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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 월드컵 2차 예선 미얀마전 후원

한국축구국가대표팀 공식후원은행인 KEB하나은행은 12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되는 'KEB하나은행 후원 월드컵 아시아 예선 한국 대 미얀마' 경기의 타이틀스폰서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에 4전 전승을 달리고 있는 대표팀은 손흥민(토트넘 홋스퍼), 이청용(크리스탈 팰리스),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 기성용(스완지시티) 등 해외파 선수들이 모두 출전하여, 미얀마를 상대로 연승을 이어가며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예선 진출을 사실상 확정 지을 예정이다. KEB하나은행은 이번 경기에 고객자녀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하나 매치볼 키드'와 '하나기수단'을 비롯, 스카이박스 초청 프로그램 등 다양한 고객 초청 행사를 진행 한다. 특히 KEB하나은행은 국내에 체류하는 미얀마 근로자 및 다문화 가정 3백여명도 함께 초청하여 이들과 함께 대한민국과 미얀마 국가대표의 선전을 기원하는 공동 응원 전을 펼치고, 금융 소외계층인 이들에게 금융 서비스에 대한 정보도 제공 한다. 한편, KEB하나은행은 오는 11월 17일 오후 9시(한국시간 기준)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열리는 라오스와의 경기에도 광고 스폰서로 참여하며 슈틸리케호의 월드컵 예선 원정길에 함께 한다.

2015-11-12 08:51:39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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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 시대 직장인이 들어야 할 필수보험 종류는

100세시대다. 평균 수명이 길어지면서 보험의 종류도 많아졌다. 이에 따라 어떤 상품이 자신에게 필요한 지 꼼꼼히 따져볼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퇴직 후 평균 30년 이상을 살아가야 하는 현실에서 자녀양육과 질병치료 등을 대비해야 한다. 전문가들은 한목소리로 안정적인 수입원이 있을 때 신체적·경제적 안전장치(보험)를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다. 1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가입을 망설이거나 상품 우선순위 설정에 어려움을 느끼는 직장인을 위한 필수보험은 연금저축보험, 의료실비보험, 건강보험 등이 있다. ◆연말정산 세액공제 되는 연금저축보험 국민연금, 퇴직연금만으로는 노후 생활자금이 부족하다는 것은 누구나 체감하는 부분이다. 공적 연금 이외에 개인 차원에서 조금이라도 빨리 연금에 가입해 보다 많은 세제 혜택을 누리면서 중도이탈자금을 방지해야 한다. 연금저축보험은 매월 넣는 금액에 따라 연말정산 시 개인형퇴직연금계좌(IRP) 포함 총 700만원까지 최대 16.5% 세액공제가 돼 세금 절약에 유리한 연금 상품이다. 원금은 보장받고 종신형으로 연금수령이 가능하며, 인터넷으로 직접 가입할 경우 수수료 등 사업비가 절감돼 오프라인 대비 할인된 보험료로 높은 연금수령액을 확보할 수 있다. 교보라이프플래닛의 '(무)라이프플래닛 e연금저축보험'은 계약 후 3개월 만에 해지해도 해지환급률 95% 이상을 보장한다. 또 예상 연금액 실시간 확인과 목표 연금액 달성을 도와주는 페이스메이커 서비스를 제공한다. ◆치료와 입원비 부담 경감…의료실비보험 직장인은 스트레스와 피로 누적, 불규칙한 식습관으로 인한 크고 작은 질병을 갖고 있다. 이러한 증상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그 빈도와 종류가 다양해지며 치료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도 비례해 증가하기 마련이다. 의료실비보험은 치료비와 입원비, 약제비 등 생활의료비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보험 상품이다. 미리 가입해두면 뜻밖의 사고를 겪더라도 자기부담금을 제외한 의료비를 보장받을 수 있다. 장기치료와 중대질병의 경우 특약 추가가 필요하므로 가입 전 보장내역을 확인해 봐야 한다. KB손해보험의 '(무)KB손보실손의료비보장보험'은 상해와 질병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실손담보만 모아 실속 있는 가입이 가능하다. 자기부담금에 따라 표준형, 선택형Ⅱ 가운데 고를 수 있다. ◆3대 질병 미리 준비하는 건강보험 한국인 사망원인 1위인 암을 포함해 뇌출혈, 심근경색 등 중병을 앓는 환자의 연령은 점차 낮아지는 추세다. 수 천 만원에 달하는 치료비는 물론 치료와 동시에 사회활동이 어려운 점을 감안한다면 발병에 따른 경제적 부담은 상당한 수준으로 다가온다. 나이가 들수록 발병률과 치료비가 높아지는 만큼, 건강보험은 연령별 보험료 차등이 존재한다. 가입을 했더라도 면책 및 감액기간 조건이 있어 되도록 미리 준비해 제대로 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최근에는 소비자 부담을 줄이고자 연금기능을 결합한 상품도 다수 출시돼, 이를 활용해 보장혜택과 활용도를 높이는 것이 좋다. AIA생명의 '(무)실속하나로건강보험'은 뇌출혈 및 급성심근경색증에 대해 보험료 변동 없이 처음 보험료 그대로, 만기 생존 시 100% 환급(만기환급형 선택 시)을 보장한다. 최고 70세까지 가입이 가능하다. 김성수 하나생명 마케팅부장은 "젊은 시절에는 보험의 필요성을 의심하기 쉽지만, 뜻밖의 사건사고가 발생했을 때 큰 도움이 되는 게 보험"이라며 "수입원이 있을 때 필수 보험을 차근차근 마련해 놓는다면 매년 세액공제는 물론 폭넓은 보장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추천했다.

2015-11-12 08:33:12 이정필 기자
거래소, '환경·사회·지배구조 지수' 내놓는다

한국거래소가 환경 및 사회적 기여도, 그리고 지배구조가 우수한 상장사들을 골라 새로운 지수를 만든다. 거래소는 현재 한국기업지배구조원과 함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지수'를 개발하고 있으며, 오는 25일쯤 새 지수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ESG는 환경(Environ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의 앞머리를 따서 만든 용어다. 유엔 사회책임투자원칙(UN PRI)에서 투자의사를 결정할 때 핵심 요소로 고려하도록 하고 있다. 국내에는 2009년 9월부터 ESG를 통합·산출한 지수인 사회책임투자지수(KRX SRI)가 이미 존재한다. 이 지수는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 상장사 중 기업지배구조원이 사회책임투자 실적이 우수하다고 평가한 70개 종목으로 구성돼 있다. 지배구조책임투자지수(KRX SRI Governance·구 KOGI) 등이 하위 지수로 편입돼 있다. 그러나 활용도가 낮아 문제로 지적돼 왔다. 현재 SRI 지수를 추종하는 상장지수펀드(ETF)는 산은자산운용의 파이오니어(PIONEER) SRI와 KTB자산운용의 그레이트(Great) SRI 두 개뿐이다. 그나마 그레이트 SRI ETF는 다음 달 상장 폐지될 예정이다. 설정액과 수익률이 모두 저조하기 때문이다. 실제 SRI 지수의 수익률은 최근 1년과 3년 기준 각각 -6.44%, -2.50%에 불과하다. 지배구조가 훌륭한 기업에 투자를 유도한다는 취지는 좋지만 편입 종목 상당수가 시가총액 상위주로 코스피200 지수 등 다른 지수와 차별성이 떨어지고, 수익률마저 저조해 외면을 받고 있다. 거래소 관계자는 "기업지배구조 평가 모형 자체를 개선하고 지수가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산출 방식을 개편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지수 개발은 금융당국의 기업지배구조 개선 작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금융위 관계자는 "지수만 잘 구성되면 투자 요인들이 높아질 것"이라며 "새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삼는 ETF나 펀드 등 다양한 상품들이 나올 수 있게 장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금융당국은 새 지수의 성과에 따라 국민연금 등 연기금의 사회책임투자를 이끌어내는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15-11-12 08:20:35 김문호 기자
사면초가 현대그룹, 어떤 묘안낼까

[메트로신문 정은미기자] 현대그룹이 사면초가에 빠졌다.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진행해온 현대증권 등 금융 3사 매각이 지난달 무산된 데다 이달 들어서는 부실(不實)에 허덕이는 핵심 계열사 현대상선이 매각설에 휩싸이면서 말 그대로 사면초가에 빠진 것. 현대그룹은 영구채 발행이라는 추가 자구안을 내놓으며 위기 대응에 나섰다. 현대상선의 벌크전용선 부문을 분리한 자회사 현대벌크라인이 영구전환사채(하이브리드 CB)를 발행하는 방안이다. 발행 규모는 3000억원 이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유동성에 어느 정도 숨통을 틔울 수 있을 규모지만 미봉책에 불과할 수 있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그룹은 영구채 발행을 추진하고 있다. 영구채 조달 개념은 현대상선이 한국전력, 포스코 등과 10년, 20년씩 장기로 맺고 있는 벌크(유연탄, 철강 등) 운송물량을 담보로 한 채권을 발행한다는 것이다. 현재 스팟(단기운송)으로 운항하는 물량은 수익성이 낮지만 장기 벌크 물량은 상대적으로 안정성이 높기 때문이다. 해외터미널인 WUT(워싱턴 유나이티드 터미널), CUT(캘리포니아 유나이티드 터미널) 지분을 담보로 한 유동화 작업도 이와 관련돼 있다. 해운업계 관계자는 "현대상선 물량 중 그나마 안정적으로 운영되는 벌크 물량과 벌크선이 드나드는 터미널 지분을 담보로 한 채권 발행은 어느 정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현대그룹은 그룹 매출의 70% 가량을 점하는 현대상선이 2011년부터 4년 연속 적자를 내면서 2013년 말 대규모 구조조정 계획을 발표하고 치열한 자구노력을 해왔다. 그동안 액화천연가스(LNG) 운송사업부문을 매각해 9700억원을 조달하고 물류계열사인 현대로지스틱스를 6억원에 매각했다. 컨테이너박스(1225억원), KB금융지주 지분(465억원), 신한금융지주 지분(960억원), 부산신항 장비(500억원), 부산 용당 컨테이너야드 부지(783억원), 현대오일뱅크 지분(288억원) 등 유무형 자산을 잇따라 처분해 유동성을 확보하는 데 전력을 기울였다. 자구실적은 3조3318억원으로 101%를 달성했다. 그럼에도 현대상선의 위기는 쉽사리 해결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지난달 중순 일본계 금융자본 오릭스의 계약해제 통보로 현대증권 매각이 무산되면서 자구노력에도 빨간불이 켜졌다. 내년 상반기에 돌아오는 회사채는 아직도 1조4000억원대에 달하고 부채비율은 여전히 800%를 넘는다. 현대상선 임직원들은 불황의 조짐이 보이기 시작한 2009년부터 6년간이나 참아왔는데 지금 해운업계 강제 구조조정 방안이 거론되는 데 대해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한다. 지난달 말 정부와 금융당국이 대우조선해양 경영정상화 방안으로 4조2000억원의 자금 수혈안을 발표한 것과 달리 해운업계에서는 상대적 박탈감을 느낄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경쟁국인 중국, 일본의 경우 자국 해운사가 자국 조선소에 선박을 발주하도록 정부가 해운사들에 막대한 자금을 지원해줬다. COSCO, 차이나쉬핑 등 중국 해운사는 10조원 이상을 지원받았고 일본은 해운사들이 1%의 이자율로 회사채를 발행해 대형 선박을 발주할 수 있었다는 것이다. 반면 국적 해운선사들은 부채비율 상한에 갇혀 100척이 넘는 선박을 헐값에 매각하는 대신 2005~2008년 높은 가격으로 선박을 용선해야 했다. 해운업계 관계자는 "국적 해운선사가 경쟁력을 회복하려면 불량 고용선을 털어내고 저원가 우량선박으로 선대를 재구성하는 등 근본적 대책이 요구된다"고 지적했다.

2015-11-12 08:08:08 정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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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업계 끝 모르는 불황..."성장동력 확보하라"

②바닥찍은 조선업계 성장동력 확보하라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한국 경제의 고도성장을 이끈 조선산업이 통째로 흔들리고 있다. 특히 대우조선해양은 지난 2·4분기에 3조318억원의 적자를 내며 '어닝쇼크'를 일으킨데 이어 3·4분기에도 해양플랜트 악재와 경영 부실 건 등이 겹치면서 1조2000억원의 영업 손실을 기록하며 영업중단이 우려될 위기까지 맞았다. 대우조선의 위기는 정부와 채권단의 강도 높은 구조조정을 조건으로 회생의 기회가 마련됐지만 국내 대표 조선 업체인 삼성중공업과 현대중공업의 상황도 마찬가지라는 점이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조선업 침체 산넘어 산…이란 원유 증산으로 저유가 지속 전망 한국수출입은행은 11일 '2015년 3·4분기 조선해운시황 및 전망' 자료를 통해 국내 조선업의 3·4분기 누적 수주액이 전년 동기 대비 19.4% 감소한 약 190억5000만달러(약 22조408억원)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러한 조선업의 침체가 당분간 지속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전망이다. 저유가로 인한 석유개발 회사들의 해양플랜트 발주가 급감했고 중국을 비롯한 신흥국들의 성장률 둔화로 원자재 수입량이 크게 감소하면서 해운 시황이 나빠지자 선박 발주까지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심지어 이미 수주한 프로젝트들의 지연과 계약취소 통보에 지난 2·4분기 최대 5조원에 달하는 적자를 기록한 조선3사는 3·4분기에도 2조원이 넘는 적자를 이어갔다. 여기에 내년 1·4분기 이란의 원유 증산 시작으로 또다시 유가 추가 하락의 움직임이 감지되고 있다. 해양플랜트 수주의 약세가 지속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는 배경이다. 그러나 삼성중공업, 현대중공업, 대우조선해양 등은 신기술을 선보이며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조선은 물론 기계, 플랜트 등 각 분야에서 자체 기술력을 강화해 새로운 수익 구조를 만들겠다는 것이다. ◆업계, "신기술로 불황 타개하라" 11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현대중공업은 최근 국내 최초로 340마력급 지하 광산용 휠로더(모델명 HL780-9S UM·짐 싣는 기계)를 개발해 11월부터 세계 시장에서 판매 중이다. 이 휠로더는 낮은 갱도를 통과할 수 있도록 차체 높이를 기존 모델보다 70㎝가량 낮추는 등 광산 작업에 최적화된 설계와 안전성, 내구성이 강화된 것이 특징이다. 현대중공업은 올 6월 움직이는 선실 시스템을 개발한 데 이어 7월에는 가스터빈 엔진 차세대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8월에는 선박 운항과 항만 물류정보 등을 연결하는 '커넥티드 스마트십' 시스템을 개발하는 등 신기술을 쏟아내고 있다. 삼성중공업은 연료 소모량을 최소화하는 최적 선형 설계, LNG 추진선, 에너지 절감장치(ESD) 등 세계 트렌드에 맞춰 친환경 선박 기술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삼성중공업이 개발해 적용하고 있는 '세이버 핀'은 선박 외판에 장착하는 구조물로, 선체 주변 물의 흐름을 제어해 선박 운행에 필요한 연료를 줄여주는 대표적인 연료절감 장치다. 이 장치를 장착한 선박에서는 최대 5%가량 연비개선 효과가 나타나고 선체 진동도 약 5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선박이 1년간 사용하는 유류비는 선박 가격의 20~30%에 달한다. 예를 들어 초대형 컨테이너선의 연간 사용 유류비용 400억원 중 5%를 절감한다고 하면, 선박 1척당 20억원의 연료비를 절감하는 셈이다. 대우조선해양은 지난 10월 말부터 4일까지 경남 거제도 옥포조선소 내 에너지시스템 실험센터에서 특허 보유한 LNG 재액화 장치인 PRS의 시연회를 개최하고 있다. 신기술로 시장의 신뢰를 다져가겠다는 의미다. 조선업계 관계자는 "조선업의 불황은 현재 진행형"이라며 "유가가 반등해 발주처들의 경기가 살아날 때를 기다리며 규모를 줄이고 수익성을 중심에 둔 수주와 영업활동을 진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2015-11-12 04:42:4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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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그룹의 동반성장 문화…中企의 '키다리 아저씨'

[메트로신문 정은미기자] 30대 그룹이 동반성장 문화정착을 위해 교육훈련·경영안정·연구개발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전경련중소기업협력센터이 발표한 '동반성장 프로그램 운영현황' 조사결과에 따르면 30대 그룹이 1256개 동반성장 프로그램 운영하며 협력사 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 1256개 프로그램은 분야별로 ▲교육훈련 지원 380개(30.3%) ▲경영안정 지원 237개(18.9%) ▲연구개발 및 기술지원 148개(13.8%) ▲네트워킹 지원 181개(14.4%) ▲판로지원 164개(13.1%) ▲시설지원 57개(4.5%) 순이었다. 특히 동반성장 프로그램 중 인력 지원 및 교육훈련 지원의 비중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나 대기업 노하우 전수뿐만 아니라 협력사 임직원 역량강화에 중점을 두는 것으로 협력센터 측은 분석했다. 대기업이 운영 중인 동반성장 프로그램은 협력사가 지속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경영안정과 자생력 확보를 도와주고, 대기업과 협력사의 경쟁력을 동반상승 시키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대표적으로 SK그룹은 동반성장 MBA, 동반성장 CEO세미나, 동반성장 e-런닝 등 총 3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동반성장 아카데미'를 지난 2006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동반성장 MBA는 협력사 중간관리자의 역량강화를 위해 연 2회 진행하고 있다. 동반성장 e-런닝 프로그램은 직접 참석이 어려운 협력사 임직원을 위해 경영, 어학 등 110개 강좌가 개설돼 있다. 동반성장 CEO세미나는 협력사 CEO를 대상으로 리더십, 재무 등 경영전반에 시야를 넓히기 위해 외부강사를 초청해 진행하고 있으며 누적 수강인원은 약 5000여명에 달한다. 현대·기아차는 협력사가 양질의 부품을 공급할 수 있도록 '원자재가격 조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현대·기아차가 시세변동폭(5%)기준으로 원자재 가격을 수시로 조정해 협력사는 원자재 가격 인상 부담에서 벗어나 안정적인 부품을 공급할 수 있다. 또한 철판의 경우 포스코 공시 가격을 기준으로 현대·기아차가 직접 철판을 구매해 협력업체에 공급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올해부터 협력사의 현장혁신활동 개선과 정보통신기술(ICT)을 융합한 스마트 제조현장, 스마트 제조기술 확보지원을 위한 '스마트공장' 지원사업에 착수했다. 삼성전자는 1·2차 협력사 뿐만 아니라 미거래 일반 중소기업까지 최대 5000만원의 스마트공장 추진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사내 전문멘토를 협력업체에 직접 파견해 삼성전자의 운영 노하우를 중소기업에 전수하고 있다. CJ오쇼핑(은 멕시코 신규시장 진출을 원하는 중소기업 11개사로 구성된 '멕시코 홈쇼핑 시장개척단'을 멕시코에 파견했다. 홈쇼핑 시장 개척단은 현지가정 방문조사 및 샘플 테스트를 진행하는 등 제품 현지화와 시장 가능성을 조사했다. 그 결과 11개 참여 기업 중 8개사가 멕시코 홈쇼핑 런칭을 협상 중에 있다. KT는 KT통신 인프라와 유사한 시험환경과 평가장비를 협력사에게 무상으로 지원하는 '시험설비 무상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KT는 일산 사옥에는 무선 단말 테스트 시설, 우면동 KT 연구개발센터에는 유선 및 미디어 단말 테스트 환경을 각각 구축해 고객의 사용 환경과 동일한 네트워크 검증 환경을 협력사에 제공하고 있다. 배명한 전경련중기협력센터장은 "협력사가 대기업이 운영 중인 프로그램을 통해 경쟁력 강화로 직결될 경우 대기업과 협력사가 상호 윈윈(WIN-WIN) 할 수 있는 진정한 동반성장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5-11-12 04:00:00 정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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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르노삼성·BMW 등 자동차 업계 전시장·서비스 품격 경쟁

현대차·르노삼성·BMW 등 자동차 업계 전시장·서비스 품격 경쟁 자동차 점검 받으며 즐긴다 갤러리서 카페까지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자동차 전시장이 변신하고 있다. 기존 전시장들이 자동차에 초점을 맞춰 제품의 기능적인 면을 부각시켰다면, 최근의 전시장들은 고객들이 쉽게 접근해 다양한 서비스를 즐기며 자동차는 부수적으로 구경하는 방향으로 바뀌고 있다. 1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내·외 완성차 업체들이 고객들의 전시장 방문 부담을 줄이기 위해 새로운 콘셉트를 적용한 매장과 서비스센터를 선보이고 있다. 과거엔 자동차를 구입하거나 수리, 점검을 받으러 매장을 방문 할 경우 마음이 편치 않았다. 차량 구매차 전시장을 방문하면 딜러에게 틀에 박힌 순서로 소개 받는다. 또 서비스센터는 차량을 수리하거나 점검을 해야 한다는 점에서 불편하긴 매 한가지다. 이에 완성차 업체들은 운전자들이 마음 편히 매장을 방문할 수 있도록 전시장과 서비스 센터에 새로운 콘셉트를 적용하고 있다. ◆르노삼성 서비스 강화·신차 "명성 되찾자" 르노삼성자동차가 과거의 명성을 되찾기 위해 본격적으로 시동을 건다. 판매 서비스 강화를 위해 대대적인 전시장 내·외관 교체를 진행한다. 르노삼성은 11일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르노삼성 분당오리지점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판매와 AS 부문 고객 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르노삼성은 판매 서비스 강화를 위해 올 연말까지 전국 188개 전시장 중 70곳에 새로운 SI(Shop Identity)를 적용하고 이를 2017년까지 전국 모든 전시장에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새로운 SI가 적용된 르노삼성 전시장은 출입구 외관에 르노그룹 특유의 노란색상이 입혀진 입체감 있는 옐로우 아치가 상징적으로 표현된다. 또 르노삼성의 새로운 전시장에는 즉각적인 고객 응대를 위해 인포메이션 데스크가 국내 자동차 브랜드 중 처음으로 적용됐다. 새로운 전시장 내부에는 차량 전시를 위한 공간도 새롭게 조성됐다. 르노삼성의 최상위 모델이 전시되는 '플래그십 존', 르노그룹과 르노 모델을 소개하는 '르노 존', 신차가 전시되는 '뉴 카 존' 등이 신설돼 방문 고객들이 전시장 내 차량에 대한 정보를 쉽고 명확하게 인지할 수 있도록 도왔다. 또 르노삼성은 내년 상반기와 하반기에 각각 선보일 예정인 중대형 세단 탈리스만(한국명 미정) 및 중형 SUV 신차(QM5 후속모델)를 비롯해 업그레이드된 각종 고객 서비스를 바탕으로 내수 시장에서의 재도약을 이룬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박동훈 부사장은 "전시장 공간 배치를 바꾸는 것과 함께 서비스 교육도 강화해 전시장을 방문한 고객이 제대로 응대 받는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카페와 전시장의 콜라보레이션…현대차의 '테마 지점' 현대자동차는 지역 특성을 살린 이색 테마 지점을 지속적으로 오픈해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없이 차량에 대한 정보를 들을 수 있도록 했다. 현대차는 지난 2010년 '자동차와 미술의 조화'를 주제로 자동차 매장에 미술품을 함께 전시하는 형태의 지점((대치)을 오픈해 주목받았다. 커피 전문 브랜드 커피빈과 함께 커피와 차(車) 그리고 예술 작품이 공존하는 이색 테마 전시장을 여의도와 성내에 오픈했다. 또 꽃향기 나는 이색 자동차 전시장 '플라워샵'(서초·분당·운정·대전서부), 가족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한 '로보카폴리 키즈카페'(수지·대덕밸리) 등 이색 테마지점을 열고 있다. 이 외에도 최근 현대차는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지점을 '골프 티칭 클리닉 테마지점'으로 새롭게 오픈했다. 현대차의 골프 테마지점은 미국 골프 클리닉 브랜드 '골프텍'과 협업을 통해 전시장 내 스크린 골프장과 첨단 스윙 분석 시스템, 피팅 룸을 갖췄다. 쌍용차는 지난 2012년 강남구 대치동에 수입차 전시장을 연상케 하는 'W-라운지'를 오픈해 운영하고 있다. 이 곳에서는 시승과 구매, 서비스 등 모든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시행할 수 있다. 또 2013년부터 전체 판매 네트워크를 대상으로 브랜드 이미지 통일 및 환경개선 작업을 진행중이다. 현재까지 89개, 올해 말까지 100개 영업소에 대한 작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벤츠-BMW 서비스 강화 메르세데스-벤츠와 BMW는 서비스 품질 강화에 포커스를 맞추고 있다. 벤츠는 5성급 특급호텔 VIP 고객만이 받을 수 있는 컨시어지 서비스(1대1 맞춤 고객 서비스)를 수입차 업계 최초로 도입했다. 고객이 센터를 방문해 서비스 직원에게 상담을 받은 내용은 정비센터에 정리된다. 차를 정비하는 동안 고객은 TV나 컴퓨터를 이용할 수 있으며 점심시간이라면 직원식당에서 식사를 할 수 있다. 여성 고객은 네일아트나 안마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벤츠는 여기서 더 나아가 수원 서비스센터에 마이 서비스를 도입했다. 차량 구매자의 생활방식과 요구에 따라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차를 유지·관리하는 고객 맞춤 서비스다. BMW는 770억원을 들여 운전자뿐 아니라 가족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동차 테마파크 'BMW 드라이빙센터'를 지난해 8월 인천국제공항 인근인 영종도에 만들었다. 축구장 33개 크기에 달하는 24만㎡ 부지에 2.6㎞ 트랙, 트레이닝아카데미, 농구장, 축구장, 친환경 공원, 서비스센터 등이 들어섰다. 서비스센터는 8대의 워크베이를 통해 하루 40대를 경정비할 수 있다. 인천공항에서 출구하는 BMW·MINI 차주를 대상으로 여행 기간 동안 차량을 정비해주고 공항까지 셔틀로 데려다주는 에어포트 서비스도 제공한다. 정비와 상관없이 가족과 함께 드라이빙센터를 찾아 드라이빙 교육, 서킷 체험, 박물관 관람 등 레저와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다.

2015-11-12 03:43:2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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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페이스샵 12일부터 딱 1주일 최대 반값 할인

자연주의 화장품 더페이스샵이 가을을 맞아 12일부터 1주일간 최대 50% 할인하는 멤버십 데이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더페이스샵 전국 매장에서 제품을 구입하는 회원을 대상으로 50~2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온라인 회원은 더페이스샵 직영몰(www.thefaceshop.com/m)에서 구입해야만 오프라인 매장과 동일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VIP·우수회원은 30%, 일반·신규회원은 20% 할인 혜택이 주어지며, 회원등급과 상관없이 더페이스샵 회원이라면 누구나 클렌징 전품목, 기초 및 베이스 제품, 남성 기초, 홀리데이 스페셜 세트 등 다양한 아이템을 50%~2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신규 회원가입 후 1만원 이상 구매 시 데일리퍼퓸핸드크림 체리블라썸 1개를 증정하고, 수능 수험생의 경우 수험표 지참 시 5000원 이상 구매하면 캐릭터마스크시트 2매 증정하는 등의 추가 이벤트도 진행된다. 대표적인 반값 할인 품목으로는 부드럽고 촉촉한 쌀뜨물 클렌징 '미감수 브라이트 클렌징 폼', 진한 메이크업을 깔끔하게 지워주는 '천삼송이 황금윤기 클렌징크림', 스킨·에센스·로션 기능을 모두 담은 '네오클래식 옴므 올인원 트리트먼트' 등이 있다. 또한 일반 고객 대상 20% 할인 품목인 '백삼 콜라겐 진주환'은 직경 7㎝ 환(丸) 형태 캡슐에 진주의 유효성분을 농축시킨 프리미엄 주름개선 및 미백 이중기능성 크림으로, 초도 생산물량이 완판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은 인기 제품이다.

2015-11-11 18:37:17 유현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