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오는 9월까지 관내 영·유아 교육기관 6곳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영·유아 교육기관 종사자 교육'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영·유아기의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에 예방하고 교사의 정신건강 인식을 높여 건강한 돌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온마인드 심리상담센터 김지경 원장이 직접 방문해 강의한다.
교육은 총 2회 과정으로 진행된다. 1강에서는 영·유아기에 흔히 나타나는 정서·행동 문제와 초기 신호 및 관찰 방법을 다루고, 2강에서는 교사의 역할과 대처 방안, 실제 사례 실습이 이뤄진다.
박재홍 센터장은 "영·유아는 정서적으로 매우 민감한 시기이며, 교사의 정신건강이 안정적인 교육 환경 조성에 큰 영향을 미친다"며 "교사와 아이 모두가 건강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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