뿐만 아니라 학자금대출, 마이너스대출, 자동차 할부 등을 모두 포함한다. 지금까지 은행권은 사람이 한해 갚아야 하는 원리금 상환액을 연소득으로 나눴을 때 40%를 넘지 않도록 대출한도를 정했다. 여기에 올해 2월부터는 스트레스DSR을 도입했다. 스트레스 DSR은 변동금리로 대출을 받은 뒤 금리가 상승할 경우 늘어날 원리금 상환부담을 감안해 한도를 낮추는 방식이다. 금리는 과거 5년중 최고금리와 2월 당시 예금은행의 금리차 1.5%포인트(p)에 25%를 곱한 0.38%p를 반영했다. 예컨대 시중은행의 담보대출 금리가 4.0%라도 스트레스 DSR을 적용하면 4.38%의 금리를 기준으로 한도가 책정된다. 기존 DSR방식과 비교하면 연봉 5000만원의 직장인이 40년만기(원리금 균등상환)로 주택담보대출을 변동금리로 받은 경우 대출이 2100만원 정도 감소한다. 앞으로는 2단계 스트레스 DSR이 도입돼 가산되는 금리폭이 커져 한도 감소폭이 더 줄어들 수 있다는 분석이다. 2단계 스트레스 DSR의 금리는 변동금리의 경우 과거 5년중 최고금리와 5월 예금은행의 금리차가 1.5%p라면 50%를 곱해 0.75%p를 반영한다. 한 시중은행의 시뮬레이션(모의실험) 결과를 보면, 7월 이후 2단계(7월 1일∼12월 31일) 스트레스 DSR 체계에서 연봉 5000만원인 김 모씨가 40년 만기(원리금 균등 상환)로 주택담보대출을 변동금리로 받을 경우 1단계 스트레스 DSR보다 2000만원 정도 대출 한도가 더 깎인다. 은행권 관계자는 "주택시장이 회복됨에 따라 주택거래를 위한 주택담보대출 수요는 늘어날 것"이라면서도 "2단계 스트레스DSR이 신용대출과 은행 외 2금융권 주택담보대출에도 적용될 예정이어서 한도는 더욱 축소돼 둔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6-16 13:43:59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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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百 하남점, 대형 빵집 ‘겐츠 베이커리’ 입점

신세계백화점 스타필드 하남점이 '부산 3대 빵집' 겐츠 베이커리를 입점시킨다고 16일 밝혔다. 일반적으로 백화점에 입점하는 일반 디저트 매장보다 20배 큰 80평 규모로 오픈, 200여종의 다양한 베이커리를 선보이고 널찍한 휴식 공간을 제공해 가족 고객과 나들이객을 사로잡는다는 계획이다. 겐츠 베이커리는 2002년 부산 남구 용호동에서 시작해 20년 넘게 고객층을 탄탄하게 다져온 지역 빵 맛집이자, 부산 '빵지순례(빵+성지순례)' 필수 코스로 꼽히는 '전국구 인기 베이커리'다. 지난 15일 하남점 지하 1층 식품관 중앙에 80평 규모로 들어선 겐츠 베이커리는 보통 서너 평 안팎인 다른 디저트 매장의 20배 크기에 달한다. 전국 신세계백화점에 입점한 종합 베이커리 평균 면적(30평)보다도 2.5배 큰 초대형 매장이다. 원래 식당 2곳과 행사장 등 매장 3~4개가 차지하던 자리를 리뉴얼했다. 수도권 백화점에 입점한 빵집으로는 최대 규모다. 대표 메뉴인 포카치아와 올리브 푸가스, 다양한 식빵을 비롯해 자체 레시피로 갓 구운 200여종의 베이커리를 맛볼 수 있다. 하남점에서만 단독으로 선보이는 신메뉴도 있다. 프렌치 키슈(6500원) 등 파이 5종을 비롯해 포카치아 샌드(7000원), 피스타치오롤(5000원) 등 12종 베이커리를 가장 먼저 맛볼 수 있다. 겐츠 베이커리는 스타필드 하남의 넓고 쾌적한 쇼핑 환경이 백화점에서도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동선 확보에 주력했다. 신세계백화점 하남점은 올해 겐츠 베이커리처럼 일반 매장 3~4개를 합쳐 놓은 크기의 '메가급' 매장을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국내 최대 규모의 복합 쇼핑몰인 스타필드 하남에 입점된 형태의 백화점이라는 특징을 활용해 체험과 휴식, 미식 등 쇼핑 이상의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매장을 선보인다는 구상이다. 실제 크록스 메가 에너지 스토어가 문을 열고 두 달간(3/29~5/31) 하남점의 스포츠 카테고리 매출이 18.3% 큰 폭으로 오르는 등 메가 스토어의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최원준 신세계백화점 식품담당 상무는 "하남점을 찾는 고객 누구나 편하고 즐길 수 있도록 전국 13개 점포 중 가장 큰 규모로 베이커리 카페를 오픈한다"며 "케이크와 디저트 등 베이커리부터 선물세트, 굿즈까지 다양하게 만나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4-06-16 13:38:26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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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브리핑]한화생명·NH농협손보·NH농협생명

한화생명이 금융소비자 권익보호 실천 결의대회를 실시했다. ◆ 보이스피싱 피해방지 방안 등 공유 한화생명은 지난 14일 용인 라이프파크에서 소비자 접점 채널과 부문별 대표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융소비자 권익보호 실천 결의대회'를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결의대회는 급증하는 보이스피싱 범죄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소비자권익 보호가 기업 존속 및 성장의 최우선 가치라는 점과 피해 예방을 위한 실천 의지를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조현호 한화생명 CCO(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는 보이스피싱 사례 및 근절 대책 발표를 통해 금융소비자 권익보호 추진방향을 함께 공유했다. 임직원들은 전자금융사고 주의 수준을 높이기 위한 예방 홍보에 앞장서고 고객의 안전한 금융거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내용을 담은 결의문을 낭독했다. 조현호 한화생명 CCO는 "한화생명은 모든 고객이 안전한 금융거래를 할 수 있도록 최신 시스템 보안 정책 추진과 안전한 금융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도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과 같은 금융소비자의 권익보호를 위해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NH농협손해보험이 영농철 자매마을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 경기 이천 도달미마을 일손돕기 NH농협손해보험은 경기 이천시 소재 자매마을인 도달미 마을을 찾아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서국동 NH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를 비롯한 헤아림 봉사단 40여명은 도달미 마을 주민들과 함께 깨 심기 작업 등을 실시하고 영농철 바쁜 농가의 일손을 보탰다. 서 대표이사는 "바쁜 영농철을 맞아 농가의 부족한 일손을 도울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자매마을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NH농협생명이 초여름 영농철 대비 일손돕기에 나섰다. ◆ '범농협 한마음 농촌일손지원의 날' NH농협생명은 지난 14일 영농철을 맞아 경기 포천시에 위치한 농가를 방문해 포도봉지 씌우기 등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고 16일 밝혔다. 농촌일손돕기는 '범농협 한마음 농촌일손 지원의 날'의 일환으로 실시했다. 김재춘 NH농협생명 부사장, 경영지원부 부서장, 임직원 등 25여명이 참여했다. 임직원은 경기도 포천시 가산면에 위치한 농가에서 포도순 정리와 포도봉지 씌우기를 했다. 김재춘 NH농협생명 경영기획 부사장은 "일손이 부족한 초여름 영농철을 맞아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농협생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4-06-16 13:37:44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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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가 커피차 쏜다"…대학교서 커피트럭 채용행사

삼성전기가 대학생 격려 및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해 서울대, 성균관대, 한양대 등에서 이색 채용 행사를 진행한다. 삼성전기는 지난 14일 경기 수원 성균관대에서 기말고사를 치르고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커피트럭 이벤트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삼성전기는 우수 기술 인재를 대상으로 회사를 알리고 채용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주요 대학을 방문해 이색 행사를 열고 있다. '삼성전기 첫째, #막내 구함' 등 재치 있는 티셔츠를 입은 삼성전기 채용 담당자들은 커피는 물론 갤럭시 워치부터 카메라, 비타민 등 다양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하며 대학생들을 응원하며 회사를 알렸다. 또한 대학생들이 현직자에게 취업 및 진로 고민들을 상담할 수 있도록 커리어 컨설팅 부스도 운영했다. 삼성전기 피플팀장 박봉수 부사장은 "시험 준비로 힘든 학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우수인재들이 삼성전기와 소재·부품에 대해 관심 갖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장을 찾은 성균관대 전자전기공학부 서동민 학생은 "날씨도 덥고 기말고사 준비로 힘들었는데, 시원한 커피와 선물을 받아 힐링되었다"며 "삼성전기에 입사한 선배로 부터 진솔한 조언도 받을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삼성전기는 성균관대를 시작으로 17일 한양대, 20일 서울대에서 커피트럭 이벤트를 진행하고, 하반기에도 더 많은 대학에 커피트럭을 설치할 계획이다. 삼성전기는 우수 기술 인재를 양성하고 확보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렌즈, 반도체패키지기판 등 주요 제품 T&C(Tech & Career)포럼, '차세대 소재·부품 개발 인재 웰컴 데이' 등을 개최했고, 포항공대와는 채용 연계형 인재양성 협약을 체결해 소재·부품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및 과제를 연구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장덕현 삼성전기 사장도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학생들에게 기술트렌드, 삼성전기 경쟁력과 신사업을 소개하며 인재 확보에 힘을 쏟았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4-06-16 13:17:08 구남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