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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유통업계, 예술과 손잡은 '콜라보 활동' 눈길

사진 왼쪽부터 콜러의 아시아 아트 전시회 작품 중 '우주', 쌤소나이트의 '아트페어' 콜라보레이션 적용 상품, 네파의 ;예술작품 전시회' 모습



지속되는 불황에 기업들은 지친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특히 예술과 접목시켜 브랜드 이미지와 제품의 가치를 업그레이드하는 사례가 적지 않다. 아트작가와 협업을 통한 프로그램 운영부터 제품 출시까지 기업의 예술 콜라보 활동이 다채롭다.

세계적인 프리미엄 주방·욕실용품 기업인 콜러는 창립 140주년을 기념해 기업의 아이덴티티인 '볼드(Bold)'를 예술로 승화시킨 아시아 아트 전시회를 개최했다. 자사의 기술과 디자인을 바탕으로 한국·중국·홍콩·대만에서 각각 2명의 예술가들이 참여해 다양한 작품을 제작했다. 이 전시회는 작가들이 포함된 4개국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오비맥주 '카프리'는 유명 아티스트 스티키몬스터랩이 참여해 캐릭터 인형인 피규어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카프리 아트 콜라보레이션 한정판'을 최근 선보였다. 병맥주 제품 라벨에 '카프리와 함께하는 도시 생활의 즐거움'을 주제로 다양한 작품을 담았다.

쌤소나이트는 아트페어 행사에 새로운 디자인을 입힌 여행 가방을 전시하고 판매를 했다. 황주리·손진아·차민영·지용호 등 4인의 작가들이 내면세계를 여행 가방에 적용한 다양한 디자인을 선보였다.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는 '네파는 자유다'라는 브랜드 콘셉트를 활용해 다양한 예술 분야의 중진 작가들과의 협업을 통해 설치 미술·퍼포먼스·미디어아트 3D영상 등 다채로운 작품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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