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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준공 1년 넘은 정비사업 조합 해산계획 관리

서울시가 준공 등 정비사업이 끝났음에도 해산이나 청산하지 않고 운영 중인 정비사업 조합에 대한 관리를 강화한다. 서울시는 오는 24일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 개정안이 공포됨에 따라 앞으로는 준공 후 1년이 지난 조합을 대상으로 조합 해산(청산) 계획을 반기별로 일제 조사하고 운영 실태를 관리한다고 1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 4월 기준 서울시내에 준공 이후 1년 넘게 해산 또는 청산하지 않고 유지 중인 조합은 189개(미해산 조합 52곳, 미청산 조합 137곳)에 달한다. 정비사업이 완료되면 조합은 남은 자금을 청산해 조합원에게 돌려주고 해산해야 함에도 불구, 해산하지 않고 조합 이익금을 지출하거나 고의로 해산을 지연해 조합원에게 피해 입히는 사례가 발생해 조례 개정을 계기로 적극 대응키로 했다고 시는 설명했다. 이번 조례 개정으로 조합장은 이전고시 다음날부터 반기별로 '조합 해산(청산)계획 및 추진사항'을 의무 제출해야 하고, 구청장은 반기가 끝나는 날을 기점으로 7일 이내 서울시장에게 해당 내용을 보고해야 한다. 시는 자치구와 함께 조합운영 실태 점검을 벌이고 적절하게 행정 조치해 조합 해산·청산이 늦어져 조합원들이 피해를 입는 일이 없도록 철저히 관리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2023-07-13 14:21:53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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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에피스,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美 PBM '프라임' 등재..시정 선점 물꼬

삼성바이오에피스가 개발한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하드라마'가 미국에서 처음으로 처방약급여관리업체(PBM)의 처방 권고 목록에 등재되며 시장 선점의 물꼬를 텄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PBM 기업인 프라임 테라퓨틱스는 12일(현지시간)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처방 권고 의약품 목록을 발표했다. 이 목록에는 베링거인겔하임의 '실테조'와 함께 삼성바이오에피스의 미국 파트너사인 오가논이 판매하는 하드리마가 포함됐다. 프라임 테라퓨틱스는 미국 사보험사 '블루크로스 블루쉴드' 산하의 중소형급 PBM 으로, 미국 전역에 약 3800만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PBM은 보험사를 대신해 제약사와 약가, 리베이트를 등을 하는 민간 기업이다. 급여 목록을 만들고, 실제 제품 처방이 그 목록 안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미국 제약시장은 보험사의 의약품 처방집 및 선호의약품 등재가 점유율 확대에 핵심 조건으로 꼽힌다. 현재 미국에서는 옵텀Rx, 익스프레스 스크립츠, CVS 케어마크 등 3대 PBM이 시장의 80%가량을 점유하고 있다. 하드리마는 앞서 미국 대형 보험사 처방집에도 등재되면서 기대를 높이고 있다. 미국 보험사인 시그나 헬스케어는 지난 10일(현지시간) 처방집 선호 제품으로 5개의 휴미라 바이오시밀러를 추가한다고 밝혔다. 목록에는 하드리마와 함께 베링거인겔하임의 실테조와, 산도즈의 하이리모즈 등이 포함됐다. 하드리마의 연이은 처방 목록 등재로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세계 최대 바이오시밀러 시장인 미국에서 점유율 확대의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삼성바이오에피스 관계자는 "하드리마의 미국 시장 진입 확대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며 "다양한 보험사들과 지속적인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3-07-13 14:19:50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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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덕 포항시장 업무 복귀, “국가경쟁력 견인 초일류 산업 도시 포항 도약”

신병 치료를 마치고 이강덕 포항시장이 업무에 복귀하면서 포항시가 추진 중인 주요 현안 사업이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7월 13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신병치료 경과와 복귀 후 시정 방향, 주요 현안 추진상황에 대해 밝혔다. 이 시장은 지난 4월 전립선암 수술을 받은 후 의료진의 권유에 따라 예방적 차원의 추가 치료를 받았고, 최근 의료진으로부터 완치 소견을 받아 시정에 복귀한 것으로 알려졌다. 복귀 인사에서 이강덕 시장은 "많은 분들의 염려와 성원 덕분에 큰 힘을 얻고 치료를 잘 마칠 수 있었다"며, "자리를 비운 동안 시정에 묵묵히 임해준 직원들과 많은 배려를 해준 포항시의회, 깊은 관심과 아낌없는 성원을 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했다. 특히 최근 수차례 호우 상황에서도 시민들과 공무원들이 비상 대응체계에 따라 잘 대응해 안심할 수 있었다며, 시민들의 높은 시민의식에 다시 한 번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이시장은 신병 치료 중에도 지역 현안을 직접 챙기는 열정을 보였다. 서울에서 통원 치료를 받던 중인 5월 17일 특화단지 전략 발표평가회에 참석해 포항 이차전지 특화단지의 당위성과 강점을 질의응답 시간에 직접 설명했다. 이어 6월 13일에는 국회에서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만나 이차전지 특화단지 포항 지정을 건의했다. 또한 같은 달 23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우동기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장을 면담하며 새롭게 개막될 지방시대와 국가균형발전 정책을 논의하는 등 지역 현안에 열정을 쏟았다. 이 시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민선8기 1주년을 맞아 당면한 현안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흔들림 없이 시정에 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포항이 윤석열 정부의 핵심 국정 목표인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견인하고 국가 첨단산업 경쟁력을 책임지는 '초일류 미래산업 도시'로 도약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차전지·바이오·수소 3대 신산업을 계속 고도화하고, 산적한 대형 현안 사업들을 조속히 해결하겠다는 것이 핵심이다. 이와 관련, 미래산업 초격차 경쟁력 확보를 위해 정부에서 역점 추진 중인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에 이차전지 소재 분야에서 초격차 경쟁력을 이미 갖춘 포항이 반드시 선정돼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 시장은 포스텍 연구중심 의대도 국가 바이오주권과 산업경쟁력 확보, 포항시 미래먹거리 창출을 위해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고 밝혔다. 의사과학자 양성은 미래 국제적인 바이오헬스산업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핵심의제가 될 것이라며, 포항의 우수한 인재와 인프라를 바탕으로 한 연구중심의대 설립으로 제철보국에 이은 '바이오 보국'을 실현하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하겠다고 강조했다. 포항시민의 숙원사업인 영일만대교도 국가 도로망의 동서 지역 불균형을 해소해 균형발전에 기여하는 기념비적인 상징물이자 경제·물류·관광을 아우르는 혁신적인 교통인프라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 시장은 최근 전국적으로 재난 사고가 빈번히 발생되는 것과 관련해 대형 공사 현장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극한 강우로 인한 지반 약화, 산사태 등 자연 재난이 공사 현장 대형 사고로 이어지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하절기 태풍·폭우에 대비해 먼저 피해를 입은 냉천 등 지방하천 복구공사를 최대한 빨리 마무리하고, 민관이 함께 집중호우 대응체계를 철저히 유지해 재난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이강덕 시장은 "2000여 공직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맡은 바 소임을 다해줘 시정 공백 없이 순탄했다"며, "시민 여러분들께서 지금까지 보내주신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오직 시민만 바라보며 포항의 미래를 위해 시정에 집중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강덕 시장의 복귀로 이달 발표 예정인 '이차전지 특화단지' 선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등 주요 현안 사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2023-07-13 14:18:32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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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2023 농업인 화합 한마음대회 개최

(사)한국농업경영인영양군연합회(회장 조호기) 주관으로 7월 13일 오도창 영양군수를 비롯한 내․외빈 및 농업인단체회원 1,000여명이 참가하는「2023 농업인 화합 한마음대회」를 영양군민회관에서 성대하게 개최했다. 농업인 화합 한마음대회 행사는 농업인 핵심조직인 4개 단체(농업경영인회, 생활개선회, 농촌지도자회, 여성농업인회)의 화합을 도모하고 조직 활성화 및 지역농촌 사회의 활력을 도모하고자 하는 행사다. 이날 식전행사는 영양군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한 퍼포먼스와 건고추 수입 반대를 위한 결의문 낭독으로 시작했으며, 개회식과 유공자 표창, 명랑체육경기, 읍면별 노래자랑 순으로 진행됐다. (사)한국농업경영인영양군연합회장(조호기)은"농업인들이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한자리에 모여 화합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오늘 하루만은 오랜만에 만난 회원들과 즐거운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영양군수(오도창)는 축사에서"예측 불가능한 기후변화와 값싼 외국 농산물과 경쟁하기 어려운 개방화의 위기상황을 힘을 합쳐 함께 헤쳐나가길 바란다"며"농업인 4개 단체가 우리군의 핵심주역인 만큼 화합을 다지고 농업과 농촌이 모두 발전할 수 있도록 선도적인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3-07-13 14:17:43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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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레쥬르X라라스윗, '밀키 크리스마스' 팝업 이벤트 전개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뚜레쥬르가 건강한 아이스크림 브랜드 '라라스윗(Lalasweet)'과 건강과 맛을 모두 잡은 컬래버레이션을 전개한다. 라라스윗은 '건강한 달콤함'이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생우유 등 건강한 원재료와 합리적인 가격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건강한 디저트를 추구하는 두 브랜드의 만남으로, 이번 협업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더욱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먼저, 라라스윗과의 컬래버레이션을 기념해 뚜레쥬르 플래그십 스토어 제일제당센터점에서 무더운 여름 시원한 반전을 담아낸 '밀키 크리스마스(Milky CHRISTMAS)' 콘셉트로 팝업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제품의 주요 원재료인 '생우유 크림'의 특징을 표현했고, 공간 전반에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라라스윗 컬래버 신제품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기회 및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으며, 오는 8월 20일까지 한정 운영된다. 팝업 전용 제품으로는 커피 2종과 아이스크림 1종을 선보인다. 라라스윗 생우유 파인트와 뚜레쥬르 에스프레소가 만난 '라라스윗 아포가토', 깊고 진한 에스프레소 위에 라라스윗 생우유 크림을 더한 부드러운 '라라스윗 크림라떼', 그리고 라라스윗 베스트셀러 생우유 파인트를 소프트 아이스크림으로 맛볼 수 있는 '라라스윗 소프트 아이스크림'이다. 뚜레쥬르X라라스윗 신제품을 증정하는 '위시 트리' 이벤트도 준비했다. 팝업 및 라라스윗 컬래버 신제품을 개인 SNS에 인증하면 트리를 꾸밀 수 있는 오너먼트 카드를 증정한다. 카드에 건강 관련 소원을 작성 후 QR코드를 통해 즉석 당첨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라라스윗 제품 포함 2만원 이상 구매 시 '라라스윗 소프트 아이스크림'을 증정하는 이벤트 등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 뚜레쥬르는 팝업 이벤트를 통해 먼저 고객들과 소통한 뒤, 오는 19일부터 전국 뚜레쥬르 매장에 뚜레쥬르X라라스윗 컬래버 신제품을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CJ푸드빌 관계자는 "다양한 브랜드와의 컬래버레이션으로 베이커리 트렌드를 이끌어가고 있는 뚜레쥬르가 이번 여름 시즌에는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라라스윗과 함께하게 됐다"며 "한여름에 시원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뚜레쥬르X라라스윗 팝업으로 피서 오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7-13 14:15:1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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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국 대표, "검찰수사 성실히, 건강한 생태계 기대"...위정현 "매사가 말장난" 찬물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가 가상화폐 위믹스 매각 논란과 초과 유통 의혹에 대해 부정하고 블록체인 기반의 게임생태계에 대한 전망을 기대했다. 이런 가운데 위정현 한국게임학회장이 장 대표의 앞서 주장을 강하게 지적하고 나섰다. 업계는 아직 꺼지지 않은 논란의 불씨가 다시 지펴질까 우려하는 분위기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 "검찰조사 성실히...위퍼블릭 통해 부정 인식 제고 할 것" 13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지난 12일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열고 "위메이드는 위믹스를 이용한 직접 투자는 유동화가 아니다"며 "재단이 장내에서 코인을 직접 매각하는 것을 유동화로 간주한다. 지난해 1월 15일 이후 전혀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또 지난달 30일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1부가 위믹스 투자자22명이 사기적 부정거래 위반 혐의로 장대표를 고소하면서 위메이드 본사를 압수수색한 데에도 입을 열었다. 장 대표는 "검찰조사에 감출 것이 없기 때문에 모든 조사에 성실하게 임하고 있다"며 "결과가 나오면 어떤 과정이 있었는지 명백하게 알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위믹스를 유동화·운용해서 얻은 테더가 최근 분기보고서에 포함됐다는 지적에 "투자 금액의 일부를 USDT로 회수하기도 했고, 기존 보유 USDT가 반영돼있기도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코인으로 뇌물을 줬다는 얘기까지 나올 정도로 블록체인에 대한 사회 인식이 바닥을 찍고 있다. 투명사회 플랫폼인 위퍼블릭은 앞서 블록체인 시장에 대한 부정적인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선보인 프로젝트"라고 강조했다. 위메이드는 지난달 위변조가 불가능하고 모든 내용이 투명하게 공개되는 블록체인 기술로 개발한 공인·단체용'위퍼블릭'을 공개했다. 이어 그는 연내 블록체인을 적용한 '나이트 크로우'의 글로벌 버전을 선보일 향후 계획을 밝혔다. 지난 4월 국내 정식 출시한 나이트크로우는 언리얼 엔진5 기반의 MMORPG 게임으로 출시 후 양대 마켓 1위를 기록했다. 장 대표는 "연내 블록체인을 적용한 '나이트 크로우' 글로벌 버전을 선보일 계획이고, 6월에 나이트크로우의 성적이 낮아졌지만 다음달 실적발표에서는 보다 나은 성과를 기록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위정현 "위메이드 매사가 이런식의 말장난" 찬물 이처럼 장 대표가 위메이드와 국내 게임생태계 전반에 대한 밝은 전망을 기대하고 있는 가운데 위정현 한국게임학회장은 '위메이드 매사가 이런식의 말장난'이라며 강하게 지적하고 나섰다. 위정현 한국게임학회장은 지난 12일 장 대표의 온라인 기자간담회가 끝나고 난 몇 시간 뒤 본인의 SNS를 통해 "위메이드 매사가 이런식의 말장난"이라는 내용을 업로드했다. 위 회장의 SNS 전문에 따르면 "장 대표는 연내 블록체인과 토큰을 활용한 경제 시스템을 적용한 나이트크로우 블록체인 글로벌 버전을 선보일 것(이라고 온라인간담회 자리에서 밝혔는데"라며 "블록체인 기반의 게임? 그냥 P2E 게임이라고 부르면 될 이름을 왜 이렇게 말장난을 하는지, 위메이드는 이전에도 내가 P2E를 비판하자 P&E라고 말장난을 한 적이 있다. P2E건 P2E건 블록체인 게임이건 본질은 같다. 또 글로벌 시장에서 이미 시장이 소멸하고 있는 것도 맞다. 그렇게 P2E가 자신있으면 스팀 플랫폼에 P2E게임을 출시해 보던가 아니면 스팀에 P2E 게임 허용을 요구하는 것이 맞지 않은가?"라며 지적했다. 이에 업계는 '스팀정책을 왜 위메이드에 묻는지 모르겠다', 'P2E라고 말하는 게임사는 없다'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는 양측의 공방으로 위축될 게임시장 생태계와 게임사들의 직접적인 피해를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 한 게임업계 관계자는 "앞서 사회·정치적 이슈로 게임사들이 많은 피해를 봤다. 하지만 누구하나 책임을 지지 않고 있다. 이런 상황이 지속되면 생태계가 위축될 수 밖에 없다. 이는 고스란히 이용자와 투자자들의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중요한 사안. 추이는 지켜봐야 할테지만 관련 업계의 치열한 경쟁이 대립이나 갈등으로 치닫지 않길 바란다"고 지적했다.

2023-07-13 14:15:16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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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웰푸드, '빵빠레샷' 이벤트로 MZ 소비자 소통 강화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가 소비자들이 직접 만든 트렌드를 활용해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한다. 롯데웰푸드는 공식 인스타그램 SNS채널에서 오는 21일까지 '빵빠레 샷'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빵빠레샷'은 지난 5월 말 K-POP 팬덤 사이에서 생겨난 소비자 트렌드다. 자신이 좋아하는 아티스트의 인형 굿즈 등을 빵빠레 케이스에 담아 인증샷을 찍는 방식이다. 귀여운 비주얼 덕분에 K-POP 팬덤 사이에서 빵빠레는 '덕질 필수 아이템'으로 통하기 시작했다. 일반 소비자들 사이에서도 자신의 애장품이나 반려동물을 자랑하는 인증샷 트렌드로 확산되고 있다. SNS 채널에서 6월 빵빠레의 언급량이 지난달 대비 5배 이상 폭증한 것을 포착한 롯데웰푸드는 빵빠레샷 이벤트를 즉시 진행했다. 6월 중순부터 말까지 진행된 1차 이벤트에서는 500명 이상의 참가자가 몰렸고, 팔로워가 30만명이 넘어가는 유명 인플루언서도 인증에 참여할 정도로 성황리에 진행됐다. 미처 참여하지 못한 소비자들의 요청에 2차 이벤트도 추가 진행 중이고 오는 21일까지 응모를 받는다. 인스타그램 채널에서 자랑하고 싶은 귀여운 인형이나 반려동물과 함께 빵빠레 샷을 인증하고 롯데웰푸드 인스타그램 채널 '스윗스타그램'과 '아이스스타그램'에서 응모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롯데웰푸드는 꾸준하게 MZ세대 소비자와 소통을 강화하는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021년 말에는 MZ세대의 아이디어로 기획된 한정판 돼지바를 선보인 바 있다. 공모전을 통해 모인 고객의 아이디어를 실제 제품으로 구현한 것으로 일종의 '팬슈머(팬+컨슈머)' 제품 사례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지속적인 소비자 트렌드 모니터링을 통해 소비자와 재미있는 소통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7-13 14:06:10 신원선 기자