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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기업 자금조달 7% 증가…유상증자 줄고 금융채 늘었다

지난달 기업이 직접 자본시장에서 조달한 자금이 전월 대비 7.5% 증가했다. 주식은 대규모 유상증자 부재로 줄었지만 빚을 갚는 차환 용도의 회사채 발행이 늘어났다. 21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4년 7월 기업 직접금융 조달실적'에 따르면 주식·회사채 총발행액은 21조6145억원으로 전월보다 1조5095억원 늘었다. 지난달 주식 총발행 규모는 1조5109억 원으로 전월보다 2천257억 원(13%) 감소했다. 대기업 유상증자가 부재한 가운데, 중소기업 유상증자 규모도 전월대비 크게 감소한 탓이다. 유상증자 규모는 6건, 2838억원으로 전달보다 1조505억원(78%) 줄었다. 기업공개(IPO)는 8건, 1조2271억원 규모로 진행됐다. 전달 대비 8248억원(205%) 증가했다. 코스피 상장 목적의 대규모 IPO가 2건(시프트업·산일전기)이 성사되고, 코스닥 IPO 규모(평균 941억원)도 전월(평균 251억원) 대비 크게 증가했다. 지난달 회사채 발행 규모는 20조1천36억 원으로 지난달보다 1조7352억 원(9.4%) 증가했다. 일반 회사채를 통한 조달 규모는 3조1790억 원으로 같은 기간 3910억원(11%) 감소했다. 차환용도 발행이 소폭 증가하며 비중이 확대됐지만, 시설자금 용도는 감소하면서 비중이 하락했다. 신용등급은 고금리 채권에 대한 수요 증가로 A등급 이하 비우량물 발행이 증가했다. 만기는 중기채(1년 초과 5년 이하) 발행 비중은 상승하고, 장기채(5년 초과)와 단기채(1년 이하) 비중은 하락했다. 특히 금융채 발행규모가 234건, 16조3374억원으로 전월보다 22% 늘었다. 금융지주채는 전월대비 30% 줄었으나 은행채가 52%, 기타금융채는 14% 각각 늘었다. 지난달 말 기준 전체 회사채 잔액은 659조8151억원으로 집계됐다. CP(기업어음)·단기사채 발행실적은 115조5230억원으로 전월보다 10조8332억원(10%) 증가했다. CP는 28% 증가한 40조6137억원, 단기사채는 2% 늘어난 74조9093억원이었다. 지난달 말 기준 CP 잔액은 189조4410억원, 단기사채 잔액은 65조1147억원이다.

2024-08-21 13:51:03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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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유망 벤처 스타트업들과 협력 확대 "외부투자유치 지원"

KT는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판교 사옥 내 오픈 이노베이션 센터에 입주한 11개 유망 벤처·스타트업의 상반기 성과를 공유하는 행사를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들 입주기업은 각종 지원 과제 선정, 사업 수주 및 KT와의 사업협력 추진 등 다양한 성과를 거뒀다. 반려동물 헬스케어 전문기업 '페보'는 KT 디바이스 본부와 함께 스마트 목줄을 통해 수집되는 반려동물의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맞춤형 마케팅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AI 검색 전문기업 '에이아이오투오'는 신간 도서에 메타 데이터 구축과 생성형 AI(인공지능)를 활용한 맞춤형 카드뉴스 콘텐츠 제작 협력을 밀리의 서재와 함께 검토할 계획이다. 김상현 페보 대표는 "KT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KT와의 공동사업을 가속화했다"며 "올해 12월 성과 공유회에서 반드시 실질적 성과를 보여주겠다"고 밝혔다. KT는 이번 사업협력 본격화와 함께 벤처·스타트업과 함께 새 시대의 물결을 만들겠다는 포부와 의미를 담아 기존 오픈 이노베이션 브랜드를 'KT FutureWave(KT 퓨처웨이브)'로 새롭게 단장하고 센터 입주기업과의 협력 및 육성체계를 보다 강화해 나아갈 계획이다. 하반기부터는 벤처·스타트업과 협력을 통한 실질적 성과 창출에 집중할 예정이다. 회사는 입주기업들의 역량 향상을 위해 전문 엑셀러레이터 탭엔젤파트너스와 함께 1:1 멘토링 프로그램과 외부 투자유치를 위한 IR 데이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배철기 KT 구매실 오픈 이노베이션 담당(상무)은 "벤처 스타트업의 성장을 위해 다양한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들을 제공하고, 나아가 KT도 벤처 스타트업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4-08-21 13:45:27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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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요금 납부·해지 간편한 '선불인터넷' 상품 출시

LG유플러스는 단기간 인터넷 사용이 필요한 고객을 대상으로 월 요금 납부와 상품 해지 번거로움이 없는 '선불인터넷' 상품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선불인터넷은 고객이 희망하는 이용기간에 따라 6개월 또는 12개월 요금을 선납하면 기존 요금 대비 최대 43% 저렴하게 U+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는 상품이다. 기간 만료 시 자동 해지된다. 상품은 인터넷 제공 속도에 따라 ▲웹서핑이나 온라인 문서 작업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100M' ▲고화질 동영상 콘텐츠를 끊김 없이 감상할 수 있는 '500M' ▲고사양 게임도 끊김 없이 즐길 수 있는 '1기가' 3종으로 구성됐다. 와이파이 제공 여부도 선택 가능하다. 선불 인터넷의 장점은 일반 후불 상품보다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예를 들어 일반 요금제 '와이파이기본 500M' 상품을 12개월 이용 시 월 5만6100원(연 70만9500원)을 내야 하지만, '와이파이기본 선불인터넷 500M'는 12개월 간 이용 시 추가 비용 없이 연 40만59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매월 청구서를 확인해 요금을 납부하거나 기간 만료 시 해지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없어 학업·출장 등으로 짧은 기간 인터넷을 사용해야 하는 대학생, 사회 초년생, 국내 단기 체류 외국인 고객 등으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인호 LG유플러스 홈사업담당(상무)은 "선불인터넷은 약정에 대한 부담을 없애고 기존에 시도하지 않았던 선불 요금 납부 방식을 도입해 고객 선택권을 강화한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다양한 니즈에 부합하는 다양한 요금제 라인업을 통해 차별적 가치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4-08-21 13:35:14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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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총, 중소기업 위한 산안법 매뉴얼 3종 발간

한국경영자총협회가 중소기업을 위해 매뉴얼 3종을 발간했다. 경총 중대재해 종합대응센터는 '중소기업 맞춤형 안전관리·재해 보상 매뉴얼 3종을 발간한다고 21일 밝혔다. 중대재해 예방과 사업주의 형사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산안법은 기업이 반드시 알아야 할 법률이다. 중소기업은 안전관리 역량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만큼 이번 매뉴얼이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 '중대재해 예방 자율점검 매뉴얼'에는 안전보건관리 및 중대재해처벌법 수사의 핵심인 산업안전보건법상 주요 의무에 대해 해설하는 내용이 들어갔다. ▲산업안전보건 감독 및 진행 절차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필수 점검 사항 및 구비서류 16종 ▲서류 작성 양식 모음 등이 주요 내용이다. '3대 사고 예방을 위한 핵심안전수칙'에 사망사고 발생 현황, 재해 발생 유형, 안전수칙 등을 담았다. 경총에 따르면 중대재해 발생의 62.6%는 떨어짐, 끼임, 부딪힘 사고다. 지난해 사고 사망자 598명 중 384명이 세 유형에서 발생했으므로 3대 사고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관리가 중요하다. 매뉴얼에는 3대 사고 자율점검표도 들어 있다. '산재보험 길잡이'는 중소기업의 산재보험 제도 이해와 활용을 돕기 위한 책자다. 해당 매뉴얼을 통해 ▲산업재해와 산재보험 ▲산재판정 절차와 사업주 점검사항 ▲산재보험 요양과 보상 ▲산재보험 재활과 직장 복귀 ▲산재보험 부정신고 ▲산재보험 관련 서류 예시 등이 담겼다. 이번 매뉴얼 3종은 경총 홈페이지 중대재해 종합대응센터 안전보건자료실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총 임우택 중대재해 종합대응센터장은 "중소기업은 안전보건 전문 인력이 없는 경우가 대다수"라며 "중처법 전면 적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산재 취약기업의 안전역량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매뉴얼을 지속 발간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대성기자 iunmds@metroseoul.co.kr

2024-08-21 13:34:30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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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국내 벤처투자 5.4조 기록…작년보다 늘었다

전년 동기 4.5조 비해 19% ↑…신규 펀드 결성액 5.1조 집계 올해 상반기 국내 벤처투자가 작년보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가 발표한 2024년 상반기 국내 벤처투자 및 펀드결성 동향에 따르면 신규 투자 규모는 5조4000억원으로 조사됐다. 이는 전년동기(4조5000억원)보다 19% 높은 수준이다. 상반기 신규 벤처펀드 결성액은 5조1000억원으로 전년동기(4조7000억원) 대비 4000억원 가량 많다. 2021년 6조6000억원과 2022년 7조6000억원이던 상반기 신규 투자는 지난해 크게 감소했다가 올해 회복세를 보였다. 투자건수는 3754건, 건당 투자금액은 14억3000만원으로 나타났다. 피투자기업의 총 9개 업종 중 7개는 전년동기 대비 투자액이 6~44% 증가했다. ICT서비스는 기존 9020억원에서 1조3000억원으로 43.7% 상승했고, 전기·기계·장비는 9457억원으로 최근 5년 간 가장 높은 수치를 찍었다. 반면 영상·공연·음반(1664억원)은 전년동기 대비 투자액이 54.5%나 줄었다. 오영주 장관은 "고금리가 지속되고, 내수경기도 부진한 상황에서 작년보다 벤처투자가 늘고 있는 점은 상당히 긍정적'이라며 "이를 참고해 시장이 필요로 하는 정책지원 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4-08-21 13:25:2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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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투어, '이지 고 딜' 추석 메가 위크 개최

홈페이지등서 총 5000만원 규모 할인쿠폰 선착순 제공 교원투어 여행이지가 추석 연휴 기간 저렴하게 해외여행을 떠날 수 있는 '이지 고 딜(EASY GO DEAL)' 추석 메가 위크를 개최한다. 31일 교원투어에 따르면 여행이지는 '이지 고 딜' 추석 메가 위크를 통해 홈페이지와 앱에서 총 5000만원 규모의 할인쿠폰을 선착순 제공한다. 해당 쿠폰은 일본과 중국, 동남아를 비롯해 유럽, 미주, 남태평양, 골프 등 패키지 상품에 사용 가능하다. 장거리 여행지의 경우 최대 50만원까지 즉시 할인을 받고 상품을 예약할 수 있다. 한편, 여행이지가 추석 연휴(9월 14~22일) 기간 여행 예약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일본은 전체 예약의 약 21% 비중을 차지하며 선호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8일 규슈 남부 미야자키현 앞바다에서 발생한 지진이 여행 상품 예약률에 큰 영향을 미치진 않은 것으로 회사 측은 분석했다. 일본 내에서는 규슈와 오사카, 홋카이도에 수요가 집중됐다. 일본 다음으로는 노선 확대와 맞물려 수요가 증가하는 중국, 다양한 연령층이 선호하는 베트남에 이어 서유럽과 태국이 예약률 순위 5위권에 들었다. 교원투어 관계자는 "이번 추석 연휴는 최장 9일까지 쉴 수 있어 해외여행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이지 고 딜 추석 메가 위크를 활용해 실속 있는 여행을 준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8-21 13:18:5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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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에 지역 中企 애로사항등 전달

강기정 시장 초청 간담회 개최…협동조합 지원 확대등 건의 중소기업중앙회가 광주광역시청에서 '강기정 광주시장 초청 중소기업인 정책간담회'를 열고 지역 중소기업 애로 등을 전달했다. 이번 간담회는 금리인상과 내수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광주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위기극복과 중소기업 공동사업 활성화 촉진 등 지역경제 활력 회복을 위해 마련됐다. 21일 중기중앙회에 따르면 간담회에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과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을 비롯해 조종래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김종열 광주지방조달청장, 양동구 광주지방국세청장, 이성룡 광주지방고용노동청장 등 유관기관장과 광주지역 업종별 협동조합 이사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한 중소기업인들은 ▲중소기업 공동사업 활성화를 위한 협동조합 지원 확대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확대 ▲매월종합유통단지 우회도로 개설 조속 추진 ▲지역 중소기업제품 우선 구매 ▲납품대금 연동제도 정착 등 지역 현안과제들을 건의했다. 김기문 회장은 "광주시는 민생경제 회복을 시정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며 어려운 재정 속에서도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등 중소기업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어 기업인들의 만족도가 크다"며 "올해 시행된 제2차 협동조합 활성화 3개년 계획을 바탕으로 공동사업 활성화를 통해 지역 중소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에 적극 나서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강기정 시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꿋꿋한 버팀목이 되고 있는 우리지역 중소기업이 광주의 경제를 지켜온 주역"이라며 "광주시는 앞으로도 지역 협동조합과 중소기업을 위해 자주 소통해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8-21 13:13:4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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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정세윤, 생애 첫 발라드 '단 한 사람' 발표!

뮤지컬 배우 정세윤이 생애 첫 발라드에 도전한다. 정세윤은 뮤직 퍼블리싱 클래프 컴퍼니와 SYM 컴퍼니가 공동 제작하는 '이별책 프로젝트' 두 번째 싱글 '단 한 사람'을 가창하며 정식 발매됐다.정세윤은 2018 DIMF뮤지컬스타 인기상 수상한 바 있는 뮤지컬 배우로 2023 뮤지컬 '아이캔플라이', '원스어게인' 등의 무대에 서며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그는 '세상의 모든 이별을 위로하는 멜로디'를 담은 '이별책 프로젝트'를 통해 처음으로 발라드에 도전했다.특히 발매와 동시 공개되는 '단 한 사람' 라이브 클립을 통해 정세윤의 섬세한 감정과 가창력 외에도 곡에 대한 애정과 설렘이 묻어난다. 정세윤이 부른 '단 한 사람'은 이별을 앞에 두고 읊조리듯 사랑하는 사람을 향한 마음을 대화하듯 풀어내고자 피아노만으로 편곡했다. 또한 그의 매력적인 보이스와 감정선 극대화에 포인트를 준 곡이다. '단 한 사람'은 윤경이 직접 작곡, 작사하였으며 전영호가 편곡에 합류하여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별책 프로젝트'는 뮤직 퍼블리싱 클래프 컴퍼니와 'Slow your music' SYM 컴퍼니가 공동 기획 제작하는 '세상의 모든 이별을 위로하는 멜로디'를 담은 프로젝트다. 비트박서 라티노와 유리상자 이세준이 협업한 발라드 '이별의 민낯'을 시작으로 떠난 사람을 사랑하면서 동시에 잊어가야 하는 슬픈 시간의 틈에서 이별이라는 아픔을 견디고 있는 이들의 이야기를 시리즈로 노래로 풀어 발표하고 있다. 한편 뮤지컬 배우 정세윤의 발라드 '단 한 사람'은 21일 오후 12시부터 국내외 각종 음원 플랫폼에서 감상 가능하다.

2024-08-21 13:03:42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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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사업구조 혁신한다…조주완 사장 “2030년 매출 100조 목표"

LG전자가 가전명가로서 지난 수십여 년간 쌓아온 노하우와 기술 역량을 계승해 '스마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 전환에 박차를 가한다. 가전구독과 냉난방공조(HVAC) 등 기업간거래(B2B) 사업을 오는 2030년까지 주력화해 실적 성장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2030 미래비전 발표 "신사업 중심 구조 전환" LG전자는 21일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 국내외 기관투자자 및 증권사 애널리스트를 초청해 '인베스터 포럼'을 열었다. 이날 조주완 CEO가 나서 지난해 가전 기업의 틀에서 벗어나 스마트 라이프 설루션 기업으로 전환하겠다는 '2030 미래비전'을 발표했다. 플랫폼 기반 서비스사업과 B2B 사업, 전기차·로봇 등 신사업을 축으로 2030년 매출 100조 원 시대를 열겠다는 구상이다. LG전자는 이를 위해 미래 지향적 사업구조로 포트폴리오 전환을 추진하고 '7·7·7(연평균성장률 및 영업이익률 7%, 기업가치(EV/EBITDA 멀티플) 7배)'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조주완 CEO 외에도 김창태 CFO(최고재무책임자, 부사장), 이삼수 CSO(최고전략책임자, 부사장) 등 최고경영진과 HVAC(냉난방공조), webOS 콘텐츠 등 주요 사업 육성을 책임지는 담당 임원이 자리했다. LG전자는 행사 서두에 2030 미래비전의 재무적 목표의 중간 진척상황을 공유했다. 올해 상반기 실적을 기준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 성장률은 8%, 영업이익률은 6%, EV/EBITDA 멀티플은 4배 수준이다. 조 CEO는 "지난 1년여간 미래비전 달성의 기반을 착실하게 다져 오는 가운데 다양한 영역에서 구조적 변화와 지속가능한 성과를 만들어 가고 있다고 자부한다"며 "강한 자신감과 책임의식을 가지고 목표 달성을 위해 일관성 있고 강력한 전진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플랫폼 사업 극대화 "가전구독 연매출 1조원 넘겨" LG전자는 ▲기존사업의 성장 극대화 ▲플랫폼 기반 서비스 사업 ▲B2B 가속화 ▲신사업 육성 등의 전략 방향 아래 포트폴리오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먼저 기존사업의 성장 극대화는 가전, TV 등 성숙단계에 접어든 주력사업의 한계를 돌파하고 잠재력을 극대화하는 시도다. 일회성 판매에 그치던 가전 사업에 서비스를 결합해 구독 사업을 펼치는 것이나 D2C(소비자직접판매) 확대로 고객 선택 폭을 넓히고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대표적이다. 조 사장은 이런 시도가 캐시카우 역할을 하는 주력 사업의 꾸준한 성장과 수익 창출로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LG전자는 이들 사업을 기반으로 '스마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전략이다. 먼저 플랫폼 기반 서비스 사업은 전 세계에 판매된 수억 대 제품을 일종의 플랫폼으로 활용하며 콘텐츠, 광고, 서비스 수익을 창출하는 모델을 의미한다. 구체적으로 웹OS 광고 및 콘텐츠 사업을 가속화하는 것이 대표적으로, 2018년 이후 해당 사업 연평균성장률은 64%에 달한다. 해당 사업은 LG전자가 판매한 TV 등 제품을 플랫폼으로 삼아 수익원을 창출하는 모델이다. 현재 전 세계 29개국에 3800개 이상 채널을 무료로 제공하는 광고 기반 무료 스트리밍 'LG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조 사장은 이날 "가전구독은 지난해 연매출 1조원을 넘기며 유니콘 사업 위상을 확보했고, 가까운 시일에 또 다른 유니콘 사업 등극이 기대되는 시드 사업군들도 본격 성장을 가속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유니콘 사업은 연매출 1조원 이상의 사업모델을 뜻한다. LG전자는 2027년까지 1조 원 이상을 투자해 전 세계 4000개 이상 콘텐츠 파트너와 협업을 이어가고 데이터 분석업체 알폰소의 맞춤형 광고 설루션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B2B 비중 확대…냉난방공조 해외매출 2배 상승 LG전자는 냉난방공조와 전장 등 B2B 사업에도 주력한다. LG전자는 오는 2030년까지 전체 매출에서 B2B 비중을 45% 수준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올 상반기 기준 B2B 비중은 35%다. 현재 B2B 사업은 디지털화, 전기화 등 시장 변곡점과 연계해 자동차부품, 냉난방공조(HVAC), 스마트팩토리 등 분야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 냉난방공조의 경우 최근 AI 데이터센터 열관리 수요가 많아지면서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 냉각시설에 활용하는 칠러 사업은 최근 3년간 연평균 성장률이 15%를 넘어섰으며 같은 기간 해외 매출은 2배 이상 뛰었다. 이에 LG전자는 냉난방공조 분야에서 2027년까지 매출 1조 원을 달성한다는 구상이다. 칠러 공급 경험과 냉난방공조 사업의 원천기술을 앞세워 데이터센터 냉각 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연구개발을 통해 액침냉각 등 신규 솔루션도 상용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들 신사업에서 오는 2030년 전사 매출의 50%, 영업이익의 75%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전장 사업의 경우수주잔고 100조 원을 확보했다. 스마트팩토리 사업도 올해 말 2500억 원 이상의 수주액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 미래성장의 기반이 될 유망 신사업 영역 투자도 지속한다. 상업용 로봇은 AI 기반 소프트웨어 중심 로봇(SDR) 역량 확보, 전기차 충전사업은 글로벌 유력 파트너와 협업해 사업기회 확보에 매진한다. . 조 사장은 "이미 이런 목표대로 빠르게 (사업이) 현실화되고 있다"며 "높은 성장성과 안정적 수익 확보가 가능한 사업구조로 변화를 추진하며 LG전자의 가치를 제대로 평가받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4-08-21 12:17:48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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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엠폭스 재확산 테마주 급등에...거래소, '투자유의' 발동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는 최근 코로나19·엠폭스 재확산 테마 관련 주가 과열 양상이 지속됨에 따라 투자유의를 발동했다고 21일 밝혔다. 테마주의 이상급등과 관련한 불공정거래 행위로 인한 투자피해를 예방하고 투자자의 주의를 환기하고자 함이다. 최근 코로나19 및 엠폭스 재확산으로 바이오 관련주가 과도하게 상승함에 따라 주가급등락에 따른 투자자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관련주인 셀리드, 진매트릭스 등 15개 종목은 이달 들어 20일까지 평균 주가 상승률 82.7%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거래소는 33회 시장경보조치 취했다는 설명이다. 거래소는 ▲테마성 풍문 주의 ▲합리적이고 신중한 투자 판단 ▲허위·과장성 풍문 유포 금지 등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앞서 2020년에도 코로나19 확산으로 마스크 부족사태가 일어나자 마스크 관련 대규모 공급계약을 체결했다는 공시를 제출한 뒤 철회하는 방식으로 주가 부양을 도모한 사례가 있다. 또한, 코로나19 백신 개발 계획 발표로 주가를 부양한 뒤 손실 누적으로 상장폐지를 하는 기업들이 대거 발생했었다. 거래소는 "바이오 연관 사업 진출 등 관련 수혜주라는 허위·과장성 풍문에 편승한 부정거래 등 불공정거래 발생 가능성이 있음에 유의하시길 바란다"며 "코로나19 및 엠폭스 재확산 테마주에 대해 모니터링을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불공정거래 행위 포착시 금융당국과 공조해 강력 대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8-21 12:05:04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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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이 가장 취업하고 싶은 기업 1위 '삼성전자'…'셀트리온' 첫 10위권

Z세대가 가장 취업하고 싶은 기업 1위에 '삼성전자'가 뽑혔다. 높은 연봉과 우수한 복지제도가 그 이유로 꼽히는 가운데, '셀트리온'도 처음으로 대학생 상위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메타 커리어 플랫폼 잡코리아(대표이사 윤현준)가 현재 하반기 대기업 취업을 준비 중인 남녀 대학생 및 신입직 구직자 1067명을 대상으로 '취업 선호 기업' 조사를 실시한 결과, 삼성전자가 잡코리아가 매년 진행하는 동일 조사에서 3년 연속 취업하고 싶은 대기업 1위에 올랐다. 잡코리아는 매년 하반기 취업시즌을 앞두고 '대학생들이 가장 취업하고 싶은 기업'을 조사해 발표하고 있다. 본 설문에서는 시가총액 상위 100개사(지주사 제외)를 보기 문항으로 나열하고 이중 가장 취업하고 싶은 기업을 복수 선택하게 했다. 올해 조사 결과 대학생들이 가장 취업하고 싶은 기업 1위는 삼성전자(36.6%)가 차지했다. 삼성전자는 2022년과 2023년 모두 1위에 올라 3년 연속 대학생들이 가장 취업하고 싶은 기업 1위로 꼽혔다. 대학생들이 삼성전자 취업을 선호하는 이유(*복수응답)는 ▲연봉 수준이 높을 것 같아서(63.6%) ▲복지제도 및 근무환경이 좋을 것 같아서(52.6%) ▲앞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을 것 같아서(46.9%) 때문인 것으로 조사됐다. 대학생들이 취업하고 싶은 기업 2위는 '삼성바이오로직스(29.5%)'가 차지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22년 취업 선호 기업 4위에 랭크된 후, 2023년과 올해 조사에서 연속 2위에 올랐다. 대학생들이 삼성바이오로직스를 선택한 이유는 ▲높은 연봉에 대한 기대감(53.9%) ▲향후 성장 가능성(52.9%) ▲현재 주요 산업분야를 선도하는 기업(34.9%) 때문으로 나타났다. 이어 ▲3위 네이버(19.6%) ▲4위 SK하이닉스(17.4%) ▲5위 카카오(15.7%)도 지난해 조사와 동일한 순위를 유지했다. 6위부터는 지난해 조사와 다른 결과가 나왔다. 현대차(15.1%)가 6위로 지난해 보다 한단계 올라섰고, LG에너지솔루션(9.2%)는 7위로 내려갔다. 대학생이 취업하고 싶은 기업 8위는 지난해 조사에서 10위권 밖이었던 아모레퍼시픽(8.2%)이 차지했다. 또 셀트리온(8.1%)은 올해 조사에서 처음으로 대학생들이 취업하고 싶은 기업 상위 10위에 랭크됐다. 그 외 ▲CJ제일제당(5.7%) ▲LG전자(5.7%) 등도 취업선호도 10위권에 꼽혔다. 구직자 전공에 따른 취업 선호 기업을 확인해 보면, 예체능계열 전공자 사이에서는 네이버(39.1%)와 카카오(35.9%)가 취업하고 싶은 기업 1위와 2위에 올랐고, 이 외에도 삼양식품(7.6%)에 취업하고 싶다는 비율이 타 전공자 대비 상대적으로 높았다. 자연과학계열에서는 취업하고 싶은 기업으로 삼성바이오로직스(55.3%)를 꼽은 응답률이 타 전공자들에 비해 압도적으로 높았고, 이 외에도 ▲셀트리온(24.5%) ▲유한양행(5.9%) ▲SK바이오사이언스(5.9%)를 꼽은 비율이 타 전공자 대비 상대적으로 높았다. 인문사회계열에서는 ▲아모레퍼시픽(16.1%) ▲대한항공(8.3%)이, 경상계열에서는 ▲LG생활건강(9.3%) ▲LG전자(9.3%) ▲삼성물산(9.3%)이, 이공학계열 전공자에서는 ▲SK하이닉스(23.7%), ▲현대차(21.5%)를 선호하는 비율이 타 전공자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 이현진 메트로신문 기자

2024-08-21 12:01:18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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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공장 짓고, 주식투자 늘리고…순대외금융자산 2분기 연속 증가

우리나라의 대외지급 능력을 보여주는 순대외금융자산이 2분기 연속 증가했다. 한국 기업들이 해외에 자동차, 2차전지 공장을 짓는 사례가 늘고, 국내 투자자들의 국외 주식·채권 투자가 지속된 영향이다. 한국은행이 21일 발표한 '국제투자대조표'에 따르면 2분기(4~6월) 기준 순대외금융자산은 8585억달러로 전분기보다 275억달러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순대외금융자산은 거주자의 해외투자를 포함한 '대외금융자산'에서 외국인의 국내투자로 분류되는 '대외금융부채'를 뺀 수치로, 우리나라의 대외 지급능력을 의미한다. 우리나라 국내 투자자가 해외 금융상품을 사거나 기업이 해외에 직접투자를 한 금액을 말하는 대외금융자산은 전분기보다 227억달러 증가한 2조952억달러를 기록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거주자의 해외증권투자는 해외 주식투자가 지속되며 279억달러 늘었다. 기업들이 해외에 자동차, 2차전지 공장을 짓는 사례가 늘면서 직접투자도 100억달러 증가했다. 준비자산은 외평채 만기상환과 국민연금 외환스왑 등으로 70억달러 감소했다. 외국인이 국내 금융상품을 사거나 외국 기업이 국내에 직접투자를 한 금액을 말하는 대외금융부채는 1조5367억달러로 전 분기 대비 48억달러 줄었다. 대외금융부채가 감소한 이유는 원화 약세로 미달러화 환산액이 감소한 영향이 컸다. 외국기업의 직접투자는 2750억달러로 전분기 대비 53억달러 감소했다. 반면 외국인의 증권투자는 주식투자가 증가하며 2억달러 늘었다. 대외채권에서 대외채무를 뺀 순대외채권은 3815억달러로 나타났다. 전분기 말 대비 31억달러 감소했다. 대외채권(1조397억달러)은 예금취급기관의 대출금(-87억달러)와 중앙은행의 준비자산(-70억달러) 등이 감소하면서 123억달러 감소했다. 대외채무(6583억달러)는 전분기대비 92억달러 줄었다. 1년 이하의 만기로 외국에서 빌려온 대출을 뜻하는 단기외채가 9억달러 증가했지만 일반정부와 예금취급기관의 부채성증권이 원화약세에 따른 미달러화 환산액으로 감소하며 장기외채가 101억달러 감소한 영향이다. 대외채무 대비 단기외채를 의미하는 단기외채 비중은 21.6%로 전분기와 비교해 0.4%포인트(p) 상승했다. 준비자산 대비 단기외채 비중인 단기외채 비율은 같은기간 0.8%p 오른 34.4%를 기록했다. 단기외채 비중과 비율은 대외지급능력과 외채 건전성을 보여주는 지표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4-08-21 12:00:28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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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부, 8월 '일자리 수요데이' 운영

정부가 지역 산업의 특성에 맞춰 구인 기업과 구직자에게 고용 서비스를 집중적으로 제공한다. 고용노동부는 오는 22일부터 지역의 청년, 중장년이 적합 기업을 탐색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지역 일자리 유관기관과 협업해 '일자리 수요데이'를 운영한다. 서울, 인천, 대구 등 17개 고용센터에서 채용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일자리 수요데이'는 일자리 수요가 있는 '기업'과 '구직자'를 연결하는 날을 의미하며, 동시에 채용 면접과 취업 지원 프로그램 등 참여 기회를 '수요일'에 집중적으로 제공한다는 중의적 의미를 가진다. 서울고용센터는 한국항공우주산업㈜,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현대백화점 등 대기업이 릴레이로 참여하는 직무설명회 '일자리 수요데이 설來임'을 개최한다. 청년들이 선호하는 기업의 인사담당자 현장 특강을 통해 기업문화와 직무별 채용프로세스 등 청년 구직자들이 궁금해하는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인천고용센터는 뿌리산업 관련 기업이 다수 위치한 지역 상황을 반영해 인천 테크노파크,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 등 지역 일자리 기관이 함께 지역 뿌리산업의 일자리 매칭을 지원한다. ㈜엠코테크놀러지 등 30여 개 지역기업을 대상으로 현장 채용 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구고용센터의 경우 경일대학교와 공동으로 '청년을 위한 일자리 수요데이'를 개최한다. 지역 강소기업인 에스엘㈜, 남산병원 등 20여 개 기업이 참여해 지역청년들에게 현장 면접을 통해 해당 기업에 취업할 기회를 제공한다. 참여기업, 직무내용 등 행사 관련 구체적인 정보와 고용센터 담당자 연락처 등은 고용24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일자리 수요데이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고용센터에 연락해 현장면접 일정과 특강 등 프로그램 신청 가능 여부 등을 확인한 후 방문하면 된다. 이정한 고용부 고용정책실장은 "구직자와 기업의 일자리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지역 일자리 기관과의 협업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보다 다양한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4-08-21 12:00:25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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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잭슨홀 연설 앞두고 일제히 하락…넷플릭스 사상 최고치

20일(현지시간) 뉴욕 증시가 일제히 하락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따르면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61.56포인트(0.15%) 하락한 4만834.97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날 대비 11.13포인트(0.20%) 내린 5597.12, 나스닥종합지수는 59.83포인트(0.33%) 밀린 1만7816.94에 장을 마감했다. S&P500과 나스닥은 9거래일 만에 하락한 것이다. 이날 뉴욕 증시는 최근 주가지수가 빠른 속도로 반등했던 만큼 소폭 조정받으며 쉬어가는 분위기였다. 오는 23일로 예정된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잭슨홀 연설을 앞두고 속도를 조절하는 모습을 보인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이번 연설을 통해 올해와 내년도 금리 인하 횟수와 시점에 대한 향방을 예측할 수 있을 전망이다. 개별 종목 중에는 12일 이후 6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나타내던 엔비디아가 2%대 하락세를 보였다. 이로써 시가총액 순위는 다시 3위로 내려갔다. 마이크로소프트(MS)는 0.78% 오른 424.80을 기록하며 시총 2위 자리를 회복했다. 거대 기술기업 7곳을 일컫는 '매그니피센트7'은 엔비디아를 제외하면 모두 보합권에 머물렀다. 이 밖에도 글로벌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기업 넷플릭스는 호실적과 미국프로풋볼 리그의 중계 기대감에 힘입어 장 중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날 넷플릭스의 주가는 전일대비 1.45% 오른 698.54달러로, 종가 기준 이전 최고가인 690.65달러(7월7일)를 넘어섰다. 장중에는 3.3% 오른 711.33달러를 기록하기도 했다. 한편, '월가 공포지수'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지수(VIX)는 8% 넘게 급등하며 단박에 16p에 육박했다. VIX는 전일비 1.23p(8.40%) 급등한 15.88로 뛰었다.

2024-08-21 11:51:18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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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혜미 저출생수석 "현금성 지원 효과 단기적… 지속가능 정책 위주 재구조화해야"

유혜미 대통령실 저출생대응수석은 21일 "정책에서 현금성 지원은 효과가 단기적이고 그렇게 크지 않다"고 지적했다. 유 수석은 이날 KBS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지금까지 저출생과 관련해 여러가지 대책이 시행됐지만, 대체로 출산 전후에 발생하는 비용을 보전해주는 현금성 지원 대책이 많았다. 그런 대책을 시행했음에도 출산율은 계속해서 하락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또 획기적이고 파격적으로 금액을 올릴수록 보기에는 굉장히 획기적이고 파격적으로 효과가 있을 것처럼 가능성은 점점 보이지만 지속 가능성이 낮아진다"고 설명했다. 유 수석은 '조금 더 파격적인 현금 지원 방식이 필요하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정책을 살펴볼 때 '얼마나 효과가 있으냐', 그리고 '지속 가능하냐' 이 두 가지를 원칙으로 살펴본다"며 현금성 지원은 효과가 크지 않기에, 효과가 큰 정책 위주로 재구조화할 필요가 있다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이 두 가지 원칙 하에 효과 좋으면서도 지속 가능한 정책 위주로 설계하려고 한다"고 부연했다. 그는 저출생의 근본 원인에 대해 "청년들이 결혼과 출산을 꿈꿀 여유가 없다"면서 "시간을 유연하게 쓰지 못하시는 대부분의 근로자분들은 일과 가정을 양립하기 굉장히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다"고 말했다. 이어 다른 근본 원인으로 "돌봄과 같은 양육 부담이 크고, 거기에 주거 부담까지 크다 보니 이런 원인들이 작동을 해서 전반적으로 생활이 안정되지 않아 결혼을 하기 어렵거나, 해도 늦게 하고, 결혼을 한 이후에도 '과연 아이를 낳을 수 있을까'라고 생각하는 것"이라고 돌봄·주거 부담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구조적인 원인으로는 수도권 과밀이 경쟁 격화와 일자리를 찾기 어려운 상황으로 연결되고, 사교육비 부담도 워낙 크다"며 "여러 가지 원인들이 복합적으로 나타나면서 저출생이라는 현상으로 드러나고 있다고 본다"고 진단했다. 이에 지난 6월19일에 발표된 저출생 대책은 일·가정 양립과 양육·주거부담 완화에 초점을 뒀다고 전했다. 유 수석은 뭔가 근본적인 원인에 대한 접근이 부족했던 것 아닌가 하는 반성 하에 나온 대책들이 6월19일에 발표된, 6·19대책이라고 부르는 것들"이라며 "여기에서는 일과 가정을 양립하는 것, 양육 부담을 완화해 주는 것, 주거 부담을 완화해 주는 것 이 3가지에 초점을 맞춰서 새로운 대책들을 내놨다"고 말했다. 이어 6·19대책이 기존 대책에 비해 저출생의 근본적 원인에 접근했다는 의미가 있다면서도 "수도권 과밀, 높은 집값, 사교육비 부담 같은 구조적 요인들도 계속해서 접근하면서 풀어나가야 할 과제라고 본다"고 말했다. 유 수석은 인구전략기획부 출범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정치권의 입법을 촉구했다. 그는 "인구전략기획부가 빨리 출범해야 저출생 위기 대응뿐만 아니라 인구구조 변화 속에서 미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어떤 전략을 짜야 될지를 보다 주도적으로 추진할 수 있을 것"이라며 "정부조직법 개정안, 저출생고령사회기본법 개정안은 여야가 타협해서 좀 더 일찍 처리해주면 좋겠다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유 수석은 "일단 (국회에서) 법안이 통과되면 3개월 안에 인구전략기획부가 출범되게 돼 있다"며 "이 법안이 통과될 수 있다는 가정을 하고 사전 작업을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유 수석은 정부조직법 소관 상임위인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여당 간사 조은희 국민의힘 의원과도 계속 소통하고 있다고 전했다. 유 수석은 최근 조 의원과 만나 '국회에서 열심히 논의해달라'고 당부하고, '힘이 될 수 있는 부분을 열심히 돕겠다'는 얘기를 나눴다며, "더불어민주당과도 소통에 적극적으로 나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 윤석열 대통령이 저출생 문제 해결 의지가 굉장히 강하면서도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라는 점을 잘 인식한다며 "(대통령을) 처음 만났을 때 이 문제는 수학 여러 난제들을 10개 합쳐놓은 것만큼 어려운 문제고, 풀 수 있으면 노벨상감이지만 포기하지 말고 열심히 잘해보자라고 말씀해주셨다"고 전했다. /서예진기자 syj@metroseoul.co.kr

2024-08-21 11:50:40 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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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2024 영양고추 H.O.T Festival”행사 사전프로모션 실시

영양군(군수 오도창)과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영양군연합회(회장 남호장, 이하 (사)한농연영양군연합회))가『2024 영양고추 H.O.T Festival』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사전준비로 홍보 프로모션과 품질관리를 시행한다. 영양고추 H.O.T Festival 홍보프로모션은 전국 최고의 품질과 명성을 자랑하고 있는 영양고추의 우수성을 도시민들에게 사전홍보함으로써 핫 페스티벌 행사의 품격을 더욱 높이기 위하여 (사)한농연영양군연합회가 해마다 실시해 왔다. 핫 페스티벌 행사 전 2회 가량 추진하는 프로모션은 20일 서울시 송파구 일원에서 1차 프로모션을 진행하였고, 27일 행사 전 2차로 시행한다. 사전 프로모션 홍보의 효과는 행사기간 중 소비자를 행사장으로 오게 하는 촉매역할을 한다. 이와 더불어 행사 전, 행사기간 중에 질 좋은 고추를 판매하기 위한 철저한 품질관리를 추진함으로써 영양고추의 명품화를 위하여 영양군과 함께 해나가고 있다. 이번행사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하여 엄격하게 추진하는 건고추 품질관리 교육은 최종 선정된 50여 부스운영자를 대상으로 (사)한농연영양군연합회 품질관리원이 직접 현장방문하여 포장 전, 후 품목에 대한 전반적인 품질 확인, 건조원칙 준수 검수 등의 지도를 통해 품질관리확인서 작성, 검수확인필증을 부착하고 미검수 품목에 대한 행사장 반입을 철저히 제한하는 등 행사의 품격을 높이기 위하여 적극 나섰다. 남호장 (사)한농연영양군연합회장은 "영양고추 홍보 프로모션은 핫 페스티벌 행사의 질을 높이기 위해 행사전에 서울시민들을 대상으로 현재까지 추진해 왔으며, 앞으로도 영양고추 핫 페스티벌 행사의 품격을 높이기 위한 철저한 품질관리로 영양군 브랜드이미지 제고 및 농정발전을 위하여 적극적으로 발맞추어 가겠다."고 밝혔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영양고추 핫 페스티벌은 영양군 브랜드 이미지 향상을 위한 최고의 마케팅이다. 영양고추의 명품화와 신뢰도 확보를 위한 엄격한 품질관리는 매우 중요하고, 우리 농업인들이'영양군 홍보대사'임을 잊지 말고 민관이 함께 노력하여 우리군 농특산물 판매촉진을 통해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겠다."라고 말했다.

2024-08-21 11:41:43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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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영양군협의회, 2024년 3분기 영양군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양군협의회(협의회장 이동호)는 지난 8월 20일(화) 오후 5시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 회의실에서 자문위원 및 대행기관 관계자 등 2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통일환경 급변에 따른 북한변화 및 국론결집 방안」을 주제로'2024년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개회식 △정책건의 통일의견수렴 △협의회 주요 활동 보고 △하반기 통일활동 사업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동호 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자문위원의 책무는 위촉된 날부터 전체회의, 정기회의 등 법정회의 참석과 협의회 통일활동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이 자문위원으로서의 역할 수행임을 강조하고, 하반기 통일활동사업에 자문위원님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열정적인 참석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번 통일의견수렴에서는 북한의 대남 적대정책 지속, 불안정한 국제정세 등으로 인해 통일 환경이 급변하고 있는 상황에서 북한의 변화를 유도하고 국론을 결집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자문위원들은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한편, 영양군협의회는 36명의 자문위원이 5개 분과위원회로 구성되어 활동하고 있으며, 하반기 사업으로 통일역량강화 연수, 관내 청소년 대상 청소년 어울마당 사업 등 지역 현장에서의 통일 담론 확산을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

2024-08-21 11:41:21 김태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