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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노조 "후진적 딜러체제 직영화" 성명

한국지엠 노조 "후진적 딜러체제 직영화" 성명 한국지엠쉐보레영업사원노동조합이 "한국지엠의 5개 지역별 딜러와의 재계약 거부를 환영하며, 이번 기회에 한국에 부적합한 후진적 딜러체제를 일소하고 즉각 직영화하라"고 주장했다. 노조는 이같은 내용의 성명을 7일 밝혔다. 다음은 성명서 전문이다. 지난 8월 말에 GM임원이 방문하여 GM의 입장을 전달하고, 1주일 정도 후 지난 월말에 한국GM 호샤 사장이 5개 지역별 딜러 사장들과의 회동 시에 통보하고, 문서로 9월1일 일부 5개 지역별 판매대행사들과의 재계약 거부 통보를 한 것으로 보도되고 있다. '역할이 없다'는 이유로 이러한 결정을 내린 것이 사실이라면, 국내 판매부문에서 한국GM의 유일한 법적 대화 파트너 조직인 우리 한국GM쉐보레영업사원노동조합은, 글로벌 넘버원 자동차 제조사인 GM이 다소 늦었지만, 한국자동차시장에 대한 한 단계 진전된 인식을 한 것으로 보고 이를 환영하고, 한국자동차시장에 맞지도 않는 후진적 딜러체제를 일소하고 즉각적인 직영화에 나서야한다. 5개 지역별 딜러 체제는 졸속으로 태생되었다. 사실은 2002년 대우차를 인수할 시점에서부터 잉태되어 있었던 문제를 이제야 보게 된 것이다. 당시 대우차판매를 인수해야 한다는 것은 당시 영업현장의 일치된 견해였다. 이유는 사실 대우차 판매는 독립법인의 형태였지만 대우차와 같은 회사인 직영사업자나 마찬가지였다. 그런데 GM이 이를 거부하고 미국식 딜러 취급을 하면서 한국판매시장에서 여러 가지 형태의 어려움을 겪게 되었다. 애초부터 '역할이 없는' 대우차판매와의 긴밀한 협조는 기대하기 어려워졌고, 대우차판매는 어설픈 신규 산업 확장을 하다가, 건설부문 재정악화로 당시 현금을 다 준 고객이 차량을 인도받지 못하는 '고객신뢰'를 길바닥에 처박는 최악의 상황을 초래한 것이다. GM 자신이 인수과정에서 판매부문의 파트너십 강화에 대한 인식 부재로 발생한 문제를 대우차판매의 일방적인 문제로 치부하고, 이를 모면하기 위해서 2010년 부도 직전의 대우차판매와 총판계약을 재계약을 거부하고, 5개 지역별 딜러체제를 졸속적으로 출범시켰다. 한국GM이 밝힌 것 이외에도 많은 문제점으로 한계에 이른지 오래되었다. 현 5개 지역별 딜러체제는 한국GM에서 재계약 거부사유로 든 것 이외에도 여러 가지 문제점들이 드러나서 사실 이미 한계에 봉착한 지 오래이다. 5개 지역별 딜러사 역시 모기업의 비전 없이 급하게 사업에 뛰어들면서, 내부적으로 각 모기업 역량을 모아서 장기적인 투자를 이끌어 내는 데에 실패하고, 그룹 이미지를 실추시키면서 푼돈이나 벌어주는 부문으로 취급되고 있다. 이 딜러사들은 모기업 홈피에서 조차 보기 어려운 회사도 있다. 또한 국내 영업현장에서는 지속적으로 문제가 발생하였다. 장기재고나 자체적인 할인 프로그램을 각 사별로 중구난방으로 시행하여, 고객은 쉐보레의 영업조직을 믿을 수 없는 영업조직으로 인식하게 되고, 납기도 각 사별로 달라 고객의 입장에서는 더욱더 믿기 어려운 영업조직이 되어 있다. 또한 각 사의 영업이익을 향상하기 위해서 고객의 카드사용률 최소화를 영업직들에게 강요하여 많은 고객의 불만을 사왔으며, 캐피탈사와 이면 수수료계약을 하여 영업직들에 돌아가야 할 수수료를 챙겼다는 의혹 등으로 영업직들에게 외면 받는 지 오래다. 또한 한국 세무환경에서도 어처구니없는 문제가 발생하였는데, 올란도 택시 판매과정에서 한국 정부가 부가세를 면제하여, 타사는 바로 차량가격 인하하여 판매향상의 효과를 보았는데, 쉐보레 올란도만 부가세 면제를 받지 못해서, 차량가격을 10% 올리고 다시 할인해주는 웃지 못 할 사건이 발생하기도 하였다. 이번 기회에 후진적 딜러체제를 일소하고, 선진적인 직영체제로 가야한다. 이제 '역할이 없는' 대리점딜러를 바라보아야할 시점이다. 한국의 대리점딜러는 80년대 말 당시 후발주자였던 대우차 김우중 회장이 기술력 강화 등 내실경영을 통한 정도 경영을 포기하고, 당장의 내수시장 점유율 향상을 위해 기업 자신의 위험부담 없이, 영업조직을 강화하기 위해 만든 것이 현행 대리점딜러이다. 이를 시장 방어 차원에서 현대 기아 등이 90년대 초에 받아들이면서 고착화 되었으며, 이는 영업직을 앵벌이화하고 대리점주을 마름 취급하는 체제로, 선진적인 민주적 시장체제에서는 존재할 수 없는 극악한 착취 체제이다. 이는 그 누구라도 하루만 영업현장에서 생활해 보면 알 수 있는 사실이다. 이것은 경제적으로 대응한 위치에서 체결하는 미국식 딜러와는 질적으로 다른 것이다. 그리고 민주적인 권리가 향상되는 한국의 상황에서는 결코 존재할 수 없는 한계에 봉착한 체제이다. 극악한 대리점 환경에서 활발하게 조직되고 있는 노동조합이 이를 증명하고 있다. 이번 한국GM의 판매구조를 어떻게 변경하느냐는 GM이 글로벌 넘버원 자동차 제조사로 재기할 수 있느냐를 보여주는 시금석 역할을 할 것이다. 기실 미국식 딜러 체제 역시 미국의 자동차산업발전을 저해하고 있다는 견해가 있다. 미국식 딜러제도는 제조사와 고객인 소비자와의 긴밀한 소통을 막고 있다는 것이 사실이다. 이는 소비자 중심체제로 이미 변화된 세계적인 자동차 판매 시스템을 역행하는 제조사 중심적 판매체제이다. 일본과 유럽 등의 자동차 선진국은 직영이 일반적인 판매체제라는 것이 이를 증명하고 있다. 다시 한 번 한국GM의 5개 지역별 딜러와의 재계약 거부를 환영하며, 영업직의 최소한의 권리가 보장될 수 있는 소비자 중심의 선진적인 영업직 직영화로 나갈 것을 촉구한다. 2015년 9월 7일 한국GM쉐보레영업사원노동조합

2015-09-07 19:03:09 이정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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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얼 시장 기지개?

농심·동서식품, 시리얼 신제품·TV광고 선봬 동서 대장균 시리얼 소송중…소비자 마음 돌리기 쉽지 않을 듯 [메트로신문 정은미기자] 국내 시리얼 시장의 양대 축인 농심 켈로그와 동서식품 포스트가 재기를 위한 기지개를 켜고 있다. 양사는 최근 신제품을 출시하고 대대적인 광고를 선보이며 시장 활기 불어넣기에 나섰다. 시리얼 시장은 계속되는 웰빙 열풍에 지난해 동서식품의 대장균 시리얼 논란까지 겹치면서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농심 켈로그는 최근 '리얼 그래놀라' 시리얼을 출시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감각있는 요리는 물론 재미있는 입담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셰프 오세득 씨를 모델로 TV광고를 선보였다. 리얼 그래놀라는 10대 슈퍼푸드로 잘 알려진 귀리를 포함해 쌀, 밀, 옥수수 등의 네 가지 곡물을 꿀에 섞어 오븐에서 구운 그래놀라가 70% 함유된 프리미엄 제품이다. 특히 사과, 딸기, 크랜베리, 바나나, 건포도 등 진짜 과일까지 함께 담아 과일의 달콤함과 곡물의 진한 고소함을 느낄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광고에서 오세득 씨는 셰프로서의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그래놀라를 직접 맛보고 소개하며 제품의 신뢰도를 높였다. 이와 함께 농심 켈로그는 체중조절용 시리얼 제품인 스페셜K의 신제품으로 '스페셜K 레드베리'도 출시했다. 스페셜K 레드베리는 한 끼(1회 분 40g)당 열량이 144칼로리(kcal)로 스페셜K 제품 중 가장 낮다. 동서식품도 최근 시리얼 '포스트 허니오즈' 출시하고 아역배우 김소현을 광고모델로 TV 광고도 선보였다. 포스트 허니오즈는 통밀, 호밀, 옥수수, 보리, 현미 등 다섯 가지 곡물과 아카시아 벌꿀이 함류된 동그란 링 모양의 시리얼이다. 특히 이 제품은 식이섬유의 함량을 줄이지 않고도 특유의 바삭한 식감을 유지한 것이 특징이다. 광고 역시 김소현의 맑고 건강한 느낌에 제품 특성에 맞춰 고소한 오곡의 맛과 벌꿀의 달콤한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바삭한 시리얼임을 강조했다. 국내 시리얼 시장은 웰빙 열풍에 지난해 10월 동서식품의 대장균 시리얼 파장으로 매출 하락을 면치 못했다. 시장조사기관인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국내 시리얼 시장은 지난 2012년 2622억원 규모에서 2013년 2406억원에서 지난해에는 2184억원으로 감소했다. 올해는 2000억원 아래까지 떨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시리얼 파장이 1년 여가 지나면서 동서식품과 농심이 침체된 시장 활성화를 위해 신제품과 광고를 선보인 것으로 보인다"며 "그러나 동서식품 대장균 시리얼 소송이 여전히 진행중인 상황에서 소비자의 마음을 돌리는 것이 쉽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5-09-07 18:55:09 정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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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코-MBK' 홈플러스 7조6800억원에 매각…매각차익 5조원대

홈플러스, MBK에 7조6800억원에 매각 최대 먹튀자본 테스코…선배당 1조원에 매각차익 5조원 비정규직 재계약 제외, 노조 강력 대응 [메트로신문 김성현기사]국내 대형마트 업계 2위인 홈플러스가 국내 최대 사모펀드(PEF)인 MBK파트너스(회장 김병주)에 7조6800억원(42억4000만 파운드)에 매각된다. 홈플러스(사장 도성환)는 영국 테스코(사장 데이브 루이스)와 MBK파트너스가 7일 홍콩에서 이같은 금액에 홈플러스 그룹 주식 양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테스코는 지난 1999년 4월 홈플러스 지분 100% 확보에 8113억원을 투자해 5조원대 매각 차익을 챙기게 됐다. ◆ 국내 최대 사모펀드 품에…매각 차익 5조원 이번 계약금은 MBK가 홈플러스 지분 100%를 매입하는 금액과 차입금 1조4000억원을 승계하는 조건으로 산정된 것이다. MBK 컨소시엄은 향후 2년 간 홈플러스에 1조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MBK 측은 인수 조건으로 임직원 전원을 고용승계하고 인위적 구조조정을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다만 노조가 우려했던 비정규직의 재계약 조건은 제외됐다. MBK는 그간 테스코 측이 추진하던 '선 배당 지급'은 하지 않기로 했으며 합병에 따른 직원들 위로금 지급 여부도 계약서 상에는 포함되지 않았다.. 주식양수 절차는 늦어도 다음 주 중으로 끝날 것으로 알려졌다. MBK는 앞서 캐나다연금투자위원회와 캐나다공무원연금, 테마섹 등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홈플러스 인수전에 돌입했다. 어피너티에쿼티파트너스(AEP)-KKR 컨소시엄, 칼라일그룹과 경쟁을 벌였다. 이번 홈플러스 인수금액은 국내 인수·합병(M&A) 시장에서 2007년 신한금융지주의 옛 LG카드 인수가격인 6조6765억원을 웃도는 사상 최대 규모이다. 토종 사모펀드가 7조원에 달하는 거대 M&A에 성공한 것도 처음이다. 홈플러스는 대형마트 140개, 기업형슈퍼마켓(SSM) 375개, 편의점 327개, 홈플러스 베이커리, 물류센터, 아카데미, 홈플러스e파란재단 등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회계연도에 매출 8조6000억원, 상각전 영업이익(EBITDA) 7880억원을 각각 올렸다. MBK파트너스는 2005년 3월에 설립됐으며 9조5000억원 규모로 미래에셋 자산운용에 이어 한국 투자금융부문 2위다. 2013년 웅진코웨이를 약 1조원에 인수 후 현재는 재 매각 중이다. ◆ 노조 강력 대응… 그동안 사모펀드의 홈플러스 인수를 반대했던 홈플러스 노동조합은 MBK파트너스가 정식으로 홈플러스를 인수함에 따라 강력히 대응할 방침이다. 노조 측은 "MBK파트너스가 사회적 비판여론과 직원들의 규탄, 우려의 목소리에 대해 위로금을 들먹이며 무마하려 하지만 고용안정과 분할매각을 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밝히는 게 우선"이라며 테스코에 대해서는 "두번 다시 한국사회에 발붙이지 못하도록 2만5000직원과 시민사회단체가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덧붙여 8일 오후 1시까지 대화와 협상에 대한 MBK파트너스의 답변을 지켜볼 것이며 MBK가 지속적으로 대화를 거부할 경우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지난달 28일 MBK는 홈플러스 노조에게 회유편지를 보냈다. 편지에는 MBK파트너스가 본입찰에 참여한 유일한 국내 사모펀드로 노동자의 고용을 보장하겠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하지만 노조 측은 MBK가 케이블통신업체 C&M의 인수에 참여했을 때 이 같은 약속을 했지만 비정규직 노동자는 보호받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더욱이 최근 홈플러스 부산 아시아드점에서 비정규직 여성 4명이 해고됨에 따라 홈플러스 내부에서는 이미 비정규직을 향해 해고바람이 분 것이 아니냐는 소문까지 돌고 있는 상황이다. MBK측은 C&M 인수 참여시 해고된 노동자 109명은 단체협약에서 제외된 비정규직 노동자이며 지난해 12월 재고용됐다고 해명했다. 한편 이번 홈플러스 매각을 사이에 둔 노사 갈등에서 국민연금기금도 자유롭지는 못할 것으로 보인다. 업계에 따르면 국민연금은 MBK에 1조원 대 투자 계약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노조 측은 "국민의 노후를 책임지고 공공성을 가져야할 국민연금이 해외자본 먹튀에 가담했을 뿐 아니라 근로자의 고용불안에도 가담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2015-09-07 18:48:56 김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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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렉스턴W·코란도투리스모 월 1000대 판매 목표"

[경기 가평/메트로신문 정용기 기자] "향상된 성능으로 렉스턴W와 코란도투리스모를 각각 월 1000대 판매할 목표다." 7일 경기도 가평군 켄싱턴리조트에서 열린 '뉴 파워 렉스턴W', '코란도투리스모' 시승행사에서 쌍용차 고위 관계자는 이같이 자신감을 나타냈다. 쌍용차는 렉스턴W를 통해 현재 기아자동차 모하비의 생산이 잠시 중단된 틈을 타 대형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시장을 공략하겠다는 전략이다. 쌍용차 측은 현재 시판되고 있는 차 중 렉스턴W의 경쟁 차종으로 현대자동차 싼타페, 기아차 쏘렌토 등을 꼽았다. 코란도투리스모는 MPV(다목적차량)으로서 기아차 카니발과 경쟁할 전망이다. 쌍용차 측은 코란도투리스모가 오프로드 성능을 가진 4륜구동 차량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기아차 카니발은 6월 출시된 가솔린 모델까지 합세해 8월 4132대가 판매됐다. 쌍용차는 렉스턴W·코란도투리스모에 유로6 배기가스 규제를 만족하는 2.2ℓ 디젤 엔진을 탑재했다. 또 메르세데스-벤츠 C·E·S클래스, GLK, 인피니티의 Q50·QX70 등에 적용된 7단 자동변속기를 적용했다. 벤츠 등에 장착된 E-Tronic 방식의 7단 자동변속기는 차량의 주행상태·운전자의 주행의지를 파악해 변속 패턴이 자동 변경된다. 2.2ℓ 디젤 엔진은 LET(Low-End Torque)를 기반으로 개발됐다. 1400~2800rpm의 중·저속 구간에서 가속성능을 내뿜는 것이 특징이다. 최고출력은 178마력, 최대토크는 40.8kg·m이다. 렉스턴W의 연비는 2륜에서 12㎞/ℓ, 4륜에서 11.6㎞/ℓ다. 코란도투리스모의 연비는 2륜에서 11.6㎞/ℓ, 4륜에서 11㎞/ℓ다. 쌍용차 관계자는 "기존 렉스턴과 코란도투리스모는 월 400~500대 가량 판매되는데 이전보다 판매량이 많이 줄은 상태"라며 "유로6 만족·벤츠 등 고급 브랜드에 적용된 7단 자동변속기 등을 새롭게 탑재했음에도 가격 상승폭이 적은 이점을 활용한다면 월 1000대 판매도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존 모델 렉스턴은 8월 국내에서 438대가 팔렸다. 올해 1~8월 국내 누적 판매량은 3282대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0.0% 감소한 수치다. 코란도투리스모는 8월 국내에서 474대가 팔렸다. 올해 1~8월 국내 누적 판매량은 3665대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40.5% 감소한 수치다. 렉스턴W의 가격은 2818만~3876만원이다. 코란도투리스모의 가격은 2866만~2899만원이다. 쌍용차 관계자는 "렉스턴W·코란도투리스모의 판매량은 내부적으로 기존 모델의 판매량을 감안해 700~900대 정도로 예상하고 있다"며 "하지만 다양한 시승행사·자동차 개별소비세 인하분 반영 등을 활용하면 희망 목표인 1000대도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IMG::20150907000194.jpg::C::480::쌍용차 코란도투리스모 / 쌍용차 제공}!]

2015-09-07 18:46:30 정용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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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자사전용 블랙박스 '벤츠 스타뷰' 출시…35만~44만원

[메트로신문 정용기 기자]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7일 벤츠 전용 블랙박스인 벤츠 스타뷰를 출시했다. 벤츠 스타뷰는 전방뿐만 아니라 후방 카메라에도 소니 CMOS 이미지 센서가 적용돼 선명한 화질을 유지하고 초고화질의 영상녹화가 가능하다고 벤츠는 전했다. 충격 발생 시 생성되는 녹화파일은 내장 메모리와 SD메모리에 동시에 저장된다. 또 내장형 GPS(위성위치확인시스템)가 장착된 제품으로 안전운행 구간 안내가 가능하다. 촬영된 영상을 PC뷰어를 통해 확인 시 지도상의 위치까지 확인 가능하다. 또한 차량 내에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MB 스타뷰)과 무선인터넷으로 연결해 녹화된 영상·라이브 뷰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한국어와 영어의 다국어 지원 기능이 있다. 벤츠 스타뷰는 전방과 후방 녹화가 가능한 2채널 제품, 전방 녹화 기능만 제공하는 1채널 제품이 각각 32GB 또는 64GB 메모리로 나뉘어 4종으로 출시된다. 제품가격은 35만~44만원이다. 벤츠 스타뷰는 벤츠 공식 전시장과 서비스센터에서 구매·장착이 가능하다. 공식 딜러를 통해 장착하는 경우, 구매일로부터 3년 간 주행 거리에 상관없이 무상 보증을 제공 받을 수 있다.

2015-09-07 18:36:38 정용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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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리스, 중도해지 수수료 '소비자 부담' 줄어든다

[메트로신문 김보배기자] 자동차리스의 높은 수수료 부담이 줄어들 전망이다. 금융감독원은 자동차리스 관련 금융소비자에게 불리하게 적용돼 온 불합리한 관행을 전면 점검해 개선방안을 마련하겠고 7일 밝혔다. 금감원에 따르면 7월 말 기준 카드사 포함 71개 여신전문회사 중 53개사가 리스업에 등록돼 있다. 자동차리스가 8조원 가량으로, 전체 리스 규모의 63.9%를 차지하고 있다. 지난 2008년 48.8%에서 크게 증가한 수치다. 자동차리스의 증가에 따라 중도해지 수수료에 대한 불충분한 설명 등 계약 내용을 둘러싼 불완전판매 등의 민원도 지난 2010년 122건에서 지난해 209건으로 2배 가까이 늘었다. 자동차리스는 고객의 요구에 따라 리스사가 자동차를 매입하는 상품으로, 중도해지 시 중고차 매각 비용이 발생한다. 이 때 중도해지에 대한 손해배상금 성격의 중도해지 수수료가 과도하다는 지적이다. 금감원은 현재 일정 비율로 규정된 중도해지 수수료율을 구간별(계단식) 또는 잔존일수별(슬라이딩)로 차등 적용할 방침이다. 리스 잔여기간이 짧을수록 수수료 부담이 낮아지는 것이다. 리스 기간 중 고객이 아예 리스차량을 매입하는 경우 부담하는 수수료도 낮추기로 했다. 잔여 리스료의 일정비율 또는 정액으로 수수료를 내던 방식에서 잔여 리스료를 기준으로 수수료를 산정토록 한 것이다. 금감원은 또 연체이자 성격인 지연배상금은 연차기간에 따라 차등 적용하고 계약 종료 때 받는 정산보증금은 원칙적으로 폐지하기로 했다. 부득이하게 운영할 경우 금액과 예치기간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소비자의 '알 권리'도 강화하기로 했다. 어려운 용어가 많은 리스 계약 체결 시 핵심설명서를 주고, 표준 약정서를 만들어 수수료 등을 정확히 명시하도록 할 예정이다.

2015-09-07 18:24:41 김보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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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레이더]'도화 e편한세상' 뉴스테이 청약조건 無 득일까 실일까

[부동산레이더]'도화 e편한세상' 뉴스테이 청약조건 無 득일까 실일까 청약 경쟁률 5.5:1 기록...투자수요 없고 최근 인근 분양 평균보다 경쟁률 2배 중복청약이 관건...청약조건 有 도화 공공임대 경쟁률은 1.09:1 불과 [메트로신문 김형석기자]분양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도화 e편한세상' 뉴스테이(기업형 임대주택)의 성공적인 청약 결과가 계약까지 이어질 지 주목받고 있다. 뉴스테이 1호 단지인 도화가 성공할 경우 추후 뉴스테이 사업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7일 인천도화 뉴스테이 기업형임대 개발전문위탁관리 부동산투자회사(이하 도화 뉴스테이리츠)에 따르면 이 단지는 지난 5일 실시한 청약 결과 5.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번에 청약을 실시한 블록은 5블록과 6-1블록이다. 가구수는 총 2051가구(영유야 어린이집 11가구, 특별공급 43가구 제외)로, 총 1만1258건이 접수됐다. 이는 인천시의 최근 1년간 분양주택 평균 청약률(2.6대 1)의 두 배가 넘는 수치다. 이 단지를 건설·공급·운영하는 대림산업 입장에서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중산층의 전월세난 해소와 주거안정화에 초점을 맞춘 뉴스테이 특성상 전매가 금지돼 투자수요가 없기 때문이다. 실제 민간기업이 건설하는 임대주택의 청약 시 미달되는 건수는 많다. 지난달 부영주택이 강원도 춘천에 분양한 '춘천장학S블록 사랑으로 부영' 공공임대의 경우 2순위까지 총 314가구 중 200여가구가 미달됐다. 지난 7월에 인천에서 청약을 실시한 서창 2 공공임대도 경쟁률은 1.55대 1에 불과했다. 최상헌 '도화 e편한세상' 분양소장은 "뉴스테이 1호 사업으로 타 사례와 직접적인 비교는 어렵지만 실수요자만을 대상으로 한 점과 지역적인 특징을 감안하면 청약경쟁률은 긍정적"이라며 "지금도 매일 3000~4000명이 계속 견본주택을 찾고 있는 만큼 오는 11일부터 시작하는 본 계약에서도 좋은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청약방식이 이번 뉴스테이의 경쟁률을 높였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공공임대주택과 다르게 청약조건이 사실상 없기 때문이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뉴스테이의 경우 세대내 구성원 중 만 19세가 넘으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청약을 원하는 세대는 성인 구성원이 복수로 청약을 신청할 수 있다. 도화지구 인근의 부동산중개업자는 "청약 경쟁률이 타 분양때보다 높은 것은 사실이지만 청약 세대 중에서 가족 구성원이 복수로 신청한 경우가 많은 것으로 보인다"며 "생각보다 경쟁률이 과도한 것일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같은 단지 내에 공급한 공공임대의 경우 경쟁률이 1.09대 1에 불과한 것과 다르지 않다. 이 단지 내에 들어서는 공공임대주택의 규모는 548가구(6-2블럭)다. 이 가구는 모두 59㎡ 3베이 단일 면적으로 이뤄졌다. 뉴스테이 59㎡가 4베이(일부 판상형)로 설계된 것을 빼면 기자재의 품질은 차이가 없다. 입주 후에 이용할 수 있는 커뮤니티시설도 동일하다. 하지만 공공임대는 뉴스테이와 청약조건이 다르다. 공공임대의 경우 청약 조건이 무주택자와 그 구성원(만 19세 이상)으로 한정돼 있는 것. 업계 관계자는 "현재까지 도화 뉴스테이는 성공정인 과정을 보이고 있다"면서도 "결국 본계약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면 오는 10월 공급 예정인 한화의 2호 뉴스테이 등 추후 사업에서도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2015-09-07 18:21:09 김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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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차등형 임금피크제' 도입

신한은행 '차등형 임금피크제' 도입 신한은행이 내년부터 임금피크제를 도입하기로 했다. 이로써 국민은행과 우리은행, KEB하나은행 등 시중은행과 농협·기업은행 등 특수은행이 모두 임금피크제를 도입하게 됐다. 신한은행은 내년 1월부터 '차등형 임금피크제'를 도입하기로 노사간 합의했다고 7일 밝혔다. 부지점장 이상의 관리자급에 대해서는 역량과 직무경험, 성과에 따라 임금피크 적용 시기를 다르게 적용하기로 했다. 사실상 '차등형 임금피크제'를 도입한 것이다. 이에 따라 성과가 우수한 직원은 임금피크제가 적용될 나이가 되더라도 임금삭감 없이 정년까지 근무할 수 있게 됐다. 이는 이는 우수한 직원에게 합당한 보상을 한다는 인사철학을 유지하기 위한 것이라는 게 신한은행 관계자의 설명이다. 또 '고용안정과 청년고용 확대를 위한 노사 공동선언'을 채택했다. 여기에는 임금피크제가 적용되는 나이까지 비자발적인 희망퇴직을 진행하지 않도록 하겠다는 계산이 깔려 있다. 특히 임금피크제를 적용받는 대신 선택적으로 시간제 관리 전담 계약직으로 재채용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시간제 관리전담계약직으로 다시 채용되면 3년간 추가 고용이 보장된다. 임금피크제 적용 연령과 임금피크율은 현재 진행 중인 산별 임금교섭 결과에 따라 결정된다. 신한은행은 이번 임금피크제 도입으로 마련한 재원을 신규 직원 채용의 확대에 사용할 예정이다. 이런 가운데 신한금융지주의 계열사인 제주은행도 조만간 임금피크제 도입 수순을 밟을 것으로 전망된다. 조용병 신한은행장은 "노사가 서로 한발씩 양보해 임금피크제를 도입하게 됐다"며 "앞으로 신규채용 확대와 경영효율성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신한은행이 임금피크제를 도입하기로 한 결정은 한국 SC은행과 씨티은행 등 외국계 은행과 일부 지방은행에 영향은 줄 것으로 보인다. 이들 은행들은 아직 임금피크제를 도입하지 않고 있지만 대부분 노사 협상이 진행중인 만큼 조만간 임금피크제 도입이 현실화될 것으로 보인다.

2015-09-07 18:19:31 구자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