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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맹희씨 측 화해 제안…이건희 회장 측 "화해 어렵다"

고 이병철 삼성그룹 창업주가 남긴 차명재산을 두고 상속 소송 중인 장남 이맹희씨와 삼남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여전히 상반된 입장을 나타냈다. 24일 서울고법 민사14부(윤준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재판에서 소송을 제기한 이맹희씨 측 대리인은 "조정 절차를 거친 후 변론기일을 정하자"고 제안했다. 이에 이건희 회장 측 대리인은 "이병철 선대 회장의 진짜 유지가 무엇인지 가리는 것이 재판의 목적인데 소송 경위를 보면 조정은 어렵다고 생각한다"고 맞섰다. 양측 대리인은 재판 직후에도 상반된 입장을 내비쳤다. 이맹희씨 측 대리인은 "이맹희씨의 최근 건강 악화와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형사소송을 고려, 이번 상속소송을 화해로 풀기 원한다"고 밝힌 반면, 이건희 회장 측 대리인은 "화해로 인해 선대 회장의 유지를 확인하는 취지가 훼손되지 않을까 우려된다"며 "이 재판은 돈의 문제가 아닌 정통성과 원칙에 관한 문제"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재판에는 이건희 회장 측이 신청한 한모 삼성생명 고문이 증인으로 출석해 증언했다. 한 고문은 "삼성생명을 비롯해 그룹 관재팀과 긴밀한 관계가 있던 계열사 경리팀은 이 회장의 차명주식 존재를 알고 있었다"며 이씨 측도 이를 알고 있었고, 따라서 법이 정한 제척기간 10년을 넘기고 나서 뒤늦게 상속권을 주장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에 이씨 측 대리인은 "이학수 삼성물산 고문 등 그룹 임원진은 그동안 극비리에 차명 주식이 관리됐다고 말해왔다"며 "당시 경리팀 말단 직원이 차명주식의 존재와 규모를 알고 있었다는 한 고문의 증언은 신빙성이 부족하다"고 해명했다. 한편 재판부는 다음달 7일 한 차례 더 변론기일을 열고 같은달 14일 심리를 마칠 예정이다.

2013-12-24 20:21:56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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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울한 크리스마스 맞는 '홈플러스'…노조 '파업 돌입'

홈플러스 노동조합의 쟁의행위 돌입으로 우울한 크리스마스를 맞게 됐다. 홈플러스 노동조합은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실시한 결과, 전체 조합원 88%가 투표에 참여해 찬성률 97%로 쟁의 개시를 결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홈플러스 노조는 26일부터 28일까지 확대 간부 파업을 우선 실시하고 30일부터 31일까지 부분 파업을 벌이기로 했다. 노조 측은 이와 별도로 전 조합원에게 지침을 통해 투쟁 리본과 등 벽보를 부착하고 근무할 것을 요구하고, 단체교섭이 타결될 때까지 '홈플러스에서 장보지 않기'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홈플러스 노조는 지난 4월부터 단체교섭을 통해 사측에 노조활동 보장, 0.5시간제 폐지 및 8시간 계약제 실시, 부서별 시급차별 폐지, 하계휴가 신설 등을 요구해 왔었다. 하지만 지난 17일 중앙노동위원회 2차 조정회의가 최종 결렬되면서 이번에 쟁의행위 찬반 투표를 벌이게 됐다. 이에 대해 홈플러스 관계자는 "근로시간 축소에 따른 근로수익이 감소하는 것을 막기위해 0.5시간제를 도입했지만 이를 수정하려면 근로 당사자의 의견수렴과 제도변경에 따른 시간이 필요하다"며 "노조와 교섭은 계속 진행할 것이다"고 밝혔다.

2013-12-24 19:18:40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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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어스, '코요태 팬미팅' 초청 이벤트 실시

치어스가 전속모델인 김종민과 신지가 멤버로 활동하고 있는 국내 최장수 혼성그룹 코요태의 신곡 발표를 기념해 코요태 팬미팅 초청장과 코요태 사인 CD를 증정하는 행사를 24일부터 내년 1월 24일까지 연다. 코요태가 최근 추운 겨울에도 가슴이 따뜻해 지는 콘셉트로 제작된 '이 겨울이 가도'와 크리스마스 시즌에 추운 겨울날 모두의 빈자리를 따뜻하게 채워주는 힐링 러브송 '안아줘요' 음원을 발표했다. 치어스는 이번 코요태 앨범 발표 기념으로 서울과 인천·경기도 지역에 위치한 치어스 매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코요태 팬미팅 신청서를 제공한다. 코요태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싶은 고객은 팬미팅 신청서 뒷면에 간단한 개인정보를 작성해 매장 직원에게 제출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코요태 팬미팅 초청장 50장과 코요태 사인 CD 1000개를 증정한다. 당첨자와 팬미팅 장소는 1월 29일 홈페이지 게시판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치어스 마케팅 관계자는 "올 겨울을 뜨겁게 달궈줄 코요태의 신곡을 즐기면서 치어스와 코요태를 사랑하는 고객들에게 치어스의 모델인 김종민과 신지를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코요태의 귀환을 통해 신곡이 인기를 얻는 만큼 치어스 브랜드 인지도 상승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3-12-24 18:52:42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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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프,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선정

위메프는 24일 서울 GS타워에서 열린 고용노동부 주관 ' 2013년 일자리 창출지원 유공 포상' 에서 단체부문 장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위메프는 2010년 5월 티몬 8월 쿠팡에 뒤이어 10월 8일 오픈 첫날, 에버랜드 자유이용권 10만장 슈퍼딜을 완판한 깜짝 뉴스로 등장한 이후 3년만에 900명이 넘는 임직원을 고용창출하고 연거래액 1조원를 바라보는 국내 대표적인 소셜커머스 회사로 성장해온 성과를 인정받아 단체부문 장관 표창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위메프는 81년생 박은상 대표가 상징하듯 전 임직원이 모두 20대와 30대가 주류인 청년벤처다운 젊은 기업으로 초기 창업 40명 규모에서 3년만에 9백명이 넘는 폭발적 일자리 창출을 이루었고, 12월에는 월간 순방문자 1400백만 명 돌파와 월 거래액 1500억 원돌파로 소셜커머스 시장점유율 1위 달성이 예상되는 가장 빠른 성장세를 만들었다는 것이다. 위메프는 올 한해 동안에만 전년대비 2배가 넘는 방문자수 증가와 4배에 이른 거래액 증가를 거두며 상장을 목표로 한 외형 키우기 전략이 아닌, 선순환 산업구조 구축을 위한 '선내실 후확장'의 소비자 중심 경영전략을 제대로 달성했다는 온라인 쇼핑 시장의 평가를 받고 있다. 위메프 박유진 홍보실장은 "위메프의 성장은 판매자의 관점으로 만들어진 일방소통이 아니라 소비자의 요청에 응답하는 양방향 소통이 이룬 결과이다"며 "고객의 돈과 시간을 아껴준다는 위메프의 사명을 충실히 완수하기 위해 약 1000명의 일자리 창출은 반드시 필요한 과정이다 앞으로도 소비자 중심 경영을 실현하기 위한 가장 우수한 임직원 선발은 계속 될 것이다"고 밝혔다.

2013-12-24 18:23:00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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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이석구 대표, '일자리창출지원' 산업포장 수상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이석구 대표이사가 지속적인 고용 확대 및 양질의 시간선택제 일자리 창출 공로를 인정받아 고용노동부로부터 '2013년도 일자리 창출 지원 유공자 정부 포상 시상식'에서 개인부문 대한민국 산업포장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1월 열린 채용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고용노동부가 선정한 '2012년 고용창출우수기업' 수상에 이어, 이번 '2013년 일자리창출지원 산업포장'을 통해 스타벅스는 기업의 사회책임 경영을 실현하고, 열린 고용 실천에 모범을 보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스타벅스는 최근 3년간 임직원수가 4228명에서 5750명으로 36%의 증가율을 보였다. 지난 10월에는 '리턴맘 재고용 프로그램'을 통해 결혼·출산·육아·가사 등의 이유로 퇴직해 경력이 단절된 점장과 부점장급 스타벅스 임직원에게 정규직 부점장으로서 재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 취업 취약 계층인 장애인을 지속적으로 채용해 현재, 스타벅스에는 전체 임직원의 2.9%인 해당하는 166명의 장애인 바티스타가 근무 중이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이석구 대표는 이날 시상식에서 "사회적 책임과 수익을 동시에 추구하며 지속 성장하는 기업 철학을 바탕으로 향후에도 열린 채용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나갈 예정이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2013-12-24 17:55:29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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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행복 비법 알려준다···대한민국부모행복콘서트

우리 아이들에게 장난감보다 '행복한 부모'를 선물하자. 2014 대한민국부모행복콘서트(Korea Paredu Expo)가 '부모가 행복해야 아이가 행복합니다'라는 주제로 2014년 1월 16일부터 3일간 코엑스 C4홀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행복한, 올바른, 건강한 신부모문화를 만들기 위해, 변화를 꿈꾸는 30~40대를 대상으로 부모(자신), 아이, 더 나아가 가족의 행복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한자리에 모아 함께 공유해보고 소통하는 자리다. 1일차에서는 미래학자 퓨처디자이너스의 최형욱 대표가 급변하는 미래사회의 패러다임을 통해 10년후, 20년후 우리아이들이 생존하는 방법과 현재 우리 부모의 역할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일과 가족의 균형과 개인의 꿈을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이시대 여성, 엄마의 꿈이라는 주제로, 여성벤처CEO 아이소이화장품 이진민 대표의 강연과 여행작가 전은주의 '엄마가 떠나는 여행'의 이야기도 펼쳐진다. 2일차에서는 미래인재로 키우기 위한 다양한 교육 방법(자연교육, 문화예술교육, 영재교육)들이 제시된다. 특히 강용석 변호사가 내 아이의 황금기라는 주제로 부모들에게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3일차에서는 세계부모들의 삶의 가치관을 토크로 알아보는 부모행복콘서트와 부부행복연구원 최강현 원장의 신부모사랑론(아내죽이기, 남편죽이기)이 펼쳐진다. 특히 3일차는 아빠의 품격이라는 주제로 아빠의 DAY가 진행된다. 아빠의 의미와 역할을 재조명해보는 자리로, 아빠학교 권오진 교장의 아빠의 아이소통법과 '예쁜 남자'로 재탄생해보는 로드앤테일러 김민정 대표의 아빠 패션 제안도 진행된다. 전문가와 부모가 만나 부모교육에 대한 심층적인 대화를 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한 심층강연프로그램은 부모행복콘퍼런스와 함께 3일간 진행된다. 심층강연프로그램에서는 경희대 호텔관광대학 권용주 교수의 '참으로 잘살기', NAE-I연구소 김윤희 소장의 '당신은 과연 자녀에게 어떤 부모인가요?'한국긍정심리연구소 우문식 소장의 '인생성공, 좋은부모!', 등 전문가와의 더욱 심층적인 만남을 진행한다. 수다카페에서 매일 점심시간에 진행되는 '타운미팅'은 부모행복 전문가(멘토)와 부모들이 직접 만나서 대화하고 상담하는 '부모행복 주치의' 프로그램이다. '2014 대한민국부모행복콘서트'의 입장료 5000원에 콘퍼런스 강의료가 포함된다. 부모행복 콘퍼런스외 심층강연 및 수다카페는 사전예약을 통해 참가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홈페이지(www.pareduexpo.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3-12-24 17:55:06 이국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