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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변호사·퇴직교원, 서울 중·고교생 마약 예방 교육 나선다

약사와 변호사, 퇴직 교원 등으로 구성된 전문 강사진이 서울 중·고교를 찾아가 학생들에게 마약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약사, 변호사, 퇴직교원 등 30명으로 구성된 마약류 예방 교육 전문강사 인력풀을 구축하고 이달 22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최근 청소년을 대상으로 신종 마약범죄가 증가하면서 '학교 안전교육 실시 기준 고시'가 개정됐다. 이에 따라 올해 1학기부터는 학교급별로 초등학교 5차시, 중학교 6차시, 고등학교 7차시 등 약물 중독 예방교육을 위한 별도 최소 이수 시간 기준이 생겼다. 대검찰청 통계에 따르면, 2019년 239명이던 청소년 마약사범은 2020년 313명, 2021년 450명으로 는데 이어 지난해 1~10월에만 1174명으로 급증했다. 서울시교육청은 각급 학교에서 실시해야 하는 먀약 및 약물중독 예방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마약류 예방 교육 전문강사 인력풀을 위촉했다. 시교육청은 서울시와 협력해 약사, 변호사, 퇴직교원 등 전문가로 구성된 마약 예방 교육 인력풀을 구성하고 3월부터 학생 교육을 위한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해당 과정을 수료한 전문 강사 30명은 오는 22일부터 11월까지 희망하는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반별 마약 예방교육 1500회를 지원할 예정이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전문강사와 함께 학교 현장의 내실있는 마약 예방 교육을 지원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과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4-16 14:00:21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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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밀라노 디자인위크 참가...디자인 철학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16일(현지시간)부터 21일까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는 '밀라노 디자인위크 2024'에서 디자인 철학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올해 62회를 맞은 밀라노 디자인위크는 180여개국에서 37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는 세계 최대 디자인·가구 관련 박람회로, 삼성전자는 밀라노 시내 각지에서 펼쳐지는 장외 전시인 푸오리살로네에 참가한다. 삼성전자는 밀라노 레오나르도 다빈치 국립과학기술박물관 부지에 위치한 레카발레리제에서 '공존의 미래' 전시회를 열어 삼성전자의 디자인 지향점을 표현한 몰입형 미디어 아트를 공개했다. '사용자에서 출발하여 내일을 담아 내는 디자인'이라는 고유의 디자인 철학을 새로운 시대의 감성을 담아 재해석하고, 그 의미를 이번 전시에 담았다. 삼성전자가 오는 2030년까지 추구할 디자인 지향점인 '본질·혁신·조화'는 ▲본질에 충실하고 ▲혁신에 도전하며 ▲삶과 조화를 이루는 제품을 디자인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낸다. 삼성전자는 이번 전시에서 시각, 청각, 후각 등 다채로운 감각을 일깨우는 미디어 아트를 통해 공존이라는 화두를 제시하고 사람과 기술의 이상적 균형이 중요하다는 의미를 강조했다. 전시는 총 5개 공간에서 디스플레이, 센서, 빛을 활용해 관람객과 소통하도록 구성됐다. 관람객들은 ▲근본적인 가치를 암시하는 '본질' ▲새롭게 다가올 미래와의 교감을 형상화하는 '혁신' ▲가상과 현실 세계의 결합을 느끼게끔 하는 '조화' ▲삼성전자가 꿈꾸는 미래를 제시하는 '무한한 가능성' ▲예술 작품으로 재탄생한 삼성 제품을 보여주는 '또 다른 미래' 관을 차례로 체험할 수 있다. 스크린 앞으로 다가서면 희미했던 형상들이 구체적인 형태와 질감을 갖춘 요소로 변화하고, 스크린 너머의 형상들이 관람객을 향해 다가오는 것처럼 표현하는 등 관람객들이 꿈꾸는 미래가 가까워지는 느낌을 받으면서 사람과 기술이 공존하는 미래의 세계 속으로 몰입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이번 전시를 위해 이탈리아 장인들과 협업한 비스포크 제품들은 예술적 가치와 현대적 기술을 조화시킴으로써 '공존'의 메시지를 표현했다. 이탈리아의 프리미엄 소재 브랜드인 무티나, 알피의 장인들이 참여해 공예적인 음양각 패턴이 돋보이는 세라믹과 섬세한 질감을 살린 목재를 비스포크 냉장고와 에어드레서 패널에 적용했다. 노태문 삼성전자 MX사업부장 겸 디자인경영센터 사장은 "본질에 집중한 혁신을 통해 고객의 삶과 조화를 이루는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갈 것"이라며 "사람과 기술의 조화를 강조한 이번 전시처럼 의미 있는 디자인 혁신을 통해 사람 중심의 디자인 철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4-04-16 13:55:48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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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 서울시 에코마일리지 서비스 연계…안전운전 시 추가 마일리지 지급

현대자동차·기아 고객이 편리하게 서울시의 에코마일리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현대차·기아는 커넥티드 카 서비스 기반의 차량 운행 정보와 서울시 승용차용 에코마일리지 제도를 연동해 주행거리 입력 절차를 대폭 간소화하고, 녹색실천 운전마일리지 시범운영을 통해 안전운전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서울시의 에코마일리지는 서울시의 대표 친환경 정책이다.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에너지를 아끼거나 온실가스를 줄인 만큼 마일리지 형태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제도다. 적립된 마일리지는 상품으로 교환하거나 지방세 납부에 활용할 수 있다. 지금까지는 승용차용 에코마일리지를 쌓으려면 운전자가 주행거리가 표시된 계기판 화면을 직접 촬영하고 업로드하는 절차를 거쳐야 했다. 하지만 앞으로는 현대차·기아·제네시스의 통합 고객서비스 어플리케이션인 마이현대·마이기아·마이제네시스 내 '드라이빙 인사이트' 메뉴를 통해 손쉽게 주행거리를 손쉽게 등록할 수 있게 된다. 현대차·기아는 자사의 고객서비스 앱 내에 드라이빙 인사이트 기능을 통해 차량 데이터 및 운전 기록 등에 대한 정보와 소모품 관리, 차량 진단 정보까지 운전자에게 제공한다. 더욱이 급가·감속, 심야주행 이력 등을 분석하고 수치화해 안전운전 점수를 제공해 운전자의 안전운행을 유도한다. 안전운전 점수가 높은 운전자는 자동차 보험 특약을 통해 보험료를 할인 받을 수도 있다. 서울시 에코마일리지 서비스 연동을 원하는 고객은 드라이빙 인사이트 메뉴에 들어간 뒤 '서울시 에코마일리지(승용차)' 배너를 클릭해 설정할 수 있다. 아울러 현대차·기아와 서울시는 보다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녹색실천 운전마일리지' 제도를 시범 운영한다. 녹색실천 운전마일리지는 안전운전을 실천하는 운전자에게 추가 마일리지를 제공하는 제도다. 현대차·기아의 드라이빙 인사이트 연동으로 현대차·기아 고객에게 최초로 제공될 예정이다. 해당 제도는 90일간 500㎞ 이상을 주행한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안전운전점수가 85점 이상일 경우 3000 마일리지, 95점 이상이면 5000 마일리지를 2025년부터 지급하며, 서울시 에코홈페이지에서 기존 에코마일리지와 합산해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다.

2024-04-16 13:54:4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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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100세시대인생대학' 22기 개강

NH투자증권 15일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에서 '100세시대인생대학' 제22기 과정을 개강했다고 16일 밝혔다. 100세시대인생대학은 은퇴설계 연구기관인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와 서울대학교 노년·은퇴설계지원센터가 공동으로 개발해 12년째 운영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은퇴 전후5060세대 우수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NH투자증권은 박상철 전남대학교 석좌 교수의 '장수시대와 노화혁명'을 개강 특강으로 준비했으며, 최재붕 성균관대학교 기계공학과 교수의 'ChatGPT가 바꾸는 디지털시대 생존전략', 최인철 서울대학교 심리학과 교수의 '노년의 굿 라이프', 김성준 서울대학교 전기정보공학부 교수의 '바이오닉스와 인공지능의 현재와 미래' 등 풍성한 강의를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강의 외에도 수강생들의 친목 도모를 위한 '와인교실'과 서울대 명소를 탐방하는 '서울대 캠퍼스 투어'가 진행될 예정이다. 심기필 NH투자증권 리테일(Retail)사업총괄부문장은 입학식 인사를 통해 "우리사회의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이에 따른 산업과 경제도 성장 중이지만, 고령자의 삶의 만족도는 높지 않은 것으로 나타난다"며 "NH투자증권은 고객에게 인생전환기를 다양한 관점에서 바라보고 준비할 수 있도록 100세시대인생대학 강의를 준비했으며, 앞으로도 더욱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22기 과정은 매주 월요일 저녁 7시부터 9시 30분까지 총 8주간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에서 진행되며, 수료식은 6월 10일 진행될 예정이다.

2024-04-16 13:44:43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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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커피 리브레와 팝업 전시…핸드드립 체험도

LG유플러스는 이달 21일까지 스페셜티 커피 전문점 '커피 리브레'와 손잡고 '일상비일상의틈byU+'에서 커피와 고객을 연결한다는 콘셉트의 팝업 전시 '데일리 링크드 커피'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고객에게 고품질 커피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한국 스페셜티 커피의 자부심'으로 알려진 커피 리브레와 틈byU+에서 이달 21일까지 팝업 전시를 진행한다. 이는 커피에 대한 국내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지는 트랜드를 반영한 것이다. 실제로 지난해 국내 1인당 연간 커피 소비량(405잔)은 전 세계 평균(152잔) 대비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009년 연남동에서 한 카페로 시작한 커피 리브레는 현재 세계 16개국 200여 농장과 직거래한 생두를 볶아 국내 600여개 카페에 공급하는 스페셜티 커피 전문 브랜드다. 세계 커피 로스팅 대회 '월드 로스터스 컵'에서 2012~2013년 연속 우승하고 작년에는 직영농장 '핀카리브레'가 세계 최고 권위의 커피 품질 경쟁대회 '컵 오브 엑설런스'에서 8위에 들었다. 전시 기간 동안 고객은 틈byU+에서 커피 리브레 바리스타가 현장에서 직접 내린 커피를 경험할 수 있다. 원두 종류는 싱글오리진 3종이며 최대 2종 시음 가능하다. 시음 후 지하 1층으로 내려가면 준비된 그라인더를 활용해 볶아진 원두를 갈고 여과지를 활용해 핸드드립 커피를 내리며 직접 만들어볼 수도 있다. 틈byU+ 1층에서는 원두, 그라인더, 드립백 등 커피 리브레 바리스타가 이용한 핸드드립 커피 재료는 물론, 텀블러, 머그 등 관련 물품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일상의틈 4곳에 방문하면 커피 리브레를 경험하고 구매할 수 있다. 일상의틈은 LG유플러스 직영점을 리뉴얼해 통신 서비스 가입 업무 외에도 고객과의 소통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공간이다. 일상의틈 강남점?분당점은 15일부터, 일상의틈 잠실점?일산점은 22일부터 커피 리브레 원두를 판매하며, 이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커피 리브레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음료교환권을 제공한다. 이현승 LG유플러스 옴니채널CX담당(상무)은 "MZ세대의 핫플레이스 '틈byU+'은 커피에 대한 관심이 남다른 소비자들에게 국내 최고의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번 팝업 전시를 진행하게 됐다"며 "고객들이 선호하는 아이템들을 발굴해 LG유플러스의 새로운 고객 가치를 지속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4-04-16 13:40:40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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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밀라노서 디자인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 공유…EV6·EV9 완성도 높여

기아가 글로벌 최대 디자인 축제에 참가해 기아의 디자인 철학인 '오퍼짓 유나이티드(상반된 개념의 창의적 융합)'를 알린다. 기아는 '2024 밀라노 디자인 위크'에 참가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단독 전시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로 62주년을 맞이하는 밀라노 디자인 위크는 건축, 패션, 자동차, IT 등 최신 문화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세계 최고의 디자인 전시회로 가구 박람회를 뜻하는 '살로네 델 모빌레'와 장외 전시 '푸오리살로네'로 구성된다. 기아는 푸오리살로네에 참가해 이탈리아 밀라노 중심부에 위치한 아트 갤러리 '뮤제오 델라 페르마넨테'에서 단독으로 상시 전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전시장은 로비에서 메인 전시 공간까지 총 5개의 공간으로 기획됐다. 기아는 서로 다른 분야에서 활동 중인 4명의 아티스트들과 협업, 오퍼짓 유나이티드에 대한 새로운 해석을 진행하고 이를 작품으로 표현해 공간을 채웠다. 다양한 배경의 작가들이 제시하는 창의적 접근은 오퍼짓 유나이티드 개념을 확장하는 동시에 차이점 마저도 조화롭게 공존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상시 전시뿐 아니라 디자인을 주제로 포럼, 공연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함께 열린다. 전시장 2층에 준비된 무대에서는 기아글로벌디자인담당 카림 하비브 부사장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저명인사가 매일 저녁 포럼을 통해 세계 각국의 고객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기아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기아의 디자인 철학인 오퍼짓 유나이티드를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는 아티스트들의 창의력을 집약한 전시"라며 "우리만의 목소리에 집중하기 보다는 창의적인 문화 형성을 위한 넓은 스펙트럼을 포용하는 기아의 담대한 발걸음"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아는 2021년 브랜드 재정립 이래 새로운 디자인 철학인 '오퍼짓 유나이티드'을 공유하기 위해 밀라노 디자인 위크는 물론 광주 비엔날레, 부산모터쇼, 동대문디자인플라자 등에서 전시와 이벤트를 꾸준히 개최하고 있다. 더불어 '오퍼짓 유나이티드' 철학이 반영된 EV6와 EV9 등 기아의 신차는 국내외 시장에서 디자인 완성도를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24-04-16 13:39:0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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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투운용 인도 5대그룹 펀드, 한국포스증권서 매수 이벤트 열어

한국투자신탁운용은 내달 30일까지 한국포스증권과 '한국투자 인도 5대 대표그룹 펀드' 가입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한국투자인도5대대표그룹펀드는 인도의 경제 성장을 주도하고 있는 5대 대표그룹과 그 계열사에 집중투자하는 상품으로, 지난해 12월 설정됐다. 인도 5대 대표그룹은 ▲타타그룹 ▲릴라이언스 ▲인포시스 ▲HDFC은행 ▲바자즈다. 이들이 영위하는 사업 분야는 정보기술 기업부터 에너지, 금융, 경기소비재까지 다양하게 분산돼 있다. 인도 경제는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의 '모디노믹스(Modinomics)' 정책 아래 높은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2023년 기준 인도의 국내총생산(GDP)는 세계 5위 수준(약 3조3851억 달러)에 달하고, 2023~2024년 회계연도 기준으로 7% 중후반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는 게 한국투자신탁운용의 설명이다. 이와 같은 성장세의 배경으로는 친기업적인 인도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이 꼽힌다. 이달 진행되는 인도 총선에서 모디 총리의 3연임이 예상되는 만큼, 모디노믹스로 인한 인도 경제 및 5대 대표그룹의 성장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투자자 입장에서는 한국투자인도5대대표그룹펀드에 가입 시 특정 업종에 대한 편중 없이 인도 경제 성장에 따른 수혜를 누릴 수 있다. 한국 투자 인도 5대 대표그룹 펀드 가입은 현재 9개 판매사에서 가능하며, 이 중 한국포스증권에서는 ▲S클래스 ▲S-P클래스 ▲S-R클래스를 판매하고 있다. 이벤트 기간 내 한국포스증권에서 해당 펀드 가입 시 금액별로 문화상품권을 받아갈 수 있다. 펀드 가입규모별로 문화상품권 지급액은 다르다. 각 구간별 문화상품권 지급 규모는 ▲100만원 이상 매수 시 5000원권 ▲300만원 이상 매수 시 1만5000원권 ▲500만원 이상 매수 시 3만원권 ▲700만원 이상 매수 시 4만원권이다. 경품은 오는 6월 말까지 계좌 유지 여부를 확인한 뒤 7월 중 지급된다. 단, 퇴직연금 가입자의 경우 감독규정에 의거해 인당 최대 3만원의 문화상품권으로 경품 규모가 제한된다.

2024-04-16 13:35:35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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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가격, 중동 전쟁 위기에 연일 '최고가'…2400달러 '코앞'

중동에서 전쟁 위기감이 고조되면서 국제 금 가격이 3거래일 연속으로 역대 최고가를 경신해 온스 당 2400달러를 앞뒀다. 3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예상치보다 높아 금리 인하 시기가 늦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지만, 안전자산 수요 증가에 따른 상승 압력이 더 거셌다.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뉴욕선물시장 국제 금 가격은 지난 15일(현지시간) 온스 당 2383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이는 전날보다 8.9달러(0.37%) 상승한 수준으로 금 가격은 3거래일 연속으로 역대 최고가를 경신했다. 국제 금 가격은 지난해 10월부터 중동의 지정학적 리스크 고조와 미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하 기대감에 힘입어 가파른 상승세다.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발발 직전일인 지난해 10월 6일 온스 당 1845.20달러였던 국제 금 가격은 반년 만에 550달러 가까이 상승했다. 앞서 지난 10일 발표된 3월 미 CPI가 연준 목표치인 2.0%를 크게 상회하는 3.5%를 기록해 금리 인하 기대감은 다소 잦아들었다. 그러나 금 가격은 CPI 발표 이후에도 거래일 평균 0.34%의 상승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는 지난 1일 이스라엘의 주시리아 이란 영사관 폭격 이후 확산한 전쟁 위기감이 13일 이란의 이스라엘에 대한 미사일·드론 공격 및 이스라엘의 보복 예고로 최고조로 치달으면서 안전자산 수요가 빠르게 늘었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이후 중동 위기의 전개에 따라 금 가격이 추가 상승 가능성을 열어뒀다고 분석했다. 귀금속 전문 매체 골드시크(GoldSeek)의 피터 스피나 사장은 14일(현지시간) 마켓워치와의 인터뷰에서 "금 가격은 모든 종류의 문제와 위험을 반영하며, 중동의 심각한 사건들이 빠르게 완화되지 않으면 전쟁 공포에 따른 프리미엄이 추가될 가능성도 크다"며 "이는 귀금속 매매에 일생일대의 기회(buying opportunity of a lifetime)가 될 수도 있다"고 밝혔다. 이어 "(중동의) 사건 방향성에 갑작스러운 변화가 없다면, (금 가격은) 많은 구매 수요에 힘입어 빠르게 상승할 가능성이 크다"고 덧붙였다. 온라인 귀금속 거래소 불리언볼트(BullionVault)의 아드리언 애쉬 연구소장도 "중앙은행의 구매 급증으로 시작된 금 가격 상승세가 지난주 중국 정부의 대규모 부동산 투자에 따라 (변동요인이) 전부 중동 지역으로 이동했다"며 "미국과 UN이 긴장 완화를 호소한 만큼, 테헤란(이란 행정부 소재지)은 문제가 일단은 종결됐다는 태도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귀금속 시장에서는 인플레이션의 반등이나 지정학적 요인이 연준의 금리 인하 전망보다 훨씬 더 중요하게 작용한다"고 강조했다. 다만 확전을 경계한 미국 및 국제사회가 이스라엘을 압박하고 있는 만큼 이번 위기가 전면전으로 이어질 가능성은 크지 않다. 15일(현지시간) 이스라엘 현지 방송인 채널12(Keshet12)는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이스라엘) 전시 내각이 여러 보복 방안을 논의하고 있으며, 모든 방안은 전쟁을 촉발하지 않으면서도 이란에 고통스러운 보복을 가하는 방안"이라고 보도했다. 아울러 "전시 내각은 이 가운데서도 미국 및 동맹국들이 반대하지 않는 방안을 선택하려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덧붙였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4-04-16 13:32:01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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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순당, '2024 려ⅹ베네스트 시그니처 증류소주' 출시

국순당은 지난해 8월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에서 운영 중인 베네스트골프클럽과 협업해 한정판으로 선보인 '려ⅹ베네스트 시그니처 증류소주'를 올해부터 정식 제품으로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2024 려ⅹ베네스트 시그니처 증류소주'는 국내 골프장 문화를 선도하는 삼성물산 골프사업팀에서 골프장에 어울리는 새로운 증류소주를 선보이고자 전통주 대표기업 국순당과 협력해 선보인 시그니처 증류소주의 2024년 상시 판매 제품이다. 여주산 고구마의 향긋함과 쌀의 감칠맛이 조화를 이룬 차별화된 맛을 구현했으며, 기존 숙성 원액을 100일 이상 안정화해 더욱 목 넘김이 부드럽다. 삼성물산 골프사업팀과 국순당은 상호 협력을 통해 여주 지역특산주인 '증류소주 려'를 기반으로 지난해 8월에 18도, 27도, 36도 등의 3종의 한정품 시그니처 증류소주를 선보였다. 출시 이후 저도주 문화의 최근 주류 트랜드에 적합하고 골프코스에서 영감을 받아 특징을 세분화한 18도, 27도, 36도 등의 차별화한 맛으로 인기가 높았다. 특히 역동적인 골프 스윙 포즈 라벨 디자인 및 명문 골프클럽인 베네스트의 시그니처 증류소주라는 상징성도 골퍼들의 관심을 끌었다. '려ⅹ베네스트 시그니처 증류소주'는 국순당과 여주 고구마 농가가 공동출자하여 설립한 농업법인 '국순당 여주명주'에서 생산하며 농가의 소득 증대 및 지역의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발전에도 기여한다. 국순당 여주명주는 '농식품 상생협력 경연대회'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한바 있다. .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4-16 13:30:2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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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전부터 결제까지 자동으로' 두산로보틱스, LG전자와 전기車 충전로봇 시범 운영

두산로보틱스가 LG전자와 함께 협동로봇 전기차 자동 충전 솔루션에 대한 시범 운영을 시작한다. 두산로보틱스는 지난 11일 서울시 강서구 LG사이언스파크에서 LG전자와 '전기차 자동 충전 솔루션 시범 운영소' 개소식을 개최하고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전기차 자동 충전 솔루션은 LG전자의 100KW 급속 전기차 충전기에 두산로보틱스 협동로봇을 접목한 시스템이다. 이 솔루션은 차량 인식 및 정산을 위한 키오스크와 자동 충전시스템으로 구성되어 있다. 운전자가 전기차를 충전 가능 구역에 주차하면 별도 설치된 카메라가 차량 관련 정보를 시스템으로 전송하고, 운전자는 인증을 완료한다. 이어 협동로봇에 부착한 인공지능(AI) 기반의 3D 비전 카메라가 전기차 충전구 위치를 파악하고, 협동로봇이 전기차 충전구에 충전 케이블을 체결해 충전을 시작한다. 충전이 완료되면 충전기를 충전구에서 탈거해 원위치시키고, 자동 결제가 진행된다. 협동로봇을 활용한 전기차 자동 충전 솔루션은 안전성과 무거운 충전기 케이블을 충전구에 정확하게 밀어 넣는 작업이 핵심이다. 두산로보틱스는 협동로봇의 6개 관절에 고성능 토크센서를 장착해 외부의 힘을 정밀하게 조절하고, 업계 최고 수준의 안전관련 인증(PLe, Cat4)을 확보함으로써 해당 솔루션을 구현했다. 양사는 시범 운영 후 개선사항을 반영해 전기차 자동 충전 솔루션의 완성도를 높이는 한편, 향후 다양한 자동 충전 솔루션 개발도 검토할 계획이다 두산로보틱스 류정훈 대표는 "전기차 자동 충전 솔루션은 협동로봇의 민감도, 정밀도, 안전성을 모두 확보해야 개발이 가능할 정도로 구현하기 어려운 기술"이라면서 "앞으로 제품의 완성도를 높이고 자동 충전 솔루션을 다양화함으로써 급속히 성장하고 있는 전기차 충전 시장에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4-16 13:29:2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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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바이오로직스, '유비콜-S' WHO-PQ 승인..."콜레라 백신 공급 확대할것"

유바이오로직스가 글로벌 보건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유바이오로직스는 국제백신연구소와 공동개발한 개량형 경구용 콜레라 백신 '유비콜-S'가 세계보건기구의 사전적격성 평가(WHO-PQ)를 통과했다고 16일 밝혔다. 유바이오로직스는 이번 승인으로 유비콜 및 유비콜-플러스를 포함해 3종의 경구용 콜레라 백신을 생산, 공급할 수 있게 됐다. 이는 WHO-PQ 신청 이후 10개월 만의 성과다. 유바이오로직스는 앞서 지난 2023년 5월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제조품질관리기준(GMP) 현장실사 결과를 바탕으로 세계보건기구에 WHO-PQ를 신청했다. 이후 2023년 12월 수출용 허가를 받기도 했다. '유비콜-S'는 기존 유비콜-플러스 대비 원액의 제조방법을 개선해 생산성을 약 40% 향상시킨 신규 경구용 콜레라 백신이다. 유바이오로직스는 유비콜-S의 스케일 업 공정을 진행하고 올해 하반기부터 춘천 제1공장 및 제2공장의 GMP시설에서 대량생산을 이어갈 예정이다. 아울러 유바이로직스는 제2공장 내 콜레라 백신 원액 및 완제 생산시설 추가에 대한 WHO 변경 승인도 앞두고 있다. 유바이오로직스에 따르면 최근 아프리카를 중심으로 콜레라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전 세계적으로 콜레라 예방용 백신 수급은 부족한 실정이다. 유비콜-S가 UN기관에 공급되면 이러한 상황은 다소 해소 될 것으로 보인다. 유바이오로직스는 글로벌 공중 보건 증진에 기여하고 회사 매출 증대에도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4-04-16 13:16:50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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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총선 6일 만에 첫 메시지… "정부 역할 부족" 반성만

윤석열 대통령은 16일 여당의 총선 참패와 관련해 "총선을 통해 나타난 민심을 우리 모두 겸허하게 받아들여야 한다"고 밝혔다. 다만 윤 대통령은 국민을 향한 사과보다는 정부의 역할이 부족했다는 반성을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 같이 밝히며 그간 정부의 정책에 대해 "서민들의 삶에 대한 배려가 부족했다"고 말했다. 이어 "더 낮은 자세와 유연한 태도로 보다 많이 소통하고 저부터 민심을 경청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는 총선 이후 6일만에 내놓은 첫 입장이다. 윤 대통령은 "취임 이후 지난 2년 동안, 국민만 바라보며 국익을 위한 길을 걸어왔지만, 국민의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며 "올바른 국정의 방향을 잡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음에도, 국민께서 체감하실 만큼의 변화를 만들어 내는 데 모자랐다"고 말했다. 이어 "큰 틀에서 국민을 위한 정책이라 해도 세심한 영역에서 부족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윤 대통령은 그간 정부 정책을 조목조목 열거하면서 정부 역할이 미흡했음을 강조했다. 우선 윤 대통령은 "건전재정을 지키고 과도한 재정 중독을 해소하는 과정에서 세심히 살피지 못한 부분이 많다"고 말했다. 부동산 정책과 관련해서는 주택 공급 활성화에 힘을 썼다면서도 "집을 소유하기 어려운 분들과 세입자들, 또 개발과 재건축으로 이주하셔야 하는 분들의 불안까지는 세밀하게 살피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주식 시장 관련 정책에 관해서는 공매도 금지·양도소득세 과세 대상 기준 상향 등을 통해 증권시장 자금 유출이 없었다고 공을 내세우면서도 "주식 시장에 접근하기도 어려운 서민들의 삶에 대한 배려가 미흡했다"고 말했다. 또 수출 시장을 되살리고 경제를 일으켰다고 발언하면서도 "경제 회생의 온기를 모든 국민에게 골고루 확산시키는 데까지는 정부의 노력이 부족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반도체를 비롯한 첨단산업을 육성해서 산업 경쟁력을 높였지만 이러한 회생의 활력이 중소기업, 소상공인, 많은 근로자들에게까지 온전히 전달되는데는 미흡했다"고 했다. 이외에도 원전 생태계 복원, 국가장학금 대폭 확대, '사교육 카르텔 혁파', 늘봄학교 정책 등을 열거하면서 "미흡했다" "보완해야 될 부분이 많다" 등 지적을 이어갔다. 그러면서 "결국, 아무리 국정의 방향이 옳고 좋은 정책을 수없이 추진한다고 해도, 국민들께서 실제 변화를 느끼지 못한다면, 정부의 역할을 다하지 못한 것"이라고 반성했다. 하지만 윤 대통령은 건전재정 기조를 바꾸지 않겠다는 의사를 재확인했다. 윤 대통령은 "무분별한 현금 지원과 포퓰리즘은 나라의 미래를 망치는 것이다"며 "경제적 포퓰리즘은 정치적 집단주의와 전체주의와 상통하는 것이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것은 우리 미래에 비춰보면 마약과 같은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이어 "그러나, 현재 국민들이 겪는 어려움을 더 세심하게 살피는 것이 바로 정부의 임무이고, 민심을 챙기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실질적으로 국민들께 도움이 되는 정책들을 더 속도감 있게 펼치면서,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를 통해 부족한 부분들을 채워 넣겠다"고 다짐했다. 또 "정책과 현장의 시차를 좁힐 수 있도록, 현장의 수요를 더 정확히 파악해서 맞춤형 정책 추진에 힘을 쏟겠다"고도 했다. 윤 대통령은 부처를 향해 "국민들의 정책 수요를 통해서 국정 과제를 잡아서 저희들이 부처 벽 허물기로 일을 해 왔습니다만 국민들의 수요가 매우 다양하다는 점을 저희가 인정하고, 다양한 국민들의 수요에 대한 맞춤형 정책 추진을 해야 될 것"이라고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국정 하반기에도 '민생'에 집중하고, 노동·교육·연금개혁 등 3대개혁과 의료개혁 추진에 매진하겠다는 의지도 드러냈다. 윤 대통령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구조 개혁은 멈출 수 없다"며 "노동, 교육, 연금 3대 개혁과 의료개혁을 계속 추진하되, 합리적인 의견은 더 챙기고 귀 기울이겠다"고 했다. 국회와의 협조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정부가 할 수 있는 일에 책임을 다하면서 국회와도 긴밀하게 더욱 협력해야 할 것"이라며 "민생 안정을 위해 필요한 예산과 법안을 국회에 잘 설명하고 더 많이 소통해야 한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국민께서 바라는 변화가 무엇인지, 어떤 것이 국민과 나라를 위한 길인지 더 깊이 고민하고 살피겠다"며 "민생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우리 모두 몇 배로 더 각고의 노력을 하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마지막으로 윤 대통령은 "국무위원들께서는 이번 21대 국회가 종료되기 전까지 각 부처에서 추진하고 있는 법안이 통과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란다"면서 "민생 안정을 위해 공직 사회의 일하는 분위기를 잡아주기 바란다. 아울러 기강이 흐트러진 것이 없는지 늘 점검해 주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서예진기자 syj@metroseoul.co.kr

2024-04-16 13:14:46 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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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간 1000억원 지원’ 글로컬대학에 20곳 예비지정…8월 초 확정

교육부가 학교당 5년간 1000억원을 지원하는 '글로컬대학30' 사업에 33개교의 20개 기획서가 예비 선정됐다. 지난해 예비지정을 통과했다가 본지정에서 고배를 마셨던 순천향대와 전남대 등 5곳은 이번 예비지정 대학에 포함됐다. '글로컬(Global+Local, 글로컬)대학30'은 세계적 수준의 지방대학을 목표로 오는 2026년까지 30곳을 선정해 5년간 학교당 국고 1000억원을 투입하는 정부지원 사업이다. 교육부 대학재정지원사업 중 개별 대학 재정지원 액수로는 최대 규모다. 교육부와 글로컬대학위원회(위원장 김중수)는 예비지정 평가위원회 평가와 글로컬대학위원회 심의를 거쳐 16일 '2024년 글로컬대학 예비지정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 109개교 65건 선청…올해 신설 '연합 유형'에 초광역 팀 다수 뽑혀 올해 평가에서는 기존 단일 대학이 추진하는 '단독' 유형, 복수 대학의 통·폐합을 전제로 한 '통합' 유형 외에도 '연합' 유형이 신설됐다. '연합' 유형은 학사 조직은 그대로 유지하고 대학을 운영하는 본부 수준에서 거버넌스를 통합하는 개념이다. 올해 사업에는 '단독' 유형 39개(39개교), '통합' 유형 6개(14개교), '연합' 유형 20개(56개교) 등 총 109개교가 65개 기획서를 제출했다. 평가 결과 이중 단독 유형에 ▲건양대 ▲경남대 ▲경북대 ▲대구한의대 ▲목포대 ▲순천향대 ▲연세대(미래) ▲인제대 ▲전남대 ▲한남대 ▲한동대 등 11곳이 선정됐다. 통합 유형에는 3곳이 본지정 평가를 받게 된다. ▲충남대·한밭대 ▲원광대·원광보건대와, 창원대·경남도립거창대·경남도립남해대 3개교 통합 및 한국승강기대와 연합을 구성하는 복합 유형까지 포함해 3곳이다. 신설된 연합 유형은 ▲동명대·신라대 ▲동신대·초당대·목포과학대 ▲동아대·동서대 ▲대구보건대·광주보건대·대전보건대 ▲영남대·금오공대 ▲울산과학대·연암공과대 등 6곳이다. ■ 교육부 "7월 본지정 평가, 8월 글로컬대학 확정" 이번에 예비지정된 총 20개(33개교) 중 순천향대·연세대(미래)·인제대·전남대·한동대 등 5곳은 2023년 본지정 평가 때 미지정된 대학으로, 2024년에 한해 예비지정 자격을 유지했다. 평가위원회의 별도 평가를 통해 기존 혁신 모델의 기본방향은 유지하되 추진계획을 개선해 발전시킨 것으로 인정됐다. 아울러 올해는 대구보건대·광주보건대·대전보건대 등 지난해 예비지정에는 포함되지 않았던 전문대학들도 이름을 올렸다. 이들 대학은 대구·광주·대전 소재 보건 전문 대학들이 초광역 형태로 연합한 사례다. 초광역 연합 유형에서 선정된 울산과학대·연암공과대는 물론, 원광대와 통합 유형에 선정된 원광보건대도 전문 대학의 선정 사례다. 예비지정 대학들은 7월 말까지 지방자치단체, 지역 산업체 등과 함께 혁신기획서에 담긴 과제를 구체화하는 실행계획서를 수립해 제출해야 한다. 교육부는 이에 대한 본지정 평가를 거쳐 8월 말 최종 글로컬대학을 지정·발표할 예정이다. 교육부는 예비지정 대학의 혁신기획서 과제를 구체화해 실현할 수 있도록 규제개혁 제안사항을 우선적으로 검토하고 공동연수(워크숍), 컨설팅 등의 방식으로 실행계획서 수립 과정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이번 글로컬대학 신청을 통해 한층 고도화된 대학의 담대한 혁신 구상을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글로컬대학30 프로젝트와 함께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교육발전특구 등을 통해 지역과 대학의 혁신 엔진이 더욱 속도를 낼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라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4-16 13:11:13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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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주완 LG전자 사장, 고성과 조직 위한 행동원칙 'A.C.E' 주문

조주완 LG전자 사장이 '고성과 조직' 전환을 위해 임직원에게 'A.C.E'를 행동 원칙을 주문했다. A.C.E란 목표의 명확함(Aim for Clarity), 실행의 신속함(Conduct with Agility) , 과정의 완벽함(Excellence in Process)을 뜻하는 영어 약자다. 16일 LG전자에 따르면 조주완 사장은 지난 15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열린 'CEO F·U·N Talk(펀톡)'에서 '리더십'을 주제로 조직원들에게 '고성과 조직' 전환 계획을 발표했다. CEO F·U·N Talk는 조 CEO 취임 후 구성원과 소통하기 위해 만든 프로그램이다. 조 사장은 이날 행사에서 고성과 조직을 두고 "끊임없이 탁월함을 추구해 경쟁 대비 뛰어난 성과를 지속 창출하고, 그 과정에서 회사와 구성원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조직"으로 정의했다. 이어 "끊임없이 탁월함'을 추구하려면 지속적인 학습과 개선 열정 그리고 목표 설정과 남다른 실행력을 확보해야 한다"며 "경쟁 대비 뛰어난 성과를 위해 차별화된 경쟁 우위를 갖고 고객이 인정하는 경험과 가치를 제공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고성과 조직 전환과 관련해 "모두가 동참하는 조직문화의 힘에서 비롯되며, 이는 각자 리더십을 발휘해 'A.C.E' 행동 원칙을 실천할 때 더욱 강력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 사장은 또 고성과 조직 전환을 위한 기반으로 조직문화를 꼽으면서 3가지 동력인 '3P '도 강조했다. 3P는 ▲ 제품·서비스 관련 사업모델·방식(Product) ▲ 일하는 방식(Process) ▲ 구성원 역량(People) 등이다. 그는 "3가지에 집중하면서 단기적으로 매출과 영업이익, 장기적으로 사업 포트폴리오와 기업가치 제고 등을 면밀하게 살펴보고 계속 관리해야 한다"고 밝혔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4-04-16 13:07:10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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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인터내셔널, 대외소통채널 뉴스매거진 신설…고객·주주들과 소통 강화

포스코인터내셔널은 고객·주주들과의 소통 창구인 '뉴스매거진'을 공식 오픈했다고 16일 밝혔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기존 사내 웹진을 사외 채널로 확대 개편하면서 회사 소식을 투명하게 알려 이해관계자들로부터 신뢰받는 회사가 되겠다는 취지다. 뉴스매거진은 ▲국내외 언론사에 제공하는 보도자료를 조회할 수 있는 '프레스' ▲보도자료 외 80여 개 글로벌네트워크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소식을 모은 '인사이드뉴스' ▲분야별 전문가들의 글을 볼 수 있는 '비즈스토리' ▲기업 문화를 소개하는 '컬쳐' 등 4가지 코너로 구성됐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뉴스매거진 신설과 함께 공식 홈페이지도 리뉴얼했다. 가독성을 높인 디자인과 2030세대 눈높이에 맞춘 감각적인 레이아웃을 적용해 사용자들의 편의성을 개선했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 관계자는 "회사의 기업가치가 올라가고 대중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기대에 맞는 소통채널 구축에 힘쓰고 있다"며 "이번 홍보 채널 개편을 통해 고객, 주주, 2030세대들과 소통을 확대하고 회사가 가지고 있는 유연하고 수평적 조직문화를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라고 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 뉴스매거진과 홈페이지는 아래 링크를 통해 각각 만나볼 수 있다.

2024-04-16 12:41:0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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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칫돈 정기 예·적금으로…2월 시중에 풀린돈 5.7조원

지난 2월 시중에 풀린 돈이 5조7000억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더 이상 예금금리가 오르지 않을 것이란 인식에 정기 예적금 가입이 늘고, 주식형 펀드에 자금이 몰린 영향이다. 한국은행이 16일 발표한 '2024년 2월 통화 및 유동성'에 따르면 지난 2월 광의 통화(M2)는 3929조9000억원으로 한달 전과 비교해 5조7000억원 증가했다. M2는 지난해 6월부터 시작해 올해 2월까지 9개월 연속 증가했다. 다만 증가폭은 올해 1월 0.3%, 2월 0.1%로 3개월 연속 하락하고 있다. M2는 현금, 요구불예금, 수시입출식 저축성 예금 등 협의통화(M1)에 MMF, 2년 미만 정기 예·적금, 수익증권 등 금융상품을 포함하는 넓은 의미의 통화 지표다. 시중 유동성을 뜻한다. 금융상품별로 보면 정기예적금이 한달 전보다 18조3000억원 늘면서 증가폭이 가장 컸다. 기준금리를 인하한다는 기대감이 강화되면서, 예금금리가 더이상 오를 가능성이 없다고 판단해 정기예적금 가입이 증가한 것이다. 주식형 펀드에 자금이 몰리면서 수익증권도 6조8000억원 늘었다. 반면 금전신탁은 한달 전보다 9조2000억원 감소했다. 순발행이 이어지던 정기예금 자산유동화기업어음(ABCP)이 순상환되며 줄어든 영향이다. 머니마켓펀드(MMF)도 사회보장기구를 중심으로 5조5000억원 감소했다. 경제주체별로는 가계 및 비영리단체가 정기 예적금을 중심으로 12조7000억원 늘었고, 기타금융기관이 요구불예금을 중심으로 4조8000억원 증가했다. 기업은 수시입출식 저축성예금이 줄며 5조9000억원 감소했다. 단기자금 지표인 M1은 전월보다 3조5000억원 감소한 1217조7000억원을 기록했다. 현금통화, 수시입출식 저축성예금이 줄며 감소세로 전환한 것이다. M1은 은행의 요구불예금, 수시입출식 저축성예금 등 언제든 현금화가 가능헤 높은 수익률을 좇아 움직이기 쉬운 자금을 의미한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4-04-16 12:00:24 나유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