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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분양 정보, '직방'에서도 확인한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 20일 LH 서울지역본부에서 직방과 주택공급 정보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민간 부동산 플랫폼을 통해 공공분양주택 공급 정보를 보다 쉽고 편리하게 접할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이한준 LH 사장과 안성우 직방 대표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연내 호갱노노, 직방 등 직방 운영 플랫폼 내 'LH 전용공간'이 개설되며, 이를 통해 신규 공공분양주택 공급 정보부터 선착순 분양 중인 주택, 상가 등의 정보도 확인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잠재고객을 대상으로 각종 홍보 서비스도 제공할 방침이다. 아울러 공공분양 관련 정보연계 구축을 마친 뒤, 건설·매입·전세 임대주택 정보까지 연계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LH 이 사장은 "LH가 공급하는 주택에 대한 정보를 언제 어디서나 쉽게 접근하실 수 있도록 민간과 협력해 새로운 정보 제공 창구를 마련하였다"며 "계속해서 다양한 방법을 활용해 국민께 필요한 주택 정보를 빠르게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직방 안 대표는 "LH와 주택공급 관련 데이터 공유를 통해 다양하고 정확한 주택 관련 정보를 이용자에게 제공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부동산 서비스 산업을 발전시키고 나아가 국내 프롭테크 산업의 수준을 한층 더 높일 수 있는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5-08-21 09:36:49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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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 성과 돋보여...KB온국민 TDF2055, 5년 수익률 90% 돌파

KB자산운용이 타깃데이트펀드(TDF) 시장에서 우수한 중장기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KB자산운용은 19일 에프앤가이드 기준 'KB온국민TDF2055(UH)'의 3년, 5년 수익률은 각각 51.5%, 91.7%로, 같은 기간 전체 운용사 94개 펀드 가운데 1위를 기록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KB자산운용의 'KB온국민TDF' 시리즈는 년 성과 기준 '톱 10' 상품 가운데 4개를 차지하고 있다. 이들 상품의 평균 수익률은 약 67.4%에 달한다. 2017년 출시된 'KB온국민TDF'는 투자자의 생애주기에 따라 포트폴리오를 알아서 조정하는 인덱스형 펀드다. 보수가 저렴하고 변동성이 낮아 장기 투자 시 높은 복리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연초 이후 2600억원이 넘는 뭉칫돈을 흡수하면서 회사 전체 TDF 수탁고가 1조8400억원을 넘어 2조원을 향하고 있다. KB자산운용은 보수적인 투자자들을 위한 패시브 운용 전략의 'KB온국민TDF'뿐만 아니라 적극적인 성향을 가진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한 액티브 운용 전략의 'KB다이나믹TDF' 시리즈도 운용 중이다. 'KB다이나믹TDF' 역시 전체 빈티지(2030, 2040, 2050) 3년 수익률이 35%를 상회한다. 육동휘 KB자산운용 연금WM본부장은 "연금 투자에 주로 활용하는 TDF 상품 특성상 우수한 장기 성과는 투자자들의 상품 선택 핵심 요소"라며 "업계 최저 수준의 보수와 특화된 운용 노하우를 지닌 온국민 TDF를 활용한다면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수익과 추가 자본차익을 동시에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5-08-21 09:31:17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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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INDO WATER 2025’서 물기업 수출상담 938만 달러 성과

경북도가 육성 지원하는 도내 물기업 10개 사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수처리 박람회 2025(INDO WATER 2025)'에 참가해 121건, 938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뒀다. 이번 박람회는 아세안 지역 최대 물산업 전시회로, 전 세계 물기업과 바이어, 전문가가 모여 최신 제품과 기술을 교류하는 장이다. 경북도는 초음파 슬러지 계면계, 화학물질 누액감지 센서, 살균수 제조장치, 수처리 약품 등 다양한 분야의 물산업 기술을 선보였다. 참가 기업 중 ㈜우리기술은 가격 대비 성능이 우수한 초음파 슬러지 계면계를 소개해 현지 기업들의 주목을 받았고, ㈜씨티에이는 인도네시아 현대차 공장을 포함한 현지 기업과 화학물질 누액감지 시스템 협력을 논의했다. ㈜복주는 스테인리스 복합패널(SPEP 라이닝 패널) 시험을 통해 대규모 주문 가능성을 열었으며, ㈜미래인더스트리는 워터펌프 납품을 계기로 현지 기업과 독점계약 협의를 진행 중이다. 또 ㈜현무는 살균수 제조장치와 상하수도 제어시스템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고, ㈜퍼팩트는 PVC 수도관과 오수받이 제품으로 높은 관심을 끌었다. 두리기업㈜은 GRP 물탱크 독점 영업권 확보를 추진하고 있으며, ㈜케이디는 원격검침 서버 호환성 검증 후 추가 계약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 이 밖에도 한승케미칼㈜은 현지 정수처리 화학제품 유통업체들과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고, ㈜세계주철은 현지 기업과 합작사 설립을 협의하며 시장 진출 기반을 다지고 있다. 경북도는 도내 물기업 제품의 우수성이 입증된 만큼 후속 협의와 지원을 통해 실질적인 수출 계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힘쓸 계획이다. 이경곤 경북도 기후환경국장은 "세계 물시장은 2023년 기준 약 1,500조 원 규모로, 2028년까지 연평균 6.2%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도내 물기업들이 세계 시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북도는 2016년부터 물기업을 선도기업으로 지정해 해외 전시회 참가와 바이어 상담, R&D 지원 등을 추진해왔으며, 지금까지 1,623건 2만 4,053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성과를 기록했다.

2025-08-21 09:22:30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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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2025년 선도동 찾아가는 도시재생 대학' 개최...도시재생 방안 모색

경주시는 지난 12일 선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들과 함께 도시재생 방안을 모색하는 '2025년 선도동 찾아가는 도시재생 대학'을 열었다. 이번 '도시재생 대학'은 경주시의 중장기 도시재생 전략 수립에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선도동 주민들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선도동 주민 50여 명과 김동해·김소현 시의원, 김헌국 경주시 도시경관위원, 조지희 선도동장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김헌국 위원은 '경주시 도시계획 및 중장기 발전계획 -선도동 중심-'을 주제로 강연을 열고 경주시 도시재생의 목표와 선도동의 역할, 향후 추진 전략을 설명했다. 성도동의 특성을 기반으로 한 도시재생 성공 모델도 제시해 큰 관심을 모았다. 이어진 지정토론에서는 김동해·김소현 시의원이 생활 인프라 개선 방안을 제시했고, 조지희 선도동장은 지역 현안과 주민들의 구체적 요구를 설명했다. 주민대표 권영부 씨는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도시재생과 참여 확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퍼실리테이션 활동에서 주민들은 청정하고 안전한 주거 환경 조성, 문화·여가 공간 확충, 지역 경제 활성화, 주민 참여 기반 도시재생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며 높은 기대감을 드러냈다. 경주시는 이번 도시재생 대학을 통해 주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도시재생의 방향성을 공유한 만큼, 앞으로도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해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다. 양현두 경주시 철도도심재생과장은 "이번 도시재생 대학을 통해 선도동 주민들과 도시재생의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하며 경주시 도시재생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08-21 09:22:03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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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대만 최대 바이어와 농식품 수출 간담회 개최

경북도는 20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대만 최대 농산물 유통망을 보유한 유력 바이어 기업을 초청해 '경북 농식품 대만 수출 해외 바이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국 최대 과수 주산지인 경북의 대만 수출 확대를 위한 교두보를 다지는 자리였다. 간담회는 경북 과일의 대만 시장 진출 확대와 안정적인 수출 기반 마련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에 초청된 대만 바이어사는 포도, 배, 사과 등 경북 대표 과일을 주요 수입 품목으로 취급하는 기업으로, 품목별 수출 확대와 유통 체계 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집중적으로 이뤄졌다. 경북은 전국 과수 생산의 최상위권 지역으로, 포도는 연간 10만 8천 톤(전국의 55.6%), 배는 2만 톤(11.7%), 사과는 28만 6천 톤(62.2%)을 생산하며 명실상부한 과수 주산지로 자리 잡고 있다. 이러한 생산 기반을 바탕으로 2024년 기준 경북 포도 수출액은 약 4,426만 달러로, 이 중 대만 수출액은 1,484만 달러에 달한다. 배 수출은 984만 달러 중 341만 달러, 사과는 70만 달러 중 32만 달러가 대만으로 수출되는 등 주요 과수 품목에서 대만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김주령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이번 간담회가 대만 바이어와의 신뢰를 더욱 굳건히 하고, 수출 전략 품목에 대한 실질적인 의견을 반영해 지역 농산물의 세계적 경쟁력을 강화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8-21 09:21:24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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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문화재단, 금속산업·디지털기술 융합 ‘공예 워크숍’ 개최

포항문화재단은 지역 산업의 문화예술적 전환을 목표로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2025 공예 워크숍'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금속 기술 퇴직자, 공예작가, 디지털 기반 기술자·예술가가 협력해 금속산업의 전문성과 예술적 감수성을 융합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지역 창작 거점을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여자 모집은 오는 8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워크숍은 두 가지 방식으로 진행된다. '마스터 매칭 워크숍'은 제조 기술 퇴직자와 공예작가가 그룹을 이뤄 최소 5점 이상의 금속 기반 작품을 제작하는 프로그램으로, 디자인 구상부터 금속 가공, 완성까지 공동 작업을 진행한다. '기술×공예 매칭 워크숍'은 디지털 기술자와 창작자가 인공지능, 미디어아트, 피지컬 컴퓨팅 등을 공예에 접목해 팀별로 3점 이상의 작품을 완성하는 협업형 프로그램이다. 참여자에게는 활동비가 지원되며, 주 1회 정기 워크숍과 멘토링, 팀별 자율 제작 일정이 제공된다. 완성된 작품은 연말 전시회를 통해 시민에게 공개되고, 향후 상품화와 브랜드화 가능성도 검토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창작 지원을 넘어 산업도시 포항의 문화적 전환을 상징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예술과 기술, 세대 간 협력을 통해 지역 창의 생태계가 더욱 풍성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8-21 09:21:03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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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김익현 교수팀, 英왕립화학회 학술지 표지 논문 선정

계명대학교 기계공학과 김익현 교수 연구팀이 충격파 유동을 활용해 카드뮴 텔루라이드(CdTe)의 결정 구조가 아연 블렌드(zinc blende) 구조에서 암염형(rocksalt) 구조로 전이됐다가 다시 원래 구조로 복귀하는 '재구성 가능한 가역적 상전이' 현상을 정밀하게 입증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연구 성과는 영국왕립화학회(RSC)에서 발행하는 무기·결정학 분야 권위 있는 국제학술지 'CrystEngComm'(CRYSTALLOGRAPHY 분야 2023 JCR 기준 Q1)에 'Acoustic shock wave-induced dynamic recrystallization facilitating reconstructable phase transition from zinc blende to rocksalt in cadmium telluride(충격파에 의해 유도된 동적 재결정화를 통한 카드뮴 텔루라이드의 아연 블렌드에서 암염형 구조로의 재구성형 상전이 분석)'이라는 제목으로 게재됐다(DOI: 10.1039/D5CE00466G). CdTe는 넓은 직접 밴드갭, 뛰어난 광흡수 효율, 높은 방사선 저항성을 갖춘 차세대 에너지 및 전자기기 핵심 소재다. 박막 태양전지, 방사선 검출기, 고속 광전자 소자 등에 활용 가능성이 커, 극한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물성과 구조를 유지할 수 있는 고기능성 반도체로 주목받아 왔다. 그러나 기존에는 구조 제어나 물성 조절을 위해 고가의 장비와 복잡한 공정, 장시간의 열처리 과정이 필요하다는 한계가 있었다. 이번 연구에서 적용된 충격파 유동 방식은 비교적 단순한 장치와 짧은 처리 시간만으로 원자 배열 수준의 구조 변화와 물성 조절이 가능해, 기존 방식을 대체할 경제적이고 효율적인 방법으로 평가된다. 연구팀은 520K 온도, 마하수 1.5 조건에서 CdTe에 충격파 유동을 반복 조사한 결과, 약 300회 충격에서 아연 블렌드 구조가 암염형으로 전이되고, 400회 충격 이후 다시 원래 구조로 복원되는 현상을 확인했다. 이는 고압 조건에서 나타나는 단방향적 상전이와 달리 충격파 기반 동적 재결정화 메커니즘을 통한 가역적 전환·복원의 새로운 사례다. 또한 밴드갭은 3.31eV에서 3.16eV로 줄었다가 3.30eV로 회복됐으며, 광발광(PL) 피크 역시 가역적 파장 이동을 보였다. 표면 구조 분석에서도 300회 충격 후 불균일했던 표면이 400회 충격 이후 균일한 층상 구조로 복원되는 등 구조적 안정성이 입증됐다. 김익현 교수는 "이번 연구 성과는 극한 환경에서도 구조 안정성과 기능 복원력이 필요한 차세대 광전자 소자, 방사선 검출기, 에너지 변환 장치 등 다양한 분야 응용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는 인도 세크리드하트대학 F. Irine Maria Bincy 연구원이 제1저자로, 계명대 충격파 및 기체역학 실험실의 마틴 브리또 교수와 김익현 교수가 공동 교신저자로 참여했다. 한국연구재단 해외우수과학자유치사업(Brain Pool Fellowship)과 우수신진연구사업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

2025-08-21 09:20:25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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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APEC 대비 영업체 운영자 간담회 개최

APEC준비지원단은 20일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식당·카페·골프장·유원시설 등 지역 영업체 운영자를 대상으로 APEC 정상회의 기간 안전·통제 관련 정보를 공유하기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상철 APEC준비지원단장을 비롯해 경북도·경주시·APEC정상회의경호안전통제단·경북경찰청·경북문화관광공사 관계자 20여 명과 영업체 운영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2025년 APEC 정상회의 일정 안내, 경호 안전·통제 방향, 차량 소통 방안 설명,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정부가 밝힌 일정은 오는 10월 27일부터 11월 1일까지다. 경호안전통제단은 '열린 경호, 낮은 경호' 방침 아래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되 보문단지 일원 출입은 일부 통제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경북경찰청은 행사 기간 차량 소통 대책을 공유하며, 보문단지 진입 차량은 제2동궁원주차장과 엑스포공원 동편주차장에 정차한 뒤 셔틀버스를 이용하도록 안내했다. 경주 전역에서는 교통 혼잡을 줄이기 위해 자율적인 차량 2부제를 시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정상회의 기간 보문단지에는 각국 대표단 7천~8천 명과 경호 인력 2만여 명이 상주할 것으로 예상돼, 지역 식당·카페 등 영업체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김상철 APEC준비지원단장은 "APEC을 맞아 보문단지 내 도로와 인프라가 정비되고 야간 경관 개선사업도 추진되고 있다"며 "성공적인 정상회의를 통해 경주가 세계 10대 관광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참석자 여러분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8-21 09:19:31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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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학교운동부 인권 서약·교육 추진…폭력 근절 대책 강화

경북교육청은 학교운동부의 건전한 문화 정착과 학생선수 인권 보호 강화를 위해 도내 학교운동부 지도자와 학생선수를 대상으로 '학교운동부 인권 서약서' 작성과 인권·청렴 교육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최근 발생한 학교운동부 지도자의 폭력 사건을 계기로 마련된 긴급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운동부 현장의 부적절한 관행을 근절하고 재발을 방지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인권 서약 대상은 도내 학교운동부 지도자 400여 명과 학생선수 4,800여 명 등 총 5,200여 명으로, 학교 자체 채용 지도자와 개인 등록 학생선수까지 모두 포함된다. 서약서에는 △폭력·폭언 금지 △불필요한 신체 접촉 금지 △인격과 사생활 존중 △가혹행위·부당 지시 은폐 금지 등 학생선수가 존중받는 안전한 스포츠 환경 조성을 위한 구체적 실천 항목이 담겼다. 경북교육청은 서약서 작성이 형식적인 절차에 그치지 않도록 정기 점검과 인권·청렴 교육을 병행해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아울러 학생선수 보호와 안전한 학교운동부 운영을 위해 21일까지 도내 전 학교운동부 소속 학생선수와 지도자를 대상으로 학교폭력 온라인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결과에 따라 후속 조치를 철저히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중대 폭력 사안에는 '원스트라이크 아웃(One-Strike Out)' 제도를 적용해 단 한 번의 위반만으로도 지도자와의 계약을 해지할 수 있도록 관리 지침을 개정하고, 교육지원청 단위 학교운동부 학교폭력 신고센터를 운영해 신고 접수부터 사안 처리까지 신속히 대응한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생선수들이 안전하고 투명한 환경 속에서 꿈과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운동부 문화를 정착시키겠다"며 "지도자와 학생 모두가 존중받는 학교 스포츠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8-21 09:18:58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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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동물용의약품 산업 거점화 본격 추진…4개 기관 업무협약 체결

포항시는 20일 경북대학교에서 경상북도, 경북대학교 수의과대학, (재)포항테크노파크와 함께 '경북 동물용의약품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23년 농림축산식품부가 발표한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 전략'의 일환으로, 동물용의약품을 포함한 유망 바이오 분야 산업화를 촉진하고 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해 포항을 동물용의약품 산업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김정표 포항시 일자리경제국장, 최혁준 경북도 메타AI과학국장, 이만휘 경북대 수의과대학장, 배영호 포항테크노파크 원장이 참석했다. 포항에는 이미 ▲그린백신실증지원센터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후보유전자 기반 첨단분석시스템 ▲동물용 그린바이오의약품 산업화 거점 등 다양한 인프라가 조성돼 있다. 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이러한 기반을 적극 활용해 기술개발, 기업지원, 인재양성 등 전 주기적 지원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4개 기관은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지구' 지정을 공동 목표로 협력해 포항을 비롯한 경북 지역의 바이오산업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진출 기반 마련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김정표 포항시 일자리경제국장은 "동물용의약품 산업 육성을 위한 거점기관 간 협력을 확대해 지역 바이오산업을 활성화하고, 포항이 K-동물용의약품 허브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8-21 09:18:48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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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군 소음 피해 주민에 보상금 11억8천만 원 지급

포항시는 포항비행장(K-3)과 군사격장 인근 소음대책지역에 거주하는 주민 3,867명을 대상으로 총 11억8천100만 원의 군 소음 피해보상금을 오는 29일까지 지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보상은 올해 초 접수된 4,624건 가운데 지역소음대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된 4,605건(3,856명)과 추가 지급이 결정된 27건(11명)을 포함해 총 4,632건(3,867명)에 대해 이뤄진다. '군소음보상법'에 따라 포항시 소음대책지역은 ▲포항비행장 인근 오천읍·동해면·청림동·제철동 일원과 ▲군사격장(수성·산서·칠포해상) 인근 장기면·흥해읍 일부 지역이 해당된다. 보상 대상은 2020년 11월 27일부터 2024년 12월 31일까지 해당 지역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한 주민이다. 군용비행장 인근 주민은 거주 일수에 비례해 연중 보상금을 받으며, 군사격장 인근 주민은 실제 월별 사격일수에 따라 보상금이 산정된다. 소음대책지역은 소음 영향도에 따라 ▲제1종(월 6만 원) ▲제2종(월 4만5천 원) ▲제3종(월 3만 원)으로 구분된다. 다만 전입 시기, 직장 위치 등에 따라 감액될 수 있어 개인별 보상금은 차이가 있다. 보상금은 신청자 본인 명의 계좌로 지급되며, 압류 대상자의 경우 현금으로 별도 지급된다. 한편 올해 보상금을 신청하지 못한 주민은 내년 1~2월 중 미신청분을 소급 신청할 수 있다. 박선영 포항시 환경정책과장은 "보상금 지급 업무를 차질 없이 추진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며 "군 소음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8-21 09:18:23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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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까사, 까사미아 '캄포 구스'로 시장 공략

신세계까사가 까사미아(CASAMIA)의 메가 히트 소파 '캄포(CAMPO)'를 리뉴얼한 차세대 제품 '캄포 구스(CAMPO GOOSE)'를 선보였다. 21일 신세계까사에 따르면 신제품 캄포 구스는 착석감, 내구성, 관리 용이성 등 전 영역을 고도화했고, 특히 캄포 특유의 구름 위에 앉은 듯한 안락하고 포근한 착석감을 극대화해 기존의 편안함을 한층 더 끌어올렸다. 핵심은 프리미엄 충전재 '클라우드 구스(CLOUD GOOSE)'다. 기존의 오리털보다 큰 거위털이 공기를 풍부하게 머금어 탄탄한 복원력과 풍성한 볼륨감을 제공한다. 장시간 사용에도 꺼짐이 적으며 앉는 순간 부드럽게 몸을 감싸 안정적으로 받쳐준다. 여기에 가벼운 무게와 긴 수명으로 캄포 특유의 안락함을 한층 깊게 완성한다. 거위털은 동물 복지 기준에 따라 윤리적으로 생산된 제품에 부여되는 'RDS(Responsible Down Standard) 인증'을 획득해 지속가능성까지 갖췄다. 외피 원단도 새로워졌다. 까사미아는 패브릭 소파 관리의 최대 고민인 얼룩과 위생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전용 기능성 원단 '캄포 쉴드(CAMPO SHIELD)'를 자체 개발했다. 이는 나노 기술을 적용해 발수·방오 성능을 높이고 항균·소취 기능까지 더한 하이 퍼포먼스 소재다. 신세계까사 관계자는 "캄포 구스는 지난 6년간 국내 소파 트렌드를 이끌어온 캄포만의 특장점을 전방위적으로 업그레이드해 시장의 기준선을 다시 한 번 끌어올린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생활 공간의 트렌드를 선도하는 혁신과 차별화를 통해 신세계까사만의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경험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08-21 09:15:4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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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독도교육원 건립 중간설계협의회 개최

경북교육청은 20일 본청 행정지원동 설계공모실에서 (가칭)경상북도교육청 독도교육원 건립을 위한 중간설계협의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는 설계자, 학교 관계자, 교육청 담당자 등 전문가 15명이 참석해 독도교육원의 공간 구성과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중간설계협의회는 설계용역비 추정가 1억 원 이상 사업의 계획 설계 완료 후 개최되며, 설계의 적정성과 경제성을 검토하고 창의적이고 안전한 교육·문화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운영된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독도·역사 교육 전시공간 주제 구성 △실내·외 체험형 학습장 배치 △행정 공간 효율화 △친환경 자재와 지속 가능한 설비 적용 방안 등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가칭)독도교육원은 울릉군 울릉읍 사동리 일원에 대지면적 7,651㎡, 연면적 4,342.22㎡, 지상 3층 규모로 들어서며, 총사업비 196억 원이 투입된다. 2026년 3월 착공해 2028년 2월 준공할 계획이다. 독도교육원은 학생들에게 올바른 독도 인식과 역사관을 심어주고, 체험·실천 중심의 교육을 통해 미래 세대가 주도적으로 독도를 지키는 역량을 기르는 거점으로 조성된다. 임종식 교육감은 "독도는 우리 민족의 소중한 영토이며, 학생들이 올바른 역사의식과 실천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독도교육원이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이번 협의회를 계기로 독도교육원이 대한민국 독도 교육의 중심으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8-21 09:14:19 김준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