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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스마트코티지, B2B 레저·관광 시장으로 저변 확대

LG전자가 차별화된 AI가전 및 냉난방공조 기술을 집약한 모듈러주택 'LG 스마트코티지(이하 스마트코티지)'를 상시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고객 접점 확대로 '5도2촌', '워케이션' 등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고객뿐만 아니라 레저·관광 사업을 계획하고 있는 기업 간 거래(B2B) 고객도 사로잡겠다는 전략이다. LG전자는 최근 전북 김제시 죽산면에서 지역 청년 창업가 모임 '오후협동조합'과 손잡고 복합 문화공간 '죽산모락'을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방문객이 스마트코티지를 숙소 삼아 휴식하며 김제평야의 '지평선 뷰'를 즐기는 한편, 양조·제빵 등 지역 상권과 연계된 다양한 문화도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 스마트코티지가 팝업 쇼룸이 아닌 상시 체험 가능한 숙박시설로 사용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030년 4조 4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되는 국내 모듈러 건축시장 성장세에 발맞춰 보다 많은 고객에게 스마트코티지에서 즐기는 경험을 확산시키기 위해서다. 나아가 파인스테이(독립적인 건물, 뛰어난 인테리어와 조경 갖춘 프리미엄 숙소), 캠핑·글램핑 등을 계획 중인 B2B 사업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죽산모락에는 단층형 모델 모노(MONO)와 복층형 모델 듀오(DUO) 각 2채씩 설치됐다. 모노는 한 층에 거실, 침실, 부엌, 욕실 등으로 구성돼 있다. 듀오는 1층엔 거실, 부엌, 욕실 등 생활공간이 있고 2층은 침실로 꾸며졌다. 두 모델 모두 냉장고, 빌트인 인덕션, 광파오븐, 식기세척기, 워시타워, 스탠바이미 등 LG전자의 AI가전을 탑재해 방문객이 편리하게 휴식하도록 했다. 스마트코티지는 LG전자의 프리미엄 AI가전과 냉난방공조 및 에너지 기술이 적용돼 거주 편의성이 높다는 장점뿐만 아니라, 모듈러주택 특성상 건설 기간이 짧아 빠른 사업화를 원하는 B2B 고객에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다. 또한 씽큐 앱으로 가전·IoT 기기·공조장치를 제어하는 등 편리하게 건물 관리가 가능하고, 에너지 효율이 높아 관리비도 절감할 수 있다. LG전자 스마트코티지 컴퍼니 조연우 대표는 "LG 스마트코티지는 내 집처럼 편안히 쉴 수 있는 모듈러주택을 원하는 고객은 물론, 레저·관광 사업을 준비하는 B2B 사업자에게 좋은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6-01-28 10:00:58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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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작년 영업익 5170억원...4년 만에 '흑자 전환'

LG디스플레이가 4년 만에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중심의 사업구조 고도화와 원가 구조 혁신, 운영 효율화의 성과로 풀이된다. LG디스플레이는 연간 누적 매출액 25조 8101억원, 영업이익 5170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LG디스플레이는 2023년 대비 2024년 손실 규모를 약 2조원 축소한데 이어 지난해 약 1조원의 실적을 연속 개선했다. 특히 영업이익은 대외 환경의 불확실성과 글로벌 시장의 변동성이 높았음에도 불구하고, OLED 매출 비중을 확대하며 경영 체질 개선을 강도 높게 전개해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전체 매출 내 OLED 제품 비중은 61%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2020년 32%에 불과했던OLED 매출 비중은 2022년 40%, 2024년 55%로 지속 성장세를 이어갔다. 2025년은 대형 LCD 사업을 종료하여 LCD에서OLED로 사업구조 전환이 가속화되었다. EBITDA(상각 전 영업이익)는 4조 8711억원(이익률 19%)을 기록하며 견조한 성과를 유지하고 있다. 연간 제품별 판매 비중(매출 기준)은 TV용 패널 19%, IT용 패널(모니터, 노트북 PC, 태블릿 등) 37%, 모바일용 패널 및 기타 제품 36%, 차량용 패널 8%이다. 2026년 LG디스플레이는 AX(AI 전환)를 기반으로 기술 및 원가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혁신하고 경영 운영 효율화를 동시에 강화하며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중소형 사업은 차별화된 기술 리더십을 바탕으로 성과를 지속 확대한다. 모바일 부문은 강화된 기술 및 생산 역량을 효율적으로 활용하여 신규 수요에 대응하고 미래 준비도 차질 없이 진행한다. IT 부문은 저수익 제품 축소와 원가 구조 혁신을 지속해 나가는 가운데 프리미엄 시장의 고객들에게 기술 경쟁력에 기반한 차별화된 제품으로 대응하며 사업경쟁력을 높인다. 대형 사업은 TV용·게이밍용 OLED 패널 모두 차별적 가치를 강화한 라인업을 더욱 확대해 프리미엄 시장 내 입지를 공고히 한다. 프라이머리 RGB 탠덤 2.0 기술이 적용된 신규 OLED TV 패널과 OLED 최초로 720HZ 초고주사율을 구현한 27인치 게이밍 OLED 패널 등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제품 경쟁력을 기반으로 고객과 긴밀한 협업을 통해 성과를 극대화한다. 차량용 사업은 시장 선도 입지와 차별화 제품·기술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지속적으로 경쟁 우위를 유지하고 고객가치를 창출해 나갈 계획이다. 김성현 LG디스플레이 CFO(최고재무책임자)는 "'25년은 대외 환경의 불확실성이 이어졌지만, 사업구조 고도화 및 운영 효율화에 매진하여 연간 흑자전환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 "올해도 기술 중심 회사로의 체질 개선에 집중하고 지속가능한 수익 구조를 구축하여 성과를 더욱 확대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6-01-28 10:00:26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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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침대, 싱글 침대 '올리보' 출시…트윈 침대 구성도

에이스침대가 브리티시 레트로 스타일의 싱글 침대 '올리보(OLIVO)'(사진)를 출시했다. 29일 에이스침대에 따르면 올리보는 브리티시 레트로 감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패브릭 침대로 편안함과 세련미의 조화가 돋보이는 제품이다. 헤드보드의 톤 다운된 올리브 그린 컬러와 정갈한 체크 패턴은 침실 공간에 평온하면서도 생기 있는 무드를 선사한다. 자연의 색감을 담은 컬러로 내츄럴·모던 컨셉의 인테리어와도 조화롭게 어울리는 것이 특징이다. 110mm 두께의 볼륨감을 자랑하는 헤드보드는 모서리를 부드럽게 라운드 처리해 시각적·심리적 안정감을 준다. 전면에는 탄탄한 쿠션을 적용해 기대었을 때 높은 편안함과 지지력을 제공하며, 상면과 측면에도 동일한 쿠션재를 사용해 생활 속 안전성까지 고려했다. 수면의 질을 중시하는 라이프스타일로 점점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트윈 침대 구성에도 적합하다. 개인의 수면 습관과 선호도에 맞춰 매트리스 경도를 선택하여 최적의 수면 환경을 조성하는 동시에 고급스러운 침실 분위기까지 연출할 수 있다. 싱글 침대를 나란히 붙여 사용할 경우 2200mm의 넉넉한 넓이로 한층 여유로운 휴식 공간을 완성한다. 또 에이스침대의 기술력이 돋보이는 '투 매트리스(Two Mattress)' 시스템을 적용해 매트리스에 가해지는 하중을 효과적으로 분산시켜 럭셔리 호텔에 온 듯한 안락함을 준다. 에이스침대 관계자는 "신제품 '올리보'는 브리티시 레트로 감성으로 지적이면서도 클래식한 품격의 인테리어를 원하시는 분들께 좋은 선택이 될 것"이라며 "올리보를 통해 나만의 특별하고 감각적인 침실 공간을 완성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2026-01-28 09:04:2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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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기협력재단, '中企 ESG 표준 가이드라인' 새로 발간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글로벌 공급망 ESG 실사 및 국내외 지속가능경영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중소기업 ESG 표준 가이드라인'을 29일 발간한다. 28일 대중기협력재단에 따르면 중소기업 ESG 표준 가이드라인은 2020년 '중소기업 CSR 표준 가이드라인'을 시작으로 매년 국내외 ESG 기준과 법·제도를 반영해 개정해왔다. 그동안 협력사 ESG 지원사업을 통해 2167개 중소기업이 이를 활용했다. 현재 국내외에는 다양한 ESG 기준이 있다. 하지만 EU 옴니버스 패키지 등 최신 ESG 규범 개정이 이어지면서 중소기업 수준에서 통합해 활용할 수 있는 맞춤형 가이드라인이 없어 현장에서는 표준 가이드라인 공개 요구가 지속 제기됐었다. 이에 따라 대중기협력재단은 글로벌 지표와의 정합성을 높이고 중소기업이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가이드라인을 정비해 공개키로 했다. 특히 환경 분야는 온실가스·에너지·자원순환 등 기존 핵심 이슈를 유지하면서 사회 및 거버넌스 분야는 인권·안전보건·공정거래·윤리경영 등 최신 글로벌 규범 및 요구사항을 반영해 기존 64개에서 79개 지표로 늘렸다. 표준 가이드라인은 대중기협력재단에서 운영하는 ESG 홈페이지에서 29일부터 확인할 수 있다. 대중기협력재단 변태섭 사무총장은 "이번 가이드라인 공개는 중소기업이 실제로 참고할 수 있는 ESG 가이드가 필요하다는 현장의 요구에 화답한 결과"라며 "상생협력재단은 앞으로도 현장 의견을 꾸준히 듣고 반영해 가이드라인을 더 실용적으로 개선하고, 대·중소기업 간 지속가능한 성장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공급망 ESG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1-28 08:44:1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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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정책자금 '제3자 부당개입' 막기위해 총력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정책자금 제3자 부당개입 행위 근절'을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선다. 28일 중진공에 따르면 지난해 말부터 중소벤처기업부 및 산하 정책금융기관,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경찰청 등 관계기관과 함께 중기부 '정책금융 제3자 부당개입 문제해결 태스크포스(TF)'를 중심으로 공동 대응체계를 운영해 왔다. 중기부는 지난 2차례 TF 회의와 산하기관 간 지속적 실무협의를 통해 정책자금 제3자 부당개입 행위 근절을 위한 '즉시 추진 3대 과제'를 도출하고 본격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즉시 추진 3대 과제'는 ▲정책자금 이용기업 대상 기관별 실태조사 ▲제3자 부당개입 신고포상제 도입 ▲자진신고자 면책제도다. 이는 정책금융 시장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제고하기 위한 핵심 조치로 중진공을 포함한 관계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신속히 추진할 예정이다. 우선 실태조사는 정책자금 기존·신규 이용기업을 대상으로 불법 브로커 피해 여부, 부당개입 경험, 피해 유형 등을 파악하기 위해 설문조사 방식으로 실시한다. 설문조사는 각 기관별 모바일 및 온라인 방식을 통해 익명으로 진행하며, 조사 결과는 향후 제도 개선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는 신고 여부와 관계없이 기업의 실태를 파악하기 위한 것으로 그동안 자발적 신고 중심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다. 신고포상제는 제3자 부당개입을 주도하는 '불법 브로커' 제보 활성화를 위해 도입했다. 포상금은 건당 최대 200만원이다. 중요성과 구체성이 높은 결정적 증거를 제출한 신고자에게는 최대 40만원까지 우선 지급한다. 부당개입에 가담한 중소기업이더라도 자진신고할 경우 중진공 정책자금 회수 및 신규대출 제한 등과 관련된 제재조치에 대해 적극 면책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신고자의 신고 부담을 완화하고 제보 유인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강석진 중진공 이사장은 "중기부의 강력한 근절 의지에 발맞춰 중진공도 정책금융의 공정성과 신뢰회복을 위해 제3자 부당개입 근절을 선도하겠다"며 "즉시 추진 3대 과제를 차질 없이 이행하고 제3자 부당개입 근절을 위한 개선과제를 지속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1-28 06:00:2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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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협회 ‘스틸챌린지’ 시상식…한국, 5개 권역 통합 1위

한국철강협회 철강산업인적자원개발협의체(철강SC)는 27일 '스틸챌린지'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한국철강협회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스틸챌린지는 세계철강협회 산하 교육기관인 '스틸 유니버시티(Steel University)'가 주관하는 온라인 철강 제조 공정 시뮬레이션 대회로, 올해 20회를 맞았다. 이번 대회에는 전 세계 49개국 2441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는 115개 기업 755명, 157개 대학 1159명, 18개 고교 527명으로 집계됐다. 대회는 전기로와 2차 정련 시뮬레이션을 통해 제조원가를 최소화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회는 지난해 11월 25~26일 24시간 동안 동아시아·오세아니아, 서아시아, 북아시아, 유럽·아프리카, 미주 등 5개 권역으로 나뉘어 치러졌다. 한국철강협회는 성적 우수자 21명에게 총 820만원 규모의 상금과 철강협회장상을 전달했다. 대상을 받은 전북대학교 최정후 학생은 철강협회장상과 상금 200만원을 받았으며, 베를린에서 열리는 세계철강총회 기간 중 개최되는 세계대회에 동아시아 권역 우승자 자격으로 출전한다. 이경호 한국철강협회 부회장은 "7년 연속 우리나라 학생이 동아시아 권역에서 우승했을 뿐 아니라, 올해는 5개 권역 전체 1위를 차지했다"며 "더 많은 한국 학생들이 대회에 참여해 글로벌 무대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홍보와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유혜온기자 dhaledhale@metroseoul.co.kr

2026-01-27 17:08:56 유혜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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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M News] 한국타이어·콘티넨탈

◆한국타이어, 국제자동차연맹과 글로벌 파트너십 체결 한국타이어가 지난 23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국제자동차연맹(FIA)과 공식 글로벌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파트너십은 ▲혁신 ▲지속가능성 ▲안전을 미래 모빌리티와 모터스포츠의 핵심 가치로 내세운 'FIA 글로벌 파트너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에 따라 한국타이어는 매년 12월 열리는 글로벌 모터스포츠 산업의 주요 행사인 'FIA 어워즈'의 공식 파트너로 참여한다. FIA 어워즈는 한 해 동안 모터스포츠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둔 선수와 관계자들을 기념하는 시상식이다. 또한 2026년부터 2028년까지 FIA의 '지속 가능 혁신 시리즈'에도 공식 파트너로 참여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포뮬러 E와 포뮬러 원(F1) 등 주요 모터스포츠 무대에서 검증된 기술을 일반 자동차 산업으로 확산하는 '트랙 투 로드' 개념을 중심으로 한 국제 협력 프로젝트다. 한국타이어는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지속가능성 제고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타이어의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iON)'은 모터스포츠 대회를 첨단 테크놀로지와 신소재를 검증하는 핵심 테스트베드로 활용하며, 이를 기반으로 통합 연구·개발(R&D) 전략을 실행하고 있다. 아울러 지속 가능 원료 개발과 친환경 제품 라인업 확대를 통해 전기차 타이어 기술 경쟁력 강화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박종호 한국타이어 유럽본부장 부사장은 "모터스포츠에서 축적한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 혁신을 가속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콘티넨탈, 2026년 '말의 해' 맞아 새 캐릭터 '코니' 공개 독일의 타이어 제조 회사 콘티넨탈이 신규 캐릭터를 앞세워 브랜드 메시지 전달력 강화에 나섰다. 콘티넨탈이 27일 새로운 캐릭터 '코니'를 공개했다. 19세기 말부터 이어져 온 콘티넨탈의 말 로고는 브랜드의 역사와 정체성을 상징한다. 콘티넨탈은 이번 캐릭터 공개를 통해 브랜드 메시지를 보다 직관적으로 전달한다는 전략이다. 코니는 회사의 기술력과 브랜드 철학을 쉽게 전달하기 위해 기획된 캐릭터로, 안전·신뢰·퍼포먼스라는 핵심 가치를 담고 있다. 전통적인 말 로고가 지닌 상징성을 유지하면서도 디지털 환경에서 유연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소비자 친화적으로 설계됐다. 앞서 콘티넨탈은 지난 13일 자사 공식 SNS를 통해 캐릭터 네이밍 이벤트를 진행하며 소비자 친숙도를 높였다. 앞으로도 코니를 활용해 ▲제품 스토리텔링 ▲안전 캠페인 ▲SNS 및 디지털 콘텐츠 제작 ▲고객 참여형 이벤트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콘티넨탈타이어코리아 교체타이어 부문 대표 니코 키리아조폴로스는 "코니는 콘티넨탈의 기술과 철학, 브랜드의 지향성을 쉽게 전달하기 위해 만들어진 캐릭터"라며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해 콘티넨탈 브랜드 경험을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김민솔기자 mnskim@metroseoul.co.kr

2026-01-27 16:40:08 김민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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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과 집중' 현대모비스, 램프사업 매각 추진…글로벌 부품 기업 OP모빌리티와 협상

현대모비스가 램프사업 부문의 매각을 추진한다. 급변하는 모빌리티 산업 지형에 맞춰 선택과 집중을 통한 사업 효율화로 미래 경쟁력을 강화해겠다는 전략이다. 현대모비스는 글로벌 자동차 부품기업 OP모빌리티와 램프 사업 부문 거래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27일 공시했다. 프랑스에 본사를 둔 OP모빌리티는 전 세계 28개국에 150곳의 생산거점을 보유한 자동차 부품 기업이다. 2024년 기준 연 매출은 116억5000만유로(20조원)에 달한다. 현대모비스와 OP모빌리티는 올해 상반기 매각 계약 체결을 목표로 협상에 착수할 예정이다. 거래 구조, 규모 등 세부 사항은 향후 협상 과정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현대모비스는 이번 MOU 체결 이유를 "미래 모빌리티 시장에서 선택과 집중을 통해 차별화된 생존 방안을 찾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과거 내연기관 자동차 부품사업의 백화점식 포트폴리오로는 사업 경쟁력과 수익성을 강화하기 어렵고, 궁극적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 성장을 담보하기 어렵다는 판단 때문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앞서 현대모비스는 지난해 최고경영자(CEO) 인베스터 데이 등을 통해 미래 핵심 사업·제품에 역량을 집중하고, 고부가가치 분야를 중심으로 매출 구조를 전환한다는 기조를 강조한 바 있다. 사업 효율화를 극대화하겠다는 전략이다. OP모빌리티는 램프 사업을 강화한다. 한국 시장에서 고객사를 확보할 수 있는 기회를 잡기 위한 선택이다. 볼륨을 키워 규모의 경제를 활성화하려는 시도로 풀이된다. 현대모비스는 "리소스를 효율화해 고부가가치 사업과 미래 성장 사업에 투자하며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리겠다"며 "지속가능한 밸류업 전략으로 임직원과 고객 신뢰에 기반한 책임 경영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2026-01-27 16:39:0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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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에어태그 2세대 공개···'정밀 탐색' 기능 강화

애플이 위치 추적 기기인 '에어태그'의 2세대 모델을 26일(현지시간) 공개했다. 이번에 출시된 모델은 확장된 위치 파악 범위와 향상된 '정밀 탐색' 기능이 특징이다. 애플은 2세대 초광대역 칩을 탑재해 이전 세대보다 최대 50% 더 먼 거리에서도 에어태그가 부착된 물품을 찾을 수 있도록 했다. 스피커 음량도 커져 분실 시 소리를 통해 위치를 파악하기 쉬워졌다. 또한 아이폰뿐 아니라 애플 워치에서도 정밀 탐색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애플 워치 시리즈 9 이후 모델과 울트라 2 이후 모델에서는 손목 위에서 햅틱과 시각적 피드백 등을 통해 에어태그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에어태그는 애플의 '나의 찾기'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작동한다. 에어태그가 연결된 기기가 주변에 없을 경우에도 인근 애플 기기들이 블루투스 신호를 감지해 대략적인 위치를 보고한다. 분실 수하물 등 물품 위치를 항공사와 임시로 공유할 수 있는 '물품 위치 공유' 기능도 지원한다. 애플은 이를 위해 50개 이상의 항공사와 직접적인 파트너십을 체결한 바 있다. 보안 기능도 강화됐다. 에어태그는 위치 데이터를 기기에 저장하지 않으며, 모든 통신은 종단 간 암호화 방식으로 보호된다. 사람이나 반려동물이 아닌 물품 추적에 맞춰 설계돼 원치 않는 추적을 방지하기 위한 알림 기능도 제공한다. 신모델 에어태그는 탄소 중립을 달성하려는 목표로 재활용 소재를 활용해 제작됐다. 외장에는 재활용 플라스틱을, 포장은 100% 섬유 기반 종이로 구성됐다. 기존 에어태그 액세서리와도 호환 가능하다. 가격은 1개 팩 4만9000원, 4개 팩 16만9000원이다. 애플 온라인 스토어와 앱에서 주문할 수 있으며, 애플 스토어 매장과 공인 리셀러를 통해서도 구매할 수 있다. /김민솔기자 mnskim@metroseoul.co.kr

2026-01-27 16:38:02 김민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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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배터리 3사, 4분기 나란히 적자 예상…신시장 전략으로 돌파구 모색

국내 배터리 3사는 지난해 4분기 나란히 적자를 기록했을 것으로 예상된다. 업계는 중국 등 글로벌시장 경쟁 심화와 함께 전기차 수요 둔화가 단기간에 해소되기 어렵다고 보면서도, 비전기차 영역으로의 사업 전환이 실적 저점 통과의 핵심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고 있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온 등 국내 배터리 3사는 이번 주부터 지난해 4분기 실적을 발표한다. SK온은 모회사인 SK이노베이션이 28일,LG에너지솔루션 29일, 삼성SDI는 2월 2일 실적을 공개할 예정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잠정 실적을 통해 1220억원의 영업손실을 공시했다.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에 따른 첨단제조생산세액공제(AMPC) 3328억원을 반영한 수치며 이를 제외할 경우 총 4500억원대를 웃돌 것으로 추산된다.삼성SDI 역시 적자 흐름이 이어져 에프앤가이드는 영업손실을 3076억원으로 예상했다. SK온도 약 3240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을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이다. 실적 부진 배경은 배터리 출하량이 기대에 미치지 못한 데다 대규모 설비 투자에 따른 고정비 부담이 지속된 점이 꼽힌다. 또 주요 시장의 정책 환경 변화가 수요 위축을 가속화했다. 미국에서는 지난해 9월 말 전기차 구매 세액공제가 종료된 이후 4분기 전기차 판매량이 전 분기 대비 40% 이상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같은 수요 둔화에 따라 주요 완성차 및 소재 업체들의 계약 축소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해 12월 포드와 FBPS 등과 체결했던 총 13조5000억원 규모의 배터리 공급 계약을 해지했다. 엘앤에프는 테슬라와의 약 3조8000억원 규모 하이니켈 양극재 공급 계약이 대폭 축소됐고, 포스코퓨처엠 역시 제너럴모터스(GM)와 체결한 양극재 공급 계약 규모를 기존 대비 크게 줄였다. 전기차 수요 둔화가 이어질 경우 이 같은 계약 조정 사례는 추가로 나타날 수 있다. 시장조사업체 벤치마크 미네랄 인텔리전스(BMI)는 미국 전기차 판매량이 지난해 150만대에서 올해 110만대로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시장 환경 악화 속에서 중국 업체들의 영향력은 오히려 확대되고 있다. SNE리서치에 따르면 중국 CATL은 지난해 1~11월 기준 중국을 제외한 글로벌 전기차용 배터리 시장에서 점유율 29.2%를 기록하며 전년 대비 상승했다. 반면 같은 기간 국내 3사의 점유율은 모두 하락했다. 국내사들은 삼원계(NCM) 배터리의 기술 경쟁력을 강조해 왔지만, 가격 경쟁력을 앞세운 중국산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확산으로 입지가 좁아지고 있다. 배터리 3사는 전기차 의존도를 낮추고 새로운 수요처를 확보하기 위한 대안으로 에너지저장장치(ESS)가 부각중이다. 미국을 중심으로 전력망 안정화와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수요가 늘어나면서 ESS 시장은 급성장 중이다. 지난해 글로벌 ESS 신규 설치량은 314GWh로 전년 대비 49% 증가했다. 휴머노이드 로봇 역시 주목받고 있다. 배터리 탑재 용량은 작지만 고출력·고안전성이 요구돼 고부가가치 시장으로 평가된다. 배터리 장착 공간이 제한적이어서 높은 에너지 밀도를 갖춘 NCM 배터리가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전기차용 배터리 수요 둔화는 향후 2~4년 더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며 "국내 배터리 업계는 중국 업체들의 공세와 점유율 하락 속에서 ESS와 로봇을 축으로 사업 구조 전환을 서둘러야 하는 비상 국면에 놓여 있다"고 덧붙였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6-01-27 16:37:30 원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