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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신입·경력직 사원 50명 공개채용…13일까지 원서접수

제주항공(대표이사 최규남)은 각 부문 신입 및 경력사원 50여명을 채용하는 하반기 공개채용을 9월 1일 시작한다. 채용직종은 항공정비와 운항통제 등 항공전문직과 안전보안, 경영, 전략기획, 영업, 마케팅 등 일반관리직이다. 채용규모는 정비부문에서 약 25명 내외이며, 다른 부문은 약간명씩 모두 50여명을 채용한다. 입사지원서는 9월 1일 오전 9시부터 13일 오후 6시까지 제주항공 채용사이트(recruit.jejuair.net)를 통해 접수한다. 이번 공개채용은 보잉 737-800 항공기 2대의 추가도입 일정에 맞춘 정비와 운항통제 등의 전문인력을 확충하고, 지속가능한 미래성장 전략을 수립하기 위한 전략기획과 경영부문 등의 인력확충을 위한 채용이다. 모든 직종에서 영어와 중국어 등 외국어 우수자 및 장애인, 보훈대상자는 관계법령에 따라 우대한다. 자세한 채용기준은 제주항공 채용사이트를 통해 공지된다. 채용은 서류전형과 실무면접, 임원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제주항공은 올 들어서만 객실승무원과 운항승무원을 비롯한 총 180여명에 대한 채용을 마쳤다. 일반직 사원을 포함하면 총 240여명을 채용했다. 이번 채용으로 올해만 모두 310여명의 채용 규모를 기록할 예정이다. 제주항공의 올해 상반기 기준 고용인원은 1282명으로 2011년말 574명 이후 연평균 22%의 고용증가율을 기록하고 있다. 최근 우리나라 30대그룹의 지난해 고용증가율은 1.3%였다.

2015-08-31 09:09:06 이정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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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 XE 2.0 디젤…힘·날렵한 디자인 등 젊은층 매력느낄 만한 차

[강릉/메트로신문 정용기 기자] 재규어 XE 2.0 디젤은 그동안 사장님의 차라는 인식에서 벗어나 젊은층도 엔트리 차량으로 충분히 매력을 느낄 만한 스포츠 세단으로 탈바꿈했다. 디자인·성능·편의사양까지 3박자를 두루 갖췄다. 26일 인제니움 엔진을 탑재한 '재규어 XE 20d 프레스티지' 모델을 몰고 강릉 시마크호텔을 출발해 대관령과 영동고속도로 일대 100km를 왕복했다. 인제니움 엔진은 재규어 랜드로버가 최초로 자체 개발한 엔진이다. 경량화·효율성·친환경성 등의 특징을 가지고 있다. 최고출력 180마력, 최대토크 43.9kg·m의 힘을 낸다. 와인딩·오르막 구간이 많은 대관령 길에서 발휘되는 힘이 인상적이다. 오르막 구간에서 엑셀을 살짝 밟아도 평지를 달리는 듯한 힘이 전해졌다. 제동과 가속을 반복했던 오르막·와인딩 구간에서 8단 자동변속기는 부드러운 변속감을 보였다. 와인딩 구간에서는 전자식 파워스티어링 휠(EPAS)이 가볍고 신속한 응답력으로 이어졌다. 또 강력한 파워트레인과 더불어 재규어 XE는 가볍고 단단한 차체가 특징이다. 알루미늄 인텐시브 모노코크 차체에는 75% 이상의 알루미늄이 적용됐다. 스포츠 세단답게 고속도로에 들어서자 가속성능이 가감 없이 드러났다. 영동고속도로에서 시속 80km/h로 느껴졌던 차의 속도는 계기판을 확인해보니 100km/h를 이미 훌쩍 넘어 있었다. 고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차체와 도로에 착 달라붙어 뻗어나가는 안정적인 주행성능 덕분이었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걸리는 시간은 7.8초다. 약 100km 시승 후 연비를 확인해보니 13.3km/ℓ로 중형 세단치고는 높은 연비가 매력적이다. 이 차의 공인 복합연비는 14.5km/ℓ, 도심연비는 12.6km/ℓ, 고속연비는 17.6km/ℓ다. 인테리어는 젊은 소비층을 겨냥한 스포티함과 세단의 중후함을 두루 갖췄다. 파노라마 선루프는 전 모델에 기본 장착된다. 신형 재규어 XE 디젤 모델은 20d 프레스티지 모델 외에도 20d 스포트, 20d 포트폴리오 모델이 출시됐다. 가솔린 모델은 20t 프레스티지와 3.0SCS 모델이 있다. 이 중 3.0 가솔린 모델은 내달 수입될 예정이다. 재규어 XE의 가격은 트림에 따라 4760만~6900만원에 책정됐다.

2015-08-31 09:00:00 정용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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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중국서 단종앞둔 차량 할인공세…투싼 1458만원↓

[메트로신문 정용기 기자] 현대·기아자동차가 중국시장에서 단종을 앞둔 차량의 가격을 최대 절반 가까이 깎아주며 파격 할인에 나섰다. 원화로 환산하면 대당 1500여만원에 달하는 액수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의 중국 합작법인인 베이징현대의 대리점들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투싼(ix35)의 모든 모델에 대해 최소 2만3000위안(431만원)에서 최대 8만위안(1458만원)까지 할인해주는 행사를 벌이고 있다. 이는 9월에 신형 투싼이 중국에 출시될 예정인데 따른 것이다. 베이징현대의 일부 대리점은 한시적으로 투싼의 모든 모델에 대해 7만2000위안(1312만원)을 깎아주고 있다. 여기에다 8000위안(145만원) 상당의 무료 사은품도 주기로 해 중국인 구매자로선 총 8만위안의 혜택을 보는 셈이다. 이에 따라 투싼 2013년형 2.0 자동 LV의 가격이 기존 18만3800위안(3349만원)에서 11만1800위안(2037만원)으로 사실상 인하됐다. 2015년형 2.4 자동 IV도 21만6800위안(3951만원)에서 14만4800위안(2639만원)으로 떨어졌다. 투싼 구매시 주는 사은품은 무료 옵션으로 썬팅 필름, 향수, 좌석 의자 커버, 펜더, 차량 덮개, 쿠션 베개, 타이어 청결제까지 모두 포함돼있다. 현대·기아차가 중국 시장에서 이렇게 큰 폭으로 차량 가격을 내린 것은 중국 진출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현대차는 차를 사면 일정 부분을 보상해주는 인센티브와 달리 가격을 할인해줘 나중에 가격 인상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앞서 기아차 중국 합작법인인 둥펑위에다기아는 지난 7일부터 SUV 스파오(구형 스포티지)의 모든 모델에 대해 일률적으로 5만위안(938만원)을 내렸다. 이에 따라 평균 15만9800∼19만6800위안(2998만∼3692만원)이던 스파오의 가격은 10만9800∼14만6800위안(2060만∼2754만원)으로 크게 떨어졌다. 스파오 2.0 프리미엄 2WD AT는 기존 19만6600위안(3688만원)에서 14만6000위안(2739만원)으로 조정됐다.

2015-08-31 08:58:14 정용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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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300억 투입 신사옥 착공…2016년말 준공

에어부산(대표 한태근)이 신사옥 건립을 위한 첫 삽을 떴다. 에어부산은 31일 부산 대저동 김해국제공항 인근 부지에서 신사옥 착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건립에 착수했다. 행사에는 이헌승 국회의원, 김도읍 국회의원, 노기태 강서구청장과 신정택 세운철강 회장 등 주주사 대표 및 에어부산 임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은 에어부산의 8번째 창립기념일이기도 해 의미를 더했다. 지상 9층, 지하 2층으로 규모로 지어질 에어부산의 신사옥은 대지면적 3,394㎡, 연면적 1만 8,302㎡이다. 총공사비 300억원을 투입해 2016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신사옥 내부에는 항공사 업종 특성을 감안한 보안시설 및 승무원 교육, 훈련시설을 포함한 항공사 필수 시설을 갖춰 그동안 외부시설을 빌려 진행해오던 업무들을 대부분 자체적으로 소화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또 현재 3곳으로 분산돼 있는 사무실을 한 곳으로 모아 운영할 수 있게 돼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비상사태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에어부산 측은 밝혔다. 에어부산은 2008년 부산-김포 노선 첫 취항을 시작으로 현재 국내, 국제 18개 노선을 운항중이다. 김해국제공항 최다노선 보유 항공사로 성장했다. 협력사 포함 1100여명의 직원이 근무하는 회사로 성장해 사세확장에 따른 신사옥 건립을 결정했다. 한 대표는 환영사를 통해 "부산 시민의 관심과 애정으로 성장한 에어부산이 사옥 건립을 계기로 제 2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며 "사옥 건립을 통해 동남권 대표항공사로 확고히 자리 잡아 손님을 더 안전하고 편하게 모시는 에어부산이 되겠다"고 밝혔다. 에어부산은 부산시와 부산고용노동청이 함께 하는 '부산 노사민정 상생고용 협약식'에서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그 기쁨을 더했다. 에어부산은 올해 현재까지 130여명을 신규 채용했다. 연말까지 70여명을 추가 신규 채용해 200여명의 새 식구를 맞아들일 계획이다. 지역의 일자리 창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사측은 전했다.

2015-08-31 08:53:26 이정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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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시작…9월 11일까지 접수

[메트로신문 정용기 기자] 기아자동차는 2015년 대졸 신입사원 채용을 31일 시작했다. 지원서 접수는 9월 11일 오후 5시까지 기아차 채용포털을 통해 진행된다. 지원 자격은 국내외 4년제 정규대학 2016년 2월 졸업예정자 또는 기 졸업자(석사 포함)다. 해외여행 결격사유가 없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전형절차는 서류전형, 인적성검사(HMAT), 합숙면접, 임원면접 순서로 진행된다. 지원 직무에 따른 요구 역량을 평가하고 그에 맞는 적합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K형, I형, A형 인재군으로 구분해 진행된다. 'K(Kreative) 형'은 창의의 인재로 △마케팅 △상품 △해외영업 △국내영업 부문 등이 포함된다. 'I(Interactive) 형'은 소통의 인재로 △생산기술 △생산공장 △품질 △구매 부문이 된다. 'A(Adventurous) 형'은 도전의 인재로 △경영기획 △경영지원 △재경 △홍보 △정보기술 부문 등이 포함된다. 기아차는 올해 처음으로 서류합격자 대상으로 지원자들이 원하는 직무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면접과 관련된 실질적 정보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인 'K-놀.이.터'(놀라움과 이로움이 있는 곳)를 개최할 예정이다. HMAT에 앞서 시행 예정인 'K-놀.이.터'는 기아차 및 본인이 선택한 직무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해주는 등 지원자들이 원하는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선배사원 직무상담 △비전특강 △모의 면접 시연 △선배사원의 면접 조언 △K5 신차 전시 등으로 구성됐다. 또 기아차는 1박 2일 합숙면접을 시행한다. △직무면접 △영어면접 △그룹 프로젝트 등을 통해 지원자들이 본인의 역량을 발휘하고 열정을 드러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기아차 채용 담당자는 "기아차는 더 큰 목표를 위해 도전적이고 열정 넘치는 신입사원을 선발하고자 한다"며 "도전정신과 우수한 역량을 갖추고 직무에 가장 적합한 인재를 채용하기 위해 직무별 맞춤 채용 프로세스를 진행하고 더불어 지원자들의 편의를 위해 K-놀.이.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 및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만족도를 높이는 데에도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아차 2015년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기아자동차 채용포털(http://recruit.kia.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15-08-31 08:43:12 정용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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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 9월부터 조직개편·자산매각…부장급 이상 30% 떠날듯

[메트로신문 정용기 기자] 대우조선해양이 9월부터 조직과 인원을 대폭 줄이고 4000억원에 달하는 자산을 매각한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대우조선은 9월 1일 조직 개편을 단행해 100여개 팀을 70여개 팀으로 통합하는 방식으로 부문, 팀, 그룹 숫자를 30% 가량 줄인다. 조직이 통폐합되면서 부장급 이상 고직급자도 30% 가량 회사를 떠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대우조선은 부장급과 전문위원, 수석전문위 등 고직급자 1300여명을 대상으로 9월 말까지 희망퇴직 또는 권고사직을 단행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대우조선은 내부 실적 평가 작업에 돌입했다. 경영 부실에 책임이 있는 간부들에게는 권고사직 그리고 나머지 간부들에게 희망퇴직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정성립 대우조선 사장을 포함해 대우조선 임원들은 현재의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앞장서고자 9월부터 임금을 반납한다. 올해는 최악의 적자로 성과급이 없을 것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예년 연봉대비 35∼50% 가량 삭감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대우조선은 8월에 임원 감축에 돌입해 55명에 달하던 본사 임원이 44명으로 줄었다. 대우조선이 이런 규모로 조직 슬림화를 단행한 것은 창사 이래 처음이다. 대우조선은 1990년대 후반 외환 위기에도 인력 구조조정을 하지 않았을 정도로 잘 나갔다. 아울러 대우조선은 정 사장의 지시 아래 유동성 확보와 경영 정상화를 위해 9월부터 매각 가능한 자산을 모두 팔기로 했다. 현실적으로 매각 가능한 자산은 4000억원 수준이다. 서울 다동 본사사옥이 1600억원, 당산동 사옥이 400억원, 골프장(써니포인트컨트리클럼) 등이 1800억원에 팔릴 수 있을 것으로 대우조선 측은 추정하고 있다. 여기에 주식 등 현금성 자산 200여억원이 있다. 그리고 올해 연말까지 선박 인도금 1조2000억원이 들어와 올해 유동성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를 위해 대우조선은 최근 3개 매수 의향자로부터 입찰 제안서를 받고 골프장과 연수원을 보유한 자회사 FLC의 지분 매각에 돌입했다. 또한 해외의 망갈리아 조선소 지분도 지속적으로 축소해 규모를 줄일 방침이다. 그러나 중국 블록 공장의 경우 유용성이 있다는 판단 아래 지분을 유지하고 타지키스탄 등의 엔지니어링센터 등도 팔지 않을 계획이다.

2015-08-31 08:42:55 정용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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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A2015' 공상과학 영화 속 현실이 내손안에..사물제어 기술 전쟁

'IFA2015' 공상과학 영화 속 현실이 내손안에..사물제어 기술 전쟁 사물인터넷 기술 대거 공개…가상현실 체험존 운영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스타워즈나 스타트랙 등 공상과학 영화 속에서 봤던 로봇에게 말로 명령해 움직이는 장면이 현실로 다가왔다. 미래형 스마트홈(사물인터넷·IoT)이 실생활로 구현되고 있다. 삼성전자와 LG전자 등 전세계 1500여개 업체들이 내달 4일(현지시간)부터 9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유럽 최대 가전박람회) 2015에서 사람과 사물을 연결하는 스마트 신기술을 선보인다. 30일 가전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IFA에서는사물인터넷 등의 '미래'를 제시했다면 올해는 스마트폰과 웨어러블 기기 등으로 주택 내 가전제품과 시설을 제어하는 스마트홈 기술을 구체적으로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참여업체들은 스마트홈 시장 주도권 잡기위해 혈안이 된 모습이다. 사물인터넷은 일상 생활에서 사용하는 전자기기들이 인터넷이나 네트워크에 연결되어 스스로 정보를 처리하거나 공유하는 것을 말한다. TV나 청소기, 냉장고, 세탁기 등을 작동하는 것으로 최근 가전업계의 핵심 아이템 중 하나다. 사물인터넷을 통한 스마트홈 가전 시장은 올해부터 5년간 134%씩 성장해 2014년에 100만대 미만이었던 글로벌 생산량이 2020년에는 2억2300만대까지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삼성전자는 올해 IFA의 메인 테마를 사물인터넷으로 정하고 가상현실 콘텐츠까지 선보인다. 전시는 'In Sync with Life'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으며 지난해와 같은 '시티큐브 베를린' 단독 전시관에서 이뤄진다. 특히 온라인과 가상현실까지 전시를 확장한다. 블로그 등을 통해 전시관 가상현실을 보여주고 베를린 시내 주요 명소에 VR(가상현실) 체험공간을 마련해 가상현실 콘텐츠로 실제 전시관을 찾은 것처럼 제품 등을 둘러볼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사물인터넷 기술을 실제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운영한다. LG전자는 기기 간 연결성을 대폭 확대한 제품을 선보이며 스마트홈 시장 주도권 잡기에 나선다. LG전자는 스마트 기능이 없는 일반 가전제품을 스마트 가전으로 바꿔주는 '스마트씽큐 센서'와 사물인터넷 오픈 플랫폼인 올조인(AllJoyn)을 적용한 광파 오븐과 에어컨을 처음으로 공개한다. 스마트씽큐 센서는 지름이 약 4㎝인 원형 탈부착형 장치로 세탁기, 냉장고, 에어컨 등 일반 가전제품에 부착하면 스마트폰으로 작동 상태를 알 수 있고 원격 제어도 가능하다. 예를들어 스마트씽큐 센서를 냉장고에 부착하면 보관 중인 식품의 유통기한을 확인할 수 있으며, 에어컨이나 로봇청소기에 부착하면 외부에서도 제품을 실행할 수 있다. LG전자의 '올조인'은 전 세계 180여 개 기업이 참여하는 사물인터넷 오픈 플랫폼이다. 올조인을 탑재한 제품들은 제조사, 브랜드, 제품 종류에 관계없이 서로 연동된다. 조성진 LG전자 H&A사업본부장(사장)은 "스마트 가전을 확대하고, 기기 간의 연결성을 강화하면서 스마트홈 시대를 앞당길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5-08-31 03:02:0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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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승기]코란도 C LET 2.2…심장 10% 키웠더니 강력한 힘 넘치네

[메트로신문 김종훈 기자]쌍용자동차에 SUV 명가라는 타이틀을 달아준 '코란도C'가 강력해 진 엔진을 탑재하고 다시 돌아왔다. 최근 출시된 '코란도C 2.2 LET'는 기존 2.0모델보다 10%나 강력해진 출력으로 업사이징 돼서 쌍용차 부활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코란도C의 'LET'는 'Low End Togue(저속 토크중심)'를 의미한다. 경쟁모델보다 낮은 1400rpm의 저속구간에서부터 최대토크가 발휘돼 2800rpm까지 광대역에서 최고성능을 발휘한다. 이전 모델에 비교해 응답성이 크게 개선돼 가볍고 경쾌한 속도감을 나타낸다. 가다 서다를 반복하거나 오르막길이 많은 국내 도로여건에 안성맞춤이다. 특히 엔진 배기량 '업그레이드'라는 카드로 소형 SUV와 차별화를 시도했다. 쌍용차는 코란도C에 유로6(유럽 배기가스 배출기준)를 만족하는 'e-Xdi220' 엔진을 달았다. 코란도C의 변화는 다운사이징으로 배기량을 낮춰 연료효율성을 높이는 트렌드에 역행한다. 하지만 티볼 리가 장악한 소형 SUV시장과 차별화 하겠다는 시도가 이유 있어 보인다. 최근 소형 SUV 열풍이지만 연료효율에 초점을 맞춘 나머지 힘 없는 SUV에 대한 아쉬움으로 강한 SUV 찾는 수효가 늘어나는데 착안한 것이다. 쌍용차의 역발상은 성공적이다. 배기량이 커졌지만 아이신 6단 자동변속기와 결합한 새 심장은 연비(13.3km/ℓ, 2륜구동 자동변속기 기준)를 3.9% 끌어올렸다. 최고출력(178마력)과 최대토크(40.8kg·m)도 각각 19.4%, 11.0%씩 높아졌다. 30일 서울외곽순환도로와 경인고속도로 등지에서 왕복 100km구간을 주행했다. 언덕에서 속력을 내며 주행할 때도 평지와 같은 주행감으로 가볍게 언덕길을 치고 올라갔다. 엑셀레이터를 밟는 만큼 엔진은 가볍게 반응했다. 최근 기자가 몰아본 소형 SUV들은 언덕에서 과부하가 걸려 속력히 현저히 떨어지면서 덜덜거린 반면 역시 엔진의 힘이 강력하다는 느낌이었다. 디젤차 특유의 소음은 어쩔 수 없어 보인다. 하지만 경쟁모델들과 비교해서는 손색이없다. 진동은 거의 느껴지지 않는다. 연비는 고속주행 등을 험로 주행을 테스트 한 것을 감안하면 12.3km/ℓ로 공인연비와 크게 차이나지 않았다. 경쟁차 대비 가격도 매력적이다. △KX 2185만원 △RX 2540만~2670만원 △DX 2820만원 △Extreme 2597만원이다. 동급 경쟁모델인 현대차 올 뉴 투싼(모던 2.2디젤)보다 코란도C LET 2.2 RX 고급형이 150만원이 저렴하다"는 것이 쌍용차 관계자의 설명이다. 지난 27일부터 시행된 개별소비세 인하로 40만~51만원 더 싸졌다.

2015-08-31 03:00:00 김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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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A2015] 삼성·LG전자 TV 화질 글로벌 선두 경쟁

[IFA2015] 삼성·LG전자 TV 화질 글로벌 선두 경쟁 SUHD TV VS 올레드 TV 자존심 싸움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삼성전자와 LG전자는 'IFA 2015'에서 각기 다른 기술을 적용한 TV를 선보인다. 30일 삼성·LG전자는 IFA에서 각각 수퍼초고화질(SUHD)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를 전면에 내세운다고 밝혔다. 그동안 올레드 TV 시장을 독점해왔던 LG는 이번 IFA를 기점으로 시장 확대를 위한 총공세에 나선다. 우선 HDR(High Dynamic Range)을 적용한 울트라 올레드 TV를 필두로 진용을 강화해 글로벌 울트라 HD TV 시장을 적극 공략하겠다는 계획이다. HDR은 어두운 부분과 밝은 부분을 세밀하게 분석해 어두운 곳은 더욱 어둡게, 밝은 곳은 더욱 밝게 표현하는 기술이다. 사물들을 더욱 선명하고 또렷하게 보여주기 때문에 한층 생생한 화면을 제공한다. 전시관 구성도 단연 올레드 TV가 중심이다. 올레드 TV의 고화질과 얇은 두께 등 세련된 디자인을 잘 느낄 수 있도록 힘을 들였다. 특히 올해는 중국과 일본 업체도 올레드 TV를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IFA에서 올레드 TV를 선보인 곳은 LG가 유일했고, 올해 초 열린 CES에서는 중국 업체 2∼3곳이 올레드 TV를 선보인 바 있다. 이번 IFA에서는 올해 초 올레드 TV를 출시한 스카이워스(創維集團), 하이센스(海信集團), 콩카, 창홍(長虹電器) 등 중국의 상위 4개 가전업체뿐만 아니라 파나소닉 등 일본 업체도 올레드 TV를 선보일 것으로 전해졌다. 반면 삼성전자는 SUHD TV를 내세워 액정표시장치(LCD)에서도 높은 기술력으로 고화질을 구현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SUHD TV는 HDR과 함께 미세한 나노 크기 입자로 순도 높은 색을 보여주는 독자 기술인 '나노 크리스털'이 적용됐다. 기존 TV보다 세밀한 색 표현과 밝기, 더 깊은 명암비 표현이 가능하다. 이 외에도 많은 유수의 가전업체들이 HDR을 적용한 초고화질 TV와 울트라 HD 블루레이, 홈시네마 등 최신 기술을 적용한 디스플레이 제품을 앞다퉈 내놓을 것으로 전망된다.

2015-08-31 03:00:00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