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중기부, 철강·알루미늄 中企 탄소감축 R&D사업 지원

정부가 수출 중소기업 탄소감축 기술개발(R&D) 지원에 나선다. 중소벤처기업부는 내달 13일부터 27일까지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과 중소기업 수출 핵심품목 탄소감축 R&D 사업에 나설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등 글로벌 탄소규제 대응이 시급한 수출 중소기업 핵심 품목(철강·알루미늄)의 탄소감축 기술개발과 실증을 지원하는 것이다. 중소기업의 탄소규제 부담을 완화하고 수출 경쟁력을 높이기위해 탄소감축 기술의 개발·확보와 수출 중소기업 현장 실증 등을 돕는다. 지원 대상은 ▲탄소감축 기술을 개발·공급할 중소기업 ▲개발 기술을 현장에 적용할 수출 중소기업(2개사 이상) ▲대학·연구소 등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이다. 세부적으로 철강과 알루미늄 산업현장에서 탄소감축 수요가 높은 3대 중점기술분야(연소 연료 및 원료 대체, 단위공정 개선 및 전력저감, 원료·부품 재사용 제품화)에서 26개 지정과제(RFP)를 공모할 계획이다. 이후 최종 18개 과제를 추려 과제당 3~5년, 최대 55억원 이내 연구개발·상담·실증 등을 제공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범부처통합연구지원시스템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중기부 김대희 중소기업전략기획관은 "이번 사업을 통해 탄소감축 핵심 기술을 확보함으로써 우리 중소기업이 수출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6-04-27 14:00:24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볼리비아 정부와 '온실가스 감축' 맞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최근 한국을 찾은 볼리비아 대표단과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 협력 확대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27일 공사에 따르면 르헤아빌라 기획개발환경부 차관이 이끄는 볼리비아 정부 대표단은 지난 23일 인천 서구 소재의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본사를 방문했다. 대표단은 폐기물 처리 및 자원화 시설을 둘러보고,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 관련해 우리 측과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정보·의견 등을 교환했다. 이번 방문은 볼리비아 정부와의 '국제감축사업 협력 네트워크 구축'의 일환으로 마련됐다고 공사는 설명했다. 송병억 공사 사장은 대표단 수도권매립지의 운영 현황을 비롯해, 매립가스 발전시설을 활용한 감축사업 추진 사례를 공유했다. 또 양국 간 사업추진 현황과 향후 협력방향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볼리비아 대표단은 공사의 폐기물 매립시설과 매립가스 발전시설, 침출수 처리장 등 주요 시설을 둘러봤다. 특히, 실제 운영 기술및 적용 가능성에 대해 공사 측과 의견을 교환했다. 공사는 현재 볼리비아 산타크루즈 시 산미구엘 매립장을 대상으로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와 관련해, 양측은 사업 확대 가능성과 향후 추진 일정 등에 대해 협의했다. 공사는 해당 사업을 통해 매립장에서 발생하는 메탄가스를 포집·소각해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에너지로 전환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연간 27만5000톤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가 기대된다고 추산했다. 송 사장은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세계 최대규모인 50메가와트(MW)급 매립가스 발전시설 운영을 통해 약 880만 톤의 온실가스 감축 실적을 확보해 온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며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볼리비아와의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4-27 13:41:14 김연세 기자
기사사진
오픈마켓 '갑질' 약관 사라진다…개인정보 유출·중개 책임 사업자가 져야

공정위, 쿠팡·네이버 등 7개 주요 오픈마켓 불공정 약관 시정 개인정보 책임 전가·부당한 정산 보류 등 11개 유형 개선 국내 주요 오픈마켓들이 개인정보 유출이나 서비스 중개 과정에서 발생한 손해에 대해 책임을 회피하거나, 이용자에게 부당하게 책임을 떠넘겨온 약관들이 대거 시정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쿠팡, 네이버, 컬리, 에스에스지닷컴, 지마켓, 11번가, 놀유니버스 등 7개 주요 오픈마켓 사업자의 이용약관을 심사해 총 11개 유형의 불공정 약관 조항을 시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시정의 핵심은 사업자의 부당한 면책 조항을 바로잡은 것이다. 기존 약관에서는 제3자의 해킹이나 악성 프로그램 유포로 인한 손해에 대해 사업자가 일률적으로 책임을 지지 않는다고 규정해 왔다. 특히 쿠팡은 약관에 "회사는 제3자의 불법적인 접속이나 악성 프로그램으로 인한 손해에 관하여 책임을 지지 않는다"고 명시했으며, 지마켓 역시 "회사의 고의·과실과 무관하게 특정 판매자가 처리 중인 다른 회원의 개인정보가 침해된 경우 책임을 지지 않는다"는 조항을 뒀다. 공정위는 이에 대해 "개인정보처리자가 고의·과실이 없음을 입증하지 못하면 책임을 면할 수 없도록 한 개인정보보호법에 배치된다"며, 사고 발생 시 사업자의 귀책 사유에 따라 상응하는 책임을 부담하도록 약관을 수정했다. 플랫폼이 단순 중개자라는 이유로 모든 책임을 회피하던 관행도 제동이 걸렸다. 컬리의 경우 "개별 판매회원이 서비스에 등록한 상품과 관련해서 컬리는 일체의 책임을 부담하지 않는다"고 규정했으나, 앞으로는 중개 관리자로서 사업자의 귀책 사유가 있는 경우 책임을 지도록 변경된다. 또한, 이용자와 사업자 모두에게 잘못이 있을 때 이용자에게만 전적으로 책임을 지우던 조항(에스에스지닷컴, 지마켓 등) 역시 귀책 비율에 따라 책임을 나누도록 시정되었다. 입점업체와 소비자의 권익을 침해하는 운영 방식도 개선된다. '신용카드 부당사용 확인' 등을 이유로 최대 60일까지 대금 지급을 보류할 수 있던 조항을 삭제하거나 사유를 구체화했다. 회원 탈퇴 시 유상으로 구매한 '쿠페이머니' 등이 자동 소멸되던 쿠팡의 약관은 무상 포인트에 한해서만 소멸되도록 고치고, 결제 실패 시 사업자가 등록된 다른 결제수단으로 임의 결제하던 방식은 이용자가 직접 지정한 순서에 따르도록 명확히 했다. 이 밖에도 약관보다 운영정책을 우선시하던 조항, 구독료 결제 주기에 따라 환불 조건을 차별하던 조항 등이 시정됐다. 공정위 관계자는 "이번 조치는 오픈마켓 플랫폼이 거래상 우월적 지위를 이용해 이용자에게 불리하게 적용해온 약관을 자율적으로 시정하도록 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며 "디지털 환경에서 이용자들이 안심하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거래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7개 오픈마켓 사업자는 이번 시정안에 따라 빠른 시일 내에 약관 개정 절차를 완료하고 시행할 예정이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6-04-27 12:00:16 한용수 기자
기사사진
기정원, '스마트공장 구축기업' TV 홈쇼핑 진출 지원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이 스마트공장 구축기업들의 TV 홈쇼핑 진출을 돕는다. 기정원은 내달 22일까지 '판판대로'를 통해 스마트제조혁신기업 공영홈쇼핑 입점 코칭상담회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스마트공장 지원사업에 참여한 중소기업에 홈쇼핑 진출을 위한 코칭과 교육을 제공해 제품 경쟁력을 높이고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위해 추진됐다. 특히 TV 홈쇼핑 분야 전문 기획상품가와의 일대일 상담을 통해 제품의 시장성을 진단하고, 실제 유통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단계별 지원을 제공한다. 기정원은 오는 7월 8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스마트제조혁신기업 공영홈쇼핑 입점 코칭상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스마트공장 지원사업에 참여한 기업-소비자 거래(B2C) 중소기업 60개를 대상으로 운영한다. 기정원은 코칭상담 결과 우수기업을 선별해 품평회를 거쳐 최종 25개 기업에 TV 홈쇼핑 판매 실습과 심화 코칭을 지원할 예정이다. 기정원 안광현 인공지능혁신추진단장은 "스마트공장을 통해 확보된 제조 경쟁력이 실제 시장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판로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이 유통 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단계별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2026-04-27 09:47:54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서부발전, 협력중소기업과 '2026 WP 시너지 데이’ 개최… 현장 맞춤형 상생 모델 구축

1대 1 현장 구매 상담 첫 도입… 소통과 실무 결합해 중소기업 호응 이끌어 한국서부발전이 협력 중소기업과의 실질적인 동반성장을 위해 소통과 구매 상담을 결합한 새로운 상생 모델을 선보였다. 서부발전은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충남 서산에서 '더블유피 시너지 데이(WP Synergy Day)'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이정복 서부발전 사장을 포함한 본사 및 사업소 담당자 30명과 수탁기업협의회, 참여 희망 중소기업 임직원 등 총 80여 명이 참석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행사는 기존의 일방향 설명회 방식에서 벗어나, 서부발전 동반상생 담당자와 중소기업 실무자가 한자리에 모여 '소통'과 '구매상담'을 동시에 진행하는 참여형 상생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기계·전기·제어 등 서부발전 사업소 분야별 수요와 중소기업의 공급 역량을 직접 연계하는 일대일 현장 매칭 구매상담회를 처음 도입해 참여기업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었다. 행사 첫날인 23일에는 참여 기업 간 네트워크 형성뿐만 아니라 ▲서부발전의 중소기업 지원사업 ▲협력재단의 납품대금 연동제 ▲기술보호 제도 등 기업 경영에 필수적인 정책 정보 공유가 이뤄졌다. 이어 진행된 소통간담회에서는 기업들이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에 대해 질의응답을 나누며 실질적인 개선 과제를 도출하는 시간을 가졌다. 24일에는 본격적인 일대일 맞춤형 구매 상담이 진행돼, 각 사업소 담당자와 기업 간의 실무 중심 협력 가능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중소기업 대표는 "소통과 구매 상담이 한자리에서 이뤄져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며 "이런 프로그램이 정례화돼 더 많은 중소기업이 참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정복 서부발전 사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한 소통을 넘어 실질적인 구매 상담까지 이어지는 새로운 상생 모델을 보여준 사례"라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협력 방식을 지속 발굴해 함께 성장하는 동반성장 생태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6-04-27 09:46:52 한용수 기자
기사사진
한국중부발전,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 ‘11년 연속’ 최우수… “유일무이한 기록”

해외 인프라 활용한 중소기업 수출 지원 및 AI 전환 선도 공로 인정 이영조 사장 "발전소 현장을 혁신의 실험실로 개방… 상생 선순환 구조 공고히 할 것" 한국중부발전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2025년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며 독보적인 상생 경영 역량을 입증했다. 특히 전체 134개 대상 공공기관 중 11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기록한 곳은 중부발전이 유일하다. 27일 중부발전에 따르면, 중부발전은 그간 공공기관 최초로 해외 발전사업 인프라를 활용해 중소기업의 수출 교두보를 마련하는 독창적인 모델을 구축해 왔다. 인도네시아와 베트남 등지에서 운영 중인 해외사업장을 중소기업의 실증 시험장(Test-bed)으로 개방하고, 현지 발주처 네트워크를 직접 연결해 진입 장벽을 낮추는 데 앞장서고 있다. 특히 2025년에는 석탄화력발전의 단계적 폐지라는 산업적 변화에 발맞춰 협력사들의 '업의 전환'을 집중 지원했다. 전문가로 구성된 '해외동반진출 연구회' 운영은 물론, 발전사 최초의 현지 생산 거점인 'KOMIPO FACTORY'를 인도네시아에 준공해 협력사에 무상 제공하는 파격적인 행보를 보였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2025년 협력사 수출액은 2495만 달러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미래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기술 혁신 분야의 성과도 두드러졌다. 중부발전은 발전 현장의 데이터와 실증 공간을 민간에 과감히 개방하고, 국산 NPU(인공지능 반도체) 현장 실증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인공지능 전환(AX)을 선도하고 있다. 실질적인 성과도 이어지고 있다. 중소기업과 공동 개발한 'AI 누수 탐지 시스템'은 95%의 탐지 정확도를 기록했으며, '설비 감시 로봇' 도입 이후에는 발전소 내 설비 인명사고 제로(Zero)를 실현하는 등 안전과 효율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영조 중부발전 사장은 "11년 연속 동반성장 최고 등급 달성은 중소기업과의 상생 협력 및 해외시장 개척을 향한 중부발전의 진정성 있는 노력이 만들어낸 결실"이라며 "에너지 전환이라는 거대한 변화 앞에서도 발전소 현장을 혁신의 실험실로 개방하고, 그 성과가 수출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6-04-27 09:40:49 한용수 기자
기사사진
벤처기업 AX 혁신지수 48점 그쳐…의지 66점, 인프라 29점 이상·현실 差 커

국내 벤처기업들의 인공지능 전환(AX) 혁신지수가 100점 만점에 절반에도 못미치는 평균 48점에 그쳤다. 기업들이 AX 도입 필요성은 충분히 인식하고 있지만 아직 구축 초기 단계에 머물러 있는 모습이다. 특히 경영진의 AI 이해도 및 도입 의지는 66점 수준으로 비교적 높았지만 이를 뒷받침할 디지털 인프라 수준은 29점으로 가장 낮은 등 이상과 현실의 괴리가 컸다. 이같은 내용은 기술보증기금이 437개 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중소벤처기업 AX혁신지수 실태분석' 결과에서 나왔다. 이번 조사에는 기보가 자체 개발한 AX혁신지수가 활용됐다. AX 단계는 기초→준비→구축→확산→선도로 나뉜다. 조사에 따르면 경영진의 AI 이해도 및 도입 의지(65.8점)와 디지털 인프라 수준(28.8점) 간 점수 차가 컸다. 다수 기업이 AX 필요성은 공감하고 있지만 예산 및 인력 부족으로 실행 기반이 열악한 상태인 것으로 풀이된다. 기술서비스업(58.9점)과 제조업(39.3점) 간 격차도 존재해 산업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이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소규모·창업기업이 대규모·비창업기업보다 AX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있었다. 매출액 10억 이하 기업과 창업 3년 이하 스타트업의 AX 혁신지수는 각각 55.4점, 54.5점을 기록했다. 이는 매출액 50억 초과 기업(39.5점)과 창업 후 7년을 초과한 기업(44.5점)보다 높은 수치다. 지역별로는 호남권(53.5점)과 동남권(53.1점)이 수도권(48.8점)보다 고득점을 획득했는데 이는 지역 전략산업과 연계한 점이 유효하게 작용한 것으로 해석된다. 광주에 '국가 AI 데이터센터' 및 'AI 산업융합 집적단지'가, 부산에 '디지털 혁신거점 조성 산업'과 울산·경남 지역에 '제조-AI 융합 특구'가 조성된 바 있다. 기보는 이번 분석 결과를 토대로 기업의 AX 수준에 따른 정책 과제를 마련하고 주무 부처와의 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AI 기술을 보유한 'AI 핵심기업'과 이를 융합하는 'AX 혁신기업'에 금융 지원을 집중하고 현장 인력 부족 문제 해결에 앞장설 계획이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이번 분석은 벤처기업 AX의 현주소를 데이터 기반으로 진단하고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AX와 중소벤처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정책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4-27 09:31:43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차량 5부제 할인 특약' 마련…연간 차보험료 할인

차량 2·5부제에 동참해 에너지 절감을 위해 노력하는 가계의 부담을 보험사가 분담하기 위한 '차량5부제 할인 특약'이 운영된다. 이번 특약은 개인용 자동차보험 가입자를 대상으로 운영되며, 고가차량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금융위원회와 손해보험협회 및 5개 손해보험사는 27일 '중동전쟁 경제대응 특별위원회 제4차 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차량 2·5부제에 따른 자동차보험료 할인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지원은 중동사태의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국제 유가 변동성 확대에 대응하고, 국민의 에너지 절약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지난 4월 22일 제8차 고위당정협의회에서 논의된 '차량5부제 할인 특약'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각 보험사는 오는 5월 자동차보험 가입자를 대상으로 '차량 5부제 특약' 상품을 출시한다. 특약 가입자는 보험료가 연간 2% 할인된다. 할인율은 전 보험사가 동일하게 적용한다. 개인별 할인 금액은 5부제 참여 기간에 따라 계산되며, 특약 가입자는 기존 자동차보험 계약 만기 시점에 특약에 따른 할인 금액이 환급된다. 특히 기존 주행거리 할인 특약과 중복 가입도 가능하다. 또한 차량 5부제 참여 요일에 운행중 사고가 발생하더라도 보험금은 정상적으로 지급되어 보장 공백이 발생하지 않는다. 다만, 5부제 참여를 조건으로 가입한 차량 5부제 특약에 따른 할인은 적용되지 않으며, 차년도 특별 할증도 적용될 수 있다. 5월 중 가입자는 보험료 할인을 4월분부터 소급해 적용한다. 특약 가입자가 특약 가입기간 내 차량 5부제를 준수한 경우, 4월 1일부터 할인 적용 기간에 포함해 할인액을 산정한다. 다만 4월1일부터 5부제 참여 신청 시점 사이에 사고가 발생한 가입자는 특약 가입 이후 기간에 대해서만 할인을 적용한다. 특약의 공정한 운영을 위해 운행기록 검증 절차도 보조적으로 도입한다. 개별 보험사는 운행기록 앱 또는 기존 주행거리 특약 정보 등을 활용해 5부제 준수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차량 5부제 참여 요일 중의 운행이 확인되는 경우, 특약에 따른 할인 제공이 거절될 수 있다. 또한 각 보험사는 특약 상품 출시에 앞서 가입 신청을 우선 접수한다. 특약 가입 희망자는 보험사에 차량 5부제에 참여한다는 신청서를 작성해야 하며, 가입 의사를 접수받는 시점 1주일 전에 보험사 홈페이지, 안내톡 등을 통해 고객에게 개별적으로 안내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단, 구체적인 접수 방식은 보험사별로 상이하다. 아울러 각 보험사는 특약 대상이 아닌 영업용 차량을 운행하는 서민을 위해 '서민우대 할인특약'의 가입대상에 영업용 차량을 포함한다. 기존에는 개인용이나 업무용 자동차보험 가입자만 해당 특약에 가입할 수 있었으나, 앞으로는 영업용 자동차보험에 가입된 1톤 이하 화물차까지 지원 범위를 확대한다. 해당 특약은 오는 5월 중 회사별로 출시된다. 금융위와 유관기관들은 '차량 5부제 특약' 가입 및 상품 개발 절차를 차질없이 추진하는 한편, 특약 운영 이전에 소비자를 위한 FAQ 배포 등 특약의 원활한 시행을 위해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6-04-27 09:00:50 안승진 기자
기사사진
중진공, KT&G와 청년 창업등 지역 경제 살리기나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KT&G와 손잡고 청년 창업 활성화 등을 통해 지역 경제 살리기에 나선다. 중진공은 지난 24일 서울 성동구 KT&G 상상플래닛에서 '사회공헌 활성화 및 지역사회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공공의 정책지원 역량과 민간의 콘텐츠 기획·운영 역량을 결합한 협력 사례다. 단발성에 그치지 않고 창업·멘토링·문화 프로그램을 연계한 통합형 청년 육성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소비 촉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청년창업 기업 육성 ▲문화 행사 및 교육 등 청년 역량 강화를 위한 분야에서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중진공의 청년창업사관학교와 KT&G의 상상 스타트업캠프 간 연계를 통해 창업 준비부터 사업화 단계까지 청년창업의 지원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해 벼룩시장(플리마켓) 등 판로개척 행사를 공동 운영할 예정이다. 강석진 중진공 이사장은 "요즘 청년들이 겪는 어려움은 개인의 역량 부족이 아니라 기회를 접할 수 있는 환경의 한계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다"면서 "중진공은 민간과의 협력을 통해 청년이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넓혀 나가고 지역사회 상생과 청년 창업 육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중진공은 이번 협약의 일환으로 지난 26일 KT&G 상상플래닛에서 청년을 응원하는 '청춘, 플레이(Play)' 강연(콘서트)을 진행했다. 이는 청년들이 겪는 진로 불확실성과 창업 부담을 완화하고, 다양한 진로 전환 사례를 공유하며 새로운 도전에 대한 동기를 얻을 수 있도록 마련했다.

2026-04-27 08:52:14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