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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영국 테이트 미술관 협업…'현대 커미션' 올해 전시 작가로 '타렉 아투이' 발표

현대차는 영국 테이트 미술관과 진행하는 대규모 전시 프로젝트 '현대 커미션'의 올해 전시 작가로 타렉 아투이를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올해로 11번째를 맞는 현대 커미션은 현대미술 발전을 위해 매년 한 명의 작가를 선정해 영국 런던 테이트 모던 전시 공간 '터바인 홀'에서 새로운 작품을 선보일 기회를 제공한다. 타렉 아투이는 1980년 레바논 베이루트에서 태어나 현재 프랑스 파리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작가이자 작곡가다. 음악사·악기·음악 제작에 대한 폭넓은 연구를 통해 소리에 대한 인식과 경험을 새롭게 제시하고 그 이해를 확장하는 다감각적 퍼포먼스와 설치 작업을 선보여 왔다. 그의 작업의 핵심은 여러 예술가·작곡가·제작자들과 협업해 유리·물·도자기 등의 재료로 새롭게 구상한 악기를 직접 만드는 데 있다. 악기들은 하나의 조각 작품으로 기능하는 동시에, 모터의 섬세한 작동 또는 연주자와 관객의 신체적 접촉이나 호흡을 통해 소리를 내는 것이 특징이다. '현대 커미션: 타렉 아투이' 전시는 오는 10월 13일부터 약 6개월 간 이어진다. 현대차는 2014년부터 이어 온 테이트 미술관과의 파트너십을 최근 2036년까지 연장, 예술을 매개로 세대·지역·분야 간 경계를 허물고 동시대가 필요로 하는 대화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2026-01-27 15:08:3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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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 E&S, 호주 바로사 가스전 첫 LNG 선적…해외 자원개발 결실

SK이노베이션 E&S가 호주 바로사 가스전에서 생산한 천연가스를 첫 LNG 카고로 선적하며 해외 자원개발 사업의 결실을 맺었다. 국내 민간 기업이 자원개발 초기 단계부터 참여해 LNG 생산과 선적까지 전 과정을 완주한 첫 사례다. SK이노베이션 E&S는 27일 호주 바로사 가스전에서 생산된 천연가스가 다윈(Darwin) LNG터미널로 운송돼 첫 LNG 카고 선적까지 완료했다고 밝혔다. 바로사 가스전은 호주 북서부 해안에서 약 300㎞ 떨어진 해상에 위치한 가스전으로, SK이노베이션 E&S가 지분 37.5%를 보유하고 있으며 호주 산토스(Santos)와 일본 제라(JERA)가 각각 50%, 12.5%의 지분을 나눠 갖고 있다. 가스전 매장량 평가부터 인허가, 해상 및 육상 설비 건설까지 전 과정에 총 16억달러(약 2조원)가 투입됐다. 이번 생산 개시로 SK이노베이션 E&S는 향후 20년간 연간 약 130만 톤의 LNG를 확보하게 된다. 이는 국내 연간 LNG 도입량의 약 3%에 해당하는 물량으로, 국제 분쟁과 지정학적 리스크로 변동성이 커진 글로벌 에너지 시장 환경 속에서 국내 에너지 안보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사업은 신규 LNG 터미널을 건설하는 대신 바로사 가스전 인근의 다윈 LNG 터미널 설비를 개조해 재활용하는 브라운필드(Brownfield) 방식을 적용해 투자비를 크게 절감했다. 중동이나 미국 대비 지리적으로 가까운 호주에서 가스를 도입해 수송 기간을 약 10일로 단축한 점도 물류비 절감과 가격 경쟁력 확보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이종수 SK이노베이션 E&S 사장은 "바로사 가스전의 첫 LNG 생산은 리스크가 큰 자원개발 분야에서 민간 기업이 장기적 안목으로 수십년간 도전해 이뤄낸 성과"라며,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을 통해 국내 자원안보 확립에 기여하고, SK이노베이션 E&S의 사업기반을 공고히 하는 핵심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6-01-27 15:07:57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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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온·한국전기안전공사, 화재안전 기술 강화 MOU 체결

ESS 화재 안전에 대한 요구가 커지는 가운데 SK온이 차세대 안전 기술 고도화에 나섰다. SK온은 26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한국전기안전공사 전기안전연구원과 'ESS 화재안전성 고도화 및 차세대 안전 기술 공동 연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SK온과 전기안전연구원은 ▲ESS 화재안전성 연구 및 평가 기술 고도화 ▲신규 배터리 소재 공동 연구 ▲국제 전력망 및 에너지저장 안전 연합 포럼(G-SAFE) 중심 국제 협력 관계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SK온은 전기안전연구원의 에너지저장연구센터 인프라를 활용해 전기화학 임피던스 분광법(EIS) 기반 진단 시스템과 액침 냉각 등 차세대 안전 기술에 대한 검증 수준을 높일 예정이다. 해당 연구센터는 2025년 말 전북 완주에 완공됐으며, 영하 40도부터 영상 80도까지 극한의 환경 조건을 구현할 수 있다. 또한 SK온과 전기안전연구원은 기존 LFP 배터리 성능 개선을 포함한 신규 소재 공동 연구를 추진하고 있다. 양사는 지난해 전기안전연구원이 주관한 1회 G-SAFE 행사에서 SK온 대전 미래기술원 투어를 진행하며 ESS와 배터리 안전 기술 전반에 걸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박기수 SK온 미래기술원장은 "ESS 경쟁력의 핵심은 안전성과 기술"이라며 "차세대 안전 기술을 고도화하는 동시에 인프라·소재·부품을 아우르는 국내 ESS 생태계와 협업을 확대해 배터리 산업 성장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SK온은 올해 충남 서산공장 라인 전환을 통해 연간 3GWh 규모의 ESS용 배터리 생산라인을 구축할 예정이다. ESS용 LFP 배터리에 사용되는 양극재·분리막·전해액 등 핵심 소재의 국산화를 통해 국내 LFP 배터리 공급망 생태계 구축에도 나선다는 계획이다.

2026-01-27 15:07:55 김민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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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 우수 협력업체 수여식 개최···공급망 관리 강화

에쓰오일이 ESG를 포함한 협력업체 관리 강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공급망 구축에 힘을 싣고 있다. 에쓰오일은 22일 울산에서 '2025년 우수 협력업체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하고, 우수 협력업체로 선정된 5개사에 인증서를 수여했다고 27일 밝혔다. 에쓰오일은 지난 2010년부터 협력업체관리(SRM)시스템을 운영하여 협력업체와의 상생협력을 통한 안정적 공급망 구축을 위해 노력해왔다. 또한 매년 협력업체의 역량과 성과를 체계적으로 평가해 우수 협력업체를 선정하여 포상하고 있다. 2025년 종합평가 결과, 장치정비 분야에 휴엔텍, 종합설계 분야에 도요엔지니어링코리아, 회전기계정비 분야에 석원기공, 건물보수 분야에 동진기술이 각각 우수 협력업체로 선정됐다. 또한, 에쓰오일은 협력업체의 ESG 경영현황에 대한 자가진단 또는 외부평가를 지원해, 매년 공급망 ESG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2025년에는 장치정비 업체인 동부가 ESG 분야 우수 협력업체로 선정됐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유연한 사고, 혁신적 실행, 신뢰를 바탕으로 구매·조달 분야에서 비용절감을 넘어 가치를 창출해 회사 성장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 에쓰오일은 협력업체와의 소통을 위한 간담회도 함께 진행했다.

2026-01-27 13:07:53 김민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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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정몽구 재단·대한수학회, K-테크 이끌 기초과학 인재 육성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 대한수학회와 손잡고 차세대 이공계 인재 양성에 나선다.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 26일 인천 송도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에서 '2026 YMC 수학캠프' 입소식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수리과학의 발전과 차세대 수학 인재 육성을 목표로 하는 대한수학회와 협력하여 기획됐다. 입소식에는 정무성 현대차 정몽구 재단 이사장과 곽시종 대한수학회장을 비롯해 전국에서 선발된 일반계 고등학생 40명, 멘토로 참여하는 대학(원)생 조교 17명이 참석했다. YMC 수학캠프는 '미래 인재에 투자한다'는 설립자 정몽구 현대차그룹 명예회장의 인재 육성 철학을 바탕으로,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초 학문인 수학의 사회적 역할이 증대됨에 따라 청소년들에게 깊이 있는 수학교육 기회를 제공하여 미래 인재로 성장할 기반을 다지겠다는 취지로 개최됐다. 3박 4일간 진행되는 이번 캠프는 수학을 좋아하는 고등학생들이 대학 (원)생 조교와 6인 1조를 이뤄 협력 학습을 진행한다.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 수학 이론을 심도 있게 탐구하고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르며, 수학이 실제 사회와 산업 현장에서 어떻게 활용되는지 체험하는 데 중점을 둔다. 재단은 이번 캠프가 학생들에게 수학의 새로운 매력을 일깨우고, 기초과학 분야의 인재로 성장하는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6-01-27 12:57:4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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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협, 캐나다 경제사절단 파견…장재훈·김동관 등 참석

한국과 캐나다 주요 경제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양국 간 전략 산업분야(조선·방산, 에너지 등) 협력 확대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는 26일(현지시간) 캐나다 토론토 파크 하얏트 호텔에서 캐나다기업연합회(BCC)와 함께 '제3차 한국-캐나다 CEO 대화'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이재명 대통령 특사로 캐나다를 방문한 강훈식 비서실장과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 필립 제닝스 캐나다 혁신과학경제개발부 차관과 빅터 피델리 온타리오주 경제개발부 장관 등 양국 정부 인사와 고위급 기업인이 참여했다. 김창범 한경협 상근부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한국과 캐나다는 단순한 교역 파트너가 아닌 산업과 안보, 공급망 분야의 전략적 파트너 관계로 나아가야 한다"며 방위산업, 핵심광물, 에너지를 양국 파트너십의 3대 핵심 축으로 꼽았다.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우리 기업들은 이미 캐나다를 신뢰할 수 있는 핵심 파트너로 인식하고 있다"며 "양국간 협력 확대가 공급망 안정성 강화, 상호 일자리 창출 및 글로벌 경쟁력 제고에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번 CEO 대화에는 양국 정부인사와 주요 기업인 등 약 3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 측에서는 김창범 부회장을 비롯해 장재훈 현대차 부회장, 김동관 한화 부회장, 김희철 한화오션 대표, 손재일 한화시스템 사장, 주원호 HD현대중공업 사장, 엄기천 포스코퓨처엠 사장, 정무경 고려아연사장, 이현수 LIG넥스원사장, 김윤태 에코프로이노베이션 사장, 구본승 KTE 사장, 이혁재 LG에너지솔루션 북미총괄 등이 참석했다. 캐나다 측에서는 골디 하이더 BCC CEO와 BCC 아시아태평양위원회 두 공동위원장인 글로벌 금융그룹인 선 라이프 파이낸셜의 케빈 스트레인 CEO와 루츠(소비재)의 메간 로치 CEO를 비롯해 CAE(항공우주), 에어 캐나다(항공), 클린 그리드 아틀란틱(에너지), 해치(컨설팅) 등 각 산업을 대표하는 주요 기업의 CEO들이 함께 했다. 한경협 측은 "이번 행사는 양국 정부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경제 안보 동맹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우리 기업의 현지 진출을 위한 전략적 공감대를 형성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한편 사절단은 이날 토론토에서의 일정을 마치고 오타와로 이동해 양국 경제협력 확대를 위한 선순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2026-01-27 12:56:4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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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거래 플랫폼' 스마트테크브릿지, 이전대상기술 150만건 등록 '훌쩍'…계약 기술도 1만건

기술보증기금의 '스마트테크브릿지'가 10년 넘게 운영되고 있는 가운데 이전대상기술은 150만건이 훌쩍 넘어섰고 1만건 이상의 기술계약이 체결돼 기술 중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마트 테크 브릿지(Smart Tech-Bridge)'는 중소기업이 필요로하는 수요 기술과 연구원 등이 보유한 기술을 연계해 기술이전과 사업화 등 전주기를 지원하는 기술거래 및 인수합병(M&A) 민관 플랫폼으로 2014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27일 기보에 따르면 스마트테크브릿지에는 1월 현재 특허 및 실용신안 20만건, R&D 과제 32만건, 논문 98만건 등 총 150만 여건의 '공급기술'(이전대상기술)이 등록해 있다. 이는 대학이나 국책연구기관 등이 개발했거나 보유하고 있는 기술들로, 중소벤처기업은 관련 기술들을 활용해 다양한 사업화를 시도할 수 있다. 운영 첫 해인 2014년부터 지난해 말까지 실제 체결한 기술이전 계약 건수도 1만966건에 이른 것으로 집계됐다. 기업들이 관련 플랫폼을 통해 필요한 기술을 탐색해 이를 이전받고 사업화 등을 모색하는 길이 점점 넓어지고 있는 모습이다. 기보 관계자는 "스마트테크브릿지에는 범부처 R&D 정보가 망랑돼 있다"면서 "AI 엔진을 탑재해 수요기업이 기술을 수월하게 탐색할 수 있고 전자계약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특히 기보의 전국 65개 영업점을 연계한 보증 및 투자 등 금융지원, M&A 지원 등 기술이전·사업화와 관련한 토탈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기보는 이달 진행한 중소벤처기업부 업무보고에서도 관련 플랫폼을 활용해 ▲기술혁신형 M&A 활성화 추진 ▲기업승계형 M&A 시범사업 운영 ▲M&A 보증 신규공급 점진적 확대 등 중소벤처혁신기업을 위한 M&A 지원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기보는 또 김종호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부산 본사에서 진행한 '2026년도 제1차 경영전략워크숍' 자리에서도 ▲기업구조혁신업무 발전 방안 ▲AX 전략 및 AI 기반 기술혁신정보 추진 계획 등을 공유했다. 김 이사장은 "기보는 중소벤처기업이 AI 등 첨단기술을 활용해 혁신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이를 통해 경쟁력 강화와 기술주도 성장을 뒷받침하는 중추적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기보는 올해 AI·반도체 등 신성장 미래전략산업 분야에 역량을 집중해 ▲초혁신경제 실현 선도 ▲K-TOP 활성화 및 기술침해 손해액 산정평가 확대 ▲글로벌 기술평가 인프라 구축 ▲넥스트 유니콘 프로젝트 및 벤처보증 확대 ▲M&A·기술거래·기술보호 활성화 ▲공정 성장 생태계 조성 등을 위해 힘쓸 방침이다. 중기부도 기술거래 성과가 좋은 스마트테크브릿지를 적극 활용해 정책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신속한 기술 솔루션 탐색을 위해 연구소·기술군 중심으로 영상 콘텐츠 제작을 새로 지원한다. 해외 기술수출을 준비하는 기업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도 새로 추진한다. 민·관 공동중개 인센티브 및 중소기업이 부담하는 중개수수료에 대한 지원 규모를 더욱 늘렸다. 중기부 황영호 기술혁신정책관은 "스마트테크브릿지를 중심으로 기술거래 지원사업을 고도화해 중소기업의 기술거래 접근성을 높이고 기술이 실제 사업화와 성장으로 이어지는 구조를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01-27 12:56:1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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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세 소상공인 바우처 최대 25만원 설 전에 지급한다

정부가 영세 소상공인들의 경영부담을 줄여주기위해 최대 25만원의 바우처를 지급한다. 대상은 연매출 1억400만원 미만 소상공인들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소상공인 경영안정 바우처' 신청·접수를 설 명절 전인 2월9일 시작해 빠르면 명절 전부터 지급을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소상공인 경영안정 바우처는 전기·가스요금 등에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디지털 바우처를 지급하는 것으로 올해 예산은 총 5790억원이다. 올해부터는 기존에 쓸 수 있는 전기·가스·수도요금, 국민연금, 건강보험, 고용보험, 산재보험, 차량 연료비에 더해 전통시장 화재공제료도 낼 수 있다. 다만, 소액결제 등 목적 외 사용으로 논란이 있었던 통신비는 제외했다. 세부 지원 대상은 ▲지난해 12월31일 이전에 개업 ▲2025년 연 매출액(또는 환산매출액) 0원 초과 1억400만원 미만 ▲신청일 기준 휴·폐업 상태가 아닌 영업 중인 사업체로서 3가지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한다. 다만, 1인이 다수 사업체(개인·법인 무관)의 대표일 경우 1개의 사업체로만 신청할 수 있다. 공동대표가 운영하는 사업체는 주대표 1인만 신청할 수 있다. 유흥업, 담배 중개업, 도박기계 및 사행성업, 가상자산 매매 및 중개업 등은 대상이 아니다. 지원 신청은 내달 9일부터 전용 사이트인 '소상공인경영안정바우처.kr' 또는 '소상공인24'를 통해 별도 신청 서류 없이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소상공인이 신청 단계에서 바우처를 지급받을 9개 카드사 중 선택하면 이를 통해 디지털 바우처를 받을 수 있다. 접수는 신속한 지원을 위해 2부제(홀·짝제)로 운영한다. 접수 첫날은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가 홀수, 둘째날인 2월10일은 짝수인 소상공인만 신청할 수 있다. 소상공인이 신청하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국세청 과세정보 등을 활용해 지원 요건을 확인하고 신청자에게 바우처 지급 여부를 알림톡으로 안내한다. 다만 바우처를 사용할 때 한도 25만원을 초과한 금액이나 사용처 외에서 결제한 금액은 소상공인이 직접 부담해야 한다.

2026-01-27 12:00:1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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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퓨처엠, 美 팩토리얼에 투자…전고체 배터리 협력 강화

포스코퓨처엠이 미래 배터리 시장 선점을 위해 미국 전고체 배터리 업체 팩토리얼에 투자하며 전고체 배터리 시장 선점에 나선다. 포스코퓨처엠은 팩토리얼과 투자 계약을 맺고 투자금 납입을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전고체 배터리 기술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은 데 이어 협력관계를 한층 더 강화했다. 이번 투자를 통해 포스코퓨처엠은 전고체 배터리 시장의 성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팩토리얼은 고품질 전고체 배터리 소재를 안정적으로 확보함과 동시에 배터리 제조 경쟁력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포스코퓨처엠 홍영준 연구소장은 "양사는 지속적이고 긴밀한 파트너십 속에 소재기술을 발전시켜 왔다"며 "한층 발전된 파트너십을 통해 전고체 배터리 시장 개화에 발맞춰 독보적인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팩토리얼은 미국 매사추세츠주에 본사를 둔 전고체 배터리 업계 선도 기업으로, 국내에서는 충남 천안에 전고체 배터리 파일럿 공장을 운영하며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팩토리얼의 전고체 배터리 플랫폼 '솔스티스(Solstice)'는 높은 에너지 밀도와 안전성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한국·유럽·북미 주요 완성차 업체들과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포스코퓨처엠은 이미 팩토리얼과 전고체 배터리용 양극재 샘플 테스트를 진행해 왔으며 다수 소재사 가운데 출력 특성 등 품질 경쟁력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전고체 배터리는 액체 전해질 대신 고체 전해질을 사용해 에너지 밀도와 안전성을 동시에 높일 수 있는 차세대 기술로, 배터리 산업의 판도를 바꿀 '게임체인저'로 주목받고 있다. 포스코퓨처엠이 개발 중인 전고체 배터리 소재는 자율주행 전기차와 도심항공교통(UAM) 등 차세대 모빌리티뿐 아니라 휴머노이드와 로보틱스 등 피지컬 AI 분야로 적용 범위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포스코퓨처엠 관계자는 "포스코퓨처엠은 전고체 배터리에 최적화된 소재 설계 및 코팅 기술을 확보하고 있다"며 "포스코그룹 차원에서 황화물계 고체전해질과 실리콘·리튬메탈 음극재 등 전고체 배터리 소재 포트폴리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6-01-27 11:19:06 원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