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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 290조 통합 하나·외환은행, 내달 1일 출범…"통합은행장·조직정비 남아"

자산 290조원의 통합 하나·외환은행이 내달 1일 출범한다. 19일 금융위원회는 이날 정례회의를 열고 하나금융지주의 자회사인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의 합병을 인가했다고 밝혔다. 하나·외환은행 통합과 관련한 당국의 승인 절차가 마무리 된 것이다. 이에 따라 하나금융은 9월 1일 통합은행 출범을 앞두고 통합은행장 선임과 조직개편 등 내부 전열을 재정비할 방침이다. 합병은 외환은행을 존속회사로 하며 소멸회사는 하나은행이다. 합병 비율은 외환은행 주식 2.5주당 하나은행 1주다. 통합은행명은 'KEB 하나은행'이다. 하나금융은 오는 24일 김정태 하나금융회장과 사외이사 3명으로 구성된 임원추천위원회 첫 모임을 갖고 2~3명의 후보를 압축한 뒤 단독후보를 결정할 예정이다. 현재 통합은행장 후보로는 김한조 외환은행장과 김병호 하나은행장, 함영주 하나은행 부행장 등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한편 하나·외환은행 통합으로 KEB하나은행은 자산규모(2015.3월말 연결기준) 290조원, 당기순이익(2014년말 기준) 1조2000억원, 지점수 945개, 직원수 1만5717명에 이르는 메가은행으로 재탄생된다. 하나금융은 지난해 인도네시아와 중국 등 해외현지법인 통합과 카드 통합(하나카드 출범)에 이어 은행간 통합도 마무리됨에 따라 24개국 127개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해외진출을 도모할 전략이다.

2015-08-19 16:45:55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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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광화문글판', 책으로 만난다

교보생명 '광화문글판', 책으로 만난다 [메트로신문 김보배기자] 교보생명은 광화문글판 25년을 맞아 역대 문안을 엮은 기념집 '광화문에서 읽다 느끼다 거닐다'를 발간했다고 19일 밝혔다. 광화문글판은 신용호 교보생명 창립자의 제안으로 지난 1991년 광화문 네거리에 처음 모습을 드러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25년째 한 자리를 지키며 사랑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온 광화문글판의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글판의 여운과 감동을 많은 이들과 나누기 위해 기념집을 엮게 됐다"고 설명했다. '광화문에서 읽다 느끼다 거닐다'에 담긴 문안은 총 73편으로 고은, 정호승, 도종환, 김용택, 공자, 헤르만 헤세 등 동서고금의 현인과 시인 40여명의 작품을 인용한 것들이다. 희망·사랑·꿈·위로·응원 등 테마별로 나눠 수록했으며 문안과 함께 전체 원문도 읽을 수 있도록 했다. 문안을 장식한 작가소개와 글판 제작과정도 담겨 있다. 이번 기념집은 교보문고, 예스24 등 전국의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판매 수익금 전액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용기와 희망을 잃지 않고 꿈을 키워가는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교보생명은 지난 5월 광화문글판의 25년을 돌아보고 시민들과 함께 소통하기 위해 일반시민, 대학생, 문인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공감콘서트 '그 곳에 광화문글판이 있었네'를 개최하기도 했다.

2015-08-19 16:21:42 김보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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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코스피·코스닥, 차이나 쇼크에 동반 급락

코스닥 4%대 급락…코스피도 1930선 추락 코스피와 코스닥이 '차이나 쇼크'의 직격탄을 맞았다. 코스피는 사흘째 하락하며 1930선으로 주저앉았다. 코스닥도 4% 넘게 급락하며 패닉 장세를 보였다. 19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6.88포인트(0.86%) 내린 1939.38로 마감했다. 지수는 1.70포인트(0.09%) 내린 1954.56으로 시작해 장중 한때는 1915선까지 추락하기도 했다. 이날 지수 하락은 중국 증시 급락에 따른 충격 때문으로 분석된다. 중국 증시 급락이 경기 악화로 인식되며 투자심리를 짓누른 것이다. 증시 전문가들은 "중국 위안화의 평가절하 충격이 가시지 않은 가운데 미국의 9월 금리 인상설이 재부각되면서 시장 변동성이 확대되는 모습"이라고 진단했다. 이날 외국인은 268억원 어치를 팔며 10거래일째 순매도 행진을 이어갔다. 개인도 1864억원 어치를 팔았다. 반면 기관만이 홀로 1680억원 어치를 사들였다. 업종별로는 하락세가 우세했다. 비금속광물(-5.65%), 의료정밀(-4.84%), 섬유의복(-4.77%), 의약품(-4.16%), 증권(-3.84%), 음식료품(-3.11%) 등의 낙폭이 상대적으로 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가운데서는 SK하이닉스(-5.85%), 제일모직(-5.30%), 삼성SDS(-4.55%), 아모레퍼시픽(-4.42%) 등이 크게 하락했다. 그러나 일부 대형주는 양호한 흐름을 나타냈다. 기아차(3.66%), SK(3.39%), 삼성전자(2.03%) 등은 올라섰다. 특히 이날 코스닥의 낙폭이 컸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29.25포인트(4.18%) 내린 670.55로 마감했다. 장중 한때는 6% 넘게 폭락한 652.12까지 밀렸다. 기관은 1612억원 어치를 팔아치우며 지수 하락을 부추겼다.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346억원, 245억원 어치를 사들였다. 하락한 종목은 956개에 달한 반면 상승한 종목은 상한가(오리엔탈정공) 1개를 포함에 112개에 불과했다 이날 코스닥의 하락폭이 컸던 것은 최근 코스피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이 올라 있었던 데다 2분기 실적이 기대를 밑돌았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 대다수가 크게 떨어졌다. 바이로메드(-9.82%), 동서(-5.31%), 셀트리온(-5.28%), 파라다이스(-4.81%), 컴투스(-4.57%), 이오테크닉스(-4.27%), 다음카카오(-3.73%) 등이 하락했다. 김용구 삼성증권 연구원은 "코스닥시장의 추가 조정이 불가피해 보인다"면서 "600선 초반까지 밀릴 수 있음을 염두에 두고 위험 관리에 나서야 한다"고 조언했다.

2015-08-19 16:17:11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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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지 후속 4세대 풀체인지 신형모델 디자인은

기아자동차가 9월 출시하는 신형 스포티지로 보이는 사진이 공개됐다. 19일 보배드림 게시판을 보면 신형 스포티지로 추정되는 차량 사진이 올라와 있다. 앞서 기아차는 스포티지(프로젝트명 QL) 후속모델의 렌더링 이미지를 17일 공개한 바 있다. 기아차는 스포티지 후속모델의 디자인 키워드를 '스포티&파워풀 에너지(Sporty & Powerful Energy)'로 잡았다. 혁신적인 조형과 풍부한 볼륨감을 바탕으로 기존 모델 대비 한층 강인하고 진보적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의 스타일을 구현했다는 설명이다. 기아차에 따르면 스포티지 후속모델의 전면부는 ▲스포티한 감성을 부각하는 차별화된 유선형 후드라인과 ▲와이드한 라디에이터 그릴로 강인한 이미지를 구현했으며 ▲헤드램프를 라디에이터 그릴보다 상단에 위치하게 해 새로운 역동적 비례감을 추구하는 등 과감한 배치를 통해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갖췄다. 측면부는 ▲다이나믹한 속도감이 느껴지는 형태를 유지하면서 ▲풍부한 볼륨감과 함께 힘있는 옆면을 강조했다. 후면부는 ▲전체적으로 넓고 안정적인 스타일을 추구하면서 ▲심플한 마무리를 통해 이미지를 향상시켰다. 스포티지 후속모델의 내장은 ▲운전석을 안정적으로 감싸는 배치와 ▲운전자를 향해 각도를 기울인 센터페시아로 운전자의 조작편의성을 증대했고 ▲스티어링휠-센터페시아-기어노브-사이드 에어벤트(송풍구)에 이르는 역동적인 선을 통해 스포티한 SUV의 감성을 느낄 수 있게 한 것이 특징이다. 스포티지는 1993년 첫 선을 보인 이후 올해 상반기까지 22년 동안 총 350만대 이상 팔린 기아차의 글로벌 최다 판매 차종이다. 이번 후속 차량은 2010년 출시한 3세대 모델인 스포티지R 이후 5년 만에 선보이는 4세대 풀체인지 모델이다. [!{IMG::20150819000197.jpg::C::480::}!]

2015-08-19 16:15:18 이정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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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엣젯항공, 국제항공운송협회 항공운송표준평가 인증 획득

[메트로신문 최치선 기자] 베트남 국적의 뉴에이지 항공사 비엣젯항공이 최근 국제항공운송협회(IATA)의 항공운송표준평가 (IATA Operation Safety Audit, IOSA) 인증을 받았다. 이는 국제항공운송협회가 운영하는 국제 항공 안전 평가 프로그램으로서 항공사의 운영 관리와 제어 시스템을 평가하며, 운항, 정비, 객실, 화물, 보안 관리 등 8개 부문의 심사를 모두 통과해야 인증 받을 수 있는 안전 인증 제도이다. 현재 비엣젯항공을 포함, 전세계 항공사의 16%만이 엄격한 평가과정을 거쳐 이 인증을 획득한 상태다. 항공운송표준평가인증은 평가 항목 중 하나라도 지적 사항이 나오면 이를 보완하기 전에는 인증이 유보될 만큼 평가과정이 매우 엄격하다. 비엣젯항공은 운항 3년만에 인증을 획득하는 쾌거를 얻었다. 비엣젯항공의 류 덕 칸(Luu Duc Khanh) 수석부사장은 "비엣젯항공은 항공기 운항에 있어 안전에 최우선순위를 두고 있다"며 "이번 인증을 기반으로 앞으로도 승객들에게 더욱 안전한 여행을 선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 외에도 최근 비엣젯항공은 베트남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응웬 떤 중 (Nguyen Tan Dung) 베트남 총리로부터 표창을 수상했다.

2015-08-19 16:09:36 최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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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권 지각변동②] 금융결제시장 새판짠다…"삼성페이 출격·모바일 활성화"

금융결제 시장 판도가 급변하고 있다. 삼성전자의 모바일 결제 서비스 '삼성페이'를 비롯한 각종 '페이'부터 실물 없이 사용 가능한 '모바일 전용 신용카드'까지 더 간편해진 결제시스템이 주목받고 있다. 핀테크로 대변되는 전세계적인 IT·금융융합 트렌드와 모바일 기술의 성장, 편리하고 혁신적인 금융서비스에 대한 소비자의 기대에 부응한 결과다. ◆ 간편결제, 총성 없는 전쟁…"핀테크 활성화에 업권 구분 없어"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최근 시중은행과 카드사들은 앱카드 등 간편 결제 서비스 출시부터 스마트워치를 활용한 뱅킹서비스와 비대면 채널을 강화하고 있다. 바야흐로 총성없는 핀테크 전쟁이 시작된 셈이다. 금융사는 금융당국의 규제 완화에 힘입어 핀테크 기업과 업무를 제휴하고, 각사의 강점을 내세운 영업망을 재편하고 있다. 우리은행은 삼성페이의 출시에 맞춰 이를 이용한 현금자동입출금기(ATM) 출금 서비스를 내놓는다. 모바일결제플랫폼인 삼성페이를 활용해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핀테크 시장 선두를 잡는다는 복안이다. 삼성페이는 애플페이 등 타사 모바일결제 서비스들이 주로 사용하는 NFC(근거리 무선통신) 방식뿐 아니라 MST(마그네틱 보안 전송) 방식도 탑재, 범용성을 키운 것이 특징이다. 현재 삼성페이는 삼성카드, 신한카드, KB국민카드, 현대카드, BC카드 등 모든 국내 카드사와 제휴를 맺고 있으며 카드사와 연계한 결제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착용형태의 카드앱 서비스도 이미 상용화되고 있다. 최근 NH농협은행은 착용형태의 금융서비스인 'NH워치뱅킹'을 애플워치에도 적용했다. 워치뱅킹 서비스는 구글과 타이젠OS에 이미 도입됐으며, 고객은 간편 비밀번호만으로 잔액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신한카드 또한 애플워치에 카드앱 서비스를 포함시켰다. 고객은 '신한 앱카드'와 '신한 Smart 매니저', '올댓쇼핑&월렛' 등 3개 앱을 통한 결제와 조회, 알림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 인터넷뱅킹 하루 40조 이동…영업망 재편·서비스 다각화 스마트뱅킹의 성장세도 거침없다. 지난 17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5년 2분기 국내 인터넷뱅킹서비스 이용현황' 자료에 따르면 6월 말 현재 국내 17개 은행 및 우체국에 등록된 스마트폰뱅킹 고객(한 사람이 여러 은행에 가입한 경우 중복 합산) 수는 5752만 명이다 . 불과 1년만에 33.8%(1455만명)나 늘어났다. 인터넷뱅킹으로 하루에 오간 돈 또한 사상 처음으로 40조원을 돌파했다. 모바일과 PC를 모두 합한 전체 인터넷뱅킹 서비스의 올 2분기 자금이체 금액은 일평균 40조4143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7.7% 늘었다. 이로 인해 영업망 역시 개편됐다. 은행, 증권, 보험업무의 칸막이를 없앤 '복합점포'와 아웃바운드 영업 등으로 변화된 것이다.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1일 서울 강남에 위치한 하나은행·하나대투증권의 복합점포에 하나생명을 포함하고 본격적인 영업에 나섰다. NH농협금융그룹 역시 지난 3일 복합점포인 '광화문NH농협금융PLUS+센터'에 NH농협생명보험을 입점시켰다. 원스톱(One-stop) 금융서비스를 통해 그룹 시너지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특화 점포를 만들고 찾아가는 뱅킹 서비스를 실시하기도 한다. 윤종규 KB금융 회장은 올 하반기 영업전략을 발표하며 "현재 33개 지역본부는 고객의 실제 생활권에 기반을 둔 지역별 거점 중심 영업망으로 재편성할 것"이라면서 "전국의 1047개 영업점은 점주권 환경과 고객기반에 특화된 영업망 체계로 전환해 고객밀착 영업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스탠다드차타드(SC)은행은 태블릿 PC 기반 뱅킹 시스템인 '모빌리티플랫폼'(Mobility Platform)을 활성화하고 있다. 이는 출시 1년 만에 5만 건 이상의 고객 신규 거래와 신고 실적을 기록했다. 김건우 LG경제연구원 선임연구원은 "핀테크가 만들어낸 흐름은 금융업의 기능과 특징을 크게 바꿀 것으로 보인다"며 " 디지털 혁명이 와해시켰던 이전의 산업들을 되새겨보고 적극적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백아란 기자 @alive0203

2015-08-19 16:05:21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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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인사이트] 두산株, 현금배당 계획에 주가 '날개'

주당 4500원 현금배당 계획…7.32%↑ 하반기 자회사 실적 개선 기대 두산의 주가가 주당 4500원의 현금배당 소식과 주력 자회사들의 하반기 실적 개선 전망에 날개를 달았다. 19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가 1.54% 떨어진 가운데서도 두산의 주가는 전일 대비 7.32% 오른 9만82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두산은 이날 "올해 연간 실적 전망과 자금계획 등을 감안해 주당 4500원 수준의 배당을 계획하고 있다"고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500원 늘어난 액수다. 지난 18일 종가(9만1500원) 기준 시가 배당률은 4.9%다. 최종 배당금은 내년 초 이사회와 정기주총을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 두산은 지난 2008년 1000원 배당을 한 이후로 꾸준히 배당을 늘려왔다. 두산 관계자는 "주주 가치 중심의 경영 의지를 시장에 재확인시키고, 정부의 배당촉진 정책 등에 따른 시장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주당 배당금을 지난해보다 500원 올리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두산은 지난 2분기에 양호한 실적을 거뒀다. 자체 사업의 호조 속에 자회사들도 점진적인 실적 개선이 이뤄지고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이지훈 SK증권 연구원은 "두산이 2분기 전자부문과 산업차량 분야의 수익성 향상으로 실적 호조가 이어졌다"고 평가했다. 이 연구원은 "두산의 전자부문은 패키지 CCL의 매출비중 확대에 힘입어 영업이익률이 9.1%로 늘었다"면서 "산업차량은 국내 시장점유율 확대와 북미 시장의 성장으로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각각 9.2%, 38.5% 증가했다"고 진단했다. 두산의 하반기 실적 전망도 긍정적이다. 이 연구원은 "올 하반기에도 전자부문의 고수익성 유지와 거래처 다변화가 기대된다"며 "산업차량도 신흥시장에서 판매 확대에 따른 성장 추세의 지속이 예상된다"고 관측했다. 그는 "두산은 추가적으로 보유자산 매각을 통한 재원마련과 자사주 소각 등 주가의 안정성을 높이려는 시도를 계속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강선아 KB투자증권 연구원도 "두산의 실적이 하반기부터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이라며 "이로 인해 긍정적인 주가 흐름이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강 연구원은 "주력 상장자회사인 두산중공업의 순손실에도 자체 사업부문의 실적 호조로 지배주주순이익은 309억 원 흑자전환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두산의 주가는 자회사들의 주가 하락으로 박스권(10만∼13만원) 하단에 머물러 있다"며 "하반기부터 점진적으로 정상화가 이뤄질 전망"이라고 관측했다. 그는 그러면서 "하반기 주력 자회사들의 실적개선, 3.9%로 예상되는 배당수익률을 통한 모멘텀 등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2015-08-19 16:05:17 김민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