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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올해 2분기 역대 분기 최대 매출…4조237억원 기록

대한항공이 올해 2분기 역대 분기 최대 매출액을 기록했다. 여객 회복세에 따른 공급 증가와 항공 화물 수요 상승이 실적을 견인했다. 다만 유류비 등 비용이 높아지면서 이익은 감소했다. 7일 대한항공은 올해 2분기 매출 4조23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했으며, 역대 분기 중 최대 실적이다. 계졀 변화에 따라 노선별 여객 수요 증감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면서 수익이 크게 증가했다. 또 항공 화물 수요도 적극 유치하면서 매출 확대로 이어졌다. 2분기 여객사업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0% 증가한 2조 4446억원을 기록했다. 중국을 포함한 전 노선의 공급이 전년 동기 대비 늘어 수익도 함께 증가했다. 또 미주, 유럽 노선의 상용 및 개인관광 수요 강세가 실적 호조를 견인했다. 화물사업 매출은 중국발 전자상거래 물량 유치로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한 1조 972억원을 기록했다. 반도체, 자동차, 디스플레이 산업 업황 개선으로 안정적인 항공화물 수요가 유지되고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다만 유류비 단가 상승과 사업량 증가에 따른 인건비 및 유류비 증가로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2% 감소한 4134억원을 기록했다. 이로써 상반기 누적 매출액은 7조8462억원, 영업이익은 8495억원을 기록했다. 대한항공은 오는 3분기 여객사업의 하계 성수기 수요 집중기간을 맞아 증편 및 부정기 확대 운영 등으로 수익성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화물사업은 전자상거래 수요를 전세기 편성 등으로 적극 유치하고 유연한 노선 편성으로 경쟁력을 확대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2024-08-07 15:49:3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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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벤츠 전기차 화재 소비자 공포 확산…안전은 어디에

'전기차 구매는 아직 시기상조' '전기차에 대한 명확한 기준이 없다' 지난 1일 인천 청라의 한 대단지 아파트 지하 1층 주차장에서 수입 전기차 화재소식을 접한 주변 사람들의 반응이다. 당시 차량 화재로 주차장에 세워진 차량 140여대가 불에 타거나 그을렸다. 당시 주민 20명은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호송되기도 했다. 가장 큰 문제는 차량의 화재 원인이다. 그동안 전기차 화재는 주차장에서 충전 중이거나 추돌 사고로 인한 외부 충격에 의해 발생할 수 있다는 인식이 강했다. 그러나 인천 전기차 차량 화재는 충전도 하지 않았고 주차한지 3일 정도 지난 후에 화재가 발생했다. 이 때문에 전기차에 대한 소비자들의 공포는 더욱 확산되는 모습이다. 특히 지난 6일에도 전기차가 충전 중 화재가 발생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전기차에 대한 두려움과 불신은 확대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전기차 화재를 막기 위해 '최대 80% 정도만 배터리 충전을 해야한다' '완속충전기로 90%까지만 충전해야 화재를 예방할 수 있다'는 논리를 펼치고 있다. 그러나 소비자들의 신뢰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투명하고 체계적인 운영 시스템을 도입이 어느때보다 절실하다. 우선 완성차 업체는 전기차에 탑재된 배터리 제조사를 별도로 공개하고 있지 않다. 또 대기업부터 중견·중소 기업까지 20여곳에 달하는 전기차 충전기 설치 업체도 통합하는 작업이 필요하다. 특히 이번 인천 전기차 화재 사고처럼 소비자 과실없이 피해가 발생했을 경우 대책 마련도 시급하다. 완성차 제조사나 정부에서 원인을 분석하고 이후 법령으로 강제해야 이같은 사고는 재발하지 않겠지만 현재 뚜렷한 법적 규제는 없는 상태다. 또 완성차 업체들의 치열한 스펙 경쟁도 문제다. 완성차 업체들은 신차 출시와 함께 주행거리를 전면에 내세운다. 한번 충전에 500km까지 달릴 수 있다고 강조한다. 정작 완성차 업계 관계자에게 전기차 구매 여부를 물으면 아직은 시기 상조라며 하이브리드차에 한표를 던졌다. 완성차 업체는 물론 정부는 미래 모빌리티의 핵심인 친환경차의 안정적인 보급을 위해 체계적인 기술 개발과 신뢰할 수 있는 제도를 마련하는게 어는때보다 중요하다.

2024-08-07 15:49:3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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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경찰서, 정읍교육지원청과 업무협약식 개최

전북 정읍경찰서(서장 김한곤)는 7일 경찰서 두승산홀에서 '늘봄학교'의 안전한 치안 환경 조성을 위해 정읍교육지원청(교육장 최용훈)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업무협약은 공교육 보육제도의 일환인 '늘봄학교'가 9월부터 전 초등학교에서 시행됨에 따라 아동의 안전을 위해 기관 간 정보 공유와 협조 체제 구축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경찰서장, 여성청소년과장, 학교전담경찰관(SPO)을 비롯해 정읍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이 참석해 진행됐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늘봄학교 주변 환경에 대한 범죄예방 진단과 교통시설 점검 △등하굣길 범죄예방 순찰 △눈높이에 맞춘 범죄예방 및 교통안전 교육 프로그램 지원 등이며 아동 안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다시 한번 공고히 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한 최용훈 정읍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아동의 안전을 위해서는 공동체의 협업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경찰과 함께 협업해 아동과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한곤 정읍경찰서장은 "아동들에 대한 책임 돌봄의 전제는 무엇보다 안전인 만큼 오늘 협약을 계기로 아동 안전이라는 목표를 다시 한번 깊이 되새기고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8-07 15:49:20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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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소방서, 전기차 화재예방 위한 '찾아가는 원스톱 서비스' 시행

고양소방서(서장 정귀용)는 원당역 인근에 사용승인을 앞둔 고층 아파트를 대상으로 전기차 충전시설 화재예방 안내와 '찾아가는 원스톱 서비스'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원스톱 서비스'는 고양소방서의 특수 시책으로, 행정 및 현장 부서가 합동으로 대상처를 방문하여 소방시설 완공검사 현장을 확인하고, 소방 관련 법령을 안내하여 관계인의 업무 부담을 경감시키는 한편, 사용승인 예정인 대형 소방대상물의 피난 안전 대응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을 중점으로 추진된다. 이번 '원스톱 서비스'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화재 사례 전달 및 예방 대책 협의: 최근 인천 청라국제도시 공동주택 지하 주차장에서 발생한 전기차 화재 사례를 전달하고, 이에 대한 예방 대책을 협의했다. 2. 화재 대응 장비 안내: 전기차 화재용 하부 주수 관창 배치, 전기차 충전 구역 인근에 질식 소화포(차량용) 구비, 전기차 화재진압을 위한 수조형 차수판 및 화재 대피용 방연 마스크 설치 안내. 3. 소방 활동 환경 점검: 소방 차량 진입 여건 및 소방 활동 장애 요소를 확인하고, 관계인의 화재예방 및 대응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4. 법령 안내: 전기차 화재 안전대책을 제시하며 관련된 소방 법령을 안내했다. 정귀용 소방서장은 "최근 입주하는 공동주택의 주차장이 대부분 지하에 위치해 전기차량 화재 발생 시 인명 및 대형 재산 피해의 위험이 매우 크다"며, "시민들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 사전에 전기차 화재 위험 요인을 파악하고, 관계인과 소통하여 선제적 조치를 통해 전기차 화재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고양소방서는 이러한 노력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고, 전기차 화재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4-08-07 15:49:04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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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찾아가는 장애인 재활주치의 사업 추진

산청군은 '찾아가는 장애인 재활주치의 사업'에 돌입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이동이 불편한 중증장애인의 가정을 방문해 재활교육과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앞서 산청군은 보건의료 서비스 접근에 어려움을 겪는 기초생활수급권자인 와상장애인 대상자를 선정한 바 있다. 올해 말까지 추진하는 사업에서는 가정재활의학과 전문의와 간호사가 주 1회, 2가구씩 방문해 대상자와 보호자에게 맞춤형 재활 처방과 교육을 효율적으로 제공한다. 특히 단지 약과 검사 처방을 내는 치료가 아닌 장애인들이 실생활에서 건강을 지킬 수 있게 세심하게 배려하는 역할을 한다. 또 식생활 등 다양한 연계 사업으로 서비스를 제공해 장애인들의 건강 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솔 산청군보건의료원장은 "이번 찾아가는 장애인 맞춤형 재활 서비스를 통해 의료 취약계층인 장애인의 건강권이 향상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행복한 산청' 실현을 위해 지역 내 장애인 보건의료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청군은 보건의료원을 중심으로 '산청군 지역사회재활협의체'를 구성해 운영 중이다. 이는 보건의료-복지 자원의 협업을 통한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장애인 재활을 촉진하고 사회 참여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산청군 건강지원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4-08-07 15:48:5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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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 폭염 대비 근로자 안전 위한 특별 점검 실시

SPC그룹이 폭염 대비 근로자 안전관리를 위한 특별점검에 나섰다. SPC그룹은 폭염이 연일 이어지는 가운데,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고용노동부의 '3대 중점사항(물, 그늘, 휴식)'이 현장에서 잘 이행되고 있는지 특별 점검하고, 폭염 대비 근로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활동을 전사적으로 실시한다. SPC삼립은 공장장과 보건관리자가 근로자 건강상태를 직접 체크하고 이온 음료 또는 아이스크림을 제공하며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활동에 나섰다. 샤니는 화채를 만들어 제공했다. SPC GFS는 일부 지게차에 에어컨을 설치하여 근로자가 더위에 지치지 않도록 하고 있다.파리크라상은 포도당 비치, 쿨링조끼, 넥쿨러를 나눠주고 있다. SPL은 안전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온열질환 예방은 물론 안전한 근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전사 임직원에게 사내 메신저를 통해 폭염에 따른 건강 수칙을 안내하는 등 전사적으로 근로자 안전을 위한 활동에 나섰다. ▲적절한 냉방 온도 유지 ▲무더위 쉼터 운영 ▲폭염경보 발령시 특별 휴식 ▲폭염경보 발령시 옥외작업 최소화 등을 통해 근로자가 쾌적하고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근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한편, 폭염 대비 안전사고 예방뿐 아니라 최근 전기·화재사고가 급증함에 따라 화재예방을 위한 점검도 함께 실시한다. SPC 안전경영위원회 관계자는 "전국적인 폭염으로 인한 근로자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노사합동 현장상황 점검팀을 운영하고 있다"며 "고용노동부 등 정부 지침이 현장에서 잘 준수되는지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직접 현장을 방문해 근로자와 소통하며 개선사항 등 현장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8-07 15:48:2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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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G공유대학, 지역민 대상 온라인 공개 교육 진행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대학교육혁신본부는 울산시와 경남도 지역민을 위한 '제1기 지역민 대상 온라인 공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사업은 2020년 8월부터 울산·경남 지역 여러 대학과 기관들이 협력해 USG공유대학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대학 교육 혁신과 지역의 인재 양성 및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대학교육혁신본부는 그동안 USG공유대학을 통해 구축된 각종 교육 콘텐츠 및 인프라를 지역 사회로 공유·개방해 교육 성과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지역민 대상 온라인 공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24년도 제1기 지역민 대상 온라인 공개 교육 프로그램은 컴퓨터 활용능력, 정보처리기사, GTQ, 빅데이터 분석기사, 사무자동화 산업기사, 데이터분석 전문가 등 정보기술(IT) 자격증 관련 57개 강좌를 울산·경남 지역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수강 신청은 오는 16일까지 USG공통교양플랫폼 회원 가입 후 하면 된다. 양재경 대학교육혁신본부장은 "USG공유대학과 지역 간 상생 발전을 위해 우수한 USG공유대학 교육자원을 활용해 지역의 교육 서비스 향상에 꾸준히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8-07 15:48:2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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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2Q 사상 최대 매출 기록...리뉴얼로 영업익 21%↓

신세계가 지속되는 고물가·고금리·고환율 위기로 유통 환경이 녹록지 않았던 2분기에도 호실적을 이어갔다. 백화점 사업은 역대 2분기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고, 신세계라이브쇼핑과 신세계까사 등 주요 자회사도 영업이익을 대폭 끌어올리며 내실 있는 성장을 이뤄냈다. 신세계는 7일 2분기 연결 기준으로 총매출액 2조7824억원, 영업이익 117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8%증가, 영업이익은 21.5%감소한 수치다. ◆백화점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11.2% 줄어…강남점 식품관 리뉴얼 때문 백화점 사업은 2분기 총매출액이 1조746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6% 올랐다. 역대 2분기 중 매출이 가장 높았던 지난해 기록(1조7020억원)을 넘어서며 2분기 사상 최대 매출을 새로 썼다. 영업이익은 81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2% 줄었다. 강남점 식품관을 비롯한 주요 점포 리뉴얼에 따른 감가상각비 등 비용이 증가한 영향이다. 신세계백화점은 강남점에 국내외 최고의 디저트를 엄선해 모은 스위트파크(2월)에 이어 프리미엄 미식 콘텐츠에 호텔급 공간을 갖춘 하우스 오브 신세계(6월)를 차례로 개관하는 등 대체 불가능한 오프라인 공간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 그 결과 올해 상반기 전국 12개 점포 중 대다수가 전년 대비 매출 성장을 이어가고 있으며 서울·수도권, 광주·호남, 부산·경남, 대구·경북, 대전·충청 등 출점한 모든 지역에서 백화점 업계 매출 1위를 기록 중이다. 올 하반기에도 강남점 식품관 등 리뉴얼을 통한 공간 혁신을 이어가는 동시에 점포별 상권에 최적화된 브랜드와 다양한 고객층을 흡수할 수 있는 차별화된 콘텐츠를 앞세워 성장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라이브쇼핑·센트럴시티 등 연결 자회사 내실 있는 성장 이어가 연결 자회사들 또한 체질 개선을 통해 의미 있는 실적을 올렸다. 먼저 신세계라이브쇼핑은 ㈜신세계 편입 이후 최대 실적을 거뒀다. 매출액은 815억원(전년 동기대비 +15.8%), 영업이익은 두 배 이상 뛰어올라 59억원(전년 동기대비 +35억)을 기록했다. 블루핏, 에디티드, 엘라코닉 등 자체 브랜드의 약진이 주효했고, 조선호텔 등 관계사와 연계한 차별화 상품도 시너지 효과를 낸 것으로 분석된다. 신세계까사는 수면 전문 브랜드 '마테라소'와 베스트셀러 소파 '캄포' 등 메가 히트 상품의 지속적인 호조에 힘입어 매출액 651억원(전년 동기대비 +18.2%)을 올렸고, 영업이익은 대폭 개선된 -5억(전년 동기대비 +48억)원을 기록했다. 신세계까사는 캄포 시리즈 강화 및 신제품 출시, 마테라소의 고객 접점 확대 등 브랜드 경쟁력 제고를 바탕으로 올해 연간 흑자 달성에 박차를 가한다. 신세계센트럴시티는 호텔 및 임대사업 호조 등으로 매출액 950억(전년 동기대비 +6.6%)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은 109억원(전년 동기대비 +22억)을 달성했다. 면세점을 운영하는 신세계디에프는 2분기 매출액 4924억원(전년 동기대비 +1.5%), 영업이익 86억원(전년 동기대비 316억원↑)을 기록했다. 신세계디에프는 인천공항 임시 매장 정상화, FIT 마케팅 등 사업 체질 개선을 통해 내실경영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매출액 3209억원(전년 동기대비 -3.9%), 영업이익 133억원(전년 동기대비 51억원↑)을 올렸다. 소비심리 위축으로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일시적으로 감소했으나 연작, 로이비, 비디비치 등 자체 코스메틱을 비롯해 로라메르시에, 아워글래스 등 수입 코스메틱이 1분기에 이어 좋은 실적을 거뒀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올 하반기 신규 브랜드, 라이선스 및 글로벌 사업 강화를 통해 실적 확대에 나선다. 특히 이달 2일 지분 인수를 발표한 글로벌 K뷰티 대표주자 '어뮤즈(AMUSE)'를 통해 코스메틱 사업의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경쟁력 제고에 더욱 힘쓴다는 계획이다. 신세계 관계자는 "어려웠던 2분기 유통 환경 속에서 백화점은 2분기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하고 자회사들 역시 실적을 끌어올리며 사업 경쟁력을 입증했다"며 "백화점의 콘텐츠 혁신을 기반으로 한 견고한 성장세와 자회사들의 업계를 선도하는 경쟁력으로 더욱 호전될 실적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08-07 15:47:27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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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방위, ‘방송 장악’ 3차 청문회 추가 의결...與 “자충수가 빚은 결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가 7일 전체 회의를 열고 '불법적 방송문화진흥회(방문진) 이사 선임 등 방송장악'과 관련해 2차에 이어 3차 청문회를 추가로 열기로 했다. 여당 의원들은 이번 전체 회의에 대해 "방송통신위원장(방통위원장) 탄핵소추부터 하고 나서 현장 조사, 조사 청문회를 하는 자충수가 빚은 결과"라며 반발했다. 국회 과방위는 이날 오전 '방송 장악' 관련 청문회 실시계획서 채택의 건을 야당 주도로 의결했고, 여당 의원들은 표결 전에 퇴장했다. 1차 청문회는 오는 9일에 진행되고 2차·3차 청문회는 각각 14일·21일에 열린다. 과방위 위원장인 최민희 민주당 의원은 "당초 회의 안건은 아니었으나 간사와의 협의에 따라 불법적 방문진 이사 선임 등 방송장악 관련 3차 청문회 실시 계획서 채택의 건을 추가로 상정한다"고 밝혔다. 최형두 국민의힘 의원은 이번 전체회의를 중단해야 한다는 취지로 발언했다. 최 의원은 "앞뒤가 맞지 않은 탄핵소추를 해놓고 불법 점거를 하겠다고 무리수를 강행하면서 지금 방통위 업무도 마비되고 있고 과학기술정보통신 정책 논의도 마비되고 있다"며 "민주당이 지금 바로 해야 할 일은 곧바로 야당 몫 방통위원 2명을 추천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과방위 위원장인 최민희 민주당 의원은 "대통령께서 2023년 3월 30일 국회 본회의에서 민주당 추천 몫 방통위원으로 의결된 저를 방통위원에 임명했다면 저는 이 자리에 없었을 것"이라며 "민주당이 추천하면 대통령이 임명한다는 보장을 할 수 있으면 추천하겠다"고 맞섰다. 신성범 국민의힘 의원은 "모레 예정된 1차 청문회를 하지도 않았고, 준비도 안 됐는데 2차 청문회를 또 하는 이유가 무엇이냐. 김태규 부위원장을 불러내겠다는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다"라며 황당한 회의 운영이라고 주장했다. 이훈기 민주당 의원은 "어제 (방통위 현장을) 검증하러 갔다가 자료를 하나도 받지 못했기 때문에 2차, 3차 청문회를 계속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반박했다. 이어 전날(6일) 한국기자협회가 기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를 언급하며 "82%가 2인 체제에 대해서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2인 체제에서 공영방송 이사 선임을 한 것은 누가 봐도 법적으로도 상식적으로도 말이 안 된다는 것 아니겠나"라며 청문회의 필요성을 덧붙였다. 황정아 민주당 의원은 헌법이 부여하고 국민이 위임한 권한으로 청문회를 개최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9일 열리는 1차 청문회 출석 예정이었던 증인들이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한 것에 대해 지적했다. 황 의원은 "김태규(방통위원장 직무대행)·김동률(이하 방문진 이사)·윤길용·이우용 증인 모두 소환 절차를 문제 삼으면서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는데, 사유서의 유사도가 20%가 넘는다"며 "증인들이 서로 상황을 공유하고 집단적으로 불법 불출석을 공모한 것이 아닌지 의심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상인 전 방통위 부위원장에 대한 고발 사실을 언급하며 최 위원장에게 경고가 필요하다고 했다. /윤도현기자 yunbgb0611@metroseoul.co.kr

2024-08-07 15:46:55 윤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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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글로벌녹색성장기구, 8일 세종서 CO2 감축 협약

해양수산부가 이달 8일 세종에서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와 '해양부문 감축활동 협력 이행협정'을 체결한다고 7일 밝혔다. 이를 통해, 해양 분야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의 협력을 확대한다. GGGI는 개발도상국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2년 설립된 비영리 국제기구다. 48개 회원국을 보유한 국제기구로, 녹색성장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협정은 2022년 양 기관이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 이행을 위해 협력하기로 합의한 이후 실질적인 온실가스 감축사업을 함께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정에 따라 해수부는 매년 30만 달러 규모의 분담금을 조성한다. 또 양 기관은 분담금을 통해 해양수산 분야 국제감축사업 발굴 및 개발도상국의 온실가스 감축 역량강화 사업 등을 추진한다. 국제감축사업은 국내기업 또는 비영리단체가 해외에서 온실가스 감축 사업을 추진하고 그 감축 실적을 국내로 이전받는 사업이다. 우리나라는 2030년까지 2018년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 대비 40%를 감축한다는 '2030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를 공표했다. 전체 목표 중 13%가량의 온실가스(3750만t)는 국제감축수단을 활용해 감축한다는 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강도형 해수부 장관은 "기후변화 대응에 있어 해양의 중요성은 갈수록 커지고, 해양분야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서는 국제협력이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협정을 통해 국제 네트워크를 한층 넓히게 된 만큼 향후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와 공조해 국제감축사업을 포함한 해양분야 온실가스 감축활동을 적극 이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세종=김연세기자 kys@metroseoul.co.kr

2024-08-07 15:46:23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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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플레이션' 본격화 …양극화 소비 더 심해지나?

국제 원두 가격이 지속적으로 오름세를 보이면서 '커피플레이션'의 현실화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커피 소비 양극화도 심해질 것으로 관측된다. 원두가격은 지난 1년간 가파르게 상승했다. 식품산업통계정보에 따르면 국제 원두가격(아라비카 기준)은 지난해 7월 1t당 3531달러에서 이달 5251달러로 급등했다. 인스턴트커피 원료인 로부스타 품종이 베트남 가뭄으로 가격이 오른데 이어 커피전문점에서 사용하는 아라비카 품종도 브라질 등 남미 국가의 가뭄과 서리 영향으로 생산성이 악화됐다. 최근 스타벅스가 가격을 인상하면서 카페 프랜차이즈 업계의 연쇄 가격 인상으로 이어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스타벅스는 지난 2일부터 음료가격을 조정했다. 지난 2022년 1월 이후 2년 6개월만이다. 아메리카노 기준으로 그란데와 벤티 사이즈 가격은 각각 300원, 600원 올랐으며, 숏 사이즈 가격은 300원 내렸다. 고객이 가장 많이 찾는 아메리카노 톨 사이즈 가격은 4500원으로 동결했다. 스타벅스 측은 "대내외 가격 인상 요인을 내부적으로 흡수해 왔으나 직간접 비용 상승세가 지속적으로 누적돼 가격 조정을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앞서 저가커피 브랜드 '더벤티'와 '더리터'도 가격을 인상한 바 있다. 업계 관계자는 "당장 가격 인상 계획이 없더라도 원자재 가격 상승이 지속될 경우에는 가격 조정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글로벌 유명 카페 브랜드들이 한국 시장에 진출하고 있다. 이들은 고급화 전략을 앞세워 프리미엄 커피 시장 파이를 키우려는 것으로 보인다. 업계에 따르면 미국 3대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인 '인텔리젠시아'는 최근 서울 신세계백화점 본점에 입점했다. 1995년 시카고에서 시작한 '인텔리젠시아'는 '블루보틀', '스텀프타운'과 함께 미국 3대 스페셜티 커피로 꼽힌다. 커피계의 에르메스로 불리는 모로코 바샤커피는 최근 서울 청담동에 국내 1호점을 개업했다. 매장 기준 1잔 1만6000원부터 최고 48만원까지 가격이 책정되어있다. 전문 커피 마스터가 상주해 다양한 컬렉션과 원산지 및 맛과 향 등에 따라 200가지 이상의 100% 아라비카 원두 선택을 돕는다. 미국 패션 브랜드 랄프 로렌의 커피 프랜차이즈 '랄프스 커피'와 노르웨이 커피 브랜드 '푸글렌'도 국내 운영을 준비중이다. 세계 유명카페들이 앞다퉈 한국에 진출하는 것은 한국 커피 시장 규모가 중국과 미국에 이어 세계 3위에 달하는 데다 지속 성장하고 있어서다. 국내 1인당 커피 연간 소비량(405잔)은 세계 평균(152잔)의 2배를 상회한다. 젊은 소비층이 새로운 경험과 스몰럭셔리를 선호하기도 하지만, 장기적인 고물가 시대에 소비에 지갑이 얇아지면서 합리적인 소비를 하는 이들도 덩달아 늘고 있다. 여기에 레트로 열풍으로 인스턴트 믹스 커피가 20대에게 인기를 끌면서 커피 양극화가 심화될 조짐이다. 동서식품이 운영중인 맥심플랜트의 인스턴트커피 메뉴의 판매 비중은 지속해서 늘고 있다. 맥심플랜트는 2018년 4월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서 개장한 브랜드 체험 공간으로 지난 6년 동안 누적 방문객이 112만명에 이른다. 인기 메뉴로는 '슈프림골드 슈크림라떼'로 인스턴트커피를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 전체 판매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7.6%로 최근 2년 사이 1.6배 성장했다. 익숙한 맛에 가성비까지 더해져 부담없이 즐기기 좋은 선택지로 떠오른 것이다. 이밖에도 메가MGC커피가 지난해 출시한 인스턴트커피 메뉴 '할메가커피'는 출시 두 달 만에 270만잔이 팔렸으며 배달의민족 창업자인 김봉진 전 우아한형제들 의장은 '가장 한국적인 커피', '커피는 원래 타 먹던 것' 등의 슬로건을 내세우며 지난 3월 성수동에 '뉴믹스커피'라는 브랜드를 출시하기도 했다. 업계 관계자는 "커피는 기호식품으로 가격이 비싸져도 소비량이 쉽게 줄지 않을 것"이라며 "해외 브랜드가 국내에 들어오면서 프리미엄과 가성비 구도 양극화는 더 심화될 전망이다"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8-07 15:44:2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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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 3년 연속 경영평가 ‘우수 등급’ 획득

부산도시공사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3년 연속으로 우수 등급인 '나' 등급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경영평가는 전국의 지방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지난 1년간 경영 전반에 대한 실적을 분야별 전문가들이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올해는 전국 총 262개 지방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경영 관리와 경영 성과 등 2개 분야, 20여개 세부 지표에 따라 세부 평가 후 정책위원회에서 5개 등급으로 배분했다. 이번 평가에는 지방공공기관 혁신과 경영 효율화를 통한 체질 개선, 저출생·지역 소멸 대응 등 주요 공공정책 추진에 대한 지표를 강화했다. 공사는 전년 대비 ▲재무적 지표의 성과 개선 ▲BMC주거복지지수 고도화 ▲실시간 사업장 관리가 가능한 안전관리 플랫폼 신설 ▲민원응대 챗봇 도입 등 주요 업무의 디지털화를 통한 업무 효율성 증대 ▲지역 민간 기업 해외 진출 지원 위한 플랫폼 구축 ▲유엔 글로벌컴팩트 가입 및 지속가능보고서 발간 추진 등을 통한 적극적인 ESG 경영 등의 노력을 인정받아 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김용학 부산도시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지속 가능 경영의 토대를 마련하겠다"며 "부산의 미래 핵심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와 지속적인 감성적 주거복지 추진 등으로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2024-08-07 15:44:0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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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농촌 체험·교육농장 꿈나무 교육생 모집

하동군이 신규 체험·교육농장의 네트워크 형성과 농촌 교육농장 품질 인증 제도 인식 확산을 위해 오는 14일까지 '2024년 농촌 교육농장주 현장 체험 교육'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인원은 최대 20명, 모집 대상은 농촌 체험·교육농장 운영에 관심 있는 하동군 거주자이며 현재 체험·교육농장을 운영하는 농장주는 우선순위가 적용된다. 프로그램은 8월 21일부터 28일까지 총 4회에 걸쳐 4시간 동안(오후 1시 30분~4시 30분) 교육농장에서 운영되며 비용은 무료다. 교육을 맡은 농장주는 김부년 씨와 안현자 씨로, 두 사람은 지역 특산품을 기반으로 체계적인 교육 서비스를 제공해 품질 인증을 받은 농촌 교육농장을 운영 중이다. 21일에는 서희와길상이에서 원예 프로그램, 23·27일·28일에는 악양왕언니에서 요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교육 내용은 코디얼 만들기, 월남쌈 만들기, 계절을 담은 피자, 녹메콩 인절미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어 참여자들은 교육 내용을 바탕으로 본인 농장에 적용할 프로그램을 구상할 수 있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14일까지 각 읍·면사무소에 신청 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자세한 사항은 하동군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박영규 농축산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신규 농촌 체험·교육농장주들이 서로 교류하며 새로운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교육 방법을 본인 농장에 적용해 교육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8-07 15:42:2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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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창립 66주년맞이 '신개념 교육보험'

교보생명은 가족생활보장과 함께 자녀의 소중한 꿈을 키우고 건강까지 지켜주는 '교보우리아이교육보장보험 (무배당)'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해당 상품은 시대 변화에 맞춰 종신보험에 교육보험을 결합한 교육보장보험이다. 평생 사망보장을 받으면서 자녀를 위한 교육자금을 준비할 수 있다. 종신보험을 기본으로 하고 보험료 납입기간(10년납 미만의 경우 10년)이 지나면 교육자금 자동전환 기능을 통해 사망보험금의 일부를 감액해 발생한 재원으로 자녀 대학등록금, 해외유학·독립자금 등 교육자금을 마련할 수 있다. 또한 납입기간과 가입금액에 따라 17%에서 최대 28.5%까지 교육자금 보너스를 추가로 적립해준다. 부모는 물론 조부모가 손주를 위해 가입할 수 있도록 가입나이를 80세까지 늘리고 납입기간을 5년에서 20년까지 선택할 수 있게 했다. 또한 저해약환급금형 구조를 채택해 보험료 납입기간에 일반형보다 해약환급금이 적은 대신 보험료가 상대적으로 저렴하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교육보험을 최초로 선보인 회사로서 '국민교육진흥'이라는 창립이념을 되새기고 자녀의 소중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변화하는 시대에 맞춘 교육보험을 내놨다"며 "어린 자녀를 둔 3040 부모는 물론 교육보험의 추억이 있는 6070 조부모들도 손주의 교육·독립자금 마련은 물론 가족생활보장까지 든든하게 준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4-08-07 15:40:18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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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 태국 교통부-日 돗토리현 관계자들 부산항 벤치마킹 실시

부산항만공사(BPA)는 지난 6일 태국 교통부와 일본 돗토리현 관계자들이 잇따라 부산항을 방문해 운영 및 관리 노하우를 벤치마킹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방문한 태국 교통부의 비치엔 파에마누콘락 부국장 일행은 부산항의 운영 체계, 친환경 항만 정책, 앞으로 항만 개발계획 등에 관해 설명을 듣고 북항재개발지역을 둘러봤다. 또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의 컨테이너 박스 부족과 해상 공급망 혼란 원인 등 다양한 항만 운영 이슈에 관해 질의하고 부산항만공사의 대응 방안을 청취했다. 태국 정부는 2015년부터 81조원의 예산을 투입해 항만, 공항, 도로, 철도 등 국가 물류 인프라를 대대적으로 확충하고 있으며 부산항의 개발경험 및 운영 노하우를 벤치마킹하고자 이번 방문을 계획했다. 한편, 같은 날 오후 일본 돗토리현의 사사키 도루 경제산업진흥감 등 관계자 12명이 부산항을 방문했다. 돗토리현의 방문단은 부산항 신항을 둘러보고 국산 자동화 하역 장비 및 진해신항 개발계획 등에 큰 관심을 보였다. BPA는 일본 서안지역 화주들이 부산항에서 수출입 화물을 환적할 때 얻을 수 있는 시간·비용 절감 효과를 설명하고, 돗토리현 내 사카이항과 부산항 간 협력 강화를 제안했다. BPA 강준석 사장은 "태국과 일본 모두 부산항의 중요한 무역 상대국으로, 앞으로 지속적인 교류 확대를 통해 부산항의 선진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4-08-07 15:39:44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