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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실학박물관, '붉은 말을 타고 온 봄바람' 문화 행사 운영

경기문화재단 실학박물관(관장 김필국)은 2026년 병오년 설 명절을 맞아 2월 14일부터 18일까지 문화 행사 '설날, 붉은 말을 타고 온 봄바람'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박물관 로비 체험 부스에서 진행되며,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해 전통 세시풍속을 현대적 놀이와 체험으로 재해석해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한국 목판화 거장 김준권 작가의 '병오년 세화'를 활용한 판화 체험이 마련됐다. 관람객은 작품 속 붉은 말의 힘찬 기운을 나만의 판화로 남길 수 있다. 이 외에도 ▲새해 운세를 점쳐보는 행운 윷점 ▲올해 소망을 담는 연 만들기 ▲명절 추억을 기록하는 한복 체험 등 남녀노소 모두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김필국 실학박물관 관장은 "붉은 말의 해, 병오년을 맞아 관람객들이 활기찬 봄기운을 안고 가시길 바란다"며 "실학자들의 기록과 문헌에 담긴 설 풍속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이번 행사가 가족과 함께 우리 전통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경험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체험은 박물관 방문객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실학박물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02-09 11:20:4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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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자매도시 강동구서 특산물 알리며 지역 농산물 판로 모색

봉화군(군수 박현국)이 설 명절을 앞두고 서울 강동구에서 열린 직거래장터에 참가해 지역 대표 특산물을 소개했다. 자매도시 간 교류를 기반으로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를 꾀하는 전략이다. 군은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서울 강동구 열린뜰에서 개최된 '설맞이 친선도시 특산물 직거래장터'에 참가했다. 이번 행사는 강동구청 주관으로 열렸으며, 봉화군을 포함한 전국 22개 시·군이 참여해 각 지역 대표 농특산물을 선보였다. 봉화군은 이번 행사에서 대표 농산물인 봉화사과를 출품했다. 봉화사과는 해발 400m 이상의 준고랭지에서 재배돼 과육이 단단하고 당도가 높아 현장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 장터에는 전국 각지에서 추천된 39개 농가가 참여했다. 봉화사과는 지역성과 품질을 동시에 갖춘 품목으로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었고, 봉화군의 농산물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 봉화군청 관계자는 "설과 추석 명절에 맞춰 열리는 강동구 직거래장터는 우리 지역 특산물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행사를 통해 농가의 소득을 높이는 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봉화군과 강동구는 1996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농업뿐 아니라 문화·관광·체육 분야까지 폭넓은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2026-02-09 09:38:20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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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스마트팜서 청년농 쪽파 첫 파종 영농활동 실시

봉화군 임대형 스마트팜에 입주한 청년들이 쪽파 재배로 첫 영농활동에 나섰다. 딸기 정식을 앞두고 수익 다변화를 노린 선제적 작물 선택이다. 군은 지난 2일부터 8일까지 봉성면 창평리에 조성된 임대형 스마트팜단지 A동에서 청년농업인 3명이 쪽파 종구 파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작업은 A동 2구역 0.5ha 규모로, 6일 박현국 군수와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종구 400kg이 파종됐다. 임대형 스마트팜 A동은 총 4구역 2ha로 구성돼 있으며, 현재 4개 팀 12명이 입주했다. 전체 팀은 9월 딸기 정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재배에 돌입할 예정이나, 2구역을 배정받은 '에이스팀'은 조기 수익화를 위해 쪽파를 선재 배치했다. 쪽파 양액재배는 고온기에도 품질 유지가 가능하며, 온도·습도·양액 자동 조절로 연작장해나 병해 피해 우려가 없다. 경운이나 제초 작업이 필요 없어 노동력이 크게 절감되는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최근 기후변화와 병충해 확산으로 인해 쪽파 재배환경이 악화되는 가운데, 스마트팜 기반 양액재배는 안정적인 연중 공급을 위한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가을철 딸기 정식 전 쪽파 재배에 도전하는 청년농업인들의 열정이 대단하다"며 "쪽파는 재배기간이 짧고 시장 수요 변동에 따라 단기 수익 창출이 가능한 전략 작물"이라고 말했다.

2026-02-09 09:34:56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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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 2025년 지방세외수입 운영평가 최우수 선정…행안부 장관상 수상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지방정부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 경기도 주관 2025년 지방세외수입 종합평가에서도 최우수상을 받은 수원시는 이번 행안부 평가에서도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며 세외수입 운영 우수 지방정부로 자리매김했다. 행정안전부는 2015년부터 전국 243개 광역·기초 지방정부의 세외수입 부과·징수 운영 실적을 분석·진단하고 평가해 오고 있다. 2025년 평가 대상 기간은 2024년 1월 1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였다. 평가 방식은 인구와 재정 규모에 따라 14개 그룹으로 분류하고, 세외수입 전체 징수율과 체납 관리 실적 등 정량평가 점수와 우수사례 발굴, 특별회계 관리 등 가점을 합산해 최종 점수를 산출하는 방식이다. 수원시는 경기 침체 등 불리한 징수 여건 속에서도 전년 대비 525억 원 증가한 2,911억 원을 징수했다. 세외수입 징수 특수시책 추진과 우수사례 공유 등 노력도 좋은 평가를 받는 데 기여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세외수입은 개별 법령을 관리하는 여러 부서에 분산돼 있어 체계적인 관리가 쉽지 않다"며 "각 부서가 협업하고 모든 공직자가 징수율을 높이기 위해 힘쓴 결과, 징수액이 전년보다 22%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공정하고 효율적으로 세외수입을 운영해 시 재정을 튼튼하게 만드는 데 힘을 보태고, 시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2026-02-09 09:30:4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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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반도체 클러스터 한눈에…'용인 반도체 지도' 공개

용인특례시는 단일 도시 기준 세계 최대 규모로 조성 중인 반도체 클러스터 현황을 시민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용인 반도체 지도'를 제작해 시 누리집에 공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반도체 지도'는 지난 1월 2일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시무식에서 "용인에서 진행되는 반도체 프로젝트들이 얼마나 체계적으로 연결돼 있고 국가적으로 중요한지 시민들이 직관적으로 알 수 있어야 한다"고 주문한 데 따라 추진됐다. 시는 용인 지역 반도체 산업 생태계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약 1000조 원을 투자하는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기흥 삼성미래연구단지 등 주요 반도체 산업 거점을 중심으로 지도를 구성했다. 지도는 반도체 핵심 기업과 함께 소재·부품·장비 기업들의 연계 구조를 보여주는 '주제도(Index Map)' 형식으로 제작됐다. 사용자는 지도에 표시된 인덱스를 통해 기업 분포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구역별 기업의 외관, 주소, 주요 생산 품목 등 상세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용인 반도체 지도'는 용인에서 추진 중인 반도체 산업 생태계 구축 현황을 시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를 담았다"며 "용인에 입주했거나 입주를 희망하는 국내외 기업들이 투자 흐름을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가이드라인 역할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2-09 09:26:4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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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미래기술 스타트업 육성사업' 참여자 모집

광명시는 미래 산업 경쟁력을 갖춘 창업기업 육성을 위해 2026년 창업자금 지원사업인 '미래기술 스타트업 육성사업' 참여자를 오는 3월 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창업 초기 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예비·초기 창업자의 안정적인 시장 안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바이오, 친환경 기술 등 미래 산업 핵심 분야의 유망 창업기업을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예비창업자와 창업 7년 이내 초기창업자다. 예비창업자는 광명시에 1년 이상 거주해야 하며, 기존 창업자는 광명시에 사업장을 둔 창업 7년 미만 기업이면 신청할 수 있다. 올해는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모집 분야를 세분화해 총 20개 팀을 선발한다. 분야별로는 ▲일반창업 10개 팀 ▲청년창업(만 39세 이하) 5개 팀 ▲예비창업 5개 팀이다. 청년창업 분야는 일반창업과 교차 지원이 가능하나 중복 접수는 불가하다. 선정된 팀에는 사업화에 필요한 자금을 최대 2천500만 원까지 차등 지원한다. 지원금은 시제품 제작, 재료비, 홍보·마케팅비, 외주 용역비 등 사업 수행에 직접 필요한 비용으로 활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창업자의 지속 성장을 돕기 위한 창업 교육, 전문가 멘토링,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 후속 지원도 병행하며, 실제 사업 성과로 이어질 수 있는 맞춤형 지원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미래 산업을 이끌 창업기업은 지역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라며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갖춘 창업자가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초기 단계부터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창업자는 3월 6일까지 광명시 누리집 또는 광명시 창업지원센터 누리집 공고를 확인한 뒤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국세·지방세 완납증명서 등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이후 서류 심사와 발표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 창업지원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2026-02-09 09:26:2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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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올해 독서문화행사 운영 계획 수립

용인특례시는 올해 총 1462개의 도서관 독서문화행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6년 용인시 도서관 독서문화행사 추진계획'을 확정하고, '책의 도시 용인' 실현을 목표로 지속 가능한 독서 생태계 조성과 시민의 일상 속 독서환경 조성에 나선다. 추진계획에 따르면 시는 ▲독서 진흥 ▲도서관 특성화 서비스 ▲생애주기별 독서지원 ▲계기별 독서행사 ▲인문학 강연 ▲재능기부 프로그램 ▲독서 공동체 지원 등 7개 분야에서 총 1462개의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한다. 올해 대표적인 독서 진흥 사업으로는 오는 10월 시청 하늘광장에서 열리는 '제8회 용인 북페스티벌·디깅 북, 읽는 사람 다 모여(가칭)'를 비롯해 '제33회 전국 독서감상문대회', '제10회 용인특례시 독서마라톤 대회' 등이 있다. 특히 북페스티벌은 시민 약 1만 명 참여를 목표로 작가 강연, 독서 권장 공연, 도서관·서점 협력 부스 운영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종합 독서문화축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독서 생활화를 위한 사업도 확대한다. 시민이 직접 선정하는 '2026 올해의 책 함께 읽기' 사업을 추진하고, 도서관 홍보 소식지 '도서관 세상' 발간, SNS 기반 독서 홍보 콘텐츠도 강화한다. 도서관별 특성화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용인중앙도서관의 지역 인문학, 동백도서관의 부모 힐링 클래스, 기흥도서관의 진로·직업체험, 수지도서관의 메이커 프로그램 등 도서관 주제에 맞춘 프로그램 377개가 마련된다. 계기별 독서행사도 다채롭게 열린다. 4월 '도서관 주간'에는 독서 퀴즈, 인문학 강연, 독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9월 '독서의 달'에는 가족 공연, 블라인드 북, 북큐레이션 등 시민 참여형 행사가 운영된다. 특히 올해 도서관 주간 행사는 수지구 신정문화공원에서 열려 도서관 밖에서도 자유롭게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생애주기별 맞춤형 독서 프로그램도 총 527회 운영된다. 유아 대상 북스타트와 자녀교육 특강, 초등학생 대상 독서교실과 방학 특강, 청소년·성인 대상 온라인 독서모임과 문해력 향상 프로그램, 독서 피크닉 '북크닉' 등이 포함된다. 시민 멘토가 참여하는 휴먼북 기반 재능기부 프로그램도 활성화한다. 서가 지킴이, 동화구연 봉사, 책 고치기 등 도서관 운영을 지원하는 재능기부 프로그램 178개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역 공동체 중심의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어린이·성인 독서동아리 106개도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2026년은 도서관을 중심으로 시민이 일상에서 책을 즐길 수 있는 독서문화 확산의 중요한 해가 될 것"이라며 "세대별·지역별 특색을 살린 프로그램을 통해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책의 도시 용인'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2-09 09:26:0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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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44개 동 주민이 주인공 된다…시민 참여형 유튜브 예능 ‘동대동’ 제작

고양시가 44개 행정동 주민들이 직접 출연하는 신규 유튜브 예능 콘텐츠 '동대동(우리 동네 대결)' 제작을 앞두고, 각 동을 대표할 '우리 동네 선수' 모집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동대동'은 기존의 행정·정책 중심 홍보 방식에서 벗어나, 동네를 가장 잘 아는 실제 거주 주민들이 주인공이 돼 지역의 매력을 소개하고 경쟁하는 시민 참여형 예능 프로그램이다. 주민이 단순한 시청자를 넘어 콘텐츠의 중심이 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프로그램은 두 개 행정동이 요리, 역사, 취미 등 유사한 주제를 바탕으로 대결 구도를 형성해 진행된다. 출연자는 스튜디오에서 '동네 대변인' 역할을 맡아 각 동네만의 강점과 이야기를 소개하고, 토크 대결과 퀴즈, 재능 선보이기 등을 통해 시청자 투표와 댓글 반응으로 승부를 가린다. 모집 대상은 고양시 44개 행정동에 거주하며 우리 동네를 대표할 수 있는 주민이다. 동네 소식에 밝고 입담이 좋은 주민, 노래·춤·요리 등 대중에게 소개할 만한 재능 보유자, 독특한 이력이나 취미를 가진 이색 경력자, 상인회·부녀회 등 지역 활동에 앞장서는 주민 등이 지원할 수 있다. 출연이 확정된 주민에게는 소정의 출연료가 지급되며, 제작진과의 사전 미팅을 통해 방송 출연에 대한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각 행정동이 가진 고유한 자산과 주민들의 일상을 자연스럽게 조명하고, 지역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동시에 고양시만의 차별화된 소통 콘텐츠를 완성한다는 구상이다. 문영기 문영기 언론홍보담당관은 "시민이 직접 시정 홍보의 주인공이 되는 참여형 플랫폼을 만들고자 한다"며 "우리 동네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고 유쾌하게 소통해 주실 많은 시민들의 참여와 추천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출연진 추천과 소재 제보는 고양특례시 언론홍보담당관 영상홍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선정된 주민들의 활약상은 고양특례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2026-02-09 09:25:59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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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한말 경기도 무명의병' 학술심포지엄 개최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정주)은 경기도 무명의병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제2회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한말 경기도 무명의병의 실태와 기억의 재구성'을 주제로, 2024년부터 추진해 온 경기도 31개 시·군 무명의병 실태조사 성과를 학술적으로 공유하고 공론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에는 이준식 전 독립운동기념관장을 비롯해 김채운 강원대학교 국학연구소 연구원, 김항기 독립기념관 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 연구위원, 김명섭 단국대학교 동양학연구소 연구교수, 조원기 여주박물관 학예사 등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무명의병의 역사적·학술적 정당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칠 예정이다. 이어지는 종합토론은 김도형 역사문화콘텐츠연구원 연구위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하며, 연구자 간 토론은 물론 일반 청중과 함께 경기도 무명의병의 학술적 정립과 기억의 재구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연구 원고를 공개적으로 검토하고 토론하는 학술지 게재 전 중간 단계로 기획됐다"며 "경기도 무명의병 연구 성과를 본격적으로 학술화하는 중요한 자리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연구 결과는 향후 교육 콘텐츠 개발 등 다양한 매체로 확장·활용할 예정으로, 교육 관계자와 창작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심포지엄은 전문 연구자와 역사 애호가, 기념사업 실무자, 독립유공자 후손, 경기도민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경기문화재단 누리집을 통해 2월 23일까지 사전 신청이 가능하다. 한편, 경기도는 2024년 초 '경기도 무명의병 기억과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국권침탈에 맞서 싸우다 이름을 남기지 못하고 순국한 한말 무명의병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선열들의 숭고한 업적을 계승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6-02-09 09:25:0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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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새해 첫 현장행정…생활체육시설 안전 점검 실시

고양시가 새해를 맞아 지역 내 주요 체육시설을 직접 찾으며 시민 안전과 이용 불편을 점검하는 현장 밀착 행정에 나섰다. 일상 속 생활체육 환경을 꼼꼼히 살펴 시민 체감도를 높이겠다는 취지다. 시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성사시립테니스장을 비롯해 행신·백석·성라 배드민턴장 등 주요 생활체육시설을 차례로 방문해 운영 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동절기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들이 계절과 날씨에 관계없이 체육 활동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이 제대로 갖춰져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을 찾은 이동환 시장은 지난해 6월 개장한 성사시립테니스장 전천후구장의 운영 상황을 살피는 한편, 각 배드민턴장의 코트 바닥 상태와 시설 노후도, 안전관리 현황 등을 세심하게 점검했다. 특히 시설을 이용 중인 시민들과 직접 대화를 나누며 불편 사항과 개선 요구를 경청하는 등 현장 소통에도 힘을 쏟았다. 이 시장은 "생활체육은 시민의 건강 증진은 물론 삶의 질과 직결되는 중요한 분야"라며 "누구나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시설 유지보수와 안전 관리에 더욱 철저를 기해 달라"고 관계 부서에 당부했다. 이어 "현장에서 나온 시민들의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해, 집 가까운 곳에서 고품질 스포츠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시는 이번 점검 결과를 토대로 보수가 필요한 시설에 대해서는 즉각 개선 조치를 취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행정을 통해 시민 생활 속 불편을 하나씩 해소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2026-02-09 09:24:57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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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모듈러교실 지원 조례 개정안 상임위 통과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영희 의원(더불어민주당·오산1)이 대표발의한 '경기도교육청 모듈러교실 설치 학교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월 6일 소관 상임위원회인 교육행정위원회의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은 과밀학급 해소와 학교 신·증축, 리모델링 공사 기간 동안 활용이 확대되고 있는 모듈러교실의 설치 이후 관리와 점검 기준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개정안에는 모듈러교실의 설치뿐 아니라 유지·관리, 점검 및 평가 사항을 기본계획에 포함하도록 하는 내용이 담겼다. 또한 모듈러교실의 공기 질 검사 결과를 학교 홈페이지 등에 공개하도록 해 학부모와 학생들이 시설 상태를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교육감이 연 1회 이상 모듈러교실 설치·운영 실태를 점검·평가하도록 하고, 학습환경 개선을 위한 행정적·재정적 지원 근거도 명확히 했다. 김영희 의원은 "모듈러교실은 '임시'라는 이름으로 운영되기 쉽지만, 학생들에게는 하루 대부분을 보내는 실제 교실"이라며 "설치 이후의 관리와 안전 기준을 제도적으로 보완해 일반 교실과 다름없는 학습환경을 보장하기 위한 개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조례 개정을 계기로 모듈러교실이 단순한 임시 시설이 아니라 안전성과 쾌적성이 확보된 교육공간으로 관리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교육청 모듈러교실 설치 학교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오는 2월 12일 열리는 제388회 경기도의회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2026-02-09 09:24:3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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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기업 지원사업 한눈에 담은 총람표 제작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도내 중소기업·벤처기업·스타트업이 각종 기업지원 사업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2026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중소·벤처·스타트업 지원사업 총람표'를 제작해 배포했다고 밝혔다. 이번 총람표는 기업들이 다양한 지원사업 정보를 개별적으로 찾아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고, 기업의 성장 단계와 수요에 맞는 정책을 보다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총람표에는 경과원이 운영 중인 기업지원 정책 전반을 담아 ▲기업 애로 해소 ▲교육 지원 ▲창업 ▲사업화 ▲국내 마케팅·판로 ▲해외 마케팅·판로 ▲인증·인센티브 ▲시설·장비 지원 ▲기술개발 등 10대 분야로 구성했다. 각 분야별로 사업 담당 부서가 참여해 최신 정보를 정리하고, 기업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 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각 지원사업의 사업명과 주요 지원 내용, 접수 시기, 지원 규모, 담당 부서 및 연락처를 함께 수록해 기업이 별도의 문의 절차 없이 필요한 사업을 확인하고 담당 부서와 즉시 소통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정책 안내 과정에서 발생하던 정보 누락과 혼선을 최소화하고 행정 절차도 간소화했다. 경과원은 기업SOS센터 운영, 교육 프로그램, 창업 및 사업화 지원, 국내외 판로 개척과 글로벌 진출 프로그램 등을 연계해 기업 성장 전 주기를 아우르는 정책 구조를 총람표에 반영했다. 기업은 이를 통해 성장 단계에 따라 필요한 지원사업을 비교·선택하며 보다 전략적인 정책 활용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현곤 경과원장은 "지원사업이 다양해질수록 기업이 정책 정보를 찾는 데 느끼는 부담도 커진다"며 "이번 지원사업 총람표가 도내 중소·벤처기업과 스타트업의 든든한 길잡이가 되어 혁신 성장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과원 지원사업 총람표'는 경기기업비서 배너존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사업별 신청 일정과 세부 요건은 각 담당 부서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2026-02-09 09:24:2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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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AI·신조어·실무자 제안까지 업무보고회 개최...‘형식 파괴’로 정책 실효성 높였다

회의실 대형 스크린 속 AI 가상 인물이 올해의 비전을 브리핑하고, 지역 먹거리 개발 논의 테이블에는 최근 유행하는 '두바이 쫀득 쿠키'가 올랐다. 고양시가 진행한 2026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는 시작부터 기존 관행과는 결이 달랐다. 고양시는 지난 1월 19일부터 3주간 총 24회에 걸쳐 '2026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열고 시정 운영 방향을 점검했다. 약 1,800분 동안 이어진 이번 보고회는 형식보다 내용, 보고보다 소통에 방점을 찍으며 변화하는 공직 문화를 상징적으로 보여줬다는 평가다. 가장 눈에 띈 변화는 8·9급 실무자들이 전면에 나선 점이다. AI로 제작한 영상과 로고송, 정책 수요자를 형상화한 '가상 시민'과의 인터뷰 등 다양한 방식으로 사업 필요성을 설명했다. 회의장에서는 "감다살 같다"는 신조어와 재치 있는 삼행시가 자연스럽게 오갔고, 분위기는 한층 유연해졌다. 시장과의 1대 1 소통 시간에는 청년 공직자들의 질문이 이어졌다. 특히 90년대생 실무자들을 중심으로 누적 관람객 85만 명을 기록한 '고양콘(고양+콘서트)'을 일회성 이벤트에 그치지 않고 지속 가능한 산업으로 키워야 한다는 제안이 10여 차례 제기됐다. 이에 시는 올해부터 공연 관람과 관광을 결합한 '콘트립(Concert+Trip)'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공연을 보러 온 방문객의 지역 체류 시간을 늘려 소비와 관광으로 연결하겠다는 전략이다. 이와 함께 시는 국내 주요 관광지 입장객 수 2위를 기록한 킨텍스의 경쟁력을 기반으로 제3전시장, 앵커호텔, 주차복합빌딩, K-팝 전문공연장 등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고양시를 K-콘텐츠 거점 도시로 조성한다는 구상도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개별 사업을 나열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자족 기능 확충, 도시 재구조화, 교통망 혁신이 맞물린 '도시 종합 고도화 전략'을 구체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고양의 미래 도시상에 대한 질문에는 규제 혁파와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성장한 싱가포르 모델이 제시됐다. 이동환 시장은 "부존자원이 부족한 싱가포르처럼, 고양시도 마이스·바이오·첨단제조 산업 육성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외부 기업 유치와 내부 기업 육성을 병행하는 '투트랙 전략'을 추진한다. 경제자유구역 지정 신청과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 추가 지정을 통해 신규 기업을 끌어들이는 한편, 지역 기업이 창업 단계를 넘어 성장할 수 있도록 '점프업' 방식의 지원도 강화한다. 도시 계획 측면에서는 '2040 고양도시기본계획'을 통해 개발·녹지축과 토지 이용 구상을 제시하고, 대곡역세권 지식융합단지와 창릉지구 조성, 일산신도시 특별정비계획 수립 등 중장기 개발의 기틀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교통 분야에서는 GTX-A 3단계 개통을 시작으로 신분당선과 고양은평선 연장, 9호선 급행 연장, 3호선 급행 신설, 교외선 전철화 등 5개 노선의 국가계획 반영을 추진하고, 버스 노선 체계 개편도 병행한다. 저연차 공무원들의 현실적인 고민인 주거와 결혼, 출산 문제도 논의됐다. 시는 시간제 보육과 야간 연장 어린이집 확대 등 '고양형 돌봄 시스템'을 통해 일과 생활의 균형을 지원할 계획이다. 교육 분야에서는 3년 차에 접어든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고 '고양 EDU-로드맵'을 본격 가동한다. 초등부터 고교까지 학년별 맞춤 돌봄, AI 역량 강화, 진학 컨설팅을 패키지로 제공해 교육 품질을 전반적으로 끌어올린다는 구상이다. 복지 정책 역시 사후 대응을 넘어 위기가구 선제 발굴, 온택트 돌봄과 현장 방문, 보건·복지·돌봄 통합 관리로 전환한다. 이동환 시장은 "위기를 미리 발견해 보호하고, 자립 가능한 대상자가 사회로 복귀하도록 돕는 생산적 복지가 고양형 복지의 완성"이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보고회를 마무리하며 "정책의 완성은 시민의 체감에 있다"며 "계획이 시민의 삶 속에 실제로 작동하도록 끝까지 챙겨달라"고 당부했다.

2026-02-09 09:24:16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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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윤재영 의원, "예술인 기회소득, 사후평가 기준 명확히 해야"

경기도의회 윤재영 의원(국민의힘·용인10)은 지난 6일 열린 문화체육관광위원회 2026년도 문화체육관광국 업무보고에서 예술인 기회소득 사업과 관련해 "사후평가가 단순한 절차 점검에 머물지 않도록 평가 기준을 구체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의원은 업무보고 자료에 제시된 '2026년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제도 사후평가를 통한 사업 효과성 검증' 계획을 언급하며, "평가가 선정자 중심으로만 구성되면 정책 효과를 객관적으로 판단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이어 "예산 조정 과정에서 유사 사업 중복, 지원 기준 미충족 등의 사유로 선정되지 못한 예술인과 지급에서 제외된 예술인이 발생했다"며 "사후평가에는 비수혜군 규모와 탈락 사유도 반드시 포함돼야 한다"고 말했다. 윤 의원은 또 "정책 효과를 제대로 보려면 '지급받은 사람의 만족도'뿐 아니라 '지급받지 못한 사람에게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까지 함께 살펴야 한다"며 "미지급이 예술활동 지속 여부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도 점검 항목에 담아 달라"고 요청했다. 아울러 "사후평가 결과를 내부 참고 자료로만 처리하지 말고, 경기도의 공식 결과물로 정리해 정책 기록으로 남겨야 한다"며 "이를 바탕으로 사업 유지 여부, 구조 조정, 다른 정책으로의 전환 등 향후 방향성까지 함께 제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의원은 끝으로 "예술인 기회소득은 논쟁으로 남길 사안이 아니라, 명확한 기준을 세우고 결과를 남기는 방식으로 정리돼야 한다"며 "집행부가 책임 있게 검증하고, 다음 단계 정책으로 연결해 달라"고 밝혔다.

2026-02-09 09:23:25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