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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44개 동 주민이 주인공 된다…시민 참여형 유튜브 예능 ‘동대동’ 제작

고양시가 44개 행정동 주민들이 직접 출연하는 신규 유튜브 예능 콘텐츠 '동대동(우리 동네 대결)' 제작을 앞두고, 각 동을 대표할 '우리 동네 선수' 모집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동대동'은 기존의 행정·정책 중심 홍보 방식에서 벗어나, 동네를 가장 잘 아는 실제 거주 주민들이 주인공이 돼 지역의 매력을 소개하고 경쟁하는 시민 참여형 예능 프로그램이다. 주민이 단순한 시청자를 넘어 콘텐츠의 중심이 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프로그램은 두 개 행정동이 요리, 역사, 취미 등 유사한 주제를 바탕으로 대결 구도를 형성해 진행된다. 출연자는 스튜디오에서 '동네 대변인' 역할을 맡아 각 동네만의 강점과 이야기를 소개하고, 토크 대결과 퀴즈, 재능 선보이기 등을 통해 시청자 투표와 댓글 반응으로 승부를 가린다.

 

모집 대상은 고양시 44개 행정동에 거주하며 우리 동네를 대표할 수 있는 주민이다. 동네 소식에 밝고 입담이 좋은 주민, 노래·춤·요리 등 대중에게 소개할 만한 재능 보유자, 독특한 이력이나 취미를 가진 이색 경력자, 상인회·부녀회 등 지역 활동에 앞장서는 주민 등이 지원할 수 있다.

 

출연이 확정된 주민에게는 소정의 출연료가 지급되며, 제작진과의 사전 미팅을 통해 방송 출연에 대한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각 행정동이 가진 고유한 자산과 주민들의 일상을 자연스럽게 조명하고, 지역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동시에 고양시만의 차별화된 소통 콘텐츠를 완성한다는 구상이다.

 

문영기 문영기 언론홍보담당관은 "시민이 직접 시정 홍보의 주인공이 되는 참여형 플랫폼을 만들고자 한다"며 "우리 동네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고 유쾌하게 소통해 주실 많은 시민들의 참여와 추천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출연진 추천과 소재 제보는 고양특례시 언론홍보담당관 영상홍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선정된 주민들의 활약상은 고양특례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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