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8월 수입차 1만8200대 등록 전월비 12.1%↓…'폭스바겐 파사트 1위'

[메트로신문 정용기 기자]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8월 수입차 신규등록대수가 전월 보다 12.1% 감소한 1만8200대로 집계됐다고 4일 밝혔다. 이달 등록대수는 전년 동월 1만6442대 보다는 10.7% 증가했다. 올해 누적대수 15만8739대는 전년 동기 12만8817대 보다 23.2% 증가한 수치다.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메르세데스-벤츠 3662대로 1위에 올랐다. BMW는 3642대, 폭스바겐은 3145대, 아우디는 2796대가 등록돼 독일차 업체가 1~4위를 모두 차지했다. 푸조는 633대, 토요타는 578대, 포드(링컨 포함)는 496대, 닛산은 476대, 미니(MINI)는 382대, 크라이슬러(지프 포함)는 379대, 포르쉐는 338대, 볼보는 336대, 혼다는 329대, 인피니티는 251대, 렉서스 231대, 랜드로버는 217대, 재규어는 104대, 캐딜락은 90대, 피아트는 51대, 시트로엥은 48대, 벤틀리는 11대, 롤스로이스는 4대, 람보르기니 1대가 등록됐다. 배기량별 등록대수는 2000cc 미만 1만956대(60.2%), 2000~3000cc 미만 5864대(32.2%), 3000~4000cc 미만 911대(5.0%), 4000cc 이상 414대(2.3%), 기타 55대(0.3%)로 나타났다. 국가별로는 유럽 1만5370대(84.5%), 일본 1865대(10.2%), 미국 965대(5.3%) 순이었다. 연료별로는 디젤 1만3154대(72.3%), 가솔린 4634대(25.5%), 하이브리드 357대(2.0%), 전기 55대(0.3%) 순이었다. 구매유형별로는 1만8200대 중 개인구매가 1만1463대로 63.0%였다. 법인구매는 6737대로 37.0%였다, 개인구매의 지역별 등록은 경기 3109대(27.1%), 서울 2974대(25.9%), 부산 704대(6.1%) 순이었다. 법인구매의 지역별 등록은 인천 2772대(41.1%), 부산 1119대(16.6%), 경남 1038대(15.4%)로 집계됐다. 베스트셀링 모델은 폭스바겐 파사트 2.0 TDI(854대), 아우디 A6 35 TDI(795대), 폭스바겐 골프 2.0 TDI(740대) 순이었다. 윤대성 KAIDA 전무는 "이달 수입차 시장은 일부 브랜드의 물량부족과 여름 휴가철로 인한 계절적 요인으로 인해 전월 대비 감소했다"라고 말했다. [!{IMG::20150904000026.jpg::C::480::수입차 8월 · 올해 누적 베스트셀링카 / KAIDA 제공}!]

2015-09-04 10:07:06 정용기 기자
기사사진
쌍용차, 렉스턴W · 코란도C · 티볼리 '한가위 시승단' 모집

[메트로신문 정용기 기자] 쌍용자동차는 유로6 라인업의 출시를 기념해 시승단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온라인 경품 이벤트를 비롯해 다양한 출시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번 이벤트는 쌍용차의 렉스턴 W·코란도 투리스모 등 유로6 라인업의 성공적 출시를 기념하고 즐거운 한가위 귀성길을 위해 기획됐다. 쌍용차는 7월 e-XDi220 LET 2.2 디젤 엔진을 탑재한 코란도 C LET 2.2를 출시했다. 또 메르세데스-벤츠 7단 자동변속기를 적용해 주행성능을 강화한 렉스턴 W와 코란도 투리스모를 9월 출시했다. 시승단 모집은 오는 20일까지 홈페이지 등 온라인을 통해 이뤄진다. 추첨을 통해 ▲렉스턴W(20대) ▲코란도 투리스모(20대) ▲코란도C(5대) ▲티볼리(5대) 등 유로6 모델 총 50대를 제공한다. 25일부터 30일까지 6일 동안 주행성능을 비롯한 상품성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당첨자는 9월 22일 발표된다. 응모 고객 중 100명을 추첨해 모바일 커피 교환권을 증정한다. 또한 10월 말까지 전 모델 출고 고객에게 아웃도어 의류 및 장비, 캠핑용 미니 빔프로젝터, 360도 어라운드뷰 카메라 등 아웃도어 및 안전 관련 용품을 최대 반값에 구입할 수 있는 할인권을 제공한다. '행운의 7단 미션을 찾아라' 이벤트도 10월 말까지 진행된다. 전시장 방문 고객에게 행운복권을 지급하고, 벤츠 7단 자동변속기를 상징하는 행운의 숫자 7을 찾는 고객에게 ▲해외여행권(300만원, 1명) ▲체지방 분석기(10명) ▲피트니스 밴드(20명) ▲주유권(5만원, 30명) 등을 제공한다. 당첨자 발표는 11월 10일 이뤄지며, 개별 통보된다. 시승단 모집 대상은 만 21세 이상 운전면허 소지자다. 이벤트와 관련된 내용은 쌍용차 홈페이지(www.smotor.com) 또는 오토매니저 공식 블로그(blog.smotor.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IMG::20150904000020.jpg::C::480::쌍용차 한가위 시승단 모집 포스터 / 쌍용차 제공}!]

2015-09-04 09:42:57 정용기 기자
기사사진
기아차 러시아법인, 누적판매 100만대 돌파

[메트로신문 정용기 기자] 기아자동차가 러시아에서 6년 만에 누적 판매 대수 100만대를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기아차는 전날 모스크바의 스트림 압토 딜러센터에서 김성환 러시아판매법인장, 100만 번째 차량 구매 고객인 이반 로바노프, 주요 언론사 기자단, 딜러 사장단,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러시아 판매법인 100만대 판매 돌파 기념식'을 가졌다. 2001년 러시아 시장에 처음 진출한 기아차는 판매법인이 출범된 2009년부터 지난 8월까지 누적 판매대수 101만1873대를 기록했다. 이는 법인 설립 이후 6년 만에 맞은 기록이다. 기아차는 2009년 7만84대를 판매한 이후 2010년 10만4235대를 판매해 10만대를 돌파했다. 2013년과 2014년에는 19만대 이상을 판매했다. 이 중 가장 많이 판매된 차종은 프라이드(현지명 리오)로 총 41만8177대가 판매됐다. 씨드가 17만5755대, 스포티지가 16만7305대가 판매돼 그 뒤를 이었다. 2009년 4.8%를 기록했던 기아차의 시장점유율은 올해 7월까지 누적 기준으로 9.8%를 기록해 6년 만에 2배 이상 증가했다. 이날 행사에서 기아차는 100만 번째 차량을 구입한 로바노프씨에게 러시아 베로네체 지역의 사크랏 딜러점에서 구입한 프라이드 차량을 전달했다. 로바노프씨는 기존에 구매한 프라이드 차량에 이어 다시 프라이드 개조차를 추가 구매해 기아차에 대해 만족감을 표시했다. 로바노프씨는 "기존에 구매한 프라이드 품질, 디자인이 만족스러워 아내 차량으로 기아차 프라이드를 선택했다"며 "100만 번째 차량을 구매한 고객으로 선정돼 기쁘다"고 말했다. 기아차는 100만 번째 구입 고객에게 유로 2016의 예선 경기인 러시아와 스웨덴 경기 관람권을 제공했다. 또한 무상 보증 기간 동안 러시아 전국에 위치한 171개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소모품을 교체해 줄 계획이다. 아울러 기아차는 이번 100만대 누적 판매 달성을 기념해 이달 기아차를 구매하는 고객 중 총 30명을 선정해 5만 루블(약 90만원) 상당의 차량용품 및 겨울용 타이어를 제공한다. 김 판매법인장은 "기아차 판매 시장 중 4번째로 비중이 큰 러시아 시장에서 누적 판매 100만대를 달성한 것은 러시아 시장에서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어려운 시장 상황에서도 러시아 시장에 대한 투자를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아차는 2001년 대리점을 통해 러시아 시장에 진출한 이후 15년 동안 누적 판매 대수 129만3000대를 기록했다. 기아차는 2011년부터 러시아 상트 페테르부르크에 위치한 현대차 러시아 공장에서 프라이드 생산을 시작하며 현지 생산 체제를 구축했다. 프라이드는 러시아 지역 기후 및 도로 환경에 맞춘 현지화 전략을 적용했다. 이를 기반으로 한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고 기아차는 전했다. 프라이드는 2014년 11월 러시아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모델에 오른 바 있다.

2015-09-04 09:21:10 정용기 기자
기사사진
현대차그룹, 채용설명회 본격시작…주요대학서 인재 물색

[메트로신문 정용기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공채 설명회를 4일 본격 시작했다.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 14개 계열사는 올해 하반기 채용에 앞서 이날부터 서울 주요대학과 지방 거점대학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채용 설명회를 연다. 하반기에만 4000여명을 뽑을 것으로 보인다. 현대차그룹의 채용 설명회는 주로 서울 지역 명문 사립대와 지방 거점 국립대를 대상으로 진행한다는 게 특징이다. '열린 채용'을 표방하고 있으나 우수 인재를 경쟁자인 삼성그룹 등에 뺏기지 않겠다는 것이다. 현대차그룹 맏형인 현대차는 서울 및 수도권 지역 청년 인재들을 위해 이날 강남 사옥에서 '잡 페어'를 열고 임원 강연 및 직무 상담 시간을 갖는다. 9일에는 충남대, 전남대, 광주과기원, 전북대, 10일에는 부산대, 포항공대, 경북대, 울산과기대 등 지방 주요대학에서 채용 설명회를 한다. 기아차는 2일 연세대와 성균관대를 시작으로 3일 고려대, 한양대, 카이스트에서 채용 설명회와 박람회를 개최했다. 4일에는 전남대, 7일에는 부산대, 경북대, 8일에는 충남대, 9일에는 서울대에서 인재를 물색한다. 현대제철은 연세대, 성균관대, 한양대, 고려대, 카이스트에 대한 채용 설명회를 마친 상태다. 9일 서울대에서 채용 설명회를 개최한다. 현대글로비스도 연세대, 고려대, 성균관대, 한양대에서 채용 설명회를 가졌다. 4일 서강대, 인하대를 시작으로 7일 건국대, 한국외대, 경희대, 8일 중앙대, 서울대를 돈다. 현대건설은 경북대·성균관대·충북대(4일), 경희대·서강대(7일), 서울시립대·서울대(8일), 항공대(8일)에서 채용 설명회를 연다. 인하대와 중앙대, 부경대, 전북대, 전남대, 고려대, 연세대, 한양대에서는 이미 채용 설명회를 마쳤다. 현대건설은 주요 대학 위주로 열리는 채용 설명회에 참석하지 못하는 학생을 위해 오는 9일 힐스테이트갤러리에서 오픈 설명회를 개최한다. 현대위아는 연세대, 성균관대, 카이스트에서 채용설명회를 했고 4일과 8일에는 부산대와 서울대에서 채용 박람회를 연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연세대, 성균관대, 고려대, 한양대에서 채용 박람회를 개최했고 8일 서울대만 남겨두고 있다. 현대파워텍은 4일 전북대, 7일 충남대, 8일 서울대, 10일 부산대, 11일 경북대 등 국립대를 대상으로 채용 설명회를 한다. 연세대, 고려대, 성균관대, 한양대를 대상으로는 이미 채용 설명회를 진행했다. 현대카드와 현대라이프, 현대캐피탈, 현대커머셜 등 현대차그룹 금융 계열사들은 연세대와 고려대, 카이스트에서 채용 설명회를 가졌다. 7일에는 포항공대, 9일에는 서울대에서 한다. 현대오토에버는 2일 성균관대에서 채용설명회를 마친 뒤 7일 이화여대, 국민대, 서강대, 8일 고려대, 건국대, 부산대, 9일 숭실대, 인하대, 포항공대, 10일 경희대, 14일 중앙대, 연세대, 한양대를 거칠 계획이다.

2015-09-04 09:20:55 정용기 기자
기사사진
삼성전자, 독일 베를린에서 '삼성 기어 S2 쇼케이스'

[메트로신문 조한진 기자] 삼성전자가 전략형 스마트워치 '삼성 기어 S2'를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4일(한국시간) 독일 베를린 템포드롬에서 미디어와 파트너 등 1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성 기어 S2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번 '삼성 기어 S2' 쇼케이스'는 새로운 형태의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는 복합 체험 행사로 진행됐다. 제품 발표와 테마별 심층 제품 체험, 파트너들과의 네트워킹이 결합된 자리로 구성됐다. 삼성전자는 "웨어러블 기술력을 집대성한 '기어 S2'는 가장 단순하면서도 완전한 형태인 원형에서 출발했다"며 "전체, 집중, 완성의 상징인 원형 디자인에 회전 베젤, 원형에 최적화된 UX까지 더해 매우 직관적이고 기능적인 스마트 워치를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이영희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부사장은 "지난 수년간 삼성전자는 끊임없는 혁신과 도전을 통해 스마트 웨어러블 시장을 개척하고 시장을 선도해 왔다"며 "이번에 선보이는 삼성 기어 S2는 그동안의 웨어러블 기술력을 집대성한 역작으로, 매우 직관적인 원형 디자인을 통해 기어 S2의 베젤을 회전시킬 때마다 일상을 더욱 풍부하게 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기어 S2'는 10월 2일부터 출시될 예정이다. 삼성 스마트폰뿐 아니라 다른 안드로이드 스마트폰과도 연동해 사용할 수 있다. '기어 S2'는 다양한 상황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교통카드와 NFC 기반 삼성 페이를 지원하고 스마트홈, 커넥티드 카와도 연동해 활용성을 확대했다. 24시간 사용자의 운동량을 자동으로 모니터링해 일상 생활의 운동량과 패턴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기어 S2'와 '기어 S2 클래식'의 본체는 스테인리스 스틸 재질로 만들어졌다. '기어 S2'의 탄성(엘라스토머) 소재 스트랩은 삼성전자가 선보일 다양한 전용 스트랩으로 교체 가능하며,'기어 S2 클래식'의 경우 전용 가죽 스트랩뿐 아니라 너비 20mm 규격의 어떤 스트랩이든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이번 쇼케이스에서 삼성전자는 쇼케이스에서 이탈리아의 대표적인 산업 디자이너 알렉산드로 멘디니와의 콜래보레이션을 발표했다. 멘디니는 '기어 S2'를 위한 전용 스트랩과 시계 화면을 선보였다. '기어 S2'의 원형 디자인과 UX는 볼륨 다이얼을 돌리는 것처럼 친숙한 느낌과 아날로그 감성을 강조했다. 원형 베젤을 왼쪽으로 돌리면 문자, 전화 등 알림을 쉽게 확인할 수 있고 오른쪽으로 돌리면 자주 사용하는 위젯으로 바로 접근할 수 있다. '기어 S2'는 360x360 해상도의 1.2인치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가 장착됐고, 3G 모델은 업계 최초로 내장형 심카드(e-SIM)을 적용해 제품 사이즈를 최소화 했다. 삼성 스마트폰의 절전 모드를 '기어 S2'에도 적용해 절전 모드를 실행하면 흑백 화면으로 전환되고, 블루투스를 통한 통화와 알림 등 필수 기능만 작동해 제품을 보다 오래 사용할 수 있다. 무선 충전 방식으로 편리성도 업그레이드 했다.

2015-09-04 09:01:24 조한진 기자
기사사진
이재용의 삼성 실적 하락세 지속…샤오미·화웨이·애플 모두 성장세

이재용의 삼성 실적 하락세 지속…샤오미·화웨이·애플 모두 성장세 글로벌 경기 침체와 스마트폰 시장의 비수기 라더니 모두 잘나가네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이재용 부회장 체제의 삼성전자가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지못하고 실적 하락세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글로벌 경기 침체와 스마트폰 시장의 비수기의 영향을 실적 감소 원인으로 꼽았지만 중국의 화웨이와 샤오미, 미국의 애플의 실적은 꾸준히 성장하고 있어 대조적 모습이다. 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삼성전자 올 상반기 매출은 95조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 가량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17.85% 감소한 12조8773억원을 기록했다. 이에 박진영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상무는 7월 30일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2분기 스마트폰 시장 수요가 비수기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감소한데다 구형 중저가 모델 판매가 감소하면서 판매량이 전분기 대비 역성장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올 상반기 화웨이의 매출은 280억 달러(약 32조9532억 원)로 전년 동기의 1358억 위안보다 30% 증가했다. 이는 지난 5년간 화웨이의 연평균 매출 성장률 13%의 두 배를 뛰어넘는 것으로 지난 2011년 이후 5년래 최고 수준이다. 특히 올 상반기 영업이익률은 18%로 지난해 전체 이익률 11.9%를 이미 넘어섰다. 창립한 지 5년 된 신생기업인 샤오미는 기업가치가 500억달러(59조4950억 원)를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의 시가총액 200조 원과 비교하면 3분의 1 수준으로 성장했다. 특히 샤오미는 글로벌 기업과 차별화를 위해 온라인을 이용해 제품을 유통하면서 가격 경쟁력을 강화했고 소비자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애플도 중국발 경제 위기의 영향을 받지 않았다. 애플은 중국 시장 성장으로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의 기록적인 판매량을 기록했다. 애플 회계연도 3분기(4~6월) 중국 매출은 작년 동기 대비 112% 급증했다. 판매 비중도 늘어나 미국 다음으로 큰 애플 주력 시장이 됐다. 그러나 삼성전자는 경쟁 업체들의 실적 성장과 달리 부진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스마트폰은 물론 TV와 백색가전도 실적이 좋지 못한 상황이기 때문이다. 또 삼성전자가 야심작으로 선보인 삼성페이는 갤럭시S6 부터 사용할 수 있어 선택의 폭이 좁다는 지적이다. 그러나 삼성전자의 실적 악화는 국내외 법인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삼성전자의 미국과 중국을 비롯한 해외 주요 총괄 법인들의 실적 부진도 심화되고 있다. 미주 법인인 SEA의 2분기 매출은 9조 원대로 하락해 10조원대 벽이 깨졌다. 중국 판매법인인 SCIC의 매출은 2조7517억 원으로 지난해 2분기 이후 매 분기 1조원에 가까운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영업이익 역시 적자다. 때문에 업계에서는 삼성전자가 반도체사업 호조에도 올 3분기 실적이 어두울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어규진 이베스트투자증원 연구원도 "삼성전자의 3분기 스마트폰 출하량은 전 분기보다 9.8% 증가한 8000만대를 기록하겠지만 갤럭시J를 비롯한 중저가폰 위주로 판매가 증가해 평균판매단가(ASP)는 전분기보다 13.9% 하락할 것"이라며 "3분기 매출액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1.7% 증가한 49조4000억원, 영업이익은 7.2% 감소한 6조4000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매출액 50조1000억 원, 영업이익 6조6000억 원)에 미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여기에 9월 애플이 차기 아이폰을 출시한다는 점도 삼성전자에게 악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이세철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는 하반기 전략폰으로 갤럭시노트5과 갤럭시S 엣지 플러스를 출시했지만 애플도 9월 신제품 발표를 앞두고 있어 모바일 부분 영업이익은 축소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2015-09-04 03:02:19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