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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권 전철 개통 아파트 몸값 높아진다

-청라연장선, 별내선, 위례신사선 등 강남라인 개통 수혜단지 눈길 강남권으로 연결되는 새 전철 수혜 단지들이 주택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전철 개통으로 강남권을 환승 없이 한 번에 이동할 수 있어 해당 지역 아파트의 몸값이 1년 만에 20% 이상 높아진 가운데, 올 상반기 신규 분양이 속속 이어져서다. 14일 KB부동산 리브온 아파트 시세 자료에 따르면 신분당선 미금역 개통(지난해 4월 개통) 수혜지인 경기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의 평균 매매가는 개통 전인 2018년 1월 3.3㎡당 1759만원에서 개통 후인 2019년 1월 2185만원으로 1년 새 24.2% 올랐다. 인접한 금곡동도 같은 기간 매매가가 1970만원에서 2462만원으로 24.9% 상승했다. 지난해 12월 개통돼 송파구 및 강남구로 한 번에 이동할 수 있는 지하철 9호선 중앙보훈병원역과 둔촌오륜역이 위치한 서울 강동구 둔촌동은 아파트 평균 매매가가 2018년 1월 3534만원에서 2019년 1월 4274만원으로 올라 20.9%의 상승률을 나타냈다. 역세권 단지들도 비슷한 추세를 보인다. 신분당선 미금역 역세권 단지인 '청송마을대원아파트'는 전용 84.97㎡의 평균 매매가가 2018년 1월 6억9000만원에서 2019년 1월 8억4750만원까지 뛰었다. 이는 22.8%(1억5750만원) 상승한 수준이다. 서울지하철 9호선 중앙보훈병원역 역세권에 위치한 둔촌동 '현대1차아파트'의 경우 전용 84.36㎡의 평균 매매가가 2018년 1월 6억6500만원에서 2019년 1월 25.6%(1억7000만원) 상승한 8억3500만원을 기록했다. 반면 같은 강동구에 위치해 있지만 5호선 명일역 역세권에 위치해 강남권을 한 번에 진입하기 어려운 '삼익그린맨션2차' 전용 84.76㎡의 평균 매매가는 2018년 1월 8억1000만원에서 2019년 1월 8억8500만원으로 9%(7500만원) 상승에 그쳤다. 이런 상황에 강남권 전철 개통 호재를 갖춘 신규 분양단지에 청약통장도 몰리고 있다. 지하철 9호선 연장선(보훈병원~고덕) 수혜 단지인 '고덕 자이'는 지난해 6월 진행한 1순위 청약에서 495가구 모집에 1만5395명이 몰려 평균 31.1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이달 위례신사선 호재를 갖춘 경기도 하남시 위례지구에서 공급에 나선 '힐스테이트 북위례'는 939가구 모집에 7만2570개의 청약통장이 몰려 평균 77.28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업계 관계자는 "강남라인 전철 수혜지 아파트는 편리한 생활과 더불어 시세 차익까지 노릴 수 있는 만큼 수요자들의 관심이 매우 높다"라며 "특히 강남 중심지 아파트 값이 매우 높은 상황이라 상대적으로 집값이 저렴한 서울 외곽이나 수도권 지역으로 내 집 마련을 나서는 사례가 적지 않다"고 말했다. 올 상반기에도 강남권으로 한 번에 이동할 수 있는 전철노선인 청라연장선('루원 지웰시티 푸르지오'), 별내선('다산신도시 자연앤푸르지오', '한양수자인 구리역'), 위례신사선('위례신도시 우미린 1차') 등의 개통 수혜가 기대되는 수도권 분양 단지들이 속속 나온다. 서울 지하철 7호선 연장 노선의 수혜가 기대가 되는 곳은 인천 서구 루원시티와 청라국제도시 등이다. 7호선은 2020년 인천지하철 2호선 석남역까지 연결될 예정이며, 청라연장선도 2021년 착공에 들어가 2027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오는 2023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는 서울지하철 8호선 연장 별내선은 암사역에서 출발해 구리시와 남양주 다산을 거쳐 별내까지 이어지는 노선이다. 별내선이 개통되면 남양주시에서 서울 송파구 잠실권까지 20분대로 이동이 가능해진다. 위례신사선은 위례신도시와 강남구 신사동을 잇는 경전철 노선이다. 지난해 10월 타당성 조사에 통과해 본격적인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위례신사선이 개통되면 위례신도시에서 서울 강남 신사역까지 이동시간이 1시간에서 20분 이내로 단축된다.

2019-04-14 11:51:25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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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호텔괌, 태교여행 전용 패키지 '베이비문 파라다이스' 출시

롯데호텔괌, 태교여행 전용 패키지 '베이비문 파라다이스' 출시 롯데호텔괌이 태교여행 전용 패키지 '베이비문 파라다이스'를 신규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괌은 한국에서 비행기로 약 4시간이면 도착할 수 있다. 또한, 섬 전체가 면세구역이라 가격대가 높은 유아용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어 휴양, 관광, 쇼핑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다. 롯데호텔괌은 공항에서부터 차로 15분, 괌 시내에서부터 10분 거리에 위치해 거동이 불편한 임산부가 여행하기에 좋다. 특히, 에메랄드빛 바다를 배경으로 한 객실이나 야외 수영장 등은 '만삭 사진'을 촬영하기 좋고, 한국인 직원이 상주해 의사소통의 불편함이 없다. 오는 12월 20일까지 이용할 수 있는 '베이비문 파라다이스 패키지'는 괌의 대표적인 해변인 투몬비치(Tumon Beach)가 한눈에 들어오는 객실인 오션 뷰 객실(오션 프론트 디럭스, 오션 프론트 클럽, 풀 사이드 클럽, 풀 엑세스 클럽, 풀 사이드 스위트, 풀 엑세스 스위트 룸 중 택1) 투숙, 조식 2인, 더 라운지&델리의 생과일 주스 2잔 이용권 1매, 젤리캣 애착인형 1개와 더불어 괌 인기 유아복 쇼핑 플레이스인 '메이시스(Macy's)'의 미화 10달러 기프트 카드 2개로 구성된다. 패키지는 3박 이상 투숙 시에만 예약이 가능하다. 패키지 이용객은 투숙객 전용 야외 수영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야외 수영장은 투몬비치의 수평선과 연결된 것 같은 느낌을 주는 인피니티 풀이다. 사전 예약 시 야외 수영장이나 투몬비치 앞에 롯데호텔괌 투숙객만을 위해 마련된 카바나를 이용할 수 있어, 편리하고 여유롭게 아름다운 괌의 경치와 수영을 즐길 수 있다.

2019-04-14 11:48:49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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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독립유공자유가족 복지사업조합'과 한강여의도 편의점 오픈

CU, '독립유공자유가족 복지사업조합'과 한강여의도 편의점 오픈 편의점 CU는 '독립유공자유가족 복지사업조합'과 함께 한강여의도 편의점 1, 2호점을 오픈했다고 14일 밝혔다. 12일 진행된 오픈식에는 독립유공자 후손들과 박원순 서울시장, 차창규 독립유공자유가족 복지사업조합 이사장, BGF리테일 김완우 상무 등 내외빈 100여 명이 참석했다. 한강여의도 1, 2호점은 서울시가 독립유공자들의 생활 여건 개선을 위해 한강공원 매점 11곳 중 2곳의 운영권을 수의계약 방식으로 독립유공자 후손에게 허가했으며, '독립유공자유가족 복지사업조합'은 대한민국 독자 브랜드이자 업계 1위인 CU의 상징성과 우수한 운영 노하우 등을 고려해 CU와 가맹계약을 체결했다. '독립유공자유가족 복지사업조합'이 한강여의도 1, 2호점 운영을 통해 얻어지는 수익금 전액은 독립유공자가족의 복지비로 활용되며, 편의점 CU 역시, 독립유공자가족들이 매장 운영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또한, 독립유공자가족들이 운영하는 편의점이라는 상징성을 살려, 각 매장에는 독립유공자를 기릴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 대한민국 임시 정부 국무 위원을 지낸 김붕준과 그의 아내 노영재가 만들어 중국 상하이 대한민국 임시의정원에 걸어두었던 '대한민국 임시의정원 태극기', 광복 후 환국을 앞두고 임시정부 청사에서 찍은 임시정부 요인들의 대형 사진으로 구성한 포토존을 마련해 한강을 찾는 시민들이 독립을 위해 헌신한 애국지사들의 숭고한 뜻을 기릴 수 있도록 했다. BGF리테일 관계자는 "대한민국 독자 브랜드 CU는 1등 편의점으로서 애국지사들의 숭고한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며 "독립유공자가족들이 어려움 없이 매장 운영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2019-04-14 11:43:02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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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나온 책] 인간의 정의는 어떻게 탄생했는가

필립 샌즈 지음/정철승, 황문주 옮김/더봄 나치 전범에게 적용된 '대량 학살'과 '반인륜 범죄'라는 죄명은 어떻게 탄생하게 된 걸까. 책은 한통의 초대장에서부터 시작된다. 국제 인권법 학자이자 인권변호사인 필립 샌즈는 우크라이나 리비우대학으로부터 강연 의뢰를 받는다. 리비우는 샌즈의 외할아버지가 나고 자란 곳이다. 외할아버지는 샌즈에게 리비우에서 겪은 일을 한 번도 이야기해준 적이 없었다.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샌즈의 외할아버지가 태어난 1904년 리비우는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에 속했다. 폴란드 남동부와 우크라이나 북서부에 걸쳐 있어 우크라이나인, 폴란드인, 유대인 등의 민족이 어우러져 살고 있었다. 도시는 지배자의 언어에 따라 렘베르크, 로보프, 리보프, 리비우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렸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리비우에는 약 10만명의 유대인이 살고 있었다. 도시가 20세기 초반 역사의 격류에 휩쓸린 이유다. 리비우는 샌즈 외할아버지의 고향만은 아니었다. 국제법의 중요한 개념인 '제노사이드'와 '인도에 반하는 죄'를 연구한 법학자 라파엘 렘킨과 허쉬 라우터파하트도 리비우에서 공부했다. 세 사람의 공통점은 또 있다. 모두 유대계라는 사실이다. 이들의 삶은 나치 독일의 전범을 심판한 '뉘른베르크 재판'에서 조우한다. 책은 '2중의 탐정소설'이다. 나치에 점령당한 유럽에서 유대인 외할아버지의 비밀스러운 삶과 국제인권법의 탄생 과정을 동시에 추적한다. 책은 광기가 지배했던 시절, 가슴 아픈 민족사를 가진 우리의 이야기이기도 하다. '제노사이드'와 '인도에 반하는 죄'의 역사는 일제 강점기와 한국전쟁, 4·19와 5·16, 유신과 5·18 속에 살아 숨 쉬고 있다. 632쪽. 2만8000원.

2019-04-14 11:35:27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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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북미서 'G8 씽큐' 출시

LG전자가 12일(현지시간) 북미시장에 최신 전략 스마트폰 'LG G8 씽큐(ThinQ)'를 출시했다. 버라이즌, AT&T, 스프린트, T모바일 등 주요 이동통신사는 물론 전자 제품 유통채널을 통해 언락폰으로도 출시된다. 현지 언론들은 LG G8 씽큐의 매끈한 디자인과 몰입감 높은 스테레오 사운드, 뛰어난 카메라 성능을 높이 평가했다. 미국 IT 매체 씨넷은 "LG G8 씽큐는 매우 훌륭한 폰"이라고 소개하며 "슬림하고 매끈한 디자인과 방수기능을 갖췄으며 유선 헤드폰 사용자들에게 희소식"이라고 평가했다. 또 다른 IT 매체 안드로이드 헤드라인는 "카메라 돌출이 전혀 없는 후면 디자인부터 크리스탈 사운드 올레드 디스플레이, 전면 ToF 카메라까지 거의 모든 것이 새롭다"고 평가했다. LG G8 씽큐 후면은 카메라 모듈부 돌출이 전혀 없고, 지문 인식 센서도 더욱 부드럽게 처리해 전체적으로 매끄러운 일체감이 돋보인다. 제품 전면에는 스마트폰 디스플레이 자체를 스피커 진동판으로 활용하는 '디스플레이 스피커'로 수화부 리시버조차 없앴다. 이어폰이나 음원 종류에 상관없이 사운드의 입체감을 강화해주는 DTS:X 기술은 외부 스피커에도 적용돼 LG만의 고품격 스테레오 사운드를 이어폰뿐 아니라 스피커로도 즐길 수 있다. LG G8 씽큐 전면에 탑재된 'Z 카메라'는 화질뿐 아니라 사진을 찍는 재미와 편의성까지 더한다. Z 카메라는 인물과 배경만을 구분하는 기존 방식과 달리 인물과 카메라와의 거리를 밀리미터 단위까지 정교하게 계산하고, 화면 흐림 정도를 256단계로 조정할 수 있다. 세계 최초로 스마트폰에 적용된 정맥 인식기능은 카메라를 향해 손바닥을 비추기만 하면 손바닥 안의 정맥을 위치, 모양, 굵기 등으로 분석해 사용자를 식별한다. ToF 센서와 적외선 조명의 조합으로 아주 어둡거나 밝아도 사용자의 얼굴을 구분한다. LG전자 MC단말사업부장 이연모 전무는 "차별화된 디자인과 탁월한 멀티미디어 성능을 갖춘 LG G8 씽큐로 북미 시장 고객들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9-04-14 11:28:30 구서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