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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부당대출' 보험사 인수 변수되나?

우리금융그룹이 동양생명보험과 ABL생명보험의 패키지 인수안을 확정했지만, 우리은행 '부당대출' 사태가 불거지면서 금융당국의 최종 인허가 문제가 최대 걸림돌 될 전망이다. 금융당국이 기관경고 이상 징계를 가하게 될 경우 대주주 적격성 심사를 통과할 수 없기 때문이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금융은 전날 이사회를 열어 동양생명과 ABL생명 인수를 결의하고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다. 인수지분과 가격은 동양생명 지분 75.35%(약 1조2840억원), ABL생명 지분 100%(약 2654억원)로, 총 인수가격은 1조5493억원이다. 이번 인수합병(M&A)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된다면 우리금융은 지난 2014년 우리아비바생명을 매각한 이후 10년 만에 다시 생보사를 품게 된다. 우리금융이 두 보험사를 최종 인수하기 위해선 금융당국 인허가가 필요하지만, 힘든 여정이 될 것으로 보인다. 우리금융은 현재 손태승 전 회장 친인척 관련 부당대출 의혹으로 금융당국과 검찰의 조사를 받고 있다. 금감원은 지난 6월 착수한 수시검사에서 손 전 회장의 친인척을 대상으로 우리은행이 내준 350억원 규모의 특혜성 부당대출 혐의를 적발했다. 이에 검찰은 지난 27일 부당대출 의혹과 관련해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과 강남구 선릉금융센터 등을 압수수색을 진행했고, 금감원 역시 추가 검사에 돌입한 상태다. 금감원은 손 전 회장의 부당대출 관련자에 대한 제재와 함께 우리금융과 우리은행 등의 기관 제재도 검토 중에 있다. 금융사에 대한 기관 제재는 ▲기관주의 ▲기관경고 ▲시정명령 ▲영업정지 ▲등록·인가 취소로 나뉜다. 금융사 지배구조 감독규정 15조 3항에 따르면 금융사의 대주주가 되고자 하는 경우 최근 1년간 기관경고 조치 또는 최근 3년간 시정명령이나 중지명령, 업무정지 이상의 조치를 받은 사실이 없어야한다. 즉, 당국으로부터 기관경고 이상의 제재를 받게 될 경우 인수합병이 무산된다. 금융지주법상 금융지주사는 보험·카드·증권 등 업종을 인수할 때 금융위원회(금융위)로부터 대주주 적격 심사를 거치지 않고 '자회사 편입 승인'을 받으면 인수합병이 완료된다. 하지만 이 역시 금융위가 재량권이 크게 작용하기 때문에 승인심사 과정에서 경영실태평가 등을 들여다봐 승인을 거부할 수도 있다. 인수가 무산될 경우 우리금융은 큰 금액의 책임비용이 발생하게 되면서 자칫 돈만 잃을 수도 있다.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은 "이제 계약서에 서명한 것에 불과하므로 앞으로의 사업계획 수립, 금융당국 승인 등 많은 절차가 남아있다"며 "이를 순조롭게 추진할 수 있도록 관련 부서는 최선을 다하고, 다른 부서에서도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우리금융 보험사 인수 관련해서 금융지주사법을 근거를 토대로 승인 요건을 원칙대로 살펴볼 것"이라고 말했다.

2024-08-29 16:08:42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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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의회, 평택시 초등학생 공모전 심사 개최

평택시의회는 송탄출장소 대회의실에서 초등학생들의 눈으로 바라본 미래환경도시 평택을 그려보는 '평택시 초등학생 공모전' 심사를 개최해 총 20점의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은 '내가 GREEN 평택'이라는 주제로 지난 7월 8일부터~19일까지 실시하여 총 131점의 작품이 제출됐다. 심사위원으로는 김영자 전)초등학교장, 배춘효 평택미술협회 평택지부 사무국장, 안대현 청담중학교 교사, 이병철 전)국가보훈협회 회원, 주종수 자혜직업재활센터 원장 등 예술 분야에서 활동하는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심사위원들은 "미래도시에서 자연과 사람이 함께 조화롭게 살아가는 모습에서 아이들의 상상력과 희망을 엿볼 수 있었다"라며,"이번 공모전을 통해 우리 시가 자연 친화적인 도시가 되기를 바라는 학생들의 마음이 시의회에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심사에 참관한 평택시의회 강정구 의장은 "올해 평택시 초등학생 공모 주제는 관내 초등학생들의 평택의 자연과 환경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북돋아 주고자 선정됐다"라며,"앞으로도 시의회에서는 학생들의 상상 속에서 빛나는 미래를 그려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수상작은 오는 9월 6일 최종 발표될 예정이다. 시상식은 오는 9월 27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2024-08-29 16:08:0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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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히트상품스토리] 대한민국 최초 크래커 해태제과 '에이스'

1974년 출시돼 50년간 국민들의 사랑을 받아온 크래커 '에이스'는 대한민국 최초의 크래커로 현재까지 누적 매출이 약 1조에 달한다. 지금까지 판매된 에이스는 총 21억 봉지로 이는 연간 약 4300만 봉지 이상 판매된 셈이다. 제품을 모두 이으면 지구를 약 8바퀴 돌 수 있는 길이다. 1970년대 대한민국 사회는 경제가 급격히 성장했고, 식생활 문화가 변화하면서 제과 시장까지 활발히 성장하는 때였다. 당시 고급스럽고 차별화한 과자를 원하는 소비자가 많아지는 것에 착안해 해태제과는 미개척 분야였던 선진국형 과자 '크래커' 개발에 도전장을 낸다. 크래커는 발효 또는 숙성 과정을 거쳐 수분 함량을 낮추고 건조하게 구워낸 얇은 과자로 70년대 국내에는 미국 크래커 '리츠'가 잘 알려져있었다. 하지만, 한국인의 입맛에 맞지 않게 기름진 버터 맛과 짠맛이 강했다. 해태제과는 군대에 건빵을 납품하던 기술을 바탕으로 '한국식 크래커' 개발에 나섰다. 대량생산을 위해 동양 최초로 영국산 초대형 오븐을 들여오는 등 설비에 투자해 주요 매체 1면을 장식하기도 했다. 1971년 해태제과는 '죠니크랙카'라는 이름으로 국내 최초 크래커 생산 성공했다. 이는 에이스의 초기 모델이기도 하다. 죠니 크랙카는 담백하지만 식감이 매우 단단해 입천장이 까지는 단점이 있었고 해태제과는 과감하게 죠니 크랙카의 생산을 중단하고 부드럽고 고소한 크래커 개발에 착수한다. 연구소에서 8명의 연구원으로 꾸려진 전담팀을 구성하고 이례적으로 크래커 개발에만 몰두했다. 해태제과는 부드러움을 강화하기 위해 유지함량을 높이기로 결정하고 유지방을 추가해 부드러움을 가미했다. 특히 서울우유의 전지분유를 사용해 부드럽고 달콤한 맛을 냈고, 잘부서져 버리는 기존 크래커의 단점까지 보완한 후 3년만인 1974년에 진화된 크래커를 선보였다. 연구원들의 자부심이 대단했으며 '최고, 최상, 일류'의 뜻을 담아 제품명을 '에이스(ACE)'로 명명했다. 현재 에이스 생산에 사용되는 밀가루의 양은 일 평균 3.2t, 연 평균 1200t이다. 에이스는 출시 직후 소비자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이에 해태제과는 평일 24시간 공장 가동은 물론, 토요일과 일요일까지 쉬지 않고 생산했다. 에이스는 1974년 100원의 가격으로 출시했다. 당시 '뽀빠이'가 10원, '삼양라면'이 50원인 것을 감안하면 매우 고가에 해당하는 제품이었다. 그럼에도 고소하고 부드러운 크래커가 국민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특히 1976년에는 '맥스웰하우스 커피믹스'가 출시되면서 믹스커피와 크래커의 환상적인 조합이 여대생들 사이에서 유행처럼 번지기 시작했다. 에이스를 커피에 찍어먹는 조합은 현재까지도 최고의 간식조합으로 꼽힌다. 1993년 에이스는 연매출 100억원대 제품(크라운산도, 초코파이, 빼빼로) 반열 오르며 간판제품에 등극했다. 1995년에는 하루에 5000만원 이상 판매되며 물량을 제때 공급하기 위해 공장을 풀가동하기도 했다. 당시 가격은 300원으로 하루에 16만개씩 팔린 셈이다. 에이스는 해외에서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해 기준 미국과 중국에서 약 16억원 규모의 매출을 올렸다. 해태제과는 변화하는 시장 트렌드에 맞춰 에이스를 다양하게 선보였다. 2004년 지방 함량을 25% 줄여 가볍게 먹을 수 있는 '에이스 라이트'를 출시했고, 2010년 '에이스 매콤' '에이스 치즈' '에이스 야채' 다양한 맛으로 출시한 바 있다. 2022년에는 우유와 딸기가 가득 들어간 '샌드 에이스 딸기라떼', 2023년에는 '에이스 바스크 치즈케익' '샌드 에이스 연양갱' '에이스 에스프레소 콘파냐'를 출시했다. 반세기 동안 에이스가 꾸준히 사랑받는 비결은 끊임없는 품질 개선이 뒷받침 되었기 때문이다. 해태제과는 더욱 바삭하고 부드러운 식감을 위해 주원료인 밀가루를 중력분에서 박력분으로 교체했으며, 전지분유와 탈지분유가 아닌 영양소를 골고루 갖춘 조제분유로 교체하기도 했다. 특히 에이스는 소금의 황금비율이 핵심이다. 성형 전 한번, 베이킹 전 한번, 두 번에 걸쳐 소금을 뿌려 소금이 떨어지지 않고 혀끝에서 느껴지게 했다. 해태제과는 "변화하는 시장 트렌드와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더욱 사랑받는 에이스가 되도록 다양한 맛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8-29 16:07:0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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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오크통 24년 숙성 원액 100% '일품진로 24년산' 2종출시

하이트진로가 '일품진로 고연산'으로 증류식 소주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오크통 24년 숙성 원액 100%로 완성한 '일품진로 24년산'과 '일품진로24년산 캐스크 스트렝스'를 9월 3일에 한정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일품진로 18년산'을 시작으로 7년째 한정판을 출시하고 있으며, 제품력과 희소성으로 슈퍼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 시장을 이끌고 있다. '일품진로 24년산'은 풍미가 가장 뛰어난 중간층 원액만을 선별해 오크통에서24년 이상 숙성해 최상의 품질을 자랑한다. 주기적으로 오크통의위치를 바꾸고 교체하는 등 오랜 세월 동안 최적의 온도, 습도를 맞추는 등 엄격한 관리 하에 탄생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싱글 몰트위스키 글렌 터너(Glen Turner)에서도 일품진로의 가치를 인정했다. 또, 하이트진로는 올해 100주년을 기념해 기존 고연산 제품과 차별화된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수년간 연구를 진행한 끝에 일품진로 24년산캐스크 스트렝스를 함께 출시한다. 캐스크 스트렝스(Cask Strength)란오크통의 최종 병입 단계에서 물을 타지 않고 숙성한 원액을 그대로 담는 양조 기법이다. 이번 '일품진로 24년산 캐스크 스트렝스'는버번 오크통에서 숙성한 원액을 프리미엄 와인 '실버오크'의오크통에서 피니시 숙성을 거치며 다채로운 향을 살린 최고급 증류식 소주이다. 희석없이 바로 병에 담아 '원액 그대로'의 깊은 맛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도수는 38.5도로, 소비자가 기호에 맞게 농도를 조절하며 마실 수 있다. 제품 패키지 역시올해 100주년을 기념해 24년산만의 특별함을 담아냈다. 일품진로 24년산은 고연산 시그니처 디자인 블랙 사각병에 황금 두꺼비를활용해 하이트진로만만의 전통성을 부여하고 실제 오크통 조각 넥택을 부착해 명주의 의미를 한껏 살렸다. 일품진로24년산 캐스크 스트렝스는 블랙 사각병을 1리터 사이즈로확대해 존재감을 강조하고 수공예 자개가 수놓아진 목함 케이스에 스코틀랜드 유명 크리스탈잔 브랜드인 '글렌캐런(Glencarirn)' 전용잔 2개를 포함시켜 슈퍼프리미엄급 한정판의가치를 높였다. 일품진로 24년산은 8000병, 일품진로 캐스크 스트렝스는 1000병만 한정 제작해 제품마다 리미티드넘버를 부여하며 희소성을 높였다. 5성급 호텔, 고급 레스토랑 등에서 판매될 예정이다./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8-29 16:06:3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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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전략·첨단전략기술 유턴기업에 국비 '최대 400억원' 상향… 신규 해외투자 제한 폐지

국가전략·첨단전략기술 분야 유턴기업(해외 진출후 국내 복귀 기업)에 대한 국비지원 한도가 최대 400억원으로 상향된다. 첨단업종 유턴기업의 신규 해외투자 제한은 폐지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9일 '해외진출기업의 국내복귀 지원에 관한 고시'와 '지방자치단체의 국내복귀기업 유치에 대한 국가의 재정자금 지원기준' 개정안을 30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지난 5월 7일 발표한 '유턴 지원전략 2.0'의 후속 조치로 첨단산업 등 유턴 활성화를 위한 핵심내용으로 포함됐다. 우선 반도체·이차전지·백신·디스플레이·바이오 등 국가전략·첨단전략기술 분야 유턴기업에 대한 국비 지원한도가 수도권은 150억원에서 200억원으로, 비수도권은 300억원에서 400억원으로 각각 상향된다. 특히, 해외사업장 구조조정 요건 면제 후 보조금을 지원받은 첨단업종 유턴기업에 대한 신규 해외투자 제한 조항은 폐지했다. '산업발전법' 상 첨단기술·제품 보유기업 등은 해외사업장 구조조정 없이 보조금을 받을 수 있으나, 이후 투자완료일까지 같은 생산제품에 대해 해외사업장 신·증설이 불가했다. 아울러 2개 이상의 기업이 함께 유턴하는 동반형 복귀 활성화를 위해선 국내사업장 뿐만 아니라 해외사업장 소재지가 동일한 경우에도 동반형 복귀로 인정하고, 해당 기업에 대한 보조금 지원비율을 +5%P 가산하기로 했다. 또 첨단산업 입지지원을 위해 반도체(용인·평택, 구미), 이차전지(포항, 울산, 군산, 오창), 디스플레이(아산), 미래차(대구, 광주) 등 국가첨단전략산업·소부장 특화단지를 보조금 지원우대지역(지원비율 +4%P 가산, 국비보조비율 75% 적용)에 포함했다. 최초 보조금 신청시 투자계획을 초과해 발생한 추가투자에 대해서도 최초 지원결정 금액의 10% 범위 내에서 보조금을 지원한다. 이밖에도 해외사업장 구조조정 면제 대상에 경제안보품목 생산기업, 국내 수요기업과 연계해 복귀하는 협력형 복귀기업을 추가했고, 기존공장 내 유휴면적 투자 인정요건 중 최근 6개월 평균생산능력 요건을 기존 '과거 3년 평균생산능력의 90% 이상'에서 '3분의 2 이상'으로 완화했다. 산업부 관계자는 "올해 들어 총 13개 기업이 유턴했다"며 "이번 개정 고시 시행으로 반도체, 디스플레이, 이차전지 등 첨단업종 영위기업의 유턴이 보다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4-08-29 16:03:34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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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친구아들' 스페셜 콘텐츠 '소꿉친구의 방' 라이브 스트리밍 공개 예정

tvN '엄마친구아들'(연출 유제원) 정해인, 정소민이 엄마친구아들 스페셜 콘텐츠 '소꿉친구의 방' 라이브 스트리밍을 공개한다. '엄마친구아들' 정해인, 정소민은 스페셜 콘텐츠 '소꿉친구의 방'을 통해 집처럼 꾸며져 있는 특별한 공간에서 여러 코너를 진행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특별한 플레이리스트를 공개할 예정이다. 앞서 '엄마친구아들'이 과거 우리의 모습에 대한 회상과 낭만적인 정서를 담은 첫 OST 뮤지의 '어떤 날이라도 우리'로 화제를 모은 만큼, 멜론을 통해 공개하는 특별한 플레이리스트에는 어떤 곡들이 담길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뮤지의 '어떤 날이라도 우리'는 계절감 넘치는 멜로디와 펑키하고 그루브한 밴드 사운드는 드라마 특유의 밝고 감성적인 분위기를 잘 표현해주는 곡이다. 현재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감상 가능하며, 앞으로 공개될 새 OST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키운다. 또한 이번 콘텐츠에서 정해인, 정소민은 극중 최승효(정해인), 배석류(정소민)의 고민이 담긴 일기장을 살펴보며 해결책을 제시해주고 솔직한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여기에 특별한 상황 속 정해인, 정소민의 음악 취향이 담긴 플레이리스트와 드라마 팬들의 몰입도를 높일 최승효, 배석류의 플레이리스트도 각각 선보인다. 뿐만 아니라 멜론 x 엄마친구아들 스페셜 콘텐츠 '소꿉친구의 방' 이벤트에 참여하면 두 배우의 사인 폴라로이드 5장과 사인 포스터를 랜덤으로 선물로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멜론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편 멜론 x 엄마친구아들 스페셜 콘텐츠 '소꿉친구의 방' 라이브 스트리밍은 오는 9월 5일 오후 7시 멜론에서 공개된다. 본방은 매주 토일 밤 9시 20분에 방송된다.

2024-08-29 16:03:02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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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부산동구지사, 부산사랑의열매에 성금 기부

한국마사회 부산동구지사는 지난 22일 오전 부산사랑의열매 사무국에서 성금 500만원을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부산사랑의열매)에 전달했다. 가입식에는 한국마사회 부산동구지사 박희태 지사장, 동구지역 사회보장협의체 조윤영 민간위원장, 동구청 진희정 복지정책과장, 부산사랑의열매 박선욱 사무처장이 참석했다. 한국마사회 부산동구지사는 동구 취약계층 50여 세대를 위한 '고물가 대비 럭키박스 지원사업'에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기부해주신 500만원은 부산사랑의열매를 통해 동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될 예정이다. '럭키박스 지원사업'은 날이 갈수록 오르는 물가에 따라 장보기가 부담스러운 취약계층에 실질적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기본적 먹거리부터 필수 생활용품까지 다양한 품목이 포함된 맞춤형 꾸러미를 통해 지원 가구들이 의식주 문제를 해결하고, 일상에 안정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박희태 지사장은 "경제적 어려움이 계속되는 가운데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생활의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진희정 과장은 "럭키박스 지원사업은 취약계층 가정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으로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가정의 신체적·심리적 안정을 돕고 지역 사회의 따뜻한 관심을 알릴 수 있어 더 뜻깊다"며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주민들의 목소리에 더 귀 기울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선욱 사무처장은 "동구의 어려운 이웃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한국마사회 부산동구지사에 감사하다. 지속적인 사회적 관심과 지원 덕분에 지역 사회에 많은 긍정적인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마사회 부산동구지사는 2003년부터 지역 사회공헌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2024년에도 지역복지 향상을 위해 기부사업 공모를 진행했고, 한 해 동안 동구 지역 전반에 걸쳐 선정된 복지사업에 기부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2024-08-29 16:02:0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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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부산지역 KRX드림 청소년 장학생 장학금 2.3억 후원

한국거래소는 29일 KRX드림 청소년 장학사업 일환으로 부산시교육청에서 부산지역 장학생 121명에게 2억3000여만원의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 황우경 KRX국민행복재단 사무국장, 하윤수 부산시 교육감 등이 참석했다. KRX드림 청소년 장학생은 2011년 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부산, 서울지역의 학업의지가 있는 우수한 학생들에게 생활비 장학금을 지원하는 형식이다. 지역사회의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부산시교육청의 추천과 심사를 통해서 선발하며, 거래소는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중학교 2학년 학생을 신규 장학생으로 선발해 고등학교 졸업시까지 중학생 연간 180만원 고등학생 26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며, 2011년부터 2023년까지 장학생 2047명에게 장학금 32억원을 지원했다. 더불어 비전 워크샵, 문화체험, 봉사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부산지역 장학생을 포함해 전체(부산, 서울) 장학생 200명에게 4억20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정은보 이사장은 "학생들이 무한한 잠재력을 펼쳐 미래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지역인재 육성사업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8-29 16:01:29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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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도 동참한 '밸류업', 韓증시 매력도는 '글쎄'...코스피·신용공여 저조

현대차그룹이 '기업가치제고 계획'을 공시하면서 10대그룹 중 최초로 밸류업 본 공시에 참여했으나 코스피 기대감은 여전히 미미한 것으로 보여진다. 상반기 내내 순매수세를 유지했던 외국인 투자자들도 이달 순매도세로 돌아섰으며, 지수 상승률 역시 주요 경제국보다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9일 코스피는 연초 대비 0.28% 하락했다. 올해 들어 상반기까지는 4.79% 상승하며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의 수혜를 입는 흐름을 보였으나 미국발 경기 침체 공포로 인한 주가 폭락과 밸류업 기대감 저하 등이 겹치면서 지지부진한 모습이다. 상반기 내내 순매수세를 보였던 외국인도 이달에는 순매도세(-2조3861억원)로 돌아서면서 국내 증시를 이탈하고 있는 모습이다. 주요국 증시와 비교해도 코스피 상승률은 최저 수준에 가깝다. 28일 기준 코스피의 연초 이후 상승률은 0.74%이지만 나스닥과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각각 24.69%, 17.90%씩 상승하며 상반되는 모습을 보였다. 이외에도 일본의 니케이225 지수는 15.27%, 인도 니프티50은 15.22%, 유로스톡스 50도 8.86% 오르는 등 국내 증시와 대비되는 상승 흐름을 보였다. 한 자본시장 전문가는 "국내 증시는 미국 증시와 연동되는 경향을 보이는데 오를 때보다 떨어질 때 그 폭이 크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실제로 전 세계적으로 폭락장을 보였던 이달 초 이후 회복력도 코스피가 부진한 편이다. 코스피는 폭락장이 펼쳐졌던 2일 동안 12.10% 하락했지만 이후 28일까지 10.16% 상승에 그쳤다. 반면, S&P500 지수는 폭락 다음날부터 7일을 제외하고 9거래일 동안 연속 상승 랠리를 보이며 오히려 폭락 전보다 지수가 올라갔다. 서지용 상명대학교 경영학과 교수는 "주요 경제국, 특히 미국과 비교해 코스피의 수익률이 현저히 낮은 편이고, 원·달러 환율이 상승하면서 원화 보유 태도로 돌아선 외국인 투자자들이 국내 주식시장을 기피하는 경향을 보이는 것 같다"며 "최근 들어 삼성전자를 비롯한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에서 소액주주들의 파이가 줄어들고 있는 부분도 국내 증시에 대한 투자 매력이 떨어진 영향으로 보여진다"고 설명했다. 정부 주도의 '밸류업 프로그램'이 본격화되고 있지만 국내 주식시장에 대한 투자자들의 반응은 더욱 건조해지고 있는 모습이다. 주식투자 열기의 가늠자 역할을 하는 투자자예탁금과 신용거래융자잔고도 모두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다. 폭락장을 보였던 이달 5일 투자자예탁금은 59조4876억원이었으나 28일에는 53조2513억원 수준으로 떨어졌다. 신용거래융자잔고 역시 동일 기간 19조원대에서 17조원대로 줄어들었다. 게다가 이날 기준 '기업가치 제고 계획(밸류업)' 공시를 낸 기업은 27개사로 전체 상장사의 1.04%에 불과하다.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예고하는 안내공시를 제외한 자율공시(본 공시)만을 집계하면 11개사로 다시 추려진다. 최근에는 LG전자의 안내공시를 시작으로 현대차그룹이 밸류업 자율공시를 발표하면서 10대 그룹의 참여율이 오르고 있지만 밸류업 기대감 자체는 미미한 것으로 보여진다. 전날 현대차는 기업가치제고 계획을 공시하고 향후 3년간 총주주수익률(TSR) 35% 이상, 주당 최소배당금을 도입해 보통주 기준 1만원 등의 목표를 제시했다. 다만 서 교수는 "기업들이 밸류업 공시에 동참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서도 고민해 봐야한다. 기업에 대한 법인세 세액공제라든가, 개인주주 대상 배당소득 분리과세 혜택 등의 세제 인센티브가 확실하게 이뤄진다면 기업들도 동참할 가능성이 있겠지만 현재는 원론적인 개념을 선언한 정도"라며 "구체적으로 어떤 혜택과 손실이 존재하는지, 로드맵을 가지고 달성 목표와 시기를 정확하게 설정하는 것이 정책"이라고 지적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8-29 16:01:27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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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오션, 국내 최초로 4만톤 규모 미해군 MRO사업 수주…글로벌 방산 확대 기대

한화오션이 국내 조선소 최초로 미국 해군의 함정정비 사업을 수주하면서 K-해양 방산의 새로운 시장을 개척했다. 한화오션은 4만톤 규모의 미해군 군수지원함 창정비 사업을 수주했다고 29일 밝혔다. 국내 조선소에서 미 해군의 함정정비 사업을 수주한 건 처음이다. 한화오션과의 계약에 따라 미 해군 군수지원함은 한화오션 거제사업장에 입항해 함 전체에 대한 정비 및 검사를 받게 된다. 또 조선소의 플로팅 설비를 활용한 육상 정비 작업도 수행할 예정이다. 이 프로젝트는 함정정비 협약(MSRA) 인증 업체만 수행할 수 있는 미 해군 대형 함정에 대한 정규 창정비 사업이다. MSRA는 미국 정부가 높은 유지·보수 품질과 기술을 갖춘 조선업체와 맺는 인증 협약으로, 한화오션은 지난달 22일 미국 해군보급체계사령부와 MSRA를 체결했다. 한화오션은 이번 수주를 통해 연간 약 20조원 규모의 미 해군 함정 유지·보수·정비(MRO) 시장에 진출하게 됐다. 또한 MSRA 체결로 앞으로 5년간 미 해군이 규정한 함정에 대한 MRO 사업 입찰에도 공식 참여할 수 있게 됐다. 한화오션은 미 해군이 아시아 지역에서 시범사업 성격으로 진행하는 이번 프로젝트가 향후 미 해군 함정 MRO 시장 변화의 중요한 기점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화오션은 지난 6월 인수한 미국 필리 조선소를 미 함정시장 진입 시 함정 건조 및 MRO 수행을 위한 사업장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한화오션 관계자는 "연간 80조원 이상 예상되는 글로벌 함정 MRO 시장에서 이번 미 해군 정비 사업 진출은 새로운 도약의 큰 발판이 될 것"이라며 "부산, 경남 지역의 정비 관련 중소 업체들과의 상생 협력을 통해 관련 산업의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화오션은 대한민국 해군이 현재 운용 중인 구축함 사업의 모든 라인업(KDX-I,II,III)에서 건조 실적을 갖고 있는 유일한 회사로 '수상함 분야의 명가'다. 이에 더해 세계 최고 수준의 함정 MRO 역량을 갖춤으로써 함정 건조 명가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한화오션은 성공적인 한국형 차기 구축함(KDDX) 사업에도 기여함으로써 대한민국 해군 전력 증강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2024-08-29 15:57:5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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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스 크루 베베, '2024 여수 썸머뮤직 페스티벌' 출격…여수의 밤 뜨겁게 달궜다

댄스 크루 베베(BEBE, 바다, 러셔, 태터, 키마, 민아, 채채, 소원)가 페스티벌에서 종회무진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 베베는 지난 28일 전라남도 여수시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개최된 '2024 여수 썸머뮤직 페스티벌 '와이' 위드 '쇼챔피언'(2024 YEOSU SUMMER MUSIC FESTIVAL 'Y' with 'SHOW CHAMPION')'에 출연해 공연을 펼쳤다. 이날 공연에는 스케줄로 인해 함께하지 못한 리더 바다를 제외한 여섯 멤버가 함께했다. 댄스 크루 베베의 등장으로 현장은 순식간에 흥분의 도가니가 됐다. 캐주얼한 밀리터리룩을 입고 무대에 오른 베베는 투애니원의 '파이어(Fire)', 포미닛의 '미쳐' 두 곡을 연달아 선보이며 페스티벌 오프닝을 장식했다. 매혹적이면서도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무대를 장악한 베베는 엄청난 에너지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호흡이 척척 맞는 칼군무를 통해 섬세한 춤선과 환상적인 팀워크, 박력 넘치는 카리스마는 짜릿함을 선사했다. 또한 파트별 멤버들의 다채로운 표정 연기와 제스처도 재미를 더했다. 현장을 가득 채운 관객들은 폭발적인 함성을 쏟아내며 베베의 열정 가득한 무대를 함께 즐겼다. 7인조 댄스 크루 베베는 지난해 Mnet 댄스 서바이벌 프로그램 '스트릿 우먼 파이터 2'(이하 '스우파2')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대중에게 강렬한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리더 바다는 에스파의 히트곡 '넥스트 레벨(Next Level)' 퍼포먼스의 시그니처 동작인 'ㄷ(디귿)' 춤을 만든 안무가로 알려져 있으며, 이 외에도 NCT(엔시티), 엑소 카이, 방탄소년단 뷔, 씨엘(CL) 등 수많은 K팝 아티스트들의 트렌디한 안무를 작업한 코레오그래피 전문 안무가다. 특히 '스우파2' 당시 바다가 안무를 맡은 리더 미션곡 다이나믹듀오X이영지의 '스모크(Smoke)' 댄스 챌린지는 각종 SNS 플랫폼을 장악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방탄소년단 뷔, 정국, 아이브 안유진, 엔시티 태용, 라이즈 쇼타로, 있지 예지, 류진, 강다니엘, 이영지 등 수많은 글로벌 아이돌들과 대세 셀럽들까지 챌린지에 가세하며 화제를 모았다.

2024-08-29 15:56:52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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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이강덕 시장, 지역의료 불균형 해소 위해 포스텍 의과대학 신설 적극 건의

이강덕 포항시장은 8월 29일 의성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민선8기 제11차 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에' 참석해 '포스텍 의과대학 신설'을 정식 안건으로 건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이 시장은 열악한 지방의료 개선 및 지역의료 불균형을 해소하고, 포스텍의 우수한 연구 역량과 바이오 인프라를 바탕으로 지역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하기 위해서는 '포스텍 의과대학 신설'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이를 정식 안건으로 건의했다. 시는 그간 대한민국 바이오 혁신도시를 목표로 바이오 특화단지 지정과 함께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포스텍 의대 및 스마트병원 신설을 동시에 추진해 오고 있으며, 바이오 특화단지 지정과 조례 제정 등 의대설립을 위한 준비를 차근차근 진행해 오고 있다. 이강덕 시장은 "부족한 부분이 많았는데 감사패까지 받게 돼 시장·군수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아쉬움이 많은 2년이었지만, 앞으로는 김주수 협의회장을 중심으로 경북 시·군의 공동 상생과 번영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민선 8기 제12차 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 회의는 포항시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2024-08-29 15:56:29 나영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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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정명근 시장, ASML 화성 뉴 캠퍼스 조성 현장점검

정명근 화성시장이 29일 ASML 관계자들과 함께 동탄 송동 일원에 조성되고 있는 ASML 화성 뉴 캠퍼스 현장 방문에 나섰다. 이번 현장 방문은 지난 2023년 착공해 조성중인 ASML 화성 뉴 캠퍼스 진행현황과 신규투자 부지에 대해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정 시장은 행정지원을 위해 관련 부서의 주요 현안사항과 조치계획 등을 보고받았다. 또한 ASML은 이날 지역주민들과 상생협력 방안의 일환으로 ASML 조성 부지 일원 '둘레길 조성'을 제안했다. ASML은 반도체 생산에 필요한 극자외선(EUV) 노광장비를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생산하는 반도체 장비 분야 1위 기업으로 화성시에 ASML 본사 사옥과 트레이닝센터 및 재제조센터를 포함한 ASML 화성 뉴 캠퍼스를 조성 중이며 내년 8월 준공 예정이다. 이외에도 ASML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 전달 및 아동양육시설 생활환경 개선 봉사활동, 방교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로봇 교구를 이용한 코딩 교육 프로그램 제공, 서해안 바다정화 활동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정명근 시장은 "세계적인 반도체 장비기업인 ASML이 화성시에 안정적으로 정착해 기업과 지역의 모범적인 상생협력 사례가 될 수 있도록 ASML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둘레길 조성 등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화성시에 추진중인 ASML 투자계획의 차질없는 진행과 신규 투자사업 검토 시 화성시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투자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지난 7월 대규모투자유치지원TF팀을 신설해 대규모 투자기업의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한 신속한 인허가 및 애로사항 해소 지원을 하는 등 투자유치활성화와 One-Stop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4-08-29 15:56:1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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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글로벌 영비스코, 광안대교 홍보

부산시설공단 영비스코가 29일 광안대교를 찾았다. 지난 7월 9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활동을 개시한 제14기 글로벌 대학생 홍보단은 올해 처음으로 몽골, 싱가포르, 대만 등 외국인 대학생이 포함돼 한국인 대학생과 함께 활력을 더하고 있다. 8월 29일에는 광안대교 통합관제센터와 광안대로 홍보관 등을 둘러보고 랜드마크인 광안대교에 대해 더 자세히 알 수 있는 시간을 진행했다. 이들은 3개팀으로 나눠 이날 현장 콘텐츠를 자유롭게 촬영하고 제작하는 미션을 수행한다. 제14기 글로벌 대학생 홍보단 영비스코는 7월부터 오는 11월까지 5개월간 공단 사업소 탐방을 비롯해 추진 사업 관련 카드뉴스, 캠페인 영상 등 참신한 콘텐츠 제작, 다국어 콘텐츠 제작, ESG 경영 실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 등 개인과 팀 활동을 전개한다. 현장을 찾은 싱가포르 국적의 리우설 이엔 글로리아 학생은 "글로벌 영비스코에 선발돼 부산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광안대교를 직접 올 수 있어 너무 기쁘다"며 "다양한 나라의 언어로 광안대교를 직접 알리는 메신저 역할을 열심히 해내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시설공단 대학생 홍보단은 2011년 첫발을 내딛은 이래 해마다 다양한 시민소통 홍보 활동과 사회공헌, 고객 서비스 개선사례 발굴을 이어오고 있다.

2024-08-29 15:55:5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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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대전늘봄학교 프로그램 운영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 체결

대전늘봄학교 학생들이 가을학기부터 방과후수업으로 카이스트의 인공지능(AI) 등 양질의 대학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게될 전망이다. 대전시교육청은 29일 중회의실에서 건양사이버대, 서원대, 카이스트와 대전늘봄학교 프로그램 운영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참여 대학들은 우수 인·물적 인프라를 활용해 전문성 있는 양질의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개발한다. 대전시교육청은 2학기부터 대전늘봄학교 1학년들에게 해당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학교는 프로그램 개설 및 강사 채용 부담을 덜고, 학생들은 양질의 대학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는 게 교육청 설명이다. 구체적으로, 건양사이버대의 경우 '나를 찾아 떠나는 무지개 감정여행' 등을, 서원대는 '리듬과 선율의 발견' 등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카이스트는 '편리한 내친구 인공지능 SW/AI' 프로그램을 늘봄교육과 연계한다. 늘봄학교란 초등학생들이 학교 정규수업이 끝난 후에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한 돌봄 정책 중 하나다. 기존 돌봄교실은 추첨에서 떨어지면 이용할 수 없어 맞벌이 가정의 경우 자녀 돌봄을 위해 부모가 휴직하거나, 아이를 장시간 사설 학원에 보내야 했다. 이러한 돌봄 공백이 저출생의 주요 원인으로 지적되면서 정부는 늘봄학교를 단계적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늘봄학교는 올해 1학기 전국 2963개 학교에서 초등학교 1학년생을 대상으로 실시했고, 2학기부터 전국 6185개 모든 초등학교로 확대된다. 내년에는 초등학교 2학년생, 오는 2026년에는 원하는 모든 초등학생이 이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지역대학 우수 교육자원을 활용, 학생들에게 양질의 늘봄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지역대학 및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협력으로 다양한 늘봄 프로그램 제공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8-29 15:55:35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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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임시회 기간 현장 점검

부산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제324회 임시회 기간 2일 차인 29일 현장 방문을 진행했다. 먼저 2년간의 새 단장을 마치고 지난 5월 재개관한 낙동강하구에코센터에 방문했다. 의원들은 상설전시관의 전시 내용에 대한 설명을 듣, 야생동물보호센터, 메모리얼파크, 탐방체험장 등을 둘러보았으며 생태탐방 코스와 체험 프로그램에 대해 시민 이용에 불편함이 없는지 꼼꼼히 살펴보았다. 또 '국립자연유산원' 및 '유아숲체험' 조성 예정지를 확인하고, 추진사항에 대한 청취 뒤 예비 타당성 조사 또는 자연유산 현상변경 등 사전 절차가 철저히 이행돼 사업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당부했다. 이어 복지환경위원회는 부산시민의 감염병 관리, 안전한 먹거리와 대기·물환경 조사·연구에서 핵심 기관인 보건환경연구원을 방문, 코로나 19 팬데믹 이후 신종·해외 유입 감염병 유행을 예측하고, 방사능 오염에게 유통 먹거리의 안전성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는 연구원의 노고를 격려했다. 또 대기·수질측정시스템 및 방사능 검사실 등 각종 분석실 운영 사항을 확인하고, 노후 장비에 대한 교체 필요성 등 현장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앞으로도 소통을 통한 보건 및 환경 문제를 해결해 나갈 것이고 다짐했다. 마지막으로 2022년 9월 개소한 부산시 여성폭력방지종합지원센터를 방문해 운영 현황과 성과에 대해 청취하고, 교제폭력·스토킹범죄 등 폭력 피해자 보호를 위한 사회적 안전망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한편, 지난해 4월에 구축된 '디지털범죄 피해 영상물 삭제지원 전산시스템'은 SNS, 온라인 등을 통한 영상물 유포 피해를 줄일 수 있는 실질적 대책임에 동의하고 앞으로 지원을 강화해 나가도록 당부했다. 윤태한 복지환경위원장은 이틀간의 현장 방문을 마무리하며 "부산시민의 복지와 건강 그리고 환경을 위해 애쓰는 여러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현장 소통 중심의 의정 활동으로 시민 체감도가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복지환경위원회가 되겠다"는 소감을 남겼다.

2024-08-29 15:54:0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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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업계, 3.3조원 펀드 조성… 부동산PF 연착륙 지원한다

증권업계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연착륙 지원을 위해 내년까지 2년에 걸쳐 자체 자금 6000억원을 포함한 총 3조3000억원 규모의 개별 펀드를 조성한다. 29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국내 증권사들은 2025년까지 개별 펀드를 조성해 부동산 사업장 재구조화와 신규 투자에 참여할 계획이다. 개별 펀드 규모는 내부 검토 진행 중으로 3조3000억원에는 미확정된 금액이 포함됐다. 증권사가 조성하는 펀드(PEF)는 개별 증권사들이 주도해 자체적으로 조성·운용하는 구조다. 조성된 펀드자금은 PF 사업장의 대출채권 매입, 신규 사업장 PF 대출, 부실채권(NPL) 투자 등에 활용돼 PF 사업장 재구조화와 신규 투자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사업성이 부족한 사업장의 재구조화 및 정리를 추진함으로써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부동산 연착륙 대책에 동참한다. 다만 투자 대상이 획정된 것은 아니며 개별 증권사마다 투자 대상에 차이가 있을 수 있다. 금융투자협회 관계자는 "지난 5월 정부의 비조치의견서를 통해 종합금융투자사업자가 신규 공급하는 주거용 부동산 대출에 대한 위험값 완화, 재구조화 관련 금융회사 손실 면책 특례 등 규제 완화가 이뤄졌다"며 "이러한 정부 정책은 증권사가 펀드조성을 통해 부동산 사업장을 재구조화·정리하는데 제도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증권업계는 '2022년말부터 자체적으로 자금을 조성해 운영하고 있는 1조8000억원 규모의 증권사 보증 PF-ABCP 매입프로그램을 '내년 2월 말까지 연장해 PF-ABCP 관련 유동성 보완장치를 유지키로 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미래에셋, 메리츠, 삼성, 신한투자, 키움, 하나, 한국투자, NH투자, KB증권 등 9개사가 4500억원의 자금을 투입한 것으로 증권사 PF-ABCP의 유동성을 보완해 단기자금시장 안정에 기여했다. 현재 증권사 발행 PF-ABCP금리는 2022년 12월 7.48%에서 2023년 12월 4.78%, 올 7월 3.87%로 떨어졌다. 천성대 금투협 증권·선물본부장은 "이번 계획은 정부의 부동산PF 시장 안정화 정책에 맞춰 증권업계도 자발적인 노력을 기울인다는 점에 의의가 있으며, 앞으로도 부동산PF 시장 안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장에서는 증권사가 조성한 펀드 자금이 부동산 시장 안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황세운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위원은 "지금 부동산PF 시장이 굉장히 경직된 상태"라며 " 3조가 넘는 자금이 투입된다면 신규 사업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데다 기존 사업성이 있는데 유동성에 어려움을 겪었던 사업장도 상당 부분 유동성을 확보하면서 숨통이 트일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서지용 상명대 경영학과 교수는 "중소형 증권사들 같은 경우 최근 수년간 고수익을 쫓아 브릿지론이나 후순위 본 PF 대출 등을 내어줬기 때문에 자금을 활용해서 부실채권을 매입해 주고 하는 데 분명히 도움이 될 것"이라며 "업계 스스로 자구책을 마련했다는 측면에서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된다"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4-08-29 15:53:49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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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긴급 돌봄 수요를 해소를 위해 '24시 공동육아나눔터' 운영

포항시는 긴급 돌봄 수요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 8월 26일부터 24시 공동육아나눔터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시가 현재 운영하는 공동육아나눔터는 총 3개소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 가능하지만 긴급 돌봄 수요의 해소 등 돌봄 공백 최소화를 위해 이 중 오천읍 부영아파트 1차 관리동에 위치한 2호점의 운영시간을 평일에는 24시까지, 주말 및 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연장해 24시 공동육아나눔터로 운영하는 것이다. 24시 공동육아나눔터는 5년 이상 돌봄 경력이 있는 보육교사, 간호사 등을 채용해 질 높은 서비스 제공에 힘쓰고 있으며 나머지 2개소의 공동육아나눔터도 단계적으로 운영 시간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공동육아나눔터를 이용하고 있는 보호자는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에서 돌봐주고 유익한 프로그램도 진행돼 만족스러웠는데 야간과 주말까지 확대 운영한다니 감사하다"며, "잦은 야간으로 긴급 상황이 생기지는 않을까 늘 불안했었는데 이제는 안심하고 직장생활을 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포항시 관계자는 "아이들의 안전한 돌봄을 최우선으로 가정과 같은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언제든지 믿고 맡길 수 있는 나눔터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또한 올해와 내년 공동육아나눔터 추가 개소를 준비하고 있는 만큼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도시를 조성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동육아나눔터의 이용 대상은 5세부터 초등학교 3학년까지로 1일 최대 4시간 이용이 가능하며 전화로 예약할 수 있다. 아이를 키우는 부모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곳으로 부모 등 이웃이 함께 자녀를 돌보는 열린 공동체 공간이다.

2024-08-29 15:53:48 나영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