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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교통·자동차 혜택, 한 장에"…우리카드, '타고 싶은 카드' 출시

우리카드는 주유·교통·자동차에 특화된 '타고 싶은 카드'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주유부터 교통, 자동차에 관한 보험, 정비 등 모든 서비스를 한 장에 담은 것이 특징이다. 기존 유사상품들의 경우 주유특화 또는 대중교통 특화 등 상품별로 혜택이 분리돼있었다. 고객은 전국 모든 주유소에서 동일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전월실적이 30만원 이상인 경우 리터당 60원 할인을, 70만원 이상 시 주간에는 리터당 80원, 야간(0시~6시)에는 리터당 100원의 할인혜택을 준다. 연간 바우처로는 SK모바일 주유권 3만원권이 매년 제공된다. 대중교통에서는 버스·지하철·택시·고속버스·KTX 등 주요 교통수단 이용 시 10%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또 전월실적에 따라 월 최대 5만원까지 할인된다. 이와 함께 자동차 특화 서비스로 스피드메이트에서 엔진오일 무료 교환, 차량정비 2만원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자동차 정기·종합검사비 50% 할인, 타이어교체 및 자동차보험료 5~10% 할인, SK렌터카 40~70% 할인, 도심 주차장 주말 1일 무료주차 등 자동차에 관한 다양한 혜택도 주어진다. 여기에 주요 공항 라운지 및 발레파킹 무료이용, 전국 지정 골프장 온라인 실시간 부킹, 그린피 예약 결제 할인 등 다양한 프리미엄 서비스가 제공된다. 아울러 대형할인점과 스포츠·아웃도어 업종 청구할인부터 영화관, 놀이공원, 패밀리레스토랑, 커피 등 생활 밀착형 서비스도 이용 가능하다. 카드 연회비는 5만원이다. 한편 우리카드는 '타고 싶은 카드'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10월 30일까지 10만원 이상 이용한 고객 5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주유상품권 5만원권을 증정한다. 또 5만원 이상 실적이 있는 모든 고객에게 2~3개월 무이자할부 제공, 스피드메이트 차량정비에 3만원 이상 사용한 고객에게는 와이퍼 또는 엔진세정제를 무료로 제공한다. 이밖에 SK렌터카 5만원 이상 이용 시 1만원 추가 청구할인 혜택이 주어지며 비자카드 스마트 쿠폰북인 프리줌앱을 통해 불스원몰, 카렉스몰 20%~40%의 할인쿠폰도 챙길 수 있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주유, 교통, 자동차뿐만 아니라 프리미엄 혜택까지 모두를 한 장의 카드로 이용할 수 있도록 고객편의성을 극대화한 올인원카드로서 주유나 교통비 지출이 많은 고객에게 꼭 필요한 카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5-08-20 13:24:44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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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일평균 외환거래 497억 달러…"원·위안화 직거래시장 영향에 7년래 최대"

올 2분기 외환거래 규모가 7년래 최대 수준을 기록했다. 원·위안화 직거래시장 개설 등 현물환 거래가 증가한 데 따른 것이다. 20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외국환은행의 외환거래동향'에 따르면 올 2분기 외국환은행의 일평균 외환거래 규모는 497억2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전분기보다 3.6%(17억3000만달러) 증가한 규모로 2008년 3분기(506억3000만 달러) 이후 가장 많은 수준이다. 은행별로 보면 국내 은행 거래가 8.8%, 19억7000만 달러 늘었고 외국은행 지점은 0.9%, 2억3000만 달러 줄었다. 같은기간 현물환 거래는 전분기 대비 9.8% 증가한 218억 달러로 조사됐다. 현물환은 최근 4분기 연속 증가세를 보이며 2008년 1분기(219억3000만 달러) 이후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한은은 "작년말 개설된 원·위안화 직거래 시장 등의 영향으로 원·위안화 거래가 은행간 거래를 중심으로 전분기 대비 133.1% 늘었다"며 "직거래 시장 등이 현물환 거래 증가를 주도했다"고 설명했다. 외환파생상품 거래는 279억2천만 달러로 0.7%(2억1천만 달러) 감소했다. 외환스와프 거래는 전분기보다 0.7% 떨어진 279억2000만달러로 나왔다. 이는 은행간 거래를 중심으로 1.5% 늘어난 반면 선물환 거래는 5.4%줄었다. 한은은 "원·달러 환율의 변동성이 1분기 0.47%에서 2분기 0.42%로 축소된 가운데 비거주자의 역외 차액결제선물환(NDF) 거래도 감소했다"고 말했다.

2015-08-20 12:52:04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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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10년 간 자국 생산증가량 글로벌 주요업체 중 1위

[메트로신문 정용기 기자] 현대·기아자동차는 지난 10년 간 토요타, 폭스바겐, 제너럴모터스(GM), 포드 등 글로벌 완성차 업체보다 자사의 자국 생산량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20일 밝혔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의 세계 자동차 통계, 업체별 사업보고서, IHS오토모티브 등에 따르면 2004년 한국에서 269만대의 자동차를 생산했던 현대·기아차는 2014년 359만대의 완성차를 국내에서 만들었다. 10년 새 국내 생산량이 90만대 늘었다. 그 결과 현대·기아차의 2004년 대비 2014년 자국 생산량 증가율은 33.5%를 기록했다. 현대·기아차 측은 "이는 토요타, 폭스바겐, GM, 포드 등 글로벌 주요 완성차 업체보다 높은 자국 생산 증가량과 증가율이다"며 "10년 동안 국내 생산량을 증가시킨 것은 국가 경제기여도가 높음을 입증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현대차 울산공장 생산량은 2004년 135만대에서 2014년 153만대로 13% 증가했다. 그랜저와 쏘나타를 생산하는 아산공장은 같은 기간 27만대에서 28만대로 늘었다. 전주공장은 같은 기간 5만105대에서 6만9577대로 40% 증가했다. 기아차 광주공장은 2004년 18만4000대에서 2014년 53만8000대를 기록했다. 10년 동안 생산량이 3배 올랐다. 기아차 화성공장 생산량은 같은 기간 47만대에서 56만대로 19% 늘었다. 기아차 소하리공장은 25만대에서 32만8000대로 31% 증가했다. 한편, 현대자동차그룹은 현대·기아차를 중심으로 2008년 5340명을 신규 채용한 이래 매년 채용인원을 확대해왔고 올해는 9500명을 신규 채용할 계획이다. 특히, 사내하청 근로자와 관련해 올해까지 4000명을 정규직으로 채용할 계획이다. 현재까지 2838명의 채용을 완료했다. 또 금형·보전부문 생산전문 기술 인력도 2011년부터 매년 70~80명씩, 현재까지 300여명을 채용하고 있다.

2015-08-20 11:52:14 정용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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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최대 백화점, 현대백화점 판교점 그랜드 오픈…'新 쇼핑 패러다임'

영업면적 수도권 최대…축구장 두 배 크기 식품관 운영 국내외 900여개 브랜드 입점…스마트쇼핑+복합문화공간 선보여 [메트로신문 박상길기자] 수도권 최대 규모의 백화점, 현대백화점 판교점이 드디어 문을 연다. 현대백화점(대표 김영태)은 21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백현동에 15번째 점포인 현대백화점 판교점을 오픈한다고 20일 밝혔다. 현대백화점은 ▲영업면적 수도권 최대 ▲교통 접근성 ▲축구장 2배 규모 식품관 ▲국내외 유명 브랜드 900여점 입점 ▲스마트 쇼핑 시스템 등을 특징으로 한다. 용인 지역은 물론 서울 강남권과 경기 남부권(안양·수원·여주·평택)을 커버하는 광역형 백화점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판교점 건립에는 9200억원이 투입됐으며 개점에 따른 직간접적 고용인원만 3000명에 달한다. 판교점은 지하 6층~지상 10층으로 구성됐으며, 연면적 23만7035㎡(7만1703평), 영업면적 9민2578㎡(2만8005평) 규모다. 영업면적은 수도권 백화점 중 가장 크다. 롯데 본점(7만㎡)보다는 25%, 분당 AK플라자(3만6478㎡)와 롯데 분당점(3만㎡)보다는 각각 2.4배, 3배가 크다. 주차장은 지하 2층부터 6층에 있으며 2254대를 주차할 수 있다. 현대백화점은 입지적 강점과 교통망을 통해 1~2차 상권인 성남과 용인 외에 반경 20km에 있는 서울 강남지역과 안양, 의왕, 광주, 수원, 동탄 등 3차 상권고객까지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개점 첫 해 매출 목표는 8000억원이다. ◇축구장 2배 규모(1만3860㎡) 식품관 판교점에는 축구장 2배 규모(1만3860㎡)의 식품관이 운영된다. 신세계 센텀시티(8600㎡)보다 1.6배 큰 규모로 축구장(7140㎡) 2개를 합친 것과 유사하다. 식품관에서 가장 눈에 띄는 브랜드는 이탈리아 프리미엄 식자재 브랜드 이탈리(ETALY)다. 국내 1호점인 판교점은 디저트와 델리를 맛볼 수 있는 그랑바와 정통 이탈리안 음식이 제공되는 리스토란데로 구성된다. ▲디저트(커피, 젤라또) ▲델리(샌드위치, 포카치아) ▲파스타·피자 ▲음료(와인, 맥주) 등 14개 코너에 300석 규모로 운영한다. 이탈리아 빵과 올리브오일, 와인 등 약 1000여 개의 아이템도 판매한다. 식품관에는 미국 드라마 '섹스앤더 시티'를 통해 유명세를 탄 컵케이크 전문점 '매그놀리아'와 뉴욕 브런치 카페 '사라베스 키친', 그리고 덴마크의 대표 음료 체인점 '조앤더주스' 등 글로벌 브랜드도 대거 입점한다. '몽슈슈 도지마롤 케이크'의 카페 형태인 '살롱 드 몽슈슈'를 비롯해 프랑스 마카롱 전문 브랜드 '피에르 에르메', 일본 셰프 '츠지구치 히로노부'가 운영하는 프랑스 베이커리 전문 브랜드 '몽상클레르'도 선보인다. ◇국내외 브랜드 900여 개 입점 … 해외명품 브랜드 83개 선보여 판교점에 입점하는 브랜드(식품 포함)는 900여 개로, 15개 현대백화점 점포 중 브랜드 수가 가장 많다. 현대백화점 목동점(750여 개)보다도 150 여 개가 더 선보인다. 특히 루이비통, 구찌, 프라다, 페라가모, 까르띠에 등 83개 해외명품 브랜드가 입점한다. 1차 상권인 분당, 2차 상권인 용인, 3차 상권인 수원 등 경기 남부 상권 내 백화점과 비교하면 최대 80여 개 가 많다. 보테가베네타, 생로랑, 멀버리, 발리 등 46개 해외명품 브랜드는 경기 남부 상권에 처음 선보인다. 프랑스 의류·잡화 브랜드 '이치아더'와 프랑스 컨템포러리 캐주얼 브랜드 '로프트 디자인 바이', 이태리 여성복 브랜드 '울트라시크'·'컬렉션프리베', 세계 3대 침대 브랜드 '사보이어(영국)' 등 37개 브랜드는 국내 최초로 입점한다. 김영태 사장은 "판교점의 하드웨어와 상품기획(MD) 경쟁력 그리고 문화와 예술을 접목한 마케팅을 통해 쇼핑 패러다임을 제시하겠다"며 "분당과 용인 뿐만 아니라 서울 강남권과 안양, 수원, 동탄 등 경기 남부 전역으로 상권을 넓혀 쇼핑과 문화를 원스톱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5-08-20 11:46:17 박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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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업무서비스, 한번에 OK"…KB국민은행, 기업 플랫폼 '비즈 스토어' 선봬

KB국민은행은 20일 금융과 업무서비스가 하나로 융합된 기업 핀테크 플랫폼 'KB 비즈스토어(bizstore)'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는 하나의 플랫폼에서 기업의 계좌관와 자금이체, 외화송금 등의 금융 업무와 전자결재, 일정관리 등 기업 내부 업무를 동시에 처리할 수 있는 기업 핀테크 자금 관리 서비스다. 특히 클라우드 방식의 서비스 제공으로 PC나 모바일 등 장소와 기기에 구애 받지 않는다. 또 계좌 관리를 위한 뱅크누리 앱, 기업카드 지출결의 앱, 기업 내 게시판을 포함한 그룹웨어 앱 등 비즈니스에 필요한 앱도 제공한다. 한편 KB비즈스토어 1호 가입 고객인 한국음악저작권협회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본사와 전국11개 지부의 월 1만5000건에 달하는 지출 업무와 저작권료 수납에 대한 자금관리와 그룹웨어 기능을 제공받을 예정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지금까지 핀테크 관련 서비스가 지급 결제 위주의 개인(B2C)이 대상이었다면, 이번 서비스는 기업(B2B)을 위한 최초의 핀테크 상품"이라며 "그 동안 기술과 비용 문제로 자금관리 및 그룹웨어 도입이 어려웠던 중소기업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플랫폼의 확장성을 기반으로 다양한 앱을 개발 제공해 중소기업과 KB국민은행이 장기적으로 상생할 수 있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5-08-20 11:37:01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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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이맹희 CJ명예회장 영결식 엄수

[메트로신문 정은미기자] 삼성그룹 이병철 창업주의 장남 고(故) 이맹희 CJ그룹 명예회장의 영결식이 20일 오전 8시 중구 필동 CJ인재원에서 열렸다. 이날 영결식에는 직계 가족 및 범 삼성가 일가친척과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최고위원, 정대철 새정치민주연합 상임고문, 손병두 박정희대통령기념재단 이사장, 임태희 전 대통령실 실장, 최경환 경제부총리 등이 참석했다. 장지는 당초 알려진 대로 경기도 여주로 결정됐다. 다음은 이날 영결식에 참석한 김창성 전 한국경영자총협회장이 낭독한 추도사의 전문이다. 유가족분들과 CJ그룹 임직원 여러분, 그리고 이 자리에 큰 슬픔과 아쉬움으로 함께 하신 조객 여러분 오늘 우리는 대한민국 경제계의 큰 별이신 이맹희 명예회장님께서 떠나시는 길에 마지막 인사를 전하기 위하여 이 자리에 모였습니다. 3년 전 폐암 수술 이후 잘 극복해 내시리라 믿었는데, 마지막 인사 조차 할 기회 없이 이렇게 허망하게 고인을 보내야 하는 우리의 마음은 너무나도 참담하기 그지없습니다. 생전의 호방하면서도 사람의 향기가 충만했던 고인의 모습이 벌써부터 그립습니다. 이제 영면의 길에 드신 고인을 안타까운 마음으로 보내드리며 그 동안 잘 몰랐던 이맹희 명예회장님의 삶의 내력들을 여러분과 함께 되돌아보고자 합니다. 고인은 호암 이병철 선대회장님의 곁에서 제일제당, 삼성전자, 삼성코닝, 삼성전관 등의 설립에 함께 하시면서 초기 삼성그룹의 성장에 크게 일조하셨습니다. 특히, 현재 CJ그룹의 근간이 된 제일제당의 출발을 이끄시면서 전후 피폐했던 우리 국민의 삶에 작은 보탬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셨습니다. 고인께서는 전량 수입에만 의존했던 설탕의 국내 생산을 위해 직접 설탕기계를 붙잡고 연구하시어 1953년 국내 최초로 설탕의 자체 생산을 이끄셨고 이는 곧 제일제당의 탄탄한 기틀이 되었습니다. 고인께서 1967년 설립한 제일제당의 김포공장은 현재 명실상부한 글로벌 넘버원 바이오 사업의 토대가 되었습니다. 호탕한 성품의 고인께서는 이런 굵직굵직한 일들을 과감하게 추진하면서도 대한민국 역사와 문화에 대한 애정과 세심함 또한 남다르셨습니다. 이러한 관심과 애정을 구체화하여 보문단지, 석굴암, 천마총 등 지금의 경주를 있게 한 수많은 사업에 기여하셨습니다. 또한 1968년 국립현충원 중건에 참여하셨는데, 당신의 나라 사랑하는 마음은 지금도 현충원 나무 한 그루, 한 그루, 꽃 한 송이, 한 송이마다 깃들어 있습니다 이와 같은 고인의 열정과 꿈이 제대로 평가 받지 못하는 것 같아 오랫동안 곁에서 지켜봐 온 저로서는 늘 안타까운 마음이었습니다. 고인은 세간의 오해와 달리 가족에 대한 미안함과 그리움을 평생 마음에 담고 살아온 마음 약한 아버지였습니다. 또한, 가족의 안녕과 행복을 위해 고독한 삶을 자처하였고, 이런 삶이 불러올 세간의 오해 또한 묵묵히 감내한 큰 그릇의 어른이셨습니다. 고인은 당신에게 닥쳐온 병환의 아픔 보다 아들의 고통에 더 마음 아파하며 못난 아비의 탓이라고 자책하셨습니다 또한 선대회장님 생전에 화해하지 못한 죄스러운 마음을 평생 가슴에 품고 산 한 아버지의 아들이었습니다. 여러분 이제 저는 이 자리에 모인 여러분을 대신하여 마지막 작별 인사를 건네고자 합니다. 호방한 성품과 과감한 결단력을 겸비하였던 경영인, 가족들에게 한없이 미안한 마음을 간직하고 마지막 가는 순간까지 가슴 아파했던 아버지이자 아들, 그리고 항상 유쾌하고 격의 없이 친구들을 대했던 다정했던 나의 친구여 그 동안의 힘들었던 삶을 내려놓고 평안히 쉬십시오. 지금 이 자리에 충만한 당신을 향한 존경과 사랑의 마음이 마지막 가는 길을 편안히 지켜줄 것입니다. 친구여, 편히 가시게!

2015-08-20 11:08:57 정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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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그룹, 대학생 해외봉사단 베트남 파견

LS그룹, 대학생 해외봉사단 베트남 파견 [메트로신문 임은정 기자] LS그룹(회장 구자열)은 11일부터 22일까지 약 12일간의 일정으로 국내 대학생과 임직원으로 구성된 50여명의 'LS 대학생 해외봉사단'을 베트남으로 파견했다고 20일 밝혔다. 봉사단원들은 방학과 휴가를 반납한 채 저개발국 아동들의 교육환경 개선과 다양한 문화·정서 교육을 위해 땀을 흘렸다고 사측은 전했다. 이들은 한국의 문화와 교육에 관심이 많은 베트남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태양광 전지보트, 자가발전 손전등 등을 직접 만드는 과학교실을 열고, 각종 환경과 위생 교육을 제공했다. 또한 노후화된 학교 시설 보수, 태권도·K-POP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나눴다. LS그룹은 2013년부터 대학생 봉사단 파견 지역에 'LS드림스쿨' 초등학교를 짓고, 완공 후에는 운영권을 지역 인민위원회에 제공해 왔다고 전했다. 이 지역은 LS전선, LS산전, LS엠트론 등 주요 계열사들이 진출한 생산기지 인근이다. LS그룹은 올해도 베트남 수도 하노이 인근의 하이즈엉성과 남부 호치민 인근의 빙롱성에 'LS드림스쿨' 5호·6호를 각각 신축하는 기공식을 가졌다. 지역 초등학생들을 위한 LS드림스쿨 5?6호는 내년 1월 완공될 예정이다. LS드림스쿨은 지역 경제가 자생할 수 있도록, LS가 자금을 후원하고 설계에서 시공 및 운영은 인민위원회에서 자체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특징이다. 국내에서는 안양, 구미, 전주, 동해 등 전국 9개 지역 180여 명의 초등학생들에게 방학기간을 이용해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과학실습 교육과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LS 드림사이언스클래스를 열었다. LS그룹 관계자는 "LS그룹은 '미래세대의 꿈을 후원하는 든든한 파트너'라는 사회공헌 철학을 바탕으로 사회로부터 신뢰받는 보다 좋은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 중"이라며 "향후 LS드림스쿨과 대학생 해외봉사단 파견 등의 활동을 더욱 활성화시킴으로써 베트남 초등학생들이 더 나은 미래를 꿈꿀 수 있는 좋은 터전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5-08-20 11:08:44 임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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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계좌 하나로 결제·출금 가능한 '우리삼성페이' 출시

우리은행은 20일 은행 계좌만으로 가맹점 결제와 ATM출금이 가능한 '우리삼성페이'서비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우리은행 입출식 통장을 보유하고, 모바일결제플랫폼인 삼성페이를 탑재한 스마트폰을 소지한 개인을 대상으로 한다. 고객은 별도의 신용카드나 체크카드 없이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계좌는 최대 10개까지 등록 가능하다. 삼성페이는 애플페이 등 타사 모바일결제 서비스들이 주로 사용하는 NFC(근거리 무선통신) 방식뿐 아니라 MST(마그네틱 보안 전송) 방식도 탑재, 범용성을 키운 것이 특징이다. 한편 우리은행은 스마트폰 ATM현금출금의 보안성을 강화하기 위해 지문인증과 1회용 가상번호(Tokenization)를 도입키로 했다. 또 금융권 최초로 시도되는 서비스인 점을 감안해 1일 최대 50만원 범위 내에서 출금과 결제할 수 있게 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페이(Pay)라는 이름을 붙인 수많은 간편결제서비스 중에서 우리삼성페이는 결제의 편리함에 현금출금 기능을 최초로 탑재해 지갑의 대체수단에 가장 가까워졌다"며 "우리삼성페이를 기반으로 송금, 온라인 결제 등 추가 서비스와 동시에 혁신적인 금융거래를 지속해서 개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5-08-20 11:03:57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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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상사, 인도네시아서 수력 발전사업 추진…산업 인프라 사업 박차

LG상사, 인도네시아서 수력 발전사업 추진…산업 인프라 사업 박차 [메트로신문 임은정 기자] LG상사가 이달 중국 간쑤성 석탄 열병합 발전사업에 진출한 데 이어 인도네시아에서도 민자 수력 발전사업을 추진하며 산업 인프라 사업에 본격 시동을 걸고 나섰다. LG상사는 인도네시아 에너지 전문 기업 티탄그룹과 함께 41MW 규모의 인도네시아 하상 수력 발전소 개발 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하상 수력 발전소는 도수 터널 출구의 낙차를 이용해 전력을 생산하는 수로식 발전방식으로 건설된다. 인도네시아 북수마트라 토바 지역의 약 70만㎡(약 21만평) 부지에 들어설 이 발전소는 이르면 올해 말 착공에 들어가 2018년 하반기에 준공될 예정이다. 이 사업은 민간자본으로 민간이 건설한 후 소유권을 가지며 직접 운용해 투자비를 회수하는 'BOO(Build-Own-Operate)' 방식의 민자발전사업(IPP)으로 LG상사가 시설소유권과 운영권을 갖게 된다. LG상사는 지난해 티탄그룹과 주주간 합의서 체결로 보유 지분 51%의 최대주주 지위를 확보하고 현지 인허가, 토지 보상, 전력구매계약, 금융 조달, 공사 착공 및 발전소 운영에 이르는 사업개발의 전 과정을 주도해 왔다. 지난 19일에는 발주처인 인도네시아 국영전력회사(PLN)와 30년 장기 전력구매계약(PPA)을 마무리 지었다. 하상 수력 발전소는 인도네시아 정부가 자국의 전력난 해소를 위해 마련한 '패스트 트랙 2 프로그램'에 반영한 사업으로 인도네시아 정부가 전력거래대금에 대한 지급보증을 제공한다. 한편 LG상사는 최근 물류, 발전 등 자원 사업과 연계한 산업 인프라 사업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원자재가 하락 장기화 국면이라는 사업환경에 적응하고, 기존 자원 및 트레이딩 사업과 함께 산업 인프라 사업을 회사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키운다는 방침이다. LG상사 관계자는 "중국 및 인도네시아서 추진하는 발전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미얀마, 오만 등 성장 잠재력이 높은 신흥시장을 중심으로 산업 인프라 관련 추가 사업기회를 적극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5-08-20 11:00:00 임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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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코리아, 제28회 베이비페어 참가 및 고객 체험 행사 개최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소니코리아(대표 모리모토 오사무)가 8월 20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28회 베페 베이비페어(이하 베이비페어)'에 참가한다. 소니코리아는 이번 베이비페어에서 자녀의 성장기를 4K 화질로 생생하고 선명하게 기록할 수 있는 ▲가정용 콤팩트 4K 캠코더 시리즈(FDR-AXP35, FDR-AX30)와 ▲풀 HD 프로젝터 캠코더 PJ시리즈(HDR-PJ670, HDR-PJ410) ▲4K 프로페셔널 액션캠 FDR-X1000V ▲하이엔드 풀 HD 액션캠 HDR-AS200V ▲ 하이엔드 액션캠 미니 HDR-AZ1 ▲35mm 풀프레임 렌즈교환식 미러리스 카메라 A7RII ▲하이엔드 카메라 RX100 IV ▲블루투스 큐브 스피커 SRS-X11 등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인다. 올해 30주년을 맞은 소니의 가정용 캠코더 브랜드 '핸디캠(Handycam)'은 사용자의 소중한 추억과 일상을 항상 최고의 화질로 담는다는 제품의 핵심 가치를 바탕으로 국내 캠코더 시장 점유율 1위를 굳건히 하고 있다. 소니코리아는 '추억을 4배 더 생생하게'라는 콘셉트로 전시 부스를 꾸미고, 육아 필수품으로 손꼽히는 핸디캠을 비롯해 소니의 4K 영상 기술력이 집약된 디지털 이미징 제품들로 구성한 '4K 제품 전시존', B.O.SS(Balanced Optical Steady Shot) 손떨림 보정 기능 및 빔 프로젝터 기능 등 핸디캠의 주요 성능을 경험할 수 있는 '핸디캠 주요 기술 전시존', '액션캠 전시존', '이벤트존', '상담 및 판매존' 등 총 5개의 체험존을 운영한다. 이와 함께 소니코리아는 부스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제품 체험은 물론 다양한 고객 참여 이벤트와 현장에서 제품 구매까지 가능하도록 편의를 제공한다. 이벤트존에서는 AXP35를 이용해 포토존에서 기념 촬영 및 즉석 사진 인화 서비스를 무료로 지원하며, 매일 4회씩 진행되는 럭키볼 이벤트를 통해 소니 클락 오디오, 이어폰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또한 전시기간 동안 현장에서 특별 할인된 가격으로 소니의 다양한 제품들을 판매할 계획이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소니코리아는 2009년 업계 최초로 베이비페어에 참가한 이래, 핸디캠과 다양한 디지털 이미징 제품들을 선보이며 육아 필수품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며 "앞으로는 4K 화질로 자녀의 성장기는 물론 가족들과의 소중한 추억을 생생하게 기록하고 오랫동안 간직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15-08-20 10:58:33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