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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를 울린 '내 사랑', OST가 좋은 로맨스 영화 등극

전 세계를 울린 '내 사랑', OST가 좋은 로맨스 영화 등극 2주차, 개봉주보다 더 많은 관객 동원 여름 극장가에 정통 로맨스 열풍을 일으키며 12만 관객을 돌파, 흥행 매직을 이어가고 있는 '내 사랑'의 감성을 자극하는 OST가 화제다. 지난 12일 개봉해 12만 관객을 돌파하며 블록버스터 시장인 여름 극장가에 로맨스 영화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내 사랑'이 시간이 갈수록 거세지는 입소문을 타고 20대를 넘어 50대 관객들까지 극장으로 모이게 하는 등 로맨틱한 흥행 레이스를 펼치고 있다. 개봉주 평일 보다 개봉 2주차 평일 관객이 더 증가한 것만 봐도 '내 사랑'의 놀라운 입소문의 힘을 느낄 수 있게 한다. 개봉일에 전체 박스오피스 4위에 랭크되어 개봉 7일차에도 4위를 유지하는 놀라운 흥행 저력을 보여주고 있는 이 작품은 예매율, 관객 동원, 평점 모든 부분에서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 앞으로의 흥행 추이에 모두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감성을 폭발시키는 OST에 대해 관심과 만족감이 높다. SNS 상에서 '내 사랑'의 음악은 감동과 여운을 배가시킨다는 댓글이 지배적이고, 아름다운 감성의 OST는 입소문과 흥행의 기폭제 역할을 하고 있다. '내 사랑'의 OST에 대한 열기는 장기 흥행을 예측할 수 있는 기준으로 작용되고 있어 더욱 고무적이다. 앞서 개봉한 '어바웃 타임' '미 비포 유'의 입소문과 흥행 요소 중 하나가 OST이기 때문. 2013년 개봉해 로맨스 흥행 돌풍을 일으킨 '어바웃 타임'의 경우 엘리 굴딩이 부른 'How Long Will I Love You' 등 영화 속 수록된 OST가 많은 화제를 모았고, 작년 화제의 로맨스 작품이었던 '미 비포 유' 역시 영화 장면 곳곳에서 적절한 타이밍의 OST가 관객들의 감성을 자극하며 에드 시런의 'Photograph'와 클로브의 'Don't Forget About me'까지 많은 사랑을 받아 흥행하는 로맨스 영화에 OST는 빼놓을 수 없는 요소로 자리잡았다. 관객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내 사랑'의 사운드트랙은 캐나다 록 그룹인 카우보이 정키스의 마이클 티민스가 음악 작업에 참여했고, 캐나다 최고 뮤지션의 명곡이 담기며 로맨스 분위기를 배가시킨다. 캐나다 싱어송라이터 메리 마가렛 오하라의 'Dear Darling'과 아이리쉬 팝을 대표하는 여성 뮤지션 리사 해니건의 'Little Bird'가 영화 속 주제가로 사용되며 감성을 붙잡는다. 관객들의 귀를 사로잡은 'Dear Darling'의 경우 영화 속에서 모드가 창문 너머 에버렛의 모습을 사랑스럽게 쳐다보며 캔버스에 에버렛을 그려 넣는 장면에 흘러 나오며 듣는 이로 하여금 애틋함을 느끼게 만든다. 또한, '내 사랑'의 엔딩 장면을 장식한 'Little Bird'의 경우 관객들을 영화가 끝난 후에도 쉬이 자리를 뜨지 못하게 만들며 수많은 관객들의 눈물샘을 더욱 자극했다. 여름 극장가에 모든 연령층의 여성 관객들을 불러 모으고 있는 '내 사랑'은 사랑에 서툰 남자 에버렛(에단 호크)과 솔직해서 사랑스러운 여인 모드(샐리 호킨스)가 운명처럼 세상에서 가장 작은집에서 만나 아름다운 사랑을 그려가는 로맨스 영화로 절찬 상영 중이다.

2017-07-20 11:04:48 신원선 기자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형제의 난을 암시하는 비겁쟁재격(比劫爭財格)

같은 부모를 두고 태어났어도 형제자매지간의 우애는 부모 밑에 있을 때뿐인가 싶다. 자라서 출가를 하여 남의 식구가 들어오기 시작하면서부터는 또 다른 둥지를 일궈야하니 반목이 생기기가 쉬운 까닭이다. 이는 가진 재산이 많고 권력이 있는 집안일수록 더한 듯싶다. 아직도 진행 중인 항간을 시끄럽게 한 어느 재벌가의 형제간의 경영권 다툼뿐만 아니라 종종 신문지면을 장식하는 가진 자들의 재산분쟁이 심심찮게 발생하는 것만 봐도 그렇다. 사실 역사를 되돌아 볼 때도 이런 일이 어디 한 두 번이었는가? 조선왕조만 하더라도 이태조의 야심만만한 다섯째 아들인 이방원이 형제의 난을 일으켰을 뿐만 아니라 본인 자신도 보위를 물려줄 때 뼈저린 과정을 거쳐야 했던 것이다. 다행히 무혈의 보위 계승이었지만 바로 손자대에 가서는 조카단종을 처단하고 보위에 오른 세조의 조카 왕위 찬탈이 있었으니 혈육간의 투쟁은 남과의 싸움보다 더 인생사의 비극을 경험하게 하는 것이리라. 이러한 일들을 따져보면 역시 사주 상에 그 표식이 없다고 말할 수 없다. 사주명리학적으로 보면 자신을 나타내는 일주(日住의) 일간을 중심으로 같은 오행을 지니게 되면 음이냐 양이냐에 따라 비견 또는 겁재라 하여 남자라면 형제지간 여자라면 자매지간과의 관계를 의미하게 된다. 즉 갑(甲)이 갑(甲)을 보면 비견이요 갑이 을(乙)을 보게 되면 갑과 을은 서로 겁재가 된다. 이렇게 모든 오행에 적용을 시키면 된다. 일반적인 경우로서 사주학에서는 신약(身弱) 사주일 경우에 비견에 해당하는 오행이 사주 내에 더 있다면 매우 유효한 작용을 하지만 반대로 신왕(身旺)할 때라면 비견은 성가신 기운이 된다. 조력자가 도움이 되기보다는 문제를 제공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게 된다는 의미다. 예를 들면 형제지간인데도 우애가 좋기는커녕 툭하면 와서 도와달라고 한다거나 보증을 서게 하여 나중에 낭패를 보게 만드는 그런 경우를 예로 들 수 있겠다. 이럴 때는 남보다 못한 형제지간이 되는 것이다. 사주에 이 비견이 많은 사람은 타인과 타협이 어렵고 독불장군이라는 소리를 듣기도 한다. 여자의 경우 고집이 세고 남편의 내조를 원만히 하지 못한다. 그러나 이 비견이 반드시 부정적인 것만은 아니다. 비견은 일간과 함께 식신(食神)과 상관(傷官)을 생하는 성능이 있다. 그래서 식신격인 사주명조가 비견을 보면 길한 작용을 한다고 보는 것인데 비견은 일간의 나와 동류의 기운이므로 동성의 형제자매 친척 친구 등으로 보는 것인데 여러 변수를 따져야 하는 것이지만 원칙적으로는 남자의 경우 비견이 왕하면 처(妻)를 극한다고도 해석하기도 한다./김상회역학연구원

2017-07-20 07:00:00 메트로신문 기자
[오늘의 운세] 7월 20일 목요일 (윤달 5월 27일)

[쥐띠] 48년생 역경 없이 보람을 만나기가 어려운 운세입니다. 60년생 멀리 내다보세요. 72년생 사세를 줄여야 하겠습니다. 84년생 바라는 직종이 눈에 띄질 않습니다. [소띠] 49년생 절호의 기회가 찾아옵니다. 61년생 시기가 좋지 않습니다. 73년생 병자는 크게 걱정하지는 않아도 되는 병입니다. 85년생 여건은 모든 일에 좋지 않으니 자중하세요. [범띠] 50년생 여자를 주의하세요. 62년생 금전운이 좋습니다. 74년생 돌다리도 두드려보고 건너세요. 86년생 남자아이를 낳게 되며 아이가 약한 것이 흠입니다. [토끼띠] 51년생 여행을 가도 실속이 없고 피곤합니다. 63년생 문단속과 물건 관리에 유의하세요. 75년생 배우자나 연인과 마찰이 있을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87년생 양보하는 것이 오히려 이득입니다. [용띠] 52년생 주위 사람들과 갈등을 주의하세요. 64년생 시비가 있으면 싸우지 말고 피하세요. 76년생 때론 지는 것이 이기는 것입니다. 88년생 아직은 행동하기 보다는 좀 더 참는 게 좋습니다. [뱀띠] 53년생 웃음이 만발하는 기분 좋은 하루입니다. 65년생 집안에 좋은 경사가 있겠습니다. 77년생 다칠 수 있으니 행동과 안전에 주의하세요. 89년생 이성과의 싸움은 양보하는 것이 좋습니다. [말띠] 54년생 공허로운 재물을 탐하지 마세요. 66년생 작은 것이 쌓여 큰 것을 이루니 차근차근 성취하세요. 78년생 술집 가까이 가지 마세요. 90년생 건강에 유의하세요. [양띠] 55년생 구설수에 시달리게 됩니다. 67년생 노력한 만큼 성과가 있지 않는 운입니다. 79년생 노력하지만 보람없이 무너집니다. 91년생 수심만 가득하다 하겠습니다. [원숭이띠] 56년생 모든 것이 순탄한 하루입니다. 68년생 집안에 갈등이 생길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80년생 이성문제로 어려움이 있을 수 있습니다. 92년생 지금은 윗 분의 말씀을 듣는 게 좋습니다. [닭띠] 57년생 외출하면 좋은 일이 생길 수 있습니다. 69년생 다름 사람보다는 본인 일에만 집중하세요. 81년생 성급한 추진보다는 기다림이 더 필요합니다. 93년생 지금은 인내심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개띠] 58년생 싸우던 사람과 화해할 수 있습니다. 70년생 천천히 때를 기다리는 것이 길합니다. 82년생 조금만 더 참으면 좋은 결과가 있습니다. 94년생 운이 길할수록 주위의 시샘도 함께 주의하세요. [돼지띠] 59년생 사소한 것에 목숨 걸지 마세요. 71년생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면 길합니다. 83년생 운동을 하면 몸과 마음이 행복해집니다. 95년생 사방에 도와주려고 하는 사람이 많이 있습니다.

2017-07-20 06:30:24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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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추천 영화 4편 '박열' 그리고 또 뭐?

청소년 추천 영화 4편 '박열' 그리고 또 뭐? 영상물등급위원회(위원장 이경숙, 이하 영등위)는 2017년 2/4분기 '청소년을 위한 좋은 영화'로 극영화 한국부문 '박열'과 외국부문 '랜드 오브 마인', 다큐멘터리 부문 '직지코드', 애니메이션 부문 '목소리의 형태' 등 4편을 선정했다. '청소년을 위한 좋은 영화'는 국내외 극영화,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분야에서 온 가족이 함께 볼만한 영화를 각 1편씩 분기별로 선정·추천하는 정책이다. 2사분기 '청소년을 위한 좋은 영화'는 개봉일 기준으로 2017년 4월 1일부터 2017년 6월 30일까지 전체관람가, 12세관람가, 15세관람가로 결정된 국내외 작품 중에서 완성도, 교육적 가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등급분류에 참여하는 위원들이 1차적으로 후보작을 추천한 후 내외부인사로 구성된 선정회의에서 최종 결정한다. 올해 2사분기 '청소년을 위한 좋은 영화'에는 역사와 성장을 주제로 한 영화가 다수 포함되어 있어 여름방학을 맞아 가족끼리 영화관을 찾는 관객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극영화 한국부문 좋은 영화로 선정된 '박열/12세이상관람가'은 일제강점기 시절, 관동대지진 이후 괴소문으로 무고한 조선인학살이 자행된 1923년을 시대적 배경으로 한 영화로, 일본내각은 이를 은폐하기 위해 독립운동가 박열을 배후로 지목한다. 이 과정에서 박열과 그의 동지이자 연인인 가네코 후미코는 조선인학살을 덮으려하는 일본에 대항, 부당한 힘에 대한 정의를 실현함에 따라 청소년들이 독립운동가의 정신을 기리고 애국정신을 함양·고취함에 있어 의미있는 작품이다. 극영화 외국부문 좋은 영화로 선정된 '랜드 오브 마인/15세이상관람가'은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난 후, 독일의 어린 아이들이 덴마크 군의 포로가 되어 독일군이 매설한 지뢰를 해체하는 작업에 투입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그동안 수많은 전쟁영화가 있었지만 해당 영화는 덴마크 해변의 지뢰 해체작업이라는, 종전 후 목숨을 건 독일 아이들이 처했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만큼 전쟁의 후유증과 인간애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게 만든다. 다큐멘터리 부문 좋은 영화로 선정된 '직지코드/전체관람가'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금속활자인 직지에 대해 알게 된 캐나다인이 고려시대 금속활자 기술이 원나라를 통해 유럽에 전파됐을 가능성을 찾아가는 내용을 그린 다큐멘터리이다. 영화를 통해 우리 문화의 숨겨진 비밀과 우수성을 살펴보는 과정을 유쾌하게 풀어나가고 있으며, 역사를 바로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유의미하다. 마지막으로 애니메이션 부문 좋은 영화로 선정된 '목소리의 형태/전체관람가'는 청각장애 소녀와 동창생들이 서로의 상처를 어루만지면서 관계를 딛고 진정한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을 세밀하게 그리고 있는 애니메이션으로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우정 등 인간의 소중한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한 작품이다.

2017-07-19 18:40:5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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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함도' 류승완 "가슴 아픈 역사 잊지 않았으면…"

'군함도' 류승완 "가슴 아픈 역사 잊지 않았으면…" '군함도' 류승완 감독이 영화 개봉을 앞두고 소감을 전했다. 19일 오후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류승완 감독을 비롯해 배우 황정민, 소지섭, 송중기, 이정현, 김수안이 참석한 가운데 영화 '군함도'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영화 '군함도'는 일제강점기 일본 하시마섬(군함도를 닮아 군함도라 불림)에 강제 징용된 후 목숨을 걸고 탈출을 시도하는 조선인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전작 '베테랑'으로 천만관객을 동원한 류승완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황정민, 소지섭, 송중기, 이정현 등 대한민국에서 내로라 하는 배우들이 출연해 제작단계부터 화제를 모았다. 이날 류승완 감독은 "수많은 조선인이 강제 징용을 당했던 군함도의 이야기를 많은 사람들이 알게하고자 영화를 기획했다. 가슴 아픈 역사를 잊지 않기 위해 만들었는데 상업적으로 비춰져서 난감하다"며 "'올해 꼭 봐야하는 영화'로 손꼽혀지는 게 부담스럽다. 영화 그 자체로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실제로 군함도는 1950~60년대에 이르기까지 미쓰비시 사의 탄광 사업으로 번영을 누린 곳이지만, 그 이면에는 강제 징용돼 끌려온 조선인들의 희생이 감춰져있다. 열악한 노동 환경으로 인해 병에 걸리거나 탄광 내 안전사고 및 영양실조로 고통받았고 탈출을 시도하다 바다에서 익사하기도 했던 지옥보다 더 지옥같은 곳이다. 류 감독은 군함도의 역사적 사실에 '탈출'이라는 상상력을 가미해 '군함도'를 관객 앞에 선보인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아파할 강제 징용이라는 비극적 역사, 그리고 인간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전쟁의 폐해와 고통을 드라마틱하게 그린 '군함도'는 26일 개봉한다.

2017-07-19 18:39:0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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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영 소속 드럭레스토랑, 8월 26일 콘서트 개최…유럽투어 '전초전 '

정준영이 소속된 4인조 밴드 드럭 레스토랑(Drug Restaurant)이 월드투어의 두 번째 행선지 서울에서 콘서트를 개최한다.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8일 공식 SNS를 통해 드럭레스토랑의 서울 콘서트 'I Hate Summer - Drug Restaurant Concert in SEOUL' 포스터와 관련 정보들을 게재했다. 이번 콘서트는 오는 8월 26일 오후 7시부터 서울 마포구 홍대 롤링홀에서 열리며, 티켓은 오는 21일 오후 8시부터 온라인 예매사이트 멜론티켓을 통해 오픈된다. 'I Hate Summer'라는 콘서트 타이틀처럼 드럭레스토랑은 이번 공연에서 국내팬들에게 한여름 밤의 무더위를 날려버릴 시원한 무대를 선사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서울 콘서트는 도쿄와 유럽을 잇는 드럭레스토랑의 월드투어 두 번째 공연으로, 오는 9월부터 약 1달 동안 진행되는 유럽투어의 전초전 성격을 띄고 있다. 소속사 측은 "이번 서울 콘서트는 드럭레스토랑의 월드투어 일정 중 유일한 국내 공연인 만큼 관객들에게 더욱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며 "드럭레스토랑 팬분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드럭레스토랑은 오는 8월 6일 도쿄 공연을 시작으로 서울을 거쳐 모스크바, 상트페테르부르크, 바르샤바, 베를린, 런던, 쾰른, 프라하 등을 유럽 주요 도시들을 순회하며, 월드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2017-07-19 15:59:12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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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스포츠 한줄뉴스

▲2020년 도쿄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3대3 농구경기가 한국에서도 열린다. '더 비기닝 오브 코리아 3대3' 경기는 오는 21일 오후 5시 경기도 하남 스타필드 스포츠몬스터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국가대표 출신 이승준이 포함된 '팀 강남'과 U-18 국가대표팀 등 총 4개 팀이 출전한다. ▲전반기 막판 왼발 부상으로 부상자명단(DL)에 올랐던 류현진(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미네소타 트윈스와 홈 3연전 중 선발진에 복귀할 전망이다. 유력한 날짜는 25일 또는 26일이다.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볼티모어 오리올스전에서 시즌 13번째 홈런을 기록, 시즌 타점을 44개로 늘렸다. 그러나 팀은 1-12로 대패했다. ▲미네소타 트윈스 산하 마이너리그 트리플A 로체스터 레드윙스에서 뛰는 박병호가 샬럿 나이츠(시카고 화이트삭스 산하)와의 홈경기에 5번 타자 1루수로 출전해 3타수 1안타를 치고 타점 1개를 올려 팀의 3-1 승리에 힘을 보탰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는 내년부터 유소년 야구선수의 혹사를 막기 위해 초·중·고 투구 수 제한 정책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연속일 투구 금지, 의무 휴식일 권고 등 선수 보호책이 마련됐다. ▲한국기원이 인기 프로기사 이창호 9단과 박정환 9단의 휘호를 담은 부채를 출시했다. ▲프랑스 마티외 로세-로라 마리노가 다이빙 혼성 3m·10m팀 경기 결승에서 합계 406.40으로 금메달을 따냈다. 프랑스가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다이빙 종목에서 메달을 수확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세계 청각장애 스포츠인들의 축제 2017 삼순 데플림픽(농아인 올림픽)이 19일 터키 삼순의 '5월 19일 경기장'에서 13일간 열린다. 우리나라는 배드민턴을 비롯한 9개 종목에 141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국내 아이스하키 실업팀 대명 킬러웨일즈가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 출신 맷 멀리(미국)를 영입했다. ▲한국 21세 이하(U-21) 남자핸드볼 대표팀이 제21회 세계남자주니어 핸드볼선수권대회 첫날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노르웨이에 29-31로 패했다.

2017-07-19 14:45:16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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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vs영화] 역사적 사건을 다룬 꼭 봐야할 기대작 '군함도'vs'택시'

[영화vs영화] 역사적 사건을 다룬 꼭 봐야할 기대작 '군함도'vs'택시' 올 여름, 관객의 가슴에 더욱 뜨겁게 불을 지필 영화 두 편이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일제강점기 조선인들이 강제징용을 당한 군함도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필사의 탈주극 '군함도'와 광주민주화 운동을 외부인의 시선에서 그려낸 '택시운전사'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역사적인 비극을 새롭게 해석해 풀어낸 두 작품이 영화관을 찾은 관객에게 큰 울림을 안길 것으로 기대된다. ◆군함도, 강제 징용을 체험하게 된다! 지옥보다 더한 지옥섬 '군함도(하시마섬)'에서 벌어지는 조선인들의 필사의 탈주가 오는 26일 스크린 위에 펼쳐진다. 전작 '베테랑'을 통해 동시대를 반영한 통쾌한 카타르시스와 짜릿한 오락적 재미로 1300만 명의 관객을 사로잡은 류승완 감독이 수많은 조선인이 강제 징용을 당했던 군함도의 숨겨진 역사를 모티브로 영화적 상상력을 더해 뜨거운 이야기를 재창조했다. '군함도'는 저마다 다른 이유로 군함도에 끌려오게 된 평범한 사람들이 각자의 방식으로 생존해가는 과정을 그린다. 취직을 시켜준다는 거짓말에 속아 딸 '소희'와 함께 군함도로 오게 된 악단장 '이강옥'(황정민). 그는 남다른 임기응변 능력을 선보이며 생존을 모색한다. 하나뿐인 어린 딸이 잠시나마 웃을 수 있도록 헌신하는 평범한 아버지의 모습은 관객을 울고 웃길 예정이다. 그리고 경성에서 이름만 대면 모르는 사람이 없는 주먹 대장 '최칠성'(소지섭)은 군함도에서 굴욕과 치욕을 당하지만, 그럼에도 동료를 향한 투박한 정과 연민의 감정을 놓지 않는 인간적인 인물이다. 몸을 아끼지 않는 투혼으로 완성한 액션씬과 소지섭만의 묵직한 카리스마가 기대된다. 한편 광복군의 주요 인사를 구출하기 위해 군함도에 잠입한 후 조선인들의 탈출을 돕게 되는 광복군 소속 OSS 요원 '박무영'은 송중기가 맡았다. 전작 '늑대소년'의 순수하고 섬세한 모습과 반대되는 단단하고 강한 남성미를 발산할 예정. 그리고 말로 다 못할 사연과 상처를 지니고 있지만 누구보다 강인하게 스스로를 다져온 여인 말년 역의 이정현은 누구에게도 기죽지 않는 당찬 모습을 선보임과 동시에, 자신보다 연약한 조선의 어린 소녀들을 품고 어루만지는 의연한 모습으로 먹먹한 슬픔을 전한다. '군함도'는 역사적 비극을 재현하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강렬한 삶의 의지로 군함도를 탈출하려고 했던 조선인들의 열망을 통해 더욱 진한 감동과 카타르시스를 만들어낼 것이다. 한편 영화의 배경이 되는 군함도 역시 관전 포인트 중 하나다. 실제 군함도의 2/3를 재현한 세트장은 영화의 리얼리티와 볼거리, 완성도에 정점을 찍는다. 관객은 마치 실제 군함도에 와있는 듯한 생생한 느낌, 그리고 그곳에 있었던 조선인의 삶을 더욱 리얼하게 체험하게 될 것이다. ◆택시운전사, 비극 속에서도 희망을 노래 시대의 얼굴을 대변하는 배우 송강호가 80년대 택시운전사로 분한 영화 '택시운전사' 역시 꼭 봐야 할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앞서 '의형제'로 한 차례 호흡을 맞춘 장훈 감독과 또 다시 의기투합한 영화 '택시운전사'는 1980년 5월 고립된 광주에서 벌어진 5.18 참상을 소재로 한 영화 중 가장 유쾌한 작품이 될 예정이다. 작품은 광주민주화 운동의 참상을 취재한 독일 기자 위르겐 힌츠페터와 서울에서 그를 태우고 광주까지 간 서울 택시기사 김사복의 실화를 모티브로 했다. 단지 자신의 직업관에 투철했던 평범한 두 사람이 광주까지 가는 여정과 그 속에서 바라본 광주 시민들의 모습, 그리고 마음의 변화 과정을 생생하게 그려냈다. '택시운전사'는 신파(극단적인 감정 자극을 위한 반복성 등이 가미된 것)적인 요소 없이 희로애락이 버무려진 이야기와 배우들의 연기가 가진 힘만으로 관객에게 감동을 안긴다. 외부인의 시선에서 보여지는 광주의 참상, 그리고 그 곳에서 만난 광주 사람들의 순수한 모습이 교차되면서 극이 전개된다. 이유를 모를 채 군인들에게 폭력을 당하는 광주 시민, 그리고 부상자들을 목숨 걸고 옮기는 광주 택시운전사들, 택시운전사의 노고를 알기에 무상으로 기름을 제공하는 주유소 직원들. 전부 각자의 위치에서 도리에 충실한 모습이다. 평범한 사람들의 작은 선택과 용기가 모여서 결국 5.18의 참상이 세상에 드러나게 되는 과정에 눈을 뗄 수 없을 것이다. 감동적인 스토리 외에도 1980년대 광주를 완벽히 재현한 영화의 배경과 국민배우 송강호와 영화 '피아니스트'로 국내 관객에게 잘 알려진 토마스 크레취만, 사람 냄새나는 연기의 일인자 유해진, 충무로가 주목하는 배우 류준열의 찰떡 연기 호흡 역시 작품을 놓치지 말아야 할 이유다. 한편 '택시운전사'는 한국 영화 최초로 판타지아 국제영화제 공식 폐막작 선정 및 경쟁 부문에 초청되며 대중성과 작품성을 동시에 인정 받았으며 오는 8월 2일 한국 개봉을 시작으로 세계 각지에서 순차적으로 개봉한다. 먼저 다음달 11일 북미지역을 통해 해외 관객들과 첫 만남을 가진다. 이어 8월 24일 호주 및 뉴질랜드, 25일에는 영국 개봉을 앞두고 있고 8월말 홍콩 현지 관객들도 만날 예정이다. 9월 이후부터는 대만, 일본 등 아시아 지역에서도 순차적으로 개봉한다.

2017-07-19 13:56:47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