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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이 있는 직장] 금호타이어, 자녀·부부가 함께 하는 프로그램 펼쳐

[메트로신문 양소리 기자] 금호타이어는 매년 직원과 가족을 대상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부부, 자녀, 가족 등 각 구성원별로 기호와 특색에 맞춰 자녀체험활동, 부부힐링캠프 등을 진행하고 있다. 2012년 아버지와 함께 하는 치즈만들기 체험으로 시작한 자녀체험활동은 올해 갯벌체험과 모터스포츠 체험으로 업그레이드됐다. 치즈만들기 체험은 작년까지 총 12차례, 약 1540여명의 가족들이 참가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함께 치즈를 만들고 직접 만든 피자를 시식함으로써 가족들은 화합의 시간을 보냈다. 갯벌체험은 자녀들에게 생태계와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기획됐다. 아이들은 어망 체험, 조개 캐기, 갯벌버스 등을 통해 갯벌에서 서식하는 다양한 생물을 체험한다. 모터스포츠 체험은 자녀들이 평소에 접하기 힘든 모터스포츠를 직접 체험하고 아빠가 근무하는 회사에 대한 자부심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자녀들은 아빠와 함께 카트를 체험하고 F1 홍보관을 견학하는 등 아버지의 일터에서 만든 타이어를 직접 경험해볼 수 있다. 부부힐링캠프는 1박2일 동안 부부가 함께 행복한 직장과 행복한 가정을 유지하는 방법을 고민하며 찾아가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로 총 4번, 180여명의 부부가 이 캠프에 참여했다. 부부가 손을 맞잡고 상대방의 진솔한 이야기에 '고맙습니다'라고 화답하며 속마음을 나누는 시간은 서로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고 있다. 또 부부가 함께 맞절을 하는 '절명상'을 통해 상대방에 대한 존중과 배려심을 키우는 시간을 보낼 수 있다.

2015-06-09 15:49:13 양소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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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창수 전경련 회장 "한미 안보동맹 우호관계 경제발전 주춧돌"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은 9일 한국 배치 50주년을 맞은 미2사단을 격려차 방문하고 안보와 관련해 한미 우호관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허 회장은 이날 미2사단 사령부를 찾아 시어도어 마틴 사단장을 만났다. 허 회장은 이 자리에서 "한미 안보동맹은 지속적인 한국 경제발전의 주춧돌"이라면서 "주한미군의 주력부대인 미2사단이 더욱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미2사단은 주한미군 전력의 40%를 차지하는 가장 큰 부대로서 한미 동맹의 상징이다. 이승철 전경련 상근부회장은 "주한미군이 가져오는 무형의 가치가 안보라면 유형의 가치는 일자리"라며 주한미군의 경제적 효과를 강조했다. 그는 "주한미군 주둔으로 절감되는 군사비는 최대 36조원으로 추정되며 국내에서 창출되는 일자리는 약 1만2천개로 대기업 하나가 더 있는 셈"이라면서 "290개 업체가 주한미군 군사시설 건설에 참여하며 군수지원 사업에도 82개 업체가 참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허 회장은 사단장 환담 후 미2사단 역사박물관에서 6·25 참전 및 1965년 이후 휴전선 등 최전방에 배치된 미2사단의 역사를 살펴봤다. 전경련은 이달 말 미2사단 전우회의 방한 사업에 5만 달러를 후원하기로 했다. 미2사단 전우회는 한국 배치 50주년을 기념해 한국을 방문해 전쟁기념관, 판문점 등을 돌아볼 예정이다. 허 회장은 "1인당 국민소득이 53 달러였던 나라가 세계 15위 경제대국이 됐다"며서 "격동의 50년간 타국에서 고생한 미2사단 장병의 노고에 감사하다. 오랜만에 다시 한국에 오는 전우회원들이 확연히 달라진 한국의 모습을 보고 보람을 느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안보가 바로 서야 경제도 발전할 수 있음을 잘 알기 때문에 전경련은 한국과 미국의 동맹관계 강화를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5-06-09 15:46:47 김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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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이 있는 직장] 금호아시아나 그룹 '직원이 행복해야 회사가 행복하다'

[메트로신문 양소리 기자] 금호아시아나 그룹은 사회적 책임과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사회에 공헌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여성들을 위한 근로정책은 2013년 가족친화담당자 여성가족부장관상 수상, 2015년 여성가족부 가족친화기업 인증 등의 성과로 이어졌다. 9일 금호아시아나 측은 앞으로도 여성 인력의 사회 참여도를 확대하고 저출산 문제를 극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직원이 행복해야 회사가 행복하다'는 모토 아래 가족친화경영을 실천한다. 부모와 자녀의 소통을 위해 심리상담사와 함께하는 '오즈의 가족여행', 유아교육 전문가와 함께하는 '가족 특강' 등을 실시하고 있다. 중고생 자녀를 둔 임직원을 위한 입시전문가를 초청해 진로 설명회도 개최한다. 아시아나항공 임직원 중 자녀가 둘 이상인 가구는 2990개에 달한다. 우수한 출산과 육아지원 프로그램 덕분이다. 사측은 출산 전 휴직과 육아휴직제도 활성화, 임산부를 육체적 강도가 낮은 근무지로 재배치하는 임산부 보호제도, 불임휴직 등 임직원들의 출산을 장려하기 위한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또 육아를 위한 탄력적 근무제도 운영한다. 임신·출산·육아로 퇴직한 여직원에 대한 여성재고용확대 등 임직원들이 보다 편하게 육아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있다. 김수천 아시아나항공 사장은 "여성인력에 대한 배려와 양성평등원칙 등 여성친화적인 기업문화를 조성해 어려움 없이 일과 가정을 양립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금호건설은 사랑의 도시락 행사, 열정더하기 프로그램 등을 통해 일하기 좋은 회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사랑의 도시락 행사는 가족과 떨어져 근무하는 직원을 선정해 도시락을 전달하는 이벤트다. 주인공으로 선정된 직원의 가족은 주인공 모르게 현장을 깜짝 방문해 정성껏 준비한 도시락을 전달한다. 현장 탐방과 가족 나들이도 병행해 직원의 사기 진작과 함께 가족과의 소통에도 기여하고 있다. 열정더하기는 생일이나 기념일 등을 맞이한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다. 직원들은 수공예 다이어리, 천연비누, 핸드메이드 쿠키 등 다양한 아이템을 함께 만들거나 스포츠를 체험한다. 직접 만든 아이템을 가족 또는 동료에게 선물해 직원들간의 의사소통 강화하고 동료애를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2015-06-09 15:45:55 양소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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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코, 지난달 도성환 사장과 매각 논의

[메트로신문 정은미기자] 홈플러스의 주인인 영국 테스코 임직원들이 최근 홈플러스 최고위층 경영진을 만나 매각에 대해 논의하고 간 것으로 확인됐다. 9일 홈플러스 고위 관계자는 "테스크 본사 임직원들은 지난달 말 이례적으로 일주일간 머물며 도성환 사장(사진)과 일부 고위층을 만나 매각에 대해 논의했다"며 "주관사를 비롯해 매각과 관련된 모든 사항은 영국 본사에서 진행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홈플러스 측은 최근 매각설에 휩싸였지만 이렇다 할 공식적인 입장 표명을 하지 않았었다. 매각이 논의되고 있는 이유는 영국 테스코 본사의 절박한 사정에서다. 테스코는 지난해 63억8000만 파운드(약 10조원)의 순손실을 내며 1919년 창사 이후 96년 만에 최악의 연간 실적을 기록했다. 이로 인해 신용평가사 무디스는 테스코의 신용등급을 '투자 부적격'으로 매겼다. 테스코에 자산 매각 등 자구책을 내놓지 않으면 신용등급을 정크 기업 수준으로 떨어뜨리겠다는 경고까지 보내면서 기존 사업 정리가 불가피해졌기 때문이다. 홈플러스의 매각 예상가격은 최소 7조원 이상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지난달 4일 영국 선데이 타임스 인터넷판에 따르면 미국계 사모펀드인 칼라일그룹이 홈플러스를 40억 파운드(약 6조5561억원)에 인수하겠다고 테스코에 제안했지만 거절당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나온 추정치다. 매각 방식에 대한 의견은 분분하지만 인수전은 대형 사모펀드(PEF)들의 각축전이 될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국내 유통회사가 인수하기에는 덩치가 크고 독과점 규제에 걸릴 수도 있어서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홈플러스가 매물로 나온다면 모두가 관심은 있어 하겠지만 경기 침체와 대형마트 규제로 현실적으로 전체 인수는 쉽지 않다"며 "사모펀드가 먼저 매입한 다음 인수한 사모펀드가 시간을 두고 쪼개 파는 쪽이 현실적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같은 이유로 홈플러스를 매입한 후 가치를 높여 재매각하려는 KKR, 칼라일, CVC 파트너스, TPG, MBK파트너스 등 국내외 사모펀드가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로이터는 이날 "현대백화점이 테스코 한국사업부(홈플러스) 인수를 검토하고 있으나 아직 결정된 것은 없다"고 전했다.

2015-06-09 15:26:09 정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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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6 주문량 감소에 부품주도 기대치 하향"

"갤럭시S6 주문량 감소에 부품주도 기대치 하향" [메트로신문 임은정 기자] 삼성전자 갤럭시S6 시리즈 판매량이 출시 첫달 애플의 아이폰6 시리즈에 밀린 것으로 나타나면서 부품주 역시 수혜를 입기 힘들 전망이다. 홍콩의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 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4월 한 달간 갤럭시S6와 갤럭시S6 엣지의 합계 판매량은 600만대 수준으로 추산된다. 갤럭시S6와 S6 엣지는 애플의 아이폰6, 아이폰6 플러스에 밀려 판매순위에서 각각 3위와 4위를 차지했다. 9일 삼성전자의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3만2000원(2.44%) 하락한 128만2000원을 기록했다. 이날 삼성전자의 주가 하락은 갤럭시S6 시리즈가 출시 첫달 글로벌 판매량에서 애플사의 아이폰6에 밀렸다는 결과가 보도된 점도 작용했을 것으로 분석된다. 전날 하준두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아이폰 6의 경우 3주 동안 판매된 갤럭시 S6보다 유리한 측면이 있지만 2014년 말에 출시된 상품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의외의 결과다. 판매량 2위도 아이폰 6 플러스였다. 한편 전체 스마트폰 시장의 40%를 차지하는 중국시장을 기반으로 샤오미가 판매량 5위와 9위를 기록했다. 샤오미는 최근 인도시장에서도 스마트폰을 신규 론칭해 판매호조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어 "삼성전자 관련 부품업체들의 2분기 실적은 무난할 전망이지만 최근 주문량이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3분기에는 전반적인 감소가 예상된다"며 "하반기 출시를 앞둔 갤럭시 노트5의 부품공급이 7월 중순부터 개시될 예정이지만 갤럭시 S 시리즈보다 파급력이 적고 아이폰 6S도 디스플레이 사이즈가 커진 아이폰 6 대비 파급력이 약한 것으로 판단된다. 전반적으로 부품주를 살 이유가 없다"고 평가했다.

2015-06-09 15:06:24 임은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