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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탐정 코난' 여름방학 가장 보고싶은 애니메이션 1위

'명탐정 코난' 여름방학 가장 보고싶은 애니메이션 1위 오는 8월 2일 개봉을 앞둔 영화 '명탐정 코난:진홍의 연가'가 '올 여름방학, 극장에서 가장 보고싶은 애니메이션'을 묻는 설문조사에서 쟁쟁한 경쟁작들을 모두 제치고 1위로 꼽히며 높은 기대감을 고스란히 입증했다. 지난 4월 15일 일본 개봉 당시 시리즈 모든 기록을 갈아치우며 역대 최고의 흥행을 기록한 '명탐정 코난'의 21번째 극장판 '명탐정 코난:진홍의 연가'가 올 여름방학 극장가 접수를 예고하고 있다. 지난 17일부터 포털사이트 네이트에서 진행중인 설문조사에서 '슈퍼배드3' '이모티: 더 무비' '빅풋 주니어'등 경쟁 애니메이션들을 훌쩍 제치고 올 여름방학 가장 보고싶은 애니메이션 1위를 질주하고 있는 것. 무려 73%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 1994년 '주간 소년 선데이' 연재를 시작으로, 1996년 TV 시리즈, 이듬해 극장판으로 연이어 제작되며 지금까지 큰 사랑을 받아온 '명탐정 코난'. 국내에서는 2008년 '베이커가의 망령'으로 극장판 첫 선을 보인 이래, 올해 2월 '에피소드 원-작아진 명탐정'까지 긴장감 넘치는 서스펜스와 짜릿한 액션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아 왔다. 지금까지 국내 시리즈 누적 관객 500만 명을 넘어서는 기록으로 흥행파워를 입증해 온 '명탐정 코난'의 이번 극장판은 로맨스와 미스터리를 결합한 흥미로운 스토리와 교토, 오사카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역대급 추리로 다시 흥행 최강자로서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오는 8월 2일 개봉 예정이다.

2017-07-20 16:45:3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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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메이저대회 잇따른 상금 증액…에비앙 총상금 41억원으로 '껑충'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메이저대회의 상금 올리기 경쟁이 뜨겁다. 오는 9월 14일부터 개막을 앞둔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 에비앙 챔피언십에는 365만 달러(약 41억원)의 총상금이 걸렸다. 이는 지난해보다 30만 달러(약 3억3700만원) 증액된 금액이다. 에비앙 챔피언십 조직위원회 측은 "당초 증액하려 했던 금액인 10만 달러(약 1억1237만원)에서 더 늘어난 30만 달러를 증액하기로 했다"면서 "이번 증액이 에비앙 챔피언십을 비롯한 여자 골프의 성장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에비앙 챔피언십은 LPGA 5대 메이저 대회에 가장 늦게 합류했다. 1994년 유럽여자투어 대회로 시작해 2013년 LPGA 메이저 대회로 공인됐다. 그러나 역사는 가장 짧지만 상금액에서는 US여자오픈에 이어 두 번째에 위치하게 됐다. US여자오픈의 총상금은 500만 달러(약 56억1750만원)다.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만큼은 아니지만 LPGA 투어 메이저대회도 상금 올리기 경쟁이 뜨겁다. US여자오픈을 필두로 에비앙 챔피언십이 상금 증액 소식을 알렸고, 내달 3일 개막하는 시즌 세 번째 메이저대회 브리티시 여자오픈도 지난해보다 총상금을 올렸다. 브리티시 여자오픈은 지난해보다 25만 달러(약 2억8000만원) 오른 325만 달러(약 36억5000만원)을 총상금을 내걸었다. 지난 2008년 총상금은 210만 달러(약 23억6000만원)였으나 9년 만에 115만 달러(약 12억9000만원)가 오른 셈이다. KPMG 여자 PGA챔피언십도 지난 2015년 타이틀 스폰서가 바뀌면서 225만 달러(약 25억2800만원)였던 총상금을 350만 달러(약 39억3000만원)로 대폭 증액한 바 있다. 또 ANA 인스퍼레이션은 2014년까지 200만 달러(약 22억5000만원)였던 총상금을 2015년 250만 달러(약 28억원)로 올린 뒤 해마다 10만 달러씩 증액해 올해는 270만 달러(약 30억원)를 내걸었다. 메이저대회의 연이은 상금 증액에 따라 LPGA투어 시즌 상금도 함께 늘어났다. 올해 LPGA투어 총상금은 6765만 달러(약 760억 원)이다. 한편 지난해 전인지(23)와 박성현(24)이 우승과 준우승을 나눠 가진 에비앙 챔피언십은 오는 9월 14일부터 나흘 동안 프랑스 에비앙 골프장에서 열린다.

2017-07-20 16:09:37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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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25일 미네소타전 선발 등판…후반기 첫 출격

류현진(30·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미네소타 트윈스를 상대로 시즌 4승 사냥에 나선다. 메이저리그 공식사이트 MLB닷컴은 20일(이하 한국시간) "데이브 로버츠 감독이 류현진의 등판일을 25일로 정했다"고 밝혔다. 다저스는 25일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 다저 스타디움에서 미네소타와 2017 메이저리그 인터리그 경기를 치른다. 예정대로라면 류현진은 26일 만에 메이저리그 마운드에 오른다. 류현진은 지난달 29일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전 4회 때 안드렐톤 시몬스의 강한 타구에 왼발을 맞아 타박상을 입었다. 응급조치를 한 뒤 6회 2사까지 피칭을 이어갔지만 결국 지난 5일 열흘짜리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발의 통증이 예상보다 오래 지속돼 후반기 등판이 예상보다 늦어졌다. 류현진은 15일 4이닝, 투구 수 58개의 시뮬레이션 투구를 무사히 끝낸 뒤 본격적인 빅리그 복귀를 준비했다. 전반기를 조기 마감한 류현진은 14경기에서 72⅔이닝을 던져 3승 6패 1세이브에 평균자책점 4.21을 올렸다. 특급 성적은 아니지만 어깨 부상을 딛고 2년 만에 복귀한 첫 시즌에서 자신의 건재함을 증명하기엔 충분했다. 복귀 후 단 한 차례를 제외하고 모두 선발 투수로 나섰던 그는 후반기 역시 선발 투수로 시작한다. 2013년 빅리그에 입성한 이후 미네소타와는 처음으로 맞붙는다. 미네소타 산하 트리플A 구단 로체스터 레드윙스에선 박병호(31)가 뛰고 있지만 아직까지 빅리그 재진입 소식이 들려오지 않고 있어 한국인 선수 투타 맞대결은 기대하기 어렵다.

2017-07-20 15:29:42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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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션에서 1박2일' 유쾌하게 그려낸 노인 문제

'펜션에서 1박2일' 유쾌하게 그려낸 노인 문제 한 가족의 좌충우돌 리얼 이야기와 100세 시대 우리 사회의 모습을 담은 연극 '펜션에서 1박2일'이 관객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한다. 대학로 대표 극단 해오름(대표 신준영)은 오는 9월 3일까지 서울 대학로 해오름 예술극장에서 '펜션에서 1박2일'을 공연한다. '펜션에서 1박2일'은 각박한 삶 속 치매 할아버지를 모시는 한 가족의 해프닝을 그리며, 재치 넘치는 대사와 위트 있는 연출을 곁들여 한국 사회의 노인 문제를 무겁지 않게 풀어낸다. 베트남 전쟁 참전의 지울 수 없는 아픔을 가지고 있는 할아버지 이만복과 현실적 문제 앞에서 갈등하는 부부를 비롯, 극 중 다양한 캐릭터들과 상황들을 통해 관객들의 공감 지수를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2015년 '세아이(세상에서 아주 작은 이야기)'라는 제목으로 초연해 네 번째 공연으로 관객들을 찾는 연극 '펜션에서 1박2일'은 극단 해오름의 대표이자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 '무사 백동수' 등 브라운관을 통해 활약한 배우 신준영이 연출을 맡았으며, 배우 박부건 윤석배 강신구 윤미하 우슬기 윤선미 이단비 황인혜 등이 출연한다. 한편, 극단 해오름은 1985년 10월 극단 하나라는 이름으로 창단한 이후 2004년 극단 해오름으로 변경 재창단했다. '바쁘다 바뻐' '하늘아 하늘아' '만화방 미숙이' 등 활발하게 공연을 이어오며, 현재 명실상부 대학로 대표 극단으로 사랑 받고 있다.

2017-07-20 15:03:1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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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겟 아웃' '곡성'의 성공 요소 전부 담은 '장산범'

한번 보면 잊을 수 없는 극강의 긴장감을 선사하는 스릴러에는 공통점들이 몇가지 있다. 참신한 소재와 눈을 뗄 수 없는 몰입감, 그리고 등골이 오싹해지는 긴장감을 선사하는 것이다. 관객과 평단을 사로잡은 영화 '겟 아웃'과 '곡성' 속 흥행 요소가 담긴 '장산범'(감독 허정)이 그렇다. 오는 8월 17일 개봉. ◆현지인에게 눈엣가시 '외지인' '장산범' '겟 아웃' '곡성'에서 공통적으로 발견되는 첫 번째 미스터리 스릴러 성공 트렌드는 바로 외지인과 현지인의 대립이다. 특히 선악을 구분할 수 없는 외지인과 현지인의 대립은 영화가 끝나는 순간까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을 선사한다. 목소리를 흉내 내 사람을 홀린다는 '장산범'을 둘러싸고 한 가족에게 일어나는 미스터리한 이야기를 그린 영화 '장산범'은 희연(염정아)의 가족이 도시를 떠나 장산이라는 지역으로 이사를 가게 된다. 그 곳에서 우연히 낯선 여자 아이를 만나 미스터리한 일에 휘말리게 된다. 정체를 알 수 없는 아이에 대한 의심이 시작되면서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사건은 관객에게 궁금증을 유발한다. 낯선 장소에서 유일하게 외지인과 현지인을 구분할 수 있는 목소리를 누군가 흉내내고 있다는 설정은 대결 구도 속에서 스릴러의 몰입감을 더하기 충분하다. '로튼 토마토' 신선도 지수 1위에 올랐던 '겟 아웃'은 주인공 크리스가 외지인으로서 여자친구 로즈의 고향으로 가게 되면서 겪는 미스터리와 공포를 다뤘다. 이상한 낌새를 차리고 마을에서 벗어나려 할수록 충격적인 사실이 드러나 영화를 보는 내내 관객들의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곡성' 역시 낯선 외지인이 나타난 후 벌어지는 연쇄 사건들과 그 사건을 해결하고자 등장한 무당과 경찰로 인해 이야기는 점점 절정을 향해 치닫게 된다. 이렇게 세 영화 모두 영화의 주요 배경인 한 공간에 들어서게 되는 외지인과 그 장소에 이미 존재하는 현지인과의 대결 구도로 시작된다. ◆가족의 균열 '장산범'은 허정 감독의 전 작품 '숨바꼭질'에서도 확인할 수 있듯, 이번에도 한 가족이 겪는 심리적 불안에 주목했다. 허 감독은 "가족은 가장 일상적인 형태의 사회적 존재이고, 그로 인해서 가장 믿을 수 있는 구성원이다. '숨바꼭질'이 무서운 존재에 의해 안정적인 구성원이 파괴되는 것을 이야기한다면, '장산범'은 소리로 나타난 존재가 구성원들의 관계에 균열을 일으키는 과정을 이야기 하고 싶었다"라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나의 딸과 내 목소리를 흉내 내는 장산범의 등장은 가족조차 믿을 수 없는 미스터리한 상황으로 관객들을 이입시켜 가장 믿을 수 있는 관계에서 오는 균열이 주는 긴장감을 고스란히 전달한다. '겟 아웃'에서도 크리스가 여자친구의 가족들을 만나게 되면서 생기는 숨막히는 긴장감을 그린 바 있다. 마냥 친절하기만 하던 여자친구의 가족들이 어느 순간 변하기 시작하면서 극의 긴장감은 절정에 치닫는다. '곡성'또한 의문의 사건에 맞닥뜨린 경찰 종구와 그의 딸 효진이 그 중심에 있다. 외지인이 마을에 온 날부터 효진이가 알 수 없는 행동을 벌이는 것. 점차 종구의 가족은 갈등을 겪게 되고 아무도 믿지 못하게 된다. 이렇게 가족을 중심으로 그려지고 있는 미스터리한 사건들은 보는 이로 하여금 더욱 친숙한 대상에 대해 감정 이입을 끌어내어 작품에 집중하게 만든다. ◆기존에 볼 수 없던 신선한 소재 목소리를 흉내 내 사람을 홀리는 '장산범'을 앞세운 영화는 그동안 국내 영화에서는 단 한 번도 소개되지 않은 신선한 소재이다. 특히 여러 웹툰과 방송에서 소개될 만큼 대중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고 이미지보다 소리를 앞세운다는 것이 특징. 이러한 점은 그 동안의 보통의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가 주었던 시각적인 긴장감 대신 청각에 집중, 소리를 이용한 극장의 사운드 스릴을 제공해 색다른 장르적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겟 아웃' 역시 인종차별이라는 미스터리 스릴러에선 좀처럼 보기 힘들었던 소재를 다루며 관객들을 사로잡았으며, '곡성' 또한 샤머니즘과 무속 신앙 등 종교적 색채가 짙은 신선한 소재를 통해 극도의 긴장감을 선사한 바 있다. '겟 아웃' '곡성' 속 미스터리 스릴러 성공 트렌드를 그대로 이어 받아 올 여름 다시 한 번 관객들을 홀릴 '장산범'은 8월 17일 개봉한다.

2017-07-20 14:08:5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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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터뷰]리암 갤러거 "한국 팬들은 미쳤어요. 그래서 좋아하죠"

내달 22일, 5년 만의 내한 확정 푸 파이터스·더 모노톤즈와 합동 공연 오아시스 명곡과 신곡 선보일 예정 "(한국 팬들은)미쳤어요. 이게 사실이란 걸 알고 말하는 거죠. 비교하자면 스코틀랜드 팬들과 비슷한 성향을 가진 것 같아요. 열광하죠. (한국에) 마지막으로 갔을 때 일본에 들렀다가 갔어요. 일본 팬들은 굉장히 느긋하고 조용해요. 그것 역시 좋지만 한국 팬들은 좀 더 '펑크'스럽다고 해야 할까요. 좀 더 미쳐있어요. 제가 정말 좋아하는 부분이죠." 영국 국민밴드 오아시스 출신 리암 갤러거가 5년만의 내한을 확정했다. 리암 갤러거는 미국 하드 록 밴드 푸 파이터스, 한국 밴드 더 모노톤즈와 함께 내달 22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콘서트 '리브 포에버 롱(LIVE FOREVER LONG)를 개최한다. 리암 갤러거는 최근 메트로신문과 이메일 인터뷰에서 이번 공연에 대해 "좋은 공연을 볼 수 있을 것"이라며 "신곡을 들으면서 '오 이 노래 좋은데?'라고 반응할 수 있는 그런 공연이 될 거다. 분명 좋은 공연일 것"이라고 기대감을 높였다. 리암 갤러거는 형 노엘 갤러거와 함께 1991년 밴드 오아시스로 데뷔한 뒤 '제2의 브리티시 팝 부흥기'를 이끌며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었다. 그러나 노엘과 불화로 인해 2009년 해체 소식을 알렸고, 이후 비디 아이(Beady Eye)를 결성했으나 2014년 해체했다. 오는 10월 6일 솔로 앨범 '애즈 유 워(As You Were)' 발매를 앞둔 그는 "생각보다 모든 게 원하는 대로 진행되고 있다. 혼자 모든 걸 해야하니까 굉장히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고, 더 받을 줄 알았다"면서도 "많은 아티스트들이 홀로서기를 하며 다들 힘들다곤 하는데 버틸 만하다. 그게 어떤 일이든 자기가 할 줄 아는 일이면 쉽다. 힘들지 않았다"고 말했다.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새 앨범에 수록될 곡의 작업을 완료했다고 알린 그는 '월 오브 글래스(Wall of Glass)'를 첫 싱글로 선정했다. "왜 '월 오브 글래스'가 처음이 됐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루브와 록 사운드가 좀 더 강하게 담긴 곡이에요. 딱히 (첫 싱글로 선정한) 큰 이유가 있었던 건 아니에요. 그냥 그 곡이 처음인 게 맞는 것 같았죠." 신보에는 아델의 '헬로우(Hello)'를 공동 작곡, 프로듀싱한 프로듀서 그렉 커스틴이 참여했다. 리암 갤러거는 그렉과 작업에 대해 "정말 좋았다"고 평했다. "저와 그렉, 앤드루 와이엇(Andrew Wyatt)'이 함께 작업했어요. 두 사람은 함께 학교를 다녔는데 한 번도 둘이 같이 일한 적이 없었죠. 왜 아직까지 안 했었는지 모를 정도로 둘 다 대단한 작곡가에요. 셋이 처음 작업했음에도 불구하고 너무 완벽하게 들어맞았고 작업이 잘 됐어요. 원래 알던 사이처럼 작업이 이뤄졌죠. 두 사람은 정말 재능이 많아요. 또 스튜디오도 좋았고, 잘한 선택을 했던 것 같아 마음에 들어요. 더 많은 작업을 그들과 함께 하고 싶어요." 솔로로 활동하는 것에 대해 "버틸 만하다"곤 했지만 밴드 활동에 대한 그리움은 여전히 있다. 그는 "밴드로 활동하는 게 더 좋다. 밴드라는 집단의 사고방식이 좋고, 팬들에게 둘러싸여 함께 하는 것도 좋다"며 "혼자서 하는 것보다는 밴드로 하는 걸 훨씬 더 좋아하고 지금도 사실 밴드로 무대에서 함께 하는 멤버들이 있어서 무대에서 혼자 음악을 하는 건 아니다"고 말했다. "솔로로 나오게 된 건 '이 문 밖의 현실에 내 이름을 던져놓으면 어디로 흘러갈지 한 번 해보자'라는 생각 때문이었어요. 그렇다고 사운드나 음악이 달라진 건 아니에요. 여전히 내 음악은 밴드 음악이고, 굉장히 웅장한 밴드 사운드가 담겨 있어요." 리암 갤러거와 한국의 인연이 시작된 것은 꽤 오래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지난 2006년 단독 공연을 기점으로 지산 밸리록 등 여러차례 내한해 한국 팬들과 뜨겁게 호흡했다. 그러나 이번 내한은 조금 다르다. 그동안은 밴드 오아시스, 비디 아이로서 공연을 펼쳤지만, 이번엔 솔로로 무대에 오른다. 푸 파이터스, 더 모노톤즈와 합동 공연을 앞둔 그는 "(함께 하게 된) 이유는 나도 모른다. 처음엔 나도 이게 페스티벌인 줄 알았는데 누군가가 아니라고 정정해 줬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푸 파이터스를 너무 좋아한다. 글래스톤베리에서 같이 공연했는데 항상 데이브 그롤(Dave Grohl)의 열혈 팬이었다. 좋은 음악을 만드는 밴드다"며 "드러머인 테일러(Taylor Hawkins)도 좋아한다. 수년 전 오아시스 시절 때도 함께 공연한 적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단순하게 좋은 시간을 보내는 걸 좋아한다. 그들은 쿨하고 유쾌해서 함께 공연할 날이 기대된다. 빨리 만나고 싶다. 좋은 일이다"고 덧붙였다. 첫 솔로 내한인 만큼 그의 셋리스트에도 관심이 쏠린다. 리암은 "당연히 예전 오아시스의 곡들도, 그리고 신곡들도 공연에서 부를 예정이다. 잘 섞어놓은 거 같다"고 말했다. "몇 가지 오아시스 곡들로 공연을 시작하고, 솔로 트랙들과 오아시스 트랙을 번갈아 부를 예정이에요. 아무도 모르는 신곡들로만 가득한 공연이 아니라 잘 섞어서 재미있을 거라 생각해요. 그때까지 쿨하게, 잘 지내길 바라요. 공연 때 신나게 즐겨보자고요."

2017-07-20 14:08:45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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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엔, '제1회 창작 글감 공모전' 개최

미래엔, '제1회 창작 글감 공모전' 개최 교육출판전문기업 ㈜미래엔이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글감 발굴 및 글쓰기 독려를 위해 '제1회 창작 글감 공모전'을 개최한다. 미래엔은 초등 교과서부터 학습 만화, 그림책 등 다양한 분야의 책을 출판해 온 노하우와 역량을 바탕으로 이번 글감 공모전을 기획했다. 신인 작가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어린이들에게 글쓰기의 즐거움을 알리겠다는 취지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 그림책', '교과서 창작 글감', '초등학생 글솜씨' 등 총 3가지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응모작은 오는 10월 31일까지 접수 가능하며, 최종 선발작은 분야별로 심사를 거쳐 오는 12월 15일 발표된다. 먼저, '어린이 그림책' 분야는 주제와 형식에 제한 없이 단행본 출간 경험이 없는 대한민국 국민(개인 및 단체)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작품은 홈페이지 접수 후 우편을 통해 제출하며, 심사를 통해 선정된 대상 1명, 우수상 2명 등 총 3명에게는 각각 2000만 원과 50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교과서 창작 글감' 분야는 안전·건강, 관계 형성, 진로 교육 등 아이들의 학습에 도움이 되는 글이라면 종류에 관계없이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200자 원고지 40매 내외 분량의 글을 작성한 후,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파일로 접수하며,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 총 11편의 당선작을 뽑아 상장과 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초등학생 글솜씨' 분야는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동시, 기행문 또는 설명문, 독후감 중 하나를 골라 200자 원고지 15매 내외로 작성한 후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최우수상 통합 1편을 포함해 총 15편의 수상작을 선정, 상장 및 도서상품권을 수여할 예정이다. 최다 학생이 참가한 학교에는 미래엔 아이세움 대표 도서 '논술 명작' 및 '브리태니커 만화백과' 전권도 증정한다. 한편, '어린이 그림책 분야 수상작'은 추후 미래엔 아동 출판 브랜드 '아이세움'을 통해 단행본으로 출간될 예정이며, 나머지 두 분야 수상작들은 향후 실제 교과서 개발에 활용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미래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래엔 나경수 상무는 "다채로운 주제를 담은 글과 그림을 통해 자라나는 아이들의 학습을 돕고, 숨어 있는 수작들이 빛을 볼 수 있도록 이번 공모전을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미래엔은 교육출판전문기업으로서 지속적인 신인 작가 발굴은 물론, 아이들에게 글의 아름다움과 풍부한 감성을 전달할 도서를 만들기 위해 노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7-07-20 12:23:4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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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하 작가 원작 '살인자의 기억법', 9월 스크린에서 만난다

김영하 작가 원작 '살인자의 기억법', 9월 스크린에서 만난다 알츠하이머에 걸린 연쇄살인범의 마지막 살인 계획 김영하 작가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영화화하며 제작 단계부터 화제를 모은 영화 '살인자의 기억법'(감독 원신연)이 9월 개봉을 확정했다. '살인자의 기억법'은 알츠하이머에 걸린 은퇴한 연쇄살인범이 새로운 살인범의 등장으로 잊혀졌던 살인습관이 되살아나며 벌어지는 범죄 스릴러. 문학계에 센세이션을 몰고 온 김영하 작가의 베스트셀러를 영화화한 '살인자의 기억법'은 원작의 화제성으로 제작 초기부터 기대를 모은 작품이다. 신선하고 파격적인 설정이 돋보이는 원작과 '세븐 데이즈' '용의자'를 연출한 '장르 영화의 귀재' 원신연 감독이 만나 어떤 영화를 탄생시켰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새로운 변신을 감행한 배우들의 한계 없는 연기도 기대 포인트다. 설경구는 알츠하이머로 기억을 잃어가는 은퇴한 연쇄살인범 '병수' 역을 맡아 제대로 독 품은 연기를 선보인다. 캐릭터를 위해 체중 감량은 물론 특수분장보다 실제 외양의 변화를 택한 설경구, 그간 독하게 변신할 때마다 역대급 캐릭터를 탄생시킨 그였던 만큼 필모그래피에 다시 한번 한 획을 그을 그의 새로운 도전에 기대가 모아진다. 김남길은 '병수'의 살인습관을 깨우는 의문의 남자 '태주'로 분했다. 선과 악을 널뛰는 그의 놀라운 연기는 '태주'가 진짜 살인범일지, '병수'의 망상일지, 끝까지 헷갈리게 만들며 관객들의 눈을 뗄 수 없게 할 것이다. 김설현은 '병수'의 하나뿐인 딸 '은희' 역을 맡아 지금껏 본 적 없는 배우로서의 새로운 얼굴을 보여준다. 오달수는 연쇄살인범을 쫓는 파출소 소장이자 '병수'의 오랜 친구 '병만'으로 분해 드라마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며 천만 배우다운 관록의 내공을 발휘한다. 올 가을 스크린에 강렬하게 각인될 범죄 스릴러 '살인자의 기억법'은 오는 9월 개봉한다.

2017-07-20 12:23:38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