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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EU 판매 800만대에 조작장치 설치" 보고

폭스바겐이 유럽연합(EU) 내에서 판매된 디젤차 800만대에 배출가스 눈속임 소프트웨어가 설치됐다고 독일 연방의회에 보고했다. 독일 일간 한델스블라트는 5일(현지시간) 폴크스바겐이 지난 2일 지역구에 폴크스바겐 생산기지가 있는 독일 연방의회 의원들 앞으로 보낸 편지에서 이같이 밝혔다고 보도했다. 편지에는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의 정부 대변인을 지낸 토마스 슈테크 폭스바겐 부회장과 미하엘 얀센 폭스바겐 베를린지점 대표가 서명했다. 배출가스 조작 소프트웨어가 설치된 차량은 EA189 EU5 1.2ℓ·1.6ℓ·2.0ℓ 디젤엔진이 장착된 800만대다. 폭스바겐은 전 차량을 공장으로 리콜하겠다며, 이를 위한 비용 일체를 부담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의원들에게 몇몇 임직원의 잘못된 행동에 대해 사죄한 뒤 감독이사회가 독일과 미국의 법률가들의 도움을 받아 철저한 조사를 벌이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독일 정부의 긴밀한 협조와 압박하에 눈속임 소프트웨어 장착 차량에 대한 기술적 해법을 찾고 있다고 덧붙였다. 폭스바겐은 7일까지 문제해결방법을 정부에 보고해야 한다. 앞서 사측은 전 세계 디젤차 1100만대에 배출가스 조작 소프트웨어를 설치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힌 바 있다. 배출가스 조작 소프트웨어가 장착된 차량은 미국에서 48만2000대, 독일에서 280만대, 영국에서 119만대, 프랑스에서 94만6000대가 각각 판매됐다.

2015-10-06 11:09:16 이정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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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셰프컬렉션' BMF 냉장고 영국서 제품 평가 만점…"디자인과 기술에 새로운 표준 제시"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삼성전자는 '셰프컬렉션'의 상냉장 하냉동 2도어 냉장고(모델명 RB41J7859S4)가 영국 최고 권위의 제품 평가 전문매체 '트러스티드 리뷰' 평가에서 10점 만점을 획득하며 '에디터스 초이스'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트러스티드 리뷰'가 상냉장 하냉동 2도어 냉장고(BMF : Bottom Mounted Freezer) 평가에서 10점 만점을 준 것은 삼성 '셰프컬렉션'이 최초다. 지난달 24일 '트러스티드 리뷰'는 홈페이지에 평가 결과를 올리고 삼성 '셰프컬렉션' 냉장고를 "디자인과 기술에 대한 새로운 표준을 제시한 최고의 제품"이라고 극찬했다. 특히 냉장실과 냉동실에 각각의 냉각기를 적용한 '트윈 쿨링 플러스' 기술과 내부 벽면에 금속 소재를 적용한 '메탈쿨링' 등으로 "기존의 다른 제품들보다 월등히 뛰어난 정온 유지 성능을 갖췄다"고 호평했다. 또 정전 상황을 가정한 실험에서는 초고효율 단열재를 사용해 내부공간 활용을 극대화시킨 삼성만의 '스페이스 맥스' 기술로 "얇은 벽면에도 불구하고 두께가 두 배인 타 제품과 동등 이상의 단열 성능을 보였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400ℓ의 동급 최대용량과 세련된 디자인, 다양한 편의 기능에 대해서도 호평을 아끼지 않았으며 우수한 에너지 효율과 낮은 소음 등도 높게 평가했다. 한편 삼성 '셰프컬렉션' 냉장고는 전통 깊은 명품 가전 브랜드의 본고장이자 고급 빌트인 주방에 익숙하고 인테리어의 품격을 중시하는 유럽 시장에서 소비자들의 이목을 단기간에 집중시키고 있다.. 삼성 '셰프컬렉션' 상냉장 하냉동 2도어 냉장고는 주방 인테리어와 조화를 이루는 '키친 핏 디자인'과 원하는 장소에 밀어 넣어 간편하게 설치할 수 있는 '슬라이드 인 타입' 설계 등 차별화된 디자인과 기능으로 빌트인 가전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삼성 '셰프컬렉션' 냉장고는 삼성전자의 최첨단 기술력이 집약된 프리미엄 제품"이라며 "이번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글로벌 냉장고 시장 리더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삼성 '셰프컬렉션' 상냉장 하냉동 2도어 냉장고는 지난 5월 국내에도 성황리에 출시되어 국내 빌트인 시장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2015-10-06 11:00:0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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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재난안전망사업 상생협력 중소 단말기 업체까지 확대

[메트로신문 조한진 기자] 삼성전자는 재난안전용 PTT(Push-To-Talk) 통신을 위한 통신장비와 단말기 간의 통신규격(인터페이스)를 공개하고, 중소 단말기 업체의 재난안전용 단말기 개발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PTT 통신을 위해서는 단말기와 통신망(PTT서버) 간의 통신 규격을 일치시켜야 하며, 일반적으로 영업 기밀로 간주되어 엄격한 보안규정에 따라 관리된다. 하지만 삼성전자는 재난안전망 사업에서만큼은 다양한 중소 단말기 업체가 사업에 동참할 수 있도록 이를 공개하겠다는 계획이다. 통신 규격을 사전에 공개하면 중소 단말기 업체들은 제품 개발에 투입되는 시간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단축할 수 있다. 특히 이번에 공개하는 통신규격은 PS-LTE 국제표준기술로 중소 단말기 업체는 이를 활용해 글로벌 통신장비업체들과의 호환성도 확보할 수 있어 세계시장 진출의 발판이 마련될 전망이다. 정진수 삼성전자 네트워크영업팀장 전무는 "삼성전자는 국가재난안전통신망 사업을 통해 통신산업 전반이 발전하고 나아가 세계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 모색 중"이라며 "해외 정부기관들의 이목이 집중되어 있는 이번 사업에서 경험을 축적하고 중소기업과 해외시장 동반 진출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지난 5월 국내 15개 중소통신장비업체와 상생협약식을 체결하고,부산지하철 LTE 통합철도망 사업에서 기지국 장비의 50%를 함께 공급하기로 하는 등 국가공공망 분야에서 중소기업과의 상생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2015-10-06 11:00:00 조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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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10월 '글로벌 자원봉사 대축제' 실시…국내외 3100여개 임직원 봉사팀 참여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삼성그룹은 지난 1일부터 21일까지 3주간 전 세계 38개국의 임직원 17만명이 참여하는 '2015 삼성 글로벌 자원봉사 대축제(Samsung Global Volunteer Month)'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지난 1995년부터 시작해 21회를 맞는 글로벌 자원봉사 대축제는 삼성 계열사 사장단 19명, 국내외 3100여개 임직원 봉사팀, 임직원 가족, 협력사와 지역 주민들이 함께 참여한다. 올해 삼성의 글로벌 자원봉사 대축제는 ▲ 농번기 농어촌 자매마을 일손돕기 등 가을맞이 맞춤형 활동 ▲ 임직원의 업무지식과 취미를 활용한 재능기부 ▲ 글로벌 자원봉사 등 3대 중점 방향으로 진행된다. 농번기 농어촌 자매마을 일손돕기 등 가을맞이 맞춤형 활동은 전국 각 사업장의 임직원 1만5000여명이 농번기를 맞은 농어촌 자매 마을의 일손을 돕고 자연과 문화재를 돌보는 가을맞이 맞춤형 봉사활동에 참여한다. 삼성전기는 글로벌 자원봉사 대축제 기간 중 임직원 1000여명이 16개 자매마을을 방문해 농산물 수확을 돕고 수확한 농산물을 구매하여 16개 복지시설에 전달한다. 삼성카드는 10월 2 ~ 3일 이틀간 자매마을 일손돕기 봉사캠프를 열고 임직원과 가족 50여명이 경기도 파주 산머루 마을을 방문해 산머루 수확과 포장 활동을 도왔다. 삼성중공업은 임직원 2000여명이 2009년부터 지속적으로 진행 하고 있는 '명산 가꾸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계룡산, 노자산 등 사업장이 위치한 거제지역 10개 산의 훼손된 등산로를 정비하는 등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한다. 제일기획, 삼성물산, 호텔신라는 임직원 400여명이 외국 관광객과 시민들이 많이 찾는 경복궁, 종묘 등 문화재를 청소하고 잡초를 제거하는 활동을 실시한다. 또 임직원의 업무지식과 취미를 활용한 재능기부를 통해 200여개 재능기부 봉사팀 1만2000여명의 임직원들은 다양한 분야에서 업무지식과 취미를 활용해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과 소통의 기회를 가졌다. 삼성전자 종합기술원 '신나는 과학놀이마당' 봉사팀은 10월 3일 임직원 모교 중 하나인 울산 선암초등학교를 방문하여 편광필름 마술을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진동로봇 제작대회를 펼쳤다. 한편 수원사업장의 동호회 연합 봉사팀 40여명은 복지시설을 방문하여 꽃꽂이, 발마사지, 어르신 스마트폰 교육 등 다양한 재능 기부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삼성SDS 임직원 400여명은 어르신과 탈북 주민을 대상으로 PC 및 스마트폰 활용 교육을 진행하고 소년원생에게 인터넷 중독 예방 교육을 하는 등 IT 분야의 재능기부 활동에 나선다. 삼성물산 건설부문 임직원 100여명은 평택시에 거주하는 저소득 가정 10세대를 대상으로 도배, 장판, 지붕 수리, 화장실 개보수 등 맞춤형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진행한다. 또 리조트/건설부문 신입사원들도 2013년부터 계속 진행하고 있는 집수리 활동인 '에버하우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용인시 저소득 가정의 내부 인테리어 개선에 참여한다. 글로벌 자원봉사 활동은 해외 37개국 90개 사업장에서도 임직원 2만8000여명이 지역 환경 정화, 재능 기부, 기부 캠페인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중국삼성은 37개 사업장에서 임직원 1만3000여명이 참여해 자매마을의 일손을 돕고, 사업장 인근 환경정화 활동에 참가한다. 특히 올해 중국 낙후 지역의 오래된 소학교를 개축하는 '삼성 희망소학교' 사업 10주년을 맞아 10월 18일 임직원과 삼성 희망소학교 학생 220여명이 함께 북경동물원으로 가을 소풍을 가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삼성전자 미국법인(SEA)과 캐나다 법인(SECA)은 16일을 자원봉사의 날로 정하고 임직원 4500여명 전원이 하루 동안 사업장이 위치한 미국 뉴저지, 텍사스 및 캐나다 온타리오 지역의 70여개 복지 기관을 찾아 배식 봉사를 하고 하천 정화, 노숙 청소년 멘토링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한다. 삼성물산·삼성중공업·삼성화재 싱가폴 법인의 연합 봉사팀 임직원 120여명은 10월 9일 아동 보호 시설을 찾아 벽화그리기, 청소 등 환경 개선과 아동 간식준비 등 봉사 활동을 실시한다.

2015-10-06 11:00:0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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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무 LG 회장, "변화의 흐름 읽고 기회는 반드시 우리 것으로 만들어야"

[메트로신문 조한진 기자] 구본무 LG 회장이 "변화의 흐름을 정확히 읽어 기회를 잡고, 한번 잡은 기회는 반드시 우리 것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구 회장은 6일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열린 10월 임원세미나에서 시장 변화와 기회의 중요성을 환기시켰다. 이날 구 회장은 경영진들에게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은 중국 경기 둔화와 함께 더욱 커지고, 글로벌 경쟁은 갈수록 치열해지는 등 경영 환경이 급속히 어려워지고 있다"며 "냉엄한 현실을 인식하고 철저히 대응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구 회장은 이를 위해 "우리의 사업 방식과 R&D, 구매, 생산, 마케팅 등 주요 경영활동을 재점검해 개선해야 한다"며 "변화하는 환경에 맞지 않는다면 근본적으로, 그리고 과감하게 바꾸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구 회장은 "어려운 가운데 성장의 기회는 분명이 있다"며 "그러기 위해서는 변화의 흐름을 정확히 읽어 기회를 잡고, 한번 잡은 기회는 반드시 우리 것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한편, 이날 임원세미나에서는 한명기 명지대학교 사학과 교수가 '징비록(懲毖錄)에서 배우는 리더십'을 주제로 강연했다. 한 교수는 '과거를 반성하여 미래를 대비한다'는 뜻을 담고 있는 징비록의 역사적 교훈을 소개하며, 기업 경영에서도 미래를 준비하는 혜안을 얻고자 한다면 우선 과거에 대한 철저한 통찰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리더는 환경 변화는 물론, 자신 및 경쟁자에 대한 정확한 인식과 객관적 평가를 출발점으로 미래에 대한 철저한 준비를 해야 하고, 미래에 대한 비전을 갖춰 어려움을 극복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또 이날 임원세미나에서는 후지필름이 2000년대 초 필름 카메라에서 디지털 카메라로 경영 환경이 급변하는 상황에서 선제적인 대응을 통해 사업 재편에 성공한 사례도 공유됐다. LG 관계자는 "최고경영진과 임원들이 더욱 빨라지고 있는 경영 환경의 변화 속에서 성장의 기회를 확보하고 미래를 준비하는데 있어 시사점을 얻는 차원에서 징비록 강연과 후지필름 사례가 소개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임원세미나에는 구 회장을 비롯해 강유식 LG경영개발원 부회장, 구본준 LG전자 부회장, 이상철 LG유플러스 부회장, 차석용 LG생활건강 부회장, 박진수 LG화학 부회장 등 최고경영진과 임원 300여명이 참석했다.

2015-10-06 11:00:00 조한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