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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대 건축학과 졸업 예정자들, 대형 설계사무소 합격

동명대학교 건축학과 5학년 졸업 예정자들이 국내 최정상급 건축설계사무소에 연이어 합격하며 실무 중심 교육의 성과를 보여줬다고 13일 밝혔다. 채용 시장이 얼어붙은 상황에서도 학생들은 수백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유명 설계사무소에서 최종 합격 통지를 받았다. 수도권에선 디에이그룹, 건원, 행림, 나우동인, 길, 에스파스, SI건축 등 서울 강남 지역 대형 설계사무소에 합격자를 배출했다. 부산권에서도 상지, 한미건축 등 지역 대표 건축설계사무소 취업에 성공했다. 동명대 건축학과는 매년 취업자 95% 이상이 전공 분야인 건축설계사무소로 진출한다. 이는 일반적인 건축학과의 설계사무소 진출 비율 약 30%를 크게 상회하는 수치다. 이 같은 성과는 BIM 특성화 건축학과라는 특징에서 비롯됐다. 학과는 2015년 교육부 평가를 통해 국내 유일의 BIM 특성화 학과로 지정됐으며 학생들은 졸업 시 BIM 전공을 자동으로 취득한다. 건축설계사무소가 요구하는 디지털 설계와 협업 능력을 체계적으로 습득할 수 있는 환경이 갖춰진 것이다. 이길임 학과장은 "설계 중심 교육과 BIM 특성화, 여기에 국제 수준의 건축 교육 경험이 결합된 교육 체계가 학생들의 현장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졸업과 동시에 국내 최고 수준의 건축설계사무소에서 활약할 수 있는 전문 인재 양성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학과는 대한민국건축대전 등 국내 최고 권위 건축 공모전에서 10년 연속 최다 수상을 기록하며 설계 창의성과 디자인 경쟁력을 인정받아왔다. 학생 공모전 등 비교과 활동 및 설계 실습 재료비 전면 지원, 24시간 365일 개방된 개인 작업 공간 제공, 프랑스 파리-벨빌 건축대학과의 현지 정규 공동 수업, 미국 캔자스대 교환 학생 프로그램, 정기적인 국내외 건축 탐방 등 풍부한 전공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실무 중심의 국제화 설계 교육을 이어가고 있다.

2026-01-14 08:25:2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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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교육청, 신규 행복학교 12곳 지정·현판 수여

경남도교육청은 이달 13일부터 15일까지 이순신리더십국제센터에서 2026년 신규 지정 행복학교 교직원 100명을 대상으로 직무 연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와 함께 신규 및 재지정 행복학교 현판 수여식도 개최됐다. 올해 행복학교로 새롭게 선정된 곳은 유치원 2개, 초등학교 4개, 중학교 5개, 고등학교 1개 등 총 12개 학교다. 연수 프로그램은 행복학교 운영 사례 공유를 비롯해 민주적 학교 문화 조성, 학교 평가 방법, 전문적 학습 공동체, 학생 자치와 학부모 참여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마지막 날에는 각 학교가 앞으로 목표를 다짐하는 비전 선포식도 마련된다. 행복학교는 경남교육청이 공교육의 새로운 모델을 위해 2015년부터 진행해 온 사업이다. 교육 공동체가 배움과 협력의 토대에서 성찰·소통·공감을 지향하며 행복을 추구하는 '경남형 미래학교'로, 지난 12년간 경남 혁신 교육의 방향을 제시하고 공교육 변화의 중심 역할을 해왔다. 박종훈 교육감은 연수 첫날인 13일 현판 수여식에 직접 참석해 행복나눔학교 재지정 2개, 행복나눔학교 신규 지정 2개, 행복학교 재재지정 9개, 행복학교 재지정 16개, 행복학교 신규 지정 12개 등 총 41개 학교에 현판을 전달하고 교직원과 교육 공동체를 격려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지난 12년 경남 혁신 교육의 정수인 행복학교는 꼭 이어가고 싶은 정책 1순위"라며 "우리 아이들이 기후 위기와 인구 절벽 등 급변하는 미래 사회에서 자기 삶의 주인으로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행복학교가 공교육의 모델이 돼 제 역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6-01-14 08:25:1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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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회, 사랑의열매에 우수자치입법 포상금 기부

부산시의회는 13일 오전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부산사랑의열매)에 100만원을 기부했다. 이날 부산사랑의열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정태숙 시의원과 공정석 입법재정담당관 과장, 박선욱 사무처장이 함께했다. 기부금은 법제처가 주관한 '우수자치입법' 부문에서 지방정부 우수상을 받으며 받은 포상금 전액이다. 정태숙 의원이 발의한 '부산시 재정사업 종결 관리 기본 조례'가 재정 사업의 체계적 관리와 책임성 강화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하게 됐다. 부산시의회는 수상의 의미를 시민과 나누고자 포상금 전액을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기부금은 긴급 생계비와 의료비 지원이 필요한 부산 지역 취약계층을 돕는 데 쓰일 계획이다. 정태숙 의원은 "조례 제정을 통해 재정 사업 관리의 효율성과 책임성을 높이고자 했다"며 "수상 의미를 지역 사회와 함께 나누는 것이 의회의 역할이라 생각하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입법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선욱 사무처장은 "의미 있는 성과를 나눔으로 실천해 주신 결정에 감사드린다"며 "부산사랑의열매는 성금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투명하고 책임 있게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1-14 08:25:0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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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깨끗한 클린울산’ 조성 본격화… 4470억 투입

울산시가 올해 환경 분야에 전년 대비 9.0% 증가한 447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깨끗한 클린울산' 조성에 나선다. 시는 2026년 환경 정책의 핵심 목표로 4개 분야를 제시했다. 쾌적한 생활 환경 조성, 맑은 공기질 실현, 기후 변화 대응력 제고, 자원 순환 체계 구축 등이다. 일반회계와 하수도특별회계를 합친 이번 예산은 시민 체감도를 높이는 데 집중 배치된다. 시는 지난해 3월부터 운영 중인 울산 클린업 전담팀을 통해 전 지역 환경정비 사업을 지속 전개한다. 부서별 관리 영역을 구분해 도시 미관 개선과 기초질서 정착을 위한 시민 홍보를 연중 진행하며 세대별 교육과 민관기업 협력 정비로 관리망을 촘촘히 구축할 방침이다. 올해 1월 5일부터 12월 31일까지 도시청결 기동대를 상시 가동해 읍면동 청소 사각지대와 이면도로 잡초를 제거한다. 환경단체와 공공기관, 구군에 정비 물품을 제공해 국가산단 가로변과 계절별 맞춤 정비를 진행하며 2028년 국제정원박람회 준비에도 속도를 낸다. 생물 다양성 확보와 울산국가지질공원 조성도 추진된다. 겨울철 야생동물 조사로 생물종 목록을 정비하고, 독수리 생태체험장과 철새여행버스 운영 등 시민 참여형 생태관광을 활성화한다. 지질공원 인증을 위해 후보지 선정과 해설 안내판 설치, 누리집 개설 등 지질생태관광도시 브랜드 구축 작업을 본격화한다. 대기 환경 관리도 강화된다. 미세 먼지와 황사, 도시열섬 현상 대응을 위해 도심지에 저감 살수차 12대를 배치하고, 기후 변화 대응 차원에서 전기 자동차와 전기 이륜차 3500대 보급에 356억원을 쏟아붓는다. 전기차 충전시설도 50기 추가 설치해 이용 편의성을 높인다. 노후 경유차 2337대를 대상으로 조기 폐차와 매연저감장치 부착에 58억원을 지원한다. 매년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는 미세 먼지 계절 관리제를 가동해 소각시설 배출량 감축, 5등급 경유차 운행 제한 등 3개 분야 16개 사업을 펼친다. 하수처리 인프라 확충 사업도 진행된다. 도시 확장과 처리 용량 부담 완화를 위해 청량·여천 지역에 하수처리시설을 신설하고, 회야·온산 시설을 증설한다. 굴화와 온산 처리구역에는 하수관로를 확충하며 중구·남구·북구·울주군 일대 20년 이상 노후 관로를 정비한다. 온산국가 산업단지 3·4분구 등 5곳에 완충저류시설을 설치해 산업단지 사고나 화재 시 유출수의 하천·연안 유입을 차단한다. 남외동 비점오염저감사업은 올해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하천 제방 보강과 시설물 정비로 홍수 대응력을 끌어올린다. 폐자원 처리 시스템도 개선된다. 1645억원이 투입된 노후 성암소각장 1·2호기 재건립은 오는 10월까지 마무리되고, 11월부터 가동돼 지역 폐기물을 안정적으로 처리하게 된다. 재활용품 공공선별장 설계도 추진해 재활용률을 제고하고, 장례식장 다회용기와 울산컵 서비스 확대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인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기후 위기에 적극 대응해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고, 환경 서비스 역량을 강화해 시민 모두가 살기 좋은 깨끗한 클린울산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2026-01-14 08:25:00 박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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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해운대구, 해운대빛축제 ‘대한민국축제콘텐츠 대상’ 수상

해운대구가 주최한 '제12회 해운대빛축제'가 '대한민국축제콘텐츠 대상' 축제문화·예술 부문 대상을 받았다. 한국축제콘텐츠협회가 주최한 이 시상식은 축제의 차별성, 운영 성과, 방문객 만족도 등을 종합 평가해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한 축제를 선정한다. 해운대구는 수상을 기념하고 폐막을 아쉬워하는 관광객을 위해 12일부터 18일까지 운영 시간을 밤 12시까지 1시간 연장한다. 해운대빛축제는 지난해 11월 29일부터 1월 18일까지 51일간 해운대해수욕장과 구남로 일원에서 진행된다. 휴대폰 위치 기반 빅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하루 평균 7만 명이 방문했으며, 1월 11일까지 320만 명이 다녀갔다. 축제가 끝나는 오는 18일까지 366만 명이 찾을 것으로 전망되며 이는 지난해보다 13% 늘어난 규모다. 올해 축제 주제는 '별의 물결이 밀려온다'는 의미의 '스텔라 해운대(Stellar Haeundae)'다. 별빛이 물결처럼 밀려와 해운대 밤바다로 이어지는 장면을 표현했다. 해운대해수욕장 백사장 180m 구간에는 수만 개의 은하수 조명과 행성, 별, 우주선 조형물이 설치됐다. 10m 크기의 지구 조형물에서는 미디어 아트도 감상할 수 있다. 관람객들은 "모래 위에 설치한 빛 조형물이 캄캄한 밤바다와 조화를 이뤄 마치 은하계 한 가운데 와 있는 느낌"이라고 평가했다. 김성수 구청장은 "이번 대상 수상은 해운대빛축제를 사랑해주신 방문객과 주민들 덕분"이라며 "앞으로 기술과 자연이 어우러진 차별화된 콘텐츠를 적용, 세계적인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1-14 08:24:5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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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1조 1909억원 규모 ‘AI 제조 혁신’ 본격 추진

경남도는 AI 기반 제조 혁신에 1조 1909억원을 투입, 제조업의 대전환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전년 2959억원과 비교해 4배 늘어난 역대 최대 규모다. 이번 투자는 경남이 대한민국 제조업 AI 전환의 중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도는 새 정부 출범 이후 국정 과제 반영부터 산업통상부·중소기업벤처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관계 부처 협의, 국회 예산 조율까지 단계적 전략을 펼치며 정부 정책을 지역 성장 동력으로 구체화해 왔다. 경남도는 1조 1909억원 규모의 AI 제조 혁신 프로젝트로 도내 제조 기업을 전통 제조에서 AI 제조로 전환시키는 산업 혁신을 본격화한다. 투자는 첨단 기술 개발, 산업 전반의 AX 확산, AX를 위한 인프라 조성, AI 고급 인재 양성 등 4개 분야에 집중된다. 제조 AI 특화 기술 개발에는 1조 355억원이 투입된다. 제조 AI는 실제 기계와 설비 제어, 물리적 충돌과 오차 통제가 필요한 고난도 기술로 산업별 공정 특성에 맞는 맞춤형 AI 개발이 필요하다. 경남은 대중소 제조 기업이 고루 분포하고 우주항공·조선·방산·원자력 등 첨단 산업이 모인 제조 생태계를 갖춰 제조 AI 분야를 이끌 최적 입지를 보유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경남형 제조 피지컬 AI 개발 및 실증 시범사업, 가전 제조 산업 AI 기반 밸류체인 협업 기술 개발, 발전용 가스터빈 블레이드 AI 자율 연속 생산 시스템 기술 개발, 항공기 기체 부품 무중단 가공 기반 무인 생산 AI 자율제조 핵심 기술 개발, 온디바이스 AI 서비스 실증 확산 등이 진행된다. AX 확산을 위해 창원국가산단 AX 실증산단을 추진한다. 대표 AX 선도 공장을 지정해 생산 공정을 실증하고 개발 기술을 관련 기업에 확산해 제조 기업의 AI 전환 기반을 다진다는 계획이다. 국산 AI 기술 기반 LG전자 대중소 상생형 협력 모델로 도내 중소기업의 AI 기술 도입을 돕는다. 경남도는 2018년부터 스마트 공장 보급 사업을 펼쳐왔으며 구축 수는 해마다 증가해 전국에서 경기도 다음으로 많은 3014개 기업이 스마트 공장 구축을 완료했다. 최근 3년간 스마트 공장 구축은 2023년 134개사, 2024년 238개사, 2025년 279개사로 늘었다. 제조 AI 메카 실현을 위한 인프라로는 경남 제조 AI 데이터 센터 구축, 제조업 AI 융합 기반 조성을 추진한다. 창원 팔용동에 들어서는 경남 제조 AI 데이터 센터는 24시간 개방해 도내 중소기업이 센터의 GPU 기반 AI 실증을 자유롭게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AX랩 구축을 통해 제조 데이터를 분석해 AI 솔루션 개발을 돕는다. AI 전환을 이끌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AI 이노베이션 아카데미, 반도체 아카데미 등 인재 양성 사업을 펼쳐 올해 490명이 지역에서 양성돼 기업에 공급될 예정이다. AI 이노베이션 아카데미는 과학 기술정보통신부 주관으로 경남·서울·대전에서 시행되며 42서울에서 개발한 프로그램을 활용해 학비·교수·교재가 없는 '3무(無) 형태'로 운영되는 것이 특징이다. 경남도는 지난해 7월 인공지능산업과를 신설했으며 그 결과 인공지능 관련 13개 국비 사업을 유치해 총 1조 1909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미화 경남도 산업국장은 "경남은 조선·방산·자동차 등 방대한 산업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어 제조 AI 도입의 최적지"라며 "경남 제조업이 글로벌 시장을 지속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1-14 08:24:33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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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상반기 소상공인 육성자금 확대 지원 MOU 체결

김해시는 NH농협은행, BNK경남은행, 경남신용보증재단(이하 경남신보)과 손잡고 2026년 상반기 소상공인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는 13일 시청에서 이들 기관과 2026년 상반기 소상공인 지원 업무 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NH농협은행과 BNK경남은행은 각각 2억 5000만원씩, 총 5억원의 보증 재원을 경남신보에 특별 출연한다. 이 출연금은 김해시가 상반기 출연하는 10억원과 합쳐져 총 15억원의 보증 재원이 마련된다. 김해시는 이를 바탕으로 올 상반기 총 180억원 규모의 소상공인 보증 지원을 펼친다. 지난해 상반기와 비교해 60억원 늘어난 규모다. 김해시는 2년간 연 2.5~3%의 이자 차액을 지원하고, 보증 대출 이용자에게 신용보증 수수료 6개월분을 지원한다. 소상공인 육성자금 지원 대상은 김해시 내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으로, 업체당 최대 5000만원 이내에서 대출받을 수 있다. 상환 방식은 2년 만기 일시 상환 또는 2년 거치 후 1~3년 분할 상환 중 선택 가능하다. 상반기 소상공인 육성자금 신청은 오는 2월부터 시작되며 경남신보 홈페이지에서 보증, 금융 기관 상담 신청이 가능하다. 기존 김해시와 협약을 맺은 시중은행은 60억원 규모의 대출을 취급하며 이번 협약으로 NH농협은행과 BNK경남은행은 각각 60억원씩 총 120억원의 대출을 추가로 취급한다. 홍태용 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소상공인을 위해 힘을 보태준 NH농협은행과 BNK경남은행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확대된 소상공인 육성자금이 지역 소상공인들의 경영 회복과 재도약을 위한 든든한 버팀목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해시는 올 하반기에도 NH농협은행, BNK경남은행과의 특별 출연을 통해 상반기와 동일한 규모의 소상공인 육성자금을 지원한다.

2026-01-14 08:24:21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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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지역안전지수 3개 분야 전년도 대비 등급 상향

창원시는 행정안전부가 지난 12일 공표한 '2025년 지역안전지수'에서 6개 분야 가운데 3개 분야 등급이 올라가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지역안전지수는 지자체가 안전관리에 대한 책임을 갖고 취약 분야를 자율적으로 개선해 안전사고 사망자를 줄일 수 있도록,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지역별 안전 수준과 안전의식을 객관적으로 진단·분석해 행정안전부가 2015년부터 매년 공표하는 지표다. 지역안전지수 산출 분야는 교통사고, 화재, 범죄, 생활안전, 자살, 감염병 6개 분야다. 자치단체별 안전 역량을 나타내는 안전 등급은 시·도, 기초시·군·구 5개 그룹별 상대 진단 방식으로 평가되며 5등급 중 1등급에 가까울수록 동일 단위 지자체에서는 상대적으로 안전하다는 의미다. 이번 평가에서 창원시는 교통사고, 화재, 감염병 분야에서 등급이 올라 3개 분야에서 전년도와 비교해 안전지수가 개선됐다. 75개 기초시 그룹 중 3개 분야 이상에서 전년도 대비 안전지수가 나아진 지역은 9개 기초시다. 3개 분야 외 범죄, 생활안전, 자살 분야는 각각 전년도와 같은 등급을 유지했다. 장금용 창원시장 권한대행은 "시민 생명권을 지키고 생활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은 지자체의 가장 중요한 책무"라며 "관련 기관들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창원시가 더 안전한 도시가 되도록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1-14 08:24:08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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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 특별지방행정기관 지방 이양 대정부 건의

경남도의회는 특별지방행정기관의 지방 이양을 촉구하는 대정부 건의안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최학범 의장은 12~13일 제주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2026년 제1차 임시회 본회의에 참석해 이 같은 건의안을 제출했다. 경남도의회는 건의안에서 자치단체 사무와 유사하거나 중복되는 지방 특별지방행정기관의 기능을 지방으로 이양 필요성을 제기했다. 특히 개별 사무 단위의 조정에 그쳤던 기존 방식을 넘어, 사무·조직·인력·재정이 함께 이관되는 행정체계 전반의 개편 과제로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앙 정부에는 특별지방행정기관과 그 수행 사무를 포함한 체계적인 지방 일괄 이양 방안 마련, 국회에는 이를 뒷받침할 법률적 근거 정비를 각각 건의했다. 경남도의회는 지방자치 부활 이후 지방 정부의 책임과 행정 수요는 꾸준히 커졌으나, 정책 설계와 집행의 실질적 권한은 여전히 중앙 정부에 집중돼 지방 분권이 선언적 수준에 머물러 왔다고 설명했다. 특히 중앙 부처 산하 특별지방행정기관이 지방자치단체와 기능이 중복·유사함에도 중앙집권적 지휘 체계를 유지, 정책 기획과 집행 권한이 중앙과 지방으로 분절되는 이원적 행정 구조를 고착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해 왔다고 지적했다. 최학범 의장은 "실질적인 지방 분권을 위해서는 중앙과 지방 간 역할 재정립이 필수적이며 특별지방행정기관의 지방 이양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라며 "이번 건의가 행정 체계 전반을 재설계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제출된 건의안은 시도의회의장협의회 회원 동의를 거쳐 정부와 국회에 공식 전달될 예정이다.

2026-01-14 08:23:36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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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2027년도 국·도비 확보 추진 상황 보고회 개최

사천시는 2027년도 국·도비 확보를 위한 전략 점검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당초예산 1조원 시대를 맞은 사천시가 지역 성장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 것이다. 사천시는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7년도 국·도비 확보 추진 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2027년도 국·도비 중점 확보 대상 사업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며 앞으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2027년도 국·도비 예산 확보 목표액은 4150억원으로, 2026년 당초예산과 비교해 180억원(4.6%) 늘어난 규모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 사천시는 경남도와 중앙 부처, 국회 등을 수시로 찾아가 주요 현안 사업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역 국회의원과 긴밀한 협력 관계를 이어가는 등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또 중앙 부처 및 도 정책과 연계되고 사천시 발전 전략에 부합하는 사업을 꾸준히 발굴하며 사전 행정 절차 등을 신속하게 추진, 주요 사업들이 차질 없이 시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박동식 시장은 "철저한 사전 준비와 전략적 대응을 통해 지역 발전을 이끌 핵심 사업들이 정부 예산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1-14 08:23:28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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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2027년도 해양수산사업’ 참가 어업인·단체 접수

울주군이 오는 2월 20일까지 2027년도 해양수산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해양수산부의 지원으로 진행되며 어업 생산성 향상과 지속 가능한 수산업 토대 마련을 목표로 한다. 어업인의 안정적 수입 확대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되는 이 사업은 친환경 에너지 절감 장비 보급, 친환경 어구 보급, 이상수온 대응 지원, 수산공익직불제 등을 포함한다. 신청 자격을 갖춘 어업인과 수산 관련 단체는 사업별 요건과 지원 내용을 파악한 뒤 울주군청 축수산과나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군은 접수된 신청 건에 대해 사업성과 타당성을 평가하고, 울주군 수산조정위원회 심의 과정을 거쳐 지원 우선순위를 매긴다. 선정 결과를 토대로 울산시와 해양수산부에 국가 예산 지원을 요청할 예정이다. 세부 내용은 울주군청 홈페이지 공고·고시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울주군청 축수산과 수산진흥팀으로 문의할 수 있다. 울주군 관계자는 "해양수산사업이 어업인의 경영 안정과 소득 증대는 물론, 지역 수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발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어업인과 수산 관련 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6-01-14 08:23:20 박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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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만 60세 이상에 ‘무료 치매 선별 검진’ 지원

기장군은 치매 조기 발견으로 군민의 건강한 노후를 돕기 위해 기장군치매안심센터에서 무료 치매 선별 검진을 상시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치매는 초기에 발견하면 적절한 치료와 관리로 증상을 완화하고 중증 진행을 늦출 수 있어 환자와 가족의 신체적·정신적·경제적 부담을 크게 낮출 수 있다. 군은 검진 접근성을 높여 치매를 일찍 찾아내고 체계적 관리로 연결될 수 있도록 사업을 펼치고 있다. 검진 대상은 치매 진단을 받지 않은 만 60세 이상 기장군민이다. 희망자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신분증을 갖고 기장군보건소 1층 치매상담실이나 정관보건지소 4층 치매안심센터를 찾으면 무료로 검사받을 수 있다. 검진 결과 인지 저하 또는 인지 저하 의심군으로 나타날 경우 1단계 신경 심리 검사, 2단계 전문의 진료, 감별 검사 순으로 정밀 검사가 이뤄진다. 인지 저하 의심군 중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 대상자는 협약병원 의뢰 시 검사비 본인부담금 일부를 지원받는다. 기장군치매안심센터는 오는 2월부터 12월까지 원거리 지역 주민과 보건소 이용이 어려운 군민을 위해 '찾아가는 조기 검진 서비스'를 운영한다. 관내 아파트와 경로당, 종교 시설, 복지센터 등을 직접 찾아가 치매 검진 사각지대를 없애고 군민들의 참여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정종복 군수는 "치매는 조기 발견이 무엇보다 중요한 질환"이라며 "앞으로도 검진과 예방 프로그램을 꾸준히 확대해 치매에서 안전한 기장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무료 치매 선별 검진은 인지 선별 검사(CIST)를 통해 전반적인 인지 기능을 평가하는 검사로, 일대일 문답과 자필 문항으로 구성돼 있다. 검사 시간은 개인별 차이가 있으며 약 10~15분 정도 걸린다. 치매 선별 검진 및 관련 문의는 기장군치매안심센터로 하면 된다.

2026-01-14 08:23:1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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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김성수 의원, 만안구 현안사업 특별조정교부금 12억원 확보

2026년에도 안양시 만안구 주민들이 요청해 온 보행환경 개선과 사회복지시설 시설개선 등 주요 현안 사업이 추진될 전망이다.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성수 의원(더불어민주당·안양1)은 만안구 지역의 안전 확보와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총 12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확보된 예산은 ▲안양9동 율목1교 보도 설치 공사(4억 원) ▲지역문학관 건립(4억 원) ▲(구)농림축산검역본부 녹지공간 보행환경 개선사업(2억 원) ▲만안구 종합사회복지관 2개소 LED 전광판 설치 사업(2억 원) 등 4개 사업에 투입된다. 안양9동 율목1교는 별도의 보행로가 없어 주민 통행 불편과 교통사고 우려가 제기돼 왔다. 이번에 확보한 예산 4억 원을 투입해 보행로를 설치함으로써 보행 안전을 개선할 계획이다. 또한 만안구 학생들의 통학로이자 주민 휴식 공간으로 이용되는 (구)농림축산검역본부 내 녹지공간에는 노후 보행로 정비를 위해 2억 원이 투입된다. 이를 통해 통학 및 보행 환경을 정비한다는 방침이다. 문화 인프라 확충을 위한 사업도 포함됐다. 안양시가 추진 중인 '지역문학관 건립' 사업에 특별조정교부금 4억 원이 지원된다. 지역문학관은 삼덕공원 일대에 조성될 예정이다. 아울러 관내 종합사회복지관 2개소에는 2억 원을 투입해 LED 전광판을 설치한다. 이를 통해 복지 및 행정 관련 정보를 시각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김성수 의원은 "이번 특별조정교부금은 주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을 중심으로 확보했다"며 "앞으로도 만안구 주민들의 요구를 반영한 예산 확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6-01-14 08:23:0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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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인천2호선 고양연장 SOC 예타확정 촉구 특위' 출범

경기도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백현종)은 13일 '인천2호선 고양연장 SOC 예타확정 촉구 특별위원회'를 출범하고, 특별위원장에 심홍순 의원을 임명했다. 이날 경기 일산서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출범식에는 백현종 대표의원을 비롯해 심홍순 특별위원장, 이석균 기획수석, 김완규 경제수석, 오준환 의원 등 국민의힘 소속 경기도의원들이 참석했다. 이제영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위원장은 영상 축사를 통해 출범을 축하했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인천2호선 고양연장 SOC 예타확정 촉구 특별위원회'는 인천지하철 2호선 고양시 연장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구성됐다. 인천2호선 고양연장 사업은 인천 서구 독정역에서 김포 걸포북변역을 거쳐 고양시 일원까지 연결하는 수도권 서북부 철도망 확충 사업이다. 해당 노선은 총연장 19.63㎞, 12개 역으로 계획돼 있으며, 이 가운데 고양시 구간은 8.32㎞로 주엽·일산·킨텍스 등 6개 역이 설치될 예정이다. 사업은 지난 2년간 예비타당성조사를 진행해 왔으며, 현재 결과 발표를 앞두고 있다.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할 경우 2029년 착공, 2035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될 계획이다. 특별위원회는 고양시를 포함한 수도권 서북부 지역의 교통 혼잡 해소와 도민 이동 편의 증진을 목표로, 사업의 예타 통과와 신속한 추진을 촉구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도의회 차원의 촉구 건의안 발의 ▲본회의 및 상임위원회 현안 발언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간 협의체계 활성화 등 다양한 의정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날 출범식에서 백현종 대표의원은 "고양시를 자족도시로 도약시키는 인천2호선 고양연장 사업은 도심 확장에 따른 교통 혼잡을 해소하고 대규모 이동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핵심 교통 인프라"라며 "심홍순 위원장을 중심으로 특별위원회가 광역철도망 확충을 추진해 고양시가 수도권 교통의 요충지로 기능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말했다. 심홍순 특별위원장은 "중앙정부와 관계기관의 논의와 결정이 지연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문제를 제기하고, 지역의 목소리를 책임 있게 전달하겠다"며 "수도권 서북부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예비타당성조사가 조속히 통과될 수 있도록 끝까지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6-01-14 08:22:5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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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이상일 시장, 다낭시 '용인 공공 디지털도서관' 준공식 참석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3일(현지 시각) 베트남 다낭시 광푸구에 위치한 사단법인 국제연꽃마을 복지타운에서 열린 '다낭시 광푸구 용인 공공 디지털도서관' 준공식에 참석해 축하의 뜻을 전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한 용인특례시 대표단과 응우옌 티 안 티(Nguyen Thi Anh Thi) 다낭시 부인민위원장, 후인 응옥 바(Huynh Ngoc Ba) 광푸구 인민위원장, 조당호 사단법인 국제연꽃마을 회장, 주다낭 대한민국 총영사관 관계자, 현지 주민과 학생 등 140여 명이 참석했다. '다낭시 광푸구 용인 공공 디지털도서관'은 용인특례시가 개발도상국의 교육·복지 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한 시 최초의 국제개발협력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이다. 국제연꽃마을 부지 내 연면적 약 1,686㎡ 규모로 조성됐으며, 디지털 학습 공간과 열람실, 용인시 홍보관 등을 갖췄다. 용인특례시는 2024년 국무총리실 소속 국제개발협력위원회의 최종 승인을 거쳐 도서관 건립 예산 2억 원을 지원했다. 도서관은 향후 2년간 국제연꽃마을이 운영한 뒤 다낭시 광푸구에 인계될 예정이다. 이상일 시장은 준공식에서 도서관 현판 제막과 테이프 커팅에 참여하고, 도서관 건립에 기여한 조당호 국제연꽃마을 회장과 이기찬 국제연꽃마을 본부장, 응우옌 히우 다낭시 광푸구 인민위원회 부구청장 등 관계자 3명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 시장은 인사말에서 "다낭시 광푸구에 용인시 공공 디지털도서관이 개관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도서관이 완공되기까지 애써주신 광푸구 관계자들과 국제연꽃마을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용인특례시는 시민 독서율이 대한민국 평균을 웃돌고, 20곳이 넘는 공공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며 "다낭시 광푸구 용인 공공 디지털도서관도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또 "준공식에 이어 다낭시와의 우호협약 체결을 앞두고 있다"며 "반도체 산업을 중심으로 성장하는 용인과 첨단 분야 투자를 확대하고 있는 다낭이 교육·문화·산업 전반에서 교류와 협력을 확대해 대한민국과 베트남의 발전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응우옌 티 안 티 다낭시 부인민위원장은 "대한민국 용인특례시와 국제연꽃마을과의 협력으로 뜻깊은 시기에 공공 디지털도서관 준공식을 열게 돼 기쁘다"며 "이번 도서관은 교육·문화적 가치뿐 아니라 다낭시와 용인특례시 간 우호 협력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성과"라고 말했다. 이어 "사업 완공을 위해 지원해준 용인특례시와 국제연꽃마을, 관계 기관과 후원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이번 도서관 조성에는 용인특례시 지역사회도 함께 참여했다. 이동읍기업인협의회가 도서관 운영을 위한 후원금 300만 원을 기탁했으며, 용인시민이 기증한 도서 5,140여 권과 용인시자원봉사센터의 태블릿 PC 및 기자재 지원, 용인국제라이온스클럽의 기탁도 이어졌다. 이상일 시장과 시 대표단은 준공식에 앞서 도서관 내부를 둘러보며 시설 운영과 향후 활용 계획을 점검했다. 이어 베트남 최초의 노인복지시설인 국제연꽃마을 노인요양센터를 방문해 시설을 살피고 입소 어르신들과 인사를 나눴다. 국제연꽃마을 종합복지타운은 사단법인 국제연꽃마을이 2015년 조성한 한국형 복지 마을로, 직업훈련원과 한글학당, 어린이집, 노인요양원 등 다양한 교육·복지 시설을 갖추고 있다. 한편, 이날 도서관 준공식과 이상일 시장의 공식 방문 내용은 다낭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소개됐다. 다낭시는 용인특례시의 국제개발협력 ODA 사업 성과와 양 도시 간 협력 의미를 전하며, 이번 행사가 교육·문화 분야 중심의 우호 협력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평가했다. 이상일 시장은 전날인 12일(현지 시각) 주다낭 대한민국 총영사관을 방문해 오중택 선임영사, 조주연 다낭 KOTRA 무역관장 등과 간담회를 갖고 다낭시와의 교류 협력 확대 및 용인 지역 기업의 베트남 진출 지원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2026-01-14 08:22:4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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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가톨릭대, 세이프어드바이져와 교육 안전 강화 협약 체결

부산가톨릭대학교가 지난 7일 오후 세이프어드바이져와 교육 현장 안전 강화를 위한 산학 협력 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에는 홍경완 총장, 강종호 산학 협력단장을 비롯해 이희권 세이프어드바이져 대표, 허충 이사, 이상하 과장이 참석했다. 또 컨소시엄 주관 기관인 유앤에스의 변규태 대표도 함께해 협력 방향을 논의했다. 세이프어드바이져는 ICT 기반 통합 안전 솔루션을 개발하는 기업으로 교원안심번호(Tcall), 안심알리미(SAFE-R), AI 기반 지능형 CCTV 관제 시스템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 가운데 Tcall은 전국 3000여 개 학교에서 활용되며 교직원 개인 정보와 교권 보호에 활용되고 있다. SAFE-R과 지능형 CCTV 시스템은 교육청 시범 사업에서 효과를 입증받아 공공부문으로 확대가 예상된다. 부산가톨릭대는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학의 안전 중심 교육이념과 세이프어드바이져의 기술력을 결합해 안전한 교육 환경 조성에 나선다. 현장 중심 안전 교육과 실무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안전 전문 인력 양성에 주력할 계획이다. 홍경완 총장은 "교육 현장의 안전은 최우선 가치"라며 "첨단 기술과 대학 교육 역량을 결합한 산학 협력 모델로 학생과 교직원 모두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희권 대표는 "교육 안전 분야 기술력과 현장 경험을 대학과 공유해 실효성 있는 안전 솔루션을 확산하겠다"며 "미래 세대를 위한 안전한 사회 구축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은 유앤에스가 주관 기관으로 참여해 산학 협력의 실효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2026-01-14 08:22:3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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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테크노파크, CES 2026서 블록체인 기업 해외 진출 지원

부산시와 부산테크노파크(이하 부산TP)가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CES 2026'에 통합 부산관을 운영하며 지역 블록체인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했다. 이번 행사에는 부산 블록체인 허브 입주 기업 3곳이 참여해 성과를 냈다. 크로스허브는 핀테크 부문 '최고혁신상(Best of Innovation Award)'을 받으며 블록체인 신원 인증과 글로벌 간편 결제 플랫폼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루티와 마리나체인도 글로벌 바이어 및 투자사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마리나체인은 해운·물류 산업의 디지털 혁신을 위한 블록체인 플랫폼 'MarinaNet'을 공개하고, 관련 분야 글로벌 기업들과 사업 협력 및 투자 논의를 진행했다. 이루티는 AI 기반 콘텐츠 투자 분석과 블록체인 저작권 정산 솔루션 'Hitpick'을 소개하며 해외 파트너사와 협업 가능성을 타진했다. 부산 블록체인 허브는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에 자리잡고 있으며 기업 입주부터 기술 검증, 사업화, 투자 연계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부산TP는 전시 기간 중 현지 벤처 캐피털 USAKO Group과 블록체인·AI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양측은 기술 교류와 투자 네트워크 구축, 부산 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원광해 부산TP 지산학DX단 단장은 "이번 CES 참가로 부산 블록체인 기업들의 기술력을 세계 시장에 알리고 투자·협력 기회를 넓혔다"며 "유망 기업의 글로벌 진출 지원을 계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2026-01-14 08:22:2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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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나눔냉장고·빨래방 생활 복지 공간으로 정착

의령군 의령읍에서 운영 중인 나눔냉장고와 나눔빨래방이 생활밀착형 복지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2019년부터 운영된 나눔냉장고는 지역 기업·단체, 개인의 정기 후원으로 지속 가능한 나눔 체계를 구축했다. 지난해 한 해 약 5000회 이용되며 일상 속 복지 공간으로 정착했다. 심차용 대표는 매주 콩나물 5㎏, 정이식 대표는 달걀 3판을 정기 기탁하고 있다. 정홍기 대표는 새송이버섯 4㎏을 꾸준히 후원 중이며 "지역에서 받은 신뢰를 이웃에게 되돌리는 작은 나눔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풀무원은 두부 60모, 양돈협회 의령군지부는 돼지고기 10팩을 매주 지원하며 10여 곳이 정기 기부에 동참하고 있다. 개인 후원도 활발하다. 이동기 씨는 매월 20만원, 전윤필 씨와 박위수 씨는 각각 월 10만원씩 후원하고 있다. 오태완 군수도 명절마다 전통시장에서 마련한 제수용품을 기탁하며 나눔에 참여하고 있다. 2021년부터 운영 중인 나눔빨래방은 복지 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서비스로 대형 빨래와 겨울 이불 등을 수거해 세탁·건조 후 전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세탁기 3대와 건조기 2대를 갖추고 월 50회가량 이용되고 있다. 최용석 읍장은 "나눔냉장고와 나눔빨래방은 주민과 지역이 함께 한 명의 이웃을 책임지는 현장"이라며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먼저 살피는 생활 복지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1-14 08:21:32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