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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사회성과인센티브 프로젝트'에 참여 기업에 무료 법률지원 서비스

[메트로신문 조한진 기자] SK그룹이 주도하는 '사회성과인센티브 프로젝트'에 참여 기업은 앞으로 경영상 필요한 법률 서비스를 무료로 지원받는다. 9일 SK에 따르면 사회성과인센티브추진단, 법무법인 지평, 공익법인 '두루'는 서울 종로 SK서린사옥에서 프로젝트에 참여한 35개 사회적기업이 경영상 필요한 법률적 문제를 상담·지원해주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루는 지평이 법률적인 사회봉사활동을 하기 위해 설립한 공익법인으로 향후 사회적기업에 대한 법률서비스 실무를 담당한다. 이번 협약으로 법률적 기반이 취약한 사회적기업은 신규사업 진출이나 세무문제 등 여러 경영활동 과정에서 법률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이로써 더 많은 사회적 가치를 만들어 내는 본연의 일에 매진할 수 있을 전망이다. 또 추진단은 지평, 두루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현재 진행중인 사회적 가치 평가와 보상체계 구축 등 최초로 시도되는 프로젝트의 객관성·안정성·체계성도 확립할 예정이다. 추진단은 앞으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그룹과의 협력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SK 관계자는 "사회성과인센티브가 지난달 서울에서 개최된 UN글로벌컴팩트 국제무대에 소개돼 호평을 받은 데 이어 법률가들의 자발적인 동참도 이끌어 냈다"며 "사회적기업을 통해 보다 많은 사회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제안한 사회성과인센티브는 사회적기업이 만들어낸 여러 사회적 가치만큼 금전적으로 보상해 주는 제도다. 지난 4월에는 김창근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과 안충영 동반성장위원장 등 각계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사회성과인센티브 출범식이 열렸다.

2015-06-09 14:00:30 조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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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WSD 선정 '세계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철강사' 6년 연속 1위

[메트로신문 정용기 기자] 포스코는 '세계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철강사'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포스코에 따르면 철강 전문 분석기관인 WSD는 뉴욕에서 제30차 글로벌 철강전략회의(SSS)에서 '세계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철강사'로 포스코를 1위로 선정했다. 이 결과로 포스코는 지난 6년간 8회 연속 1위에 올랐다. WSD는 이달 기준 전 세계 36개 철강사를 대상으로 생산 규모·수익성·기술혁신·가격 결정력·원가 절감·재무 건전성·원료 확보 등 23개 항목을 평가했다. 포스코는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 확대와 기술기반의 솔루션마케팅 등과 같은 철강 본원 경쟁력에서 높게 평가 받았다고 전했다. 이에 기술혁신, 인적자원 등 4개 항목에서 7.91(10점 만점)으로 종합 1위를 기록했다. 이날 발표된 상위 5개 기업에는 셰일가스 개발 수혜를 얻고 있는 미국의 뉴코어(2위), 아베노믹스로 수출 경쟁력이 높아진 신일철주금(3위), 남미 대표 철강사인 게르다우(4위), 러시아 대표 철강사 세베르스탈(5위)이 선정됐다. 현대제철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9위에 올랐다. 한편 철강전략회의에서 WSD는 세계철강사업의 저성장은 당분간 지속될 것이나 2017년 세계경제 호전과 원료시장 개선 등으로 철강산업이 회복할 것으로 예상했다. [!{IMG::20150609000215.jpg::C::480::}!]

2015-06-09 13:55:34 정용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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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가계대출 10조원↑…"주담대·금리인하에 역대 최고치"

[메트로신문 백아란기자] 올 4월 가계대출 증가액이 10조원을 뛰어넘으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9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5년 4월 중 예금취급기관 가계대출'에 따르면 4월말 현재 전체 예금취급기관의 가계대출은 765조2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한달 전보다 10조1000억원 증가한 규모로, 월별 예금취급기관 가계대출 증가액이 두자릿수를 기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가계대출은 금융회사들이 가계에 빌려준 자금의 규모를 말한다. 지난 3월말 기준 결제 전 카드 사용금액(판매신용)과 보험사·대부업체·공적 금융기관 등의 대출까지 합친 가계신용은 1099조3000억원에 달한다. 결국 가계부채가 1100조원을 훌쩍 뛰어넘는 것이다. 여기에는 지난 3월 한은이 기준금리를 사상 최저치인 연 1.75%로 내린 점과 빛을 내 집을 사는 등 주택담보대출이 증가한 점이 영향을 미쳤다. 실제 대출종류별로 살펴보면 주택담보대출이 전체의 대부분인 8조원을 차지했으며 기타대출은 2조1000억원 증가했다. 기관별로는 은행대출이 8조7000억원으로 대부분을 취급했으며 우체국, 새마을금고 등 비은행예금취급기관 대출 증가액은 1조4000억원으로 나왔다. 지역별로는 수도권과 비수도권 각각 6조원, 4조2000억원 증가했다. 특히 서울의 경우 작년 4월 가계대출 잔액의 증감이 없었지만 올해 4월에는 3조4000억원이나 늘어났다.

2015-06-09 12:56:59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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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가정용 ESS 신제품 출시해 유럽·호주 시장 공략

[메트로신문 정용기 기자] LG화학은 최근 가정용 에너지저장장치(ESS) 신제품인 'RESU 6.4 EX'를 개발해 이달부터 유럽과 호주 시장에 동시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LG화학은 'RESU'를 가정용 제품으로 독자 개발해 2013년 'RESU 5.0'에 이어 올해 확장형 제품인 'RESU 6.4 EX'를 출시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번에 출시되는 제품은 기본 배터리 용량이 6.4KWh다. 기존 가정용 태양광 패널에 연결하면 바로 사용이 가능하고 3.2KWh급 제품 두 개를 추가로 연결할 수 있다. 개별 제품을 따로 설치하지 않아도 최대 용량이 12.8KWh까지 늘어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는 유럽을 비롯한 주요 선진국에서 일반 가정(4인 기준)의 하루 전력 사용량이 약 10~15KWh에 이르는 것을 감안하면 ESS에 저장된 전력만으로 이 수요를 모두 충족시킬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LG화학은 설명했다. 또 'RESU 6.4 EX'는 2013년 양산한 'RESU 5.0'에 비해 배터리 용량이 늘어났음에도 부피는 4분의 1, 무게는 2분의 1 이상 줄었다. LG화학은 이달 10일부터 12일(현지 시간)까지 독일 뮌헨에서 개최되는 유럽 신재생에너지 산업 전시회인 '인터솔라 2015'에서 'RESU 6.4 EX'를 선보이고 해외 시장에 출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LG화학은 유럽 등 해외 시장 제품 공급을 위해 독일 업체 바이봐, 호주 업체 솔라 쥬스 등 다수의 유통업체들과 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바이봐는 유럽 최대 규모 신재생 에너지 제품 유통업체이며, 솔라 쥬스는 호주 최대 규모 태양광 제품 판매·유통업체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인 네비건트 리서치는 글로벌 가정용 ESS 시장이 올해 약 4300억 규모에서 2020년 약 3조5000억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유럽 가정용 ESS 시장은 올해 약 47MW 규모에서 2020년 약 844MW 규모로 연 평균 80%에 육박하는 성장률을 나타내 세계 최대 시장으로 부상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현재 유럽의 각국 정부는 ESS 보급 활성화를 위해 보조금 지원과 실증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독일 정부는 2020년까지 신재생 에너지 비중을 35%까지 확대한다는 전략 아래 ESS 설치비용의 30%까지 보조금을 지원한다. 영국과 프랑스에서는 각각 수백 억원 규모의 에너지저장기술 보급 프로그램과 ESS 실증사업이 추진되는 등 관련 시장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 권영수 LG화학 전지사업본부장은 "북미에 이어 유럽, 호주 등 글로벌 가정용 ESS 시장 공략을 강화하며 이 시장에서 확실한 주도권을 잡을 수 있게 됐다"며 "향후 세계에서 LG화학의 로고가 박힌 제품을 볼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5-06-09 12:01:28 정용기 기자
한경연 "미국 금리인상해도 해외자본 유출 크지 않을 것"

미국이 금리를 올리다고 가정해도 국내에 들어온 해외자본 유출은 크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경제연구원은 9일 '글로벌 금융 경기 변동이 한국경제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보고서에서 "과거 미국이 금리 인상을 단행했을 때 해외투자자들이 한국 주식 보유는 줄였지만, 채권 보유는 늘려 실제 해외자본 유출은 크지 않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는 1993년부터 2013년까지 22개국을 대상으로 주식과 채권자본 흐름 등을 분석한 결과다. 보고서에 따르면 이 기간 미국의 단기금리가 상승하면 한국의 주식자본은 순유출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지만, 채권자본은 순유입이 점차 증가해 실제 해외채권자본 유출 압력은 크지 않았다. 이런 흐름에 비춰 올 하반기에 미국이 금리를 올리더라도 해외채권자본 유출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고서는 관측했다. 김성훈 한경연 부연구위원은 "한국의 통화당국이 미국의 금리변동보다는 국내 경기변화에 초점을 둔 금리정책을 펼칠 여력이 충분하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또 국제유가가 상승하면 비산유국이 산유국보다 혜택을 누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 결과 국제유가가 상승하면 미국과 호주, 캐나다, 인도네시아, 사우디아라비아 등 지하자원이 풍부한 국가의 실질 국내총생산(GDP)은 충격 초기 2∼3년간은 원래 성장 추세보다 낮아지는 등 부정적인 영향을 받았다. 반면 한국과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일본, 터키 등 비산유국의 실질 GDP는 원래 성장 경로를 웃도는 혜택을 입었다. 이는 국제유가가 상승하면 산유국이 더 큰 이득을 얻을 것이라는 기존 상식과는 상반되는 결과다. 김 부연구위원은 "유가가 상승하면 가전제품이나 자동차 등 에너지 사용량이 높은 기존 제품에 대한 교체 수요가 높아질 수 있다"며 "이는 에너지 효율적인 신제품 개발을 위한 생산과 투자를 자극해 단기적으로 내수와 수출을 확대시키고 중장기적으로 산업 전반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고 원인을 분석했다.

2015-06-09 11:48:21 김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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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학교폭력 예방 기부 행사 실시…5천원 기부하면 투싼 시승 기회

[메트로신문 정용기 기자] 현대자동차는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초록버튼 보급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기부 프로그램은 전자상거래 기업 '쿠팡'과 아동복지 전문기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함께 참여한다.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초록버튼 보급 캠페인'의 기부 금액은 5000원이다. 오는 15일까지 1주일 동안 쿠팡 홈페이지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에 접속해 기부에 참여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현대차 올 뉴 투싼의 시승 기회도 제공된다. 현대차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모인 기부금 전액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한다. 또 학생들에게 학교폭력 등의 위급 상황 발생 시 원터치로 경찰과 가족에게 자신의 위치를 알리는 스마트 기기인 '초록버튼'을 보급하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현대차는 추첨을 통해 선정한 1800명의 고객에게 올 뉴 투싼 시승차를 오는 19일부터 8월2일까지 총 13차수에 걸쳐 제공할 예정이다. 시승 고객은 매주 화요일 또는 금요일에 차량을 인수해 2박3일간 시승할 수 있다. 현대차는 "고객들의 자발적인 기부 참여 활성화를 위해 새로운 생각의 기부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학교폭력과 같은 사회적 문제로부터 학생 들을 보호하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기 위해 다양한 캠페인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2015-06-09 11:38:47 정용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