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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경기푸드박람회서 '슈퍼오닝 농산물' 홍보

평택시는 지난 16일부터~19일까지 4일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3회 경기푸드박람회'에 참가해 평택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슈퍼오닝 등 평택 농산물을 관람객들에게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푸드박람회는 경기도 대표특산물과 전통시장 제품 판매장, 홍보관 및 우수 초청 구매자 상담회를 통해 농축산물 판로 확대 및 비즈니스 기회 제공 마련을 위해 열린 박람회이다. 이번 박람회는 평택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슈퍼오닝 품목인 쌀, 배, 오이, 토마토 전시를 통해 우수농산물(GAP)·G마크 등의 인증 및 엄격한 재배 단지 심사 등을 통한 평택시 농산물의 안전성과 품질의 우수성을 홍보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박람회에는 이우진 농업기술센터소장, 이동복 유통과 과장, 평택시 및 농협 관계자, 평택시로컬푸드재단 등이 참여해 평택 농산물 홍보에 앞장섰으며,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전문 아나운서 강창환의 다양한 이벤트 행사로 평택 농산물을 적극 알렸다. 평택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전국에 평택시 농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여 평택시 농업인의 소득 증대 및 판로 확대에 의의를 두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박람회와 판촉 행사를 적극 추진하여 평택시 농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8-21 16:20:2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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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태종대유원지 수국 관람 활성화 추진

부산 대표 명승지인 태종대유원지가 올해 수국 관람 활성화를 통해 수국꽃 명소로 조성하고자 하는 노력이 주목받았다. 부산시설공단은 앞선 6~7월 태종사 수국꽃 문화축제 미개최를 대신해 관람 열기를 이어가고자 태종대유원지에 다양한 편의 개선 및 볼거리 제공 등 수국 관람 활성화를 추진했다. 공단은 영도구청, 부산관광공사와 협력해 수국 개화 시기와 관람장소 안내에 박차를 가했다. 공단 누리집과 사회관계망 서비스(SNS)를 활용한 홍보를 비롯해 태종대유원지 내 고보라이트, 현수막, 포스터, 안내 방송 등 다양한 방식으로 유원지를 찾는 방문객과 시민들에게 태종대 수국 관람에 대한 관심을 끌어올렸다. 공단은 수국 관람 편의를 개선하기 위해 시설물 개선과 프로그램 확충에도 힘을 쏟았다. 이동식 화장실 확충과 유원지 내 조형물, 산책로, 음수대 등 고객 서비스 시설 정비와 함께 수국 군락지에 액자 포토존, 컬러 벤치, 감성 문구를 설치했고 '바다 팔찌 만들기','향나무 물고기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방문객이 직접 참여하고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했다. 공단은 수국 관람 활성화를 위해 울산 장생포, 고성 만화방초, 그레이스정원 등 부산경남의 수국 명소를 방문해 축제 사례 및 관리 방안에 대한 벤치마킹도 속도를 냈다. 전문가 합동 현장 조사와 자문을 받아 수국 생육 개선 작업을 진행하는 등 내년에는 수국꽃 문화축제 부활과 더불어 더 만개한 아름다운 수국꽃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천혜의 자연 경관과 더불어 풍성한 수국꽃 관람을 만끽하면서 태종대유원지를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들이 더 행복해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 멋진 수국꽃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해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08-21 16:20:0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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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박승원 시장, "재개발·재건축 전담지원센터 통해 정비사업 성공 추진 적극 지원"

박승원 광명시장이 "재개발·재건축 전담지원센터를 통해 정비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박 시장은 지난 2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재건축준비위원회와의 간담회에서 "최근 개소한 재개발·재건축 전담 지원센터에서 재건축 추진 시 주민들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설명회, 교육 등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시가 재건축 정비계획 입안 제안을 준비과정에서 준비위원회가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행정적 지원 방안을 제시하는 자리였다. 간담회에는 하안주공 1~12단지, 철산주공 12~13단지, 철산KBS우성 아파트 15개 단지의 준비위원회 위원 40여 명이 참석했다. 준비위원회는 재건축 사업시행 방식 결정을 위한 정보 부족과 회의 공간 부족 등을 주요 문제점으로 꼽았다. 이에 대해 박 시장은 "재개발·재건축 전담지원센터를 통해 많은 정보를 제공할 것이며 철산·하안동에 회의실로 이용할 수 있는 별도 공간을 마련하는 등 성공적인 재건축 정비사업 추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노후 공동주택 단지의 주거환경 개선을 원하는 시민의 목소리를 항상 경청하고 있다"며, "신도심과의 균형 있는 개발을 위해 재건축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로 말했다. 광명시는 철산·하안동 재건축 사업이 광명·시흥 신도시 개발사업과 더불어 도시 균형발전에 핵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그간 시는 재건축 판정을 받기 위한 안전진단 비용을 30억여 원의 예산을 확보해 지원한 바 있으며, 원활한 정비계획 수립을 위해 선제적으로 '철산·하안 택지지구 지구단위계획'을 수립 완료했다. 그 결과 지난 7월 하안주공 1~12단지와 철산KBS우성아파트 등 13개 단지에 대한 정밀안전진단이 통과됐다. 이에 따라 기존에 안전진단을 통과한 철산주공 12~13단지를 비롯해 철산·하안동에서 총 15개 단지가 재건축 정비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2024-08-21 16:19:4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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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영유아 등하원쉘터 새싹스테이션 7호 개소

오산시는 지난 20일 고현동 고현아이파크 아파트에서 영·유아 등하원쉘터 새싹스테이션 7호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개소식은 이권재 오산시장과 고현아이파크 아파트 관계자 및 입주자대표회의 임원, 입주민 등 15여 명이 참석했다. 시에 따르면 새싹스테이션 설치 보조금 지원사업은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이권재 시장이 폭염 또는 극한의 추위, 봄·가을철 미세먼지 등에 취약하고, 각종 차량들로부터의 안전 환경이 필요한 영·유아, 어린이들을 위해 중점 추진한 사업이다. 시는 지난해 8월부터 시작해 이날 개소한 고현아이파크아파트를 비롯 ▲세교센트럴파크(1호) ▲이편한세상오산세교(2호) ▲죽미마을 휴튼9단지(3호) ▲원동 힐스테이트(4호) ▲운암주공1단지(5호) ▲양산동 늘푸른오스카빌(6호) 총 7곳에 새싹스테이션 설치를 마무리했다. 이권재 시장은 축하인사를 통해 "새싹스테이션 설치는 기존 노상에서 눈비 속에 아이들을 보내고 마중하시는 부모님들의 안타까운 마음을 해결하고자 계획한 사업이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께 한 발 더 다가서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샛별 입주자대표회장은"그동안 아이들의 등·하원 공간이 따로 없어 궂은 날씨에는 불편한 점이 많았는데 시 도움을 받아 아이들을 위한 공간을 만들게 돼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을 위한 정책을 다수 마련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8-21 16:19:1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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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자연사박물관·목포어린이바다과학관, 하반기 교육프로그램 운영

목포자연사박물관과 어린이바다과학관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목포자연사박물관은 자연과학에 대한 다양한 체험형 교육을 마련해 어린이들의 과학 탐구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하반기 자연사교실을 진행할 계획이다. 우수한 전문강사를 초빙해 학년별 눈높이에 맞춰 2개 정규과정 각 7차시, 초등 전학년 대상 단기과정 총 14차시가 운영된다. 교육은 오는 9월 7일부터 12월 7일 매주 토요일 운영되며, 참가를 희망하는 경우 오는 22일부터 자연사박물관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목포어린이바다과학관에서는 9월부터 12월까지 매주 토요일 ,2024년 하반기토요해양과학교실을 운영한다. 과학의 원리를 이해하고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는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되며, 교육과정은 해양과학 일반과정 총 13차시로 이루어진다. 접수는 목포어린이바다과학관 누리집을 통해 오는 27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교육은 오는 9월 7일부터 12월 14일까지 진행된다. 박물관 관계자는 "학교 밖 다채로운 박물관 체험교실을 통해 학생들이 자연과학을 쉽게 접하고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8-21 16:18:14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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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684억원 늘어난 제2회 추경예산안 제출

안양시는 1조9,882억원 규모의 '2024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이하 추경예산안)'을 편성해 안양시의회에 20일 제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1조 9,198억원)보다 684억원(3.5%) 증액된 것이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기정액 대비 442억원(2.8%) 증가한 1조6,189억원, 특별회계는 242억원(7.0%) 증가한 3,693억원이 편성됐다. 분야별로는 안전·교통 분야는 ▲어린이보호구역 스마트 스쿨존 설치(4억원) ▲폭염 취약분야 보호대책 강화(5천7백만원) 등에 예산을 편성했다. 문화·관광 분야는 ▲시민프로축구단 운영지원(10억원) ▲유소년 야구장 및 풋살장 조성(5억원) ▲평촌도서관 건립(5억원) 등을 편성했다. 사회복지·보건 분야는 ▲치매전문요양원 건립(10억원)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8억5천만원) ▲아동수당 지급(7억4천만원)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5억원)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1억2천만원) 등이 포함됐다. 산업·경제 분야로 ▲농수산물도매시장 환경개선(5억원) ▲경기도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1억4천만원)을 편성했고, 국토 및 지역개발 분야는 ▲경부선 지하화 및 상부개발 전략 수립용역(8억5천만원) ▲안양 공공복합체육시설 건립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5억원) 등이 편성됐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추경예산안은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효율적인 재정 운용을 통해 우리 시의 성장 동력 확보, 문화 및 체육 기반 시설 확충 및 사회적 약자 지원에 중점을 두고 꼭 필요한 사업예산만 편성한 만큼 시의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2회 추경예산안은 8월29일부터 9월11일까지 열리는 제296회 안양시의회 임시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

2024-08-21 16:15:3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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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막아라'… K-배터리, BMS 기술로 안전성 승부수

인천 청라동 전기차 화재로 배터리뿐만 아니라 배터리를 통제하는 소프트웨어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이 가장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는 가운데 삼성SDI와 SK온 역시 동참하고 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배터리사들이 BMS를 활용해 전기차 화재를 예방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BMS는 '배터리의 두뇌'로 불리며 배터리 화재를 막기 위한 시스템이다. 각종 센서를 이용해 배터리 셀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진단한다. BMS에는 배터리 총 동작시간과 누적 충·방전량, 충전 상태, 열화 상태, 급속 충전 횟수 등의 정보가 담긴다. 고전압 부품 절연과 배터리 셀 간 전압편차, 모듈 온도와 같은 배터리 안전 관련 정보도 포함된다. 일반적으로 배터리 화재는 제조 불량, 외부 충돌 등에 따른 내부 단락으로 양극과 음극 간 전류가 흘러 열이 발생하며 시작된다. 여기에 분해된 화학물질로 생산된 산소 등이 더해지며 발화로 이어진다. 다만 실제 발열과 화재는 충전량이 아닌 단락 위치와 면적, 사용되는 내부 물질 종류에 따라 다르게 나타난다. 적은 충전량이라도 단락에 따른 화학물질의 반응 정도가 크면 화재 발생 가능성은 높아진다는 것이다. 결국 배터리 제조 결함이 없도록 철저히 품질관리를 하고, BMS를 통해 사전 오류를 진단해 화재위험 요소를 미리 차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대목으로 꼽힌다. 특히 LG에너지솔루션이 BMS 기술개발 분야에서 앞서 나가는 모습이 눈에 띈다. LG에너지솔루션은 배터리 안전진단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20년 이상 축적된 BMS 설계 역량과 실증 데이터 활용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아울러 BMS 분야에서 8000건 이상의 특허를 갖고 있으며 배터리 셀 기준 13만개 이상, 모듈 기준 1000개 이상을 분석한 실증 데이터로 기술을 연구 개발했다. 이미 10만대 이상의 전기차에 해당 기술을 적용해 90% 이상의 안전진단 검출률을 확보하기도 했다. 특히 안전진단 SW는 특정 셀 용량 편차, 충전 중 전압 하강, 비정상 퇴화·방전, 배터리 탭 불량, 미세 내부 단락, 리튬 과다 석출 등 다양한 불량 유형을 분석할 수 있다. LG에너지솔루션 관계자는 "최근 완성차 업체들의 안전진단 기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지만 당장 신뢰성 있는 소프트웨어를 자체 개발하거나 적용하려면 많은 시간과 자원이 필요하다"며 "곧바로 차량용 BMS에 적용이 가능한 만큼 안전한 전기차 배터리 사용을 위해 고객들과 적극 협업할 것"이라 말했다. 삼성SDI는 자사 차세대 BMS에 배터리 팩 내부의 전류·전압, 셀 온도 등의 데이터를 파악해 이를 기반으로 배터리 이상을 에측해내는 기술을 적용했다. 차세대 BMS 적용 시 배터리 수명 15%, 주행거리 6%, 에너지 출력 10%를 확대할 수 있다. 무선 조작 및 사이버 보안 기능도 투입된다. 회사는 현재 차세대 BMS 시제품을 개발한 상태다. 차세대 BMS를 탑재한 배터리 양산 시점은 2025년 전후가 될 전망이다. 삼성SDI 관계자는 "BMS와 배터리는 기본적으로 높은 수준의 안전성을 갖춰야 고객의 신뢰를 얻을 수 있다"라며 "최종적으로 안전한 배터리를 생산하도록 할 것"이라 말했다. SK온 또한 BMS 고도화에 투자하고 있다. 전잔용 반도체 전문 개발사인 오토실리콘과 함께 배터리 관리 핵심 역할을 수행하는 배터리관리칩(BMIC)을 공동 개발했다. BMIC는 BMS의 성능을 좌우하는 부품으로, 전기차 배터리 팩이나 ESS에 탑재된 수백개의 배터리 셀의 전압과 온도 정보 등을 파악한다. SK온은 BMIC 개발을 통해 배터리 안전성 확보에 더욱 집중할 방침이다.

2024-08-21 16:12:09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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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작지만 강하다, '2024 트렌드페어'에서 만난 K-중소 패션 브랜드

"이번 트렌드페어 참석을 통해 글로벌 진출 발판도 마련하고 저희 브랜드를 많이 알리려고 해요. 이제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 중소 패션 업계에게 '2024 트렌드페어(이하 트렌드페어)'는 기회의 장이었다. 기업 및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본격적으로 자사 제품을 알리고 브랜드를 홍보할 수 있어서다. 21일 찾은 2024 트렌드페어에는 스트리트 댄서 제품 의상부터 클래식한 의상, 일상 한복 의류까지 숨은 보석 같은 제품들이 한곳에 모여 있었다. 한국패션산업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서울 삼성동 코엑스 2층 더 플라츠 전시관에서 성황리에 개막했다. K패션 브랜드의 해외 진출 기회 제공과 국내외 비즈니스 판로 개척을 위한 수주 전시회다. ▲리이 ▲듑벨 ▲플레이스스튜디오 ▲마르헨제이 ▲폴뉴아 등 여성복 45개, 남성복 및 유니섹스 21개, 패션잡화 34개 등의 국내 패션 브랜드들이 참여했다. 전시회에는 한국패션산업협회 성래은 회장, 한국섬유산연합회 최병오 회장 등 주요 인사들도 방문했다. 현장에서 만난 중소 패션 업체들의 가장 큰 경쟁력은 단연코 가격이었다. 이번 트렌드페어에 참가한 '레프트 서울(Left Seoul)'은 무스탕 제품 하나를 보여주며 "모기업이 모피 회사다 보니 해당 가격이 10만원도 채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가격 경쟁력으로 인해 온라인은 매년 한 2배씩은 성장하고 있다"고 전했다. 'Left Seoul'은 2020년에 가을 겨울 시즌, 아우터 중심의 상품을 처음 선보였다. '폴뉴아(FOLNUA)' 브랜드 역시 낮은 상품가로 국내외 시장 진출에 나섰다. 'FOLNUA'는 가방을 판매하는 업체로 3년 차의 신생 브랜드다. 행사 부스에는 가죽 가방 라인과 패브릭 가방 제품군, 의류와 액세서리까지 눈에 띄었다. 제품가는 20만원에서 30만원 대를 형성하고 있었다. 'FOLNUA' 관계자는 "낮은 가격가로 2030 여성들이 주대상"이라며 "일본에서도 팝업을 진행했었다"며 "내년에도 새롭게 쇼룸을 오픈해 소비자에게 다가갈 것"이라고 전했다. 독특한 스타일을 통해 시장 공략에 나선 업계도 있다. 행사에서 만난 '홀리 넘버세븐(HOLY NO.7)'은 자사를 스트릿 댄서들이 주로 찾는 댄스웨어 브랜드라 소개했다. 댄서들의 무대 의상을 중심으로 하는 컬렉션 라인과, 댄서들의 연습실 의상을 연상케 하는 일상복 라인의 스트릿 제품군을 주로 선보인다고 소개했다. '요즘이엔' 브랜드는 한복을 일상복으로 계량화한 제품을 선보였다. 김승희 요즘이엔 대표는 "요즘이엔은 전통복식의 디자인요소를 현대적 감각으로 해석한 제품"이라며 "전통복식이 뉴노멀이 되길 바라며 제품을 디자인했다"고 전했다. 재밌는 스토리가 녹아든 브랜드도 있었다. '스튜디오 폴앤컴퍼니(Studio Paul&Company)'는 부부가 함께 디자이너로 브랜드를 창업했다. 부부는 이탈리아에서 17년 동안 직장 생활을 했었다. 부부는 이탈리아 조르지오 아르마니, 알렉산드 맥 퀸을 거쳐 프라다 등 이탈리아 하이앤드 브랜드 인하우스 팀에서 일하다 스스로의 브랜드를 만들자는 꿈을 안고 한국에 귀국했다. 'Studio Paul&Company' 대표는 이번 트렌드페어 참가에 대해 "이제 시작일 것 같다. 수면 밖으로 나오는 어떤 큰 관문이라고 생각한다"며 꿈을 향한 발걸음을 내딛는 설렘을 표현했다. 소비자로 트렌드페어에 참여한 김 모 씨 역시 "다양한 제품들을 한 곳에서 볼 수 있어 좋다"며 "앞으로 새로운 제품들이 많이 알려지는 계기가 됐음 좋겠다"고 전했다.

2024-08-21 16:12:00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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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광양만권 이차전지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 추진

전라남도는 20일 도청 정철실에서 지자체, 이차전지 전문가, 기업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이차전지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지정을 위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보고회에서는 국가 이차전지 산업발전을 위한 전남도의 역할과 이차전지 소부장 특화단지 추가 지정을 위한 대응 전략, 도내 이차전지 산업 육성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차전지의 핵심 소재인 리튬, 니켈 등 광물은 특정 국가에 집중해 있고, 최근 각 나라의 보호무역 강화와 자원 무기화 등으로 자원이 부족한 우리나라에 심각한 위기로 다가오고 있다. 이런 가운데 전남 광양만권은 국내 유일의 이차전지 원료 소재 생산지역이다. 다른 지역에선 핵심 광물 확보 및 국산화가 사실상 어렵거나 오랜 시간이 걸린다. 따라서 우리나라가 국가적 이차전지 공급망을 완성하고 글로벌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소재산업으로 특화된 전남을 이차전지 소부장 특화단지로 지정해야 한다. 전남도는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을 위해 육성계획서 작성과 선도기업 투자유치 등 사전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국가첨단전략기술에 배터리 광물의 정련·제련이 추가 지정되도록 정부 수요 조사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또한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추가 지정을 준비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이차전지, 수소 등 첨단소재산업의 입지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광양만권 미래첨단소재 국가산단 신규 지정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소영호 전남도 전략산업국장은 "한국이 글로벌 이차전지 산업을 선도하기 위해서는 핵심 광물의 안정적 확보와 국산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전남을 이차전지 소부장 특화단지로 지정해야 국가 이차전지 산업의 공급망이 완성된다"고 강조했다.

2024-08-21 16:08:56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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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스마트 강소농업인 위한 라이브커머스 운영관리자 교육 성료

전남 함평군 농업기술센터가 온라인 마케팅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스마트 강소농업인을 위한 라이브커머스 운영관리자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교육은 3월 19일부터 8월 21일까지 총 14회에 걸쳐 농업기술센터 스마트팜교육장에서 진행됐다. 교육 과정으로 쇼호스트 설득 기법 및 셀링 포인트 설정, 1인 방송 시스템 설정 및 진행안 작성, 라이브커머스 장비 조작법, 라이브 방송 연출 노하우 및 실습 등 실무 중심의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농특산물 종합쇼핑몰 '해름' 스마트스토어를 활용, 셀러라이브 전문 쇼호스트 등이 함께 참여해 농업인이 생산 농특산물을 직접 판매하는 실습형 과정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이 성과로 함평군은 '2024 전남 농업인 정보화 경진대회'에서 대상과 최우수상을, '2024 농촌진흥청 주관 농업인 스마트경영 혁신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한편 군은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희망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현장 라이브 방송 실습 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문정모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급변하는 농업 유통 환경 속에서 온라인 판매 등 유통구조의 다변화 필요성이 점차 커지고 있다"며, "지역 농업인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2024-08-21 16:08:31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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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창원대-LG전자, LG전자 전문가 특강 개최

국립창원대학교는 'LG전자-국립창원대 글로컬대학기술센터'가 LG전자 전문가 특강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LG전자 에어솔루션사업부 최창영 박사와 최호연 박사가 국립창원대를 방문해 진행됐다. 최창영 박사는 'LG전자 에어솔루션사업부 CAE팀 열유동 해석', 최호연 박사는 'hypermesh 소프트웨어 이론 및 실습'에 대한 주제로 각각 특강을 펼쳤다. 특강은 LG전자 에어솔루션사업부 CAE팀이 해석 분야들에 대한 전반적 내용과 hypermesh 소프트웨어의 이론 설명 및 실습을 통해 현업에서 사용되는 업무를 파악해 봄으로써 참여 대학원생 및 학부생들의 실무 능력을 향상할 시간을 진행했다. LG전자-국립창원대 글로컬대학기술센터 이재선 센터장은 "이번 특강에서 LG전자 에어솔루션 사업부 최창영 박사, 최호연 박사, LG전자-국립창원대 글로컬대학기술센터 박용갑 부센터장이 참여해 산업의 교육 기반이 미흡했던 경남 지역에서 산업 실무형 인력 양성 체계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됐다"며 "지속적인 미래 인재를 양성할 계기가 마련됐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창원대와 LG전자는 지난 7월 LG전자·국립창원대 글로컬대학기술센터를 국립창원대에 설립, 대학-기업 연계 지역 성장모델 및 지역 정주체계 구축을 함께 추진하고 있다. 국립창원대는 경상남도 주관 '지역혁신중심대학지원체계(RISE)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돼 LG전자·국립창원대 글로컬대학기술센터를 국립창원대 종합교육관에 구축했다.

2024-08-21 16:07:1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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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KOICA, 해외 봉사활동 학점 인정 업무 협약 체결

고신대학교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 이하 코이카)과 지난 13일 해외 봉사활동 학점 인정 협력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고신대 학생들이 정부의 협력 국가로 지정된 개발도상국 현지에 파견돼 수행하는 해외 봉사활동에 대한 학점을 인정하는 제도를 시행하게 됐다. 고신대는 업무 협약에 따라 정부파견 해외 봉사단 사업인 '월드프렌즈코리아(WFK)' 단원 모집 및 해외 봉사 참여 등을 위해 협력하고, 해외 봉사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봉사 기간에 따라 학점을 인정할 계획이다. 정윤길 코이카 글로벌인재사업본부장은 "고신대와 코이카의 협약 체결로 고신대 학생들이 다양한 봉사활동 프로그램에 참여해 학점까지 인정받고, 코이카는 정부의 청년 정책의 이행 측면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된다"며 "더 많은 고신대 학생이 봉사활동을 참여함으로 세계시민으로서 자질을 높이고, 글로벌 사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감당하는 우수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정찬 대외국제처장은 "고신대와 고신대복음병원은 글로벌 비전 프로그램으로 세계 여러 국가에서 의료봉사, 교육봉사, 문화 교류 등 다양한 해외 봉사활동을 통해 진행해왔다"며 "이번 코이카와의 협약을 통해 고신대 학생들에게 더 다양한 해외 봉사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고, 학점도 인정받을 수 있도록 함으로써 글로벌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데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고신대에서 강정찬 대외국제처장, 김영종 비서실장, 성광재 국제교류팀장과 코이카에서 정윤길 글로벌인재사업본부장, 김식현 해외 봉사사업실장, 강대구 팀장, 이서현 과장이 참석했다. 코이카는 1991년 정부 차원의 개도국 원조사업 수행을 목적으로 설립, 지난 30여 년간 개발도상국의 경제 발전과 주민들의 복지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원해왔다. 그 중에서도 해외 봉사단파견 사업은 현재 '월드프렌즈코리아'라는 이름으로 총괄하고 있으며, 정부의 청년 정책에 맞춰 2023년부터 국내 대학교와 협약을 통해 대학생들의 개발도상국 현지 봉사활동에 대해 학점으로 인정하는 'WFK KOICA 해외 봉사단 학점 인정제도'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2024-08-21 16:04:0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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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복현, "금감원 '상법 개정' 관심 가질 수밖에"…투자자 보호는 '밸류업'과 직결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불공정 합병 등 일반 주주의 이익을 침해하는 사례가 계속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이를 막기 위해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최근 합병 건으로 투자자들의 비판을 받는 두산로보틱스와 두산밥캣을 우회적으로 비판한 것으로 해석된다. 21일 열린 '기업지배구조 개선 관련 학계 간담회'에서는 이사의 충실의무 확대와 관련한 상법 논의가 주로 다뤄졌다. 이 자리엔 상법 분야 학계 전문가 5명이 참석했다. 이 원장은 "한국적 기업지배구조의 특수성과 국내 증시의 투자자 보호 미흡이 밸류업의 걸림돌로 지목되고 있다"며 "상법학계는 회사와 주주이익이 동일하며 충실의무 대상인 회사에 주주이익이 포함되어 있다는 견해가 다수"라고 지적했다. 이 원장이 언급한 '한국적 기업지배구조의 특수성'으로는 ▲지배주주의 낮은 지분율 ▲낮은 주주배당 ▲일반주주 주식가치에 대한 빈번한 침해 등이 꼽힌다. 이 원장은 기업들의 인식 전환을 위해서는 개별적 규제방식보다 원칙중심의 근원적 개선방안을 논의해 볼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사의 충실의무 확대가 배임죄 등 형사적 이슈로 번져 경영환경이 과도하게 위축될 수 있다는 우려를 인지하고 있다"며 배임죄 폐지도 같이 논의해야 한다는 뜻을 밝혔다. 다만, 일각에선 회사법 체계를 고려할 때 상법 개정에 다소 신중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도 제기됐다. 주주 이익 보호의무를 규정하기 위해 대안으로 별도의 조문을 신설하거나, 주주 간 이해상충 상황에서 준수해야 할 공정성 확보 절차를 명확히 규정화하는 방안 등이 언급됐다. 또한 불공정 합병 비율을 제시하는 등 일반 주주의 불이익 우려가 있을 경우, 주주가 합병 중지를 청구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하거나, 합병비율을 법원이 선임한 전문가에 의해 산정하도록 하는 규정을 추가하자는 방안들도 제시됐다. 이미 일본 회사법에서는 불공정한 합병 등 조직개편 시 주주가 불이익을 받을 우려가 발생하면 주주가 회사에 대해 합병 중지를 청구할 수 있도록 규정돼 있다. 독일은 '조직재편법'을 통해 합병회사 신청에 따라 법원이 선임한 전문가에 의해 합병검사를 받게 된다. 이 같은 논의는 이 원장이 두산그룹이 제출한 지배구조 개편과 관련해 반대 입장을 고수한 데서 비롯된 것으로 풀이된다. 두산그룹은 사업구조 개편을 위해 두산에너빌리티와 그 자회사인 두산밥캣의 합병을 추진 중이다. 두산그룹은 금감원의 요구에 따라 지난 6일 1차 정정신고서를 제출했으며, 16일에는 2차 정정신고서를 제출했다. 그러나 이번 신고서에서도 두산로보틱스와 두산밥캣의 교환비율은 1대 0.63으로 이전과 동일하게 유지돼 이목을 끌었다. 이에 대해 이 원장은 "의사결정에 필요한 정보가 부족할 경우 횟수에 제한을 두지 않고 정정 요청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 원장은 "충실의무 논의가 상법 관련사항이기는 하나, 투자자 및 자본시장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자본시장 감독기관인 금감원도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다"며 "앞으로도 바람직한 기업지배구조 개선방안에 대한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고, 소관부처와 긴밀히 소통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하며 해당 사안에 대한 관심을 재차 피력했다.

2024-08-21 16:03:22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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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신혼부부 주거자금 대출이자 지원 추가 시행

경북 청도군은 신혼부부의 주택마련 부담완화 및 안정된 정주 여건 조성을 위해 '신혼부부 주거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9월 한달 동안 추가 모집해 수혜자의 폭을 넓힐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2024년 1월 1일 기준 3년 이내 혼인신고 또는 3개월 이내 혼인신고 예정인 신혼부부 △청도군 소재 주택 주거자금(매입,전세) 대출(4억원 이하, 주거 전용면적 85㎡이하) △본인·배우자·직계비속 모두 무주택자(전세) 또는 1주택자(매입) 가구 △본인·배우자 모두 청도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대출실행 주택에 '실거주'하는 가구 △2023년도 귀속분 기준 부부합산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180%이하(월6,628,696원/2인가구) 등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청도군에서는 지난 7월 1일부터 31일까지 총 7가구에 대하여 각 150만 원씩 총 1050만 원을 지원해 신혼부부의 호응이 매우 컸다고 전했다. 또한 쪽방, 고시원ㆍ여인숙, 비닐하우스, 노숙인시설, 컨테이너ㆍ움막, PCㆍ만화방, 최저주거기준에 미달하거나 재해 우려 지하층 등에서 3개월 이상 거주자주거취약계층 등의 대상자가 공공ㆍ 민간임대주택에 입주 후 전입신고를 완료하면 이사비의 일부(최대 40만원)를 지원하는 '이사비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전입신고한 날로부터 3개월 이내에 청도군 민원과 건축디자인팀으로 직접 방문 신청하면 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신혼부부 주거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통해 주택마련 부담완화 및 안정적인 주거환경 조성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추가 대상자 모집을 통해 사업 수혜자의 폭을 넓혀 지역 정착률과 인구 유입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4-08-21 16:03:08 나영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