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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대표단, ‘비바테크’ 경기도 유망기업 글로벌 투자유치 지원

경기도의회 대표단이 프랑스 파리를 방문, 23일과 24일 양 이틀 간 세계 최대 스타트업·정보기술 박람회인 '2024 비바테크(Viva-Tech)'에 참석해 글로벌 기술 사업 동향을 살펴보고, 경기도 참가기업의 글로벌 투자유치를 격려했다. 염종현 의장, 남경순(국힘·수원1) 부의장, 경제노동위원회 고은정(민주·고양10) 부위원장으로 구성된 도의회 대표단은 이날 비바테크에서 열리는 '경기 DX(디지털 전환 기술·Digital Transformation) 로드쇼'의 기업 투자설명회(경기 스케일업 피칭데이)에 참석해 글로벌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경기도 유망 기업들의 우수성을 피력하며, 해외 진출에 대한 지원 사격에 나섰다. 염종현 의장은 "한국은 높은 기술력과 혁신력을 갖춘 나라이며, 특히 경기도는 가장 진보된 스타트업 생태계를 보유한 디지털·IT 산업의 중심지"라며 "이번 비바테크 무대에 선 경기도 소재 기업들은 튼튼한 성장 기반과 혁신적 기술력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의 소중한 미래 자원으로 떠오른 유능하고, 유망한 기업들"이라고 강조했다. 염 의장은 이어 "경기도의회와 경기도는 디지털 기술 산업이 '미래의 힘'이라는 전략적 판단 아래 경기도 유망기업들에 대한 뒷받침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면서 "자랑스러운 경기도 기업들이 비바테크를 통해 글로벌 울타리를 넘나드는 성과를 이뤄내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격려했다. 도의회 대표단은 또한 비바테크에 참가한 경기도 기업들과도 별도 간담회를 갖고, 기업별 사업 분야에 대한 경기도 차원의 지원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22일 막을 올린 비바테크는 오는 25일까지 4일간 개최되며, 경기도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을 중심으로 비바테크 내 '경기 DX 로드쇼'를 추진해 경기도 내 유망 디지털 기술 중소기업의 유럽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염종현 의장을 단장으로 한 도의회 대표단은 경기도 기업의 원활한 해외 진출을 격려하기 위해 이번 비바테크 참석을 추진했으며, 지난 22일에는 일드프랑스주의회를 방문해 경기도 중소기업의 프랑스 진출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한 바 있다.

2024-05-26 10:56:40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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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서관, 온라인과 오프라인 체험서비스 개시

2025년 하반기 문을 열 예정인 '경기도서관'을 먼저 만나볼 수 있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서비스가 시작된다. 경기도는 27일부터 '미리 On 경기도서관'이란 이름으로 경기도청사 1층에 오프라인 팝업도서관과 메타월드와 추리게임형 체험앱을 활용한 온라인 경기도서관 사전 홍보를 시작한다. 먼저 경기도청 1층에 운영되는 '팝업도서관'에서는 '경기도서관'의 건축과정과 층별 공간계획 등을 담은 전시물을 통해 경기도서관을 미리 만나볼 수 있다. 로봇 사서를 통해 경기도서관에 대해 궁금한 점을 물어볼 수도 있고, 세계의 도서관 전시를 통해 다른 나라의 우수 도서관의 모습도 살펴볼 수 있다. 이밖에 ▲생태큐레이션(생태환경분야 추천도서 전시) ▲생성형 인공지능(AI) 창작프로그램(Chat GPT4o로 나만의 책 만들기 프로그램) ▲씨앗도서관 체험(씨앗을 심어 식물을 길러볼 수 있는 체험키트 제공) ▲소원나무(경기도서관에 바라는 소원쪽지 적어 나무에 걸기) 등의 프로그램도 참여할 수 있다. 팝업도서관은 경기도서관 개관전까지 평일 10시부터 17시까지 도청 로비 1층에서 상시 운영된다. 온라인서비스로는 웹을 사용해 볼 수 있는 경기도서관 메타월드와 '경기도서관' 모바일 체험형 어플리케이션(앱) 두 가지가 있다. 경기도서관 메타월드는 네이버ZEP 플랫폼을 이용한 온라인 메타공간으로 경기도서관 10개의 가상공간을 체험할 수 있다. 모바일 체험형 애플리케이션 '경기도서관'은 경기도서관과 관련된 스토리텔링 시나리오를 따라 단계별 미션을 수행하는 추리형 게임이다. 방탈출 콘셉트의 게임 키워드 입력을 통해 경기도서관의 생태특화 기후환경도서관 운영 콘셉트와 층별 공간 구성 등을 즐기면서 이해할 수 있다. 박근균 평생교육국장은 "'경기도서관을 먼저 만나볼 수 있는 '미리 On 경기도서관'의 온오프라인 체험 기회를 통해 도민들이 경기도서관의 운영 가치를 같이 공유하고 느끼고 즐길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경기도서관은 도민들 누구나 잠시 쉬어가고 생태적 가치를 나누는 여유로운 휴식처로 기능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도서관은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광교신도시 경기융합타운에 위치하며, 연 면적 2만 7,775㎡에 지하 4층·지상 5층 규모로 건립된다. 2022년 9월 착공 후 현재 공정률은 47.97%를 기록 중이다. 경기도는 올해 말까지 건축물을 완공하고, 내년 상반기 준비 과정을 거쳐 2025년 하반기 경기도서관을 개관할 예정이다. 경기도서관은 '끌림이 있고, 변화를 선도하는, 기후·환경 도서관'으로, 융합과 창조, 휴식, 환경의 핵심 가치를 담고 있다.

2024-05-26 10:56:04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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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청년 노동자 통장 확대 추진

경기도가 청년 노동자의 자산 형성을 돕는 '2024년 경기도 청년 노동자 통장' 참여자 6천300명을 5월 31일부터 6월 17일까지 모집한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대상 연령·소득 기준·지원 인원을 확대했다. '경기도 청년 노동자 통장'은 참여자가 2년간 근로를 유지하면서 매달 10만 원씩 저축하면 경기도 지원금 월 14만 2천 원이 추가 적립돼 2년 후 580만 원(지역화폐 100만 원 포함)을 받는 사업이다. 올해 신청 대상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39세 이하(공고일 5월 24일 기준) 도민 가운데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 가구인 청년노동자로, 아르바이트와 자영업자 등도 신청할 수 있다. 지난해 대상 연령·소득 기준·지원 인원은 18세 이상 34세 이하 도민 중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4천 명이었다. 모집 기간은 5월 31일 오전 9시부터 6월 17일 오후 6시까지다. 청년 노동자 통장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이후 서류 심사, 유사 사업 중복 참여 확인, 선정심의위원회를 거쳐 8월 12일 사업 참여자를 최종 발표할 예정이다. 모집공고는 경기도청 누리집 고시·공고 및 청년 노동자 통장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그밖에 자세한 사항은 청년 노동자 통장 신규모집 콜센터와 경기도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인용 경기도 청년기회과장은 "경기도 청년 노동자 통장은 열심히 일하면서도 경제적 자립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청년들을 지원하는 사업"이라며 "청년 노동자의 안정적 미래 준비와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경기도가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2024-05-26 10:55:43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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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풍무동~신곡6지구 구간 신규 도로 임시개통

만성적인 교통체증으로 시민들이 불편을 호소해왔던 태리IC~신곡사거리 방면 교통불편이 김포시의 도로 신설 개통으로 완화될 전망이다. 김포시는 올해 준공예정인 '김포도시계획시설(도로: 고촌중로2-4호선) 개설공사' 구간을 27일 10시부터 임시개통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임시개통하는 김포도시계획시설(도로: 고촌중로2-4호선) 개설공사는 풍무동 인근 현수2교 사거리부터 고촌 신곡6지구 캐슬앤파밀리에 1단지까지의 약 2.2㎞구간이며, 왕복2차로와 편측보도를 개설하는 사업으로, 임시 개통 후 인허가 과정을 마치는대로 정식 개통할 예정이다. 이번 도로 개통은 지난해 고촌읍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된 시민 소통 프로그램 '테마가 있는 소통 광장'에서 시민들의 건의사항이었던 신곡사거리 교통체증 문제를 해소하고자 다각적으로 검토하던 과정 중에 이뤄낸 성과라고 김포시 측은 설명했다. 국도48호선의 태리IC~신곡사거리 방면은 김포시와 인천시 검단 주민의 출퇴근 및 물류의 이동, 강화까지의 통과교통 등으로 교통체증이 지속돼 왔다. 이로 인해 신곡사거리는 전국 일반 국도 중 교통사고가 빈발하는 곳으로 지적되어 왔다. 그러나 이번 신설 도로의 임시개통을 통해 교통량이 분산되면서 국도48호선의 교통정체 완화와 도로 서비스 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교통불편해소는 민선8기 김포시가 최우선과제로 추진 중인 사안이다. 이번 임시개통을 통해 교통량을 분산시킬 것으로 보고 있다. 잔여 인허가 과정을 마치는대로 정식개통 또한 바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도로 개통으로 국도48호선 이용시 시민들이 겪은 교통체증 문제를 일부 해소하고, 풍무~고촌 간 왕래 거리를 획기적으로 단축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포시는 시민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정체 구간 해소를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2024-05-26 10:45:27 윤휘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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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사회공헌위원회, 부산 어린이 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 조성 지원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가 지역사회 지원 활동을 이어가고있다. 26일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에 따르면 지난해 개최된 '제10회 기브앤 레이스' 기부금 중 4억5000만원을 지난 23일 부산 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 조성을 위해 전달했다. 들락날락은 부산시에서 지역 내 어린이들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새로운 개념의 공간으로, 현재 부산에 47개 소를 운영하고 있다. 어린이 도서관이나 다양한 놀이시설을 갖추고 디지털 교육·체험, 전시 및 영어 학습 등을 제공한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금정체육공원 경륜장 북측 공원광장에 178㎡ 규모로 만들어지는 부산시 최초 체육특화 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 조성에 참여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마티아스 바이틀 의장은 "기부 문화 확산 달리기 행사를 통해 지역 내 어린이들에게 문이 활짝 열린 놀이터를 선물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사회공헌활동으로 우리 주변 이웃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자리잡은 기브앤 레이스는 2017년 시작 이래 제11회 대회까지 누적 참가자 약 13만 1000명, 누적 기부금 조성액 66억여 원을 달성했다.

2024-05-26 10:37:2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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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오션, 선박용 수소연료전지 개발 맞손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한화오션과 함께 친환경 선박 시장 공략을 위한 수소연료전지 공동 연구개발(R&D)에 나선다. 양사의 친환경 기술 시너지를 활용한 '무(無)탄소 선박 솔루션'으로 글로벌 친환경 선박 시장에 적극적으로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26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 전담하는 2024년도 제1차 에너지기술개발사업 수소연료전지 분야 R&D 신규 과제 중 '200kW 이상급 선박용 연료전지 파워팩 개발' 과제의 연구개발 주관 기관으로 선정됐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항공용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을 개발한 기술을 기반으로 ▲해양 환경에 적합한 고효율·고내구성 수소연료전지 개발 ▲ 육상·해상 실증을 통한 사업화 계획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화오션은 공동연구기관으로서 선박용 수소연료전지를 적용한 선박의 운항 관련 정보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최적의 운영 방안을 도출할 계획이다. 앞서 양사는 '친환경 기술 시너지'로 수요가 급증할 전망인 친환경 선박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액화천연가스 운반선(LNGC),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등 대형 선박에 적용할 수 있는 MWh(메가와트시)급의 에너지저장시스템(ESS)을 공동 개발했다. 문승학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전기추진체계사업부장은 "항공용 수소연료전지 개발을 통해 확보한 기술을 해양 분야까지 확장할 계획"이라며 "한화오션과의 청정 해양 기술 시너지로 세계 최고 수준의 선박용 수소연료전지를 개발해 '무탄소 선박 솔루션'을 제공 하겠다"고 밝혔다.

2024-05-26 10:36:5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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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의 카톡(Car Talk)] 일상 속 드라이빙의 즐거움 벤츠 AMG GLC 43…'민첩한 핸들링' AMG A35

"현존하는 가장 강력한 4기통 엔진을 탑재해 일상은 물론 퍼포먼스까지 운전자들에게 최고의 선택이 될 것입니다."(킬리안 텔렌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부사장) 메르세데스-벤츠를 생각하면 가장 먼저 부드럽고 안락한 승차감이 떠오른다. 소비자들 사이에서도 승차감은 메르세데스-벤츠가 '끝판왕'이라고 불릴 정도다. 이 때문에 메르세데스-벤츠는 폭발적인 가속력과 민첩한 움직임을 기대하는 소비자는 많지 않다. 그러나 최근 메르세데스-벤츠가 선보인 AMG GLC 43와 AMG A35 등은 정숙함은 물론 뛰어난 포퍼먼스까지 겸비하고 있었다. 최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AMG 스피드웨이에서 메르세데스-벤츠의 3세대 완전변경 모델 AMG GLC 등을 경험했다. 벤츠 코리아에서 제품 총괄을 맡고 있는 킬리안 텔렌 부사장은 "AMG GLC는 원맨 원엔진(One Man, One Engine) 원칙으로 완성된 엔진 기술이 결합된 모델"이라며 "고성능 차량의 본고장 아팔터바흐의 정신을 이어받아 최고의 품질과 성능을 자랑한다"고 말했다. 이어 "현존하는 가장 강력한 4기통 엔진을 탑재한 메르세데스-AMG GLC 43은 퍼포먼스는 물론 일상의 주행을 놓치고 싶지 않은 운전자들에게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서킷 주행에서 AMG GLC는 중형 SUV임에도 민첩하면서도 뛰어난 퍼포먼스를 자랑했다. 이전 세대 대비 전장과 휠베이스가 각각 80㎜, 15㎜ 길어졌지만 코너가 많은 트랙에서도 안정적으로 주행했다. 직선 구간에 돌입해 가속페달을 깊게 밟자 빠르게 치고 나갔다. 특히 고속 주행시 묵직함과 함께 4바퀴가 단단히 노면을 잡고 있다는 믿음을 줬다. AMG GLC에는 2.0리터 4기통 엔진(M139)과 AMG 스피드 시프트 MCT 9단 변속기가 탑재됐다. 최고 출력은 이전보다 31마력 향상된 421마력을 자랑하며, 최고 속도는 시속 250km에 이른다. 좁은 골목길에서 이차의 매력은 더욱 배가됐다. 좁은 길이나 유턴 공간에서 저속주행시 뒷바퀴가 앞바퀴의 진행 방향과 반대로 움직여 최대 2.5도의 후륜 조향각을 지원해준다. 시야가 좁은 초보운전자 등의 부담을 줄여줄 것으로 보인다. 승차감은 메르세데스-벤츠 답다는 느낌을 받았다. 코너 구간에서 차량이 좌우로 흔들리는 롤링현상이나 노면 진동과 소음은 거의 느껴지지 않았다. 다만 차량 가격이 9960만원이라는 점은 다소 부담스러울 수 있다. 이날 AMG A35 모델은 짐카나(장애물 회피 코스)에서 성능을 경험했다. A35의 경우 현대차 아반떼 정도의 콤팩트한 크기에 306마력(ps)에 달하는 최고 출력을 갖추고 있다. 민첩한 주행이 일품이다. 짧은 휠베이스를 바탕으로 코너 진입과 탈출 그리고 회전 장애물도 민첩하게 빠져나갔다. 일상 주행은 물론 고속 구간에서의 펀 드라이빙도 즐기기 충분했다. AMG A35 가격은 6650만원이다.

2024-05-26 10:36:4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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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오션, 출범 1년만에 탈바꿈…안정된 재무구조 기반 미래 성장동력 마련

2023년 5월 23일 한화그룹이 인수한 한화오션(옛 대우조선해양)이 출범 1년여 만에 '환골탈태' 하고 있다.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의 든든한 지원에 힘입어 몸값은 4배 이상 상승했으며 올해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실적을 기록했다. 지난해 한화오션 공식 출범과 함께 김 부회장이 거제사업장을 직접 방문하는 등 '해양 비전'에 관심이 높은 만큼 핵심 계열사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김 부회장을 중심으로 지난 1년간 특수선과 해양 사업에 집중했다면 올해는 사업 포트폴리오를 재편해 본격적인 경쟁력 강화에 나설것으로 보인다. ◆매출·영업익 고른 성장…수주도 2024년 1분기 한화오션은 매출액 2조2836억원, 영업이익 529억원을 기록했다. 상선, 특수선, 해양 등 3개 사업분야 모두 매출 증대와 흑자전환을 동시에 달성했다. 증권가들의 예측을 뛰어넘는 성과다. 한화오션 출범 전인 2023년 1분기 1조4398억원이었던 매출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부채비율도 1858%에서 241% 수준으로 개선됐다. 한화오션은 출범 후 기업신용도도 수직 상승하기 시작했다. 한화그룹 인수 전 BBB-였던 신용등급은 2023년 5월 인수 후 BBB+까지 두 단계나 상승하며 한화오션은 재무구조 개선과 사업 경쟁력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러한 경영성과의 이면에는 상생을 통한 생산 안정화와 성장 잠재력을 높이는 기술력, 수익성 위주의 생산 및 영업 정책에 있다고 할 수 있다. 한화오션은 현재 3년 이상의 일감을 확보하고 있다. 2020년말 8조600억원이던 수주잔고는 올해 3월말 27조3000억원으로 증가했다. 지난 2월 오세아니아 선주로부터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2척을 3420억원에 수주했는데, 이는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고가 계약이다. 한화그룹 방위산업(방산)의 핵심으로 여겨지는 한화오션 특수선사업부는 올해 1분기 4%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해 상선 영업이익률(0.9%)의 4배에 달했다. 특수선사업부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잇따라 일궈내고 있다. 한화오션은 지난해 11월 방위사업청과 울산급 호위함 배치(Batch·군함의 세대를 뜻하는 말)-Ⅲ 5~6번함 건조 계약을 7919억원에 맺었고, 12월에는 방위사업청과 장보고Ⅲ 배치-Ⅱ 3번함 건조 계약을 1조1020억원에 체결했다. 현재 HD현대중공업과 한국형 차세대 구축함(KDDX) 설계 유출과 관련한 갈등을 빚고 있으나, 올해 말로 예정된 KDDX 상세 설계 및 선도함 건조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같은 성장에 맞춰 임직원의 안전 강화를 위한 투자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2022년 2629억원이었던 안전관리 투자는 2023년 3212억원으로 늘렸고, 2024년에는 3500억원으로 늘릴 계획이다. ◆'글로벌 오션 솔루션 프로바이더'로 도약 이제 한화오션은 방산, 친환경, 해상풍력, 스마트 야드라는 4대축을 중심으로 '글로벌 오션 솔루션 프로바이더'로 도약한다는 전략을 세웠다. 조선업의 본질적인 경쟁력을 극대화하는 것을 넘어 미래 해양산업의 패러다임 전환을 통해 전 세계가 직면한 안보와 기후 위기에 해결책을 제시하는 글로벌 혁신 기업이 되겠다는 것이다. 이에 한화오션은 지난해 11월 마무리된 유상증자로 확보한 1조4971억원 규모의 자금을 함정건조 및 친환경 연료기술 개발을 위한 시설 투자에 약 5700억원, 해외 방산 및 풍력 사업을 위한 타법인증권 취득자금으로 7200억원, 신기술 개발을 위한 운영자금으로 약 2071억원 등을 사용할 계획이다. 한화오션 관계자는 "대규모 시설 투자를 통해 글로벌 생산 거점을 확보하고, 전세계적인 안보위기와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한화오션 거제사업장을 방문한 김동관 부회장은 "'정도경영'과 '인재육성'을 통해 한화오션을 글로벌 해양·에너지 선도 기업으로 키워 나가자"고 강조한 바 있다. 당시 김 부회장은 한화오션의 빠른 경영 정상화와 애회시장 확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2024-05-26 10:36:4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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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 업계 최초 '스마트플랜트' 도입...현장 효율성 대폭 높여

국내 석유·화학업계 최초로 생산현장에 '스마트플랜트'를 도입한 SK이노베이션이 인공지능(AI)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T) 기술을 접목해 효율성이 대폭 개선된 스마트플랜트 2.0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은 공정운전, 설비관리, SHE(안전·보건·환경) 분야에 AI와 DT를 적용한 40여개 스마트플랜트 2.0 과제를 SK 울산CLX에 적용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스마트플랜트 2.0 주요 과제로는 공정 자동 운전 프로그램, 공정 자동 제어 고도화, 설비 고장예측 솔루션, 울산CLX 통합 안전 모니터링 체계 구축 등이다. SK이노베이션은 이를 통해 연간 100억원 이상의 비용 개선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자체 구축한 스마트플랜트 2.0 솔루션의 지식자산화를 통해 새로운 사업모델로도 확장할 계획이다. 스마트플랜트는 일반 제조업의 스마트 팩토리와는 차별화된 석유·화학 산업 특성을 고려한 디지털 전환의 개념이다. SK 울산CLX는 지난 2016년 스마트플랜트를 업계 최초 도입한 이래로, OASIS(생산관리), OCEAN-H(설비관리) 등 데이터 및 업무 관리에 대한 기간 시스템을 구축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T) 추진 기반을 확보했다. 이 기간 시스템을 통해 확보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AI 개발 및 적용에 속도를 내고 있다. 먼저 공정운전 분야에서는 공정 자동 운전 프로그램을 적용해 반복적인 업무 및 공정 시동·정지를 자동화했다. 생산성과 에너지 효율을 최적화하기 위한 공정 자동 제어(APC) 기술에 AI를 도입해 제어 수준을 더욱 높이고 있다. 또 생산 현장에 로봇개를 도입해 가스 누출 감시, 게이지 측정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설비관리 분야에서는 진동 및 온도 등의 설비 데이터 기반 ▲ 고장 예측 솔루션을 구축해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있으며, 드론을 활용한 고소지역 설비 검사, 로봇을 활용한 위험 작업 대체 등을 통해 위험 작업의 로봇 대체 활용을 확대하고 있다. AI를 적용한 검사 포인트 자동 선정 및 결과 분석, AR을 활용한 현장 비계 작업 시뮬레이션 및 작업 검증 등 다양한 분야로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안전·보건·환경(SHE) 분야에서는 250만 평에 달하는 SK 울산 CLX의 통합 안전 모니터링 체계 구축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 모바일 기반 작업허가 발급 시스템, ▲ 협력사 근로자 위치 관리 시스템, ▲ 밀폐 공간 실시간 가스 감지 시스템, ▲ XR 안전교육 등이며, 이를 통해 현장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 한단계 진화한 스마트플랜트 2.0는 SK이노베이션이 60년간 축적한 기술 및 공정운전 노하우를 접목하고 SK 울산CLX 현장 상황에 맞춰 대부분 자체적으로 시스템을 개발했다. 국내외 업체가 개발한 솔루션을 도입하며 발생하는 현장 적용의 어려움 등을 자체 기술력으로 극복한 것이다. 현재 SK이노베이션은 SK 울산CLX 내 90여명의 CDS(Citizen Data Scientist) 및 10여명의 AI·DT 전문가를 양성해 직접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은 스마트플랜트 2.0에 AI·DT를 도입하고 단계적으로 이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 LLM(대규모 언어 모델) 기술 기반의 엔지니어 기술 챗봇을 개발 중이며, 올해 하반기부터는 엔지니어 업무 전반에 걸쳐 활용해 업무 효율을 혁신할 예정이다. SK이노베이션 관계자는 "SK 울산CLX는 국내 최초 스마트 플랜트 구축과 운영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최고 수준의 기술을 갖추고 있다"며 "실행력이 한층 강화된 스마트플랜트 2.0을 통해 전세계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나아가 '자동운전 플랜트(Autonomous Plant)'를 추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4-05-26 10:36:45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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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글로벌 인재 육성 위한 '마케팅스쿨' 3기 신입생 모집

오비맥주는 글로벌 마케팅 인재를 육성하는 마케터 교육 프로그램 '오비맥주 마케팅스쿨(OB Marketing School)' 3기 신입생을 오는 6월 16일까지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2022년에 첫 문을 연 '오비맥주 마케팅스쿨'은 마케팅 분야에 관심 있는 대학생과 취업 준비생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며 매년 두 자릿수 이상의 높은 지원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다. 작년 11월에는 한국PR협회 주관 한국PR대상에서 탁월한 마케팅 전략과 노하우를 전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평판관리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올해는 '공유하고, 나누다'라는 콘셉트 하에 오비맥주 현업 마케터들의 실전 마케팅 노하우 전수는 물론 교육 참가자들 간의 네트워킹 강화를 위한 동아리 프로그램, 관심 있는 분야의 실전 경험을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 등도 특별히 마련했다. 오비맥주 마케팅스쿨은 다양한 경험을 갖춘 오비맥주의 현업 마케터들이 실제 사례 중심의 생생한 경험담을 제공하는 것이 특장점이다. 교육 커리큘럼은 오비맥주의 마케팅 철학을 시작으로 ▲소비자 분석과 이해 ▲브랜드 케이스 스터디 ▲이노베이션 프로세스 및 창의적 사고/솔루션 ▲캠페인 아이디어 개발로 구성됐다. 마지막 주에는 참가자들이 직접 개발한 아이디어 기획안을 발표하는 시간을 갖는다. 최종 우승자에게는 AB인베브의 글로벌 인재채용 프로그램인 'GMT(Global Management Trainee Program)' 전형의 서류 통과 기회를 부여한다. 오비맥주 마케팅스쿨 3기 신청은 오비맥주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서류 합격자들은 딱딱한 면접 분위기를 탈피한 파티 형식의 그룹 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될 예정이다. 모집 인원은 학생들이 온전히 교육에 집중할 수 있도록 40명으로 제한한다. 교육은 방학 기간인 7월에서 8월 사이 매주 토요일 6주간 운영된다. 프로그램 관련 상세 내용은 오비맥주 공식 홈페이지와 오비맥주 마케팅스쿨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알렉산더 람브레트(Alexander Lambrecht) 오비맥주 마케팅 부사장은 "오비맥주의 마케팅 전략과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사고방식을 공유함으로써 미래 인재들이 글로벌 마케터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이 마케팅 스쿨의 취지"라며, "주류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오비맥주는 앞으로도 마케팅의 핵심 가치인 '크리에이티브 효과성'을 기반으로 현업 마케터, 마케팅스쿨의 신입생과 졸업생간 지식 공유의 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비맥주는 '우리는 더 크게 환호할 미래를 위하여 큰 꿈을 꿉니다'라는 기업 슬로건 아래, 미래 세대의 도전과 성장을 지원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지식 공유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5-26 10:32:1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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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매출 12조' 재탈환 순항중

2022년 12조1307억 기록 후 작년 11조대로 '주춤' 1분기 매출 2조9214억 올려…전년 동기比 4% 증가 총괄 대표 겸직 한국사업, 윤진 대표 임명등 조직정비 현대제철과 '철강재 미들마일' 추가공략등 확대 모색 CJ대한통운이 매출 12조원대에 다시 올라서기위해 순항하고 있다. 계속되는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공격적인 시장 공략을 통해 택배 뿐만 아니라 계약물류(CL) 그리고 글로벌 부문 등까지 두루 매출이 늘어나면서다. 아울러 시장 확장을 위한 동맹, 글로벌 기지 추가 구축 등의 행보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26일 CJ대한통운에 따르면 인공지능(AI) 기반의 운송 플랫폼 '더 운반(the unban)'이 현대제철과 손잡고 철강재 미들마일 시장에서 디지털 혁신을 꾀한다. '미들마일 물류'란 제조 공장 등에서 생산한 상품을 물류센터 및 고객사로 운송하는 기업간거래(B2B)를 말한다. 두 회사는 지난 24일 경기 성남에 있는 현대제철 판교 오피스에서 미들마일 물류 제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CJ대한통운 더 운반이 현대제철 온라인 철강몰 'HCORE STORE' 입점사 60여곳을 대상으로 미들마일 운송을 위한 화주와 차주간 연결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에 따라 현대제철 파트너사는 HCORE STORE와 더 운반 플랫폼 간 API(응용프로그램인터페이스) 연동을 통해 원하는 철강재의 전국 단위 재고상황, 운임비용 등을 한 번에 파악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주문한 철강재의 배송정보를 실시간 모니터링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입금 작업의 신속·간소화를 통해 구매자와 판매자, 차주 등 미들마일 물류 주체 모두의 편의를 높였다. CJ대한통운은 연결기준으로 올해 1·4분기에 2조9214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는 전년 동기보다 4% 증가한 수치다. 시장에선 기대치를 충족했다는 평가다. 부문별로는 해외직구 및 패션·뷰티 등의 물량 확대로 택배 및 이커머스 매출이 전년 동기보다 2.9% 증가했고, 글로벌사업도 포워딩 특화물류 확대로 3.9% 성장했다. 1분기에 특히 패션·뷰티가 전년 동기 대비 98.4% 늘어나는 등 눈에 띄는 성과를 올렸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풀필먼트사업 초기인 2022년부터의 분기 평균 성장률(CQGR)은 무려 23.7%에 달한다"고 전했다. 패션·뷰티 풀필먼트 성장 효과에 힘입어 올 1분기 CJ대한통운 이커머스사업 매출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13% 성장한 682억원을 기록했다.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크지 않지만 풀필먼트 사업 확장 및 강화가 점차 가시화되고 있는 모습이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CJ대한통운은 지난해 11조7679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CJ대한통운 매출은 2019년 당시 10조4151억원으로 '매출 10조'를 돌파한 후 10조7881억(2020년)→11조3437억(2021년)→12조1307억원(2022년)으로 꾸준히 상승하다 지난해 다소 주춤했다. 하지만 영업이익은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3072억→3253억→3439억→4118억→4802억원으로 계속 상승추세다. 매출이 다소 하락한 지난해에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6.6%나 늘었다. 택배·이커머스의 경우 성수기 물량 확대에 따른 영업 레버리지 효과와 풀필먼트 및 도착보장 물량 증가로 전년 대비 영업이익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특히 글로벌 부문은 미국, 인도를 중심으로 한 전략국가의 성장과 원가 절감 효과 그리고 포워딩 특화사업이 본격화되면서 긍정적 효과까지 더해지며 매출이 다소 줄었지만 영업이익이 전년에 비해 98.2%나 늘었다. 이런 가운데 CJ대한통운은 ▲크로스 보더 이커머스(CBE) 성장 가속화 ▲수출산업 포워딩 특화물류 확대 ▲미국·인도 사업확대 본격화 및 동남아 사업구조 리빌딩을 올해 중점 추진 과제로 정했다. 이달 중순께는 신영수 대표가 겸직해 왔던 한국사업부문을 윤진 FR본부장을 승진해 맡도록 하는 등 조직도 새로 정비했다. FT본부, 오네(O-NE)본부, 영업본부로 구성된 한국사업부문대표는 기업고객 영업과 택배, 수송, 물류센터, 항만사업 등 한국 내 사업을 총괄한다. CJ대한통운은 신 총괄 대표 아래 한국사업과 글로벌사업 양대 부문별 대표 체제로 이뤄져있다. 한편 증권가에선 CJ대한통운의 올해 매출이 2022년을 뛰어넘은 12조3000억~12조4000억원대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2024-05-26 10:30:3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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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글로벌 로봇 자동화 기업 ABB와 수산세포배양식품 사업화나서

풀무원은 지난 24일 충북 오송에 위치한 풀무원기술원에서 전기화, 자동화, 디지털 분야의 글로벌 기업인 ABB Korea Robotics와 '세포배양식품 AI Robotics 연구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양사는 수산세포배양식품 사업화를 위한 공동 연구개발을 통해 차세대 미래 먹거리인 수산세포배양식품 분야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풀무원기술원 식품안전실 김상구 실장과 ABB Korea Robotics 송태준 부사장 및 로봇사업부 인더스트리 총괄 대표인 크레이그 맥도넬(Craig McDonnell)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풀무원은 미래 푸드테크 산업 선점을 위해 수산세포배양식품 연구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수산세포배양육을 만들기 위해서는 살아있는 어류로부터 세포를 분리하여 세포를 키우는 배양 단계가 필요한데, 풀무원은 ABB의 로봇 기술을 활용하여 배양 과정을 자동화하고 향후 대량 생산 체계를 구축해 미래 글로벌 푸드테크 시장을 선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풀무원은 ABB와의 전략적 기술협약 체결을 통해 AI 로봇자동화 기술을 세포배양식품에 적용하는 세계 최초의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협약을 통해 양사는 ▲수산세포 배양과정의 로봇자동화 공동연구개발 ▲생산 자동화를 통해 수산세포배양식품의 생산 효율성 및 생산성 향상 연구 ▲공동 개발된 기술 및 제품의 지적 재산권 보호 ▲연구시설과 장비의 상호 활용 및 전문인력 교류 분야 등에서 상호 전략적 기술협력을 함께하게 된다. 풀무원기술원 식품안전실 김상구 실장은 "풀무원의 특화된 수산세포배양 원천 기술에 세계적인 자동화 및 로봇 기술 선도 기업인 ABB의 AI 로봇공학 기술을 접목함으로써 기술경쟁력을 강화하고 첨단 수산 푸드테크 연구개발에 더욱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가까운 미래에 지속가능한 수산세포배양식품의 혁신적인 대량생산 체계 구축을 가속화하여 획기적인 기술혁신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5-26 10:29:3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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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한국외대 학생 홍보 서포터즈 제1기 출범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장지호)는 지난 18일 대학 인지도 제고와 브랜딩에 기여할 학생 홍보 서포터즈 제1기를 출범했다고 26일 밝혔다. 사이버한국외대 홍보 서포터즈 1기(이하 서포터즈)는 현재 사이버한국외대에 재학하고 있는 14명의 학생으로 구성됐다. 이날 오전 대학 사이버관에서 열린 발대식에서는 이선희 사이버한국외대 입학처장이 서포터즈로 선발된 재학생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서포터즈는 약 3개월간 SNS 채널에서의 활동과 오프라인 행사 미션, 단체 봉사활동 등의 각종 프로그램에 참여해 대학을 알리는 데에 힘을 더하게 된다. 사이버한국외대는 서포터즈 활동 기간 종료 후 우수 멤버를 선발해 시상하는 등 학생들을 위한 지원할 예정이다. 발대식에 참석한 한 재학생은 "우리 대학의 공식적인 홍보 대사로서 학교를 알릴 기회가 주어진 만큼 열심히 서포터즈 활동에 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선희 입학처장은 "개교 20주년이라는 기념비적인 해에 홍보 서포터즈를 출범하며 첫 기수로 여러분을 모시게 돼 귀하고 기쁘다"라며 "여러분이 직접 경험한 우리 대학의 장점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한다"며 격려와 당부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사이버한국외대는 오는 6월 1일부터 7월 15일까지 2024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영어학부 ▲중국어학부 ▲일본어학부 ▲한국어학부 ▲스페인어학부 ▲베트남·인도네시아학부 ▲산업안전·주택관리학부 ▲다문화·심리상담학부 ▲K뷰티학부의 총 9개 학부에서 학생을 선발하며 고등학교 졸업 학력 이상 소유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5-26 09:30:52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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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길여 가천대 총장, 한국능률협회 제54회 ‘한국의 경영자상’ 수상

가천대학교는 이길여 총장이 24일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열린 한국능률협회 주관 '제54회 한국의 경영자상 시상식'에서 '한국의 경영자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총장은 가천대학교, 가천대 길병원을 비롯한 가천길재단을 운영하며 대학혁신과 의과학 발전, 봉사와 애국을 실천한 공로로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총장은 가천의대 설립, 재단 내 4개 대학 통합, 국내 최초 반도체 대학과 AI학과를 신설했다. 가천뇌과학연구원, 이길여암·당뇨연구원, 가천바이오나노연구원을 운영하고, 정부지정 연구중심 병원 TOP3에 선정되기도 했다. 1957년 서울대 의과대학을 졸업한 이총장은 가천대 길병원 설립자로 1958년 인천에 이길여산부인과를 개원한 이래, 여의사 최초 비영리 의료법인 설립, 국내 최초 초음파기기 도입, 닥터헬기 및 권역 외상센터 운영, 인공지능 왓슨 도입 등 최초라는 수식어를 지켜왔다. 아울러 보증금 없는 병원, 자궁암 무료검진, 무의촌 의료봉사, 의료 취약지 병원 운영, 해외 심장병 환자 초청 무료수술 등 봉사를 실천해 온 점도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총장은 수상소감에서 "가난한 사람들이 제대로 된 치료 한번 못 받고 죽어가는 것을 보며 의사가 되기로 결심했다. 학도병으로 6.25 전쟁에 참전한 남학생들은 대부분 돌아오지 못했다. 그들의 몫까지 다해야 된다는 생각으로 평생 소외된 환자를 돌보고, 좋은 인재를 키우며, 기초의학발전을 위해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국가와 사회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능률협회는 1969년부터 국내를 대표하는 학계, 산업계, 경제단체, 연구기관이 참여, 공정한 심사를 통해 매년 대기업과 중소, 중견기업부문으로 나누어 '한국의 경영자상'을 시상하고 있다. 올해는 이길여 총장과 함께 김웅기 글로벌세아그룹 회장, 전장열 금강공업그룹 회장, 조용준 동구바이오제약 부회장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2024-05-26 09:26:49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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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경영대학원-드림인사이트, 디지털마케팅 산학협력 MOU 체결

국민대학교(총장 정승렬)는 경영대학원이 지난 23일 디지털 마케팅 그룹 드림인사이트(대표이사 김기철)와 디지털 마케팅 분야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산학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를 통해 디지털 마케팅 분야에 대한 실무적 능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디지털 마케팅 분야의 산학 협력 교육 공동 기획 및 운영 ▲홍보 협조 체계 구축 ▲상호 간 교사 및 강사 공유 ▲인턴십 및 취업 지원 등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국민대 경영대학원은 국내 최초로 디지털마케팅 분야를 다루는 대학원 석사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최병구 경영대학원장은 "국민대 경영대학원은 디지털 전환 (Digital Transformation) 이라는 경영학 패러다임의 변화에 걸맞는 인재를 배출하기 위해 국내 최초로 '디지털마케팅 MBA' 과정을 설립하여 운영하고 있다"라며 "이번 MOU를 통해 그동안 축적한 교육 노하우와 드림인사이트의 현장 경험을 유기적으로 결합하여 실무에 강한 디지털 마케터를 양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기철 드림인사이트 대표는 "드림인사이트는 광고와 플랫폼, 커머스를 관통하는 융합 비즈니스 모델 구축을 통해 독보적인 IMC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마케팅 그룹을 지향하고 있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간 다양한 분야의 디지털 마케터에 대한 역량을 함께 배양하고, 더 나아가 디지털마케팅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글로벌 인재 양성의 기회를 만들어보고자 한다"고 전했다. 한편, 국민대 경영대학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디지털마케팅 MBA 과정의 2024학년도 후기 신입생 모집이 6월 10일까지 진행된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5-26 09:20:46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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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요리했어요”…호서대 식품영양학과 학생들, 대학 경비·미화원에 식사 대접

호서대학교 식품영양학과 학생들이 대학 내 경비, 미화원, 시설관리 등 용역근무자와 단과대 교수님들을 초청해 직접 작성한 식단과 조리한 음식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해 대학가 귀감이 되고 있다. 26일 호서대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식품영양학과 4학년 학생들이 '예비 영양사들의 맛있는 섬김'을 주제로 아산 로컬 푸드와 제철 식재료를 활용해 장년층 맞춤형 식단을 꾸려 마련했다. 행사를 기획한 김미혜 식품영양학과 교수는 "조미료, 식품첨가물로 맛낸 상업화된 음식들이 식품산업을 장악해 우리 건강을 위협하고 있는 요즘, 지역 농수산물로 정갈하고 담백하게 만든 프리미엄 한상차림으로 장년층의 건강을 지킬 뿐만 아니라, 준비한 학생들의 맑고 깨끗한 마음을 담아 감사함을 표현하고 싶었다"고 취지를 밝혔다. 또한 "바른 식생활 문화를 선도하는 예비 식품영양 전문인들에게 섬김의 자세를 실천하는 기회가 됐고, 대학을 위해 헌신하시는 용역 근로자와 늘 사랑으로 학생들을 가르치시는 교수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라며 "학생들도 섬김 행사를 통해 서로 나누며 실천하는 것이 진정 나를 사랑하는 것임을 아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식품영양학과 박유진 학생은 "영양사 현장실습을 앞둔 4학년 학생들이 메뉴개발부터 발주, 위생관리, 조리 등 여러 가지 실무를 직접 경험해보며 평소 학생들을 위해 헌신적으로 일해주신 교내 근로자분들과 교수님들께 감사한 마음을 담은 따뜻한 한 끼 식사를 대접할 수 있어 영광스러운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5-26 09:15:13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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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코플랜트, 신임 사장에 '재무통' 김형근…"IPO 마무리"

-신임 사장에 김형근 SK E&S 재무부문장 -사업성과 가속화+재무구조 개선 SK에코플랜트가 '재무통'으로 수장을 바꾸고 기업공개(IPO)에 적극 나선다. SK에코플랜트는 김형근 SK E&S 재무부문장을 신임 사장으로 내정했다고 26일 밝혔다. 김 내정자는 향후 임시 주주총회와 이사회 승인을 거쳐 사내이사 및 대표이사로 공식 선임될 예정이다. SK에코플랜트는 조직개편을 통해 올해 1월 장동현 SK부회장을 SK에코플랜트 대표이사 부회장으로 선임해 기존 박경일 사장과 투톱 체제를 구축한 바 있다. 2021년 10월부터 SK에코플랜트를 이끌었던 박 사장은 앞서 자진 사임의사를 밝혔다. 김 내정자는 SK 주식회사 재무1실장, SK에어가스 대표이사, SK주식회사 포트폴리오매니지먼트 부문장, SK E&S 재무부문장 등을 역임했다. SK주식회사의 지주회사 체제 전환 및 기업가치 기반 경영체계를 수립하는 등 거버넌스(지배구조) 개편과 포트폴리오 최적화에 핵심적인 역할을 해왔다. 이번 인사의 가장 큰 목적은 IPO다. SK에코플랜트는 당초 2023년 상장을 목표로 했지만 건설 경기가 침체되면서 미뤄졌다. SK 관계자는 "SK에코플랜트가 국내 대표 환경·에너지기업으로 비즈니스 모델 전환을 성공적으로 달성한 상황에서 대내외 불확실성을 극복하고 성공적으로 IPO를 추진하기 위해 인사를 단행한다"고 설명했다. IPO 기대감이 다소 수그러들면서 장외시장인 K-OTC에서 SK에코플랜트의 주가도 부진하게 움직이고 있다. SK에코플랜트의 지난 24일 가중평균주가는 5만8700원으로 52주 최고가인 8만5000원 대비 30% 이상 하락했다. 시가총액은 2조원 안팎이다. SK에코플랜트 관계자는 "김 내정자는 탁월한 역량과 리더십을 기반으로 SK에코플랜트의 사업성과를 가속화하고, 재무구조 개선은 물론 성공적인 IPO 추진에도 핵심 역할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SK에코플랜트는 작년 연결 기준 매출 8조9250억원, 영업이익 1745억으로 전년 대비 개선됐지만 순이익은 전년 6379억원에서 336억원 손실로 적자를 기록했다. 한국기업평가는 "친환경·신재생에너지 중심으로 사업포트폴리오를 다각화했지만 SK에코플랜트의 현금창출력이나 차입금 규모 등을 고려할 때 재무부담은 여전히 과중한 수준"이라며 "현금창출력 개선과 신규투자와 관련한 자금소요, 자산매각 등을 통한 현금 유입 여부, IPO 성사 및 이를 통한 자본 확충 수준 등을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05-26 08:57:38 안상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