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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연중 최대 할인 'Boxing Week' 개최

홈플러스는 오는 26일부터 31일까지 전국 139개 전 점포 및 인터넷쇼핑몰에서 '박싱위크(Boxing Week)'라는 대대적인 송년세일 행사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홈플러스 '박싱위크'는 크리스마스 다음 날 연중 최대 규모 할인행사가 전개되는 유럽의 '박싱데이(Boxing Day, 12/26)'를 31일까지 확대한 것으로, 회사 측은 경기불황과 고물가에 어려움을 겪는 소비자들에게 연중 최저 가격 수준의 쇼핑 기회를 폭넓게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행사 기간 동안 홈플러스는 신선 및 가공식품·가전·가정용품·아웃도어·유아동 및 성인남녀 브랜드 패션잡화·준보석 등 총 3000여 종의 주요 상품을 연중 가장 저렴한 수준인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특히 이번 홈플러스 '박싱위크'는 고객이 가장 많이 찾는 주요 생필품뿐만 아니라 홈플러스가 타 대형마트에 비해 크게 경쟁력을 보이는 브랜드 패션잡화 쇼핑몰·인터넷쇼핑몰 등 전 카테고리에 걸쳐 대대적으로 전개된다는 점이 특징이다. 쇼핑몰 주요 유아동 및 남녀 브랜드 패션잡화가 최대 70%, 준보석류가 최대 50% 할인되며, 겨울침구·소형가전 등이 최대 60%, 가정용품 최대 50%, 230여 종의 인기 완구가 최대 40%, 주요 식품이 최대 50% 할인 판매된다. 권동혁 홈플러스 마케팅부문장은 "불황으로 움츠러든 많은 고객들이 저렴한 가격에 좋은 상품을 구매하는 기쁨과 함께 한 해의 물가 스트레스를 확 날리고 풍요로운 연말을 맞았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2013-12-23 14:12:29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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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짓 팥죽. 불황에서도 매출 급증

불황에도 불구하고 동짓날 팥죽 매출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죽 프랜차이즈 전문점 본죽은 동짓날이었던 22일 전국 본죽 가맹점에서 팔린 동지팥죽 판매량을 집계한 결과, 하루동안 약 23만그릇이 팔렸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9월과 10월의 동지팥죽 평균 판매량에 비해 80배 가까이 오른 수치라는 것이다. 12월 한 달간 '추억의 동지팥죽'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는 본죽은 동지 이틀 전인 20일에는 약 1만7000그릇, 동지를 하루 앞둔 21일에는 약 4만그릇의 팥죽을 판매했다. 동지를 앞두고 팥죽의 매출이 늘면서 전체 매출의 동지팥죽이 차지하는 비중 또한 크게 늘었다. 19일 17%, 20일 33%에 이어 동짓날 당일인 22일에는 전체 매출의 73%를 팥죽이 차지했다. 지난해와 비교했을 때 동지팥죽 매출만 10% 가까이 올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본죽&비빔밥 청량리역사점의 박치용점장은 "동짓날 팥죽을 먹으며 새해 건강을 기원하고 액운을 쫓는 풍습 때문에 동지 당일 매출의 75%가 팥죽이었다"며 "올해는 동지가 주말과 겹쳐 가족·이웃이 함께 먹기 위한 팥죽을 구매하는 손님이 많았다"고 말했다. 이 회사의 모바일 상품권 '기프트본'의 판매량도 증가했다. 본죽은 카카오톡 선물하기의 상품권을 포함한 '기프트본'이 동짓날 1800개, 동지를 포함한 3일 간 3000개 이상 판매됐다. 본아이에프 운영지원실 이진영 실장은 "동짓날은 일년 중 팥죽이 가장 잘 팔리는 날로 2008년부터 매년 꾸준히 매출이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쉽고 간편하게 팥죽을 선물할 수 있는 기프트본의 판매 성장이 눈에 띈다"며 "이어지는 강추위와 불황으로 몸과 마음이 꽁꽁 얼어 붙은 겨울이지만, 앞으로도 동지팥죽처럼 따뜻한 죽을 함께 먹으며 가족과 이웃간의 정(情)을 나누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3-12-23 14:06:32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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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0.9%가 65% 싹쓸이···평균 매출액도 200배 차이

상위 1% 기업이 매출을 독식하는 구조가 갈수록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통계청이 23일 발표한 '영리법인 기업체 행정통계' 잠정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한국 기업체 48만372개중 0.9%(4088개)에 불과한 대기업이 전체 매출액의 65.1%(2649조원)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기업당 평균 매출액은 각각 6480억원과 30억원으로. 대기업이 중소기업보다 200배가량 많았다. 기업당 평균 총자산도 대기업이 1조3977억원, 중소기업은 30억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2012년 기준 대기업 기업체 수는 제조업(28.7%)이 가장 많았고 도·소매업(12.6%), 금융·보험업(11.1%)이 뒤를 이었다. 기업당 평균 매출액은 금융보험업(1조2375억원), 제조업(1조449억원), 도·소매업(5430억원) 순으로 나타났다. 대기업의 기업체수 증감률은 2011년 12.4%에서 2012년 6.9%로 매출액 증감률은 같은 기간 10.9%에서 3.3%로 각각 5.5%포인트, 7.6%포인트 하락했다. 반면 총자산 증감률은 2011년 8.2%에서 2012년 10.6%로 2.4%포인트 상승했다. 중소기업의 경우 기업체수는 도·소매업(25.8%), 제조업(20.9%), 건설업(16.9%) 순으로 많았다. 기업당 평균 매출액은 제조업(53억원), 도·소매업(35억원), 운수업(28억원) 순이었다. 한편 지난해 전체 기업체 수는 48만372개로 전년보다 6.9% 늘었다. 베이비붐 세대(1955~1963년생)의 은퇴와 맞물려 창업의 진입장벽이 낮은 숙박·음식업체 수(5219개)가 전년 대비 18.7%나 증가했다.

2013-12-23 13:41:35 이국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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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앞두고 온라인몰에서 '저금통·가계부' 불티

새해를 앞두고 온라인 마켓에서 저금통을 비롯해 가계부등의 매출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G마켓이 새해 결심상품의 판매량을 조사한 결과 저금통과 가계부 판매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불황이 길어지면서 새해목표로 과소비를 줄이고 근검절약을 다짐하는 이들이 많아진 것으로 회사 측은 분석했다. G마켓의 최근 한달(11/20~12/19)간 저금통 판매량을 보면, 작년 같은기간에 비해 81% 증가했다. 최근 일주일(12/13~19) 동안에는 전년 동기대비 5배(478%) 이상 급증했다. 가계부와 금전출납부도 최근 한달 새 전년대비 30% 이상 증가했다. PC나 모바일을 가계부로 활용하면서 아날로그 가계부를 찾는 이들이 줄어 지난해에는 1% 증가하는데 그쳤지만, 올들어서는 다시 증가폭이 커졌다. 특히 올해는 공부에 대한 결심을 반영하는 스터디다이어리와 프랭클린 플래너 판매가 각각 전년대비 149%, 80%씩 크게 증가했다. 스터디다이어리는 공부를 계획적으로 하기 위한 제품으로 학생들뿐만 아니라 취업준비나 각종 자격증 및 시험공부를 하는 젊은 층 사이에서도 인기 끌고 있다. 작년 같은 기간에는 기본 스케줄러 판매량이 65% 늘어 가장 높았고, 재작년에는 디자인다이어리 판매가 33% 늘며 가장 수요가 많았다. 한편, 지난해(2012년) 이 맘때에는 독서대(51%) 판매량이 두드러지며, 독서가 새해 목표로 인기를 끌었다. 실제 올해 멘토들의 힐링 에세이 인기 속에 인기 작가들의 책 출간이 이어져 소설 열풍이 거세게 불며 책에 대한 관심이 증가했다. 재작년인 2011년에는 몸짱과 웰빙 트렌드로 인해 건강관리를 위한 결심상품이 인기를 끌었었다. 당시 체중계와 런닝머신 판매가 각각 212%, 135%씩 늘었었다. 올해 체중계는 5% 증가하는데 그쳤고, 러닝머신 판매는 소폭 감소했다.

2013-12-23 13:02:13 정영일 기자
내년 4월부터 리모델링시 최대 3층까지 증축 가능

내년 4월25일부터 15층 이상 공동주택은 최대 3개 층, 14층 이하는 최대 2개 층까지 수직증축 리모델링이 가능하게 된다. 또 층간소음 저감 규정이 신설되고, 외부 회계감사 의무화 및 비리자에 대한 처벌이 강화되는 등 아파트 관리제도가 개선된다. 국토교통부는 이러한 내용의 주택법 시행령·시행규칙 등의 개정안을 마련해 24일부터 입법예고한다고 23일 밝혔다. 수직증축 리모델링을 허용하는 주택법 개정안이 지난 10일 국회 통과 후 24일 공포되는 것에 맞춰 주택법에서 위임한 사항들을 담은 4개 하위법령의 개정안을 마련한 것이다 개정안에 따르면, 공동주택 리모델링의 세대수 증가 범위가 기존 세대수의 10% 이내에서 15% 이내로 확대된다. 아울러 신축 당시 구조도를 보유한 경우에는 15층 이상은 최대 3개 층, 14층 이하는 최대 2개 층까지 수직증축이 가능해진다. 수직증축 리모델링시에는 안정성이 확보될 수 있도록 한국시설안전공단, 건설기술연구원, 안전진단 전문기관(시설물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서 허가 전·후 2차에 걸쳐 안전진단을 실시하도록 했다. 감리자는 내력벽 등 주요 구조 부위의 철거 또는 보강이 필요한 경우 등에 대해 해당 건축물의 구조설계를 한 건축구조기술사의 협력을 받도록 했다. 다만, 해당 건축구조기술사가 사망·실종 또는 자격을 상실한 때는 시행자가 추천한 구조기술사의 협력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특별시와 광역시, 인구 50만 명 이상 대도시에서는 10년 단위의 리모델링 기본계획을 세우도록 규정했다. 세대수 증가형 리모델링에 따른 도시과밀과 일시집중 문제를 최소화하기 위함이다. 특히 세대 증가에 따른 주택시장 불안정 등의 우려가 있는 경우 주택정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해당 지자체의 리모델링 기본계획 변경, 인·허가 시기조정 등이 이뤄질 수 있도록 조치했다. 개정안에서는 층간소음에 대한 규정과 공동주택 입주민이 다른 입주민에게 층간소음으로 인한 피해를 주지 않도록 노력하고 소음 발생 중단에 협조해야 할 의무도 담았다. 이에 따라 내년 5월14일부터 입주민이 아파트 관리주체(관리사무소 등)에 소음 피해를 신고하면 관리주체는 소음 중단이나 차음 조치를 권고할 수 있게 된다. 이를 위해 국토부는 환경부와 함께 '층간소음의 기준'을 처음으로 마련키로 했다. 기준이 마련되면 환경분쟁조정위원회나 법원 등에서 진행되는 각종 분쟁에 가이드라인이 될 전망이다. 6월25일부터는 아파트 관리제도도 강화된다. 300세대 이상 단지의 관리주체는 1년마다 정기적인 외부 회계감사를 반드시 받아야 하며, 입주자대표회의 등이 주택관리업자를 선정하거나 공사·용역 사업자를 선정할 때도 전자입찰제 실시가 의무화된다. 이번 개정된 하위법령은 관계기관 협의, 법제처 심사 등 입법 후속절차를 거쳐, 공포된 주택법 시행일에 맞춰 시행될 예정이다.

2013-12-23 12:47:12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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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 예술과 손잡은 '콜라보 활동' 눈길

지속되는 불황에 기업들은 지친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특히 예술과 접목시켜 브랜드 이미지와 제품의 가치를 업그레이드하는 사례가 적지 않다. 아트작가와 협업을 통한 프로그램 운영부터 제품 출시까지 기업의 예술 콜라보 활동이 다채롭다. 세계적인 프리미엄 주방·욕실용품 기업인 콜러는 창립 140주년을 기념해 기업의 아이덴티티인 '볼드(Bold)'를 예술로 승화시킨 아시아 아트 전시회를 개최했다. 자사의 기술과 디자인을 바탕으로 한국·중국·홍콩·대만에서 각각 2명의 예술가들이 참여해 다양한 작품을 제작했다. 이 전시회는 작가들이 포함된 4개국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오비맥주 '카프리'는 유명 아티스트 스티키몬스터랩이 참여해 캐릭터 인형인 피규어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카프리 아트 콜라보레이션 한정판'을 최근 선보였다. 병맥주 제품 라벨에 '카프리와 함께하는 도시 생활의 즐거움'을 주제로 다양한 작품을 담았다. 쌤소나이트는 아트페어 행사에 새로운 디자인을 입힌 여행 가방을 전시하고 판매를 했다. 황주리·손진아·차민영·지용호 등 4인의 작가들이 내면세계를 여행 가방에 적용한 다양한 디자인을 선보였다.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는 '네파는 자유다'라는 브랜드 콘셉트를 활용해 다양한 예술 분야의 중진 작가들과의 협업을 통해 설치 미술·퍼포먼스·미디어아트 3D영상 등 다채로운 작품을 내놨다.

2013-12-23 12:32:51 정영일 기자
전국 부동산서류, 앞으로 집 앞 주민센터에서 발급

앞으로 타 지역의 토지·부동산, 도시계획 관련 민원서류를 가까운 주민센터 어디서나 즉시 발급받을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이 같은 서비스를 오는 24일부터 전국적으로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정부는 토지이용계획확인서를 비롯해 지적도등본, 개별주택가격확인서 등의 서류는 지난 2006년부터 인터넷을 통한 온라인 발급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하지만 인터넷 이용이 어려운 노약자나 정보소외 계층들은 관공서를 방문해 팩스민원 창구를 활용해야 했다. 또 민원24시와 같은 온라인을 이용해 민원서류를 발급받더라도 여러 지자체의 정부를 한 번에 받아볼 수 없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따라 국토부는 지자체의 민원발급 서비스를 전국으로 연계, 국민이 원하는 정보를 한 번에 제공받을 수 있게 했다. 내년부터 토지 소재지의 관할 관공서를 직접 방문하거나 팩스 신청 후 서류를 받기까지 3시간 정도 소비했던 시간적 부담이 줄어들게 됐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시스템 개선으로 민원서비스의 이용률이 증가뿐 아니라 절차 간소화로 행정업무의 생산성도 향상될 것"이라며 "국민에게 유익한 정보를 더 많이 공개해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불편사항을 적극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3-12-23 12:26:37 박선옥 기자
제주도 수익형부동산, 수도권 투자자 전성시대

연초부터 시작된 제주도 수익형부동산 열풍이 올 해가 다 가도록 가라앉질 않고 있다. 계절적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분양형 호텔, 서비스드 레지던스, 상가 등의 다양한 상품이 꾸준히 공급되는 것. 특히 지역민들이 아닌 수도권 거주자들이 지갑을 열고 있다는 점도 흥미롭다. 2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제주시 연동에 공급된 '제주 센트럴시티 호텔' 계약자의 40%가 강남구와 분당 거주자로 집계됐다. 서초·송파구 외 계약자를 포함하면 70% 이상 수도권에서 내려간 것으로 보인다. 제주시 도련동 소재 레지던스형 오피스텔인 '제주 아빌로스' 역시 계약자 중 70%가량이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투자자로 알려졌다. 이 단지의 분양 관계자는 "오피스텔은 제주도에 있지만 모델하우스는 분당에 마련, 강남권과 그 인접 지역민들의 관심이 많았다"고 말했다. 이처럼 수도권 투자자들이 제주도행을 선택하는 이유로는 '위탁 운영사'의 관리가 꼽힌다. 물리적인 거리는 멀지만 전문 위탁사를 통하다 보니 관리상 어려움이 없고, 복잡하고 민감한 계약관계도 쉽게 풀어나갈 수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제주를 찾는 관광객이 급증하면서 일부 단지의 경우 연 10% 내외의 높은 수익률을 거두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수도권에 비해 안정적이고 수익률도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하지만 최근 수익형부동산 공급이 봇물을 이루면서 포화 상태에 이른 게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또 일부 수익률을 보장해주는 곳도 있지만 시행사가 영세할 경우 약속을 지키지 않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박대원 상가정보연구소 소장은 "항공편의 증가로 심리적 접근성이 양호해졌고, 관리상 편의성과 풍부한 수요가 뒷받침됨으로써 수도권 투자자의 제주러시는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라며 다만, "투자 전에는 반드시 전략부터 먼저 꼼꼼히 세우는 게 중요하다"고 조연했다.

2013-12-23 12:11:05 박선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