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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직업능력개발원, 여성장애인 웹툰 편집 개발 MOU

부산직업능력개발원은 양해철 원장과 부산지역본부 이운경 본부장이 스튜디오이너스에 방문해 기관(기업) 간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밑색 작업과 배경 제작을 포함한 웹툰 편집 직무 개발을 통해 여성장애인 고용 증진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상호 협력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스튜디오이너스 김정대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여성장애인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해, 직업인으로서의 소속감 부여와 사회경제적 자립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직능원 양해철 원장은 "여성장애인 웹툰 편집 직무 훈련과정을 개설해 운영하고, 이를 통해 적합 장애인 인력 양성을 지원해 원활한 취업연계 및 지속적인 적응지도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지역본부 이운경 본부장은 "장애인 훈련생 모집 협조, 보조공학기기 지원, 기업 지원 안내 및 직원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해 기업이 고용의무 달성을 통한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부산직능원과 부산지역본부는 제4차 산업 혁명의 흐름에 발맞춰 여성장애인을 위한 최신 기술을 접목한 교육 과정을 끊임없이 개발하고 발전시켜 부울경 지역 여성장애인이 양질의 직업 훈련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유관 기관들과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2023-07-13 15:15:4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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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의회, 양당 원내대표단 한 자리 의회사무국과 간담회 실시

고양특례시의회(의장 김영식) 양당 원내대표단은 지난 7월 12일 의회 4층 영상회의실에서 의회사무국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양당 원내대표단이 새롭게 구성된 이후 처음으로 상견례를 겸한 자리로 고양시특례시의회 발전방안과 현안 사항 해결을 위한 교섭단체의 역할과 의회사무국의 의정활동 지원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었다 이번에 새롭게 구성된 고양특례시의회 양당 원내대표단은 국민의힘 박현우 대표의원, 신현철 부대표, 장예선 대변인이며, 더블어민주당 최규진 대표의원, 최성원 부대표, 신인선 대변인이다. 양당 원내대표단은 지방자치법이 개정되어 원내 교섭단체 역할이 더욱 중요해짐에 따라 의회사무국과의 협력을 통해 앞으로 고양특례시의회가 시민에게 보다 가깝게 다가가는 의정활동을 수행 할 수 있도록 함께 조력하자는 메시지를 나누었다. '고양시의회 교섭단체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가 마련된 지 얼마 되지 않아 아직 미흡한 점이 있으나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양당 원내대표단은 협력적 소통을 이어 나가겠으며 의회사무국과도 긴밀한 관계망을 통해 고양특례시의회를 발전시켜 나가자고 의견을 모았다.

2023-07-13 15:14:33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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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자치경찰위, 전국 최초 '자살' 중재협상관 양성…"뒤늦었다"

대전자치경찰위원회가 자살 시도 시 중재와 협상할 수 있는 인재를 육성·배치한다. 전국 최초이긴 하지만 대전의 높은 자살률을 고려할 때 뒤늦은 시책이란 지적이 나온다. 13일 대전시와 대전자치경찰위원회에 따르면 자살 시도 현장에 출동하는 경찰관들은 위기 대응 능력 및 협상 능력 향상을 위해 10~12일 대전경찰청 경찰교육센터에서 자살 시도 중재협상관 교육을 받았다. 대전시는 2021년 기준 인구 10만명당 26.5명이 스스로 목숨을 끊을 만큼 높은 자살률을 기록하고 있다. 대전의 높은 자살률을 고려할 때 대전시가 현장 경찰관에 대한 중재, 협상 능력을 향상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앞서 도입하고, 더 확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크다. 시는 국내 1호 위기협상 전문가인 이종화 크라이시스 네고 대표를 초청해 현장 경찰관 75명 대상으로 교육을 했다. 이종화 대표는 "자살 시도 등 위기 상황에서 위기자의 이야기를 적극적으로 듣고 감정을 읽어 내는 공감 대화로 신뢰 관계를 형성해 위기자의 행동 변화를 끌어내는 것이 협상의 핵심"이라며 "위기자 구출 상황은 물론 사후에도 지역 자살예방 관련 기관들의 협력이 중요한 만큼 경찰, 소방, 자살예방센터 등 관련 기관들의 긴밀한 협력 체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경찰관도 "무방비 상태로 현장에 출동해 자살 시도자를 접하면 혼란스러워 무슨 말부터 해야 할지 당황할 때가 있었다"며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위기 협상능력을 키울 수 있어 유익했고, 보다 많은 현장 경찰관들에게 이런 교육 기회가 필요한 것 같다"고 말했다. 대전자치경찰위는 전국 자치경찰위원회 최초로 이번 자살 시도 중재협상관 교육을 했다. 내년에는 교육 규모를 대폭 늘릴 계획이다. 강영욱 대전자치경찰위원장은 "자살 시도 현장 대응을 담당하는 경찰관의 특화된 전문 역량 강화 교육이 필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자살 시도 현장에 출동하는 경찰관의 협상 능력이 향상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7-13 15:13:08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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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욱 국정원 3차장 "국가사이버안보 역량 원천…인재 양성 및 민간 협력"

국가정보원(국정원)이 주최하고 국가보안기술연구소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사이버보안 공방(攻防)대회인 '2023 사이버공격방어대회'(CCE: Cyber Conflict Exercise)가 전날(12일) 막을 내렸다. 2017년 처음 시작돼 올해 7회를 맞는 사이버공격방어대회는 역대 최대인 480개 팀이 참가해 국가·공공기관 담당자, 민간 정보보호업체 보안담당자, 대학생, 청소년 등이 부문별로 공방을 벌였다. 국정원 관계자는 "사이버위기 대응 능력을 갖춘 전문가를 발굴·양성하고 사이버안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국민안전을 위한 사이버안보'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 참가한 480개 팀은 지난달 10일, 주어진 문제를 적절한 방식으로 처리·해결해 획득한 점수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본선 진출 여부가 결정됐다. 이후 본선에 오른 공공부문 20개 팀과 일반부문 11개 팀, 청소년부문 10개 팀이 이날 열린 본선에서 치열한 공방전에 나섰다. 본선 참가팀들은 가상훈련장에 접속해 우주·에너지 등 11개 부문 국가핵심기반시설에 대한 사이버공격을 막는 실시간 방어과제(LiveFire) 5개와 문제풀이 14개 등 총 19개의 과제를 수행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본선 초청 해외 팀이 4개 팀에서 8개 팀(싱가폴·체코 등)으로 확대됐다. 이와 관련 국정원은 "사이버안보 국제협력의 중요성을 적극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백종욱 국가정보원 3차장은 "국가 사이버안보 역량의 원천은 인재 양성 및 민간과의 협력일 것"이라며 "사이버안보협력센터(판교)를 통해 국내 산학연(산업계·학계·연구 분야)은 물론 외국기관 및 글로벌 보안업체와 공조하는 범세계적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국정원은 '정보보호 인재 양성'에 기여한 한국정보기술연구원(KITRI),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국가보안기술연구소(NSR), 고려대 사이버국방학과, (주)엔키, (주)티오리 등 기관에 국정원장 명의의 감사패를 전달했다.

2023-07-13 15:13:07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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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아열대 전략작목 '고품질 애플망고' 본격 출하

보성군은 지난 12일 아열대 전략작목으로 육성하고 있는 애플망고가 본격 출하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보성군 애플망고 예상 생산량은 약 4톤(t)가량이다. 보성산 애플망고는 당도가 평균 14브릭스(Brix), 최고 20브릭스에 달해 소비자들에게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보성산 애플망고는 과일나무에서 완숙시켜 수확하기 때문에 덜 익은 과일을 수확해 운송 중 후숙하는 수입 망고에 비해 맛과 향이 뛰어나다. 보성군은 지난 2017년부터 '유망 아열대 과수 신소득 작목 발굴 실증 시범사업'을 통해 본격적으로 아열대작목 육성에 뛰어들었다. 2021년에는 연속 사업으로 '신소득 아열대 작목 재배 단지 조성 시범사업'을 추진해 벌교읍, 조성면, 득량면, 회천면 일대에 애플망고 단지 1.0ha를 조성했다. 특히, 올해는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전환 공모사업인 '맞춤형 미래 전략 소득작목 육성 시범사업'의 일환인 '유망작목 아열대 과수 단지 육성 시범사업'에 선정돼 4농가, 1.1ha의 애플망고 단지를 2024년까지 추가로 조성할 계획이다. 보성군 관계자는 "앞으로 애플망고 재배 농가를 확대하고, 기술 이전뿐만 아니라 농가 소득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 아열대작목 전체 재배면적은 약 12ha이며, 40여 농가가 참여해 애플망고, 바나나, 만감류, 체리 등 다양한 아열대작목을 재배하고 있다.

2023-07-13 15:05:59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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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노후산업단지 구조고도화 사업'으로 선제적 대비

김포시가 2026년 노후산단으로 분류예정인 양촌 일반산업단지에 대한 구조고도화 사업을 선제적으로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구조고도화 사업은 착공 후 20년이 도래하는 노후산단에 대해 산업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공간으로 재편하는 사업을 말한다. 양촌 일반산업단지는 관내 산업단지 중 가장 큰 약 51만평 규모로 2006년도에 착공돼 2026년이면 노후산단으로 분류될 예정이다. 김포시는 새로운 산단을 개발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기존 산단을 산업거점으로 재육성하는 부분도 간과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기반시설 개선방향과 업종의 고부가가치화 방안에 대한 타당성 조사용역을 실시하고, 양촌 일반산업단지를 단기사업과 중장기 사업으로 나눠 개선 방향을 설정함으로써 점진적으로 기업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김포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산업 육성을 위해 상습 교통정체구간 해소와 물류비용 절감을 위한 연결도로 개설, 무분별한 개발을 막고 기업하기 좋은 기업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산업단지 육성시책 발굴, 환경규제로부터 벗어나 오염 유발을 막는 공공폐수처리시설 확충 등 산업단지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반시설 확충에 행정력을 높여 나가 장기적으로 지역산업을 육성하고 시 재정도 확충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2023-07-13 15:00:33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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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금리에 대출 연체율 심각...이재명 "추경 핵심은 부채 문체 대책"

더불어민주당이 13일 부채 부담이 큰 대한민국 가계에 고금리로 위기 경보음이 켜지고 있다면서, 민생고를 해결할 입법 대책을 마련하고 정부에 추가경정예산안 편성을 요청하겠다고 했다. 민주당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부채위기 전문가 간담회를 열어 민생에 닥친 가계부채 부담 현황을 파악했다. 또, 당사에 민생채무 희망플러스 상담 센터를 열어 대(對)국민 지원도 강화하기로 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간담회 모두 발언에서 "부채 문제 때문에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가구들이 늘어나고 있고, 앞으로도 연체율 증가나 여러 문제 때문에 가계 부채가 서민의 삶을 엄청나게 옥죄는 일이 벌어질 듯하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빚을 갚으면 생계를 잇기 어려운 국민이 300만명에 육박하고, 취약계층 대출도 1조2000억원이 늘어났다고 한다"며 "제2금융권에서 저출은행 연체율이 5%를 넘어서서 매우 위험한 상황"이라며 "부채 문제가 민생 위기를 넘어서서 경제 전체 위기로 확산될 수 있다. 과감하고 신속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추경 편성을 재차 요구한 이 대표는 "민주당이 민생 추경을 제안하면서 핵심 내용 중 하나가 부채 문제에 대한 대책"이라며 "정부가 아무런 반응도 보이지 않고 있는데, 현장의 위험성이나 부채 문제의 폭발성을 고려해서 신속하게 정부여당이 추경 협상에 나서주길 촉구한다"고 했다. 이상복 서강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금융위기 발생의 원인에 대해 ▲저금리 정책의 지속 ▲저금리 정책으로 인한 방만한 대출 ▲이로 인한 과다한 신용 팽창 ▲취약한 금융감독 등을 꼽았다. 이 교수는 "가계 부채, 소상공인·자영업자 부채가 물밑 잠복 위기"라며 "시급하게 정부의 대책이 나와야 되지 않나 싶다"고 덧붙였다. 공동센터장을 맡은 제윤경 전 의원은 금융사가 연체한 대출을 부실채권으로 관리해 연체율 집계에서 잡히지 않도록 하는 허점이 있다고 말했다. 제 전 의원은 "금융사가 부실 채권을 매각할 때 금융회사들이 일반 대부업체나 자산유동화업체에 매각한다. 추심의 강도가 높은 곳"이라며 "문재인 정부 시절에 금융회사의 부실채권을 한국자산관리공사에만 매각하토록했는데, 지난 6월부터 이를 풀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작년 1분기 기준 175만명이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100% 이상"이라며 "이분들이 결국 연체하고 상각할 것이고, 동시에 부실채권이 채권 추심회사들에게 팔려나갈 것이다. 이런 정부가 채권 흐름에 대해 파악하거나 정리하지 않기 때문에 (취약계층이) 추심에 내몰리고 벼랑 끝에 내몰릴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2023-07-13 14:59:01 박태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