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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수지뜨리에체 아파트' 리모델링 사업계획 최종 승인

용인특례시는 수지구 '수지뜨리에체 아파트 리모델링 사업계획'을 최종 승인했다고 10일 밝혔다. '수지뜨리에체 공동주택'은 1998년 준공한 이후 2021년 리모델링 주택조합을 설립했다. 이어 지난해 리모델링에 필요한 도시계획위원회·공동위원회 심의, 교통영향평가 등의 행정절차를 마무리했다. SK에코플랜트가 시공할 예정으로, 지하 2층·지상 20층 규모에서 지하5층·지상 20층으로 계획됐다. 지하 층수를 2층에서 5층으로 확대해 구축 공동주택의 단점인 주차문제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리모델링 계획은 기존 40대(세대당 1대)였던 주차대수를 669대(세대당 1.35대)로 늘리는 내용을 담고 있다. 리모델링을 통해 해당 아파트는 현재 보다 64세대 증가한 494세대로 구성될 계획이며, 증가 세대분(전용면적 84㎡/94㎡)은 향후 일반분양 방식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정부는 리모델링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을 추진 중이며, 이에 맞춰 용인특례시는 로모델링 통합심의 운영 등 행정절차 간소화를 통해 사업이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도심의 노후 공동주택 주거환경 개선과 도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적극 행정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용인특례시에서 리모델링 사업계획을 승인 받은 공동주택은 ▲수지초입마을 아파트 ▲보원 아파트 ▲동부 아파트 ▲한국아파트 ▲성복역 리버파크 ▲수지뜨리에체 아파트 등 6곳이다.

2026-02-10 08:48:0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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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뛰기장세에도 반도체 전망 굳건...돌아온 동학개미?

코스피가 급등락을 반복하면서 인공지능(AI)과 반도체 관련 종목을 둘러싼 불안감이 커지고 있지만, 전문가들은 구조적 성장세가 여전히 유지되고 있다고 입을 모은다. 반도체 종목에 대한 고점 부담보다는 실수요에 집중해야 한다는 판단이다. '반도체 믿음'이 강해진 개인 투자자들은 급락장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쓸어담으며 '제2 동학개미운동'을 연상케 하고 있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주(2월 2~6일) 코스피의 일간 등락률 범위는 '-5.26~+6.84%' 수준으로 극심한 널뛰기장세를 반복했다. 고점과 저점 간 격차가 약 10%에 달했다. 코스피는 지난 2일 프로그램 매도호가 일시 효력정지(사이드카)가 발동했고, 다음날인 3일에는 매수 사이드카, 이후 6일에는 다시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5거래일 동안 세 차례의 사이드카가 발동된 것이다. 9일 코스피는 전장보다 208.90p(4.10%) 오른 5,298.04에 거래를 마감했다. 코스피 변동성의 주요인으로는 AI와 반도체 업종이 지목된다. 미국 증시에서 기술주 중심의 변동성이 확대될 때마다 국내 반도체 투톱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주가도 크게 흔들렸다. 지난주 삼성전자의 일간 등락률은 -6.3%에서 +11.4%, SK하이닉스는 -8.7%에서 +9.3%까지 출렁였다. 이 과정에서 개미(개인 투자자)들은 강심장의 면모를 드러냈다. 지난주에만 삼성전자를 4조4937억원, SK하이닉스를 3조8023억원씩 순매수하면서 두 종목에만 8조원 이상을 투자한 것이다. 개인은 지난달까지 코스피에서 순매도 태도를 유지했지만, 이달 들어서는 순매수 반전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에서도 순매수 상위 10개 종목 중 8개 종목을 국내 증시 지수 추종 상품과 반도체 관련 상품으로 채우면서 '제2 동학개미운동'이라는 말도 나온다. 개미들의 반도체 신뢰는 견고한 펀더멘털(기초체력)에서 기인한다. 전문가들은 AI 시장을 고점 논란이 반복되더라도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구조적 성장세는 지속될 것이라고 보고 있기 때문이다. 김세환 KB증권 연구원은 "반도체주의 최근 주가 하락은 구조적 문제가 아닌 이익보다 더 빠르게 오른 주가의 '속도'에서 나타난 문제로, 단기 조정에 그칠 가능성이 높다"며 "반도체의 구조적 성장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영원 흥국증권 연구원도 "AI 투자에 대한 논란이 반복되고 있지만, 반도체를 중심으로 AI 투자 공급망에 포함되는 하드웨어 제공업의 가시적인 성과가 당분간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고 진단했다. 최근 아마존(2000억달러), 구글(최대 1850억달러) 등 하이퍼스케일러 4개사는 실적과 함께 2026년 투자 계획을 공개했는데, 총 합계는 약 6600억달러 수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는 지난 연말 시장 예상치(컨센서스) 대비 1000억달러 이상 상회하는 수준으로, 지난해 투자규모의 2배에 달한다. 이 연구원은 "대규모 AI투자가 집행될 경우 엔비디아, AMD는 물론 인텔, 마이크론 등 반도체 기업 전반의 호황 기대감이 작용하면서 지난 주말 시장이 반전에 성공했다"며 "급증하는 투자에 대응하는 하드웨어 업체들의 경우 이례적인 호황으로 이어지는 메모리 반도체 사이클처럼 구체적인 결과로 이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와 골드만삭스도 AI 투자 확대에 대한 우려를 일축시켰다. 젠슨 황 CEO는 "AI 인프라 구축은 앞으로 7~8년간 이어질 것이다. AI에 대한 수요는 믿기 어려울 정도로 높다"고 반박했다. 더불어 피터 오펜하이머 골드만삭스 수석 글로벌 주식 전략가도 "지금 상황에서 AI 거품은 없다"며 "최근 불고 있는 AI 거품론과 관련해선 지금도 기업의 투자가 이어지고 있고, 시장은 계속 성장할 것"이라고 짚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6-02-10 08:48:04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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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도 화장품 제조 경쟁력의 기술 전환 과제' 보고서 발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경기도 화장품 산업의 제조 경쟁력과 기술 경쟁력 간 구조적 관계를 분석한 '경기도 화장품 제조 경쟁력의 기술 전환 과제' 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번 보고서는 국내 최대 화장품 제조 집적지인 경기도에서 제조 중심 산업 구조와 기술 경쟁력의 상관관계를 살펴보고, 제조 경험이 기술 경쟁력으로 이어지는 구조적 특성을 분석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분석 대상은 기능성 화장품 관련 유효 특허 2만3,877건 중 경기도 출원 특허 3,341건이다. 보고서는 특허 점유율, 영향력, 시장 확보력, 등록지수, 최근 출원 집중도 등 지표를 활용해 지역별 기술 활동 특성을 비교했다. 분석 결과, 경기도는 국내 화장품 제조업체의 39.4%가 집적된 최대 생산 거점으로 확인됐다. 이는 한국 화장품 산업의 제품화와 공급 기반을 지탱하는 핵심 지역임을 보여준다. 그러나 기능성 화장품 특허 점유율은 14.0%로, 제조 집적 비중에 비해 다소 낮게 나타났다. 시장 확보력과 특허 등록지수는 양호하지만, 특허 영향력은 전국 평균 수준에 머물러 기술 파급력 측면에서는 뚜렷한 우위를 보이지 않았다. 이는 경기도 화장품 산업의 기술 활동이 원천기술보다는 공정·제형 개선 등 제품화 중심으로 형성됐음을 보여준다. 기능군별로 보면 보습, 주름 개선, 항염 분야에서 특허 활동이 활발한 반면, 미백, 자외선 차단 등 원료·소재 기반 기술 분야에서는 성과가 제한적이었다. 경과원은 이번 분석을 통해 경기도 화장품 산업의 경쟁력이 생산 규모 자체보다 제조 과정에서 형성되는 경험이 기술 경쟁력으로 이어지는 구조에 따라 좌우될 가능성이 크다고 진단했다. 또한, 제조 확대 중심의 접근보다 기술 축적 구조를 함께 고려하는 정책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기능군별 기술 특성의 차이를 반영한 정책 설계도 향후 중요한 과제로 제시했다. 김현곤 경과원장은 "이번 보고서는 경기도 화장품 산업의 제조 경쟁력을 기술 축적 관점에서 재조명한 분석"이라며, "지역 제조 기반 산업의 경쟁력을 보다 입체적으로 이해하고, 향후 산업정책과 지원 방향을 검토하는 기초 자료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경과원은 매년 산업·경제·신기술 분야 주요 이슈를 분석한 보고서를 발간하고 있으며, 이번 보고서는 경과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02-10 08:47:5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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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해양생태과학관, 설 연휴 맞아 특별 행사 진행

시흥시는 설 명절을 맞아 시민과 방문객이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2월 14일부터 18일까지 해양생태과학관에서 설 연휴 특별 행사를 운영한다. 해양생태과학관은 설날 당일인 2월 17일을 제외한 연휴 기간 정상 운영되며, 연휴 이후인 2월 19일은 휴관한다. 연휴 기간 방문객들은 해양 생태 전시 관람과 함께 명절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특히 2월 14일부터 18일까지는 방문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특별 마술공연이 진행된다. 공연은 해양생태과학관 2층에서 오후 1시와 3시, 하루 2회 운영되며, 해양 전시 생물 관람과 교육 프로그램과 연계해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설 명절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전통 놀이 체험 공간도 마련된다. 해양생태과학관 3층 기획전시실에서는 윷놀이, 투호 던지기, 제기차기 등 설날을 대표하는 전통 놀이를 해양생태과학관 운영시간인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누구나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설날 당일을 제외한 연휴 기간 해양생태과학관을 정상 운영하며,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 공연과 체험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해양 생태를 체험하며 설 명절의 즐거움도 함께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설 연휴 운영 일정 및 행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해양생태과학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시흥시 거북섬서로35에 있는 해양생태과학관은 지난해 7월 1일 문을 열었으며, 지하 2층, 지상 3층으로 조성됐다. 주요 시설로는 해양생물을 교육ㆍ체험할 수 있는 전시 수조와 구조된 해양동물을 위한 보호 수조(1층), 해양생물 연구를 위한 부검연구실과 교육실(2층), 기획전시실(3층)이 마련돼 있다. 해양생태과학관 운영시간은 화요일부터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과 1월 1일, 설날ㆍ추석 당일은 휴관한다. 입장료는 성인 8천 원, 청소년 4천 원, 초등학생 2천 원, 5살 미만 무료이며, 시흥시민은 50% 할인 혜택을 받는다.

2026-02-10 08:47:2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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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창업 지원 대폭 확대

고양시가 혁신 창업기업 발굴에서 성장, 투자로 이어지는 창업 선순환 구조 구축에 속도를 낸다. 시는 지역 내 유망 창업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2026년 창업활성화 지원 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시행에 들어간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창업 초기 단계부터 성장과 투자 연계까지 전 주기를 아우르는 맞춤형 지원을 통해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고양시는 대학, 연구기관, 기업, 투자자 등과의 협력을 기반으로 창업기업 발굴·육성·성장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구조를 마련할 방침이다. 특히 올해 창업지원 운영 방향은 혁신 스타트업 집중 육성과 창업 친화적 도시 환경 조성으로 설정하고, 이에 따른 세부 전략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우선 혁신 창업기업 발굴을 위해 '창업오디션 고양 IR데이'를 개최하고, 다양한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아울러 28청춘창업소와 한국항공대, 동국대 창업보육센터 운영을 지원해 지역 창업 인프라를 강화할 계획이다. 창업기업의 성장 단계별 지원도 한층 촘촘해진다. 시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테크노파크, 경기대진테크노파크 등 유관 기관과 협력해 제품 개발과 생산, 판로 개척, 지식재산권 확보까지 연계 지원을 추진한다. 시민 참여형 판로 지원 사업인 '고양 스타트업 팝업스토어' 운영을 통해 시장 진입 기회도 확대한다. 투자 유치 기반 강화에도 나선다. 고양벤처펀드와 고양청년창업펀드를 활용해 창업기업에 대한 투자 기회를 넓히고, 중소벤처기업부 및 고양형 TIPS 프로그램과 연계해 민간 투자 중심의 성장 지원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지속 가능한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사후관리도 강화된다. 발굴된 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후속 지원을 확대하고, 변화하는 창업 환경에 맞춘 인프라 연계를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이와 함께 창업가 중심의 환경 조성을 위한 제도 개선도 포함됐다. 우수 예비·초기 창업기업이 관내 창업지원기관에 입주할 경우 인센티브를 제공해 지역 정착을 유도하고, 28청춘창업소의 최대 입주 기간은 기존 2년에서 3년으로 연장된다. 또한 창업지원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우수기업 가산점 부여 등 실질적인 연계 지원 체계도 마련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고양특례시 창업지원협의체를 중심으로 대학과 연구기관, 산업계 등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며 "이번 계획을 통해 유망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창업하기 좋은 도시 고양을 만드는 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2026-02-10 08:47:12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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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설 앞두고 장바구니 부담 완화…전통시장 환급 행사 실시

파주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고물가로 인한 시민들의 가계 부담을 덜고 지역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농축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를 마련했다. 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농축산물 할인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설맞이 농축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를 오는 2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봉일천전통시장과 금촌전통시장 등 관내 전통시장 2곳에서 운영된다. 행사 기간 동안 참여 점포에서 국산 농축산물을 구매한 고객은 구매 금액에 따라 온누리상품권을 환급받을 수 있다. 3만 4천 원 이상 6만 7천 원 미만 구매 시 1만 원, 6만 7천 원 이상 구매 시 2만 원 상당의 상품권이 지급되며, 1인당 환급 한도는 최대 2만 원이다. 다만 준비된 예산이 소진될 경우 행사는 조기 종료될 수 있다. 환급을 원하는 고객은 행사 당일 발급받은 구매 영수증과 신분증을 지참해 각 시장 내 지정된 환급처를 방문하면 된다. 카드 전표나 현금영수증 등 점포에서 발급한 증빙 자료가 반드시 필요하다. 환급 대상은 국산 농산물과 축산물로 한정되며, 수입산 농축산물과 법인카드 결제, 제로페이 모바일 상품권 결제 내역 등은 환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김은희 파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물가 상승으로 부담을 느끼는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전통시장 상인들에게도 매출 증대의 계기가 되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2-10 08:46:52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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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전통시장서 장 보면 최대 2만원 환급

설 명절을 앞두고 광명시 내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고자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가 진행된다. 10일 시에 따르면, 이날부터 14일까지 5일간 광명전통시장과 광명새마을시장에서 당일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돌려준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위축된 소비 심리를 회복하고 침체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기획했다. 행사 기간 중 당일 구매 금액이 3만 4천 원 이상 6만 7천 원 미만이면 1만 원을, 6만 7천 원 이상이면 2만 원을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1인당 최대 환급 한도는 2만 원이다. 시장별로 환급 대상 품목이 다르다. 광명전통시장은 농·축·수산물 전 품목을 대상으로 환급하며, 광명새마을시장은 수산물 구매 시에만 환급한다. 환급을 원하는 시민은 행사 기간 중 당일 구매 영수증과 신분증 또는 휴대전화 등 본인 확인이 가능한 수단을 지참해 시장 내 고객쉼터 등에 설치된 환급 부스를 방문하면 된다. 영수증은 동일 시장 내 구매 건에 한 해 합산할 수 있으며, 준비된 예산이 소진되면 행사는 조기 종료될 수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행사가 설 명절을 준비하는 시민들의 생활 부담을 덜고 전통시장을 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 지원책을 꾸준히 마련해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 경제 살리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6-02-10 08:46:2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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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부산시와 행정통합 실무협의체 4차 회의 개최

경남도는 지난 9일 부산시청에서 부산과의 행정통합 실무 협의체 4차 회의를 열고 '경남부산특별시 설치 및 경제·산업 특례 지원에 관한 특별법'의 핵심 내용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통합 자치단체의 완전한 지방 정부 실현'을 위한 법적 기반 마련에 초점을 맞췄다. 실무 협의체는 자주재정권, 자치조직권, 자치입법권 등 3대 핵심 특례를 특별법에 명문화하는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먼저 재정 부문에서는 국세와 지방세 배분 비율을 현행 7:3에서 6:4로 조정하고, 중앙 정부 개입 없이 지역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완전한 포괄 보조 체계로 전환하는 내용을 법안에 담기로 했다. 조직 부문에서는 행정안전부의 정원 통제에서 벗어나 총액 인건비 적용 제외, 조례 기반 자율 정원 관리 등 획기적인 조직 운영 권한을 확보하는 방향을 검토했다. 입법 부문에서는 대통령령에 의한 자치권 제약을 막기 위해 '다른 법령 규정에도 불구하고 조례로 달리 정할 수 있다'는 배제적 특례 조항을 사무별로 배치하는 방안을 다뤘다. 경제·산업 분야 특례도 심층 논의됐다. 경제자유구역 우선 지정, 남해안 개발 규제 완화는 물론 가덕도 신공항과 부산항 신항 등 트라이포트 핵심 시설의 관리·운영 권한을 통합 자치단체장에게 전면 이양해 기업 유치부터 산업 생태계 구축까지 지역 주도로 신속 추진할 수 있는 체계를 법안에 반영키로 했다. 경남도 관계자는 "특별법안의 골격을 한층 구체화했다"며 "지역 특성에 맞는 파격적 권한 이양이 법안에 담기도록 국회와 중앙 부처를 설득하는 데 전력을 쏟겠다"고 말했다. 양 시·도는 이날 논의 내용을 토대로 특별법안을 보완하고, 주민 대상 설명회를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2026-02-10 08:45:50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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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전국 최초 '새빛신문고' 44개 동 순회 홍보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현장 중심 민원 해결 모델 '새빛신문고(베테랑이 간다)'를 시민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44개 동을 순회하며 집중 홍보에 나선다. 이번 홍보 활동에서는 풍부한 실무 경험을 갖춘 베테랑 공무원이 각 동의 통장회의를 방문해 새빛신문고의 취지와 운영 방식을 설명하고, 실제 민원 해결 사례를 공유한다. 통장들의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해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9일 세류3동 통장회의를 시작으로 4월까지 모든 44개 동을 방문할 계획이다. '새빛신문고(베테랑이 간다)'는 20년 이상 실무 경력을 가진 베테랑 팀장들이 매주 수요일 각 구청을 찾아 현장에서 시민 목소리를 직접 듣고, 문제점이 있으면 즉시 해결책을 모색하는 수원시만의 민원 상담 서비스다. 베테랑 공무원은 행정, 세무, 복지, 토목, 건축 등 다양한 분야의 민원을 상담하고 해결한다. 그동안 여러 부서를 거쳐야 했던 복잡한 민원도 베테랑 공무원이 한 번에 처리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전문가가 현장을 직접 찾아 민원을 해결하는 이 모델은 '시민 중심 행정'의 새로운 표준으로 평가받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44개 동 순회 홍보를 통해 더 많은 시민이 '베테랑이 간다'를 알게 되길 바란다"며, "베테랑 공무원들이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시민의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특별한 민원 해결사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2-10 08:45:2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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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이상일 시장, 수지구 권역별 주민 소통간담회 개최

이상일 용인시장은 9일 수지구청 대회의실에서 상현1·2·3동과 신봉·성복동 주민을 대상으로 권역별 소통간담회를 개최하고, 주민 대표 80여 명과 지역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간담회는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진행됐다. 이 시장은 "매년 현장에서 시민들과 직접 만나고 있다. 지난해에는 구별로 간담회를 진행했지만, 올해는 생활권 중심으로 묶어 소통하고 있다"며 "이웃 동네에서 어떤 일이 있었는지 함께 듣고 공감할 수 있다는 반응이 많다"고 말했다. 오전 간담회에서 상현1·2·3동 주민들은 ▲상현동 전신주·전선 지중화 ▲겨울철 통학로 안전 강화 ▲상현공원 등 노후 공원 정비 ▲상현3동 광교 스포츠센터 복합시설 조기 건립 ▲소규모 공원·보행시설 개선 ▲공원 내 편의시설 확충 등을 건의했다. 한 주민은 "상현 아이파크 5단지부터 상현교차로 구간은 학생들의 통학로이자 주민 통행이 많아 전선이 늘어져 있어 안전사고 우려가 크다"며 전주 지중화를 요청했다. 시 관계자는 "전주 지중화사업은 매년 6~7월 한전에서 사업 신청 공문이 내려오면 절차를 진행하며, 올해 해당 구간을 신청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이 시장은 "여러 지역에서 수요가 많아 한전 예산 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한다. 속도 면에서 시민 요구를 모두 맞추기는 어렵지만, 시 차원에서도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또 다른 주민은 상현공원의 노후화 문제를 지적하며 "목재 시설물 파손과 뿌리 융기로 보행 중 사고가 우려된다"고 리모델링을 요청했다. 시 관계자는 "위험 구간 중심으로 부분 정비를 우선 추진하고, 예산 확보에도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전면 개선이 어렵더라도 국지적으로 개선 가능한 부분은 속도를 내 정비하라"고 지시했다. 상현3동 주민들은 광교 스포츠센터 조기 건립을 건의하며 "설계 단계부터 주민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 이 시장은 "시민을 위한 시설은 시민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도록 해야 한다. 행정 절차를 지키면서도 가능한 빠르게 추진하라"고 말했다. 오후 간담회에서 신봉·성복동 주민들은 ▲수지중앙공원 단계별 부분 개방 ▲성복동 복합문화센터 조속 추진·규모 확대 ▲신봉2지구 도시개발사업 추진 상황 ▲수지권 녹지·휴양공간 확충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 이전 관련 시 차원의 대응 등을 건의했다. 신봉동 주민은 "수지중앙공원은 어르신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착공 이후 단계별 개방이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시 관계자는 "착공 후 1년 정도 지나면 일부 구간을 먼저 이용할 수 있도록 단계별 개방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성복동 복합문화센터 건립과 관련해서는 "2024년 7월 타당성 조사에서 경제성이 충분치 않아 보완 연구를 진행 중이며, 투자심사와 공유재산 심의 등 행정 절차를 거쳐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신봉2지구 도시개발사업과 관련해서는 "관계기관 협의가 진행 중이며, 주요 현안이 정리되는 대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 시장은 최근 반도체 이전 논란과 관련해 "용인에서 진행 중인 초대형 반도체 프로젝트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중심으로 약 1000조 원에 달하는 투자 사업으로, 효과가 용인 전역에 걸쳐 나타난다"고 설명했다. 또 "반도체 산업은 속도가 생명이다. 계획이 흔들리면 도시와 국가 모두 손해"라며 "프로젝트가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끝까지 책임지고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시민들이 정확한 정보를 알 수 있도록 '용인 반도체 지도'를 제작했다고 밝혔으며, "정확한 사실과 팩트에 근거해 대응하고 시민들에게 정보를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바로 추진할 수 있는 사안은 속도를 내고, 시간이 필요한 사업은 절차와 일정을 시민들에게 지속적으로 설명하겠다"며 "주민 안전과 생활환경 개선을 최우선으로 지속적으로 살피겠다"고 말했다.

2026-02-10 08:44:5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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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봉화 산란계 농가 고병원성 AI 확진… 확산 차단 총력

경북도는 지난 6일 봉화군 산란계 농가에서 신고된 의사환축이 7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H5N1형으로 최종 확진됨에 따라 추가 확산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의사환축 H5형 확인 직후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도내 닭 사육 농가와 관련 축산시설, 축산차량을 대상으로 7일 낮 12시부터 8일 낮 12시까지 24시간 동안 일시 이동중지 조치를 시행했다. 또 발생 농가의 산란계 39만 수에 대해 긴급 살처분을 실시했으며, 방역대 10km 이내 가금 전업농 36호, 463만 수를 대상으로 예찰과 정밀검사를 진행했다. 이와 함께 역학 관련 방역 조치 대상 29개소에 대해서도 이동 제한과 소독 이행 여부를 점검하고 있다. 대상은 차량 8대, 농장 19개소, 시설 2개소로, 현재 정밀검사가 병행되고 있다. 경북도는 발생 농장 입구와 관리지역 주요 지점에 통제초소를 설치해 차량과 인원의 출입을 엄격히 통제하고, 방역 조치를 강화하고 있다. 박찬국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8일 봉화군 농업기술센터를 찾아 가축방역 상황을 점검하며, 발생 농장에 대한 신속한 살처분과 함께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한 현장 대응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 국장은 "겨울철 한파로 소독 여건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축산농가는 농장 내 사람과 차량 출입을 철저히 통제하고 소독시설의 동결이나 파손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관리해 달라"고 강조했다.

2026-02-10 08:44:31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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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설 명절 맞아 도내 복지시설 5곳 방문

경북교육청은 설 명절을 앞두고 나눔과 기부 문화를 확산하고 소외계층에 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9일부터 12일까지 도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 활동을 펼친다. 이번 방문은 '작은 나눔, 큰 행복'이라는 취지 아래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교육청은 9일 예천군 예천사랑마을을 시작으로 성주, 고령, 구미, 김천 등 5개 지역의 사회복지시설을 차례로 찾을 예정이다. 방문 대상은 예천사랑마을(9일), 가나안요양원(10일·성주), 대창양로원(10일·고령), 금오종합사회복지관(12일·구미), 월명성모의집(12일·김천) 등 5곳이다. 경북교육청은 각 시설에 위문금을 전달하고, 현장에서 시설 운영 실태와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할 계획이다. 특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시설 관계자와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입소자와 이용자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데 중점을 둘 방침이다. 경북교육청은 매년 명절마다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나눔 활동을 이어오며,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온정과 배려의 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힘든 시기에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의 복지 증진과 더불어 사는 사회문화를 만들어 가는 데 경북교육청이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2026-02-10 08:44:21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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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전기추진 선박 글로벌혁신특구’ 지정 본격 추진

포항시가 'K-차세대 전기추진 선박 글로벌혁신특구' 지정을 목표로 본격적인 절차에 착수했다. 포항시는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주민과 기업체, 연구기관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혁신특구 지정을 위한 공청회를 열었다. 이번 공청회는 규제자유특구 및 지역특화발전특구에 관한 규제특례법에 따라 중소벤처기업부에 신규 특구 지정을 신청하기에 앞서 특구 사업계획을 설명하고, 지역 사회와 이해관계자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경북테크노파크의 규제자유특구 및 글로벌혁신특구 제도 설명을 시작으로, 주관기관인 포항소재산업진흥원이 K-차세대 전기추진 선박 글로벌혁신특구의 추진 계획과 지정 필요성을 발표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K-차세대 전기추진 선박 글로벌혁신특구는 중대형 선박 신조 중심의 기존 산업 구조에서 벗어나, 노후 관공선과 어선을 전기추진 방식으로 개조하고 실증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이를 통해 제도 개선과 실증 기반을 마련하고, 차세대 해양기술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는 것이 목표다. 그동안 포항시와 경북도는 이차전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를 중심으로 배터리 산업을 선도해 왔다. 시는 전기차 산업을 통해 축적한 기술력과 인프라를 해양 모빌리티 분야로 확장해 전기추진 선박을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현재 국내 전기추진 선박 산업은 기존 제도가 소형 선박 실정에 맞지 않고 실증 데이터가 부족해 상용화에 한계를 겪고 있다. 포항시는 글로벌혁신특구 지정을 통해 규제 특례를 적용하고 해외 실증을 병행함으로써 제도적·기술적 제약을 해소하고, 지역 중심의 전기추진 선박 산업을 선점한다는 구상이다. 시는 공청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 오는 4월 중 중소벤처기업부에 특구 지정 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이며, 이후 심의위원회와 특구위원회 심의를 거쳐 5월 최종 지정 여부가 결정된다. 이상엽 포항시 일자리경제국장은 "포항은 항만과 산업단지, 연구기관이 집적된 해양·산업 거점 도시로 전기추진 선박 실증과 사업화까지 연계할 수 있는 최적의 여건을 갖추고 있다"며 "글로벌혁신특구 지정을 계기로 전기추진 선박 산업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기술 실증을 넘어 지역 산업 구조 전환과 기업 투자 확산으로 이어지는 지속가능한 성장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6-02-10 08:44:13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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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공업탑 이전 디자인 공모전’ 개최

울산시가 공업탑 이전을 위한 디자인 공모전을 연다. 시는 공업탑로터리의 평면체계 전환에 따라 추진되는 공업탑 이전을 위한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대한민국 경제 발전과 산업수도 울산을 상징해 온 공업탑의 역사적·상징적 의미를 계승하면서, 이전 부지의 공간적 특성과 주변 환경을 반영한 디자인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대상지는 울산대공원 동문 연꽃연못 일원이다. 울산시는 기존 공업탑 형태를 유지하면서 부지 특성과 주변 경관을 고려한 디자인을 제안하도록 했다. 지구본과 남성군상·여성상, 선언문 비석 등 주요 구조물을 재활용해 기존 상징성을 살리면서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디자인을 유도한다. 분수 등 수공간 요소를 포함한 시민 친화적 공간 조성도 장려한다.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개인·기업·단체·법인 모두 응모할 수 있다. 개인 또는 2인 이내 팀으로 최대 2점까지 출품할 수 있고, 출품료는 없다. 공모 기간은 2월 9일부터 8월 7일까지다. 작품 접수는 8월 5일부터 7일 오후 6시까지 전자 우편으로 진행된다. 심사는 접수 마감 후 30일 이내 실시되며 수상작은 8월 중 발표될 예정이다. 심사는 작품성, 상징성, 실현 가능성, 주변 환경과의 조화성 등을 기준으로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맡는다. 울산시는 총 7개 작품을 선정해 20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대상 1점 1200만원, 금상 2점 각 250만원, 은상 2점 각 100만원, 동상 2점 각 50만원을 시상한다. 자세한 내용은 울산시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하거나 울산시 경제산업실 경제정책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6-02-10 08:44:04 박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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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정신건강 심리상담 바우처사업 시행

경산시는 우울과 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을 대상으로 대화 기반의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정신건강 심리상담 바우처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바우처 형태로 지원해 시민의 마음 건강을 돌보고, 자살 예방과 정신질환의 사전 예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정신건강복지센터, 대학교상담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Wee센터 등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돼 의뢰서를 발급받은 시민과 정신의료기관에서 심리상담 필요 소견서를 받은 시민이다. 이와 함께 국가 건강검진 정신건강 검사에서 중간 수준 이상의 우울이 확인된 경우와 자립 준비 청년 및 보호 연장 아동, 동네의원 마음 건강 돌봄 연계 시범 사업을 통해 의뢰된 대상자, 재난 피해자와 유가족, 정신건강복지센터·자살예방센터 등록 회원도 포함된다. 신청은 증빙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온라인 복지포털 복지로를 통해 할 수 있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바우처 생성일로부터 120일 이내 총 8회의 대화 기반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바우처가 제공된다. 본인부담금은 소득 수준에 따라 0~50% 범위에서 차등 적용된다. 서비스 제공기관은 사회서비스 전자바우처 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주소지와 관계없이 이용이 편리한 기관을 선택해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안병숙 경산시 보건소장은 "이번 사업이 지역 주민의 마음 건강을 돌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전문 심리상담을 통해 많은 시민이 정서적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6-02-10 08:43:50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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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권한대행 체제 속 설 명절 민생·안전 점검 실시

포항시는 권한대행 체제 아래에서도 시정의 연속성을 유지하며 2026년 설 명절을 앞두고 민생 현장과 주요 유관기관을 차례로 방문해 시민 안전과 지역 경제, 복지 전반을 점검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현장 점검은 명절 기간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민생 안정을 사전에 살피는 한편, 행정 공백 없는 시정 운영 의지를 시민들에게 직접 보여주기 위해 추진된다. 포항시는 먼저 POEX 건설 현장을 찾아 대형 공사장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할 예정이다. 이어 북구 산불대응센터를 방문해 산불 예방과 초동 대응 체계를 점검하며 겨울철 대형 산불 위험에 대비한다. 또한 해병대 1사단을 비롯한 지역 군부대와 경찰서, 소방서 등을 방문해 지역 안보와 시민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위문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경북도와 포항시 간 명절 종합대책과 주요 현안을 공유하며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도 강화한다. 민생 현장 점검도 병행된다. 포항시는 영일대북부시장을 찾아 전통시장 장보기에 나서 상인과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창포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배식 봉사에 참여하며 취약계층과 따뜻한 명절의 정을 나눌 예정이다. 장상길 포항시장 권한대행은 "설 명절은 무엇보다 시민의 안전과 민생이 중요한 시기"라며 "권한대행 체제에서도 기존 시정 방향을 충실히 이어받아 행정 공백을 최소화하고 시민의 일상이 흔들리지 않도록 책임 있는 시정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항시는 이번 현장 점검을 통해 명절 연휴 기간에도 빈틈없는 재난 대응 체계를 유지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행정 역량을 집중해 지역사회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2026-02-10 08:43:41 김진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