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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봄 '착한 가격' 민간참여 공공분양 채비

-경기도서 5147가구 쏟아져…"까다로운 청약 요건 확인해야" 올 2분기(4~6월) 민간참여 공공분양 아파트가 분양 채비에 나서 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공공분양은 상대적으로 분양가가 낮고 최근엔 대형 건설사들이 참여해 분양시장에서 환영받는 분위기다. 올 봄에는 특히 경기도에서 5000가구 이상의 물량이 쏟아진다. 14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오는 2분기(4~6월) 경기도에서 5개 단지, 총 5147여 가구의 신규 공공분양 물량이 예정돼있다. 지역별로는 ▲광주시 1031가구 ▲남양주시 1614가구 ▲하남시 866가구 ▲과천시 647가구 ▲성남시 989가구 등이다. 민간참여 공공분양 아파트는 지방공사 및 LH 등 공기업과 민간 사업자(건설사)가 공동으로 공급하는 단지다. 공기업이 보유한 부지에 민간 건설사의 우수한 기술력을 더해 수준 높은 주택을 공급하기 위해 추진되는 방식이다. 민간 분양 단지보다 분양가가 저렴한 데다 최근엔 대형 건설사들의 브랜드 단지로 공급되는 경우가 많아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실제로 민간참여 공공분양 아파트의 분양 성적은 우수한 편이다. 지난 1월 경기도 남양주시 다산신도시에서 분양한 '다산신도시 자연&자이'는 특별공급 물량을 제외한 208가구 모집에 1만689명이 신청해 평균 51.3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지난달 경기도 수원시 고등동 일대에서 분양한 '수원역푸르지오자이'도 평균 37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 마감했다. 올 봄에도 '광주역 자연&자이', '다산신도시 자연&푸르지오', '감일 에코앤 e편한세상', '과천제이드자이' 등 민간참여 공공분양 아파트 공급이 활발할 예정이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공공분양이 일반분양과 달리 가격 등에서 장점이 많지만 청약 요건이 까다로워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고 조언한다. 민간참여 공공분양의 청약 요건은 우선 청약 신청자 및 세대원 전원이 주택을 소유하지 않은 무주택세대구성원여야 하며, 세대구성원 전원이 재당첨 제한 기간에 해당하지 않아야 한다. 또 청약 저축 및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자 가운데 가입 기간 12개월 이상, 납입 인정 회 차 12회 이상이어야 1순위 청약 요건이 성립된다. 부동산 전문가는 "민간참여 공공주택은 공공의 신뢰성을 바탕으로 민간의 기술력이 결합한 아파트이기 때문에 주거 만족도가 높다"며 "다만 일반 분양과 달리 청약 요건이 까다롭기 때문에 청약에 나서는 수요자들은 꼼꼼히 알아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2019-04-14 13:43:55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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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레그테크·섭테크 쇼케이스 참가기업 모집

정부가 코리아 핀테크 위크(Korea Fintech Week) 2019 세부 프로그램인 '레그테크 섭테크 쇼케이스'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금융위원회는 14일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19의 세부프로그램인 레그테크 섭테크 쇼케이스에 참여할 6개 전문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레그테크(RegTech) 기업은 정보통신기술(IT)을 활용해 금융규제 준수 관련 업무 자동화·효율화방안을 제공하는 업체다. 섭테크(SupTech) 기업은 최신 기술을 활용해 금융감독 업무를 효율적·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을 말한다. 레그테크 섭테크 쇼케이스는 내달 23일 서울 동대문디지털플라자(DDP)에서 열리며 레그테크 섭테크 전문기업의 상품(솔루션) 발표와 시연, 청중을 대상으로 한 질의응답이 진행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15일부터 26일까지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19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금감원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심사항목은 혁신성 및 완성도이며, 적용시 용이성과 파급력 등을 평가한다. 심사결과는 내달 8일 개별통보된다. 금융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레그테크 섭테크 전문기업에겐 실수요자를 대상으로 한 상품 홍보의 장이 될 수 있다"면서 "금융회사와 금융당국은 업무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신기술 탐색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9-04-14 13:38:22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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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 결정으로 '자사고 폐지' 주춤… 혼란스러운 고입

헌재 결정으로 '자사고 폐지' 주춤… 혼란스러운 고입 헌재 '동시선발'은 합헌, '이중지원 금지'는 위헌 시교육청 재지정평가 결과 나와도 법적 분쟁될 듯 자율형사립고(자사고) 폐지를 위한 수순으로 평가받는 교육 당국의 자사고·일반고 이중지원 금지 법률 시행령이 헌법재판소의 위헌 판결을 받음에 따라 자사고 폐지 정책이 주춤할 전망이다. 하지만 시도교육청의 자사고 재지정평가에서 탈락하는 자사고가 나올 가능성이 있고 이에 불복하는 법정 다툼이 벌어질 가능성이 커 고입 혼란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우려된다. 헌재의 11일 판결에 따라 올해 자사고·외고·국제고는 후기모집에서 일반고와 동시 선발하고 자사고 등 지원자는 지난해처럼 2지망으로 일반고에 이중지원이 가능하다. 자사고 등은 다만 후기 선발인 일반고에 앞서 전기의 우선선발권은 없어졌다. 반면 영재고와 과학고는 학교 설립취지에 따라 전기 선발이 가능하다. 교육부와 교육청 등 교육 당국도 헌재 판결을 수용키로 했고, 지난해 '자사고·일반고 동시지원 금지' 가처분신청에 대한 헌재 판결에 따른 올해 고입 전형은 지난해와 달라지지는 않는다. 다만 다수 진보성향 시도교육감들은 여전히 자사고의 학생 선점권이 문제라고 보고 있다. 실제로 서울시교육청은 헌재 판결에 대해 "자사고·외고·국제고 선발 시기를 후기로 전환해 일반고와 동시전형을 실시하도록 하는 헌법재판소 판결에는 존중한다"면서도 "자사고·외고·국제고 지원 학생이 이들 학교에서 떨어져도 일반고를 중복지원할 수 있는 기회를 열어둠으로써 여전히 자사고 등의 학교가 학생 선점권을 갖게 한 부분은 일반고와의 형평성을 고려할 때 아쉬움이 남는다"고 밝혔다. 자사고 폐지는 대통령 공약으로 사실상 5년 주기의 재지정평가 권한을 갖는 시도교육청이 자사고 폐지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다만 시도교육청의 재지정 평가에 따른 자사고 취소는 교육부 동의를 받아야 한다. 올해 재지정평가를 받는 자사고는 경희고·동성고·배재고·세화고·숭문고·신일고·이대부고·이화여고·중동고·중앙고·한가람고·한대부고·하나고 등 서울 22개 자사고 중 13곳이다. 시도교육청은 대학 입시에 특화해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자사고 등 설립취지와 다르게 운영되는 자사고에 대해 재지정평가에서 탈락시킨다는 방침이어서 상당수 자사고가 이번 평가에서 탈락할 수 있다. 조희연 교육감은 자사고의 일반고 전환을 공약으로 내기도 했다. 자사고는 앞서 서울시교육청의 재지정평가 지표가 불공정하다며 평가 보이콧을 시도했던 만큼 재지정평가에서 탈락한 자사고가 행정소송으로 대응할 가능성이 크다. 행정소송 결과에 따라서는 지난 2014년 재지정 취소가 번복되는 등의 혼란이 재연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당시 첫 번째 자사고 재지평평가에서 기준 미달의 일부 자사고가 지정취소를 받았지만 교육부와 교육청 마찰로 인해 지정취소 자체가 취소되기도 했다. 또 재지정평가 유예 후 재평가 등을 통해 결국 모든 자사고 지위가 그대로 존속되는 등 혼란이 있었다. 이와 별도로 전국 단위 자사고의 경우 지원 학생 거주지에 따라 일반고 배정 방식이 달라 자사고 지원자가 일반고 배정에서 불이익을 받을 수 있는 문제도 제기된다. 또 전기에 학생들을 우선 뽑는 과학과·영재학교에 대한 수험생들의 선호도가 크게 상승하면서 우선선발에 대한 형평성 논란도 불거질 수 있을 전망이다.

2019-04-14 13:38:10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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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나온 책] 그날이 우리의 창을 두드렸다 外

◆그날이 우리의 창을 두드렸다 416세월호참사 작가기록단 지음/창비 2019년 3월 18일 세월호 투쟁의 상징이었던 광화문 세월호 분향소와 천막이 철거됐다. 세월호가 수면 위로 올라오기까지 지난 5년은 격변의 시간이었다. 책은 세월호 참사 이후 5년, 한국사회의 심연을 밝혀온 유가족의 목소리를 담았다. 유가족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이 어떠한 궤적을 그렸는지 추적하는 곡진한 기록이다. 저자들은 세월호 참사를 둘러싼 한국사회의 민낯을 폭로한다. 기억과 고통, 권력의 작동 방식을 파헤친다. 사회적 참사의 희생자이자 국가폭력의 희생자인 세월호 가족이 그날의 진실을 묻는다. 책은 이제 그만 잊으라는 사람들에게 세월호 참사란 과연 무엇이었는지, 사건은 종결된 것인지,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는 그들의 고통과 무관한지와 같은 질문을 던진다. 392쪽. 1만6000원. ◆아토믹 걸스 드니즈 키어넌 지음/고정아 옮김/알마 2차 세계대전 당시 맨해튼 계획을 위해 정부와 군 당국은 미국 테네시주 오크리지에 비밀 도시를 만든다. 책은 사이트 X, 클린턴 공병사업소라고 불린 이곳으로 이주한 노동자들의 삶을 그려냈다. 자신이 하는 일이 원자 폭탄을 만들기 위한 우라늄 농축이라는 것도 모른 채 종전을 바라며 묵묵히 일해온 노동자들. 이들의 이야기는 ABC 방송작가 드니즈 키어넌의 손을 거쳐 다시 태어난다. 전시의 억압 속에서도 생명력을 뿜어냈던 민중들의 이야기. 528쪽. 2만3500원. ◆거짓말 읽는 법 베티나 슈탕네트 지음/김희상 옮김/돌베개 가짜뉴스가 범람한다. 표현의 자유는 역설적이게도 거짓 정보를 생성하고 확장할 기회를 활짝 열어놨다. 저자는 거짓말이라는 개념 자체가 불완전하기에 거짓말이 무엇인지 알기 어렵다고 말한다. 진실과 거짓을 구분하기 힘든 이유는 거짓말쟁이가 100% 거짓말만 하지 않기 때문이다. 진실에 거짓을 얼마나 어떻게 섞느냐에 따라 거짓말의 스펙트럼이 넓어진다. 거짓을 말하는 자는 믿음, 의견, 지식을 뒤섞어 상대방의 생각을 비튼다. 진실과 거짓의 경계가 모호한 현실, 이제는 거짓말을 진지하게 논의해야 할 때다. 256쪽. 1만5000원.

2019-04-14 13:35:36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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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만큼만 책임'…유한책임대출 늘리면 은행권 출연료 인하

정부가 주택담보대출을 유한책임대출로 제공하는 은행에 출연료 인하 혜택을 부여한다. 금리리스크 경감 주담대 상품을 판매하는 은행에 대해서도 출연료를 낮게 적용할 계획이다. 은행이 금융소비자를 보호하는 상품을 보다 많이 취급할 수 있도록 유인하겠다는 의도다. 금융위원회는 14일 디딤돌 대출 등 정책모기지 상품에 한정했던 유한책임대출을 은행권 자체 주택담보대출에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한책임대출은 채무자의 상환능력에 문제가 생겼을 경우 대출자의 상환책임을 담보물(해당 주택)에 한정하는 대출이다. 담보로 제공한 주택가격이 하락하더라도 부족분에 대한 추가회수가 없고, 대출자에게 다른 재산이 있더라도 해당 담보물에 대해서만 경매를 통한 채권 회수가 제한되는 것을 말한다. 우선 금융위는 주택담보대출을 유한책임대출로 제공하는 은행에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매년 유한책임대출 목표를 설정하고 기준대비 초과 달성한 정도에 따라 출연료율 감면(최대 0.03%포인트)혜택을 제공한다. 금융위 관계자는 "유한책임대출은 주택가격 하락등에 따른 위험 발생시 차주도 보호할 수 있는 기능을 한다"며 "유한책임대출이 확대되면 은행이 납부하는 출연료 부담도 줄어들 수 있어 취급유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금융위는 또 금리리스크 경감 주담대에 대한 출연료도 고정금리대출과 같이 낮춘다. 현재 0.30%인 금리리스크경감 대출에 대한 출연료가 0.05%(0.25% 포인트 인하)로 낮아진다. 금리리스크 경감 주담대는 월상환액을 고정하거나 대출금리 상승폭을 제한하는 주담대상품으로 금리가 상승해도 차주의 부담이 급증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금융위 관계자는 "지난 3월 출시된 금리리스크 경감 주담대도 금리상승 부담을 해소할 수 있어 고정금리대출과 같이 낮은 출연료를 적용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며 "보다 금융소비자를 보호하는 상품을 금융기관이 많이 취급할 수 있게 유인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주택금융공사법 시행규칙 개정령안은 입법예고 후 법제처 심사를 거쳐 오는 9월 출연료 납부분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2019-04-14 13:34:04 나유리 기자
신한은행, 경남 김해에 외국인 근로자 일요송금센터 개설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환전, 해외송금, 계좌 신규 등 업무 가능 -베트남·태국어·러시아어 능통 직원 배치 신한은행은 경남 김해중앙지점을 외국인 특화 점포로 추가 지정하고 '일요 송금센터' 운영을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일요 송금센터는 평일에 은행 방문이 어려운 외국인 근로자들의 근무 여건을 고려해 휴일에도 편리하게 금융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특화 영업점이다. 김해중앙지점 일요 송금센터는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외국인 고객들을 대상으로 환전, 해외송금, 계좌 신규, 카드 발급, 출국 만기 보험 지급대행 등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한은행은 외국인 고객들과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해 베트남어, 태국어, 러시아어에 능통한 직원들도 배치했다. 김해중앙지점은 원곡동 지점, 대림동 지점, 의정부 지점에 이어 네 번째로 지정된 외국인 특화 점포다. 김해 지역에는 여러 개의 산업단지가 위치해 있어 많은 외국인 근로자들이 생활하고 있으며, 김해중앙지점이 위치한 김해시 가락로 일원은 주말에 외국인 근로자들이 많이 모이는 김해시 최대 상권 지역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국내에서 생활하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금융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도입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한은행은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러시아어 등 10개 언어가 지원되는 외국인 전용 모바일 플랫폼 '글로벌 S뱅크'를 통해 외국인 고객들이 편리하게 해외송금, 공과금 납부 등 금융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2019-04-14 13:31:20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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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의 건강한 4월 테마 '애슬레져'

롯데백화점의 건강한 4월 테마 '애슬레져' 롯데백화점이 건강과 운동에 대한 관심을 반영해 4월 테마를 '애슬레져'로 선정했다. 롯데백화점은 16일부터 25일까지 최고의 인기를 달리고 있는 애슬레져 상품군을 테마로 기획한 '희망 가득, 일상을 달리다' 마케팅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2015년 10개 이하였던 애슬레져 브랜드 수가 2019년 현재 2배 이상 증가했으며, 2018년 연간 애슬레져 상품군의 매출은 전년 대비 48% 신장했다. 특히, '안다르', '프런투라인' 등 레깅스 전문 애슬레져 브랜드는 2018년 100% 이상 매출이 신장했다. 이번 '희망 가득, 일상을 달리다' 마케팅을 통해 롯데백화점은 전 점에서 요가복, 레깅스, 브라탑, 홈 트레이닝 용품, 런닝화를 메인 상품으로 선정해 파격적인 할인을 제공한다. 특히 '안다르'의 티셔츠와 레깅스 세트를 4만 6000원에, '나이키'의 런닝화 '런올데이', '다운시프트', '퀘스트'를 4만 9000원에, '아식스'의 '젤 인피니2 와이드' 런닝화를 5만 9000원에 판매한다. 또한, 롯데백화점에서 운영하는 자사 피트니스 편집샵 '피트니스 스퀘어'에 입점된 '제인코트', '메디테디', '잇존' 등 10개 브랜드의 레깅스 및 요가 용품을 최대 60% 할인하고, 미국 애슬레져 브랜드 '캘빈클라인 퍼포먼스'의 2019년 봄/여름 상품(일부 품목 제외)을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롯데백화점 페이스북 공식 계정에서 애슬레져 영상을 보고, 영상에 등장한 애슬레져 상품을 착용하고 사진을 찍어 페이스북 댓글로 인증샷을 올린 고객 10명에게는 '제3회 롯데 스타일런' 무료 접수 기회를 제공한다(4월 26일 발표, 동반 1인 포함). 16일 소공동 본점에서는 비주얼 아티스트 '노보(NOVO)'가 애슬레져 마케팅 테마와 연계해 'More Hope Run(희망 가득 일상을 달리다)'을 주제로 현장에서 대형 캔버스에 바로 작품을 그리는 '라이브 드로잉 쇼'가 열린다. 19일부터 21일까지 소공동 본점 1층에서 요가복의 샤넬이라고 불리는 '룰루레몬'의 팝업스토어를 열어 고객이 구매한 티셔츠에 'SEOUL' 로고를 프린트해 세상에 하나뿐인 티셔츠를 직접 만들어보는 행사도 진행한다. 롯데백화점 김대수 마케팅 본부장은 "롯데백화점은 2015년부터 애슬레져 상품군의 성장성을 파악해 다양한 브랜드와 이벤트를 선보여왔다"며, "본격적인 봄철이 되며 애슬레져 상품 수요가 크게 늘어 당사 4월 마케팅 테마로 기획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고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혜택을 드리고자 한다"고 밝혔다.

2019-04-14 13:26:4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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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펀드동향]글로벌 경기 회복세에 국내 주식형펀드 0.72 ↑

글로벌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으로 국내외 증시는 소폭 상승했다. 다만 증시 상승에 따른 차익실현 욕구가 반영되면서 주식형펀드의 자금 유출은 계속되고 있다. 14일 한국거래소(KRX)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지난 한 주(4월 5일~11일)간 전주 대비 0.81% 상승한 2224.44포인트를 기록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경기선행지수 지표가 전월 대비 소폭 개선된 모습을 보인 것에 영향을 받은 결과다. 외국인의 8992억원 순매수세도 주가 상승을 이끌었다. 선진국 주식시장을 반영하는 모건스탠리캐피털지수(MSCI) 월드인덱스(World Index)는 전주 대비 0.23% 상승한 2147.61포인트를 기록했고, 신흥국 주식시장을 반영하는 MSCI EM 지수 역시 전주 대비 0.63% 상승한 1087.49을 기록했다 한 주간 국내 주식형펀드는 0.72% 상승했지만 9600억원의 자금 유출이 발생했다. 증시가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차익 실현 매물이 나왔다는 게 펀드 전문가의 분석이다. 이에 따라 전체 순자산은 총 5030억원 줄었다. 해외 주식형펀드는 0.10% 올랐다. 지역별 분류에서는 중남미 지역의 펀드가 2.74%의 수익률로 가장 양호한 성과를 보였고, 그 뒤를 이어 러시아(2.47%), 신흥유럽(2.28%) 등 수익률이 높았다. 반면 일본(-0.73%), 인도(-0.48%), 베트남(-0.40%) 등은 상대적으로 저조했다. 신흥아시아주식, 아시아퍼시픽주식 유형에서의 자금 유출이 이어지는 가운데 총 순자산은 3090억원 줄었다. 한 주간 국내 주식형에서 가장 수익률이 좋았던 펀드는 '삼성코스닥벤처플러스증권투자신탁 1[주식]A'(3.15%)로 나타났다. 해외 주식형에서는 '삼성누버거버먼차이나증권자투자신탁H[주식-재간접형]Ae'(3.63%)가 수위를 차지했다.

2019-04-14 13:26:32 손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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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잠원훼미리 등 정비사업 3건 수주

포스코건설이 주말 사이 재건축·재건축·리모델링 등 3건의 사업을 따냈다. 포스코건설은 최근 제주 이도주공 1단지 재건축사업, 서울 잠원훼미리아파트 리모델링사업, 부산부곡2구역 재개발사업을 수주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3일엔 제주 상공회의소와 서울 잠원훼미리아파트에서 각각 열린 시공사선정 총회에서 양쪽 모두 조합원 과반수 이상의 지지를 얻어 수주에 성공했다. 공사비 2300억원 규모의 제주 이도주공 1단지 재건축사업은 제주시 이도 2동 888번지 4만 3375㎡ 부지에 지상 14층 11개동 규모로 지어지며 795세대가 들어선다. 지난 1월에는 3160억원 규모의 대구시 중리지구 재건축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된 바 있다. 서울 아파트 리모델링 시장에서 크게 주목 받아 온 공사비 1100억원 규모의 잠원훼미리아파트 리모델링 사업도 수주했다. 잠원 훼미리아파트는 수직·수평증축 리모델링을 통해 기존 지하 1층~지상 최고 18층 3개동 288 세대가 지하4층~지상 최고 20층 3개 동 331가구로 탈바꿈하게 된다. 포스코건설은 전 세대를 1개 층씩 상향 이동하는 필로티와 스카이 커뮤니티(Sky Community) 등 특화된 설계를 적용할 계획이다. 이 회사는 리모델링 시장의 수요확대를 예상하고 지난 2014년부터 리모델링사업 전담부서를 운영해 오고 있다. 이후로 지금까지 총 13건, 약 2조원 규모의 리모델링 사업 시공권을 확보한 상태다. 부산 부곡2구역 재개발사업도 따냈다. 공사비가 7000억원에 달하는 부산 부곡2구역 재개발사업 시공사선정총회 찬반투표에서 포스코건설이 회원사로 참여한 컨소시엄이 조합원 616명 중 556명의 찬성으로 시공사로 낙점됐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스마트컨스트럭션을 선도하고 있는 포스코건설의 기술력에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의 사명감을 더해 명품아파트를 짓겠다"라고 말했다.

2019-04-14 13:25:42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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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株라큘라 추천종목]덱스터, 어벤져스 흥행 수혜 기대

-자체제작 '백두산' 흥행 기대…수익성 개선될 전망 -기술력·가격 경쟁력 앞세워 헐리우드 진출 가시화 "이 역대 최대 사전 예매기록을 갱신했다. 총 제작비의 3분의 1 이상에 VFX(Visual Effects)가 활용되는 만큼 이번 영화 개봉에 맞춰 관련 업체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독립리서치 리서치알음 최성환 수석연구원은 14일 국내 VFX 시장의 30% 가량을 점유하고 있는 덱스터에 주목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덱스터는 국내 1위의 시각특수효과(VFX) 전문업체다. 지난해 실적은 다소 부진했다. 큰 폭의 외형성장을 이뤘지만, 수익성 개선이 시장의 기대에 못미쳤다. 최 연구원은 "공동제작사로 참여한 시리즈가 크게 흥행했음에도 불구하고, 덱스터의 관련 매출이 97억원에 불과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다만, 올 겨울 개봉을 앞두고 있는 블록버스터 은 상황이 다르다는 평가다. 배우 이병헌과 하정우, 마동석 등이 출연하는 은 덱스터의 자회사인 덱스터픽쳐스를 통해 자체 제작하는 오리지널 IP(Intellectual Property rights·지적재산권) 영화로, 제작매출을 포함해 VFX 관련 용역, 투자수익, 제작수익, 판권수익 등이 모두 실적으로 반영되기 때문이다. 실제 지난해 말 영화 제작이 시작되면서 자회사 덱스터픽쳐스는 이미 관련 제작매출이 발생하고 있다. 한·중간의 사드문제가 마무리되면서 올해부터 중국향 매출이 다시 본궤도에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는 점도 긍정적이다. 최 연구원은 "중국향 VFX 프로젝트 공급계약 해지가 2017년에 이어 지난해까지 영업적자 원인으로 작용했다"며 이런 부분이 해소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넷플릭스나 아마존 등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업체가 한국 콘텐츠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면서 사업기회가 확대되고 있다는 점도 주가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 연구원에 따르면, 총 제작비 120억원이 투자된 킹덤 시즌1의 흥행으로 넷플릭스의 한국 콘텐츠 투자는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다. 이와 더불어, 덱스터는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업체와의 레퍼런스를 바탕으로 헐리우드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최 연구원은 "특정 분야의 디지털 어셋은 이미 헐리우드 수준까지 올라온 것으로 판단된다"며 "할리우드 VFX 업체보다 월등한 가격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어 조만간 미국 시장 진출이 가시화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같은 영향으로 올해 VFX 사업부문은 턴어라운드가 예상된다. 지난해까지 중국 부실 프로젝트의 정리가 완료됐고, 스튜디오드래곤을 통해 '아스달연대기(84억원)', '프로젝트 A(가제, 27억원)' 등 수익성 높은 국내 대형 드라마를 수주한 데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리서치알음은 덱스터에 대해 긍정적인 투자 의견과 함께 적정주가 9500원을 제시했다. 현재 주가보다 37.9%가량 상승 여력이 있다는 판단이다.

2019-04-14 13:24:12 손엄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