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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80여명 신규 입사'...팬데믹 이후 대규모 채용

에어부산이 코로나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대규모 채용을 진행하며 본격적인 인력 확대에 나섰다. 에어부산은 지난 15일 에어부산 사옥에서 80여명의 신입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입사식을 진행했다. 지난 6월 채용 절차를 거쳐 입사한 신입 직원들은 ▲캐빈승무원 ▲운항승무원 ▲정비사 세 직군으로, 2024년 하반기 예정된 부산~발리 노선 취항 등 사업 확장에 대비하기 위한 인력이다. 두성국 에어부산 대표는 입사식에서 환영사를 통해 특별히 '안전'을 강조했다. 입사자들에게 안전에 대한 확고한 책임 의식과 투철한 사명감을 바탕으로 에어부산의 기업 철학을 계승해 줄 것을 부탁했다. 또한 고객과의 약속을 지키는 항공사', '고객이 신뢰하는 항공사'로서 에어부산을 더욱 경쟁력 있고 자랑스러운 회사로 도약시켜 나가자고 당부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인적 자원은 향후에도 국내 LCC(저비용항공사)를 대표하는 항공사로서 에어부산이 입지를 다지고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기 위해 필요한 핵심 동력 중 하나"라면서 "지역 내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 항공사로서 책임 있는 역할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대성기자 iunmds@metroseoul.co.kr

2024-07-17 10:35:33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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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과학고등학교 설립을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

용인특례시는 16일 오후 과학고등학교 설립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시청 컨벤션홀에서 개최했다. 토론회에는 이상일 시장, 김희정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 경기도교육청 관계자, 학교장과 교사, 학계 관계자, 학부모 등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 토론회에 앞서 정원경 한얼초학부모회장은 지역 내 학부모들이 자발적으로 과학고등학교 유치를 염원하는 마음을 담아 서명한 동의서 3180장을 이상일 시장과 김희정 교육장에게 전달했다. 이 시장은 "3180명의 학부모님 동의서는 과학고 유치를 염원하는 마음을 담은 것으로 유치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관계당국에 학부모님들의 뜻과 과학고 설립 당위성을 잘 전달해서 소망이 성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대한민국의 반도체산업 육성을 위한 투자규모가 622조원인데 이중 502조원이 용인특례시에 투입될 계획이어서 용인은 앞으로 단일도시로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산업 생태계를 가진 도시가 될 것이고, 우리나라의 반도체 경쟁력을 견인할 핵심도시로 자리잡게 될 것"이라며 "세계 주요국이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반도체 등 첨단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인재 양성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과학고가 용인에 설립돼야 하는 당위성은 충분하고, 최적의 설립 여건도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인구가 올해 110만명을 돌파한 용인은 향후 150만명까지 인구가 늘어날 것이란 전망도 나오는 만큼 시민의 다양한 교육수요를 충족하고, 학생들의 진로 선택권을 넓혀주는 교육 인프라를 미리 마련해야 하므로 과학고 설립을 성사시키기 위해 용인교육지원청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가동할 것이며, 학부모님을 비롯한 시민들과 함께 힘과 지혜를 모을 것"이라고 했다. 김희정 교육장은 "교육에 관심을 두고 열정있는 시정을 펼치고 있는 이상일 시장과 함께 용인의 미래비전을 위한 간담회를 함께하고 있다"며 "과학고등학교 유치는 중학교 졸업생의 약 10%가량이 외부 지역으로 유출되는 것을 방지하고, 학생들의 진로와 교육에 선택권을 확대하는 긍정적인 영향을 가져올 것"이라고 했다. 토론회에서는 단국대학교 교육대학원 허재영 교수와 용인시정연구원 노자은 부연구위원이 용인특례시에 과학고등학교가 필요한 이유와 설립 조건 현황 등에 대해 주제발표를 했다. 허재영 교수는 '과학고 유치지역으로서 용인특례시의 강점'을 설명하면서 과학고등학교 설립의 교육적 의미와 필요성, 인재양성 방안 등을 설명했다. 허 교수는 용인특례시의 과학고등학교 유치를 위한 강점에 대해 ▲지역 균형 발전과 발전 가능성 ▲과학기술 인재 양성에 대한 시민과 전문가의 지속적인 요구 ▲교육과 인문 도시로서의 역량 ▲용인특례시의 국제화 가능성을 제시했다. 용인시정연구원 교육연구단 노자은 부연구위원은 '용인특례시 과학고등학교 설립 시민 의견조사 결과'에 대해 설명했다. 용인시정연구원은 5월 8일부터 24일까지 ▲초등학교 4학년부터 6학년 ▲중학교 1·2학년 ▲학부모와 교사 ▲일반시민 등 총 435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이 결과 용인특례시에 우선적으로 필요한 특성화·전문화된 중·고등학교를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46.9%가 과학고등학교를 꼽았고, 예술중·고등학교(34.9%), 마이스터고등학교(15.3%), 기타(1.9%)가 뒤를 이었다. 과학고등학교가 필요한지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95.9%가 필요하다고했다. 이어 서울교육대학교 허종렬 교수를 좌장으로 토론회가 진행됐다. 토론회에는 허 교수와 함께 ▲김회만 용인고등학교 교장 ▲김중복 한국교원대학교 물리교육과 교수 ▲목영희 용인교육희망 다이루다 공동대표 ▲정원경 용인한얼초 학부모회장 ▲정의면 경기도교육청 장학사가 참여했다. 이 토론회에 참여한 패널들도 각자의 시각에서 용인특례시에 과학고등학교 설립 필요성을 강조했다. 정원경 한얼초학부모회장은 '우리는 왜 자발적으로 과학고 유치 동의서명 운동을 주도했는가'를 주제로 과학고등학교 유치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했고, 목영희 용인교육희망 다이루다 공동대표도 반도체산업 생태계가 구축되고 있는 용인이 세계의 도시들과 경쟁하기 위해서는 과학인재 육성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토론회에 참석한 교육 전문가들도 지방균형발전과 경기도에 과학고등학교가 부족한 점을 지적했고, 학생들의 진로와 교육 선택권 확대를 위해서라도 과학과 연계된 산업 인프라가 구축된 용인특례시에 과학고등학교가 개교해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이상일 시장은 2022년 7월 취임 후 과학고 설립 의지를 수차례 밝혀왔고, 올해 3월 22일 김희정 교육장 등과 '과학고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시와 용인교육지원청과의 협력 체계를 긴밀하게 가동하고 있다.

2024-07-17 10:35:33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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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장학재단 박춘근 이사장과 이사 5명, 수원시에 장학기금 기탁

수원시장학재단 제2대 이사장인 박춘근 윌스기념병원 의료원장과 이사 5명이 "지역인재 양성에 사용해 달라"며 수원시장학재단에 장학기금 1억 원을 기탁했다. 박춘근 윌스기념병원 의료원장과 박승윤 ㈜더맛푸드 대표이사, 김주환 경도유니온㈜ 대표이사, 백성욱 ㈜스포츠아일랜드 대표, 이현민 휴먼공조 대표, 홍상대 ㈜신세대여행사 대표이사 등 이사 5명은 16일 수원시청을 방문해 수원시장학재단 명예이사장인 이재준 수원시장에게 기금을 전달했다. 박춘근 이사장이 5000만 원, 이사 5명이 각각 1000만 원을 기탁했다. 박춘근 윌스기념병원 의료원장은 "작은 나눔이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힘이 되고, 희망이 됐으면 한다"며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기부가 꾸준히 늘어나 수원의 미래인 학생들이 안정적인 환경 속에서 마음껏 공부하고, 훌륭한 사회인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승윤 ㈜더맛푸드 대표이사는 "지역인재의 양성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해서 성원하며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고, 김주환 경도유니온(주) 대표이사는 "수원장학재단 장학기금 기탁으로 지역사회에 환원할 기회를 얻어 기쁘다"고 말했다. 백성욱 ㈜스포츠아일랜드 대표는 "장학금 기탁이 미래의 희망인 학생들이 수원을 빛내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했고, 이현민 휴먼공조 대표는 "청소년들이 힘든 상황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이웃의 따뜻한 사랑과 관심을 받으며 바르게 자라길 바란다"고 밝혔다. 홍상대 ㈜신세대여행사 대표이사는 "수원시장학재단 장학사업이 다양한 분야에서 소질과 재능을 가진 청소년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경기침체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인데도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후원을 아끼지 않는 재단 이사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수원시의 아이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교육받고 꿈을 이뤄낼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재)수원시장학재단은 2006년 4월 설립된 수원시 출연기관으로 우수한 지역인재를 발굴·양성하기 위한 장학금 지원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2006년부터 지금까지 초·중·고·대학생 1만 2835명에게 장학금 106억 8795만 원을 지급했다.

2024-07-17 10:34:47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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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2024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 광주' 메인 콘서트 전석 매진 인기

관악계 올림픽으로 불리는 국제적 음악 행사인 '제20회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 메인 콘서트가 전석 매진됐다. 17일 광주시에 따르면 지난 16일부터 오는 20일까지 남한산성 아트홀 대극장에서 열리는 세계관악컨퍼런스 메인 콘서트 10회 공연이 공연 첫날인 지난 16일 전석 매진됐다. 메인 콘서트는 호주의 애들레이드 윈드 오케스트라, 스페인의 스페니쉬 브라스, 미국의 미 해군 밴드와 센트럴 워싱턴 대학교 윈드 앙상블, 브루클린 윈드 심포니, BYU 윈드 심포니, 프랑스의 스트라스부르 청소년 오케스트라, 독일의 바덴뷔르템베르크 주립 오케스트라, 싱가포르의 필하모닉 윈드 오케스트라, 타이완의 국립 자이 대학교 윈드 오케스트라, 한국의 제주 서귀포 윈드 오케스트라, WASBE 페스티벌 윈드 오케스트라, WASBE 유스 윈드 오케스트라 등 8개국의 세계 정상급 13개 팀이 공연한다. 남한산성 아트홀 대극장은 1천여 석 규모의 공연장으로 10회 공연 관람권 1만여 석이 매진돼 세계관악컨퍼런스 메인 콘서트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시 관계자는 "메인 콘서트에 참가한 대부분의 팀들은 무료 공연인 프린지 공연에도 참가한다"며 "아쉽게 메인 콘서트 예매를 하지 못한 분들은 프린지 페스티벌 일정을 확인해 관람하고 싶은 팀의 공연을 관람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7-17 10:34:31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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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KB스타터스 싱가포르' 12개가 선정

KB금융그룹은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국내 스타트업 12개사를 'KB스타터스 싱가포르'기업으로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KB스타터스 싱가포르'는 지난 22년부터 국내 스타트업의 해외 시장 안착을 지원하기 위해 KB금융이 운영하고 있는 기업 육성 프로그램이다. KB금융은 더 많은 국내 스타트업에게 해외 진출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매년 선정 규모를 확대해 왔다. 지난 2022년에는 4개, 지난해에는 10개의 스타트업이 'KB스타터스 싱가포르' 기업으로 선정됐고, 올해에는 'AI', '에듀테크', '헬스케어', '디지털자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차별화된 비즈니스 모델과 기술력을 보유한 12개사가 최종 선정됐다. KB금융은 국내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 성공 가능성을 높이고 더욱 효과적인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진출국에 적합한 사업 분야의 기업을 집중적으로 발굴하고 있다. 특히 올해 'KB스타터스 싱가포르'로 선정된 기업은 싱가포르 현지의 스타트업 육성 정책과 트렌드에 부합하는 사업을 영위하면서 현지 진출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도 가지고 있어 현지 시장에서 더욱 각광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KB스타터스 싱가포르'로 선정된 기업은 싱가포르의 'KB 글로벌 핀테크 랩'을 통해 ▲싱가포르 내 업무공간 지원, ▲현지 AC육성 프로그램 제공, ▲기관 네트워크 지원, ▲현지 VC 연계 투자 지원, ▲동남아시아에 진출한 KB금융 계열사와의 협업 ▲현지 기업과의 제휴 지원 등을 제공받는다. KB금융 관계자는 "스타트업이 해외 시장에 진출할 때 가장 어려움을 겪는 부분은 낯선 시장 환경을 개별 기업이 스스로 개척해 나가야 하는 것"이라며 "KB금융은 '혁신 기업에 대한 지원은 곧 미래에 대한 투자'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KB스타터스 싱가포르'에 선정된 스타트업이 국가대표급 '글로벌 유니콘 기업'이 되는 날까지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07-17 10:32:58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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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 단 금값…금리인하 전망에 최고가

국제 금 선물 가격이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며 온스 당 2500달러를 목전에 뒀다. 고용·인플레이션 둔화에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오는 9월과 11월에 금리를 연이어 인하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어서다. 여기에 오는 11월 미국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당선 가능성이 커지며 금 가격을 빠르게 끌어 올렸다는 분석이다. 17일 금융권에 따르면 뉴욕선물시장 국제 금 가격은 지난 16일(현지시간) 온스당 2467.80달러에 장을 마쳤다. 이는 전일보다 38.90달러(1.6%) 오른 수준으로, 이날 국제 금 가격은 지난 5월 20일 기록했던 종가 기준 최고가인 2438.50달러와 장중 최고가인 2454.20달러를 모두 경신했다. 국제 금 가격은 연준이 오는 9월부터 기준금리를 인하할 것이라는 전망이 확산하면서 상승하고 있다. 지난 5일(현지시간) 미 노동부는 앞서 발표했던 4~5월 고용률을 하향 조정했다. 이어 11일 발표한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도 시장 예측을 하회하고 3개월 연속 둔화를 기록하면서 시장에서는 오는 9월 금리 인하가 단행될 것이란 관측이 우세해졌다. 이어 제롬 파월 연준 의장도 금리인하 가능성을 시사해 9월 인하 전망에 힘을 더했다. 지난 15일 제롬 파월 의장은 "인플레이션이 지속 가능한 2%로 회복되고 있다는 확신이 생길 때까지 정책 완화는 적절치 않다고 생각했다"라면서 "1분기에는 추가적인 자신감을 얻지 못했으나, 지난주 수치를 포함해 2분기에 발표된 세 가지 수치는 상당 부분 자신감을 더해주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시장에서 전망하는 9월 금리 인하 가능성은 100%에 육박한다. 연준이 11월까지 두 차례 이상 금리 인하를 단행할 것이라는 예측도 67.5%에 달한다. 지난 13일 발생한 총격 사건 이후 트럼프 전 대통령의 당선 가능성이 점차 커지고 있다는 관측도 금 가격 상승을 부추겼다. 트럼프는 주요 공약으로 높은 관세를 통한 보호무역 및 소비세·법인세 감세를 내세우고 있다. 이에 따라 미국의 재정적자가 심화해 달러 가치가 하락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또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지난 임기 동안 동맹국에 대한 군사 분담금 인상 요구, 대중 갈등 심화 등 '아메리카 퍼스트'로 일컬어지는 강경한 외교 원칙을 고수했던 만큼, 지정학적 리스크가 심화할 수 있다는 관측도 안전 자산인 금의 선호를 끌어올렸다. 전문가들은 금 가격의 상승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 글로벌 지수 기반 거래소인 시티인덱스(City Index)의 파와드 라자크자다 애널리스트는 "경제지표 약세 및 인플레이션 압력 하강에 채권수익률은 계속 압박을 받고 있다"면서 "이는 수익률이 낮거나 제로인 자산의 매력을 높여, 금 가격 전망을 긍정적으로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글로벌 귀금속 유통업체 유에스머니리저브(U.S. Money Reserve)의 에드먼드 모이 수석 전략가는 "최근 중국 경제가 어려움을 겪으며 중국 투자자들에게 대안이 별로 없지만, 금은 그 중 하나"라면서 "금 수요 증가와 금 공급 제한은 통상 금 가격 상승을 뜻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다만 연준이 금리 인하에 신중한 태도를 유지하면 금 가격이 단기적으로는 부정적인 영향을 받을 수 있다"라면서도 "그러나 궁극적인 금리 인하, 지정학적 불안정, 중국의 경제적 어려움, 중앙은행의 금 수요 등 금 가격의 상승 요인들은 대부분 건재하다"고 강조했다.

2024-07-17 10:32:56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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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고3 자격증 취득...최대 30만원 지원

광양시는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의미 있는 학교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자격증 취득비용으로 1인당 최대 30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광양시는 지역 내 9개 고등학교로부터 오는 8월 중 신청을 받아 보조금을 교부하며, 신청이 끝나면 시비 2억7천만 원을 각 학교 학생 수 비율에 맞게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 자격증 취득비용 지원 대상은 부모(보호자)와 함께 광양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 중 국가공인자격증(운전면허증, 컴퓨터 관련 국가자격증, 한국사 능력 자격증, 외국어 자격증 등)을 취득한 학생이다. 지원금 대상자 선정 기준은 기초생활수급자 가정 우선지원, 선착순 지원 등 학교별로 차이점이 있을 수 있어, 정확한 내용은 보조금 교부 이후 재학 중인 고등학교에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자격증 취득기한은 오는 8월 1일부터 내년 2월 7일까지며, 지원 금액은 자격증 응시료를 기준으로 학생 1명당 최대 30만 원을 지원한다. 10만 원 이하는 전액 지원하며, 10만 원 초과 시 기본 지원금 10만 원과 10만 원을 초과한 비용의 50%를 지원한다. 기초생활수급자 가정은 사회적 약자 배려 차원에서 응시료 전액이 지원된다. 지원금은 자격증 취득 후 소요 비용을 입증할 수 있는 자격증 사본, 응시료 영수증 등을 학교에 제출하면 학교에서 학생 계좌로 지원금을 입금하는 방식으로 지급된다.

2024-07-17 10:32:00 전정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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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주택도시공사, '권역별 의료지원 사회공헌' 업무협약 체결

경기주택도시공사(사장 김세용, GH)는 경기도 취약계층에 대한 의료지원 사업을 활성화 하기위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금 2억 3,000만원을 전달하고 도내 6곳 기관들과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를 4개 권역별로 나눠 의료 취약계층에게 검진·진료·치료 등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도민의 건강권 실현과 의료 접근성 향상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경기도사회복지관협회는 의료서비스 사각지대 위험 가구를 발굴하고, 도내 권역별로 분당서울대학교병원(동부권), 고려대학교안산병원(서부권), 아주대학교병원(남부권), 가톨릭대학교의정부성모병원(북부권)이 참여해 취약계층에 대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세용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경기도를 4개 권역별로 구분하여 의료 접근성이 낮은 주민들의 의료기관 이용 어려움을 해소하고 건강과 복지를 증진시킬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 한편, 이날 업무 협약에는 GH를 비롯,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도사회복지관협회, 아주대학교 병원,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등이 참여했다.

2024-07-17 10:30:4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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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에서도 인터넷 편하게" SKT, 국내 이통사 최초 기내 와이파이 출시

앞으로 항공기 내에서 간편하게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게된다. SK텔레콤이 국내 이동통신사 최초로 비행 중인 항공기 내에서 와이파이를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 'T 기내 와이파이'를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T 기내 와이파이'는 항공사를 거치지 않고 SK텔레콤의 T로밍 홈페이지 및 공항 로밍센터를 통해 간편하게 기내 와이파이 서비스에 가입할 수 있는 상품이다. 그간 기내 와이파이 서비스는 이용을 원하는 고객이 각 항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와이파이 사용 가능 항공편을 확인하고 결제하는 식으로 제공됐으며, 항공사에 따라 탑승 후에만 가입이 가능한 경우도 있었다. SK텔레콤은 SK텔링크, 글로벌 항공사 및 글로벌 위성사업자와의 협업을 통해 고객이 한 곳에서 기내 와이파이 이용 가능 항공편 확인과 서비스 가입을 진행할 수 있도록 'T 기내 와이파이' 서비스를 준비했다. 회사는 루프트한자, 일본항공, 중국동방항공, 에어캐나다, 카타르항공, 에티하드항공 등 6개 항공사와 협력했으며, 향후 협력 항공사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T 기내 와이파이'의 요금은 비행 거리에 따라 1회 탑승 기준 ▲장거리(2만9700원) ▲중거리(1만9800원) ▲단거리(1만7600원) 3가지로 구분된다. SK텔레콤은 'T 기내 와이파이' 출시를 맞아 자사의 로밍 서비스인 바로(baro) 요금제와 연계한 할인 프로모션도 준비했다. 2024년 12월 31일까지 바로 요금제에 가입한 고객은 선택 데이터 용량에 따라 3/6GB는 20%, 12GB는 50%, 24GB는 100%(무료) 'T 기내 와이파이' 요금을 할인 받을 수 있다. 윤재웅 SK텔레콤 구독CO담당은 "T 기내 와이파이를 통해 당사 로밍 고객들에게 여행의 시작점인 비행기에서부터 차별화된 서비스 경험을 제공하고자 했다"며 "SK텔레콤은 앞으로도 출시 후 국내 항공사, 해외 항공사를 대상으로 이용 가능한 항공사를 계속 확대해 고객에게 더 저렴하고 더 편리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4-07-17 10:22:52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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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포항제철소, 혹서기 폭염 속 직원들 '여름나기' 지원

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천시열)는 한여름 무더위에도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직원들의 '여름나기' 지원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제철소 작업 특성상 옥외 수리현장과 고온 개소가 많아 작업자의 온열질환 예방활동에 더욱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지난 7월 15일 본격적인 무더위 시작을 알리는 초복을 맞아 폭염 속에서 고생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전복삼계탕, 물회 등 다양한 보양 점심특식을 구내식당에서 제공했다. 또한 혹서기 기간 동안 제철소장은 팥빙수와 토스트 등 격려 간식을 모든 직원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며, 작업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푸드트럭도 운영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지난 6월 15일부터 '찾아가는 안전버스'가 '무더위 쉼터'로 탈바꿈하여 옥외 및 고열작업 현장을 직접 찾아 작업자 휴게시간 맞춤 건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찾아가는 안전버스'는 본래 교육 여건이 취약한 용역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시청각 안전교육 및 VR장비를 활용한 체험형 안전교육을 지원했다. 그러나 혹서기 기간에는 안전교육 뿐만 아니라, 고열개소 등 온열질환에 취약한 현장을 방문하여 근로자들의 '무더위 쉼터'로 활용되고 있다. 무더위에 지친 근로자들은 안전버스 안에서 시원한 물과 식염포도당 등 충분한 수분을 보충할 수 있으며, 버스에는 안전보건 교육을 담당하는 직원이 상주하여 근로자의 건강 상태를 체크하고 필요시 상비약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고혈압, 저협당 등 건강이상자가 발견될 경우 작업중지권에 대해 설명하고 작업에 참여하지 않도록 하고 있다. 이외에도 포항제철소는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7월2일부터 8월31일까지 60일 동안 중식시간을 1시간에서 30분 추가 연장하였으며, 중·대수리 현장에 작업자들이 편히 쉴 수 있는 그늘막, 얼음물 등 휴게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작업 특성과 기온별로 작업자 휴게시간 기준을 설정하고, 온열질환 자가진단표와 휴식시간·체감온도 기록지를 운영하여 작업자 건강을 상시 체크하는 등 온열질환 예방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가고 있다고 전했다.

2024-07-17 10:22:47 김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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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브리핑]삼성생명·현대해상·푸본현대생명

삼성생명이 암 치료 보장 범위를 확대했다. ◆ 고액 항암치료 8종 최대 10회 보장 삼성생명은 암치 료 보장 범위를 대폭 확대한 '삼성 다(多)모은 건강보험 필요한 보장만 쏙쏙 S3'를 오는 18일부터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 '프리미엄암직접치료보장' 특약을 신설해 암치료 보장을 강화했다. 암직접치료보장특약과 함께 가입할 수 있고 가입 후 90일이 지나면 표적약물, 로봇수술 등 고가의 최신 항암치료 8종을 최대 10회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항암치료 후 발생할 수 있는 질병과 재해까지 보장 범위를 확대했다. '항암약물·방사선치료후72대질병및재해보장' 특약은 업계 최초로 항암치료후 발생 가능한 72대 질병 및 재해를 보장한다. 또한 '종합병원이상암직접치료통원' 특약을 신설해 기존 상급병원에만 차등 제공되던 보장을 종합병원급 이상으로 확대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다(多)모은 건강보험 S3는 최신 암치료 보장을 강화하고, 암 치료 이후 발생가능한 질병과 재해까지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며 "매년 증가하는 암 치료비에 대비하기에 최적의 암보험 상품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대해상이 혈전치료 보장 담보를 신설했다. ◆ 특정순환계질환 관련 혈전생성을 막는 약물치료 보장 현대해상은 뇌경색, 급성심근경색 등 순환계질환의 주요 원인인 혈전 생성을 막는 '항혈전제(항응고제, 항혈소판제)'의 치료를 보장하는 담보를 업계 최초로 신설했다고 17일 밝혔다. 해당 담보는 특정순환계질환의 치료를 목적으로 주사나 경구 투약 방식의 항응고제나 항혈소판제를 사용하는 치료를 받았을 때 각각 연간 1회에 한해 보장한다. 장기 치료가 요구되는 순환계질환에 맞춰 최초 1회가 아닌, 연간 1회로 매년 지급하는 형태로 개발했다. 업계 최초로 세계보건기구에서 정하는 의약품 분류 기준(ATC코드)을 도입해 항혈소판제 관련 새로운 의약품이 도입되더라도 동일하게 보장한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경구 투약이든 주사제든 치료방법을 구분하지 않고 보장하고 약제 종류에 상관 없이 통합적으로 보장한다는 점에서 고객에게 도움이 되고 보장 공백으로 인해 발생하는 민원이 감소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푸본현대생명이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2024'에 참가한다. ◆ 푸니, 보니, 꾸미와 함께 하는 '긍정충전소' 푸본현대생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과 코엑스가 공동 주관하는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2024'에 참가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로 23회를 맞는 캐릭터 페어는 매년 국내외 230여개 콘텐츠 기업이 참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콘텐츠 지적재산권 비즈니스 전시 행사다. 행사는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무료 관람으로 진행된다. 푸본현대생명은 '당신의 도전을 응원하는 긍정충전소' 라는 주제로 참가한다. 푸본현대생명의 캐릭터인 푸니, 보니, 꾸미를 통해 고객들이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SNS 구독 이벤트, 긍정 MAX 퍼즐 맞추기, 여행권 응모 이벤트 등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진행한다. 푸본현대생명 관계자는 "고객과 함께하는 이벤트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푸본현대생명의 캐릭터를 통해 긍정에너지(Positive Energy)를 고객들과 함께 나눌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4-07-17 10:22:20 김주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