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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2026년도 제1회 교육공무직원 채용 공고

경남도교육청은 '2026년 제1회 교육공무직원 채용시험 시행계획'을 지난 3일 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 누리집에 공고했다. 이번 채용은 급식 운영 등 학교 현장의 필수 인력을 중심으로 총 4개 직종 189명을 선발한다. 직종별로는 조리사 22명, 조리실무사 121명, 특수교육실무원 36명, 교육복지사 10명을 뽑는다. 시험 공고일 전일부터 최종 시험일까지 주소지가 경남도인 경우 지역 구분 없이 채용 예정 지역에 지원할 수 있다. 특성화고등학교 졸업자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특성화고 졸업자 구분 모집도 진행하며, 조리실무사 직종으로 4명을 선발한다. 원서 접수는 11월 11일 오전 10시부터 14일 오후 6시까지 4일간 '온라인 교직원 채용 누리집'에서만 받는다. 온라인 원서 접수가 어려운 응시자는 11월 11일부터 13일까지 각 지역 교육지원청을 방문하면 원서 제출을 위한 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1차 필기시험은 12월 6일, 2차 면접 시험은 2026년 1월 10일에 치러진다. 최종 합격자는 2026년 1월 14일에 발표된다. 김만길 노사협력과장은 "학교 현장에 꼭 필요한 교육공무직원 인력을 채용해 교육 활동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겠다"며 "성실하고 책임감 있는 지역 인재들이 적극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11-12 09:53:5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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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 ‘구매 연계·상생 협력형 R&D 유공’ 장관상

한국남부발전은 서울 코엑스에서 11일 열린 '2025년도 구매 연계·상생 협력형 R&D사업 유공' 시상식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중기부가 주최하는 이 시상식은 중소기업·수요처·유관 기관의 노고를 격려하고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R&D사업에서 우수 성과를 낸 모범 기관을 포상하는 행사다. 남부발전은 공동 투자형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근 3년간 264억원의 예산을 연구 개발 비용으로 집행했으며, 이 가운데 중기부 공동 투자형 R&D사업에 4억 7800만원을 투자해 15건의 과제를 수행하며 발전 산업 중소기업의 기술력 향상에 기여했다. 남부발전은 이날 R&D 우수 공로를 인정받아 부대 행사인 '2025 상생 기술 협력 페어'에서 우수 과제로 선정된 제품을 추천·전시했다. 과제는 남부발전과 서전발맥이 공동으로 연구 개발한 '스팀 변성 복합 밸브 및 구동기 국산화 개발'이다. 변희정 남부발전 상생협력실장은 "발전 산업의 높은 장벽으로 중소기업이 발전 산업 제품 개발·진출 및 판로 확대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수상은 중소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더 높은 성과를 창출하라는 격려로 생각하며 앞으로도 공동 노력을 통해 중소기업의 기술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11-12 09:53:4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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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과기교육원, 韓기술혁신학회 ‘지역 혁신상’ 수상

부산과학기술고등교육진흥원(BISTEP)은 제주에서 지난 6일 열린 2025년 한국기술혁신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지역 맞춤형 과학 기술 혁신 생태계 조성 공로를 인정받아 '지역 혁신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11월 6일부터 8일까지 '과학 기술 혁신과 미래 전략'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학술대회는 급변하는 과학 기술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과 지역 중심의 혁신 체계 고도화를 논의하는 자리였다. 지역 혁신생태계 조성에 탁월한 성과를 낸 기관에 수여되는 지역 혁신상에서 BISTEP은 부산 지역 맞춤형 과학 기술 정책 수립, 지역 R&D 발굴 및 기획, 부산형 평가 체계 운영뿐만 아니라 2024년부터 과학기술고등교육지원체계 강화까지 영역을 확대한 점을 인정받았다. BISTEP은 이번 학회에서 '글로벌 기술 정책 동향과 지역 주도 성장 전략'과 '지역 R&D 투자와 과학 기술 인력 생태계 발전 방향'을 주제로 한 특별 세션을 주관했다. 지역 과학 기술 혁신을 위한 정책 과제를 논의하고 초적 협력 기반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자리를 마련한 것이다. 김영부 BISTEP 원장은 "이번 수상은 우리 부산의 특성과 여건에 맞는 과학 기술 정책 활동을 꾸준히 추진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부산을 넘어 대한민국 지역 과학 기술 혁신을 선도하는 기관으로 더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11-12 09:53:3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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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선급, KR Decarbonization Magazine 11호 발간

한국선급(KR)은 해운 산업의 탈탄소 기술 동향과 국제 규제 정보를 담은 'KR Decarbonization Magazine' 11호를 발간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호는 해운 산업이 탈탄소 전환의 실행 단계로 들어서면서 산업계가 실질적으로 추진할 대응 방안에 중점을 뒀다. 주요 기사로 데이터 기반 선박 운항 성능 분석과 에너지 절감 장치 성능 추정, 바이오 연료의 기술적 도전과 운영적 관점, 그리스 다나오스 시핑(Danaos Shipping)의 R&D 디렉터 Mr. Evi Politi와의 인터뷰가 실렸다. 해당 인터뷰에선 글로벌 선사인 다나오스 시핑의 탈탄소 전략에 대한 인사이트가 전해졌다. Politi는 "다나오스가 친환경 대체 연료와 디지털 플랫폼을 기반으로 데이터를 활용한 의사 결정 체계를 구축하고, 선원 교육과 국제 규제 대응까지 포괄하는 종합적 탈탄소 전략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송강현 KR 친환경선박해양연구소 소장은 "해운 탈탄소는 목표를 세우는 단계를 넘어 실제 성과를 증명해야 하는 시기에 접어들었다"며 "KR은 기술의 신뢰성과 산업의 지속 가능성을 잇는 탈탄소 전환의 가교로서 국제 해운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KR Decarbonization Magazine은 2022년부터 IMO 및 유럽 연합(EU) 등 국제 규제 동향과 친환경 기술 개발 사례를 정기적으로 소개해온 KR의 대표 기술 전문 매거진으로, 국문과 영문 두 가지 언어로 발간된다.

2025-11-12 09:53:1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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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해경자청, 규제 혁신 성과 우수 사례 4건 포상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11일 청사 5층 대회의실에서 '2025 BJFEZ 규제 혁신 성과 보고회 및 평가 시상식'을 열고 우수 사례 4건을 선정해 포상했다고 밝혔다. BJFEZ에서 추진 중이거나 완료된 규제 혁신 과제 18건을 대상으로 창의성, 난이도, 효과성 등을 종합 심사해 평가가 진행됐다. 박성호 경자청장을 비롯해 투자본부장, 개발본부장 등 6명이 평가에 참여했다. 올해는 단순 제도 개선이 아닌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 혁신 과제에 초점을 맞췄다. 최우수상에는 '경제자유구역 내 조세 감면 대상 물류업 범위 확대'와 '조성 토지 공급 방법에 관한 규제 개선'이 선정됐다. 우수상에는 '디지털 출장 증빙시스템 도입'과 '항만배후단지 내 물류 제조 허용'이 각각 뽑혔다. 경제자유구역 내 조세 감면 대상 물류업 범위 확대는 현재 항만배후단지 등 일부 물류 기업에만 적용되는 조세감면 혜택을 경제자유구역 내 전체 물류업으로 확대하는 것이 목표다. 물류 기업 간 형평성을 높이고 입주 기업의 세 부담을 줄여 투자 유인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로 평가받는다. 조성 토지 공급 방법에 관한 규제 개선은 경제자유구역 내 개발 사업에서 조성된 토지를 외국인 투자 기업 외의 기업이 경쟁 입찰 방식으로만 취득해야 하는 규정을 완화해 투자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이번 평가에서 이들 과제는 경제자유구역의 투자 환경 개선과 기업 활동 편의 제고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예상돼 높은 점수를 받았다. 박성호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은 "이번 평가는 단순한 성과 점검이 아니라 현장에서 느끼는 불합리한 규제를 하나씩 개선해 나가기 위한 실질적인 혁신의 과정"이라며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 완화 및 공무원이 주도하는 적극행정을 통해 BJFEZ가 투자 친화적·혁신적 경제자유구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11-12 09:53:0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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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창경, 스마트해양AX위 출범… 산업 AI 전환 ‘박차’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부산창경)는 지난 10일 '스마트해양AX위원회' 출범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 위원회는 인공지능 대전환 흐름에 맞춰 스타트업 혁신 생태계를 중심으로 지역 산업 AX 전환을 실행하고 성공 사례를 만들기 위해 구성됐다. 해양수산부 이전 계획 발표에 따라 부산 전략 산업인 해양 분야에 집중해 스타트업 공동 육성과 연계 지원으로 AX 전환을 추진한다는 점에서 차별성을 뒀다. 위원회에는 부산시,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부산상공회의소, 부산테크노파크, 부산해양과학기술원, 부산항만공사, BNK벤처투자, 롯데벤처스, 부산대학교, 국립한국해양대학교, 부경대학교 등 공공·연구계·산업계·대학·금융계 전문가 13명이 참여했다. 출범식에서는 기관별 AX 전환 관련 활동을 공유하고 위원회 중점 주제를 논의했다. 앞으로 위원회는 해양 분야 AX 확산 세부 전략을 세우고 분야별 실행 과제를 도출해 실천할 계획이다. 김용우 대표는 "인공지능 대전환은 이미 산업계 전 분야에 걸친 시대적 미션으로, 다양한 주체 간 협력을 기반으로 부산 지역 스타트업 생태계 중심의 혁신 모델을 구축하고 성과 확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5-11-12 09:52:2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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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건축공사장 37곳 감리 정기점검…부실시공 사전 차단

영주시가 관내 건축공사장의 품질 저하와 안전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감리 정기점검에 나섰다. 시는 감리자의 현장 배치와 서류 이행 실태를 중점적으로 확인하며 감리 관리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시는 11월 12일부터 12월 3일까지 관내 대형 건축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감리 정기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공사 과정에서의 부실시공을 예방하고, 현장 안전 확보를 위한 조치다. 점검 대상은 연면적 5천㎡ 이상으로 상주 감리자가 배치된 대형 공사장을 비롯해, 감리자가 지정된 총 37곳의 진행 중인 건축공사장이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감리자의 현장 상주 여부와 감리사무실 운영 실태, 감리 수행 관련 서류 구비 여부 등을 면밀히 들여다볼 예정이다. 점검 항목은 ▲감리원 배치 및 근무 실태 ▲감리사무실 비치 서류 점검 ▲감리수행 관련 문서 검토 ▲공사 현장 안전관리 상태 등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공정별 시공 품질과 안전관리 체계가 적절히 유지되고 있는지를 종합적으로 진단할 계획이다. 영주시는 이번 점검을 계기로 건축물의 구조적 안정성과 시공 품질을 확보하고, 감리자의 역할이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작동되도록 관리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반복되는 현장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감리 제도의 본래 취지가 제대로 실현되도록 행정지도를 병행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은 감리자의 근무 실태와 건축공사장의 안전관리 상태를 점검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건축 현장의 안전관리를 더욱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2025-11-12 09:52:07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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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무료 버스 시행 6개월 만 이용객 40% 급증

산청군이 경남 최초로 시행한 농어촌버스 전면 무료화가 주민들에서 큰 호응을 끌어내고 있다. 11일 산청군에 따르면 지난 5월 도내 처음으로 농어촌버스 무료화를 도입한 결과 6개월 만에 이용객이 40% 이상 늘었다. 이번 무료화는 군민 교통비 부담을 줄이고 읍면 간 이동 편의성을 높여 전통시장과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무료 버스는 군민과 방문객의 주요 이동 수단으로 자리 잡았다. 별도 절차 없이 승하차할 수 있어 탑승 시간이 단축되고, 두 손이 자유로운 상태에서 앉을 수 있어 안전한 대중교통 문화 확산에도 도움이 된다는 분석이다. 군은 무료 버스를 더 친근한 교통 수단으로 만들기 위해 지난달 온오프라인으로 명칭 선호도 조사를 진행했다. ▲산청마실버스 ▲산청누리버스 ▲산청행복버스 ▲산마중버스 ▲산청두루버스 등 5개 후보 중 '산청마실버스'가 최고 점수를 받았다. 군은 조사 결과에 따라 무료 버스를 산청마실버스로 명명해 운영한다. 이날 이승화 군수는 활기찬 산청마실버스 운영을 위해 현장을 찾아 여론을 들었다. 이 군수는 오부면 신촌에서 출발하는 산청마실버스를 타고 산청터미널까지 이동하며 주민과 버스기사 의견을 수렴했다. 노선 확대, 정류장 추가, 배차 간격 조정 등 다양한 의견은 버스 운영 계획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이승화 군수는 "농어촌버스 전면 무료화 시행 이후 이동 편의가 크게 향상되고 이용률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교통 편의를 높이고 생활형 대중교통, 체감하는 서비스 확대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11-12 09:51:52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