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영덕소방서, 임시주택 화재 초기 진화한 주민에 소화기 전달

영덕소방서는 침착하게 불길을 제압한 이재민에게 소화기를 증정하고있다.

영덕군의 한 임시주택에서 발생한 화재를 초기 진화한 이재민에게 영덕소방서(서장 박치민)가 소화기를 전달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화재 위험이 높은 임시주거시설의 안전 강화를 위한 조치다.

 

지난 16일 영덕군 산불 피해 이재민이 거주하는 임시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하자, 이를 초기에 진압한 주민에게 소화기를 전달했다.

 

불은 임시주택 외부에 설치된 계량기에서 시작된 것으로 확인됐다. 당시 현장에 있던 이재민이 비치된 소화기를 들고 직접 불길을 제압하면서, 자칫 대형 피해로 번질 수 있었던 상황을 막을 수 있었다.

 

영덕소방서는 주민의 침착한 대응을 높이 평가하고, 비슷한 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소화기를 지급했다. 임시주거시설은 구조상 화재 위험이 상존하는 만큼, 소방서는 이번 사례를 계기로 주거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 조치를 강화할 방침이다. 박치민 영덕소방서장은 "작은 소화기 한 대가 큰 화재를 막을 수 있다"며 "군민 모두가 화재 예방에 관심을 가지고 생활 속 안전수칙을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