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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청년 산업 현장 탐방 프로그램 진행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이 지역 청년들에게 첨단 산업 현장 경험을 제공하는 '2026년 상반기 BJFEZ 인사이트 트립' 참여 대학·대학생을 2월 중 모집한다고 밝혔다. 'BJFEZ 인사이트 트립'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BJFEZ)이 동남권 경제의 핵심축임에도 청년층의 인식과 정보 접근이 제한적이라는 점에 착안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행사 이름은 "BJFEZ 현장(In-site)에서 미래를 이끌 청년들이 깊은 통찰력(Insight)을 얻어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지난해 국립창원대·인제대·동의대 등에서 참가한 학생들에게 호평을 받아 시범 운영을 마친 뒤 올해부터 정례 프로그램으로 전환했다. 프로그램은 홍보관 관람, BJFEZ 주요 지구 투어, 기업 현장 견학 순으로 진행된다. 올해는 지난해 시범 운영에서 수렴한 만족도·개선 의견을 반영해 내용을 한층 보강했다. BJFEZ의 역사·문화·산업을 아우르는 스토리텔링형 지구 투어를 도입하고, 참가자 전공과 연계한 4대 핵심 전략 산업 대표 기업 방문도 포함했다. 박성호 부산진해경자청장은 "인사이트 트립은 청년들이 책에서 배울 수 없는 생생한 산업 현장의 역동성을 체감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지역 대학·기업과의 연계를 강화해 청년들이 머물고 일하고 성장할 수 있는 BJFEZ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부산·경남권 소재 대학 관련 학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신청 방법과 세부 일정 등은 경자청 누리집과 안내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6-02-24 08:41:5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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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전남 최대’ 고인돌군 청동기 거석문화 정수 확인

해남군 현산면 읍호리 일대에 분포한 고인돌군이 국가유산급의 가치를 지닌 청동기시대 거석문화의 정수로 확인됐다. 해남군은 23일 읍호리 현장에서 해남 읍호리유적 역사문화권 정비사업 공개 설명회를 가졌다. 읍호리 고인돌군은'해남 읍호리유적 역사문화권 정비사업'의 핵심 유적으로, 국가유산청의 지원을 받아 (재)동북아지석묘연구소와 함께 정밀 발굴조사를 진행 중이다. 현산면 성매산 남동쪽 기슭을 따라 약 1.2㎞에 걸쳐 210여기의 고인돌이 분포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021~2022년 정밀지표조사 및 발굴조사에 이어 2025~2026년 시술조사 및 정밀발굴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특히 단일 유적으로는 전남 지역 최대 규모로, 220여기에 이르는 고인돌군과 채석장 등이 확인되었고, 다양한 형태의 고인돌과 청동기 유물 등이 발굴되어 청동기 시대 거석문화의 정수를 보여주고 있다. 읍호리 고인돌군은 수량과 면적에서 압도적인 규모로 청동기시대 중심 세력이 이곳에 거주했음을 보여준다. 조사기관 측은"이곳을 축조한 집단이 토착 세력으로서 후대의 마한문화 형성에 핵심적인 토대가 되었을 것"이라고 판단하고 있다. 이번 조사에서 기존에 알려진 고인돌 외에도 지하에 매몰되어 있던 고인돌 11기를 추가로 발견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기반식(바둑판식), 개석식(뚜껑식), 위석식(돌두름식) 등 다양한 형태가 확인되어 당시의 역동적인 묘제 문화를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영산강유역과 서해안을 따라 분포하는 납작한 렌즈 모양의 덮개돌과 남해안지역 특유의 매장풍습인 무덤방에 호형토기(항아리모양토기)를 부장하는 사례를 한곳의 유적에서 발견한 것은 이번 조사의 성과로 꼽힌다. 영산강유역을 포함한 서해안과 남해안을 따라 각기 형성되었던 문화가 이곳 해남 읍호리에서 융합되어 특징적인 지역문화로 발현한 것으로 보이고 있다. 해남은 지정학적으로 중국대륙-한반도-일본열도를 잇는 문화 이동의 결절지(結節地)로서, 해남 군곡리패총, 일평리유적, 북일고분군 등 다수의 마한~삼국시대 유적에서 문화교류 양상이 밝혀진 바 있다. 이번 발굴조사 결과 이러한 문화교류가 이미 청동기시대에도 이루어졌으며, 해남지역 마한문화의 시원이 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다. 해남군은 이번 발굴 결과를 바탕으로 읍호리 고인돌군의 체계적인 정비와 복원 계획을 수립하는 한편 국가 유산 지정을 추진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읍호리유적 역사문화권의 핵심 유적인 읍호리 고인돌군을 통해 해남의 역사문화적 정체성을 확립하고 해양교류의 역사문화 거점 도시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6-02-24 08:41:34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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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맥류 생육재생기에 웃거름 실천 관리 당부

진도군농업기술센터는 가을철에 파종한 맥류(밀, 보리 등)의 안정적인 생산을 위해서는 생육재생기 전후에 적절한 웃거름을 주고 배수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맥류의 생육재생기란 겨울철에 기온이 낮아지면서 생육이 정지됐다가 기온이 상승하게 되면 생육을 재개하는 시기를 말한다. 올해 진도군의 맥류 생육재생기는 작년과 같은 2월 12일이며, 웃거름은 생육재생기로부터 10일 이내에 주어야 가장 효과적이다. 생육재생기 이후의 웃거름양은 요소비료를 기준으로 1,000제곱미터(10a)당 10~12킬로그램(kg)을 주거나 10일 간격으로 두 번 나눠 주고, 맥주보리는 7킬로그램(kg)을 한 번에 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맥류는 습해에 취약한 작물인 만큼 포장 내 배수로의 깊이는 30센티미터(cm) 내외로 정비하고, 물이 고이지 않도록 관리해야 한다. 습해로 인해 황화현상이 나타나면 요소액(2%, 물 20L당 요소 400g)을 1,000제곱미터(10a)당 100리터(L) 정도의 양으로 맥류의 잎에(엽면) 2~3회 살포해 생육의 회복을 유도해 주고, 잡초 관리도 초기에 병행해야 한다. 또한, 가을에 파종 시기를 놓쳐 봄에 파종을 계획하고 있는 농가는 늦어도 2월 말까지 파종을 마쳐야 한다. 오영애 연구개발과장은 "겨울을 난 맥류는 생육재생기 이후의 포장 관리와 양분 관리가 맥류의 수량성과 품질을 좌우하는 만큼 농가의 적기 실천이 중요하며, 현장 기술지원을 강화해 고품질의 맥류가 안정적으로 생산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도군의 맥류 파종면적은 올해 854헥타르(보리 535ha, 밀 241ha, 귀리 78ha)로 지난해 475헥타르(보리 240ha, 밀 145ha, 귀리 90ha)와 비교해 약 79.8퍼센트(%)가 증가했다.

2026-02-24 08:40:52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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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이상일 시장, "용인 국가산단 프로젝트 잘 진행될 수 있도록 시민과 함께 노력"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3일 기흥구청에서 간부 공무원 회의를 열고 "기흥구는 1983년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의 시작지로, 삼성전자의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투자는 기흥미래연구단지와 연계해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이라며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 프로젝트가 순항할 수 있도록 시민과 함께 노력하자"고 밝혔다. 이 시장은 회의에서 메모리와 파운드리 경계가 사라지는 산업 환경 속에서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이 두 분야를 아우르는 발전 기반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최근 프로젝트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우려와 관련해 시장이 직접 목소리를 내고 있음을 밝혔다. 회의에서는 기흥구 주요 현안과 생활밀착형 사업 추진 계획도 점검됐다. 시는 학교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흥덕초 도서관 공간 재구조화 ▲언남초 천연 잔디 운동장 조성 ▲상하초 과학실 리모델링 ▲지석초 도서관 환경 개선 등을 추진한다. 옛 기흥중 부지 다목적체육시설은 현재 공정률 52%로 연내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기흥호수공원 야외무대 설치, 신갈동 게이트볼장과 송백산오름공원 테니스장 개선, 구갈희망누리도서관·동백도서관 리모델링, 동백·보정 미르휴먼센터 4월 개관, 관곡근린공원 하부 공영주차장 설치 등 생활 편의와 문화·체육시설 확충 계획도 논의됐다. 도로 균열 점검과 산책로·등산로 안전 점검도 진행된다. 이 시장은 회의 후 삼성전자 기흥캠퍼스를 방문해 DS부문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NRD-K' 조성 현황을 브리핑 받았다. NRD-K는 2030년까지 약 20조 원을 투자해 구축하는 차세대 반도체 연구개발(R&D) 거점으로, 반도체 초격차 유지를 위해 연구와 시제품 생산이 동시에 진행된다. NRD-K는 이동·남사읍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 및 원삼면 반도체클러스터와 함께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됐다. 이 시장은 "반도체 프로젝트는 기흥구뿐 아니라 처인구, 수지구에서 추진되는 교통망 확충 등 다수 사업과 연계돼 있어 매우 중요하다"며, 프로젝트가 흔들릴 경우 지역 교통·개발 사업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강조했다. 또한 시민들의 안전과 용인FC 개막전 응원을 당부하며 회의를 마무리했다.

2026-02-24 08:40:1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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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선급, 암모니아 엔진 배기가스 후처리 시스템 실증

한국선급(KR)이 암모니아 엔진의 유해 배기가스를 효율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후처리 시스템을 국내 최초로 개발하고 육상 실증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KR은 해양수산부 지원 국책 과제 '선박 배출 온실가스 통합관리 기술 개발'의 주관 기관으로 참여, 에코프로HN·HD한국조선해양 등과 공동으로 MW급 암모니아(NH₃) 엔진용 '마이크로웨이브 촉매 가열 방식 배기가스 후처리 시스템' 개발을 완료하고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실증은 전북 군산 소재 KR 그린쉽기자재시험·인증센터(KR TCC)에서 장시간 운전을 통해 진행됐다. HD현대마린솔루션,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등도 개발 과정에 참여했으며 한국해양수산기술진흥원이 정책적 지원을 맡았다. 암모니아는 연소 시 이산화탄소와 황산화물이 발생하지 않고 저장·운송이 편리해 조선·해운업계의 차세대 무탄소 연료로 각광받고 있다. 국제에너지기구(IEA)는 '2050 탄소 중립 로드맵'에서 2050년 전체 선박 연료 약 44%를 암모니아가 차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하지만 암모니아 엔진 배기가스에는 산화질소(NOx, N2O)와 미연소 암모니아 같은 대기오염물질이 포함될 수 있다는 점이 상용화 걸림돌이었다. 이를 해결하려면 촉매를 활용해 오염물질을 무해 물질로 변환하는 후처리 기술, 특히 촉매 활성 온도를 정밀 제어하는 기술 확보가 관건이었다. 이번에 개발된 시스템은 마이크로웨이브로 촉매를 가열·활성화하는 방식을 도입해 다양한 운전 조건에서도 안정적인 배기가스 정화 성능을 구현했다. 항해 환경 변화에도 연료 소모를 최소화하면서 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게 특징이다. 김대헌 KR 부사장은 "암모니아 연료 선박의 상용화를 위해서는 연료 기술뿐 아니라 배기가스 후처리 기술 확보가 필수적"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이중 연료 엔진으로 적용 범위를 확대해 무탄소 선박 전환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2-24 08:40:0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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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2월24일자 한줄뉴스

<정치 한줄뉴스> ▲민주당과 정부가 모든 사업장에 대한 퇴직연금을 의무화하고, 국민연금처럼 기금화하는 방안을 연내 마련하기로 했다. 기업·개인이 각자 운용하던 퇴직연금을 국민연금처럼 운용해, 수익률을 높이고 수급권을 보호하기 위한 차원이다. ▲이재명 대통령과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브라질 대통령이 23일 확대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관계를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고, 경제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민주당이 김남국 전 대통령실 국민디지털소통비서관을 23일 당 대변인으로 임명했다. <정책사회 한줄뉴스> ▲한국중부발전이 충남 보령에서 수전해 기반 청정수소 생산 시설 구축에 본격 착수했다. 석탄발전소 유휴부지를 활용해 재생에너지 연계형 수소를 생산하는 모델로, 에너지 전환의 상징적 사업이라는 평가다. ▲향후 5년 내 재생에너지 100기가와트(GW) 수용을 위한 '전력계통 혁신대책'이 올해 수립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추가적인 관세 압박이 시작된 가운데, 정부가 민관 합동 대응체계를 가동하며 우리 산업과 수출에 미칠 파장 점검에 나섰다. <금융 한줄뉴스> ▲한국은행은 최근 경제 상황에 대해 미국 관세정책 관련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양호한 소비심리에 따른 내수 회복, 반도체 경기 호조에 따른 수출 증가세를 근거로 올해 성장률이 전년보다 높아질 것으로 평가했다. ▲지난달 생산자물가가 전월대비 0.6% 상승했다. 전년동월대비 상승률은 1.9%로 전월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지만, 공산품과 서비스 가격 오름세가 이어지며 생산단계 물가 압력은 확대되는 모양새다. ▲지난해 가계대출 규제 강화로 기업 대출이 증가했지만, 증가분 대부분이 대기업에 몰려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권 대기업 중심의 대출 비중이 높아지면서 지방 중소기업의 금융지원이 소외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카드사가 인력구조를 재편하고 있다. 수익성 악화로 비용 절감 필요성이 커진 데다 디지털 전환 본격화로 인력 구조의 근본적인 재편이 요구되는 시점이란 분석이다.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이 우리나라 해발높이의 기준이 되는 국가기준점 1만 479곳에 실제 중력값을 새로 측정·반영하며 높이 기준을 정밀하게 개선했다. ▲크래프톤이 최고 인공지능 책임자(CAIO) 직을 신설하고 이강욱 AI 본부장을 신임 CAIO로 선임했다. AI를 핵심 성장축으로 삼겠다는 전략적 선언으로 풀이된다. ▲판교 IT 업계의 인재 시장이 개별 법인을 넘어 '그룹 단위 보상 경쟁' 구도로 재편되고 있다. 연봉과 스톡옵션, 장기 인센티브 설계가 계열사 전체 기준으로 묶이면서 채용과 이직의 기준 역시 '회사'가 아닌 '그룹'으로 이동하는 분위기다. <산업 한줄뉴스> ▲'갤럭시 언팩 2026' 행사가 다가오면서 삼성전자의 차세대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 S26' 시리즈를 향한 시장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이번 신제품은 갤럭시 인공지능(AI)의 구현 방식과 활용 범위가 한층 구체화되는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가운데 카메라·디스플레이·충전 성능 등 전반적인 하드웨어 완성도 역시 주요 관전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 ▲볼보자동차코리아의 플래그십 라인업인 'S90'과 'XC90'이 상품성 개선을 거치며 수입차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확고히 다지고 있다. 23일 볼보자동차코리아에 따르면 볼보 S90과 XC90은 지난해 하반기 기준 상반기 대비 판매량이 각각 57.5%(415대), 95.5%(588대) 성장했다. ▲정부가 2030년까지 방위산업분야에서 스타트업 100개사와 '벤처천억기업' 30개사를 육성한다. 이를 위해 중소벤처기업부, 방위사업청과 함께 창업진흥원, 대중소기업상생협력재단,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국방과학연구소, 국방기술품질원, 국방기술진흥연구소가 뭉쳐 범정부 콘트롤타워인 '방산발전추진단'을 꾸린다. <유통&라이프 한줄뉴스> ▲고환율과 한국 문화 확산으로 방한 외국인 관광객이 급증하면서 국내 주요 백화점 3사가 지난해 호실적을 거둔 데 이어 올해 춘절 특수까지 톡톡히 누렸다. 내수 침체 속 외국인이 핵심 소비층으로 부상하자, 백화점 업계는 결제 편의성을 높이고 맞춤형 혜택을 확대하며 외국인 모객에 사활을 걸고 있다. ▲제너시스BBQ가 온두라스에 첫 매장을 열며 북중미 권역에서의 성공을 발판 삼아 본격적인 남미 시장 확장에 나선다. 현지화 전략으로 입지를 굳힌 만큼 향후 콜롬비아, 브라질 등 주요 국가로 출점을 늘려 미주 대륙 전체를 아우른다는 계획이다.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가 글로벌 방사성의약품 시장 선점을 위해 진단부터 치료, 공급망 확충까지 아우르는 전주기 기술 패권 경쟁에 속도를 내고 있다.

2026-02-24 06:02:24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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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일자리발굴단' 운영

김포시가 고용률 하락과 일자리 감소 등 고용시장 둔화에 대응해 지역 내 숨은 일자리를 발굴하고 고용 창출을 확대하기 위한 '일자리발굴단'을 운영한다. 오는 3월부터 운영될 일자리발굴단은 김포시일자리센터의 직업상담사를 2인 1조, 총 5개조로 편성하여 매월 15개 기업을 방문해 현장 중심의 채용상담을 실시할 계획이다. 발굴단은 관내 기업을 직접 찾아가 채용계획 및 인력 수요를 상담하는 한편, 고용환경과 산업 동향을 파악하여 구직자와 기업 간 맞춤형 취업 연계를 지원하게 된다. 특히 미충원 일자리와 잠재 채용 수요를 발굴하여 지역 내 구직자에게 신속히 연계함으로써 구인·구직 미스매치를 해소하고 실질적인 취업 성과 창출에 중점을 둘 방침이다. 또한 기업 방문시 시에서 추진 중인 각종 기업지원 시책을 함께 안내하고, 기업의 구인 동향을 지속적으로 관리하여 해당 직무 및 지역 수요에 필요한 교육, 설명회 등 실효성 있는 취업?채용 지원에 힘쓸 예정이다. 김포시 관계자는 23일 "일자리발굴단 운영을 통해 기업과 구직자를 직접 연결하는 현장 중심 고용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시민이 체감하는 일자리 창출 성과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업 발굴과 취업 연계를 통해 지역고용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김포시일자리센터에서는 이 외에도 세대별 취업지원 교육프로그램과 특강, 일자리박람회 운영 등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 통합일자리정보(www.gimpo.go.kr/gimpojob/index.do)에서 확인 가능하다. 문의는 김포시일자리센터(031-980-5971~5)로 하면 된다.

2026-02-23 16:45:46 윤휘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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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 국내 최초 크루즈터미널 ‘24시간 운영’ 돌입

부산항만공사(BPA)가 23일 국내 항만 최초로 24시간 크루즈터미널 운영에 나섰다. 이날 오전 7시 부산항 크루즈터미널에 입항한 노르웨이지안 크루즈 소속 리가타(Regatta)호가 그 주인공이다. 리가타호는 24일 오전 10시 출항 예정으로, 부산항 개항 이래 처음으로 야간 시간대까지 터미널을 전면 개방한 상태에서 1박 2일 기항 일정을 소화한다. 그동안 국내 항만에서도 크루즈선의 1박 2일 기항 사례는 있었지만 터미널 운영 시간 제약으로 승객들은 밤 10시 전후로 선박에 복귀해야 했다. 이름뿐인 오버나잇 기항이었던 셈이다. 이번에는 야간 시간대에도 출입국·보안·시설 운영 인력을 교대 투입해 승객이 자유롭게 입출선할 수 있도록 했다. 부산항만공사는 이를 위해 지난해부터 해수부, 부산시, CIQ 기관 등 관계 기관과 사전 협의를 거쳐 야간 공조 운영체계를 준비해왔다. 관광 프로그램도 주야간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낮에는 해동용궁사, 동백섬 누리마루, 자갈치시장, 범어사, 경주 등 기존 인기 코스가, 야간에는 황령산 일대 야경 관광 콘텐츠가 크루즈 승객들을 맞는다. 부산을 '낮에 둘러보는 도시'에서 '밤까지 즐기는 도시'로 확장하는 첫 시도라는 평가가 나온다. 업계에서는 이번 사례가 글로벌 크루즈 선사 유치 경쟁에서도 중요한 변수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중국·일본·싱가포르·홍콩 등 아시아 주요 크루즈 터미널은 이미 24시간 운영 체계를 갖추고 있는 반면, 국내 항만은 운영시간 제약으로 선사들이 체류형 일정을 편성하기 어렵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이에 체류 시간 증가, 야간 소비 발생, 개별 관광 확대 등 구조적 변화가 지역 상권과 관광업계 전반의 소비 확장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송상근 BPA 사장은 "부산항이 글로벌 크루즈 허브로 도약하려면 시설 확충뿐만 아니라 선사 수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운영 체계가 필수"라며 "앞으로도 시장 요구에 유연하고 기민하게 대응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6-02-23 16:17:2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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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2026 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 강화

안양시(시장 최대호)는 23일 시청 8층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6 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 회의를 열고 산불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시는 올해 1월 20일부터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운영 중이며, 산불 취약지 순찰과 감시, 대시민 홍보, 신속한 산불진화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지난 1~2월 전국적으로 100건 이상의 산불이 발생하고,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피해가 커질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한 조치다. 시는 정원도시과와 양 구청 교통녹지과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하고, 평일과 주말·공휴일에도 산불 예방과 감시 활동을 진행한다. 현장에는 전문 훈련을 받은 산림재난대응단 23명이 투입되어 산불 사전 차단과 초기 진화에 집중한다. 또한 CCTV 24시간 감시, 임차 헬기를 활용한 계도 비행, 주요 등산로 20곳 진화장비 보관함 정비, 산불 감시 드론 7대 운영 등 입체적인 대응 체계를 갖췄다. 드론의 열화상 기능을 활용해 산불 위험 징후를 사전에 탐지한다. 특히 최 시장은 산불 관련 음성 안내 방송과 홍보 드론을 통한 대시민 홍보를 강화하도록 지시했다. 안양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는 군·관 협력 기반 공중감시 체계를 구축해 재난 발생 시 드론과 CCTV를 활용, 피해 범위와 확산 경로를 정밀 분석해 초기 대응 속도를 높인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산불은 미리 대비하는 것이 최선이며, 발생 시 생명과 재산을 한순간에 앗아갈 수 있다"며 "시와 유관기관은 선제적 대응을 강화하고, 시민 여러분도 산불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2026-02-23 16:17:0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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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스템반도체 창업기업 기술개발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경기도는 시스템반도체 산업 생태계 강화를 위해 '2026년도 경기도 시스템반도체 후공정(OSAT) 분야 기술개발 지원사업'에 참여할 도내 예비창업자 및 창업기업을 3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창업기업이 사업화 과정에서 겪는 후공정 단계(패키징·테스트 등)의 기술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기술 정보 제공과 네트워킹을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사업은 지난해 참여기업 의견을 반영해 ▲초기 기술개발 ▲심화 기술개발 ▲기술컨설팅 등 3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초기 기술개발 과정은 4개 기업을 선정해 기업당 최대 2천만 원을 지원하며, 심화 기술개발은 5개 기업을 선정해 기업당 최대 4천만 원을 지원한다. 기술컨설팅은 관련 분야 전문가의 기업 현장 방문과 기술정보 제공 등을 연내 10회 한도로 제공한다. 또한 초기 기술개발 선정 기업에는 한국나노기술원 창업보육센터 입주가 무료로 연계된다. 참여 자격은 초기 기술개발의 경우 K-스타트업 정회원 승인을 받은 경기도 소재 1인 창조기업 또는 주민등록지가 경기도인 예비창업자이며, 심화 기술개발과 기술컨설팅은 도내 시스템반도체 분야 창업기업(업력 10년 이하)이 대상이다. 박민경 경기도 반도체산업과장은 "AI, 국방, 자율주행 등 고부가가치 산업의 성장과 함께 차세대 반도체 첨단 패키징 기술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도내 시스템반도체 기업이 한 단계 도약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청은 사업계획서와 구비서류를 갖춰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내용은 한국나노기술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3월 17일 한국나노기술원에서 사업 모집설명회가 개최되며, 공모 선정 결과는 전문가 평가를 거쳐 4월 중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2026-02-23 16:16:55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