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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2025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고 등급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으로 실시한 '2025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가'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중앙행정기관을 비롯해 시·도교육청, 광역·기초자치단체 등 전국 307개 기관을 대상으로 △민원행정 전략 및 체계 △민원제도 운영 △민원 만족도 등 5개 항목, 20개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성과에 따라 가~마 등급을 부여했다. 여주시는 민원행정 추진 체계와 제도 개선 노력, 기관장과 시민 간의 적극적인 소통, 민원 정비 및 구비서류 감축, 민원 처리의 신속성과 충실도, 고충민원 해결 및 예방 노력 등에서 고르게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민선 8기 출범 이후 '나'등급을 유지해 오던 여주시가 이번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가'등급 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민원행정 전반의 질적 도약을 이뤄낸 성과로 평가된다. 여주시는 앞서 '2025년 민원서비스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2025년 경기안전전세 프로젝트 성과발표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최고 등급 획득을 통해 행정 모범 도시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했다는 평가다. 여주시는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시정에 반영하는 시민 중심의 민원행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2026-02-07 11:37:2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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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구제역 등 가축전염병 유입 차단에 총력

여주시는 지난 1월 31일 인천광역시 강화군의 한 한우농가에서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관내 유입 차단을 위해 소·돼지 등 우제류 농가에 대한 차단 방역을 강화한다고 6일 밝혔다. 구제역은 소, 돼지, 염소 등 발굽이 둘로 갈라진 우제류 가축에 발생하는 가축전염병으로, 예방접종을 통해 항체가 형성되면 충분한 예방이 가능한 질병이다. 이에 여주시는 미접종 개체를 대상으로 신속한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농가별 접종 여부를 철저히 점검할 방침이다. 또한 구제역을 비롯해 조류인플루엔자(AI),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 주요 가축전염병의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거점소독시설 2개소를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공역방제기 1대, 방역차량 8대, 드론 4대 등 총 13대의 소독 장비를 동원해 축사 밀집 지역과 주요 도로변, 농장 출입구 주변을 집중 소독하며 오염원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현택 여주시 축산과장은 "이번에 발생한 구제역의 혈청형은 O형으로, 현재 공급 중인 백신을 철저히 접종하고 농장 차단 방역을 강화하면 충분히 예방이 가능하다"며 "모든 우제류 가축에 빠짐없이 백신 접종이 이뤄질 수 있도록 농가에서도 예방접종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2025년 기준 여주시의 구제역 항체 형성률은 소 97.5%, 돼지 94.7%, 염소 97.6%로, 전반적으로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2026-02-07 11:37:1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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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달빛어린이병원 재가동… 야간·휴일 공백 해소

양산시가 6년간 이어진 야간·휴일 소아 진료 공백을 해소한다. 양산시는 물금읍 한아름병원이 지난 2일 경남도에서 '야간·휴일 소아 진료기관'으로 신규 지정받아 오는 3월 1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양산시에서 달빛어린이병원이 운영되는 것은 지난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 여파로 웅상중앙병원이 운영을 중단한 이후 약 6년 만이다. 그동안 신규 신청 의료 기관이 없어 야간과 휴일 소아 진료 공백이 계속됐으며 양산시는 다른 지자체보다 소아 인구 비율과 진료 수요가 높아 시민 불편이 컸다.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은 밤이나 주말에 아이가 아플 경우 다음날 아침까지 해열제로 버티며 병원 개원을 기다리는 '오픈런' 현상을 겪거나, 경증 질환에도 응급실을 이용하며 장시간 대기와 높은 의료비 부담이라는 이중고를 감내해야 했다. 양산시는 의료공백 해소를 위해 시의회와 긴밀히 협력하며 지역 내 소아청소년과 중심 병·의원들과 상시 간담회를 여는 등 사업 참여 의료 기관 발굴에 노력해 왔다. 그 결과 한아름병원의 참여를 이끌어내며 지역 부모들의 꾸준한 요구를 해결하게 됐다. 한아름병원은 2026년 3월 1일부터 2028년 2월 말까지 운영되며 2년마다 운영 성과 평가를 거쳐 재지정 여부를 결정한다. 진료 시간은 평일 오후 6시부터 밤 11시까지, 주말과 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밤 10시까지다. 동일 건물 내 있는 '365물금약국'이 협력 약국으로 지정돼 진료부터 처방 조제까지 한 곳에서 해결하는 원스톱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이번 지정으로 응급실 쏠림 현상 완화, 진료 대기시간 단축, 의료비 부담 경감 등의 실질적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산시보건소 관계자는 "아이가 아플 때 부모들이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적시에 진료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우리 시 보건행정의 최우선 목표"라며 "이번 달빛어린이병원 지정으로 소아 진료의 기틀이 마련된 만큼 앞으로 필수의료 기반을 꾸준히 확대해 아이 키우기 좋은 양산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2026-02-07 11:37:02 장선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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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주택도시공사-우리은행, 노년층 디지털 교육 거점 1호점 파주에 개소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우리은행과 함께 6일 경기 파주시 문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노년층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GH-우리 드림 디지털 배움터' 1호점을 개소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GH와 우리은행, 파주시 관계자, 지역주민 등 약 50명이 참석했다. 'GH-우리 드림 디지털 배움터'는 GH와 우리은행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회공헌사업으로, 급속한 고령화로 심화되고 있는 노년층의 디지털 소외 문제를 해소하고 정보 접근성과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한국취약노인지원재단과 협력해 도내 노인복지관과 종합사회복지관을 중심으로 사업을 단계적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파주에 문을 연 1호점은 어르신들이 키오스크(무인단말기), 인공지능(AI) 돌봄기기 등 실생활에 필요한 디지털 기기를 쉽고 안전하게 익힐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 공간으로 조성됐다. GH와 우리은행은 이번 1호점을 시작으로 오는 2028년까지 총 4호점을 순차적으로 개소해 노년층 디지털 교육 기반을 확충할 방침이다. GH는 앞서 2024년 9월 우리은행과 사회공헌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력 관계를 구축해 왔다. 이후 저소득층 청소년 장학 지원과 해외 탐방, 아동그룹홈 주거환경 개선 등 세대별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김용진 GH 사장은 "디지털 전환 시대에 취약계층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는 것은 공공기관의 중요한 사회적 책임"이라며 "앞으로도 세대별 맞춤형 사회공헌 사업을 확대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ESG 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2-07 11:36:4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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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2026 녹지정원 시책 본격화… 관계 기관 회의

울산시가 '울산, 세계가 머무는 정원의 도시'를 목표로 올해 녹지정원 시책을 본격 추진한다. 울산시는 6일 오후 2시 울주군 상북면 영남알프스 산악문화관에서 '2026년 녹지정원 분야 시책 및 도심녹화협의체 관계 기관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시와 5개 구군 등 녹지·공원·산림·정원 분야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올해 녹지·공원·산림·정원 분야 주요 정책과 사업별 추진계획을 공유하며 현안 사업 토의와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올해 녹지정원 시책은 ▲도심 속 치유 공간 확충을 위한 생활녹지 확대 ▲시민과 함께하는 태화강 국가정원 운영 ▲시민 삶 속으로 스며드는 생태정원도시 울산 조성 ▲울산의 자연을 담은 치유 명소, 울산수목원 조성 ▲산업과 정원이 어우러진 '2028울산국제정원박람회' 준비를 위한 정책 지원 등을 담았다. 시는 녹지 기반 확충으로 시민의 정서 안정과 휴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기후 대응 도시숲 조성, 울산대공원 참여정원 조성, 주택가 나무관리 전담반 운영, 주민 참여형 산불 예방 사업 등을 펼친다. 사계절 찾고 싶은 태화강 국가정원을 만들기 위해 삼호대숲 대나무 생육 개선, 십리대숲 관수·화재 예방 겸용시설 설치, 국제적 수준의 자연주의 정원 운영 등 시민 참여형 국가정원 운영에도 주력한다. 시민 체감형 정원 산업과 문화 확산을 위해서는 태화루 스카이워크 운영, 울산정원지원센터 운영, 도심 속 테마정원 조성 등 정원 콘텐츠 확대도 계획하고 있다. 울산시는 특히 2028울산국제정원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박람회장 조성, 남산로 문화광장 조성, 울산도시생태축 복원, 태화강 공중대숲길 및 수상정원 조성, 친환경 목조 전시장과 목조 전망대 건립 등을 추진하며 준비 작업에 속도를 낸다. 울산시 관계자는 "세계가 머무는 정원의 도시 울산을 목표로 5개 구군과 유관 기관이 녹지정원 분야 발전 전략을 공유하고, 2028울산국제정원박람회를 뒷받침하는 핵심 사업들을 본격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2-07 11:36:25 박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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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만공사, 울산항 미세 먼지 저감 집중 대응 나서

울산항만공사(UPA)가 제7차 미세 먼지 계절관리제 시행 기간(2025년 12월~2026년 3월) 중 울산항 대기질 개선을 위한 집중 대응에 나선다. 울산항만공사는 6일 계절관리제 기간 선박 배출 미세 먼지 감축을 위해 저속 운항 프로그램 참여 선박의 입출항료 감면율을 10% 상향 적용한다고 밝혔다. 부두 내 미세 먼지를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5월까지 주요 도로와 하역 구간을 중심으로 분진 흡입차 집중 운영도 진행한다. 비산화물 취급 하역 현장에 대해서는 자체 점검과 유관 기관 합동 점검을 함께 진행한다. 화물차 덮개 밀폐 및 과적운행, 날림 먼지 발생 억제 시설 가동, 청소 및 살수 조치 등을 중점 점검하고 지적 사항 개선 조치 이행 여부도 확인할 예정이다. 계절관리제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부두 출입구마다 현수막을 설치하고, 공사 누리집과 울산항 안전지킴이 등 온라인 채널을 활용해 계절관리제 시행과 협조 사항을 적극 안내한다. 변재영 사장은 "계절관리제 기간 울산항 맞춤형 대책 추진을 통해 대기질 개선에 앞장서겠다"며 "앞으로도 유관 기관 및 항만 이용자들과의 협력을 통해 푸른 바다와 하늘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6-02-07 11:36:14 박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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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포항테크노파크 신임 원장에 송경창 선임

포항시는 6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임명식을 열고 포항테크노파크 제10대 원장으로 송경창 전 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을 임명했다. 신임 원장은 관련 법령과 중소벤처기업부 기준에 따라 원장추천위원회의 공개모집을 거쳐 서류 및 면접 심사, 이사회 의결,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승인을 통해 선발됐다. 이번에 임명된 송경창 원장은 포항시 부시장과 경상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 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등을 역임했다. 공직과 유관기관을 두루 거치며 쌓아온 산학연관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포항테크노파크가 지역 혁신 거점기관으로서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송 원장은 임명식에서 "지역 특성에 부합하는 산업 발전 전략을 본격 추진하고 지방시대를 선도하는 산업 혁신 컨트롤타워 기능을 강화하겠다"며 "지역 산업 위기 극복 지원과 바이오산업 기반 활성화, 에너지산업 거점 강화, AX 산업 생태계 조성 등 포항의 미래 핵심 산업 정책을 전방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미래산업 육성이 도시 생존을 위한 필수 과제라고 강조하며 "기술사업화와 기업 성장을 보다 체계적으로 지원해 포항이 보유한 미래 신산업 경쟁력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리는 데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AI 기반 산업 생태계 조성과 기술 혁신 지원을 통해 포항이 AI 선도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역할을 해달라"고 말했다.

2026-02-07 11:35:32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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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도청신도시 도시첨단산업단지 가동 본격화

경북도는 경북도청신도시의 자족 기능을 강화하고 새로운 도시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조성된 '경북도청신도시 2단계 도시첨단산업단지' 내 산업시설용지를 6일부터 공급한다. 이번에 공급되는 산업시설용지는 모두 20필지로, 첨단제조업과 연구개발, 정보통신 등 경북도가 집중 육성하는 미래 첨단산업 분야가 포함됐다. 최근 인근 지역 제조업체 3개 기업의 입주가 확정되며 산업단지 활성화에 대한 기대가 높아진 가운데, 증가하는 입주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공급이 신속히 추진됐다. 특히 이번 용지 공급은 경북도와 예천군, 경북개발공사가 경북도청신도시의 자족 기능 완성이라는 공동 목표를 바탕으로 협력해 기업 유치 문턱을 낮추고 신도시 활성화의 마중물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갖는다. 경북도가 도시첨단산업단지 지정과 정책 방향 설정, 유치 업종 총괄을 맡고, 예천군은 조례 개정을 통해 기업 분양가 지원 혜택을 제공했다. 여기에 경북개발공사가 조성원가 대비 할인 분양에 나서면서 삼자 협력체계를 통한 저렴한 분양가가 책정됐다. 이를 통해 평당 50만 원대의 가격 경쟁력을 확보했다. 경북도 관계자는 "이번 공급은 경북도와 예천군, 경북개발공사가 함께 기업 유치를 위해 지속적으로 논의한 결과"라며 "용지 분양에 그치지 않고 입주 기업들이 우수한 신도시 정주 여건을 바탕으로 안정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행정과 재정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산업시설용지 분양공고는 경북개발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예천군 지역경제과 또는 경북개발공사 판매고객처로 문의하면 된다.

2026-02-07 11:34:58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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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2026 마음성장학년제’ 현장 안착 지원 강화

경북교육청은 2026학년도 마음성장학년제의 안정적인 학교 현장 안착을 위해 중점운영교 운영과 업무 담당자 연수, 교사·학부모 대상 지원자료 보급, 홍보 강화 등 전방위적인 준비와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고 6일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최근 마음성장학년제 중점운영교 신청을 마감한 결과 도내 27개 학교를 최종 선정했다. 교육청은 이들 학교를 중심으로 정책이 실제 교육활동 속에서 효과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먼저 중점운영교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업무 담당자와 관리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연수는 학생 마음건강 위기 대응 역량 강화와 학교 차원의 지원 체계 점검과 정비에 초점을 맞춰 구성되며, 관리자 역할과 학교 내 협력 체계를 중심으로 한 실천형 연수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위기 상황에서도 학교가 흔들림 없이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교사를 대상으로 한 지원도 강화된다. 경북교육청은 '청소년 자해 교사대처 가이드'와 '학생 마음건강 관리를 위한 교사용 가이드' 등 교사 활용 중심의 전문 자료 2종을 오는 2월 말까지 제작해 보급할 예정이다. 자료에는 자해와 자살 위험 신호에 대한 이해와 상황별 대처 방법, 학교 내외 연계 방안 등이 담길 예정이다. 학부모 대상 지원도 함께 추진된다. 교육청은 2월 중 학부모 마음 살핌 자료를 보급해 가정에서도 학생의 정서 변화와 마음건강을 함께 살피고 지원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교와 가정이 함께 학생의 마음 성장을 지원하는 협력 기반을 마련한다. 아울러 정책에 대한 이해와 공감 확산을 위한 홍보도 강화하고 있다. 1분 분량의 마음성장학년제 홍보 영상 제작을 마쳤으며, 교육청 누리집과 온라인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학생과 학부모, 교사가 한눈에 정책을 이해할 수 있도록 홍보용 리플릿도 추가 제작해 학교 현장에 배포할 방침이다. 경북교육청은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반영해 마음성장학년제가 학생의 일상 속에서 예방과 회복, 연결로 이어지는 마음건강 지원 체계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정책 완성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마음성장학년제는 단순한 프로그램 운영이 아니라 학교생활 전반에 마음 돌봄을 자연스럽게 녹여내는 정책"이라며 "중점운영교 선정과 연수, 교사·학부모 자료 보급, 홍보까지 사전에 촘촘히 준비해 학교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02-07 11:34:38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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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공약사업 이행률 99.1퍼센트 달성

경북교육청은 '따뜻한 경북교육 실현'을 비전으로 추진 중인 4대 분야 54개 공약사업의 2025년 추진 실적을 평가한 결과, 목표 대비 99.1퍼센트의 달성률을 기록하며 도민과의 약속을 성실히 이행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경북교육청에 따르면 2025년 12월 말 기준 공약사업 이행률은 해당 연도 목표 대비 99.1퍼센트, 임기 내 최종 목표 대비 98.1퍼센트에 이르렀다. 예산 분야에서는 계획액 3천717억 원을 웃도는 4천259억 원을 투입해 114.6퍼센트의 집행률을 기록하며 공약 이행을 위한 적극적인 행정력을 보여줬다. 공약사업 평가는 객관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해 도민과 내부 전문가가 참여하는 2단계 검증 체계로 운영되고 있다. 먼저 경북도민 58명으로 구성된 공약이행평가단이 외부 시각에서 사업 전반을 점검한 뒤, 부교육감을 위원장으로 본청 국·과장이 참여하는 공약추진점검단이 최종 평가를 진행한다. 지난 1월 20일 열린 2026년 제1차 공약이행평가단 정기회에서는 맞춤형 꿈 이룸 진로진학 프로그램 강화와 학교급 간 전환기 프로그램 강화 등 다수의 공약사업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와 함께 높은 만족도가 제시됐다. 다만 울릉미래교육센터 구축 사업에 대해서는 원활한 마무리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경북교육청은 이어 2일 개최된 2026년 제1차 공약추진점검단 회의를 통해 평가단의 제안 사항을 적극 수렴하고, 임기 내 공약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구체적인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지난 3년 6개월간 도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가 성과로 나타났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충실히 반영해 경북교육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2026-02-07 11:34:23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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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장학회, 관내 고등학생 13명 해외어학연수 파견

영천시장학회는 6일부터 26일까지 3주간 뉴질랜드와 호주에서 관내 고등학생 13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해외어학연수를 실시한다. 영천시장학회 해외어학연수는 지역 학생들이 글로벌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2013년부터 추진해 온 장학사업으로, 올해로 14년째를 맞았다. 현재까지 모두 742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특히 지난해 영어권 국가인 뉴질랜드와 호주에서 진행한 어학연수는 현지 홈스테이와 문화체험을 통해 실용 영어 사용 환경을 직접 경험하도록 구성돼 참여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장학회는 이러한 긍정적인 평가를 바탕으로 올해도 동일 지역에서 해외어학연수 프로그램을 이어가며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학생들은 현지 고등학교 정규 수업에 참여해 교육 환경과 학교 문화를 직접 체험한다. 수업 이후에는 다양한 체험활동과 문화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교실 밖에서도 자연스럽게 영어를 접하게 된다. 학교에서는 현지 학생과의 멘토·멘티 프로그램을 운영해 연수생들의 학교생활 적응을 돕고 또래 간 교류를 통해 의사소통 능력 향상을 도모한다. 홈스테이는 학생 2명을 1가정에 배정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연수생들은 현지 가족과 함께 생활하며 일상 속 영어 사용 경험을 쌓고 다양한 생활문화를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영천시장학회는 고등학생 대상 해외어학연수와 함께 보다 많은 학생에게 해외 교육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해외어학연수도 오는 7월 중 추진할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학회 이사장은 "해외어학연수는 학생들이 교실을 넘어 새로운 환경 속에서 스스로 부딪히며 배우는 과정"이라며 "이번 뉴질랜드와 호주 어학연수가 학생 각자에게 도전과 성장을 경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다양한 문화와 사람을 만나는 경험을 통해 자신감을 키우고 진로와 꿈을 넓혀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2-07 11:33:55 김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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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설 명절 맞아 생활폐기물 관리 비상체계 운영

영천시는 설 연휴 기간 중 생활폐기물 증가에 대비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설 연휴 생활폐기물 관리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시가지 주요 도로변을 중심으로 한 환경정비와 수거 일정 사전 홍보, 연휴 기간 비상근무 체계 운영, 민원 신속 대응 등을 핵심 내용으로 한다. 시는 2월 6일부터 12일까지 시가지와 주요 도로변을 중심으로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하고, 설 연휴 기간 시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생활폐기물 관리상황실과 기동처리반을 운영해 관련 민원에 대응할 계획이다. 연휴 기간 동 지역의 생활폐기물은 14일과 15일에 각각 1회씩 수거하고, 16일에는 오전과 오후 각 1회 수거한다. 설 당일인 17일과 18일에는 생활폐기물 수거가 이뤄지지 않는다. 영천시는 음식물류 폐기물 수거 지연으로 인한 악취와 위생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배출 기준 준수 여부를 중점 관리하고, 시민들의 올바른 분리배출 참여를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설 명절 기간에는 생활폐기물 발생량이 평소보다 크게 늘어나는 만큼 배출일과 배출 시간을 반드시 지켜주시길 바란다"며 "연휴 기간에도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유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2-07 11:33:18 김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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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1,200억 원 규모 '희망동행 특례보증' 시행

포항시는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6일 경북신용보증재단과 협약 금융기관과 함께 총 1,200억 원 규모의 '희망동행 특례보증재원'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오는 9일부터 경북신용보증재단과 참여 금융기관을 통해 특례보증 대출이 시행된다. 협약에는 iM뱅크 28억 원, 하나은행 6억 5천만 원, KB국민은행 4억 원, NH농협은행 4억 원, 신한은행 3억 원, 케이뱅크 2억 원, 우리은행 1억 원, 구룡포수협 5천만 원, 포항수협 5천만 원, 오천신협 5천만 원 등 총 10개 금융기관이 참여해 모두 50억 원을 출연했다. 포항시 역시 금융기관과 같은 규모인 50억 원을 출연했으며, 경북신용보증재단은 이를 바탕으로 출연금의 12배에 해당하는 1,200억 원 규모의 대출 보증을 지원할 방침이다. 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소상공인의 경영 자금 부담을 덜기 위해 특례보증 협약을 조기에 추진해 대출 시행 시기를 전년보다 앞당겼다. 이번 사업을 통해 약 4,000명의 소상공인이 금융 지원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 대상은 포항시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으로, 일반 소상공인은 최대 5천만 원, 청년 창업자와 2인 이상 다자녀 소상공인은 최대 1억 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상환 방식은 2년 만기 일시상환 또는 2년 거치 후 3년 원금균등분할 상환 가운데 선택할 수 있다. 포항시는 대출 실행 이후 2년간 연 3퍼센트의 이자를 지원하고, 경북신용보증재단은 보증심사 기준을 완화해 보증료율을 0.8퍼센트로 적용한다. 아울러 이번 특례보증에 참여한 모든 금융기관이 중도상환수수료를 면제하기로 하면서, 경영 여건이 개선될 경우 부담 없이 조기 상환이 가능하다. 특히 올해는 인터넷전문은행인 케이뱅크가 전국 최초로 특례보증 출연에 참여해 비대면 금융 접근성을 높이고, 소상공인의 금융 이용 편의를 확대한 점이 눈에 띈다. 이번 특례보증 대출 신청은 경북신용보증재단과 출연 금융기관을 통해 가능하며, 세부 내용은 포항시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은 "고금리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이 이번 특례보증을 통해 경영 안정을 되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금융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민생경제 회복과 소상공인 지원에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을 비롯해 출산 소상공인 대체인력비를 지원하는 '출산장려 아이보듬', 경영환경 개선을 위한 '새바람 체인지업' 등 다양한 맞춤형 정책을 통해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경쟁력 강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2026-02-07 11:33:09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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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모듈형 저속전기차 글로벌 혁신특구 공청회 개최

경북도는 6일 칠곡군 근로자복합복지관에서 경북도와 칠곡군, 경북테크노파크, 특구 참여 기업, 지역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 수요 특화 모듈형 저속전기차 LSV 글로벌 혁신특구(안)'에 대한 공청회를 열었다. 이번 공청회는 중소벤처기업부 글로벌 혁신특구 지정 신청을 위한 사전 행정 절차로, 특구 대상 지역 주민과 기업 등 이해관계자에게 사업계획안을 설명하고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공청회에서는 경북 수요 특화 모듈형 LSV 글로벌 혁신특구 사업계획안의 주요 내용과 지정 필요성, 그간 추진 경과와 향후 일정 등이 소개됐다. 특구 대상지는 칠곡군 왜관읍과 약목면, 석적읍 일원으로, 총면적은 56제곱킬로미터에 이른다. 지정 기간은 2026년 9월부터 2029년 8월까지 3년이다. 주요 사업 내용은 저속 모빌리티 기반의 다목적 모듈 결합을 통해 고령자와 장애인 등 수요 맞춤형 차량을 실증하고, 저속전기차의 일반도로 주행 허용 범위를 확대하는 실증 사업이다. 이와 함께 참여 기업을 대상으로 규제자유특구 제도와 구체적인 지원 방안이 안내돼 사업 이해도와 참여도를 높였다. 참석한 주민과 기업들은 특구 지정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에 대한 기대와 함께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경북도는 공청회와 공고 열람을 통해 접수된 의견과 오는 2월 10일 열리는 경북도 지방시대위원회 의견을 특구 사업계획에 적극 반영해 사업 완성도와 현장 체감도를 함께 높일 방침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경북의 규제자유특구를 포함한 5건의 특구 계획안을 대상으로 오는 4월 분과위원회를 열어 심의를 진행한다. 이후 분과위원회와 심의위원회, 특구위원회 절차를 거쳐 5월 최종 선정이 이뤄질 예정이다. 한편 경북 수요 특화 모듈형 LSV 글로벌 혁신특구는 모듈 구조의 플랫폼 기반 개방형 모빌리티 글로벌 산업화를 목표로 한다. 고령자와 장애인, 관광, 생활 물류 등 근거리 이동 수요에 특화된 다품종 소량 모빌리티 산업 생태계 조성이 핵심이다. 글로벌 혁신 규제자유특구로 최종 지정될 경우, 경북도는 기존 LSV와 차별화된 모듈 플랫폼 기반의 혁신적 저속전기차를 개발하고 국내 실증을 통해 안전기준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후 해외 공동 협업과 현지 실증을 통해 인증을 확보하고 맞춤형 사업화로 이어간다는 구상이다. 박시균 경북도 메타AI과학국장은 "경북은 규제자유특구를 통해 지역의 새로운 주력 산업화를 이끌어 왔다"며 "글로벌 혁신특구는 규제 완화를 넘어 지역 산업 구조를 미래형 모빌리티 중심으로 전환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도민 안전과 산업 경쟁력을 동시에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6-02-07 11:32:37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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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찾아가는 지역 기반 비자 설명회 본격 추진

경북도는 지역 산업현장의 만성적인 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인구 감소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6일 김천시를 시작으로 '찾아가는 지역 기반 비자 설명회'를 본격 추진한다. 이번 설명회는 지역 기업들이 외국인 인력을 보다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도록 돕고, 광역형 비자와 지역 특화형 비자 등 이민 관련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매달 시군의 신청을 받아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단순한 제도 안내에 그치지 않고 각 지역의 산업 구조와 기업 여건을 고려한 맞춤형 상담을 병행해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K-드림외국인지원센터의 전문 인력이 참여해 제도 설명부터 실무 중심의 질의응답까지 폭넓은 컨설팅을 제공함으로써, 기업들이 외국인 채용 과정에서 겪는 행정적 어려움을 실질적으로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경북도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김천 지역 제조업 등 외국인 인력 수요가 높은 기업들의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바탕으로 도출된 의견을 향후 제도 개선과 맞춤형 정책 수립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경북도 관계자는 "지역 기반 비자 제도는 인구 감소 대응과 산업 인력난 해소를 동시에 뒷받침하는 핵심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시군과 긴밀히 협력해 현장의 외국인 인력 수요를 면밀히 파악하고, 우수한 외국인 인력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02-07 11:32:19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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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공공기관 유치위원회 출범… 제2차 유치 활동 본격화

경북도는 2월 6일 도청 본관 경북시대 화백당에서 '경북도 공공기관 유치위원회' 출범식을 열고 제2차 공공기관 유치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출범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배진석 도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위원 21명과 실·국장들이 참석했으며, 위촉장 수여와 공동위원장 선출, 유치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유치위원회는 과학과 산업, 경제, 에너지 등 각 분야 전문가 19명과 당연직 위원 2명 등 모두 21명으로 구성됐다. 민간 공동위원장은 출범식 당일 위원 가운데 호선을 통해 선출됐으며, 위원들은 앞으로 2년간 공공기관 유치와 관련한 주요 사안을 협의·조정하고 중앙부처와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한 현장 밀착형 유치 활동을 총괄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는다. 최근 정부가 수도권 공공기관 이전을 신속히 추진하겠다는 방침을 밝힘에 따라 경북도는 선택과 집중 전략을 수립했다. 도는 1차 이전 기관과의 연계성, 첨단산업 집적 효과, 지역 균형발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4단계에 걸친 검토를 진행했으며, 산업 파급 효과가 큰 40여 개 기관을 전략 유치군으로 선정해 집중적인 유치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경북도는 전통 농업 기반과의 연계 강화를 위해 농협중앙회 유치를 추진한다. 경북에서 시작돼 정부 시책으로 채택·확산된 농업 대전환 정책을 농협과 함께 고도화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국내 최대 농업 생산 지역인 경북에 농협중앙회가 이전할 경우, 우리나라 농업 전반의 경쟁력 강화에도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한국마사회를 유치해 말산업과 레저산업 육성, 지역 세수 확보에 나서는 한편, 우체국물류지원단과 국토교통과학진흥원 등을 유치해 김천 혁신도시에 입주한 우체국사업조달센터, 한국도로공사, 한국교통안전공단 등과 연계한 교통·물류 클러스터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 한국과학기술연구원과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환경산업기술원 등 첨단산업과 연계성이 높은 기관들도 산업적 파급 효과가 큰 우선 검토 대상 기관으로 꼽히고 있다. 경북도는 경북연구원과 협력해 기관별 맞춤형 유치 전략을 마련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균형발전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공공기관 유치에 행정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수도권 일극 체제는 국가 경쟁력 약화로 이어질 수 있다"며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공공기관의 지방 이전은 국토 균형발전을 위한 중요한 정책 과제"라고 말했다. 이어 "경북도는 첨단산업 기반과 에너지 인프라, 우수한 인적 자원 등 공공기관 이전에 적합한 여건을 갖춘 만큼, 도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기관들이 경북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유치위원회가 역량을 모아 달라"고 말했다.

2026-02-07 11:30:52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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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직원 사기 진작 위한 문화·복지 정책 본격 추진

경북교육청은 새해를 맞아 직원 사기 진작과 조직 내 유대감 강화를 위해 '2026년 본청 문화·복지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다양한 내부 복지 프로그램을 본격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계획에는 출산과 양육 지원을 비롯해 생일 축하 운영, 현장 근무 직원 격려, 부서 간 체육행사, 건강관리 프로그램 등 내부 구성원을 위한 맞춤형 복지 정책이 폭넓게 담겼다. 경북교육청은 '경상북도교육청 공무원 후생복지에 관한 조례'에 따라 운영 중인 개방형 자료실 '온책마루'와 특수학교 연계 카페, 청사 상설갤러리, 직장어린이집 등 다양한 복지시설을 통해 청사 공간 활용도를 높이고, 방문객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공공서비스를 확대할 방침이다. 본청 1층 급식소 인근에 조성된 개방형 자료실 '온책마루'는 직원과 방문객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료 열람과 휴식이 가능한 복합 공간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청사 공간 활용을 다각화한다는 계획이다. 청사 1층에는 상설갤러리를 운영해 연간 계획에 따라 다양한 작품을 전시한다. 전시 작품은 학생과 교직원, 지역 작가의 작품을 공모 등을 통해 선정하며, 갤러리 인근에는 영명학교가 운영하는 카페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직장어린이집은 2024년 3월 개원 이후 일과 가정의 양립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대표적인 교육행정 사례로 자리 잡았다. 2026학년도 운영을 앞둔 현재 기준 입소 확정 인원은 약 40명 수준이며, 추가 모집도 진행 중이다. 경북교육청은 이를 통해 직원들의 돌봄 부담 완화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경북교육청은 설과 추석 등 명절마다 아동위탁기관과 노인전문요양원 등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교류 활동과 나눔을 이어오고 있으며, 해당 활동은 정기 일정에 따라 지속 추진되고 있다. 이와 함께 올해는 '공간이 사람의 생각을 바꾼다'는 기조 아래 도내 선진 미래교육 체험기관 견학과 청사 내 회의·휴식 공간 조성, 국내 강연 프로그램 운영, 정기 인사 이후 전입자 대상 복지시설 안내 강화 등 다양한 문화·복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경북교육청은 복지시설과 제도 이용에 대한 안내를 강화하고, 내부 운영의 효율성과 구성원 만족도를 함께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경북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직원 복지 지원과 상호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운영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일하기 좋은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6-02-07 11:27:44 김준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